원타임 패스코드
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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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리티 토큰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진 일반 마법.
토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카드 중에서는 활용도가 아주 높다. 소환하는 토큰의 능력치가 레벨 4에 2000 / 2000으로 아주 우수한데도 공격이나 소환 소재 제한이 전혀 없다. 하지만 토큰이기 때문에 엑시즈 소환엔 사용할 수는 없다. 허나 여타 특수 소환 소재로 좋은 건 두말할 것도 없으며, 초반에 깔아놓는 벽으로도 무난하다. 밸런스 문제로 당연히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고 일반 마법이며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된다는 약점이 있어 공격용으로 써먹으려면 중력 해제 등과 연계해야 해 번거롭긴 하지만, 공격에 써먹을 수만 있다면 상당한 알짜배기 하급 전투원으로도 쓸 수 있다. 빛 속성이라 어니스트도 쓸 수 있고, 사이버스족이므로 인코드 토커, 슈팅코드 토커 등을 링크 소환하기에도 좋다.
비슷한 효과를 가진 포톤의 성역은 발동한 턴에는 발동 턴수에 제약이 없는 대신 빛 속성 몬스터만 소환할 수 있고, 토큰은 공격할 수 없다는 디메리트가 붙어 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쓰면 된다.
섬도기-호넷비트 출시 이후 링크 소재로서는 저쪽에 밀려 성능이 애매해졌다. 다만 상술했듯이 이 카드가 나쁜 게 아니라 저 호넷비트가 사기 카드라서 묻힌 거라 섬도기동-인게이지-호넷비트의 용병사용이 막힌다면 다시 쓸만해질 수 있다. 특히 호넷비트는 메인 몬스터 존에 몬스터가 없어야만 발동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으나 이 카드는 그런 제약이 없어 활용도가 높다.
유희왕 VRAINS에서는 48화에서 Playmaker가 보맨과의 스피드 듀얼에서 사용. 정작 필드로 나온 시큐리티 토큰은 일러스트에 있는 양 토큰 외양이 아닌 지극히 기계적인 외양으로 등장한다.
모티브는 당연히 OTP이며, 일러스트에 양 토큰이 그려진 이유는 코드와 고트의 발음의 유사성 때문.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