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프랑스 테크 트리/프리미엄 전차
- 골드로 구매할 수 있는 전차 외에도 선행 결제, 특정 이벤트로 풀리거나 예전에 단종되어 구매할 수 없는 전차도 포함.
- 채권 구매 전차는 (♣) 표시.
1. 상점 상시판매
1.1. 경전차
1.1.1. ELC EVEN 90 - 8단계
1.2. 중형전차
1.2.2. M4A1 Revalorisé - 8단계
1.3. 중전차
1.3.1. AMX M4 mle. 49 - 8단계
1.3.1.1. AMX M4 mle. 49 Liberté (♣) - 8단계
1.4. 구축전차
2. 상점 한정판매
2.1. 경전차
2.1.1. AMR 35 - 2단계
2.1.2. AM 39 Gendron-Somua (AM 39 장드롱-소뮤아) - 2단계
2.1.3.1. AMX 13 57 GF - 7단계
2.1.4. Panhard EBR 75 (FL 10) - 8단계
2.2. 중형전차
2.2.1. Bretagne Panther - 6단계
2.2.2. M4A1 FL 10 - 6단계
2.2.3. Lorraine 40 t (로렌 40 t) - 8단계
2.2.4. Bat.-Châtillon Bourrasque (바티뇰 샤티옹 부라스크) - 8단계
2.2.5. Char Futur 4 (샤르 퓨터 4) - 9단계
2.3. 중전차
2.3.2. Somua SM (소뮤아 SM) - 8단계
2.4. 구축전차
2.4.1. FCM 36 Pak 40 - 3단계
2.4.2. AMX 50 Foch (155) - 10단계
2.5. 자주포
2.5.1. 105 leFH18B2 - 5단계
3. 콘솔 전용
1. 상점 상시판매
'''게임 내 상점(인게임)이나 프리미엄 상점에서 상시로 판매하는 프리미엄 전차 목록들이다.'''
한정기간으로 판매하고 단종되는 전차들과 보상 전차는 상점 한정판매 목록에 수록하였다. 아시아 서버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각 서버마다 상시 판매 목록이 다를 수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변태적인 성능의 프랑스답게 프리미엄 중형전차라는 녀석들이 하나는 포를 제외하면 한 체급 낮은 경전차의 성능을 가지고 있고 다른 하나는 구축전차스러운 성능. 중전차라는 녀석도 AMX M4 49년식을 제외하고 마찬가지로 중형전차의 성능을 보여준다(..).
1.1. 경전차
1.1.1. ELC EVEN 90 - 8단계
'''파일럿이 장점을 뽑아내야 비로소 빛을 발하는 엑스칼리버형 전차'''
위의 동영상은 워게이밍 공식 ELC EVEN 90 동영상이다. 아주 대놓고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른다는 설명이 압권이다.
위의 동영상은 QuickyBaby의 중국서버에서 공개된 ELC EVEN 90
2017년 11월 13일 기준 슈퍼테스트 시절의 ELC EVEN 90의 성능 : 링크를 참고.
2018년 1월 17일 기준으로 러시아 서버와 중국서버에서만 판매중이며 빠른 시기 안에 아시아/유럽/북미 서버에서 판매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1월 기준 ELC EVEN 90
여담으로 AMX ELC가 빵국벌레로 작은 크기였다면 이번 프리미엄 경전차도 빵국벌레 2호기로 작은 크기이다.
라인메탈 스콜피온 G와 크기 비교
2018년 1월 기준 공개된 프랑스 8단계 프리미엄 경전차의 성능.
아니면 (tanks GG) ELC EVEN 90 성능 참고
DPM : 1317.6
정지 중 위장 수치 : 38.8
이동 중 위장 수치 : 38.8
발사 시 위장 수치 : 9.7
'''위장과 기동'''
위장과 직진 기동성 외에는 사실상 포기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텟이 한쪽으로 완전히 기울어 있다. 다만 이 스텟 치중이 경전차 역할을 하기에는 완벽히 부합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래 주어진 스팟 및 유지 임무에 철저히 임하기만 한다면 게임 초, 중반은 물론 최후반까지 위협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기 어떻게 3명이 들어가는지 신기할 정도로 손바닥만한 크기의 차체를 보면 알겠지만 수풀 뒤에 가만히 숨어서 등대를 서는 이븐엘크는 아무리 멀어도 100m 이내로 접근하지 않는 이상 찾기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앞서 특히 '직진' 기동성이라 언급한 것은 프랑스 특유의 저열한 선회성능 덕에 적진을 요리조리 후벼파는식의 플레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선회가 나빠 직진중 선회시 속도 저하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주포'''
의외인 것은 8단계 언저리의 클립 전차들이 채용하는 75(76)mm 주포가 아닌 90mm 주포를 채용했다는 점이다. 220 데미지 3발 클립은 동단계 경, 중형, 구축전차들은 무시하고 맞아줄만한 펀치력이 절대 아니며, 후반부에 체력이 얼마 안 남은 적을 상대할 때에도 상대적으로 편하게 정리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피해량을 뺀 나머지 모든 스펙이다. 정말 단발 피해량을 빼면 주포 성능이 저열의 끝을 보여준다. 낮은 은탄 관통(175), 역시 시원찮은 골탄 관통(215), 낮은 명중율(0.37), 태평양 같은 기동분산도와 시원찮은 조준속도(2.3)까지 어느것 하나 멀쩡한 구석이 없다. 장전시간도 25.5초로 절대 짧은 편이 아닌데 기동성까지 그리 대단하지 못하여서 적이 밀고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한 클립으로 정리하지 못한다면 그 자리가 그대로 무덤이 된다. 말 그대로 주포 구색만 갖춘 꼴.
'''총평'''
90mm 3클립을 장전하는데 식량을 먹이고도 20초가 넘게 걸리는 기준 이하의 전투지속능력이지만 바꿔 말하면 등대놀이에 특화된 전차가 유사시 임시방편 수준에 불과하더라도 납득 가능한 수준의 저지력정도는 갖췄다고 볼 수도 있다.
낮은 은탄관통으로 인해 골탄 사용이 강요되긴 하지만 높은 위장율로 인해 안정적으로 선제타격을 진행 할 수 있다. 또, 본래 임무인 등대놀이에 충실하다면 자신의 탄을 아끼면서도 도움딜만으로 충분히 많은 크레딧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엄청나게 높은 위장률과 매우 작은 차체로 등대 자체는 입문자라고 해도 매우 쉽게 할 수 있지만, 문제는 마땅한 등대 자리도 없는 힘멜스도르프 같은 좁은 시가지 맵이다. 이러한 맵에서는 어거지로 손바닥만한 수풀 끼고 등대 흉내를 내다 아군이 미는 라인에 편승하여 딜을 주워먹는 식의 매우 고난이도의 플레이가 요구된다.
1.2. 중형전차
1.2.1. AMX Chasseur de Chars (AMX 샤쇠르 드 샤르) - 8단계
프랑스의 두 번째 8단계 프리미엄 전차이자 59식, T-34-3의 뒤를 잇는 간만에 등장한 프리미엄 기동 중형전차.
별명은 CDC를 변형시킨 콘돔 케이스 , 씨디 케이스, 싸다싸 등등... 메르스가 유행했을 당시에는 '''"질병관리본부"''' 라고도 불렸다.
Chasseur de Char는 프랑스어로 전차 사냥꾼이라는 뜻이다.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실제로는 구축전차였으나 월드 오브 탱크에서는 중형전차로 출시됐다. 사용하는 주포는 ARL V39, ARL 44, FCM 50 t 등에 사용되는 그 90mm DCA 45 인데 꼴에 구축전차라는 걸 드러내기 위한 건지는 몰라도 포가 구축전차 버전의 AC DCA 45다. 결국 이녀석은 게임상에서만큼은 중형전차 주제에 구축전차의 주포를 쓰는 최초의 케이스가 되었다.
구축전차의 주포를 사용하다 보니 8단계 중형전차로서는 상당히 높은 주포 성능을 보여준다. 은탄 212mm, 골탄 259mm의 관통은 어지간한 전차의 측후면 관통을 보장하며, 8탑방이라면 전면도 후려볼 수 있다. 다만 워낙에 속력이 빠른 전차라 에임이 상당히 벌어지므로 실제 조준시간은 엄청나게 길어서 장전기, 수직안정기, 주포 구동장치의 삼신기 세팅은 필수 중의 필수. 어차피 물장갑에 덩치도 중전차 뺨치도록 커다란 전차라 위장률도 최악이라 대낮에 뜬 태양과도 같으므로 다른걸 달 여지도 없다. 탄속도 레이저 빔이 연상될 만큼 상당히 빠른 덕택에 장거리 교전도 매우 수월하다.
또한 이 전차는 '''무려 35.3이라는 미친 추중비를 자랑한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이 게임에서 4위의 추중비이다. 이러한 변태적인 추중비 덕분에 경전차와 나란히 달릴 수 있을 정도라서 이 전차를 잘 몰기 위해서는 이를 반드시 활용해야만 한다. 덩치는 어지간한 중전차만한 놈이 경전차와 나란히 달리는 걸 보면 자신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심히 고민되는 아스트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래도 밸런스 때문인지 최대 속도는 시속 57km로 제한된다. 주포의 내림각도 -10도로 최상급이고 발차속도가 굉장히 빠르므로 건물 뒤에서, 또는 언덕에서 쏘고 튀는 식의 짤짤이에 최적화되어 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삼신기는 이 때문에 필요한 것이다. 한술 더 떠서 이 전차의 최대 시야는 390m, 무전거리는 750m이다. 이 정도면 8단계 중형전차 중 최상급이며 헐다운 등 각종 상황에서 시야 확보에 매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성능 덕분에 10탑방에서도 경전차 역할을 제한적이나마 수행할 수 있다. 3신기를 추천하긴 했지만 이쪽에 중점을 두고 싶다면 시야관련 장비를 하나쯤 달아줘도 무방하다.
이렇게만 보면 상당히 우수한 골탱인 것 같지만 이를 뛰어넘는 단점이 있으니, 바로 경전차 수준인 물장갑이다. '''포탑이고 차체 전면이고 뭐고 아무리 두꺼운 곳이라도 30mm가 안 되는''' 엽기적인 수치를 자랑한다. 덩치는 백두산만한 주제에 34톤밖에 안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당연히 고폭탄에 대한 내성을 절대 기대할 수 없다. 이것만 문제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이 전차는 중형전차 주제에 '''IS-4보다 크고 높은''' 아름다운 덩치를 자랑한다.(...) 덩치 때문에 위장률도 소련 중형전차보다 낮다. 이렇듯 거대한 덩치와 경전차급 장갑, 모자라는 위장률이 시너지를 이루어서 엄청나게 잘 맞는다. 그래서 무조건 엄폐하거나 미친 속도를 이용해여 탄을 알아서 잘 피해야 한다. 거기에 없다시피한 장갑 때문인지 미친 듯이 부품이 잘 나간다. 전면에 잘못 맞으면 탄약고부터 시작해서 각종 승무원이 차례대로 뻗기 시작하니 정말이지 죽을 힘을 다해서 포탄을 피해야 한다.
빠른 기동력과 그럭저럭 써먹을만한 포의 신뢰도와 부각을 고려하면, FCM과 마찬가지로 전차장의 실력에 따라 잠재력은 높은 편이다. 중장거리 저격, 소방수, 일격이탈, 우회공격, 전선이탈 및 뺑뺑이 전부에 능숙한 경향을 보인다.
대체적인 평가는 '엑셀이상이면 타라'. 경전차나 중형전차에 익숙하지 않다면 구매를 추천하기 어렵다. 범용성과 MM보정의 이점을 원한다면 FCM을 사는것이 좋고, 재미와 극단성을 추구한다면 CDC를 사는편이 낫다. 가격은 전자에 비해 후자가 약 2만원 가까이 저렴하긴하다.
총평: 기본적으로 8단계 경전차처럼 몰면 된다. 다만 덩치가 큰 탓에 정지시 위장률이 고작 9.62로 책정되어있고 이동시 위장률이 줄어드므로 정찰은 유사시에 다른 경전차가 모두 죽었을 때에만 실행해야 한다. 어차피 최고 속도가 57km밖에 안 되므로 앞장서서 나설 필요도 없다. 부앙각과 관통력, 명중률, 탄속 모두 좋아 저격이 충분히 가능한 전차이고 평소 경전차를 탈 때와는 다르게 대놓고 저격을 하더라도 욕을 먹지 않으므로 마음 편한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다.(?!) 8단계 경전차로 8탑방을 가는 셈이므로 8탑방이 걸리고 상대방 경전차가 어리버리하다면 그 방은 충분히 캐리할 수 있다. 시야 관련 이큅은 취향에 따라 하나만 골라도 된다.
원래 골드 가치가 11,750이었으나 프리미엄 샵에 판매하면서 7,450으로 인하했다.
역사웹툰에서 프랑스 전차 특집 겸 메인으로 다뤘다.
9.6 2차 테스트서버에서 100골드에 판매했으며 9.6 패치 후 프리미엄 샵에 상륙했고 9.7 패치 이후 상점에 상륙.
여담으로 블리츠에서는 출시 후 평가가 안 좋다. 일단 전후좌우 모두 얇은데다 관통 가능 여부도 기본으로 표시되고, 직관이 무조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탄이 바로 바뀌어 고폭탄으로 딜 빨아먹기 쏠쏠한 환경이기 때문. 거기에 CDC 기반의 모 7단계짜리 창작 전차의 존재로 평가절하가 심각하다. 당장 난다긴다하는 구축전차들은 이 전차만 보면 고폭탄을 들고 정면을 조준하니...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고.
시간이 흐르고 월탱의 파워 인플레가 가속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과거에 출시된 이 전차 역시 평가가 상당히 안 좋아져서 급기야 2021년 현재는 최악의 8티어 골탱 중 하나로 취급받고 있다. 8단계 경전차처럼 운영하기에는 경전차 트리가 10단계까지 확장되었고 거기에 차륜형 경전차까지 등장한 상황에서 IS-4보다도 덩치가 큰 이 탱크를 경전차처럼 몰기는 굉장히 어려워진 상태이다. 어떤 종류의 고폭탄에도 내성을 기대할 수 없는 탓에 자주포들의 좋은 먹잇감이기도 하며, 자주포가 아니더라도 이 전차가 나타나면 모든 전차가 고폭탄을 장전하고 눈에 불을 켠 채 찾아다닌다. 기동성 또한 지형저항이 너무 나빠서 1200마력에 35.3 추중비 값을 전혀 하지 못한다. 중형전차 라인을 가도 과거와는 달리 프로제토, 보라스크 등 악마 같은 탱크들과 상대해야 하는 등 간접 너프도 상당히 이루어진 상황이다.
1.2.2. M4A1 Revalorisé - 8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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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트리에 있는 셔먼이라 하여 별명은 '''빵셔먼'''. 셔먼 주제에 8단계까지 승격하여 출세한 이 전차의 정식 명칭은 '''"M4A1 Revalorisé"''', "재평가된 M4A1"이란 뜻을 가진다.
발음하면 ''''엠 꺄뜨흐 아 엉 흐발로히제''''쯤 된다. 프랑스어라 'R'이 'ㅎ'발음이 난다. 실제 발음과 상관없이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르발로리제.
이스라엘의 M-51 슈퍼셔먼에 가까운 모델. 실제 역사에서는 프랑스에서 완전한 상태로 개발하여 주었다기보단 그냥 프랑스제 105mm CN105-F1 56 주포를 판매하고 기술적 지원 정도만 해주었다. 참고로 프랑스판 105mm는 영국제 L7보다 포신 길이가 더 길었고 주력 탄종으로 성형작약탄을 쓸 것을 전제했다. 또한 셔먼에 장착하기는 너무 길었으므로 포신을 짧게 잘라서 이식하였는데, 이 때문에 골탱 슈퍼셔먼의 은탄 관통력은 200mm 정도로 매우 떨어지게 되었다. 다만 탄속은 기본 고속철갑탄 아니랄까봐 타국 10단계 중형전차급으로 빠르다. 또한 성형작약탄 역시 고증 관통력은 400mm으로 실전에서 T-55 전차를 다수 격파한 전과도 있지만, 밸런스를 위해 250mm로 책정되었다.
2015년 7월 28일 내부자 질답에서 프리미엄 전차로 나오게 될 것이라고 언급되었고, 이후 한국 서버에서는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프리미엄 상점에서 차고 1개와 함께 36,100원으로 한정 판매를 진행, 2015년 12월 17일, 9.13 패치로 인게임 상점에 입성. 골드로 구매 가능해졌다.
장갑 수치가 미국의 그 오리지널 셔먼과 동일하다. 8~10단계 구간쯤 되면 역티고 절대도탄각이고 다 씹어먹고 셔먼을 뚫어재끼는 온갖 대구경포가 판을 치니 몸을 사리는 플레이가 강요된다. 심지어 76밀리 셔먼의 후기형 차체[1] 라 경사각이 5단계 셔먼보다 더 나빠 방어력은 더 떨어진다. '''심지어 변속기 장갑마저 50.8mm로 대충 고증에 맞지 않게 처리했고, 전면 상판마저 고증에 맞지 않게 50.8mm라서 장갑수치마저 고증에 맞지 않는 심각한 상황이다.''' 고증상 전면 변속기의 장갑은 88.9~114.3mm이다. 그나마 튕길 일말의 희망이라도 걸어볼만한 부위인데 그것마저 없애버린 것.
그나마 엔진은 5단계 셔먼의 것보다 좋은 550마력 엔진으로, 최초 출시 당시에는 460마력 엔진이 달려 톤당 마력비가 12~13에서 노는, 중형정차 치고는 심히 안습한 기동성을 보유했으나 9.17 패치를 통해 상향되어 추중비 15 수준까지 기동성이 좋아졌다. 체감 상으론 5단계 셔먼보다 아주 약간 순발력이 좋다. 물론 다른 프랑스 중형전차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매우 느리게 느껴질 것이다.
더불어 주포의 성능은 종합적으로 우수한데, 조준속도는 좀 느려도 상대방을 압박할 수 있는 펀치력이 상당하다. 평공이 390으로 소련의 122mm와 동일한 수치다! 물론 정확도는 이 녀석의 주 교전거리가 중장거리라는 것을 고려하면 결코 좋은 편은 아니고 그냥저냥 평범한 수준이지만, 빠른 탄속 덕에 평범한 정확도 치고는 맞추기 쉽다. 특히 리드샷이 정말 편해서 장거리에서 날뛰는 경전도 탄이 재수없게 새지만 않으면 맞출 수 있다.
즉, 프랑스다운 단계 대비 과분한 주포와 무의미한 장갑을 가졌지만, 기동성 면에서는 프랑스답지 않은 전차 정도로 요약될 수 있다. 한방한방이 강하고 재장전이 느린 빵셔먼은 연사력보단 알파뎀으로 승부를 보는데, 빵셔먼을 순삭가능한 탱크가 득실대는 고단계 특성상 연사력 위주 주포가 아니란 것은 참 다행이다.
그러나, 안그래도 애매한 관통력에 APCR탄은 일반 AP탄에 비해 거리당 관통력 감쇄가 심한것이 더해져 조금만 거리가 멀어져도 형편없이 도탄나는 경우가 많아, 약점사격이나 옆구리를 노려야 하는데 특유의 기동성 때문에 옆구리를 보려다가 내가 옆구리를 잡히는 경우 많으며, 프랑스 특유의 명중률 때문에 해치를 풀로 조이고 쐈는데 볼때기에 맞고 도탄나는 경우가 잦다.
전차가격도 저렴하지만 여타 390의 평공을 가진 다른 105mm, 122mm 주포들과 달리 탄약값도 싸다. 거의 절반 값이다! 골탄은 그래도 비싸긴 하지만 골탄 남발을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적자가 날 일이 없다. 9탑방에서 4000딜 정도 하면 플미로 10만 크레딧은 번다. 플미기준 100000, 노플미 60000 크레딧 팩터도 매우 준수한 편. 8단계 돈벌이용 탱크로 주포의 공격력과 관통력이 뛰어나며 탄값이 싼 T34를 고려하고 있는데, 중전차라서 항상 지루한 라인전만 주로 하는 게 싫다면, 빵셔먼은 훌륭한 대체제가 되어줄 수 있다.
탄약고의 내구도가 별로인 것인지 맞기만 하면 탄약고가 나간다. 대구경 주포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불독의 75mm주포 2방만 맞아도 나가는 수준. 그러나 의외로 유폭은 잘 나지 않는다. 탄약고가 나가는 게 보기 싫은 전차장이라면 스킬을 찍어주자. 그리고 정면에 변속기는 여전히 존재하며 그 탓에 한방에 '''엔진'''이 죽는 골 때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장비는 시야고 공구상자고 필요없고, 3칸 다 장전기 안정기 환풍기로 채우는 게 매우 권장된다. 어차피 주포 하나만 보고 사용하는 전차니까. 목돌이 구축이라 생각하고 저격을 할 수도 있지만, 태생적인 빵중률 문제 + 고철탄의 관통력 저하 문제로 골치가 아프다면 강력한 주포로 헤비를 보조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엄폐물을 끼고 조준시간과 장전시간을 잘 계산해서 찔러주는 게 매우 중요하다.
즉, 고단계 프랑스 중형전차들처럼 클립탄창 + 높은 기동력을 활용한 기습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높은 알파뎀 + 빠른 탄속을 이용하여 1.5-2선에서 화력지원을 해주는 전차인 셈. 특히 평뎀 390은 비교적 체력이 낮고 장갑이 얇은 중형전차나 경전차에게 매우 큰 위협이 되기에 상황을 보면서 구축-중형전차의 플레이를 적절히 하는 것이 이 전차의 주된 운용법인 셈이다. 중형전차 태생의 준수한 기동력을 이용하여 적의 측면을 파고드는 알파뎀 390의 한방한방은 10탑방에서도 제법 위협적이다.[2] 단 장거리 저격에만 매진하는 건 금물인데, 이 전차의 주포가 아무리 뛰어나도 '''태생적으로 중형전차'''이고 기본탄이 고속철갑탄이기에 뚫리지도 않는 중전차들 정면을 쏘면서 구축들이 들어갈 수풀을 차지하고 있는 빵셔먼은 사골포로 저격하겠답시고 후방에 짱박혀 있는 공산권 중전차들만큼이나 팀에 쓸모없는 존재이다.
1.3. 중전차
1.3.1. AMX M4 mle. 49 - 8단계
없어진 FCM 50 t를 대신하는 프리미엄 중전차. 별명은 빵킹타, 빵타, 건조 바게뜨.
최고의 전면을 가졌지만 측후면이 부실한 중전차. 한 때 유출, 혹은 루머로 퍼졌던 프랑스 2차 헤비트리의 정규전차와는 다른 차량이다. 해당 차량은 1948년식. 이 전차로 프랑스 2차 중전차 트리의 특성을 파악해볼수도 있을듯 하지만 2차 중전차 트리의 경우 개발자 질답에서도 대답이 계속 바뀌는지라 확정짓기 어렵다.
추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9.13패치 이후인 2016년 1월에 대회용 슈퍼계정에 포함되어 있었으며 낮은 DPM과 각을 주면 관통력 212mm의 철갑탄도 튕겨내는 차체 하단 장갑을 자랑한다. 킹타이거보다 전면에서는 더 단단한 편. 기동성은 그런 장갑에 맞게 느리다.
러시아서버에서는 2016년 10월 24일부터 기프트샵에 상륙.
그리고 나온지 10일(!!!)만에 상향 예정공지가 떴다.
수입률: +10%
체력: 1500 (+150)
시야: 370 m (+10 m)
차체 전면 장갑: 190 mm (+10 mm)
차체 상판 장갑: 45 mm (+25 mm).
정면이 180에 정면 캐터필러 추가장갑만 있는 곳만 190이라지만 경사가 날카로워서 정면에 살짝만 각주고 있어도 왠만한 8단계들은 골탄을 장전해도 엄두를 못 낼 차체 상부 방어력을 자랑한다. 그나마 킹타이거는 하부라도 넓지만 이녀석은 그것마저 작아서 맞추기도 힘든 녀석이다. 건물을 낀 티타임에 안성맞춤이다.
주포도 양질이다. 232mm의 평균 관통력에 데미지 300으로 데미지는 약간 아쉽지만 킹타와 비슷한 속도 9초대로 발사가 가능하다. 그런데 킹타처럼 골탄 넣고 포탑 전면도 노리기가 힘든게 250mm의 장갑에 포방패 면적이 꽤나 넓다. 다만 아쉬운 점은 하부와 머리에 종양이 상당히 취약하고 정면자체장갑의 접힌면이 200이라 잘못 각주면 바로 200밀리 이상 관통의 포에 관통되고 탄약고와 바로 이어져있다. 거기에다 측면에 맞는다면 탄약고 피격판정이 생길 만큼 탄약고가 약한데다 장갑도 약하다. 측면과 후면을 매우 약화시킨 대신 속도, 전면장갑과 포탑을 강화시킨 킹타업글버전
빵킹타, 프티거라는 애칭이 생길정도로 티거2와 비교가 많이 되는 전차이다. 일부 티거2 유저들이 이 전차를 보고서 티거2와 닮았다며 티거2에 비교해서 물어보고 다닐정도. 프리미엄 전차인데도 대부분의 면에서 티거2보다 우수한데 포격능력은 조금 부족하나 그 대신 압도적인 전면방어능력을 가져서 전체적으로 더욱 중전차의 역할에 충실하다.
2016년 11월 21일 오후 2시부터 한국섭에 도색버전으로 상륙. 헌데 하필 그 전에 도색 사양을 팔았던 지라 먼저 산 사람만 빅엿을 먹고 말았다.
2018년 1월 이후로 9.22 패치로 9탑 MM을 보장받던 FCM 50t가 상시판매에서 해제되고 대신 이 전차가 상시판매로 바뀌었다.
1.3.1.1. AMX M4 mle. 49 Liberté (♣) - 8단계
기존 AMX M4 49년식의 프랑스 국기 도색 사양으로 아시아 서버기준으로 2019년 10월 28일 이후로 채권으로 구매가 가능하게 정책이 변경되면서 결국 상시판매로 전환되었다.
1.4. 구축전차
1.4.1. M10 RBFM (♣) - 5단계
MM보정없이 7탑까지 간다.
프랑스에서 사용한 M10 울버린으로 마라톤 보상으로 지급된 전차. 특이사항으로는 미국 테크트리의 M10과 다르게 스톡 주포가 상향이 되어 있는 버전으로 76mm 주포 수준의 대미지와 관통력을 가지고 있으며 엔진과 무전기 성능이 일부 하향된 버전이다. 그래도 5탑방 기준으로는 상당히 쓸만한 성능이고 울버린 특유의 넓은 시야도 그대로 들고 왔으므로 쌍안경과 위장막을 끼면 구축전차 주제에 혼자 스팟하고 혼자 때릴 수 있는 자급자족의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탄값도 싸서 돈도 은근 벌어온다.
한때 5탑방에서는 이녀석이 거의 도배되다시피 나타났던 적이 있었다. 심지어 한판에 이놈이 6~7대가 있는것도 볼 수 있을 정도였고 이후 아시아 서버 기준으로 2019년 10월 28일 이후로 채권으로 상시구매가 가능하다. 때문에 공방에도 자주 보인다.
하도 보상 전차를 파는 사례 때문이었는지 골드 가치가 BT-7A와 더불어 1(...)이다. 여기서 확인 가능.
1.4.2. AMX Canon d'assaut 105 (AMX 카논 다쏘 105) - 8단계
[프리미엄 상점] AMX Canon d'assault 105 등장!
d'assaut를 프랑스식으로 읽은 '다쏘'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높은 위장력과 매우 빠른 탄속을 지녀서 정석적인 구축전차 플레이에 능하지만 그놈의 빵중률이 좁은 포각과 맞물려 유조선을 고통스럽게 한다. 비슷한 특징을 가진 7단계 SU-122-44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내림각도 심각한데다 조준속도도 느려서 고통받는걸 생각해보면 그래도 다쏘는 사정이 나은 편.
차체의 경사각이 꽤 좋아서 정정면에서 전체적으로 180~220mm 정도의 유효방어력이 나오며 포방패는 금강불괴 수준으로 튼튼하기 때문에 눈먼탄은 상당히 잘 튕겨준다. 하지만 크고 얇은 해치와 유효방어력이 120mm도 안 나오는 차체 하부로 인해 일선으로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차체를 가려도 해치가 문제인데, 해치 자체도 방호력이 150mm 언저리에 불과한데다 좌우로 쭉 뻗은 직선 부위도 공간장갑이 아니라 80mm짜리 주 장갑대로 처리되어서 저기를 맞으면 맞는대로 뚫리고 딜이 들어온다. 최대한 거리를 벌리고 높은 위장률을 이용해 플레이해야 한다.
북미 서버를 제외한 러시아, 아시아, 유럽 서버에서는 프리미엄 상점에서 상시로 판매하고 있다.
2. 상점 한정판매
'''한정기간으로 판매하고 단종되는 전차들의 목록으로 아시아 서버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각 서버마다 상시 판매 목록이 다를 수 있다.'''
2.1. 경전차
2.1.1. AMR 35 - 2단계
Renault사의 정찰 전차이며 생긴 것은 포탑을 반대로 옮긴 1호 전차와 같이 생겼다. 기관포 답게 고폭탄은 일체 없으며, 연사속도는 좋지만 데미지가 미약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2.1.2. AM 39 Gendron-Somua (AM 39 장드롱-소뮤아) - 2단계
2티어인데 무려 차륜전차라 타이어가 터져도 기동이 가능하다.
2.1.3. AMX 13 57 - 7단계
AMX-13에 57mm 주포를 얹은 물건. 8클립이며 고폭탄은 없다.
MM은 경전차 MM을 따라가서 8~10탑을 갔었지만 9.18 패치로 7~9탑으로 MM이 변경되었으며, 시야와 이것저것 너프당한 정규트리 경전차와 달리 MM 변경 외에는 아무런 너프를 받지 않아서 간접 버프를 받은 셈이 되었다.
57mm 100구경장의 클립포는 공격력 90짜리 포탄을 8발 탑재하여 총합 720의 피해를 7초만에 가할 수 있는 강력한 순간화력을 가지고 있으나 조준시간이 2.3초로 매우 짧은 탄간 간격에 비해서 조금 부족하므로 원거리 교전 시에는 조금 더 여유를 두고 사격해야 한다.
몇몇 유저들이 말하길 다른사람들은 월탱을 하는데 자신만 서든어택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탄간이 빠른 탱크다. 탄간 2초짜리 전차와도 비교가 안 될 정도라서, 모서리에서 차체를 내민 적의 스프로킷을 사격해 궤도를 끊으면 적이 즉시 수리하고 빼려고 시도하더라도 거의 확실하게 다시 끊어버리고 클립을 다 털어넣을 수 있다.
프랑스 경전차을 제외한 다른 7단계 경전차에 비해 관통력과 단발 화력이 크게 떨어지기에 이에 맞춘 적절한 운영이 필요하다. 일단 접근했으면 절대 도탄내지 않고 모든 포탄을 꽂아넣을수있도록 하자. 이왕 쏜다면 엔진이나 연료 탱크, 탄약고 등 주요 모듈 부위에 쏴넣는것이 좋다. 구경이 작아서 발당 모듈 피해량은 낮지만 8연타를 박을 수 있다보니 높은 확률로 유폭이나 화재를 낼 수 있다.
엔진은 다른 AMX-13 계통의 기본 엔진이다. 250마력밖에 나오지 않는 약한 엔진 때문에 추중비가 17에 불과하여 다소 느려 보일 수 있으나 우수한 궤도 성능이 이를 커버하여 실제 기동은 꽤 경쾌하다. 소련 고단계 중형전차와 비슷한데, 일단 붙은 속도는 잘 떨어지지 않지만 추중비 때문에 가속이 느리다.
한때 우려먹기용 13 57F 모델만 프리미엄 상점에 팔았고 이 순정 모델은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었으나 2018년 4월부터 틈틈히 프리미엄 상점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2.1.3.1. AMX 13 57 GF - 7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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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그랜드 파이널 시즌을 앞두고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만 한정 판매했다. 그에 맞춰 이름도 AMX-13/57 GF로 나왔으며 도색, 문장 등 어떠한 꾸미기가 불가능하다.[3] 적어도 도색만은 가능했던 퓨리와는 대조적인 부분. PC방 도색, 문장도 사용 불가. 성능은 당연히 원본과 동일.
2015년 11월 6일부터 11월 8일 정오 무렵까지 한정판매를 했다.
2.1.4. Panhard EBR 75 (FL 10) - 8단계
프랑스 차륜형 경전트리가 등장하기 전에 나온 최초의 차륜형 프리미엄 경전차로 마라톤으로 풀었다. 이후 컬러풀 GTX 20시리즈 그래픽카드 구매 쿠폰의 보상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차륜형+2연발 클립포로 경전 싸움에서 유리하고, 링스의 상위 호환이라 8티어 공방에서는 최고의 경전으로 군림하고 있다.
2.2. 중형전차
2.2.1. Bretagne Panther - 6단계
2.2.2. M4A1 FL 10 - 6단계
2.2.3. Lorraine 40 t (로렌 40 t) - 8단계
프랑스 중형전차 트리에 있던 Lorraine 40t이 정규 트리에서 삭제되었다가 8단계 프리미엄 전차로 재등장했다.
포는 동단계 중형전차 중에서 상당히 우수한 스펙을 보인다. 8단계 중전차인 AMX 50 100의 최종 주포를 4클립으로 줄인 버전이다. 원본이 중전차 주포인 만큼 관통력은 같은 단계 중형전차 중 최상위권이다. 클립식 주포이기 때문인지 소련의 100mm 주포에 비하면 한발 데미지는 낮다. 4발 전탄 명중 시 피해량은 1200으로 7단계 이하 전차는 1클립 삭제가 가능하고, 동단계 중형전차도 빈사 상태로 몰아넣거나 운이 좋으면 파괴할 수도 있는 막강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
850마력 엔진을 달아 덩치에 맞지 않게 상당히 날렵한 기동성을 발휘한다. 최대 속력 60km/h에 풀이큅 세팅 기준 21 가량의 추중비를 가지고 있다.
속도를 얻은 대신 장갑이 매우 부실하다. 가장 두꺼운 부위가 45mm이기 때문에 어쩌다 절대도탄각으로 맞거나 궤도로 씹는게 아닌 이상은 무조건 뚫린다. 측면 장갑은 30mm라 90mm 주포에게는 3배 구경 법칙에 의해 뚫리기 때문에 역티타임도 불가능하다.
자주포의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 덩치가 워낙 크고, 그 넓적한 차체 상판의 장갑 두께는 20mm에 불과하다. 측면으로 맞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주포 고폭탄이 프리패스할 수 있는 두께이다. 적 자주포 입장에서 로레인은 아주 커다란데다 박았다 하면 1천딜씩 뽑아낼 수 있는 아주 좋은 표적이다. 이 전차를 몰다가 적에게 스팟당했을 때 적팀에 자주포가 있다면, 자주포가 차체를 돌려서라도 날 노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때문에 게임에서 자주포 매칭 수에 따라 발휘할 수 있는 퍼포먼스가 상당히 달라진다. 어떤 전차든 자주포가 많을 경우 플레이가 위축되지만 자주포 포탄 한 발에 골로 갈 확률이 높은 로레인은 그 정도가 훨씬 심하다. 개활지 맵이나 3자주 판에 걸렸다면 초중반에 뭔가 해보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로레인의 100mm 주포는 8단계 중형전차로서 라인전을 하기에 충분한 화력을 갖고 있지만, 장갑이 약하고 차체도 크기 때문에 이 전차로 정직하게 라인전을 하는 것은 장점을 잘 살리는 플레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모든 플레이어가 로레인은 맞추면 딜을 벌 수 있는 거대표적이라는 점을 잘 알기 때문에 공격을 하려 들이미는 순간 큰 손해를 볼 확률이 높다.
로레인은 기동성이 우수한 만큼 나중에 라인에 합류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초반에 바로 라인에 붙기보다는 적의 초반 진로로 사선을 낼 수 있는 포인트를 활용해 보자. 이후 맵의 상황을 보고 전략을 세우더라도 늦지 않다.
내가 적 포탄을 맞아줌으로써 팀이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이나 이미 승기를 잡아서 체력을 관리할 필요가 없는 상황을 제외하면 초중반 로레인은 딜 기회를 좀 버리더라도 체력을 아끼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후반에 적 포탄을 한두 발 정도 받아낼 수 있는 로레인으로는 많은 일을 할 수 있지만, 딸피 로레인은 후반에 플레이가 심하게 제약된다. 위장도 낮고 장갑도 없기 때문이다.
공산권을 제외한 경전차에겐 충각이 매우 잘 먹힌다. 남은 포탄으로 정리하기 힘들 것 같을 때 충각으로 적 내구도를 깎아볼 만 하다. 장갑이 얇다보니 중형전차 상대로 충각하는 경우 스스로도 꽤 많은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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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원래 프랑스 중형전차가 출시될 당시에 테스트 서버에서는 8단계가 바샤티옹이고 로레인은 9단계 중형전차였다가 바샷의 성능이 너무 악랄하여 정식 출시에서는 8단계는 로레인으로, 9단계는 바샤티옹이 되었다고 한다. 그 후 ELC AMX의 등장으로 단계가 한단계 뒤로 밀려남에 따라 로레인이 9단계, 10단계가 바샷이 되었고 그 후 정규트리가 바샤티옹 AP에게 교체당하고 다시 8단계 프리미엄 전차로 등장한 것이다.
2.2.4. Bat.-Châtillon Bourrasque (바티뇰 샤티옹 부라스크) - 8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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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Châtillon Bourrasque[5] '''
프랑스 8단계 경전차 바샷티옹 12톤의 차체에 차륜형 10단계 EBR-105의 포탑을 얹은 전차로 아시아 서버 한국 시간 기준으로 2020년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 3월 2일(월) 10시까지 진행되는 마라톤으로 지급되는 차량으로 한국 유저들 사이에선 보통 '''보라스크''' 라고 칭한다.Bourrasque 마라톤: 폭풍을 길들여 보십시오!
이후 2020년 12월 9일에 이벤트로 시작한 2021 연말연시 작전 중에서 유료로 구입이 가능한 대형 상자에서 랜덤으로 나오는 보상 차량[6] 으로 풀렸다. 차량 성능의 장/단점으로는 다음과 같다.
'''장점 '''
- 경전차급 위장 - 웬만한 경전차보다 우수한 위장력을 가지고 있다. 정지시 40, 기동시 30대 위장력으로 등대 정찰과 기습에 뛰어나다.
- 우수한 기동력 - 추중비 25에 최고속도 62로, 중형 중에는 최고이며, 매복형 경전차 수준의 기동력을 보여준다.
- 강력한 데미지의 주포 - 2발 클립으로 2초만에 720데미지를 날린다. 다만 재장전 시간이 20초나 되기 때문에 한발이라도 빗나가면 마음이 아프다.
- 좋은 기동에임 - 소련의 이중포신 중전차, 고티어 중형전차들처럼 기동시 에임이 크게 벌어지지 않는 걸 볼 수 있다. 덕분에 스펙상의 조준시간 보다 실 조준시간은 짧은 편.
- 넓은 시야 - 낮은 차체치고는 좋은 시야가 나온다. 덕택에 환풍기만 달 정도.
- 승무원 훈련에 적합 - 승무원 구성이 바샷티옹 25t와 동일해서 바샷 트리를 올리는 유저에게 적극 추천된다.
- 답답한 조준시간과 분산도 - 기동 분산도는 훌륭하지만, 기본 분산도가 소련 중전차 수준인 0.42라서 가히 절망적이다. 조준 시간도 3초에 달하기 때문에 다른 중형들이 자주 쓰는 중장거리 견제와 빼꼼샷을 할 수가 없다. 덕택에 중형 상대로도 라인을 유지 못한다. 매복해서 뒤를 치거나, 기동성을 바탕으로 기습적인 선빵을 노려야만 한다.
- 낮은 관통력 - 일반탄의 관통력이 부족하다. 190mm 관통력의 고속철갑탄이기 때문에 원거리로 갈수록 관통력이 빠르게 추락하고, 입사각 보정도 철갑탄보다 덜 받아서 실질적인 관통력은 더욱 낮다. 때문에 일반탄으로 저격을 하려다가 보면 경전이나 자주포에 탄이 튕겨나가는 기이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조준시간과 명중률과 더불어, 보라스크의 중장거리 저격능력을 저해하는 요인이다.
- 낮은 부앙각 - 내림각이 -6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보통 평균인 -8도에 한참 못미친다. 헐다운이 안 되기 때문에 사격할 각이 나오면 차체 노출이 심하다. 중형라인에 언덕이 많기 때문에 특히 괴롭다.
- 낮은 방호력 - 프랑스의 전차답게 맞으면 무조건 뚫린다. 유일한 장갑은 포신과 트랙 모듈일 지경. 특히 전면의 엔진은 수시로 나간다.
- 저열한 선회력 - 궤도성능 딸리는 걸로 유명한 프랑스 소속 전차답게 답답한 선회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기습 후 위치변경을 위해 일직선으로 달릴 때가 대부분이라 큰 불편함은 없다. 그보다 월탱에 몇 안되는 제자리 선회가 안되는 전차란 점이 더 끔찍할 때가 많다.
비슷하게 명품 8티어 프리미엄 중형전차로 꼽히는 이탈리아 Progetto 46와 비교가 많이 된다. 보라스크가 위장력과 순간 화력이 뛰어나지만, 명중률과 부앙각, 관통력 면에서는 크게 뒤쳐진다. 쏘는 대로 맞추면서 모든 지형에서 잘 적응하는 프로제또에 비하면 플레이 난이도가 높은 편이고, 낮은 일반탄 관통력 탓에 프리미엄 포탄 소모가 많기 때문에 크레딧 모으는 용도로도 부적합하다.
한편, 만능 중형전차인 프로제또보다 고점이 더 높은 전차라 그런지 화증컷이 8티어 중형전차 중에서 가장 높다. Progetto 46도 화력의 증표 3줄 컷이 3000 이상으로 화증컷 높기로 유명한 전차인데, 보라스크는 무려 '''3400~3500'''을 왔다 갔다 한다. 이는 어지간한 9단계 차량들보다 높은 수치로 명실상부 8단계 프리미엄 중형전차의 정점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초보자들보다 숙련자들에게 추천하는 전차다.
2.2.5. Char Futur 4 (샤르 퓨터 4) - 9단계
2.3. 중전차
2.3.1. FCM 50 t - 8단계
'''과거엔 고수들의 주작 전차.'''
'''지금은 Free Credit Machine.'''
별명은 프큼
프랑스의 8단계 중전차이지만 클립 주포가 아니다. 프랑스 전차답게 장갑이 얇고 기동성이 좋으며 ARL 44에서 당겨썼던 90mm DCA 45포를 사용하여 우수한 연사력, 적절한 관통력, 낮은 한방 공격력을 보유했다.[7]
성능을 종합하면 8단계 중(重)형전차. 분류는 중전차인데 중형전차급의 스피드와 선회력, 시야를 가졌다. 물론 장갑 역시 8단계 중형전차 수준이다. 즉 동단계 상대로는 숭숭 뚫린다. 쓸데없이 덩치가 큰 것도 단점이다. 따라서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줄이 두개 그어진 중형전차 취급을 받는다. 전반적으로 중형전차와 비슷한 플레이를 하면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이래 봬도 주포가 공격력만 낮을 뿐 명중률, 관통력이 제법 우수하고 내구도는 여전히 1,500으로 중전차급이기 때문에 적의 중형전차와 경전차를 주포 성능과 내구도로 밀어붙여 기동성으로 농락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비슷한 특성을 가진 독일의 VK 45.02(P) A형보다도 종합적인 성능이 뛰어나다. VK 45.02(P) A형보다는 인디엔 판저나 STA-1과 종합적인 성능이 매우 유사하다. 주포의 경우 ARL 44때부터 쓰던 90mm DCA 45를 그대로 가져다 쓴다. 그대신 추중비가 외모와 달리 19정도이며 평지에서 최고속도인 51을 찍으면서 장갑이 위의 두 전차보다 좋다. 다만 일단 중전차라서 덩치가 좀 크기에 위장률 보너스를 받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버텨주는 성능이 없는 점은 단점. 이 단점 때문에 FCM 50 t는 일반적으로 상당히 저평가되는 중이다. 하지만 그 단점도 9탑까지 가는 너그러운 MM 보정으로 어느 정도 상쇄된다. 탄값이 싸서 돈벌이도 예상 외로 뛰어나다. T34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다만 T34가 4발 정도만 맞춰도 밥값을 하는 것을 보면 다소 낮은 평균 공격력이 아쉬운 편.
중형전차같은 운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덜컥 샀다가는 대재앙을 겪기 딱 좋은 전차이긴 하다. 하지만 숙련자가 잡으면 상대하기 제법 까다로운 전차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탱킹 잘하는 전차를 앞세워서 라인을 갉아 먹은 뒤 뚫린 라인을 수습하거나 점령당하는 중인 베이스를 보호하는 소방수의 역할도 잘하고 티타임이나 역티타임을 예리하게 줘가면서 한 라인을 수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준수한 주포와 기동성, 그리고 은근히 넓어서 역티타임을 주기 좋은 궤도 덕분이다.
참고로 부품 손상이 엄청나게 심하다. 특히 탄약고는 어딜 맞아도 툭하면 고장이라 플레이어로 하여금 습식탄약고에 눈을 돌리게 하며 웬만하면 잘 나가지 않는 포탑 구동부 역시 FCM 50 t는 심심하면 깨져서 고정 포대가 된 채 기어들어가야 한다.
기동형 프리미엄 전차라는 점에서 59식과 종종 비교당하기도 하는데 직접 비교해보면 59식이 얼마나 논란을 일으켰을지 쉽게 상상이 가능하다.(...) 그러나 59식과 FCM 50 t의 역할은 T57 중전차와 AMX-50B만큼이나 다른 만큼 나름대로의 가치는 있는 편이라고 보는 게 옳다.
중형전차같은 스펙에도 불구하고 체급이 중전차라서 공방에서는 IS-3와 같은 전차와 같은 MM을 지급받기 때문에 탑에 FCM 50 t가 전부라면 FCM 50 t 유저의 레이팅에 따라서 판의 양상이 갈린다. 그 FCM 50 t이 엑셀 이상이면 자기들끼리 알아서 중형전차 라인을 정리한 뒤 중전차 라인을 밀어주러 올 것이고 초보 유저가 샀다면 그냥 내구도 1,500의 과녁판이 될 것이다.[8]
운용법에 대해 말해보자면 부족한 화력을 보충하기 위해선 전투를 길게 유지하도록 만들고 탱킹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얍삽하게 싸우는 편이 좋다. 또 맵 리딩이나 매칭을 고려하며 라인을 뒤로 당길지 울프팩을 짜고 달릴지의 여부를 고려하면서 최대한 딜을 많이 넣고 안 맞도록 할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핵심. T34의 포탑과 화력, 88mm 야크트티거의 탱킹과 연사, 뢰베의 우수한 주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활용이 가장 어려운 기동성에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열심히 보충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고수들은 이 탱크를 승률, 레이팅 주작탱크로 쓴다. 사실상 9탑까지만 가는 킹왕짱 8단계 중형전차(...)라서 플레이가 덜 유연한 IS-6에 비해 레이팅 주작에는 더 적합하다는 평. 수요층이 다른 중전차와 완전히 갈라져있기 때문에 눕미터 기준 플레이어 승률은 모든 8단계 중전차중에서 1위이고 전체 승률도 IS-6 다음으로 2위이다.
여담으로 종종 기프트샵에 모습을 비추기도 하는데 이때 보이는 샘플 이미지가 '''ARL 44'''로 잘못 올려져 있다. 비슷하게 생기긴했지만 자세히 보면 확실히 다르다. 모르고 본다면 비슷한 전면 생김새 때문에 혼동될 여지가 있다.
2015년 2월 한달 간 프리미엄 PC방 이벤트 20일 출석을 달성하면 차고와 함께 보상으로 지급했다. 출석조건은 승패 관계없이 10번 전투참여(피해량 500이상). 참고로 25일 출석은 59식 추첨이다.
2015년 8월 RSR에서 FCM 50t의 대체 전차인 AMX M4 1949년식이 공개되었다. MM 보정을 받는 프리미엄 전차를 더 이상 출시하지 않겠다는 워게이밍의 정책상 이 전차는 FCM 50t과는 다르게 10탑방까지 갈 예정이다.
2018년 2월 북미 기프트샵 예고 공지에서 LAST CHANCE라는 첨언이 붙고 판매를 할 예정이었고 이후 북미를 비롯한 타섭에서도 동일했으며 이후 9.22 패치가 적용되면서 상시판매가 중단되었다.
여담이지만 나중에 등장한 M4 Revaroise 와 주포가 바뀐것 같다는 농담도 들려온다.
이후 1.2 업데이트에서 버프 되었다. 상세 내용으로 재장전 시간 6.8초 (▼ 0.7초), 추중비 23마력/톤 (▲ 4.6마력/톤), 새로운 엔진으로 교체: 1,250마력 (▲ 250마력), 주포 내림각 -10° (▲ 2°)이다.
시간이 흐른 2021년 현재는 다른 과거 출시 골탱들처럼 성능이 영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8티어 공방의 환경이 완전히 달라진 현재에는 프큼만이 갖는 강점이 하나도 없는데 반해 커다란 덩치와 물장갑이라는 확실한 단점을 가지고 있어서 운용하기 어렵다고 평가받는다.
2.3.2. Somua SM (소뮤아 SM) - 8단계
오공백의 탄창에서 탄을 한발 빼고 장갑과 명중을 준 전차. 5발 클립이지만 4발 클립인 로레인과 장전시간이 비슷해서 같은 주포를 쓰는 클립전차중에는 DPM이 가장 높다. 게다가 조준 시간도 짧고 탄간 간격도 우수해 SA47의 고질병인 낮은 골탄 관통력만 빼면 주포 면에선 8단계 상위권. 140미리의 차체 장갑과 120미리의 포탑장갑은 정면에서는 200미리 내외의 장갑을 보여주기에 8탑에선 그냥저냥 탱킹이 가능한 수준이고, 10탑을 가도 내림각으로 헐다운을 하면 어느정도 도탄을 기대할 수 있다. 측면도 90미리나 되기에 역티도 충분히 할 수 있다. 하지만 결국 두께 자체가 얇다는 한계가 있어서 헐다운 도탄도 어디까지나 요행에 불과한 수준으로 가끔 일어나는 이벤트고, 목도리 좌우 부분은 유효방어력이 160mm도 안 나오기 때문에 맞으면 무조건 뚫린다. 또한 어떤 경우에도 큐폴라는 뚫리기 때문에 도리도리를 하던지 차체를 앞뒤로 움직이던지 해서 체력을 보존하자.
장갑과 DPM을 얻은 댓가로 프랑스 전차 치곤 기동성이 영 좋지 않다. 최고속도 37km/h에 추중비 11대 인지라 다른 국가의 웬만한 기동형 헤비와 비슷한 수준의 기동을 보여준다.
아예 종잇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전차라 하기엔 영 부실한 장갑, 평범한 기동헤비 수준의 속도, 동티어 중전차 중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순간 폭딜능력 등을 보면 프랑스 전차보다는 미국 10티어 클립 중전차인 T57 heavy와 비슷한 전차라고 할 수 있다.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 AMX 50 100과는 생김새 빼면 상당히 다른 성능을 가지고 있어 운용법에는 차이가 있지만, 탄창에서 탄을 한발 빼고 기동성을 뺏은 대신 오공백이 부족했던 부분인 방어력을 크게 강화했고 탄창 장전시간이 빠른편인 만큼 높은 화력을 겸비해 평소 프랑스 클립전차를 잘 타는 전차장이라면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2.4. 구축전차
2.4.1. FCM 36 Pak 40 - 3단계
별명은 황금 변기통, 팍40, 팍사공, 프큼팩.
이놈의 주포는 마르더의 75mm와 동일한 주포를 사용한다. 하지만 명색이 프리미엄이라고 연사력도 약간 빠르고 조준 속도도 게임내 최소수치인 1.5초이다. 명중률도 0.37로 3단계 치고는 꽤 준수하다.
가장 사기적인 점은 저단계인 동시에 구축전차인데도 시야가 '''400m'''이다.[9]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무전 거리는 310m(...). 한마디로 아군의 정찰은 딱히 필요 없다. 시골마을처럼 맵이 좁거나 저단계방의 말리노프카같은 맵에서는 쌍안경과 함께 그냥 서있기만 해도 웬만하면 정찰 임무와 정찰병 정도는 쉽게 따올 수 있으며, 이는 위장이나 시야 개념이 부족한 뉴비 유저들이 많고, 전차 자체의 시야도 매우 짧아서 숙련자도 시야플레이를 하기 어려운 저단계 방에서 작정하고 타면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준다.
한가지 문제는 '''엔진 출력이 100마력도 안된다.''' 중전차보다도 못한 눈물나는 기동력으로 인해 탁 트인곳에서 있으면 말 그대로 죽었다고 보면 된다. 선회는 초당 37도로 준수한 편이지만 그 놈의 추중비 6.55(...)를 바탕으로 한 기동성은 엔진 고장난 초중전차를 타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악이다.
속도를 희생하고 모든 것을 얻은 전차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 저단계 프리미엄 전차가 자기보다 2탑 높은 MM을 받고도 탑건을 간단히 능히 따오고 있겠나. 숨겨진 OP지만 그 놈의 속도 때문에 못 해 먹는 전차라 할 수 있다.
러시아 서버 승률 1. 2위를 다투는 독일 호치키스를 뛰어넘는 DDT 같은 놈이다. 3탑의 양대 그라목손인 2호 전차 J형이나 MTLS같은 전차도 아득한 장거리에서 먼저 보고 접근하기전에 부숴버린다.
2014년 10월 31일~11월 2일 할로윈 주말 이벤트로 3일간 승리(조건 : 피해량 100이상) 누적 100회를 달성하면 차고와 함께 지급했다. 단계에 비하면 꽤나 빡센 조건.
9.7패치 이후 상점에서 사라지고 15년 4월 20일까지 프리미엄 샵에서 판매한다고 했으나 9.7 패치가 늦어져서 5월 4일까지 연장 판매를 했다. 이후에는 이벤트를 통해서 지급할 예정. 삭제 이유는 단계 대비 강력한 성능을 지닌 전차이기 때문이라고 워게이측에서 밝혔다.
개발자들 말에 의하면 이녀석이 독일이 아닌 프랑스에 있는 것은 고증에 맞는 것이라고 한다.
[프리미엄 상점] 단 72시간 판매! FCM 36 PaK 40 아시아 서버와 북미서버에서 1월 25일부터 1월 28일까지 재판매를 하고 있다.
2019년 5월 23일 암시장 업데이트와 함께 북미기준 2019년 5월 24일 오전 5시, 3,500,000 크레딧으로 암시장 2번째 품목으로 나왔다. 아시아 서버 기준으로는 2019년 5월 24일 오후 1시에 등장했다.
2.4.2. AMX 50 Foch (155) - 10단계
'''故슈'''
월드 오브 탱크에서 단 둘뿐인 탄창식 구축전차.
별명은 Foch↗You↘, 포슈(10포슈)였으나 거듭된 너프를 먹은 9.4시점에서는 故포슈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재장전이 43초에 좌우포각 6도, 고저각 -5 ~ 12도에 탄속이 900을 넘지 않는 고자스러운 면을 가지고있어 운영 난이도가 극악이다.
주포인 155mm SA 58 AC포는 정체가 드러나자마자 그 전까지 구축포 최강으로 손꼽히던 '''소련의 BL-10'''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스펙으로 유저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는데 3발 탄창식 주포라서 '''10초만에 공격력 2,600'''을 뽑아내는 진정한 의미의 폭딜이 가능했었기 때문. 저 155mm 3발을 다 맞으면 마우스 정도가 아니면 차고행 확정이었다. 8.11패치로 발당 공격력이 줄어 한클립 차고는 옛말이 되었다.
정면이 180mm 60도 경사 장갑이라 구축전차를 제외한 대부분 전차의 은탄에 면역이다. 하지만 측후면 장갑과 위에 튀어나와서 나좀 쏴주세요 하는 거대한 관측창은 답이 없고, 그 전면 장갑도 골탄에 대한 완벽한 방호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재장전이 약 45초정도로 길기에 적절히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필요로 한다. 다른 클립 전차를 이용해 본 유저라도 운용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장전시간이 길다.
위장률은 매우 우수하다. 낮은 차체를 가지고 있어 상위권의 위장률을 자랑한다. 물론 9.1패치 때 구축전차 발포시 위장 보너스가 삭제되면서 사실상 이 위장률을 공격적으로 써먹기란 힘들다. 낮은 차체가 때로는 애로사항이 되기도 하는데 능선이 조금이라도 있는 지형에서 상대방은 포탑만 내놓고 포슈/155를 쏠 수 있는 것에 비해 포슈/155는 포가 낮은 곳에 있기에 상대방을 쏘지 못한다. 완전한 평지가 아닌 지형에서 생각만큼 포슈/155의 성능을 끌어내기 힘든 이유이다.
8.4 기준으로 패치후에도 52%를 유지하는 승률을 자랑했다. 흠좀무... 흉악한 성능에 힘입어 2013년 중순경에 들어 별칭이 생겼으니 Foch♂ you↘가 그것(...) 발음도 얼추 비슷하겠다 당하는 입장에선 욕이 나오기 쉬우니.
9.6 시점에서 바샤티옹과 함께 월드 오브 탱크 내 모든 전차 중 최고의 운용 난이도를 자랑하는 전차. 저격을 하기엔 포각이 너무좁아 적이 조금만 움직여도 차체를 비틀어야하고 3초라는 기나긴 조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적은 끊임없이 이동하여 포각 바깥으로 나가버려 조준을 하는 것조차 어렵다.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포격을 시도하더라도 탄속이 매우 느리고 정신나간 포 분산도 때문에 장거리 리드샷 명중은 매우 어렵다.
겉보기 명중은 0.36으로 무난해 보이지만 이 환상적인 포분산도 탓에 조준원 안이라면 포탄이 어디로든지 튄다. 그래서 400m 이상만 되더라도 에임을 최대로 조여도 명중탄을 기대하기가 힘들다. 거기다 탄속이 전단계에 비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느려졌다. 이 모든 이유가 포슈/155에게 약 200m 안팎의 근접전을 강요한다.
그럼에도 포슈/155는 그 근접전조차도 해내기가 어렵다. 과거만 해도 화력과 전면 장갑, 기동력을 앞세워 중형전차 / 중전차 라인 모두 적극적으로 분쇄하기 가장 좋은 구축전차였다. 이제는 화력, 장갑, 기동력 칼질로 저돌적인 플레이를 하다간 한 클립을 비우지도 못하고 순삭당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포슈의 최대 장점은 클립의 순간화력이라는 점을 의식해야 한다. 무작정 돌격하면 10단계 골탄이 전면장갑을 시원하게 뚫어버린다. 구축전차들은 일반탄으로도 포슈/155의 모든 부위를 뚫을 수 있다. 공방에 넘쳐나는 소련 중형전차들은 금강불괴급 포탑만 내밀고 뛰어난 명중률과 연사력을 바탕으로 포슈/155 머리위 종양을 끊임없이 건드려댄다. 튼튼한 전단계보다 답답해진 기동력과 산탄도와 긴 조준 시간이 또 한번 발목을 잡는데 에임안에 적 전차를 채웠다고해서 그대로 격발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궤도쪽에 떨어지거나 해치에 날아가 도탄된다. 최전방에서의 3초는 매우 긴 시간이며 상대적으로 내구도가이 적은편인 포슈/155에게 독이다. 최대한 적은 수의 적을 정면에 두고 빠르게 탄을 소모하고 뒤로빠져 아군의 백업을 받는것이 포슈/155 운용의 기본.
8.9 패치로 등장한 바펜트레거형 E-100은 '''5연발 128mm 와 4연발 150mm'''이며 명중율 '''0.29''', 조준속도 '''1.7''', 발사속도는 각 '''2,3초''', 그리고 화력 투사는 그 '''마우스'''를 한 탄창에 날려버릴 정도. 바펜트레거형 E-100에게 본좌자리를 내주고 콩라인 등극. 물론 이때까지만해도 여전히 극강이었고 적극적인 라인 분쇄가 더 중요한 곳에서는 포슈/155가 더 강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8.11 패치로 엄청난 너프를 맞고야 말았다. 측후면과 상판에 해치까지 전면을 제외한 모든 장갑이 너프되어 자주포 지근탄에도 부우욱 찢기는 신세가 되었으며 엔진도 전 단계 엔진으로 교체당해 다른 프랑스 10단계의 정신나간 기동성에서 그냥 느리지만 않은 수준의 기동으로 변했다. 순식간에 시속 50km를 찍던 기동력에서 단단한 지반의 평지에서조차 40을 겨우 넘는다. 최고 속도는 내리막에서나 볼 수 있는 수준. 가장 문제인 건 평균 공격력이 750으로 칼질당했음에도 장전 시간과 탄간 장전 속도가 그대로이기 때문에 이제는 IS-7, AMX-50B외에는 안정적으로 한 클립에 보낼 수 있는 전차가 드물다.[10] 이 여파로 같이 너프를 당한 Obj.268보다도 공방에서 수가 줄었고 Obj.263 수준으로 보기가 힘들어졌다.
특이하게 10단계 구축전차 중 유일하게 장전수가 혼자다.
9.14 패치로 HD화 되었다. 상단 머리띠가 커지고 사골포에도 뚫리게 되었으며 차체가 높아져 위장도 떨어지는 등 '''확인사살''' 되었다. 다만 본 문서의 이전 버전에 쓰여있던 것과는 달리 사이드스커트는 여전히 달려있는데, '''1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아무도 그걸 신경쓰거나 고치지 않았다는 사실'''이 이 전차가 현재 얼마나 나락으로 떨어진 상태인지를 증명하는 셈이다.
결론적으로 이 전차는 프랑스답지 않은 매우 괜찮은 정면 장갑과 나쁘지 않은 기동으로 돌격포 비슷한 운영을 하여 큰 재미를 보는 전차'''였'''으나 엔진 너프, 공격력 너프로 과거 같은 저돌적인 운영은 불가능해졌다. 중전차 라인으로 보내자니 T95, T110E3, 구축전차 E-100 같은 떡장 구축전차가 더 좋고 그렇다고 바펜트레거형 E-100같은 장거리 사격을 하자니 느린 탄속과 비좁은 포각, 허벌 에임 등 여러 이유가 겹쳐 매우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답답한 전차로 돌변했다. 대부분의 평가는 쓰기에 영 애매한 고인이 되었다는 게 지배적.
위 사진은 포가 짜리몽땅하지만 실은 꽤 길다. 사실 그래도 여전히 바로 전 단계인 AMX-50 포슈의 120mm에 비해선 짧은 편.
9.20 패치로 보상전차로 바뀌면서 정규트리에서 빠지게 되었다. 그 자리는 AMX 50 Foch B가 대신한다.
- 장점
- 155mm 3연발 클립 주포
3대 맞으면 왠만한 10단계도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만드는 화력을 가졌다.
- 튼튼한 정면 장갑
전면 180mm 60도의 장갑을 자랑한다. 막쏘는 은탄엔 면역이며, 골탄도 실력과 지형이 따라주면 어렵게나마 튕겨낼 수 있다. 장갑이 평평하기 때문에 이리저리 비틀어서 유효 방어력을 끌어올리기 좋다. 바닥의 작은 굴곡으로 각도를 극대화 시키고, 각종 오브젝트로 옆구리를 가리고 티타임을 활용해보자. 약점으로 머리에 붙은 거리 측정기와 해치, 정면장갑 최하단부와 40mm(...)의 측면장갑이 있다.
- 적절한 기동성
강력한 화력에 비해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중형전차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50초에 달하는 재장전 시간동안 위치를 바꾸거나 급히 기방가기엔 적당한 스펙. 특히 자주포가 매의 눈으로 당신을 찾고 있기 때문에 한 클립 비우고 여기저기 쏘다니면 생존률도 많이 높힐 수 있다.
- 높은 위장률
차체가 워낙 낮아서 위장률이 좋다. 대략 정차 시 위장률이 야크트판터와 비슷한 정도. 155mm의 영롱한(...) 포광 때문에 쏘는 순간 노출될 수 밖에 없지만, 적절한 기동성을 살려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먼저 쏘기에 딱 좋다. 다만 후술할 주포의 문제점 때문에 저격이 힘든 포슈라 그렇게 크게 다가오는 장점은 아닐 수도 있다.
- 단점
- 다루기 힘든 주포
조준시간 3초, 명중률 0.36에 탄속은 183mm의 영국 구축전차와 동급으로 느리다. 때문에 위험하지만 못 맞출바에야 돌격포식 운용으로 전선 가까이에서 싸우는 것을 택하는 전차장이 많다. 또한 포각이 좌우 합쳐 12º로 좁고, 부앙각도 -5 ~ 12º라 헐다운은 무리. 특히 포신이 아래에 달려있고 종양이 위에 있기 때문에 상대방은 신나게 뚫어재끼는데 나는 조준도 못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화력값을 톡톡히 하는 50초의 클립 장전시간과 5초의 탄간 장전시간 역시 곤란하다.
- 한계가 있는 장갑
정면 장갑이 은탄에 대해서는 뛰어난 방어율을 보이지만, 골탄으로 갈기기 시작하면 도탄을 기대할 수 없다. 정직하게 평평한 장갑이라 티타임을 주기 편하지만 그럴 경우 40mm(...)의 측면 장갑이 노출되기에 엄폐물 없이는 더욱 위험한 상황에 처할 뿐이다.(9.20에 대체되며 측면장갑이 80mm로 버프 되었다!) 또한 위에서 보면 정면 장갑에 해당하는 부분이 매우 좁은데다 종양 외엔 상부 구조물이 전혀 없어서 20~30mm에 불과한 드넓은 상판이 자주포의 곡사탄에 그대로 노출된다. 때문에 왠만한 자주포에 원킬 아니면 빈사상태가 되기 십상이다. 차고가 낮기 때문에 차고가 높은 이백같은 전차와 헤드온을 하면 상판을 따일수도 있다. 패치 전의 해치와 큐폴라는 종양답지 않은 각도와 두께로 골탄도 종종 튕기는 위엄을 과시했으나 패치 후엔 정확히 맞추면 175관 언저리의 경전차탄으로도 뚫을 수 있는 확실한 약점이 되었다.
- 장점을 씹어먹는 단점
높은 위장률을 이용해 저격을 하려면 그놈의 빵중률때문에 맞지도 않고 , 장갑을 이용 하려고 가까이 다가가면 머리 위의 종앙들때문에 약점사격으로 맞아 죽는다.
2.5. 자주포
2.5.1. 105 leFH18B2 - 5단계
실제로는 독일이 노획한 프랑스의 B1 차체 위에 10,5cm le FH18 경야포를 올린 자주포지만 어째서인지 프랑스 트리에 포함되어 있다. 참고로 '''최초로 판매했던 프리미엄 자주포.'''이자 '''속도 너프하고 사거리 버프시킨 프랑스판 홍퀴'''라서 플레이어들이 주로 자주포를 욕하는 1순위 이유이기도 하다. 이놈을 보면 모든 5~7단계 유저들이 치가 떨릴것이다.
모든 국가, 전 단계 자주포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 만한 수준의 빠른 연사력과 조준 시간을 가졌고 신부님 급의 스플래쉬(…)를 제외하고는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그리고 B1의 차체를 사용했기 때문에 자주포 치고는 엄청난 떡장을 가지고 있다. 자주포 주제에 무려 60/60/55이나 된다! 웬만한 4~5단계 경전차 이상. 이 수치는 S-51에서 후면 5mm 정도의 차이다. 이 괴랄한 장갑 덕분에 37mm 기관포를 단 T-50이 약점부위를 정확히 치지 않는 이상 꿋꿋이 버텨내는 매직을 볼 수 있다. 다만 전투실 장갑은 미친 듯이 얇다.
또한 무게도 무거워서 경전차가 생각없이 박아버리다가 오히려 경전차가 골로 가는 상황도 연출된다. 물론 무게값 하는 만큼 속도는 절망적이다. 도망은 고사하고 방열도 늦는 편.
과거 8.5 버전 시기에 6월 7일 올라온 공지로 8.6 업데이트 이후 상점에서 삭제되었고 명중률에 약간 수정을 가한 뒤 5단계로 상향, 평범한 5단계의 MM을 가지는 등의 재작업을 거쳤다. 추후 특별한 이벤트나 상품으로 등장할 것이며 현재 보유 중인 유저의 경우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미친 연사와 여전히 쓸만한 조준 속도, 명중률 덕에 과거 자주포의 영광을 재현해 볼 수 있는 녀석. 그 덕에 이 녀석의 목표는 고통받는다. 이후 9.18 패치로 인해 이 전차와 상시판매 하지 않는 영국의 3단계 프리미엄 자주포 Sexton I등의 프리미엄 자주포를 제외한 정규 트리에 있는 모든 자주포가 데미지와 관통력 감소라는 너프를 얻고 139.7 mm 구경 이상의 자주포에 한해서만 스턴 기능이라는 패치가 되면서 입지가 더욱 확고해졌다. 즉 5단계 자주포 중에서 122mm, 105mm의 경우에는 스턴기능이 없다.
물론 이 자주포는 프리미엄 전차라서 9.18 패치의 영향이 없기때문에 스턴 기능은 없지만 자주포의 관통력과 데미지 감소 패치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점과 정규 트리에서는 삭제된 철갑탄과 성작탄같은 특수탄 보유 등의 장점이라는 점에서 비둘기의 빠른 연사와 쓸만한 조준속도, 명중률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오히려 정규 트리 자주포와 비교하면 장점이 강화되었다.
- 장점
- 60mm의 떡장갑
자주포치고 굉장히 강한 떡장으로써 동급이나 하위 경전차와 직사전을 해도 상당수를 튕겨낼 수 있고 저단계 자주포의 지근탄에도 어느 정도 내성을 보인다. 대신 전투실 부분은 얇다.
- 30톤에 달하는 무게
B1의 차체를 사용해서 굉장히 무거운 편이다. 이때문에 멋모르고 달려오는 경전차에게 충각을 유도하면 한방에 골로 보내는 수도 있다.
- 빠른 장전
스펙 상으로도 9.4초 밖에 안되는 짧은 장전속도 덕분에 수리스킬이 없는 전차들에게 무한 지옥을 선사할 수 있다. 당장 100% 승무원에 장전기만 달아도 약 8.5초, 전우애와 음식으로 떡칠하면 7초 대에 턱걸이하는 위용을 볼 수 있다. 6단계의 FV304를 뛰어넘는 궤도 연쇄살인마. 특히 스킬이 여물지 않은 5~6단계를 가장 많이 상대하기 때문에 실전에 있어 수리킷 없이 이녀석의 마수에서 빠져나가는 적은 거진 10명중 1명꼴 밖에 안된다. 이 녀석을 플레이할때 팁이 하나 있는데, 탄이 장전된 상태에서 급하게 조준점을 옮길경우 에임이 최대로 벌어지게 된다. 그 상태에서 천천히 조준을 시작하는데 어느정도 선까지는 그대로 쏴버려도 에임이 더 벌어지지 않고 그대로 장전과 조준이 진행된다. 장전시간과 조준시간이 거의 비슷하다는걸 이용하면 약 8초안에 두발을 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 경우 초탄의 명중률은 기대할 수 없지만 급한 상황일 때는 한발이라도 더 쏘는게 나을 때가 존재하기 마련이고, 종종 에임 정중앙에 꽂혀서 그대로 럭키샷이 뜨는경우도 있다는점에서 써볼만한 방식인듯.
- 넓은 시야
시야가 390m로 정말 넓다. 동단계 경전차와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이다. 덕분에 자주포 주제에 스팟딜을 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9.18 패치 영향으로 인한 몇 안되는 특수탄 보유와 관통력 감소가 없음
9.18 패치로 프리미엄 자주포를 제외한 정규트리에 있는 모든 자주포가 관통력의 감소가 있었고 성작탄(HEAT)과 철갑탄(AP)이 삭제가 되었는데 이 프리미엄은 영국의 3단계 프리미엄 자주포와 함께 유이하게 가지고 있는 철갑탄을 보유하면서 유일하게 프리미엄 포탄이 성형작약탄[11] 을 보유한 자주포인데 여기에 관통력의 감소도 없다. 덕분에 잘 맞추기만 하면 4호 전차와 같은 고폭 관통력으로 중형전차 측면에 처칠 같은 상판이 얇은 전차들을 쉽게 관통한다.
- 단점
- B1 기반의 기동성
B1(독일제 Pz.B2)을 개조한 모델답게 최고 속도가 20km/h 밖에 안돼서 경전차의 습격이 확인되더라도 다른 자주포들은 유유히 도망갈때 홀로 남아 영혼의 맞다이를 준비해야한다. 순발력과 차체 회전도 느려서 맞다이에도 애로사항이 꽃핀다.
- 5단계 자주포 치고 상대적으로 낮은 화력
확실히 장전은 빠르지만 그것과 맞바꾼 낮은 데미지이 발목을 잡는데 7탑방에서는 이런 화력 부족이 특히 부각되기도 한다. 같은 나라 동단계의 AMX-13 105 AM 스톡 주포와 비슷한 수준.
- 빵중률. 그놈의 빵중률.
0.74라는 포분산도가 무색하게 탄이 정말 잘 튄다. 풀 에임으로 조이고 쏴도 빗나가는 일이 많을 정도. 하지만 비숍과 홍퀴보다 빠른 연사를 바탕으로 적에게 좋지 못한 포도 많이 쏘면 맞는다는 걸 보여줄 수 있다.
프로야구 폐막 이벤트로 2014년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자주포로 피해량 100 이상을 주면서 60회 승리시 이 자주포를 차고와 함께 지급했다. 덕분에 과거 자주포 너프 패치 이후 한동안 볼 수 없었던 무작위 전투 한 게임에 10대의 자주포가 모여 메테오를 주고받는 지옥도가 주말과 휴일 동안 펼쳐졌다. 이후 2015년 11월 1일 ~ 10일까지의 기프트샵에서 판매하고 한국서버가 존속한 9.5 패치 시기에는 PC방 전차로 추가되기도 했다. 또한 한국서버에서는 2015년 7월 중 6만 5천원 이상 결제한 유저에게 무료로 지급했다. 이후 아시아 서버로 통합되고 2018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상자깡에서 확률적으로 나오게 되면서 미친듯이 돈으로 상자를 깐 유저들이 타고 나와 한 대만 있어도 두려운 놈이 한 방에 아군 적 포함 3~4대씩 매칭되는 정신나간 상황이 발생(...) 5단계 공방을 개판으로 만들고 있다.
한정판매 시기나 이벤트 중이 아닐때 이 전차를 확정적으로 얻을수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는데 바로 국내 타미야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탈리아 프라모델 회사인 ITALERI 에서 발매한 월탱 콜라보 프라모델을 사는것으로 타미야 온라인 몰에서도 구매는 가능하지만 같은 모델이더라도 전차 대신 앰블럼을 주는 모델도 있고 보너스코드로 프리미엄 계정이나 프리미엄 탱크를 사은품을 주는 사례도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하는것이 안전하다. 그나마 '''1:35크기의 페르디난트'''를 사면 보너스코드로 105 leFH18B2를 주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사은품을 줄 수도 있다. 물론 여기서 주의할점은 한국 타미야에서 정식으로 수입한 제품이 아니라면 유럽서버나 북미서버에서만 보너스코드를 적용할수있기 때문에 본인이 아시아 서버 유저라면 박스 옆면에 수입자명이 표시된 스티커가 붙어있는지 꼭 확인하자. 물론 역으로 북미서버 유저라면 해외에서 직접 구매 해야한다.
3. 콘솔 전용
3.1. 중형전차
3.1.1. HMH: M51 Super Sherman - 8단계
[image]
M4A1 Revalorisé과 유사한 전차로 콘솔 전용으로 판매된다.
https://console.worldoftanks.com/encyclopedia/vehicles/france/F73_M4A1_M51/
[1] 전면이 63.5mm. 측후면이 38.1mm이다. M4A1뿐만 아니라 모든 후기형 셔먼의 차체로. 전면 경사각은 47도. 참고로 50.8mm인 75mm형 차체는 경사각이 57도.[2] 대충 느린 레오파드1 생각하면 된다.[3] 게다가 그랜드 파이널 로고를 포탑에 달고다닌다. [4] 프랑스 영화 '택시' 의 주인공(?) 자동차 푸조 406의 오마주이다. 소개 영상에서도 AMX 30 B와 Standard B의 경찰역할 카메오 출연으로 영화 분위기를 한껏 낸 점이 포인트. 택시에는 AMX 30이 등장하기도 했다.[5] 돌풍[6] 다른 보상 차량으로는 8티어로는 ISU-152K(소련 구축전차), Bisonte C45(이탈리아 중전차), GSOR 1008(영국 구축전차)가 있고 8티어 이하 보상차량은 Pz.Kpfw. T 15, Matilda Black Prince, M22 Locust, M4A1 FL 10, T78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다른 보상으로 작년 연말연시 작전 3D 스타일와 올해 연말연시 작전 3D 스타일, 골드 등이 포함된다.[7] 이름과 성능이 똑같지만 이 전차를 산다고 ARL 44의 그 포가 자동으로 연구되지는 않는다.[8] 단적으로 말해 망치와 모루에서 망치를 담당하는 전차인데, 정작 MM은 모루의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에(..) 프큼이 중형라인에서 싸운다는것은 곧 아군의 중전차 라인에 필연적인 공백을 가져올 수 밖에 없다. 중형라인에서 어영부영 시간을 끌다가는 결과적으로 본인이 중형라인에서 활약을 얼마나 했는지와 무관하게 아군의 중전차 라인을 싸그리 밀어버린 적 중전차들이 그대로 밀고오는 참사가 벌어지게 된다. [9] 원래 길기도 했고, 골탱이라는 특성 때문에 구축전차 시야 일괄 너프를 피해가서 다른 구축전차들이 죄다 장님이 될 때 혼자만 예전 시야를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그렇다.[10] 장전시간이 50초에 달하는 포슈/155는 한 탄창을 비워내는 것으로 상황을 하나 정리할 필요가 있다. 과거에는 적의 10단계 중전차 하나를 날려버리거나 8, 9단계 하나를 날리고 다른 하나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것 만으로 아군의 라인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지만 이제는 발 당 공격력이 100씩 줄은 것 만으로도 그런 역할을 기대하기가 매우 힘들어졌다.[11] 유이하게 특수탄을 보유한 프리미엄 3단계 영국 자주포 섹스턴 1호기는 프리미엄 포탄은 철갑탄이다. 일반 크레딧 포탄은 고폭탄과 철갑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