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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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ular Saw
말 그대로 원형톱날을 일컫는다. 보통 기계동력으로 돌아가는 기계전기톱이 원형톱을 이룬 것이 많아, 원형톱의 분류에는 테이블쏘(Table saw)나 마이터 쏘(Miter saw)외에도 흔히 스킬이라고 부르는 휴대용 원형톱이나 그라인더, 절단기도 다 포함된다. 목재에 사용하는 공구로 알고있으나, 토목이나 콘크리트, 아스팔트등을 절단을 위해 쓰는 원형톱도 존재한다.
본래 전기동력이나, 기계동력이 산업현장에서 쓰이기 이전까지 톱은 긴 날의 형태를 가진 것이 대부분이었다. 보다 두껍거나 단단한 목재를 절단하기 위해서는 큰 톱을 사용하더라도 양쪽에서 사람이 밀고 당기는 걸 반복하는 형태로, 더 강하게 자르려면 그냥 쎄게 밀고 당기거나, 빠르게 하는 수 밖에 없었다. 이렇듯 인력에는 한계가 있었으므로사람의 힘보다 더 큰 동력으로 목재를 가공하는 방법이 강구되었다.
그러다보니 산업혁명기에 기계동력이나 전기동력등을 이용하는 톱들을 고안해내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원형톱이었다. 최초의 원형톱은 18세기 후반에 발명되었는데 확실하게 누가 발명하였는지는지 학설만 분분할뿐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없다. 보편적으로 사용된 것은 19세기 중반 미국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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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거대한 목재를 제재하는 중대형 제재소에서 원형톱이 많이 쓰였다. 그전에는 물레방아의 동력을 이용한 수력 왕복 톱같은 것들이 고안됐으나, 원형톱은 굳이 왕복운동을 하지않고 회전운동만 하면서도 더 높은 절단력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 거대한 원형톱은 제 아무리 단단하고 거대한 수목이라도 얼마든지 세로로 두동강을 내며 잘게 조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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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이미 제재된 목재를 가공하기 위한 다양한 원형톱이 등장하였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은 테이블쏘의 등장이었다. 보통 목판재나 자그마한 목재를 정교하고 길게 절단하는데 주로 쓰였는데, 처음부터 전기동력으로 돌아가는 형태부터 존재한 것은 아니었고, 마치 수동 다리미 같이 발판의 회전을 통해 돌아가는 형태부터 먼저 나왔다. 흔히 건설현장이나 가구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쓰이는 목공용 절단기가 바로 이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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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재나 작은 목재를 길게 절단하는데 쓰이는 테이블쏘와 달리 길게 뻗어있는 부재를 가로로 절단하는 공구로 마이터쏘가 있었는데, 원형톱이 발명되기 전까지 고정시켜놓고 고정된 톱을 사람의 힘으로 절단하는 공구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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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톱이 개발되고나서부터는 고정된 각도기에 기계동력을 이용하여 정확히 재단하는 도구로 탈바꿈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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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기계에 고정시켜놓고 사용하는 원형톱 외에도, 건설현장이나 야외현장에서 사용할 휴대용 원형톱도 나오게 되는데 1928년에 미국의 SKIL사가 내놓은 휴대용 원형톱이 대표적으로, 이회사가 개발과 판매를 최초로 주도하였다고 해서 아예 연장이름조차 스킬쏘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후 현재까지 목재의 제재나 가공용 외에도 다양한 목적으로 원형톱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선 석재같이 절단 과정에 사용자의 건강이나 환경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물질이 나오는 자재의 경우 수압식 절단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돌 자를 때 나오는 분진 그대로 마시면 진폐증 직빵이다. 목재의 경우 톱밥은 입자가 커서 상대적으로 위험이 덜하기도 하고, 모아서 합판이나 가공 숯 등의 재료가 되므로 버리지 않는다. 따라서 톱밥이 발생한다고 톱질할 때 딱히 대단한 대비를 하지는 않고 그냥 마스크와 보안경 정도만 착용하고 작업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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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은 영어로 테이블 쏘로 부르나, 국내에서는 일본어와 현장용어가 한대 뒤섞여 부르는 말이 제각각이다. 기계다이, 톱다이, 테이블 제단기 등등. 사각형의 판재를 정확하게 재단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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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er saw
긴 목재를 정교한 각도로 재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도구다. 모양은 큰 각도기와 같은데, 톱이 고정되어 톱날에 이물질이 걸리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갑자기 튀는 킥백현상이 나올 우려가 적다. 평행각, 빗각 전,후,좌,우 어떤 방향, 어떤 각도라도 자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고, 많은 수의 부재를 재단할 때 사용된다.
한국말로는 각도절단기 또는 미터절단기라고 부른다.
Circular Saw
1. 개요
말 그대로 원형톱날을 일컫는다. 보통 기계동력으로 돌아가는 기계전기톱이 원형톱을 이룬 것이 많아, 원형톱의 분류에는 테이블쏘(Table saw)나 마이터 쏘(Miter saw)외에도 흔히 스킬이라고 부르는 휴대용 원형톱이나 그라인더, 절단기도 다 포함된다. 목재에 사용하는 공구로 알고있으나, 토목이나 콘크리트, 아스팔트등을 절단을 위해 쓰는 원형톱도 존재한다.
2. 상세
2.1. 역사
본래 전기동력이나, 기계동력이 산업현장에서 쓰이기 이전까지 톱은 긴 날의 형태를 가진 것이 대부분이었다. 보다 두껍거나 단단한 목재를 절단하기 위해서는 큰 톱을 사용하더라도 양쪽에서 사람이 밀고 당기는 걸 반복하는 형태로, 더 강하게 자르려면 그냥 쎄게 밀고 당기거나, 빠르게 하는 수 밖에 없었다. 이렇듯 인력에는 한계가 있었으므로사람의 힘보다 더 큰 동력으로 목재를 가공하는 방법이 강구되었다.
그러다보니 산업혁명기에 기계동력이나 전기동력등을 이용하는 톱들을 고안해내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원형톱이었다. 최초의 원형톱은 18세기 후반에 발명되었는데 확실하게 누가 발명하였는지는지 학설만 분분할뿐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없다. 보편적으로 사용된 것은 19세기 중반 미국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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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거대한 목재를 제재하는 중대형 제재소에서 원형톱이 많이 쓰였다. 그전에는 물레방아의 동력을 이용한 수력 왕복 톱같은 것들이 고안됐으나, 원형톱은 굳이 왕복운동을 하지않고 회전운동만 하면서도 더 높은 절단력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 거대한 원형톱은 제 아무리 단단하고 거대한 수목이라도 얼마든지 세로로 두동강을 내며 잘게 조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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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이미 제재된 목재를 가공하기 위한 다양한 원형톱이 등장하였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은 테이블쏘의 등장이었다. 보통 목판재나 자그마한 목재를 정교하고 길게 절단하는데 주로 쓰였는데, 처음부터 전기동력으로 돌아가는 형태부터 존재한 것은 아니었고, 마치 수동 다리미 같이 발판의 회전을 통해 돌아가는 형태부터 먼저 나왔다. 흔히 건설현장이나 가구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쓰이는 목공용 절단기가 바로 이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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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재나 작은 목재를 길게 절단하는데 쓰이는 테이블쏘와 달리 길게 뻗어있는 부재를 가로로 절단하는 공구로 마이터쏘가 있었는데, 원형톱이 발명되기 전까지 고정시켜놓고 고정된 톱을 사람의 힘으로 절단하는 공구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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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톱이 개발되고나서부터는 고정된 각도기에 기계동력을 이용하여 정확히 재단하는 도구로 탈바꿈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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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기계에 고정시켜놓고 사용하는 원형톱 외에도, 건설현장이나 야외현장에서 사용할 휴대용 원형톱도 나오게 되는데 1928년에 미국의 SKIL사가 내놓은 휴대용 원형톱이 대표적으로, 이회사가 개발과 판매를 최초로 주도하였다고 해서 아예 연장이름조차 스킬쏘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후 현재까지 목재의 제재나 가공용 외에도 다양한 목적으로 원형톱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선 석재같이 절단 과정에 사용자의 건강이나 환경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물질이 나오는 자재의 경우 수압식 절단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돌 자를 때 나오는 분진 그대로 마시면 진폐증 직빵이다. 목재의 경우 톱밥은 입자가 커서 상대적으로 위험이 덜하기도 하고, 모아서 합판이나 가공 숯 등의 재료가 되므로 버리지 않는다. 따라서 톱밥이 발생한다고 톱질할 때 딱히 대단한 대비를 하지는 않고 그냥 마스크와 보안경 정도만 착용하고 작업하는 듯 하다.
2.2. 종류
2.2.1. 테이블쏘(Table s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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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은 영어로 테이블 쏘로 부르나, 국내에서는 일본어와 현장용어가 한대 뒤섞여 부르는 말이 제각각이다. 기계다이, 톱다이, 테이블 제단기 등등. 사각형의 판재를 정확하게 재단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2.2.2. 마이터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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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er saw
긴 목재를 정교한 각도로 재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도구다. 모양은 큰 각도기와 같은데, 톱이 고정되어 톱날에 이물질이 걸리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갑자기 튀는 킥백현상이 나올 우려가 적다. 평행각, 빗각 전,후,좌,우 어떤 방향, 어떤 각도라도 자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고, 많은 수의 부재를 재단할 때 사용된다.
한국말로는 각도절단기 또는 미터절단기라고 부른다.
2.2.3. 스킬쏘
2.2.4. 콘크리트 절삭용
3. 미디어에서의 등장
- 하프라이프 2 시리즈에서 자주 등장한다. 중력건으로 잡아다가 날리면 상당수의 생체형 적들을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다. 단면에 보이는 근육 조직 그래픽 묘사가 상당히 사실적이고 피가 촥촥 튀어서 풀옵으로 게임 돌리면 매우 잔인하다.
- 퀘이크 시리즈에서 근접 무기인 '건틀릿#s-3.5'에 달려있다. 퀘이크 3부터 기본 밀리 무기로 등장하고 있으며, 이름은 건틀릿이지만 펀치 목적보단 사실상 너클 형태의 무기로 적에게 주먹질하면 손등에 돌아가는 원형 톱날로 공격을 가하는 형태.
- 폴아웃: 뉴 베가스의 DLC인 Lonesome Road에는 산업용 장갑이라는 원형 톱이 달린 파워 피스트가 나온다. 전기톱이라는 특성 상 공격속도가 매우 빠르고 상대의 DT와 DR을 무시하는데, 버그로 인해 DT와 DR을 무시하는 효과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 주로 미국 애니메이션 등에서 악당이 주인공을 묶어놓고 원형톱으로 이동해 잘리게 하는 장치가 자주 등장한다. 보통은 탈출에 성공한다.
-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 츠쿠요미 시라베의 슐 샤가나의 경우 요요 및 치마 등을 원형톱처럼 사용한다.
- 우에키의 법칙의 묘진 타로가 두 번째 능력으로 '딱지를 원형톱으로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A를 B로 바꾸는 능력 배틀 참가자는 한 번에 한 개의 능력밖에 얻을 수 없는데, 두 명의 신 후보가 서로 몰래 짜고 묘진에게 각각 하나의 능력을 줬다. 규칙 위반이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러한 사실을 안 상대는 반드시 죽여버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