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영국 테크 트리/프리미엄 전차
- 골드로 구매할 수 있는 전차 외에도 선행 결제, 특정 이벤트로 풀리거나 예전에 단종되어 구매할 수 없는 전차도 포함.
- 채권 구매 전차는 (♣) 표시.
1. 상점 상시판매
2. 상점 한정판매
2.1. 경전차
2.2. 중형전차
2.2.3. Sherman VC Firefly - 6단계
2.2.4. Chieftain/T95 (치프틴/T95 혼합형) - 8단계
2.2.5. Chimera (키메라) - 8단계
2.2.6. Centurion Mk. 5/1 RAAC - 8단계
2.3. 중전차
2.3.1. TOG II* (토그 2*) - 6단계
2.3.2. A43 BP prototype - 6단계
2.3.3. Caernarvon Action X (카나번 액션 X) - 8단계
2.4. 구축전차
2.5. 자주포
2.5.1. Sexton I (섹스턴 1) - 3단계
3. 콘솔 전용
1. 상점 상시판매
게임 내 상점(인게임)이나 프리미엄 상점에서 상시로 판매하는 프리미엄 전차 목록들이다.
한정기간으로 판매하고 단종되는 전차들과 보상 전차는 상점 한정판매 목록에 수록하였다. 아시아 서버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각 서버마다 상시 판매 목록이 다를 수 있다.
1.1. 중형전차
1.1.1. AC 1 Sentinel (AC 1 센티넬) - 4단계
[image]
센티넬은 본래 호주산 전차지만 영연방이라서 영국 테크 트리에 포함되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서버(홍콩/호주) 한정 상시 판매 전차로 타 서버에서는 비정기 이벤트로만 구할 수 있다.
대략적인 성능으로는 다음과 같다.
추중비: 11.81 hp/t
지형적응성: 1.055/1.151/2.11
분당화력: 853.2
재장전시간: 1.90s
테스트 초기에는 17파운더를 장착한 센티널 AC 4 썬더볼트가 정규 트리 등으로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결국은 초기형 AC1이 등장했다. 애초에 거론되었던 센티넬 AC 4는 2014년 11월 2일 질답 당시 "별도로" 처리를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에 따라 2018년 AC 4 Experimental 이라는 6단계 프리미엄 전차로 내놓았다. AC4는 현재 인게임 상점 상시판매 중에 있다.
2015년 1월 1일자로 한국서버, 아시아 서버 프리미엄 샵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했고 이후 타 서버에서도 한정 판매를 했었다. 구매 시 전우애 딸린 100퍼센트 승무원과 센티넬 전용 호주군 위장을 준다. 3천 골드 포함 패키지로 팔고 있었다. 이후 아시아 서버와 한국 서버 '''프리미엄 상점에서만''' 상시 판매로 전환되었고 1200골드와 같이 묶은 패키지로 16200원에 팔고 있다.
이후 2017년 3월 14일 한섭이 망하고 아시아 서버로 통합 이전한 뒤에는 가격이 내려가서 11,330원 패키지를 2019년 5월 31일 현재도 상시 판매하고 있다. 구성품으로는 AC 1 센티넬 전차 1, 차고 슬롯 1, 호주군 전용 위장, 800골드, 보너스 400골드로 총 5가지가 있다. 자세한 것은 프리미엄 상점 → 프리미엄 전차나 AC1 아시아서버를 참고.
상기한 스펙을 보면 감이 오겠지만 전우애+장전기 채택 시 재장전이 무려 1.79초로, 사실상 클립포나 마찬가지라 단지 알파뎀만 보고 만만히 봤다간 호되게 당하기 딱 좋다. 반대로 쓰는 사람은 묘한 쾌감이 느껴지는 전차. 아래 2가지 주의점만 신경쓴다면 단계 대비 나름의 장갑과 무난한 기동력까지 3박자가 조화를 이루는 전차이므로 재밌게 몰 수 있다.
첫째, 조준시간이 장전에 비해 느리다. 조준 시간이 2.59초인데 기본 장전 시간이 2.21초(전우애 발동 기준 장전속도 1.90초) 이므로 미처 조준이 완료되기도 전에 차탄의 장전이 끝나버려 의도치 않게 딜로스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영국의 주포 '파운더' 특유의 철갑탄답지 않은 빠른 탄속과 직사 탄도, 0.355의 카탈로그 명중률 덕에 저단계에서도 중장거리 사격 및 리드샷에서 상당한 강점을 보여주므로 정지사격 상황이라면 조금은 차분하고 느긋하게 사격해 명중시키도록 하자.
둘째, 포탑 전면과 차체 전면에 가리기 힘든 종양이 존재한다는 것. 둥근 형상을 하고 있어 간혹 행운의 도탄이 나기도 하고 4탑 한정으로는 잦은 도탄율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종양을 제하더라도 원체 수직장갑이 넓으므로 항상 포탑과 차체를 도리질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사족으로 한때 포의 관통력이 64mm였던 적이 있었다. 그러면서 mm값 제한이 없어 6탑까지 걸렸기에, 초보는 물론이거니와 누구에게나 절대 탑승을 추천하기 어려운 전차였지만, 패치로 포의 은탄 평관이 64mm → 88mm로 큰 상향을 받으면서 이제는 어디에 가도 제 몫을 할 수 있는 차량이 되었다.
1.1.2. Matilda Black Prince (마틸다 블랙 프린스) - 5단계
몹시 느리고 명중이 나쁜 대신 6탑까지만 가는 T-34의 하위호환, 또는 처칠3의 중형전차 컨버전 정도로 보면 되는 전차다.
느린 기동성으로 악평을 많이 듣지만 성능은 나쁘지 않다. 일단 마틸다인지라 저단계 대상 방호력은 나쁘지 않고 매치메이킹이 5탑방에 자주 들어가므로 DPM과 골탄의 높은 관통력을 살려 잘만 굴리면 제초기가 된다. 느려 터진 속도지만 어떻게든 전선에 가져다 놓으면 중간 이상의 활약을 할 수 있다. 1발 공격력이 낮지만 옆동네 소련의 동단계 프리미엄 전차인 마틸다 4에 비해 관통력이 훨신 우월한 편으로 일반탄으로도 같은 단계 중형전차를 뚫는데는 문제가 없으며 180이나 되는 관통력을 가진 골탄은 마주치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6단계 중전차를 상대로도 확실한 관통을 보장한다.
180의 확실한 골권력을 가진 마틸다 BP는 단지 느린것이 문제일뿐 4단계 마틸다와는 비교할 수 없는 매우 높은 화력을 가진 전차다.
소련 테크 트리의 발렌타인, 마틸다 4와 함께 2014년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75% 할인했다. 원래 발렌타인 데이와 겹친 마감 일자에 겨우 맞춰서 완성된 놈이라...
1.1.3. AC 4 Experimental (AC 4 시제형) - 6단계
소개글에는 빠른 속력과 높은 내구도를 지닌 전차라고 한다.
최고속력은 60km/h 이지만 추중비가 11이다. 참고로 파이어플라이가 13추중비에 36km/h이며 파이어플라이와 동일한 17파운드 마크7이다.[6] 평지에서는 그럭저럭 30~35km나오지만 언덕만 타면 급격하게 중전차스러운 기동성을 보여준다.
바로 위의 센티널에 17파운드를 장착한 버전이다.
문양으로는 제 1기갑사단, 제2 동력화사단 및 제2 기갑사단, 제1 동력화사단, 제3 전차대대, 제3 기갑사단을 무료로 무제한 사용이 가능(2개 마음에 드는 것을 사용).
기존 센티넬AC1의 특이한 외형을 그대로 물려받아 차체 중단에 한 개의 기둥이 돌출되어 있다.
가속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파이어플라이, 빵국셔먼(월탱 프랑스 프리미엄 8단계 중형전차 항목 참고) 운영하는 것처럼 쓰면된다. 다만 파이어플라이보다 측면은 더 물렁한 대신 내림각(-10)이 좀 더 우수하다는 이점이 있다.
2017년 3월 14일 한섭에서 아시아 서버로 이전한 뒤에도 아시아 서버에서는 상시로 묶어서 팔고 있다.AC 4 Lite Bundle(평균 : ₩31,000 이하) 이후 9.22 패치부터 아시아 서버 이외의 타섭에서도 공식적으로 상시판매 목록에 상륙하여 2019년 현재 아시아 서버에서는 AC 4 Exp – 기본 무장으로 18,7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후 2019년 7월 2일 기준에서는 18,700원에 판매한 기본 무장 링크는 막혔고 대신 골드나 문양 등이 추가로 들어간 가격이 상승된 36,810원의 AC4 Exp – 최종 무장과 46,490원의 AC4 Exp – 절대 무장을 팔고 있다. 싸게 사고 싶으면 인게임에서 사자.
1.1.4. FV4202 - 8단계
'''최초의 8단계 영국 프리미엄 전차.'''
본래 영국 10단계 중형전차였으나 센추리온 액션 X 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8단계 프리미엄 전차로 격하된 물건. 주포는 20 파운더 B형이며 센츄리온 7/1의 그것과 성능이 매우 유사하다. 아이콘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모델링이 기존 10단계 FV4202와는 약간 다른데 차체가 센추리온 Mk.3의 차체이기 때문. 고증상으로는 치프틴 개발 프로젝트의 일부분이었다. 최고 속도가 35km/h 제한이 붙어있는게 단점.
본래 기동 좋던 중형전차답게 지형 저항이나 차체 회전은 무난하다. 지형저항은 미디움 기준 0.67로, 사실상 소련 10단계 미듐과 유사한 수치로 우수한 편이다. 선회속도 역시 초당 40도로 중형전차에겐 충분한 수준. 차체 장갑은 72도 극경사로 쏘면 안 될 것 같이 생겼지만 실 두께가 50mm밖에 되지 않는다. 일단 상판으로 날아만 온다면 별의별 탄을 다 튕겨내지만 두께 자체가 너무 얇아서 각이 조금만 상쇄된다던가 관통 240 넘는 고관통포가 박힌다거나 하면 맥없이 뚫려버린다.[7] 그리고 전면 하부는 50mm 수직에 가까워서 맞으면 무조건 뚫리고 뚫리면 '''탄약고가 나가니''' 잘 가리자. 포탑은 꽤나 빈약했으나 전체적으로 200mm대로 버프된 뒤로는 상당히 튼튼해졌다. 형상 자체도 복잡해서 고단계의 주포도 곧잘 튕긴다. 다만 주포 좌우와 목 부분은 200mm 수직장갑부이며 이마는 좀 얇아서 관통 190정도의 주포에 뚫릴 수 있으니 주의.
궤도 성능이 좋은 덕분에 낮은 추중비에도 전/후진 가속이 매우 빠르다. 최고속력이 35인게 단점이었으나 50으로 버프된 뒤로는 상당히 쾌적한 기동을 보여준다. 꽤 튼튼한 포탑과 좋은 순발력 덕에 언덕 등에서 빼꼼샷을 하기에는 좋을 것 같지만 포분산도가 영 좋지 않아서 마냥 좋은건 아니다.
2015년 10월 질답에서 FV4202(P)의 지급 조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다. 16년 1월에 임무가 있을 것이며 AX센추리온을 소유하여야 한다고 예고되었다. 이어서 2016년 1월초에 언급이 한번 있었고, 1월 17일에 4202P 이벤트 공개 예고가 나왔다. 러시아 기준으로 19일에 관련된 이벤트가 공개되었다. 서버마다 임무 시작일은 다르다.
한국서버에서도 4202 임무 이벤트가 공개되었다. 2016년 2월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정. 일종의 미니마라톤과 유사하다.[8] 임무가 종료된 이후에는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북미서버에서도 Earn a Free FV4202 (P) in February!해당 공지가 나왔으며 임무내용이나 기타 공지등도 다 똑같다. 단, 특이한 점은 교체되기 이전 10단계 사양의 FV4202를 '''1번''' 이상 플레이한 유저들에 한정해서 차고와 함께 전차를 '''공짜'''로 풀었다는 것.
그러나 이것은 북미가 '''특이한''' 것이고, 아시아, 러시아, 유럽, 한국 모두 동일한 마라톤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버프가 예정되어 있다. 아무래도 A배럴만도 못한 B배럴의 스펙 때문일 듯. 9.14에서 버프가 될 것이며 상점 판매는 그 다음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2월 3주차쯤 나온 질답에서는 정규 8단계 센츄리온에 준하는 버프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제대로 된 8단계 골탱이 없는 영국에 골탱을 하나 넣어야 할 것이고, 또한 4202 프로젝트가 애시당초 치프틴 개발을 위한 전차였던 만큼 스펙을 너무 낮추는 것도 고증상 오류가 되기 때문일 듯
9.14 패치가 되면서 조준속도가 2.3초로, 정확도가 0.33으로, 전체적인 포 분산도 감소 등 주포 성능에 소폭 버프를 받았고, 궤도지형저항에도 버프를 받아 가속력도 향상되었다. 지형적응성은 이제 소련 3신기보다 높은 수준. 다만 버프를 받지 못한 최고속력은 여전히 35km로 답답한 편.
패치 이전에는 88판터에 버금가는 공수주 다 냄새나는 똥탱으로 악명이 자자했다. 유명 유튜버 Quickbaby가 '맵을 활용할 속도도 없고 조준능력이 헤비급으로 매우 좋지 않으니 그냥 저격이나 해라'고 평했으며, 실제로 웬만한 유니컴이 다뤄도 성능이 개판이어서 공방에서는 찾을수가 없었고 2천딜만 해도 마스터를 받는 등 막장이었으나 다행히 상향 이후엔 느린 최고속력만 극복하면 뛰어난 주포를 활용해 올라운더로 적절히 사용 가능한 평균적인 8단계 골탱이 되었다. 그러나 영국 종특상 어떠한 상황에서건 어떻게든 대처는 가능하지만 동시에 어떠한 상황에도 특출난 성능을 보여주지는 못하니 영국 중형에 익숙해지 않다면 게임 캐리할 생각은 접는게 좋다.
9.15.1 마이크로 패치를 통해 상점에 상륙했다. 프리미엄 상점에는 2016년 9월 26일 기준으로 3호 전차 K형, AC 4 시험형과 함께 아직 특가 상품 딱지를 붙이고 반 상시 판매 중. '''이제 영국도 8단계 프리미엄 전차를 상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9.17 패치로 속도가 센츄리온과 같은 시속 40km로 버프되었다. 그리고 20파운더 포의 높은 탄값 때문에 앵벌력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서 크레딧 팩터가 10% 올랐다.
9.17.1 패치에서 시속 50km로 또 버프되어 이제는 정말로 공, 수, 주가 균형잡힌 골탱이 되었다.
9.20 슈퍼테스트에서 '''포탑 전면 장갑이 170mm였던 게 240mm로 대폭 버프''', '''차체 전면 장갑(상판)이 50.8mm에서 76.2mm로 버프'''될 예정이며 '''엔진 출력도 510마력에서 650마력으로 오를 예정'''이라고 한다. 이렇게 패치가 된다면 전면 차체 상판의 유효 방호력은 특유의 칼각 덕분에 '''223mm'''[9] 까지 나오며 이는 동단계 중전차, 중형전차의 은탄도 RNG가 잘못 터져준다면 차체 상판으로 튕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엔진 출력이 오름으로써 '''추중비가 12.26에서 15.63'''으로 중형전차답게 뛰어오른다. 현재 9.19.1 기준으로도 소련 삼신기보다 좋은 궤도의 지형저항 성능 덕분에 어느정도 낮은 추중비를 커버하고 있었는데 엔진 출력까지 올라간다면 공수주 중 수주를 완벽히 갖추게 되는 것이다.
9.20.1 슈퍼테스트에서 해당 버전에 적용될 장갑 증가 및 엔진출력 상승 버프안이 '''기각'''되었다. 본인들 말로는 '''서버 통계상 OP가 되어버려 버프가 필요 없다'''고... 따라서 원래 수치로 롤백 되었다... 가
러시아 서버의 9.20.1 버전에서 FV4202의 버프안이 다시 돌아온 게 확인되었다. 온전히 돌아온 건 아니고 차체 장갑 버프안은 '''기각''', 포탑 장갑 버프안은 '''240mm에서 200mm로 살짝 줄인 채 적용'''되었고 엔진은 예정되었던 그대로 '''510마력에서 650마력으로 교체'''되어 추중비는 15.63이 되었다. 유저들의 반발이 많았던 듯.[10]
- 장점
- 좋은 궤도로 인한 기동성
소련 10단계 중형전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지형저항성이 매우 우수하다. 본래는 낮은 추중비를 궤도로 커버하는 식이었으나 엔진 마력과 최고속도가 버프된 이후로는 적절한 기동을 보여준다. 다만, 중형전차 평균보다 살짝 안 되는 수준이고 절대 우수한 기동은 아니라는 걸 명심하자.
- 훌륭한 고저각
-10~20으로 지형때문에 못 쏘는 일은 없다. 얘가 못 쏘는 지형이면 남도 못 쏜다. 다만 차체 중간에 포탑이 있는 특성상 체감 고저각은 -10도까지는 안 내려가는 것 같아보이는 건 조금 있으니 주의.
- 단점
- 관통력을 제외하면 좋은 점이 없는 B배럴
관통력이 8단계 중형전차들 중 탑급인 건 사실이긴 하다. 하지만 2.3초 조준시간에 0.33 정확도는 표기 스펙만 좋으며, 실상은 기동간/포탑 선회시/차체 선회시 분산도가 끔찍해서 실제로 저 정도의 명중률은 안 나온다. 장전속도 또한 100% 승무원에 장전기까지 달면 6.9초를 끊는데 이는 같은 주포를 사용하는 전차들[11] 과 비교해봐도 낮은 수치[12] 이며, 데미지가 230인 것과 시너지를 이루어 DPM도 나쁜 수준이다. 게다가 탄값이 발당 680크레딧인데, 구경이 83.4mm인 걸 감안하면 정말 무지막지하게 비싼 것. 심지어 대부분의 90mm 주포를 사용하는 동단계 중형전차들보다도 값이 비싼 편이다. 이 와중에 상기했듯 명중률도 낮은데다 대미지 230의 앵벌력으로는 흑자를 봐도 얼마 못 버는 지경이다.
- 방호력을 기대할 수 없는 차체
전면 상부가 72도 극경사지만 두께가 50mm에 불과하여 각이 조금이라도 상쇄되거나 아예 고관통포가 박히면 절대 못 막는다. 전면 하부와 측면은 그냥 50mm 땡이니 역티타임은 꿈도 꾸지 말자.
- 포방패가 없는 데다 두께는 애매하며 천천히 뜯어보면 수직부위가 넘쳐나는 포탑
실제로는 내부 포방패를 채택한 전차지만 워게이밍이 그런거 구현 안해주는거 하루이틀도 아니고... 일단 두께가 200mm라 사골포는 확실하게 막아내지만 관통력 190정도의 주포라면 이마 부위를 뚫을 수 있고 주포 아래 목 부분은 경사니 뭐니 없는 아예 수직부위다. 포탑 형상이 각을 조금만 주면 뭐든 튕길 것 같이 생겨먹었지만 대부분 속절없이 뚫리는 게 대다수. 헐다운을 -10도 가까이 칼같이 할 지형을 찾아 하면 아주 조금 나아진다. 철저한 빼꼼 헤드온 탱크.[13]
- 그놈의 전면 탄약고
전면 하부가 뚫리면 탄약고가 나간다. 측면이 뚫려도 탄약고가 나간다. 습식 탄약고는 달 자리가 없으니 탄약고 강화 스킬을 필수적으로 찍자. 이건 다른 파이어플라이를 포함한 영국 중형전차도 공유하는 문제점이라 탄약고 강화를 찍어두면 두고두고 쓴다.
- 약간 아쉬운 기동간 분산도
조준 시간과 정확도는 우수하지만 분산도가 별로인 덕분에 에임이 좀 커서 다 조이는데 한참 걸린다. 뭔가 프랑스 삘이 나는 반에임 명중률은 덤. 상하탄도 심한 편이니 에임 안끝났는데 마구 발사하지는 말자.
종합하자면 버프를 먹었어도 아직 공수주 전부 냄새나는 똥탱이라고 볼 수 있다. 스펙상 스탯은 우수하나 히든 스탯으로 인해 신뢰도가 낮으며 탄값이 비싸며 알파댐도 낮은 '''주포와 앵벌력(공)''', 포탑 전면 200mm로 버프먹었긴 하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마빡 약점과 주포 양 사이드 수직장갑 부분에 이어 훤히 드러나보이는 포탑링과 각도빨이 사라지면 누구에게나 자비로운 '''장갑(수)''', 궤도 성능이 좋고 엔진이 어느정도 버프되어 평지에서 최속 40은 나와주지만 헐다운 등을 위해 언덕을 올라갈 때는 낮은 추중비가 발목을 잡아 헤비만큼만 나와주는 '''기동(주)'''이라고 정리해볼 수 있겠다. 심지어는 같은 계열의 탱크인 프리모 빅토리아, 센추리온 5/1, 카나번 액션 X와 비교해봤을 때, 이들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1.2. 중전차
1.2.1. Excelsior (엑셀시어) - 5단계
'''A33 Excelsior.'''
게임상에 구현된 모델은 A33 사양. 실제 전차는 처칠을 대체하기 위해 장갑을 강화한 크롬웰 전차의 차체에 M6의 궤도를 조합해 만들어졌으며 처칠의 재생산 결정으로 생산 취소 되었다.
KV-220의 홍차판. 전면과 포탑 장갑이 114mm로 5탑방 걸려서 살짝만 비틀어줘도 골탄 아니면 한숨 밖에 나오지 않는다. 더군다나 추중비는 중형전차보다 살짝 아쉽지만 상당한 수준이다. 평지에서 내달리면 최대속도는 무난하게 찍는다. 하지만 모든 장점을 주포가 상쇄한다. 주포는 발렌타인 최종 주포로 쓰이는 그것으로 장전 속도를 하향시킨 사양인데 무엇보다 평균 관통력이 91이다. 프리미엄 전차라 어쩔수 없지만 셔먼 계열이나 4호 전차 H형 전면에 간간히 튕긴다(...). 또한 측면 장갑은 공간 장갑만 없었어도 고폭탄에 뚫릴 정도니 항상 전면만 보여주도록 하자. 골탄만 쓰면 상당히 좋은 전차이니 잘 굴려보자.
그리고 영국 전차라 그런지 내림각이 매우 이상하다. 포탑을 전면으로 돌리면 준수한 -9도 인데 측면으로 돌리면 내림각이 무려 '''-13도!!''' 이다!
[14]
만일 KV-1을 골탄이 없는 상태에서 만난다면 일단 티타임을 주고 아군이 잡기를 기다리거나 기동성을 살려 그나마 관통할만한 측후면을 쏴야 한다.
어찌된 일인지 2013년 9월 28일 프리미엄 계정 7일과 함께 유저들에게 배포했다.[15] 28일에 있었던 서버 접속 장애 보상인 듯 싶지만 튕겼는데 받은 유저도 있고 못받은 유저도 있다는 게 문제. 운영진측에서는 랜덤 추천 이벤트라고 해명했지만 공지도 안 띄워놓고 이벤트를 했다는 건 말이 안 되기 때문에 유저들은 워코가 뭔가 실수한 게 틀림없다고 확신하고 있다.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서 들어온 신규 유저의 경우 조건을 다 채울 시 이것을 그 다음날 공짜로 배포하고 있다.
비슷한 녀석인 T14과 비교했을 때 주포의 관통력이 골탄에서는 무려 20씩이나 높지만 '''포신 안정성이 개판이라서 근접전을 강요한다.'''
1.2.2. FV201 (A45)[16] - 7단계
[image]
차체 장갑이 사실상 8단계의 센추리온 Mk.1과 거의 동급이다. 카나번 장갑 수치를 1/2으로 깎으면 이놈이다. 포탑은 센추리온 Mk.2의 포탑으로 8단계 센추리온 최종 포탑보다 약간 낮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사골포만 되더라도 포방패와 포방패 바로 옆을 제외한 포탑을 대부분 관통낼 수 있다.[17] KV-2 고폭탄 관통력보다는 차체 장갑이 더 높아서 전면 관통으로 최대 피해를 낼 수는 없다. 포탑 좌우의 연막탄 발사기, 속칭 귀 부분은 공간 장갑이라 치지 말 것. 이러한 포탑과 -10도 내림각을 이용해 헐다운을 시도할 경우 어느정도 도탄을 기대할수 있음으로 염두해두자.
MM보정 없이 9탑까지 간다.
처칠 블랙 프린스를 굴려봤으면 알겠지만 주포가 17 파운더로 공격력의 경우 7단계 중전차로서는 낮은 축에 속한다. 그러나 장전기 + 환풍기 + 전우애를 찍을경우 장전 속도를 3.6초대를 바라보며 블랙 프린스처럼 수직 안정기를 장착할 수 있어서 0.39의 명중률이 무색하게 장거리에서도 약점을 어느정도 노릴수 있다. 일반탄 171mm 관통력은 중전차로서 살짝 아쉽겠지만 프리미엄 전차 특성상 골탄을 어느정도 사용해도 적자에 대한 부담감이 적은 데다 골탄은 독일 88/71 보다 관통력이 높기때문에 9탑방에서도 활약이 가능하다.
차체가 뚫릴 때마다 탄약고 나가는 것은 덤. 최고 속력은 31km/h지만 추중비는 카나번보다 약간 높다. 간단히 말해서 7단계로 내려온 기본 사양 센추리온 Mk.1 이라고 보면 된다. 차체 상판 장갑이 극단적인 각도가 아닌 이상은 같은 17파운더의 관통력으로 그냥 뚫는다.
14 ~ 15발. 즉, 2천딜 이상을 하면 프리미엄 계정에서 4~5만 크레딧 정도의 순이익이 난다. 크레딧 팩터는 평범한 수준.
'''성능에 대해 요약하자면 총체적 난국. 프리미엄 전차라지만 이건 좀 심하다.'''
한 두군데 나사가 빠진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나사가 빠져있다. 탱킹을 하자니 물장과 전방 탄약고가 발목을 잡고[18] , 헐다운을 하자니 센추리온의 포탑답게 사방에 약점이 널려있다. 기동전을 하자니 그럴 수 있는 기동력도 아니고, 그리 높지도 않은 DPM으로 찍어누르려 해도 사골포 보다도 낮은 관통력 때문에 골탄으로 약점에 제대로 노려서 쏘지 않으면 십중팔구는 도탄된다.[19]
재장전 속도가 빠르고 관통력이 영 좋지 않으니 안 뚫린다 싶으면 주저하지 말고 골탄을 꺼내들고, 지형지물을 이용해 최대한 졸렬하게 싸운다고 생각하자. 카나번의 열화버전을 1단계 낮춰서 탄다고 생각하면 좀 나을 것이다. 아니면 속도 느린 미듐이라고 생각하고 몰자.미국 서버에서 7월 이벤트로 증정했으며 한국 서버도 7월 여름방학 이벤트로 토큰 30개를 얻으면 구할 수 있었다.
2016년 8월 출석체크로 한번 더 풀렸다. 500~700 대미지와 1킬만 하면 되는 간단한 조건이라서 많이 풀릴것이라 예상되지만 똥차라고 알려질대로 알려져서 대부분 99만 크레딧으로 환전한다고 한다.
2017년 6월 23일 아시아 서버에서는 FCM 50t과 같이 이 전차를 따로 팔고 있다.FCM 50t와 FV201(A45) 판매공지
2019년 5월 31일 기준 아시아 서버와 러시아 서버에서는 프리미엄 상점에서 상시로 판매하고 있으며 인게임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1.2.3. FV215b/120[20] (♣) - 10단계
일명 FV215b/120.[22] 영국 중전차 트리의 최종 전차로 별명은 FV215b/120. 원래 모델은 구축전차 10단계로도 있는 FV215b/183으로 고증상 아예 존재하지 않는 워게이밍의 창작품이다. [23]
요약 및 결론은 FV215B는 주포에 스탯을 몰빵한 전차로 공방과 클랜전에서는 약한 장갑이지만 헐다운에 좋고 DPM과 명중률이 높기에 현 클랜토너먼트에서 자주 픽되고 잠재력이 높으니 소수전에서 고수가 타면 매우 강력한 전차가 된다. 사용자의 손과 상황을 좀 타는 전차다.
컨커러에서 포탑이 후방으로 옮겨간 형태를 취하고 있는 전차로 첫 등장시 내구도 2,600에 컨커러와 동일한 장갑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너무 방어력이 약해서[24] 8.2 패치에서 내구도를 100 깎고 연사를 좀 느리게 한 대신[25] 차체 장갑을 상당히 쓸만한 수준으로 강화했다. 그러나 이건 10탑만 가는 10단계 전차다. 차체 상부의 장갑은 철갑탄 상대로 약 265mm의 두께로 3 ~ 4발에 1발은 튕겨내지만 티타임을 주기 힘든 구조 덕분에 구축전차들에게는 쉽게 뚫린다. 얇고 매우 넓은 하체는 숭숭 뚫리며 포탑의 두꺼운 관측창 또한 약점. 그래도 포탑은 형상이 괜찮은 편이라 전면에선 생각보다 괜찮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맨위의 질답과 같이 월드 오브 탱크에 등장하는 주포 중에서 가장 좋은 주포 중 하나가 FV215b/120의 주포이다. 명중률은 0.33으로 좋고 조준시간이 무려 1.7초다.[26] 기동에임도 중전차 최고이다. 골탄은 고속철갑탄으로 관통력은 326mm이다. 근접전에서 E-100의 포탑정면을 뚫는데 무리가 없는 수치이다. 다른 중형이나 중전차들이 성작을 쏴서 씹힐 것을 고철은 뚫는다. 내림각도 나쁘지 않아 7도이다. 별거 아니지만 평균 관통력 120mm 평균 공격력 510의 해쉬도 가지고 있다.
FV215b/120의 최장점은 DPM이다. 한방은 400으로 중전차 중에서 낮지만 엄청나게 빠른 연사를 보여준다. 기본 DPM은 2760으로 평범한 10단계 중형전차 수준이다. 전우애, 장전기, 환풍기, 식량 적용시 6초대 후반의 엄청나게 빠른 연사속도를 보여준다.[27] 식량을 안 먹여도 식량 먹인 T110E5보다 약간 빠르다. 가히 월탱 최고의 주포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기동성도 T110E5에 비해 최고속도와 추중비를 제외하고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고속도 34km으로 느리지만 포탑선회와 차체선회가 빨라서 중형전차들이 뺑뺑이 돌리기가 매우 힘들다.
성능보다도 평이 안좋은 이유는 부품 배치와 중전차 치고는 약한 장갑, 그리고 후방 포탑이기 때문이다. 차체정면장갑은 하부는 어떻게 해도 프리패스이며 상부는 각을 안줄경우 105MM APCR에 뚫린다. 게다가 전면 연료탱크, 엔진판정이라 불이 매우 잘난다. 또한 포탑링이 볼록하게 튀어나와있어 역티타임 중 약점이 된다. 포탑 장갑은 약한 편은 아니지만 골탄 넣고 포탑링 수직부분을 치면 된다. 다른 문제점은 후방포탑이라 코너 돌 때 무조건 한대 맞고 시작하며 이는 궤도관광, 수리킷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헐다운에도 불리하다. 중전차지만 장갑, 탱킹 관련된 성능은 영 좋지 않다.
굳이 운용법을 쓰자면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중형전차나 구축전차로 운용하기. 일반 구축전차보다는 조준 시간이 비교도 안되게 빠르며 시야도 넓다. 공격력이 약한 게 문제지만 내가 궤도를 끊어놓으면 아군 구축전차와 자주가 적을 없애줄 것이다. 또한 애매한 장갑이지만 중형전차보다는 장갑이 좀 더 좋으며 내구도가 높다. 또한 DPM도 좋고[28] 포탑과 차체가 빨리 돌아가므로 아군 중형이 선점한 라인에 도착해 적 중형과 라인전에 나서주면된다. 하지만 중형전차의 뒤를 따라가기엔 최고속도가 느리며 탱킹하기엔 장갑이 좋지 않아 어지간한 실력이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게 될 수 있다.
또 한 가지는 중전차라인에서 DPM 싸움을 거는 것이다. 티거와 유사하다. 가능하면 탱킹이 될 만한 녀석을 따라다니면서 니가 맞아주라 내가 때려줄게 하는 식으로 운용하면 상당히 쏠쏠하다. 만약 단독으로 일선에 설 경우는 중장거리 교전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다른 중전차처럼 역티타임걸고 탱킹하며 싸우는게 아니다. 빠른 가속과 빠른 조준시간, 높은 명중률을 이용하여 빼꼼샷을 하는 것이 좋다. 약점의 노출시간을 최소화하고 장전 끝날 때마다 쏘고 빠져서 적의 사격 실수를 유도하고 자신은 맞출 수 있게 해야한다.
개발자인 SerB가 '''절대로 변경할 계획이 없다.'''라고 못박았고 한 때 120mm의 평균 공격력이 440으로 상승하는 재조정이 계획되어 있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곧 개발자 질답에서 '''그럴 일 없다'''고 끝났다. 참고로 2015년 9월 16일 질답에서는 FV215b/120은 게임에 남아있지 않을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대체할 치프틴 Mk.6는 2016년 중으로 나올 예정…이었다. 원래 10.0 패치 때 같이 나오기로 했으나 10.0 패치의 평이 좋지 않은데다 추가하기 전 슈퍼 컨커러가 발견되는 바람에 결국 치프틴으로의 교체는 물 건너갔다. 그리고 한참 지난 9.20.1 패치에서 FV215b/120가 슈퍼 컨커러로의 교체가 확정되었다.
종합적으로 보면 공방에는 어울리지 않는 중전차. 강력하고 정밀한 주포와 높은 내구도의 조합으로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의 인식은 "10단계가 지뢰" 라는 등 실제보다 부당한 대우를 받는 전차이다. 현 클랜토너먼트에서 자주 나온다. 2014년 2월 18일 noobmeter 기준으로 전차 OP 레이팅에 4위에, OP레이팅(BAD) 6위, OP레이팅(GOOD)은 숙사와 함께 4위로 당당히 입성한 어엿한 10단계 중전차. 쉽게 말해 뭐든지 잘 할 수 있을거 같으면서 뭐든지 잘 못하는 바로 그런 성격의 전차다.
공방에 적합하지 않은 반면에 10단계로 룰이 변경된 2015-16 WGL에서 공방을 지배하고 있는 T110E5보다 약간 더 많은 빈도로 픽되었으며 많이 알려진 바와는 다르게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10단계 중전차 중에서 가장 높은 DPM과 연사속도, 주포 신뢰도, 고속철갑탄이라는 주포에 몰빵한 성능, 그리고 높은 체력 덕분이다. 소수전의 특성과 선수들의 높은 실력으로 상술된 단점인 어중간한 장갑과 후방 포탑을 상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수전에서는 DPM과 체력이 높은 쪽이 유리하니 T110E5와 비교했을 때 체력과 연사력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또한 리그에서는 한방으로 승부보는 E-100을 대량으로 동원할 수 없고 E-100보다 DPM이 높고 한발 빗나가도 리스크가 적기 때문이다.[29] 그 예시로 15-16 WGL KR 실버리그에서 엘리시움이 올FV215b/120팩으로 유령도시에서 압승을 거둔 경기가 많다.
사실 FV215B는 전부터 1대1교전 에서 사기탱크라고 입소문으로 전해지던 전차였다. M모 클랜의 클랜마크 결정전에서도 FV215b/120가 밴픽으로 뽑힐 정도였다. FV215b/120가 1대1에서 강한 이유도 리그에서 강한 이유와 같다.
따라서 결론은 FV215B는 주포에 스탯을 몰빵한 전차로 공방에서는 약한 장갑과 한방으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잠재력이 높으니 소수전에서 고수가 타면 매우 강력한 전차가 된다. 사용자의 손과 상황을 많이 타는 전차이다.
여담이지만 후방 포탑인 이유인지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모 야라레메카 탱크 스킨이 존재한다.
- 장점
- 월탱 최고의 주포
미국 9, 10단계 중전차와 같이 120mm 주포를 탑재하고 있으며 조준 속도 1.7초, 명중률 0.33, 재장전 7초 초반대, 골탄이 고속철갑탄, 고폭탄이 점착유탄인 120mm 관통, 무빙을 하거나 포탑을 마구 돌려도 슬쩍 커지자마자 다시 원래 크기로 돌아오는 조준원 등 이 전차의 주포는 기본 성능에 매우 충실한 고급 주포다. [30] 굳이 비교한다면 단발 주포인데다 포탄이 35발로 적다는 것.[31]
- 중전차 최고의 민첩성
최고 속도는 약 34km/h 정도로 기동형 중전차보다는 느리지만 엔진 출력이 넉넉해서 빌빌거리지는 않고 평균 30km/h 정도로 준수하게 움직인다. T110E5보다 최속은 느리지만 선회속도는 약간 더 빠르다. 즉, 민첩성이 준수하고 또한 포탑 선회가 매우 좋다. 그리고 이놈은 정면이나 측면이나 고저각 차이가 없다. 덕분에 근접전에서 대처능력이 매우 좋은 편이다.
- 시야
410m로 레오파드 1, 센추리온 액션 X와 동일한 수준이다. 따라서 적에 시야와 위장이 좋은 경전차와 중형전차가 없다면 시야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 내구도
독일, 일본 중전차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2,500 내구도를 가졌다. 주포 성능과 맞물려 DPM 싸움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가져간다.
- 점착유탄
영국 L1A1 120mm 주포의 고폭탄은 주포 구경과 동일한 120mm 관통의 점착유탄이다. 이 덕에 경전차, 측후면 장갑이 얇은 대부분의 중형전차와 미국, 프랑스 중전차, 특히 자주포들을 상대할 때 다른 전차의 고폭탄과는 다르게 신나게 뚫을 수 있다. 대신 가격이 철갑탄보다 살짝 비싸니 유의하자.
- 단점
- 어떻게 방어해야 할지 난감한 장갑
포탑은 방어력이 괜찮은 편이나 후방 포탑이라 헐다운을 하기는 힘들다.[32] 전면 상단은 방어력이 괜찮은 편이나 각이 나쁘면 105mm APCR에 뚤리며 측면 장갑은 101mm라 10탑에서 역티타임도 중전차의 역할을 기대하기 힘들다. 게다가 차체 자체가 절대도탄각이라도 포탑링 부근 측면 장갑은 볼록 튀어나와 수직 각도가 나오게 된다. 간단히 말해서 다른 중전차들이 흔히 하는 역티타임도 줄 수 없다. 측면의 두께는 약간 나쁜 편이지만 이로 인해 정말 쓸모없다. T110E5는 할 수 있는 칼각역티도 불가능하다. 그나마 나은 방법은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닌 이상 전면을 보여주며 치고빠지는게 좋다. 역티타임 잡는 것보다 좀 낫다. 포탑만 내놓을 수 있는 상황이면 의외로 좋은 딜링과 도탄률을 경험할 수 있다.
- 후방 포탑
유연한 대처를 방해하는 가장 큰 원인. 후방 포탑이라 역티타임을 하면 유용할 것 같지만 거기에 역티타임 잡고 있을 때 포탑링 부근 측면장갑이 볼록 튀어나와있다. 영국맛 친절함 덕에 아는 사람은 거기 때려서 탄약고와 포탑 둘 중 하나 나가게 한다. 또한 코너를 돌 때 무조건 적이 나를 먼저 본다. 먼저 한대 맞고 들어가야 하는데 차체 정면장갑이 그리 좋은 것도 아니다. 또한 궤도 관광으로 이어지기 쉽다.
- 홍차맛 부품 내구도와 배치
가장 큰 문제는 엔진과 연료 탱크가 앞에 있는 데다 후방에는 변속기가 있어 앞을 맞든 뒤를 맞든 화재 확률이 존재하는 엽기적인 구조를 자랑한다. 거기에 10단계 중전차 중 장갑이 조금 부실한 편이기에 쉽게 불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33] 가끔 고관통의 대구경탄을 맞으면 정면에서 엔진과 함께 탄약고가 깨지는 광경도 볼 수 있다. 화재 확률도 10단계 중전차 중 가장 높은 20%. 게다가 자주포에 피격되거나 측면이 뚫리면 탄약고가 나간다. 전체적으로 보면 어디를 맞아도 중요한 부품이 나갈 확률이 있어 모든 부분을 숨겨야 한다.
- 높은 운용난이도
위의 장, 단점에서 느끼겠지만 이 녀석의 전투 특성은 중전차라기보다는 느린 중형전차, 연사 빠른 구축전차에 더 가깝다. 소련의 A-44 등의 후방 포탑형 중형전차와 비슷하다. 시야를 이용하여 재장전 빠르고 화력이 낮은 구축전차처럼 싸우자니 중전차라서 욕을 먹는다. 일선에 서자니 도탄 능력과 부품 문제, 그리고 한 방 화력이 발목을 잡는다. 순간 화력 투사는 남아도는 클립 전차들에 밀린다. 장점을 발휘하려면 단점이 항상 발목을 잡는다. 사용자의 실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
아시아 서버 기준으로 2019년 10월 28일 이후로 채권으로 상시 구매 가능하게 변경되었다.1.3. 구축전차
1.3.1. AT 15A - 7단계
가격은 처음에는 8,000골드 였지만 지금은 6,500골드로 인하했다.
전면이 220mm대 장갑이라 7탑에서는 대략 답이 없는 수준이고 측면도 150대라 7탑에서는 거진 답이 안나오는 수준. 프랑스 구축전차가 그나마 230대라 어찌해볼만한데 티타임주면 답없다. 포는 고작 17 파운더지만 좌우 포각은 원본 AT 15처럼 상당히 좋고 특유의 속사력이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장갑빨로 마냥 밀어붙이긴 힘든 게 포방패는 패치시점은 알수 없지만 포방패 뒤 장갑이 추가되어 300mm급 방호력을 가져 더이상 뚫리지 않게 되었으나, 여전히 해치는 그대로 붙어있기에 조심해야 하며, 상판 전면부는 3인치(76.2mm) 정도로 큰 문제는 없지만 전면에서 봤을때 얇은 띠 처럼 보이는 경사진 부분이 존재한다. 이부분은 약 60도 경사로 방호력이 152mm 정도이나 절대도탄각이 되지 못하므로 해치를 가려도 여전히 뚫릴 위험성이 존재한다. 근데 문제는 관측창과 기관총탑 상부, 그리고 띠 부분 뒤와 엔진룸 윗부분은 25.4mm이라 76.2mm을 초과하는 구경의 포탄에는 그냥 뚫리는 함정이 존재한다. 또한 엔진룸 부분은 경사진데다 넓어서 자주포에 매우 취약하니 자주포가 있을만한곳에 등지고 있는 행동은 안하는게 좋다. 그리고 이 전차를 운용하다보면 보통 포각을 이용한 티타임을 주는 경우가 잦은데 AT 15에 비해 AT 15A는 전투실이 좀 더 뒤에 있다보니 차체 전방 노출면적이 좀 더 크다. 또한 측면장갑도 수치상 152mm으로 좋지만 그것은 현가장치 위로 튀어나온 부분에만 해당하며, 현가장치 안쪽은 100mm으로 얇은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에 속한다. 거기다 전면쪽에는 100mm이면서 현가장치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부분도 있어 절대도탄각이 아닐경우 역시 뚫릴 가능성이 존재한다.
성능은 괜찮은 편이지만 문제인 것은 '''프리미엄 전차 주제에 크레딧 팩터가 똥망'''이라는 것. 어느 정도인가 하면 7단계 프리미엄 전차가 셔먼보다 돈을 벌지 못한다. 이 수치는 7단계 프리미엄 전차는 물론이고 전체 프리미엄 탱크 중에 독보적으로 구린 수치라 쓰라고 만든 전차인지 의심스러운 수준. 그래도 7단계 프리미엄 수준의 수익을 내고 있다. 문제는 7단계 프리미엄 구축전차 중에서 가장 써먹기 어렵다는 것. E-25나 SU-122-44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녀석은 그렇지 못하다. 가장 큰 문제는 낮은 관통력과 느린 속도, 낮은 위장률이 조합되어 고탑방방에서 구축전차 역할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 거기다 차체 또한 AT 15의 것이라 약점을 그대로 공유하는 덕에 운용하기가 영 거시기하다.[34] 덕분에 유일한 고단계 영국 프리미엄 전차지만 공방에서 발견하기 힘들다. 하지만 영국 중장갑 구축전차들처럼 높은 연사력과 명중률을 활용하여 활약할 수는 있다.
운용 방식도 같은 단계 AT 7과 거의 똑같고 성능면에서는 비슷한 장갑과 더 좋은 고저각을 제외하면 훨씬 밀리기 때문에 별반 특기할만한 부분도 없다.
9.4패치에서 내구도가 850에서 1,050으로 높아지고 '''MM 보정을 받아 8탑까지만'''가게 바뀌었다. 이 덕분인지 9탑까지 끌려가던 시절보다는 그래도 좀 나아지기는 했다.
2. 상점 한정판매
한정기간으로 판매하고 단종되는 전차들의 목록으로 아시아 서버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각 서버마다 상시 판매 목록이 다를 수 있다.
2.1. 경전차
2.1.1. Light Mk. VIC (Mk.6c 경전차) - 2단계
'''2단계 골탱 중 관통력 최하.'''
'''T7 하위호환'''
2014년 신년 기념으로 지급한 프리미엄 경전차. 독일 2단계 자주포 G.Pz. Mk. VI (e)의 원본이다.
공방에서는 다들 "빅(VIC)"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전차 설명문에서도 알 수 있듯이 Mk.6 + c 즉, "마크6 c"라고 불러야 한다.
전체적인 성능은 미국의 같은 단계 경전차 T7 Combat Car의 하위 호환 성격이 강하다.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판매하는 영국 번들에 수록된 적이 있다.
2015년 9월 출석 이벤트로 이 전차를 포함, 신년, 창사 기념으로 지급됐던 4종의 전차를 얻을 수 있다. 조건은 9월동안 21일 출석(경험치 상위 10위 이상 10회).
오로지 2탑방에만 가지만 관통력이 너무 구려서 약점사격을 남들보다 더 숙지해야 하고, 안통하는 적도 많다. 또한 기동성도 T7보다 구려서 측면 잡기도 까다로워서 여러모로 미국보다 못한 공업 능력을 짐작하게 해준다.
2.1.2. A46 - 6단계
아시아 서버 기준으로 2020년 8월 17일부터 8월 17일(월) 07:00부터 10월 12일(월) 07:00까지 Type 97 Te-Ke, T-45, TKS z n.k.m. 20 mm(2단계), BT-7 artillery, T-29, T-116(3단계), Valiant(5단계)를 받을 수 있는데 이 전차로 무작위 전투에 참여하여 8월 17일(월) 07:00부터 8월 24일(월) 07:00까지 특별 임무를 완료하여 토큰을 모으면 받을 수 있는 보상전차이다.
매년 한두대씩 주는 생색내기용 골탱답게 완전한 쓰레기다. 주포 성능이 6단계는 개뿔 5단계 경전인 채피만도 못한 쓰레기다.[35] 동단계와 비교하면 데미지, 연사력 관통력, 명중률, 기동간 사격능력 골고루 쓰레기같은 주포. 주포가 뭐하나 좋은 구석이 없다. 뭐 다른건 다 그렇다쳐도 6단계가 관통력이 105/ 138mm인게 말이나 되는지 모르겠다. 7단계 중전차들 정도면 측면을 저격해봤자 골탄으로도 뚫지도 못한다. 자체 화력이 워낙 한심해서 후반 단독 캐리가 불가능에 가깝다. 시야를 이용해서 적 중전차를 장거리에서 저격해도 다 튕겨나간다. 휴행탄수도 그리 많지 않아서 안뚫린다고 있는대로 쏘다간 빈 깡통 신세가 된다. 장갑은 없다 생각하는것이 좋고 기동도 최고속도와 추중비 모두 하위권. 느려서 등대자리 선점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위장이 높고 시야가 좋은편이라 등대에는 좋다. 차체도 쬐깐해서 수풀 속에 쏘옥 잘들어간다. 열심히 어딘가 짱박혀 스팟딜이나 주워먹도록 하자. DPM도 구리고 체력도 밑바닥이라 이길수 있는 동단계 경전이 없으므로 주포는 마지막 자위수단이나 자주포 괴롭히기 정도의 용도라고 생각하고 평소에는 없는 셈 봉인해두고 스팟딜이나 빨아보자.
장비는 여느 경전이 그렇듯 광학코팅은 필수. 배기장치의 경우 장점인 높은 위장률을 끌어올려서 적 경전을 다소 여유있게 선스팟할수 있게 해주며 활동 범위를 늘려줘서 느린 속도를 어느정도 커버해준다. 여기에 근접전을 대비한 장전기를 달거나 아예 포기하고 적 경전을 피해다니면서 짤짤이를 넣기위한 수직 안정기와 환풍기를 달수도 있다.
(이름은 약간 다르지만)주포가 코멧의 77mm 주포인데 위에 보이는것과 같이 148/208에서 칼질을 해놓았으며, 데미지도 140이 아닌 105이다. 웃긴건 고폭탄은 관통력이 38로 같은데 데미지는 또 40이나 낮은 150이다. 사용포탄을 보면 코멧은 76.2mm인데 이놈은 그냥 76mm인것도 함정.
2.1.3. FV1066 Senlac (FV1066 센래크) - 8단계
우선 요약하자면 이 전차는 '''모든 걸 가졌지만 모든 성능이 다 애매한 전차'''라고 할 수 있다.
일단 83.4mm 구경의 주포를 가지고 있어 자체 화력만 본다면 같은 8티어 경전차들 중에선 딱히 우열을 가릴 필요가 없고, 고폭탄 데미지 280에 관통력이 주포 구경보다 높은 90mm로 장거리 저격이나 등대정찰이 아닌 한 교전 시 인파이팅을 필수적으로 수행해야하는 경전차로써는 화력 면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심지어 고폭탄 포구초속이 1020m/s에 달해 제한적이나마 고폭탄으로 저격을 하는 비범한 짓도 해볼 수 있다.
기동성 면에서도 30 이상의 추중비와 최고속도 65로 같은 티어 정규 경전차인 LHMTV와 비교해도 별로 꿀릴 게 없을 만큼 좋은 편이며, 이쪽은 20톤 이상의 중량을 가지고 있어 경전차 중에서도 제법 무거운 편이라 위급 시 충각을 때려박아도 딱히 걸릴 게 없다.
위장 성능이 경전차로써는 별로 좋지 않은 대신 기본 시야가 400m로 매우 넓어 시야 장비 세팅을 잘 맞춰준다면 프랑스 프리미엄 경전차인 ELC EVEN 90보다는 못할 지라도 등대나 강행정찰을 통해 활약할 수 있다.
설명만 보면 제법 괜찮을 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전차는 매우 애매한 성능을 가졌기 때문에 반대급부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다 해야 겨우 밥값을 할 수 있다.'''
이 전차의 주포 공격력은 180/180/280, 주포 관통력은 189/223/90으로 척 봐도 알겠지만 게임 후반까지 살아남아서 8~9티어까진 어떻게 상대한다 쳐도 10티어는 도저히 답이 안 나올 만큼 몹시 저열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영국제 주포치고는 명중률이 심히 좋지 않아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한다.
거기에 기본 위장률도 13%로 꽤 낮은 데다가 차체도 매우 커서 위장막을 쳐도 200m 안에 들어온 적 경전차에게 십중팔구 스팟당하기 일쑤이며, 가만히 앉아서 등대 스팟으로 꿀을 빨려고 들었다간 본래 목적을 하나도 달성 못하고 그대로 차고로 사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위에선 시야 성능이 좋아 강행정찰에도 유리하다고 서술했지만 현실은 영 녹록지 않다. 높은 추중비에 비해 낮은 최고속도가 발목을 잡기 때문인데, 선회 능력은 47도/초로 괜찮은 편이지만 터보 과급기를 장착해도 70을 넘지 못하는 최고속도와 커다란 덩치, 그리고 얇은 장갑때문에 소련 프리미엄 경전차 LT-432와 비교해봐도 정찰 성능은 좋다고 할 수 없다.
결국 이 전차를 운용하는 데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는 자신이 경전차 운용에 관해 얼마나 폭넓게 이해하고 숙련되어 있는가이다. 말 그대로 모든 걸 가졌는데 그 모든 것이 전부 도저히 답이 없다고 느껴질 만큼 너무나도 애매한 수치를 갖고 있어 어느 한 방향으로 특출난 운용을 할 수 없으며, 경전차가 보일 수 있는 가능한 모든 테크닉을 총동원해야 한다. 여러모로 똥탱이라고 부를 수 있는 요소를 다 갖춘 전차인 셈.
2.2. 중형전차
2.2.1. Valiant - 5단계
아시아 서버 기준으로 10주년 이벤트로 2020년 8월 17일부터 8월 17일(월) 07:00부터 10월 12일(월) 07:00까지 Type 97 Te-Ke, T-45, TKS z n.k.m. 20 mm(2단계), BT-7 artillery, T-29, T-116(3단계)와 함께 접속하자마자 배포한 전차이다.
몇년전 영국 신규 트리의 첫 전차로 낼 것이라고 한 적 있으나 엎어진듯 하다.
가끔씩 생색내기로 뿌리는 전차답게 하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중형전차 딱지를 달고 중전차의 장갑과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기동성은 초중전차다. 비슷한 처지의 다른 전차들처럼 웨스트필드라도 걸리면 이것도 중형이라고 땅바닥에 배치되어 피눈물이 난다. 91/ 144mm라는 쓰레기같은 관통력을 가지고 있어 공방에 십수대씩 넘쳐나는 발리언트들끼리 싸우면 튼튼해보이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사실은 동단계 은탄을 반반으로 막을 수준이며 골탄에는 여지없이 뚫린다. 그렇다고 다른 성능이 좋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다. 연사력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명중률도 구리다. 속도도 중전차도 아니고 초중전차급인 19km/h인데 추중비도 7.68으로 그 느리다는 통곡만도 못하다. 통곡이 기어오면 무섭기라도 하지 이건 뭐... 터보과급기를 끼면 그나마 24km/h가 나온다. 장갑 자체는 다소 좋긴 하지만 끔찍한 기동성과 주포가 모두 묻어버린다. 그나마 내림각은 대가리가 커서 그런지 12도로 훌륭한 편.
지독하게 느리면서 애매하게 두꺼운 장갑과 허접한 주포로 지들끼리 싸울땐 은탄으로는 어림도 없고 골탄도 간간히 막아내는 초중전차의 대결을 연출하지만, 다른 동급 전차에게는 은탄을 막네마네 하고 골탄엔 홀라당 뚫려버리는 한심한 성능...인데 이거 정규트리 처칠칠에서 보던 모습이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이벤트 시작날 오전에는 중형전차인데 장갑이 이렇게 두껍다고 놀라워하는 분위기였으나 저녁에는 한목소리로 쓰레기 전차라고 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저 쓰레기같은 관통력으로 골탄 난사가 강제되며 공방에 넘쳐나는 이걸 상대하는 적군도 애매하게 두꺼운 장갑때문에 골탄좀 쓰게 만든다. 크레딧 회수로 키슬리만 싱글벙글. 굳이 골탄까지 써가며 상대하고 싶지 않다면, 차체 전면 하단 위 쐐기 경사부분을 때려주자. 각이 좋다면 발리언트들끼리도 은탄으로 뚫을 수 있다. 어차피 상대방은 골탄 쓸테지만.
이 전차로 20회+다른 2~3단계 배포전차로 30회 팀내 경험치 7위 내에 든다면 6단계 영국 프리미엄 경전차인 A46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느린 쓰레기 전차를 힘들게 타봐야 다른 빠른 쓰레기 전차 한대가 더 생기는 것 뿐이다.
2.2.2. Cromwell B (크롬웰 베를린) - 6단계[36]
2015년 5월 8일 금요일은 유럽 전승 기념일(Victory in Europe Day) 70주년인데 이에 맞춰 베를린을 점령했던 4가지 전차 세트 중 하나로 발매되었다. 참고로 이 전차들은 인터넷 상점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구입 시 전우애가 100% 훈련된 승무원도 딸려온다. 5월 21일 까지 판매했다. 단, 러시아 서버에서는 판매하지 않았다. 한국 한정으로 2015년 10월 1 ~ 4일까지 베를린 패키지로 한번 더 판매했다. 2016년 5월 초에도 한번 판매했다.
2016년 08월 26일부터 09월 02일까지 재판매 했었다.
베를린 점령 전차 시리즈가 다 그렇듯 겉보기에는 구려보이는 부품들을 달고 있지만 실제 성능은 원본 전차에 준하는 낚시를 선사한다. 아니, 어떤 측면에선 원판보다 낫기도 하다. 우선 주포와 차체, 포탑, 내구도는 동일하고 무전 범위는 더 넓으며 엔진도 똑같고 최고 속도도 똑같다. 다만 스펙상 궤도의 선회력이 초당 성능이 무려 50도에 달해 원판보다 선회가 빠르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오해이다. 정규트리 전차의 경우 궤도에 표기된 선회력은 스톡엔진 기준이고, 엔진을 업그레이드할 경우 그에 비례해서 선회력도 높아진다. 크롬웰 원판의 경우 스톡 410마력, 풀업 650마력으로 차이가 커서 풀업시 초당 36도를 훨씬 넘는 선회를 보여준다. (실 선회 = 36 X 650 / 410 = 약 57) 즉 50도는 원판을 뛰어넘는 스펙이 아니라 엔진 업그레이드가 없는 골탱에서 원판보다 약간 떨어지는 성능을 내기 위해 계산된 수치. 크롬웰 베를린이 원판보다 낫다고 볼만한 근거는 선회보다는 되려 '''환상적인 지형적응성''' 에 있다고 보는 것이 옳다. 산전수전 다 겪은 베를린 크롬웰이라는 흠좀무한 연륜(...)을 갖고 있다는 콘셉트인지 지형 적응성, 즉 험지주파력이 매우 좋다.
대신 고속 기동 시 태평양처럼 넓어지는 조준원은 원본보다 다소 심해진 경향이 보이지만[37] 어차피 이동 중 사격이 잘 맞지 않는 것은 원본이나 이놈이나 똑같으므로(....) 그렇게 큰 차이도 아니기 때문에 원본에 비해 딸린다고 지적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승무원에 전우애가 기본 장착되고 필요하다면 고스킬 센추리온 승무원을 끌어다 쓰는 것으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
'''원판과의 차이점'''
정규트리 전차의 엔진 업그레이드가 선회속도에 영향을 주므로, 실제로는 원판과 대등하거나 약간 열세.
- 원판보다 포탑, 차체 선회시 분산도가 증가함
- 원판(0.9/1/1.8)에 비해 지형저항이 우수함(0.5/0.6/1.5)
- 무전범위가 20m증가함
- 후방 내림각이 -2도에서 0도로 내림각을 잃어버림.
2.2.3. Sherman VC Firefly - 6단계
셔먼 파이어플라이를 프리미엄 전차로 출시한 것이며, 1.0.2 패치 때 등장했다. 위의 썸네일 이미지는 정규트리의 파이어플라이 이미지로 임시로 사용했다. 다만 실제로는 영국 6단계 정규 트리의 파이어플라이와는 차체가 다른 형태로 M4A4의 차체를 사용한 형식이다. 성능은 정규트리보다 조금 더 좋다. 추중비는 정규트리보다 조금 느리지만 조금 더 빠른 최고속도, 조금 더 높은 dpm, 조금 더 좋은 명중률을 가졌다.
걸판에서 나오미가 사용하는 그 VC 맞다.
2.2.4. Chieftain/T95 (치프틴/T95 혼합형) - 8단계
칲통곡
공개된 정보
참고로 90 mm Gun T208은 (rifled)라고 붙여놨지만 사실은 강선포가 아니라 활강포다. 활강포는 등장시키지 않겠다던 워게이가...
추중비: 15 hp/t
지형적응성: 0,767/0,959/1,726
분당화력: 1809,3
재장전: 7,959
치프틴의 차체에 미국 중형전차 T95의 포탑을 올린 혼합 차량.[38] 10단계 차체를 가지고 8단계 프리미엄으로 내려온 112 같은 사례가 있지만 치프틴/T95는 차체가 중전차 취급인데 중형전차로 공개되었다.
클랜전 보상 전차로 확정되었다. 한국서버에서는 16년 9월 13일, 클랜토너먼트 타이푼을 통해 100여대가 풀렸다.[39]
주포는 AP 202mm APCR 238mm의 관통력과 0.3의 높은 명중률,-10도의 내림각을 자랑하며 무엇보다 이 전차의 최장점은 빠른 탄속이다. AP는 1000m/s대, APCR은 1500m/s 중반의 탄속을 뽑으며 이는 기존 최고속도인 Obj.140의 1500m/s초반보다 빠르다.
클래전 보상 전차 치고는 성능이 좋지 않다. 이 탱크의 단점으로 일단 10탑방을 가는 전차치고 골탄관통력이 낮아서 10탑방을 가면 웬만해서는 몸을 사리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DPM이 바닥을 기며 100%승무원+장전기+환풍기 세팅시 딱 7.0초가 나온다. 차체가 크기때문에 위장력은 바라지 않는게 좋다.
다른 영국 중형전차 FV4202와 방호력을 비교한다면 4202가 낫다. 왜냐하면 4202는 그나마 차체상판이 각이 날카로워서 헐다운을 하면 나름대로 도탄이 잘나지만, 이 탱크의 문제점은 헐다운을 해도 치프틴 특유의 약한 차체방호력과 미국포탑의 특징인 거대한 해치가 발목잡는다. 차체장갑은 급경사부분인 상판을 제외하면 없는 수준이며 상판도 그리 좋은 방호력은 아니다. (하지만 FV4202도 그닥 좋은 전차라고 평가되지 않는다는 것...) 문제는 아니지만 포탑후방에 탄약고가 있다.
시야는 380m으로 8단계 미듐치고 약간 좋은 편이다. 체력은 1400으로 8단계 미듐 중 좋은편이다. 포탑장갑은 해치를 제외하면 270~300mm급의 방호력을 보여주나 역시 미국포탑의 특징인 거대한 해치는 조심하여야 한다. 영국전차답게 좋은내림각을 갖고 있어서 언덕을 잘 이용해야 한다. 기동성은 준수한편으로 최고속도가 센추리온보다 빠른 42km으로 달릴수있다.[40] 가속과 선회는 좋은편이다. 엔진출력은 750마력으로 좋은편이고 화재확률이 낮다.
클랜전보상전차라서 주로 갖고있는 유저는 숙련된 플레이어들이지만 숙련된 전차장들이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평딜 2000도 뽑기 힘든 수준의 전차다.
2.2.5. Chimera (키메라) - 8단계
2차 개인임무 보상 전차로 등장했다
자세한 성능은 링크 참고.
2.2.6. Centurion Mk. 5/1 RAAC - 8단계
센추리온 전차의 호주군 개량 버전이다. 성능은 링크 참고. 여담으로 링크의 경우 슈퍼테스트 기준이라서 바뀐점이 있을 수도 있다. 애칭은 '''호센츄'''.[41]
최초로 상점에 풀렸을때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해야 구매가 가능했다. 로그인 안하고 프리미엄 상점에 들어가면 보이지 않았다.
특징으로는 슈퍼테스트 기준으로 일반 정규트리의 센츄리온보다 체력이 50이 낮으며 포분산도가 0.13/0.17/0.17(포탑회전/기동/차체회전)으로 8센츄의 0.15/0.19/0.19보다 좋다. 또한 장갑과 기동 부분에 관해 설명하자면 사이드스커트를 잃어서 측면이 약해지고 차체 회전속도가 느려진 대신 마력, 추중비, 주포 안정성, 차체 전면 장갑이 좋아졌다. 전면장갑은 정규 트리의 9단계의 장갑이다.
주포는 센츄리온의 20파운더 주포로 관통력이 226mm로 중전차에 맞먹는 관통력을 지녔다. DPM도 20파운더를 사용하는 다른 중형전차와 똑같다.
차체 장갑은 무려 120mm인데다가 각도도 좋다. 특히 헐다운을 할 경우 차체를 들어올리면 두께가 더 두꺼워지며 단단한 포탑 장갑과 함께 든든한 방호력을 얻게 된다.
포탑 장갑은 254mm로 카나번과 거의 비슷하다. 해치는 약하지만 원래 약한 부위이니 사실상 -10도 내림각과 함께 포탑을 활용하기 매우 좋다.
다만 고작 50/31mm 밖에 되지 않는 측/후면장갑은 항시 조심하며 몰아야 할 필요가 있다. 상기한 최고의 전면장갑을 가진 대신 측후면 장갑을 희생했기 때문에, 타 센추리온 전차 계열(FV4202, Strv 81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와 결부되어 자주포에 일단 걸렸다 하면 최소 -300씩의 피해를 꼬박꼬박 받아야만 했던 고통의 세월을 지낸 차량이기도 했다.
자주포 지근탄 데미지 너프와 3-5-7이던 MM값이 가급적 +0 ~ +1 단계가 잡히도록 한 패치로 상위단계 자주포를 만날 확률이 많이 줄어듦에 따라 현재는 이런 걱정을 할 필요는 많이 사라졌으나, 자주포를 만날 확률이 줄은 것이지 장갑이 개선된 것이 아니므로 인파이팅 및 난전은 지양하는 것이 이롭다.
2.3. 중전차
2.3.1. TOG II* (토그 2*) - 6단계
6단계라서 6번을 해주는 것이 예의다!!
8.2에서 추가. 초창기 가격은 4,750 골드였으나 이후 3,500으로 인하했다. 7탑까지만 배치된다.
보통 발음 그대로 "토그(TOG)"라고 불리며 긴 차체가 특징이기에 리무진이나 지렁이(...), 혹은 핫토그라고도 부른다. [42] 설국열차 개봉 시기에는 홍국열차라고 불리기도 했다. 게다가 이걸 노렸는지 2013년 9월 18일 철도의 날을 기념해 하루동안 토그를 반값으로 팔았던 적이 있었고 2013 지스타에서는 상품 중 '''토그 쿠션'''이 있었다! 길이가 약 80cm정도 되는데 지스타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43] 일명 토긔마쿠라(...)라고 불리는 물건.
게임상보다는 게임 밖에서 개성넘치는 외모와 무지막지한 덩치 덕에 은근히 컬트적으로 인기가 좋다. 공식 개그 영상도 있을 정도. 30대(!!!)가 한 곳에 모이면 이렇게 된다. 게다가 토그전같은 엽기대전에서 자주 보이기도 하니...
[image]
아예 한국서버 기준 7월 프리미엄 전차 이벤트의 이름부터가 '''토오오그'''다.(...)
이름인 TOG는 실차를 설계했던 "The Old Gang"팀의 약자이며 이름 뒤의 *는 고증에 따른 것이다. 실차는 1차 대전적인 참호 돌파용 전차로 설계되어 덩치가 마우스보다 컸으나 밸런스를 위해 게임상에서는 좀 작아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게임상에서 '''여섯번째로 큰 탱크'''다.[44] 덩치가 크다는건 그만큼 맞을 곳이 많고 적의 어그로를 끈다는 특징이 있으나 이를 역으로 활용하여 적이 토그를 먼저 사격하는데 정신이 팔려있는 동안 아군들이 적을 정리하는 운용도 가능하다. 이 덩치의 또 하나의 강점은 바로 길막. 엄청난 차체 길이 덕분에[45] '''단독으로 주요 길목 봉쇄가 가능'''(…)하기 때문. 이런 특징이 잘 드러나는 대표적인 전장 중 하나가 호반 도시로 이녀석 잔해로 서쪽 계곡을 틀어막고 시가지로 올인러시를 떠나면 된다. [46]
최대 속력은 겨우 14km. AMX-40 기본 상태를 상상하면 정확하다. 대신 선회력은 AMX-40보다 훨씬 좋다. 최전선에서 탱킹을 해야하는데 험한 맵을 만나면 전선에 뽈뽈거리면서 겨우 도착했을 때는 아군이 다 밀어버렸거나 적군이 밀고 들어오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안습.
장갑은 저단계들도 뻥뻥 뚫을 만큼 얇다. 대신 측면에 약간의 공간 장갑이 있다. 또한 정면 장갑은 약 70mm, 후면장갑은 50mm인데 후면 장갑의 경사도가 65°라서 실제로는 120mm 정도라서 정면장갑보다 두껍다! 따라서 포탑도 앞에 쏠려있으니 '''차체를 아예 뒤로 돌려놓고''' 역티타임을 주면서 싸우면 도탄률이 상당히 오른다.
또한 6단계 주제에 피통이 1,400이나 되는데, 이는 8단계 중전차 AMX 50 100과 같은 수치이다. 주포의 경우 연사력도 준수하고 관통력도 좋지만 공격력이 애매해서 한방이 없다. 하지만 연사력 덕분에 DPS는 높다.
토그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화력 전차들과 동행해야 한다. 토그가 맞으면서 시간을 버는 동안 아군이 적을 조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토그의 전술이다. 실제로 지루한 대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토그를 앞세워서 전선을 돌파하는 경우를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또한 키가 좀 되는 전차들은 아예 토그 몸을 방패로 헐다운 전투도 가능하다. 또한 토그 자체도 최대한 오래 살아남기 위해선 위에서 설명된 역티타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최대한 건물 등을 옆에 끼고 다니면서 피탄 면적을 줄여야 한다.
대략 AMX-40과 비슷한 위상을 가진(…) 전차라고 보면 간단하다. 자신이 상위일 때는 오래가고 화력도 적절하지만 +1탑방 이상의 방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녹아 내린다는 점에서(...) 또한 느린 속도도 판박이.
내구도가 높아 같은 단계까지는 잘 버텨낼 수 있지만 장갑은 얇아 '''KV-2'''와 '''오이''', 자주포가 치명적인 천적이다. 애초에 KV-2와 오이의 150mm급 단포신 주포는 관통력은 낮지만 순전히 공격력 하나로 먹고사는 주포라서 토그가 고폭탄을 잘못 맞거나 KV-2, 오이가 마음먹고 골탄을 장전하면 평균 공격력 900대와 700대의 관통탄이 떠서 그 많던 내구도가 순식간에 날아가게 된다. 게다가 한 발 한 발의 공격력이 적은 토그는 KV-2, 오이가 조준, 발사 후 뒤로 뺄 동안 많아봐야 2, 3발밖에 쏠 수 없다. 또한 자주포가 치명적인 천적인 이유가 스팟이 되면 느리면서 차체 길이가 너무 길어서 맞추기가 쉬운 특성상 가장 먼저 노리는 타겟. 심지어 자주포의 관통이 너프된 9.18의 경우도..
애초에 원본이 '''참호 돌파'''용 전차이다 보니 절벽타기 만큼은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다른 전차는 시도도 못하거나 해도 최소 궤도 손상 수준의 용마루 절벽을 대충 들이밀어도 아무 탈 없이 미끄러지는 수준. 워낙 크다보니 상대적으로 지형 굴곡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
그리고 시작부터 토그를 밀어주는 행위는 자제해야 한다. 너무나도 무겁기 때문에 2 ~ 3대가 같이 밀어도 속도가 2km가 올라갈까 말까 하는데다 보험사기 상황도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많이 겪어온 토그 유저는 자신을 민다고 화를 내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토그를 미는동안 전선에 도착하는 아군 전차는 그만큼 머릿수에서 지고 시작하기 때문에[47] 토그를 미는 행위는 아군 전체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주게 되므로 가급적 하지 말 것. 하지만 토그를 고기방패로 앞세워서 전선을 돌파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토그를 밀고 가는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는 있다. 거대한 몸은 방패로 쓸수도 있고 17파운더의 빠른 연사력은 적 전차를 상대로 돌격포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다.
가끔씩 2대, 심지어는 3대가 소대를 이뤄서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활약은 맵과 매치메이킹에 따라서 완전히 복불복이라 북극 지방의 G9에서처럼 엄폐물이 많으면 타이밍을 맞춰서 분당 12발씩 날리는 17 파운더 3문으로 적을 두발에 하나씩 지워버리는 움직이는 요새가 되지만 샌드 리버와 같이 숨을 곳이 없는 맵에서는 내구도 4,200의 과녁판이 될 뿐이다. 특히 적으로 홍퀴 소대를 만나 줄기차게 상판을 따인다면...
여담으로 토그를 보유한 유저만 들어갈 수 있는 클랜도 있다.
9.7패치 이후 상점에서 사라지고 15년 4월 20일까지 프리미엄 샵에서 판매한다고 했으나 9.7 패치가 늦어져서 5월 4일까지 연장 판매를 했다. 이후에는 이벤트를 통해서 지급할 예정.
2016년 7월 이벤트로 1, 2단계 출석 체크로 100딜 이상 10번 출석 체크로 20번 이상 하면 토그를 지급했다. 그 이벤트로 저단계 활성화가 되었고 토그를 보유한 유저가 늘어났다.
2017년 4월 아시아 서버에서 주요 판매 목표인 라인메탈 스콜피온 G 이외에도 토그를 팔았다.
같은 해,만우절 이벤트로 전투에서 1번 승리하면 토그 1일치를 무료로 줬었는데 이때 6탑방에서는 한판에 토그가 10대 이상 잡히는 해괴망측한 판이 매우 많이 보였다. 심지어 8탑방에서도 토그들이 서식했었다(!!!)
- 장점
- 역티타임의 재능
크기는 O-Ni가 최고지만 길이로 따지면 게임내 최고 수준이며 포탑이 앞에 쏠려있다. 측면 장갑이 6단계 상위권인 76mm(전면 부근의 측면 장갑), 64mm(후면 부근의 측면 장갑과 측면 출입구)에 약간의 공간장갑(64mm)도 있고 거대한 궤도도 6단계 궤도 중 상위권(...)인 40mm에 달한다. 요컨데 차체를 뒤로 돌린 상태에서 굉장한 수준의 역티타임 효율을 보인다는 것. 때문에 시가지에서 제대로 자리잡고 항전하는 토그는 굉장히 끈질긴 상대이자 장판파의 장비가 될 수 있다.
- 6단계 내구도 甲
내구도가 1,400으로서 6단계에서 이미 7단계 포르셰 티거(1450)에 맞먹는 우수한 내구도를 볼 수 있으며 고관통, 낮은 공격력의 주포들을 상대로 상당히 오래 버틸 수 있다.
- 우수한 주포
6단계가 쓰는 17파운더는 파이어플라이의 예에서 보듯 매우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포탑 덩치가 크기 때문인지 조준 능력과 내림각도 우수한 편이다. 그래서 토그를 우습게보거나 때릴 욕심이 나서 엄폐물 밖으로 빠져나온 상대는 순식간에 삭제할 수 있다.
승률이다 화력 투사이다 뭐다 해서 긴장감이 감도는 공방이지만 토그가 나타나면 아군이고 적이고 할 것 없이 농담을 따먹으면서 낄낄 웃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토그 3인 소대면 완전히 복불복이니 승패를 신경쓰지 않게 되는 것 같다. 즐긴다는 목적으로 게임을 한다면 이 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 관대한 MM
7탑까지만 간다. 그 덕분이 IS-3, IS-6 등의 흉칙한 깡패들을 볼 일은 없다.
- 크다
토그의 존재 이유이며 적절한 위치에서 죽는다면 아군의 든든한 엄폐물이 되어준다(...). 차고가 좀 되는 차량은 아예 토그 몸으로 헐다운 전투까지 가능하다. 또한 좁은 지역을 틀어막는것도 가능하지만 이런 짓을 하려면 내구도가 최소 반 이상은 남긴 상태에서 시도해야 한다. 차체 회전이 그리 빠른편이 아니라 돌리다가 터져서 이도 저도 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단점으로도 지목되는 이 크기를 적절하게 활용해서 자신이 어그로를 끄는동안 아군들이 적들을 기습해서 승리에 일조하는것도 가능하다.
- 단점
- 크다
토그의 존재 이유이며 발견되는 순간 모두의 어그로를 한몸에 받는 비운의 특성(...). 은폐는 고사하고 엄폐조차 힘들다. 정확성이 크게 떨어진 자주포도 바위 뒤로 비어져나온 차체를 쉽게 맞출 수 있으니 자주포가 1대라도 있으면 묵념...
- 느려도 너무 느리다
위의 장점만 보면 토그도 역티만 잘 주면 나름 할만하겠네? 싶을수도 있지만... 느려도 너무 느리다. 마우스보다 느리다! 평지 시속 14km으로 AMX-40 기본 상태를 상상하면 정확하다! 등판력이 좋은 것도 아니며 언덕을 내려가도 18km을 넘기기 힘들기 때문에 마우스같은 볼링도 불가능하다. 요컨데 게임 내 최악의 이동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때문에 적을 찾아가기 보다는 차라리 적이 반드시 올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에서[48] 역티타임 잡고 기다리는게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좁은 길에서 강해지지만 역티타임 잡을 곳이 없는 평지에서 방호력을 전혀 기대할 수 없으니 맵을 극단적으로 타게 만드는 요인이다.
- 종이 포탑
원통형 포탑의 방어력이 좋지 못하다. 포방패 조차 없이 드럼통 잘라놓은 듯한 단순하고 거대한 포탑은 역티타임 잡은 토그에게 엄청난 약점이다. 일단 포탑의 방어력은 전면장갑과 나은 114mm지만 6탑방만 가도 이미 그정도 장갑을 관통할 전차는 널려있기에 역티타임 잡다 파괴되기 직전의 토그를 본다면 포탑에만 관통흔이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한 방의 부재
DPM이 높다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분당 12발이라는 높은 연사력이 받쳐주기에 나온 수치일 뿐 한방은 150정도에 불과하다. 때문에 큰 한방으로 빼꼼샷을 하는 상대에게는 매우 취약하다. 보통 이런 상대에게는 화력 교환을 회피하고 적당히 숨어있거나 한 발 빠진 것을 보고 따라들어가 박살내는 게 편한데 길고 느린 토그는 두가지가 전부 불가능하다. 그나마 영국답게 정확성과 관통력, 조준 능력은 우수하므로 구동륜을 노려서 한번에 끊어내는게 답. 몸으로 밀어붙여서 정면 승부를 하거나 바늘포와 싸우면 피통많고 DPM 강한 토그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 지나친 존재감?
어그로가 끌리는건 둘째치고 6탑방의 경우 뉴비들도 상당수 참여하게 되는데 이 뉴비들이 토그의 미친 존재감에 끌린 나머지 너도 나도 밀어보겠다고 달라붙어서--피리 부는 사나이 그리고 장렬히 산화-- 일단 토그가 보이면 채팅창은 토그 농담으로 가득찬다. 처음부터 개그와 재미를 목적으로 산 것이라면 괜찮지만 농담을 듣는 게 거슬리면 아예 다른 프리미엄 전차를 사는 게 좋다.
2.3.2. A43 BP prototype - 6단계
2.3.3. Caernarvon Action X (카나번 액션 X) - 8단계
정규트리 중전차 8단계의 카나번이 원래 20파운드 주포를 사용하다가 32파운드 주포를 사용하게 되면서 20파운드 주포가 삭제가 되었는데 기존 20파운드 주포의 장착된 버전이 다시 돌아왔다. 정확히 말하자면 2017년 12월 8일에 인벤에서 슈퍼테스트로 글이 올라왔으나 아직 2018년 5월이 되어도 이 전차는 등장하지 않았다.#
하지만 2018년 9월 12일 아시아 서버에서 마라톤 이벤트로 공지를 언급했으며 일정을 보면 9월 14일(금) 10:00부터 9월 28일(금) 10:00까지 마라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사실상 공식적으로 상륙. 아시아 서버 공지
2.3.4. T95/FV4201 Chieftain (T95/치프틴 혼합형)[49] - 10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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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국내에서는 "통프틴, 치프틴" 등으로 불린다. 중형전차 Chieftain/T95와 반대로 T95의 차체에 치프틴의 포탑을 장착하였다. 본래 Chieftain/T95이라는 동일한 형태의 전차가 있지만 성능은 다르다. 워게이밍이 고증을 포기한 이후 등장시킨 전차라 장갑 고증은 완전히 엉터리다. [50]
2019년 2월 클랜전 캠페인 보상으로 혜성 같이 등장하였으며, 압도적인 성능으로 클랜전에서 주력 전차로 활용되는 대표적인 전차이다. 개발진 Q&A에서 한 개발자는 대놓고 이 전차를 "클랜 전투원의 전차"라고 칭하기도 하였다. 클랜전 보상 전차 특성상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상당한 실력자들이며, 전차의 성능 / 잠재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화력의 증표를 위한 요구 피해량 또한 엄청나게 높다. 국내외 게임 방송으로 유명한 실력자들도 화력 증표 작업을 하다가 애먹거나 멘탈이 나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 전차이다.
플레이어들 사이에서의 평가는 애증의 대상이라고 볼 수 있다. 워게이밍이 대놓고 OP 성능으로 만들어버린 이 전차를 공방에서 만나면 클랜전을 즐기지 않는 캐주얼 플레이어들에게는 파훼법이 존재하지 않아 당하기만 해야하는 그야말로 "구름 위의 신선" 포지션격의 전차로, 대부분 이 전차가 가지는 막장 밸런스에 대한 불만을 호소한다. 클랜전을 즐기는 숙련된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도 보유하지 못하면 눈치 보이고, 보유해도 눈치 보이는 무거운 무게감을 가진 전차로 느껴진다. 여러모로 게임 내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가진 전차로, 앞으로 이 게임에서 성능 / 밸런스에 대한 기준점으로 오래 군림할 가능성이 높다.[51]
한편, 성능이 성능인만큼 이 탱크가 3소대를 맺고 나타나는 것이 공방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가장 큰 재앙이나 다름 없다. 대부분 대형 클랜은 클랜 이미지 재고를 위해 클랜원들이 이런 행태를 벌이는 것을 자제하도록 하고 있으나, 여전히 10탑방에서는 3소대를 맺고 대놓고 양학을 벌이고 다니는 클랜유저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게임 플레이 '''
표기상의 능력치와 장갑 구조만 보아도 거의 모든 측면에서 흠 잡을 곳이 별로 없다. 이 전차는 실제 현실의 주력 전차 개념과 비슷한, 중형 / 중전차 병과의 장점을 아우른 완성형 전차이다.
치프틴에서 돋보이고 상대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원성이 자자한 이 전차의 강점은 "헐다운"으로, 특히 언덕에서 주포 내림각(내림각)을 활용하는 순간 동급 중형 / 중전차들은 포탑을 아예 관통 시킬 수 없으며, 게임내 최고 관통력을 가진 Ja E100의 골탄을 동원해도 상단 장갑만을 제한적 확률로 뚫을 수 있다. 원래 중전차 병과에서는 이만큼 막강한 포탑 장갑이라면 절대 전차의 내림각이 좋은 경우가 없었는데 그 규칙이 치프틴에서 깨져버린 것이다.
여기에 조준원 성능과 직진 기동력 또한 중형전차급 성능이라, 비교적 약한 차체 장갑이라는 단점은 스냅샷과 빠른 전차 재배치로 보완 해낸다. 중전차의 장갑을 가지고, 중형전차 같은 유연한 전차 운용이 가능한 것이다. 물론 이런 개념을 가진 중형 / 중전차는 치프틴 이외에도 게임 내에서 몇 대 더 있지만, 결코 이 전차만큼의 성능을 보이지 못한다.
'''장점 '''
- 뛰어난 화력
명중률 / 관통력 / 조준 시간 / 조준원 성능 / 탄속 같은 주포 세부 성능(건 핸들링)이 중형전차 병과급으로 좋다. 화력 측면에서 굳이 단점을 꼽자면 중형전차에 살짝 못 미치는 조준원 성능과 중전차 병과 기준에서 약간 아쉬운 포탄 공격력이다. 하지만 조준원 성능은 채권 장비를 박을테니 큰 문제가 없으며, 포탄 공격력 또한 비교적 높은 DPM에서 나오는 빠른 재장전 속도로 보완이 된다.
- 막강한 방어력
포탑에 큐폴라(해치) 약점이 존재하지만 크기가 작고, 언덕에서 헐다운을 하면 완벽하게 가려진다. 해치가 가려지면 중형 / 중전차의 관통력으로는 뚫어내지 못한다.[52] 차체는 정면 / 측면 모두 평지에서는 10단계 전차의 프리미엄 포탄을 막아내지 못하는 약점이기는 하다. 다만 지형을 이용하여 차체 상부를 들어올려 각도를 살짝만 주더라도 전측면 유효 방어력이 크게 뛰어오른다. 이점을 알고 잘 활용하는 숙련된 플레이어를 만나면 차체 역시 공략하기 어렵다.
- 뛰어난 기동력
최대 속도 제한이 높고, 전차의 가속도 빠르고, 궤도 성능도 좋다. 차체 / 포탑 회전 속도와 후진 속도 또한 중전차 평균 이상으로 딱히 문제되지 않는다. 중전차 병과 기준에서는 뛰어난 기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포탑 장갑 강점을 극대화하는 유연한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 좋은 주포 내림각(내림각)
10도의 내림각을 가져 대부분의 언덕을 활용하며 막강한 포탑 장갑 강점을 살릴 수 있다.
- 좋은 관측 범위(시야)
410m의 기본 시야를 지녀 평균적인 중전차들보다 높다. 각종 세팅을 끝마치고 적 전차를 탐지할 때 당연히 약간이나마 더 유리하다.
'''단점 '''
- 비교적 낮은 전차 내구도(체력)
중전차 병과 기준에서 전차 내구도는 낮은 편에 속한다. 다만 막강한 장갑 / 뛰어난 조준원 성능을 이용하여 일방적 이득을 보는 형태로 보완 가능한 단점이기도 하다.
'''전차 연구 및 승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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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컨커러와 승무원 구성과 겸직 구성이 똑같으므로 그대로 태울 수 있다.승무원 구성 : 전차장 / 조종수 / 포수 / 장전수(무전수 겸직)
'''전차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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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을 과시하기 위해 탄생한 전차 '''
이 전차는 워게이밍이 클랜전 참여를 유도하고 클랜전의 경쟁심을 더욱 심화시키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강력하게 만든 전차일 것이다. 2018년 무렵부터 게임에 대한 위기론이 떠오르고, 실제로 액티브 플레이어 숫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며 클랜전 참여율이 저조해지자 워게이밍이 핵심 플레이어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꺼내든 카드가 바로 이 전차라고 쉽게 추측 할 수 있다. 기존 클랜전 보상 전차들도 성능이 좋았지만, 이 전차만큼 압도적인 경우는 없었다. 치프틴은 등장과 동시에 기존 월드 오브 탱크 클랜전 메타에 큰 충격을 주었고, 곧장 "무조건 갖춰야 하는 전차"로 떠올랐다.
치프틴은 일반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도 클랜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좋은 미끼로 작용하는데, 일단 주력 전차 같은 현대적인 외형부터 눈에 띄어 관심을 가지게 된다.[53] 또한 기존 클랜전 보상 전차들과 달리 일반 전투에서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활약하기 때문에 같이 전투에 참여하고 나면 "나도 저 멋지고 강력한 전차를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캐주얼 플레이어라도 클랜 컨텐츠를 기웃거리게 되고, 결국 그렇게 클랜전에 참여하게 되면 개발진의 계획대로 게임에 대한 돈 / 시간 / 관계의 매몰이 더 크게 발생한다.
미끼 상품으로서는 훌륭하게 작동하고 있지만, 과도한 성능적 우위로 인해 분명히 게임의 일부 측면을 망치고 있는 전차이기도 하다. 일단 눈부신 유연함으로 일반 전투에서 밸런스 붕괴급의 존재감을 보여줘 지금도 캐주얼 플레이어들 사이에서의 원성이 자자하다. 억울하다고 클랜전을 참여해서 나도 얻자고 달려 들기에는 모든 사람이 클랜전 컨텐츠를 제대로 즐길 여유가 있는건 아니고, 클랜 컨텐츠는 PVP 게임에서는 드문 플레이어 사이의 "관계"가 깊게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도 있으므로 이런 플레이어들에게 치프틴은 그저 "그림의 떡"일뿐이다.
그리고 클랜 컨텐츠에서도 이 전차는 문제다. 과거에는 클랜전 주력픽이 바뀌더라도 시간 / 돈을 투자하면 주력픽 전차들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치프틴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너무나도 크다.''' 그러므로 가능한 치프틴 전차를 많이 얻어야 하고, 클랜 차원에서 많이 확보하지 못하면 당연히 치프틴을 굴리는 클랜 상대로 불리해질 수 밖에 없다. 플레이어 숫자가 적은 아시아 서버에서는 이 전차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클랜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는 모습을 게임 커뮤니티에서 자주 볼 수 있다.
2.4. 구축전차
2.4.1. Excalibur (엑스칼리버)
2차 개인임무 보상으로 제일 먼저 등장했다. 특징으로는 차체 위가 아니라 특이하게 차체 전면에 포탑이 박혀서 다른 포탑 없는 구축들보단 포각이 넓고 포탑이 있는 구축들보단 좁은 그 중간에 위치하는 특이한녀석 게다가 그렇게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장갑에 17파운드 주포로 약간 아쉬운 펀치력을 가지고 있다.
2.4.2. Turtle Mk. I(터틀 Mk. I) - 8단계
장점:
1. 엔진마력이 높아 추중비 13이상으로 장갑형 영국구축중 벳져를 제외하면 가장 높다.
2. 내림각이 10도, 포각이 20도로 헐다운이 용이하며 비슷한 탱크인 TS-5의 2배이다.
3. 위장이 정지시 13이상으로 영국 장갑형 구축중 벳져를 제외하고 가장 높다.
4. 포 명중률이 0.36으로 높진 않으나 상대적으로 중거리 교전이 가능하다.
단점:
1. 하단부가 약점이며 전차 형상때문에 근거리 교전에 손해가 많다. 특히 코너링 시 궤도를 맞으면 끊어지며 데미지를 받는다.
2. 8단계 일부 고관통 전차의 골탄 또는 관통이 높은 9단계 전차 대부분의 골탄에는 헐다운을 주더라도 뚫린다.
3. 큐폴라가 작지만 체감상 잘 뚫리며 근거리 교전시에는 위치때문에 뚫리는 빈도가 더욱 높아진다.
4. 관통이 부족하여 고탑방의 경우 골탄이 강제된다.
[54]
5. 최고속도(전/후진 모두)가 제한되어있으며 선회때문에 측면 대처가 안된다.
권장사항: 수리가 최우선이고, 그 다음엔 위장을 활용한 중장거리 교전도 고려해볼만함.
둘 다 DPM이 높고, 떡장갑을 지녔다는 점에서 비슷한 특징을 지닌 미 TS-5와 자주 비교된다. 유명 슈니컴 스트리머들의 공통적인 의견으로는 종합적으로 TS-5가 더 나은 편이라고 한다. TS-5는 포 명중률이 0.41로 중거리 이상의 교전이 안되는 점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관통과 한방데미지가 더 높아 DPM을 살리기 쉽고, 장갑이 매우 단단하며, 최고속도가 더 높으며 장갑형상(곡면, 튀어나와서 끊겨도 데미지는 안받는 궤도 등)에서 근접전에 더 유리하다고 한다. 반면 Turtle은 포 분산도가 더 좋고 내림각과 포각이 정확히 TS-5의 2배지만 관통력과 한방데미지가 부족하여 DPM을 그대로 살리기가 힘든 점, 장갑 형상이 정직하여 골탄을 든 대부분의 적 전차에게 헐다운을 주더라도 관통당할 여지가 있다는 점, 기동력에 여러모로 한계가 있다는 점(측면에서 적이 나오는 순간 딱히 대처가 안된다고 표현)이 단점으로 지목된다.
2.4.3. GSOR 1008 - 8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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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월드 오브 탱크 최초의 '''"프리미엄 클립 구축전차"'''로 2020년 후반에 실시한 2021년 대비 연말연시 작전의 루트박스(상자깡) 보상으로 등장하였다.[55] 별명은 이니셜을 그대로 읽은 지소 라고 부른다. 기존에 기대 받던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클립 중전차 비손테가 출시하기 이전에 국내외 컨트리뷰터들의 리뷰에서 나쁜 건 핸들링으로 미적지근한 평가를 받았는데, 지소는 테스트 서버에서 이리저리 밸런스 조절을 당하다가 이벤트 시작 직전에 상향을 받은 상태로 출시되었다.[56] 덕분에 이탈리아 전차에 가려져있던 이 전차의 성능은 굉장한 고평가를 받아서 해당년도 상자깡의 의외의 다크호스가 되었다. "이번 상자깡의 1등상은 비손테가 아닌 지소"라는 평가까지 나왔을 정도이다.
'''게임 플레이 '''
이 전차의 각종 카탈로그를 종합해보면 구축전차와 중형전차를 합쳐 놓은 듯한 탱크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구축전차로서 갖춰야 되는 소양인 높은 명중률, 300을 넘는 골탄 관통력, 높은 위장률은 물론이고 탄간이 매우 짧은 클립포에서 나오는 화력 투사 능력은 구축전차라 불리기 충분하며, 중형전차에 근접하는 좋은 기동력, 빠른 포탑회전 속도, 헐다운에 필수적인 넓은 내림각, 고폭탄은 방어할 수 있는 성능의 장갑과 구축전차 중에서는 높은 전차 내구도(체력) 등 중형으로서도 부족함이 없는 프리미엄 클립 구축전차이다.
기존에 회전 포탑 구축전차들은 중형전차처럼 전차를 운용하려고 하면 발목이 잡히는 부분[57] 이 있었는데 이 전차는 중형전차를 몰듯이 몰아도 별다른 문제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기동력에서 가속도가 애매하지만 클립 주포를 이용하여 일방적인 사격 기회를 잡거나, 이러저리 전차를 옮겨다니며 소방수 역할을 하다가 핵심 교전이 일어나는 지역에 참여하는 클립 중형전차들이 하는 게임 플레이를 따라 하는데는 부족함이 없으며, 오히려 뛰어난 화력 투사 능력과 좋은 주포 명중률 덕분에 어지간한 중형 이상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보통 높은 범용성을 가진 전차는 병과 본연의 역할을 해내는 효율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GSOR은 아군 후방에 전차를 위치시키고 사격 지원을 하는 구축전차 본연의 역할로만 활용한다 하더라도 클립 전차 답지 않은 높은 주포 명중률과 클립 특유의 화력투사 능력 덕분에 부족함이 없다. 오히려 같은 역할군인 동급 구축전차와 비교할 경우 전반적인 스펙이 높은 편에 속한다. 단적으로 동일 단계의 원조 클립 주포 전차인 8단계 프랑스의 AC mle. 48과 GSOR의 스펙을 비교해보면 1단계 수준의 차이가 있다.[58]
얼마 안되는 GSOR의 단점을 꼽자면 동급 클립전차 들이 공유하는 나쁜 조준원 성능[59] 10초 정도 더 긴 재장전 시간과, 낮은 은탄 관통력, 요동포탑으로 인한 올림각 부족이다. 조준원 성능이 나쁜건 클립 전차들이 OP가 되는것을 막기 위한 밸런싱이나 다름 없으며, GSOR은 클립전차 치고 명중률이 높은 편에 속하고 정지 사격할 일이 많은 구축전차이기 때문에 이것이 큰 단점이 되기 힘들다. 30초 정도만 보내면 다시 사격기회가 주어지는 최상급 단계의 프리미엄 클립 전차[60] 와 달리 체감 최대 재장전 시간이 매우길기 때문에 함부로 사격을 막 해대다 사격 기회를 놓치면 치명적이다. 그러나 이는 어느정도 숙련자라면 충분히 감안하며 싸울 수 있고, 클립포 들이 낮은 명중률로 인해 온사반데로 포가 튀어대 데미지 효율이 낮은 것과 달리 좋은 주포 명중률을 가지고 있어서 정확하게 조준원을 조이고 쏜다면 어지간하면 잘 빗나가지 않아 실질적인 데미지 효율은 훨씬 높다. 중형수준으로 낮은 은탄 관통력은 GSOR를 구축전차 플레이에 사용할 때 골탄 사용을 강제하게 되지만, 중형전차처럼 운용이 가능하다는 특성 덕에 플레이어 숙련도만 어느정도 받쳐준다면 은탄을 끼고 중형마냥 운용가능하다. 오히려 이 단점은 전차 자체의 성능 문제보다 골탱인데도 골탄이 강제돼서 크레딧 벌이에 쓰기 힘들다는 부가적 단점으로 크게 다가온다. 요동포탑의 낮은 올림각은 요동포탑 전차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이며, 오히려 GSOR은 요동포탑 전차치고 내림각이 매우 광활하다.
종합하면 연말연시 상자 독점 출시 프리미엄 전차다운 매우 뛰어난 고성능의 전차이다. 국내외 컨트리뷰터들의 영상 리뷰에서도 등장하자마자 고평가를 받았으며, "너무 강한게 아닌가?" 또는 '''"이 전차를 보면 바이백이 떠오른다"'''라고 걱정하는 의견까지 심심치 않게 나올 정도이다. 지소를 적 전차로 만났을 때에는 좋은 명중률 / 높은 프리미엄 포탄 관통력 / 좋은 위장력으로 중장거리에서 따박따박 포탄을 때려박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전차이며, 한편으론 GSOR를 운용하는 입장에서도 GSOR의 장점을 이끌어내려면 골탄 사용이 강제된다. 따라서 GSOR를 모는 입장이던 상대하는 입장이던,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등장 직후 "또 다른 P2W 전차"라는 불평이 많이 보인다.
하다못해 여태 아무리 OP 전차를 내놔도 큼지막한 단점 하나씩은 붙여놨던 것[61] 과 달리 GSOR은 장점은 장점대로 가져가면서 동급 대비 눈에 띄게 뒤떨어지는 점이 없고 타병과처럼 쓸 수 있는 범용성 까지 갖추어 P2W 논란의 중점에 서있기 딱좋은 탱크인 셈이다. 클립형 전차들이 전투 후반에 적들의 체력이 깍이고 소수 대 소수 전투가 되었을 때 생존해 있으면 무시무시한 존재가 되어버리나, 이를 위해서 초반 전투에 소극적으로 참여하다가는 전투력에 공백이 생긴다. 그러나, GSOR은 구축 역할을 도맡아 하며 원거리 지원사격을 하면서 체력을 아끼다, 필요시에 중형으로 역할을 전환해서 난전에 뛰어들 수 있어 그야말로 클립 전차로서 가장 이상적인 운용이 가능한 전차에 해당한다. 평가가 좋은 다른 프리미엄 클립 전차들과 마찬가지로 숙련자만 전차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플레이 난이도가 높은 프리미엄 전차이며, 전차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크레딧 획득 능력을 포기해야하므로 게임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전차는 아니다.
'''장점 '''
- 클립 주포의 뛰어난 화력
105mm 클립식 주포인 L7A1은 장전된 포탄 4발을 모두 명중 시 약 1,200에 달하는 피해량을 적 전차에게 가할 수 있으며 이는 동단계 중전차들의 내구도를 절반 넘게 깎을 수 있는 큰 수치다. 클립 주포에게 중요한 "클립 발사 간격" 또한 2초로 최상급이라서 화력 투사 속도 또한 매우 빠르다.
- 좋은 주포 명중률과 비교적 빠른 조준 속도
클립이 아닌 단발 105mm를 쓰는 동급 구축전차들과 비교해도 명중률이 상위권이다. 클립 전차는 재장전 시간이 아주 길기 때문에 포탄의 명중이 다른 전차에 비해 더욱 중요한데, 그러므로 이 전차는 다른 클립 전차에 비해 유리하다. 또한 다른 클립 전차에 비해 주포의 조준 속도가 빠르고, 주포 발사 이후 조준원이 벌어지는 정도가 작으며 포탑 회전 시 조준원 성능도 아주 좋다. 이는 2초마다 포탄을 연속으로 발사하는 상황에서도 다른 전차에 비해 유리하다는 의미이다.
- 막강한 프리미엄 포탄 관통력과 빠른 탄속
프리미엄 포탄인 고속철갑탄의 관통력이 10단계 중형 / 중전차급이다. 동급 프리미엄 클립 전차들이 보유하지 못하는 막강한 관통력이므로 장거리나 전면을 상대로도 적 전차를 뚫어내기 쉽다. 하다못해 주포 성능으로 OP 탱크 반열에 오른 스콜지보다도 관통력이 높다. 또한, 탄속 역시 1400 대로 거의 스웨덴 구축전차들이 쓰는 소위 "레일건" 105mm 급 주포들과 맞먹는다. 이는 명중률과 마찬가지로 재장전 시간이 긴 클립 전차가 가지는 적 장갑에 포탄이 도탄됬을 때의 치명적인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 고폭탄은 방어해내는 장갑
다른 구축전차들과 달리 고폭탄은 확실히 막아내는 정면 장갑을 가진다. 후술할 높은 체력과 더불어 공격적으로 나서는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장점이다. 심지어 포탑 아래와 차체 정면 최상단이 절대 도탄 각도를 가지고 있기까지해서 정밀하지 못한 적 주포를 상대한다면 포탄을 도탄 시킬 가능성마저 존재하며, 측면 장갑 또한 150mm까지는 구경 우세를 당하지 않아서 모퉁이에서 측면 장갑 활용(역티타임)으로 적 전차의 선제 사격을 유도하는 것도 상황에 따라서는 시도해 볼 수 있다.
- 구축전차 병과 기준에서는 좋은 기동력
전후진 최대 속도가 빠르며, 특히 후진 속도가 구축전차치고는 매우 빨라서 클립을 털고 빠지는데 큰 도움을 준다. 추중비가 낮아서 전차의 가속도가 빠른 전차는 아니지만, 궤도 성능이 좋아서 직진을 계속하면 50km/h 까지는 뽑아내므로 체감 기동력은 구축전차 치고는 충분히 괜찮다. 그리고 회전 포탑을 가진 구축전차들이 가지는 고질적인 문제인 극심하게 느린 포탑 회전 속도라는 문제점이 없다. 중형전차들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평범한 중전차급 차체 / 포탑 회전 속도를 가지고 주로 장착하게 될 회전 장치 장비까지 고려하면 근거리 전투 상황에서 제약을 받지 않는다. 종합하면 중형전차와 중전차 사이에 걸치는 같은 괜찮은 기동력을 가지고 있어서 자유로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준다.
- 뛰어난 주포 내림각(내림각)
-11도의 뛰어난 내림각을 가진 전차라 언덕에서 포탑만 내밀고 사격하기 쉽다. 노출되는 면적을 줄여주므로 생존성을 높여주고 어떤 전선과 어떤 지형에 전차를 위치시킬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전차 후방 내림각은 전방보다 낮지만 그래도 -8도라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 비교적 높은 전차 내구도(체력)
구축전차 병과이지만 체력이 비교적 높다.[62] 동급 중형전차의 포탄 한발 정도는 더 버틸 수 있다.
- 좋은 위장력
위장 수치는 약 17로 매복에 특화된 UDES나 E25 같은 전차들만 제외하면 최상위권이다. 위장 스킬을 100% 익혀준다면 매복이나 우회 플레이도 가능한 전차이다.단 발사시 위장 감소율은 120mm급 수준으로 높아 쏘는 순간에는 거의 들킨다고 생각해야 한다.
'''단점 '''
- 비교적 낮은 일반 포탄 관통력에서 오는 낮은 크레딧 수급 능력
기본 포탄인 철갑탄의 관통력이 낮다. 이는 동급 구축전차들이 약 230~250의 은탄 관통력을 지니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뼈아픈 점. 구축전차임에도 다른 중형 / 중전차들과 비슷한 성능의 관통력을 지녀서 해당 포탄만 사용한다면 오랜 시간을 장전한 포탄이 도탄될 가능성이 크다. 결국 다른 클립 전차들과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포탄만 적재하여 전차를 운용하는게 가장 이상적인데 이러면 크레딧을 버는 용도로는 사용하기 힘든 프리미엄 전차가 되어버린다.
- 정지 사격과 최대 조준을 강요하는 나쁜 기동시 조준원 성능
주포 명중률이 좋고, 조준 속도는 빠르지만 기동할 때 조준원 성능은 다른 클립 전차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넓다. 정말로 중형전차처럼 기동하다가 멈춰서 마구잡이로 바로 주포를 발사하면 명중을 기대하기 어려우니 항상 정지 상태에서 최대한 조준을 끝마친 상태로만 사격해야 주포 명중률 장점을 체감 가능할 것이다. 상술하였듯이 다행히 포탑 회전 시 조준원 성능은 좋아서 전차를 멈춘 상태에서 포탑만 돌리며 연속 사격 할 때에는 불편함이 없다.
- 느린 재장전 속도
비슷한 클립 전차들 중에서도 재장전 속도가 느려서 최하위권이다. 다만 애초에 30초가 넘어가면 전선 후방으로 크게 빠지는 게임 플레이가 권장되므로 다른 클립 전차들에 비해 유의미한 차이를 내는 단점은 아니다. 이는 클립 전차 운용에 익숙한 숙련자들만 전차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게임 플레이 난이도를 높이는 단점이다.
- 나쁜 주포 올림각(올림각)
다른 요동 포탑을 가진 클립 전차들과 비슷하게 올림각이 좋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내림각보다 올림각이 나빠서 적 전차가 나보다 고지에 위치하고 있다면 바라보기 힘들어서 일방적으로 얻어 맞을 수 있으니 전차를 위치시키기 전에 이 점을 항상 고려해줘야 한다.
- 낮은 추중비
최고속력은 준수하지만 추중비가 낮다. 따라서 어느정도 가속도가 붙었을 때 기동력은 뛰어난 편이지만, 기동을 시작할 때 움직임이 둔중하고 특히 오르막 길에서는 거의 기어가는 수준의 기동력을 보여준다. 기동시 내리막을 활용해 가속도를 붙이거나, 경사로를 오르기 전에 속도를 붙여 진입하는 등 낮은 추중비를 조작으로 보완해줄 필요가 있다.
'''추천 장비 '''
- 회전 장치 + 코팅 광학 장비 + 환풍기
특별 범주 슬롯에 회전 장치를 장착하여 조준원 성능과 주포 연속 발사 시 조준원 크기를 보정 해주고, 코팅 광학 장비와 환풍기를 통해서 높은 시야를 확보 가능한 장비 조합이다. 식량 소모품 + 전우애 스킬 + 시야 스킬 + 조준원 성능 스킬들까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주는게 권장되는 전차이며, 장비들 또한 포상 장비를 활용하는게 더욱 이상적이다. 이런 점들 덕분에 전차 운용이 요구되는게 많다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일단 세팅을 끝마친다면 정말로 중형전차 같은 전차 운용을 편안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 조준 장치 + 코팅 광학 장비 + 환풍기
특별 범주 슬롯에 회전 장치를 빼고 조준 장치를 장비하여 주포 명중률을 더욱 끌어올리는 장비 조합이다. 환풍기와 식량 소모품, 전우애 스킬이 추가로 명중률을 보완해주므로 세팅을 마치면 최종적으로 0.28이라는 구축전차다운 빼어난 주포를 확보 가능하다. 포탑과 차체를 돌려야하는 일이 많은 근거리 전투나, 주포 연속 발사 상황에서는 회전 장치에 비해 비교적 불리하지만 아군 후방에서 사격 지원을 맏는 정석적인 구축전차 플레이를 더 선호한다면 어울리는 장비 조합이다.
'''전차 연구 및 승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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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구축전차 10단계 전차는 2대인데, 두 전차 모두 모두 장전수 2명을 포함한 5인 구성인데 이 전차는 장전수가 빠진 3인 구성이다. 게다가 승무원 겸직 또한 장전수 역할이 크게 다르다. '''즉, 이 전차는 프리미엄 전차의 장점인 크레딧 획득 능력에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승무원 스킬 육성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차질이 있다.'''승무원 구성 : 전차장(무전수, 장전수 겸직) / 포수(장전수 겸직) / 조종수
'''전차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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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FV215b (183)[63] - 10단계
원래 영국 장갑형 구축트리 최종 정규 전차였으나 2017년 12월 19일 9.21 패치에 FV217 Badger 와 교체되었다. Foch 155처럼 패치전까지 FV215b 183을 보유하고 있으면 특별 전차로 차고에 남게 되었다. 블리츠에서는 아직도 살아있다.
10단계 중전차 FV215b의 원본. 테스트 서버에서 풀리자 마자 충격과 공포를 안겨줬다. 과거 5단계부터 시작된 영국맛 떡장을 등지고 화력에 올인한 전차라는 느낌이 강했지만 9.5 패치 이후 하이브리드 트리가 생기면서 기동력을 희생하고 방어력이 상향되어 떡장에 화력을 더한 구축전차 콘셉트을 가지게 되었다.
철갑탄 관통력이 무려 310에[64] 평균 공격력이 1,100이다. 특이하게도 골탄이 다른 골탄처럼 관통력이 더 높은 게 아니라 오히려 떨어지는 점착유탄인데 관통력이 고작(…) 230이지만[65] 평균 공격력이 '''1,750'''이라는 자주포와 맞먹는 위력을 보여준다. 한 발 피격되면 웬만한 전차는 빈사 상태. 최대 공격력(2,188)이 뜨면 살아남을 수 있는 전차는 AMX 50B, Kranvagn을 제외한 모든 10단계 중전차, JagdPzE-100정도밖에 없다. 두 발 맞으면 운이 억수로 좋지 않는 이상은 대부분 사망. 포각도 우수해서 좌우 각각 45도에 내림각이 -5도 정도 된다. '''절대 이놈 상대로 장갑 부분을 보여주지 말자.''' 차라리 궤도를 맞아서 공간 장갑 효과가 나기를 기원하자. 장갑부에 맞으면 E-100이고 마우스고 뭐고 그냥 뚫린다. 게다가 점착유탄은 게임 시스템 상 고폭탄으로 취급되는데, 기본 공격력이 너무 높기 때문에 관통되지 않아도 그 공격력이 자비가 없다. 분명 나는 고폭탄을 맞았는데 150mm 대의 철갑탄 공격력으로 들어가는 괴악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
단, 좋은 공격력과 포각의 대가로 명중률과 조준 속도가 매우 좋지 않다. 조준 속도는 공산권 기동 중전차 수준의 3.4초이고 {{{#black 명중률은 0.4. 상하탄도 구축전차 E-100 못지않게 많이 나온다. 재장전 속도 역시 30초. 장탄수도 12발이 전부.
장갑은 포탑 정면이 단단하지만 성능상의 차체 정면 장갑이 뻥카라서 꽤 약한 편[66] 인데 후방 포탑이라 엔진과 연료통이 전방에 있고 엔진 화재 확률도 20%라서 차체 뚫리면 불이 잘 붙는다. 또 측면 장갑이 역티타임을 꿈도 꾸지 못할 정도로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절대로 옆을 보여주면 안된다. 다만 헐다운하고 있으면 상대로서는 매우 근접하지 않는 한 괴로울 것이다.
운용법이 의외로 매우 까다로운데 포는 매우 강력하므로 경계 대상이 되어 집중 포화받기 쉽지만 별로 믿음직하지 못한 장갑에 대충 조준하면 신뢰할 수 없는 명중률로 인해 급박한 상황에서 급하게 조준하고 쏘면 빗나가기 쉬우므로 어떤 상황에서든 침착하게 조준하는 버릇을 들여야한다. 특히 점착유탄을 장전했을 때 관통할 때의 쾌감에 들떠버리면 궤도로 들어가는 탄을 보고 좌절하는 자신을 볼 수 있게 되니 조심해야한다. 그리고 역티타임을 잡은 E-100의 포탑을 쏠 때는 철갑탄이, 바펜트레거형 E-100의 포탑을 쏠 때와 같은 상황에서는 일반 점착유탄이 특수 점착유탄보다 훨씬 효율적이므로 탄 선택을 신중하게 하는 것도 필수. 한방이 막강한 만큼 그 한방을 만드는 사용자의 기량이 요구되는 전차다.
상황을 봐서 저격을 해아할 때도 근거리 지원사격을 해줘야할 때를 구분해가며 적에게 사정없이 박아두면 미쳐 날뛰는 화력 투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다른 아군에게 정신 팔린 적에게 점착유탄 한 발 제대로 박아넣으면 적들이 아주 좋아 미칠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기다 그 적이 8단계 중전차나 9단계 구축전차, 10단계 중형전차고 한 방에 100% 내구도가 비명횡사하면… 엄청나게 기분이 좋아지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점착유탄을 모조리 관통시킬 때의 DPM은 정말 괴랄하다. 장전이 100% + 환풍기 기준으로 25.32초이므로 '''4,147'''이 나오게 된다! 물론 현실은 툭하면 씹히기 십상이라서 DPM이 그대로 나오는 일이 좀처럼 없지만… 또 공식 영상에서 FV215b/183을 소개할 때 IS-7을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전차라고 하는데 IS-7같은 경우 정면에서 점착유탄 관통이 뜨는 것도 힘들지만 최대 공격력이 2,187.5이기 때문에[67] 오히려 T57 중전차 같은 것이 관통 내기 쉽다.
사실 타는 사람들도 딱히 성능을 보고 이기려고 타는게 아니라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에 반해 재미를 위해 타는 탱크. 포슈 측면을 때려 한방에 승천시키는 쾌감은 다른 어떤 탱크로도 맛 볼 수 없는 남자의 로망이다. 야이백과 10단계 중전차[68] 을 제외한 모든 전차에게 한 방이 떠주니 자신을 보좌해줄 10단계 소수가 섞인 방이면 그야말로 무슨 지우개마냥 30초당 하나씩 슥슥 지워버리면서 '''미쳐 날뛴다.'''
영상을 참조하자. FV215b/183의 진가가 잘 나타나 있다.
8.5패치까지는 구축전차 E-100에게도 승률로 밀릴 정도로 부진한 전차였지만 8.6때 전반적인 명중률이 크게 상향되면서 FV215b/183의 큰 약점 중 하나가 보완, 승률이 꽤나 높아졌다. 거의 6%가까이 상승. 덕분에 구축전차 E-100을 멀리 따돌리게 되었지만 8.6 패치로 구축전차들이 전반적인 강세인지라 그래도 10단계 구축전차 중 하위권인 것은 어쩔 수가 없다.
8.11 이후 거행된 구축전차 대규모 하향 패치에서 구축전차 E-100과 같이 하향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하향 먹고 공방에서 멸종된 포슈/155 자리를 제대로 메꿔주고 있다. 딱히 카운터라하기도 뭣하나 바펜트레거형 E-100과 1대1에서 유일하게 승산이 있는 전차이기에 공방에서 미쳐 날뛰는 바펜트레거형 E-100의 유일한 대항마, 견제수단으로서 가치가 있다. 유저들 감상평으로는 오메가리스크와 토르가 싸우는 느낌이라고 한다.
9.2 패치에서 개발진들에게 바펜트레거형 E-100과 함께 반드시 재조정을 받게 될 전차로 찍혔고 이후 실제 패치에서 점착유탄의 관통력이 275mm에서 230mm로 하향되었다. 더 이상 중전차들을 정면에서 뚫어서 황천길로 보내버리는건 불가능하게 되었다.[69] 일반탄 관통은 여전하지만 이 녀석으로 일반탄을 쓰면 속도와 포각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 모두 구축전차 E-100 하위 호환급이다.[70] 포분산이 개떡이고 조준 시간도 길며 명중률도 낮은 데다가 구축전차 E-100은 썩어도 준치라고 차체가 E-100이라 그래도 E-100급의 방어력이 있어서 1선에서 제한적으로 활약이 가능하지만 FV215b/183은 그게 안된다. 맞추기 어렵다고 1선 가는 순간 구축전차 E-100보다 빠른 속도로 삭제될 것이다. 1.5선이나 2선을 유지하면서 지원하는 등의 새로운 방식을 생각해야 한다.
개발진들 사이에서 점착유탄의 메커니즘을 높은 평준화 값을 가지는 탄으로 설정하자는 의견이 나왔다고 한다. 10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9.5때 추가된 하이브리드 트리로 인해 캐릭터성을 만들어주기 위해 큰 '''장갑 상향'''이 있을거라고 언급했고 패치 당일에 지형 저항력과 궤도 선회력이 떨어진 대신 포탑 전면의 장갑이 상당히 두꺼워졌다. 과거에는 좁은 포방패 부분에만 수직 장갑 기준 250mm 대였고 나머지 측면으로 이어지는 정면 장갑의 경우 100mm 정도였지만 9.5패치 이후로는 포방패 측면의 정면 장갑도 210mm가 되어 각도까지 생각하면 정면에서 바라볼 때 300mm 대의 떡장갑을 갖추게 되었다. 장갑 구조가 복잡해서 약간 얕은 곳도 있고 차체는 이전 그대로지만 전체적으로 구축전차 E-100과 맞먹을 정도의 중장갑 구축전차가 되었다.
9.15.1에서 HD화가 되고 나서 4202의 뒤를 따라 머리가 커졌는데 정면 상부장갑 178mm, 하단과 '''측면장갑 전체가 152mm'''로 엄청난 장갑상향을 받았다. 콘셉트을 야이백과 비슷하게 잡은 듯 하다. 막상 9.15.1 테섭이 열렸으나 측면장갑은 여전히 50mm다.
종합하자면 이 전차는 말 그대로 피통 크고 포탑 장갑만 나름대로 두껍고 직사만 가능한 자주포에 가깝다. 느린 조준 시간으로 인해 적이 어디에 나타날 지 예상하며 맞춰놓고 사격해야 하며 명중률이 나빠서 장거리 저격이 힘들지만 방어력이 안 좋기 때문에 중근거리 대치도 그다지 좋지는 않다. 외길 중거리 전투가 아닌 한 혼자서는 전황에 크게 기여하거나 활약하기 어려우므로 경전차 탐지로 자주포가 때리듯이 아군이 대치하는 적에 대해 지원 사격을 해서 확실하게 타격을 주는 운용법이 필수. 회전 포탑이지만 재장전 시간 때문에 근접전은 내가 한방에 확실하게 보낼 수 있는 경우가 아니면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며 조준 향상 기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수직 안정기를 장착할 수 없으므로 주포 구동장치 역시 필수.
9.18에서 희대의 사기전차 Badger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명예 전차 자리로 내려왔다. 동시에 휴행탄수가 20발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은건 덤.
아시아 서버에서 2019년 5월 26일 오전 1시 블랙마켓(암시장)에서 2,300만 크레딧에 선착순으로 판매되었다.
- 장점
나의 183mm 점착유탄은 자비심이 없다. 20번의 필살 공격 중 한 발만 적중되어도 넌 끝장이지.
점착유탄의 위력은 월드 오브 탱크 내 직사포 중 최강의 한 방을 자랑한다. 웬만한 전차들의 경우 관통하면 대부분 한 발로 끝나며 심지어 10단계 중전차에게도 자주포의 구경과 맞먹는 183mm 주포는 매우 위협적으로 작용하며 제대로 맞을경우 몇몇 성능이 튼실한 전차를 제외하면 한 방에 차고로 쫓겨난다. 철갑탄은 점착유탄만큼의 임펙트는 없다지만, 그럼에도 310이라는 무지막지한 관통력과 1,150의 평균 공격력으로 엄청난 저지력을 자랑한다. 점착유탄은 평뎀이 1,750에 달해 관통이 안된다 하더라도 어지간한 고화력 중전차의 철갑탄에 맞은 것과 같은 딜 (700~800 뎀)이 나올 때가 많다.
점착유탄의 위력은 월드 오브 탱크 내 직사포 중 최강의 한 방을 자랑한다. 웬만한 전차들의 경우 관통하면 대부분 한 발로 끝나며 심지어 10단계 중전차에게도 자주포의 구경과 맞먹는 183mm 주포는 매우 위협적으로 작용하며 제대로 맞을경우 몇몇 성능이 튼실한 전차를 제외하면 한 방에 차고로 쫓겨난다. 철갑탄은 점착유탄만큼의 임펙트는 없다지만, 그럼에도 310이라는 무지막지한 관통력과 1,150의 평균 공격력으로 엄청난 저지력을 자랑한다. 점착유탄은 평뎀이 1,750에 달해 관통이 안된다 하더라도 어지간한 고화력 중전차의 철갑탄에 맞은 것과 같은 딜 (700~800 뎀)이 나올 때가 많다.
- 회전 포탑
좌우 최대 45도까지만 돌아가긴 하지만 일단 구축전차에게 회전 포탑이 있다는 것은 엄청난 이점으로 작용한다.
- 구축전차 치고 괜찮은 기동성
초대형 구축전차 치고는 상당히 경쾌한 느낌으로 센추리온보다 조금 못한 정도의 느낌이라서 . 단,후진은 정말 느리다.
- 어느 정도 나오는 위장률
구축전차 E-100과 엇비슷한 크기를 자랑하나 그보다 위장률이 3배 이상[71] 좋기에 수풀에 가만히 숨어있다면 들키지 않는다.
- 단점
- 방어력
차체 하단이 존재한다기 보다 그냥 차체 정면이 다 약점. 얇은 데다 수직이라 숭숭 뚫려주신다. 후방 포탑이라 역티타임을 잡을 수는 있지만 각이 타 후방 포탑처럼 예리하게 나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희한한 점 하나 말하자면 차체 상단과 하단 접합부는 254mm이다.
- 후방 포탑
같은 FV215b 계열이니까 당연하지만 후방 포탑으로 인한 단점도 똑같다. 위에서 언급했듯 측면 장갑도 별로라 역티타임도 많이 힘들다.
- 데미지를 제외한 포의 모든 사항
결론부터 말하자면 포는 그야말로 한 방을 위해 모든 걸 버렸다. 따라서 저 멀리서 저격해서 탄 낭비를 하기보다는 강력한 한 방 화력을 살리기 위해 중전차 뒤에서 지원사격을 하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 명중률
400m라면 아무리 정조준하고 조준원을 조였더라도 탄이 엉뚱한 곳에 날아가 처박힐 수 있다. 딱히 명중이 되더라도 철갑탄으로 측면을 쐈다가 탄이 튀어서 피해는 못 주고 궤도만 끊을 때가 있는데 이 포의 재장전 시간은 30초다.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생략.
- 조준 시간
월드 오브 탱크에 존재하는 모든 전차가 동시에 보기 시작했다면 먼저 조준원을 최대로 조이고 쏜 다음 엄폐까지 할 수 있을 정도의 조준 시간을 지니고 있다. 느리다고 조준원 조여지기 전에 쏘면 50m 거리에서도 땅에 처박히는 탄을 볼 수도 있다.
- 재장전
포의 위력이 좋으니까 큰 단점이라고만 말할 수는 없지만 위의 나쁜 명중률과 조준 시간에 시너지를 일으킨다. 30초.
- 특수 점착유탄
점착유탄이라는 탄종 자체가 이 게임에서 문제가 큰데 성능상 230mm의 평균 관통력 을 가지지만 공간 장갑이나 궤도에 맞았다면 그냥 외부에서 고폭탄 터진 것과 같다. 또한 위에 쓴 바와 같이 명중률 문제로 약점을 노려서 쏘기도 상당히 어렵다. 물론 고폭탄 화력 자체가 우월해서 한 600 정도는 뽑아주지만 30초동안 장전해야 하고 포탄이 전부 12발밖에 실리지 않는 이 차가 한 발에 600 뽑는 것은 결코 장점이라고 볼 수 없다. 더불어 가격은 아름다운 8,000 크레딧 or 20 골드.
- 탄 적재량
20발. 그마저도 상향되기 전에는 12발이었으며 위에 열거한 문제들로 인해 빗나가거나 도탄나거나 철갑탄 쏘면 궤도만 나가거나 할 때마다 마음이 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2.5. 자주포
2.5.1. Sexton I (섹스턴 1) - 3단계
'''"한때" B1 자주포의 뒤를 이어 유일하게 구매 가능했던 프리미엄 자주포.'''
본래 8.5 패치에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자주포 트리 재조정과 밸런스 조절로 인해 계속 미루어지다가 8.7패치에서 영국 자주포 트리와 함께 추가되었다.
램 Mk.2 순항전차의 차체를 개조한 자주포이다. 이름이 부르기 참으로 거시기 하지만 사실 '''교회지기'''라는 뜻이니 괜한 오해는 하지 말자.
MM값은 최대 5탑방까지 배치된다. 저화력 고연사 자주포로 분당 5발의 장전 속도와 사정거리가 상당히 긴 25 파운더 곡사포를 달고있다. 4단계 알렉토의 그 주포의 자주곡사포 사양이다.
처음에 적당히 은폐하고 난 뒤에는 본진까지 밀리지 않는 이상 움직일 필요가 없을 정도. 좌우 포각 역시 -25/15로 나쁘지 않다. 화력은 같은 단계라면 구축전차나 자주포는 한두발로 제압 가능한 수준. 하지만 그 이외에는 원샷 원킬은 기대하기 힘들고 5탑방에 가서 중전차라도 만나면 피해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 상황이 연출된다. 심지어 그 몰캉몰캉한 셔먼 계열조차 세자리 수 피해를 볼 일이 없다(...). 이럴 때에는 제압을 노리기보다는 궤도 등을 사격해서 괴롭혀주자.
일단 사정거리가 매우 넓기에 편하고 재미있게 운용할 수 있는 전차.
여담으로 철갑탄 역시 장비할 수 있고 골탄 역시 고폭탄이 아닌 철갑탄이다. 하지만 자주포용 고속철갑탄조차 '''최대''' 관통력이 115이므로 고폭탄을 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
이것저것 자세히 설명하긴 했지만 사실 성능만 놓고보면 같은나라 같은 단계의 이름까지 같은 섹스턴 2호기와 비슷하다. 아니, '''똑같다!''' 생김새까지 비슷하다! 따라서 이걸 타고 싶다면 섹스턴 2호기를 타면 된다. 허나 8.11에서 크레딧 팩터가 상향되었고 프리미엄 전차 특유의 승무원 추가 경험치 등으로 그래도 2호기보다는 승무원 육성이 유리하다. 더군다나 자주포들이 승무원 키우기 힘든 것을 감안한다면 생각은 해 볼 수 있을 듯하다.
초창기 한국워게이밍이 기프트샵 패키지 이름을 섹스왕(...)이라고 했다가 수정한 일이 있기도하다.
여담으로 이 섹스턴 1, 2의 머즐브레이크가 달린 25 파운더가 한국전쟁 당시에 쓴 사양이다.
9.8 패치를 통해 판매 종료. 6월 13일까지 프리미엄 샵에서 판매. 명목은 비인기라지만 위에서 말했듯 2호기와 완전히 중복되기도 해서 위치가 애매했다. 그러나 9.18 패치 이후로 이 자주포와 프랑스 B1 자주포만 9.18 패치에서 프리미엄탄(자주포 전용 철갑탄/성형작약탄)의 삭제를 피하면서 관통 하향이 없는 유이한 자주포가 되면서 차별화가 어느정도 되었다.
그런데 웃긴 사실이 있다면 PS4/XB 계열 가정용에서는 '''미국 소속'''으로 나온다. 그런데 영국 소속 1호기도 있다(?!).
이후 아시아 서버 기준으로 2019년 5월 25일 블랙마켓(암시장) 이벤트로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후 1시에 프리미엄 상점이 아닌 인게임에서 2000대 선착순으로 50만 크레딧에 재판매가 되었는데 제법 희귀도가 높아서 3분 안에 전량 판매되었다. [72] 참고로 승무원 100%(0스킬), 차고가 같이 포함되어 들어온다.
3. 콘솔 전용
3.1. 중전차
3.1.1. British Bulldog Churchill VII - 6단계
[image]
https://console.worldoftanks.com/encyclopedia/vehicles/uk/GB09_Churchill_VII_British_Bulldog/
3.2. 자주포
3.2.1. HMH: FV305 - 8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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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304의 5.5인치포 버전, 콘솔 해비 메탈 히어로 패키지에서 판매
https://console.worldoftanks.com/encyclopedia/vehicles/uk/GB77_FV305/
[1] 게임상에서는 FV201 (A45)로 표기.[2] 게임상에서는 FV215b로 표기. 본 문서에서는 구축전차인 FV215b/183과 구분하기 위해 편의상 저렇게 표기했지만 개발자 질답에서도 대체적으로 이런 식으로 구분한다.[3] 게임 상에서는 Cromwell B로 나온다.[4] 본래 Chieftain/T95이라는 동일한 형태의 전차가 있지만 성능은 다르다.[5] 게임상에서는 FV215b (183)으로, 연구소에서는 FV215b 183 으로 표시된다.[6] 참고로 그 악명높은 '''보노보노'''가 '''추중비 10톤'''에 '''최고속도 50Km/h'''다.[7] 9.17에서 절대도탄각과 구경우세 매커니즘이 변경되어 대구경 포일수록 절대도탄각이 더 줄어드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덕분에 구경 150mm 넘는다고 무조건 뚫리는건 아니게 되었지만 문제는 150mm급 포를 달고다니는 탱크는 고폭포를 제외하면 죄다 관통력이 괴랄하다는 것.[8] 요구되는 딜량을 1일당으로 나누었을때 WZ-111 마라톤에서 요구하던 일일 딜량과 거의 유사함[9] 9.19.1 현재는 50.8mm에 유효 방호력 148mm[10] 확실히 기존 버프안이 그대로 적용되었다면 10단계 시절 스펙에서 포만 바꾸고 8단계로 내려보낸 꼴이 되어 오버 밸런스가 될게 뻔했다. 그러니 이렇게라도 적용시켜준 게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 버프를 받았음에도 여전히 똥이라는 평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기존에 4202를 몰던 유저들에게 부족했던 기동성의 보완과 덤으로 얹어진 포탑 장갑 상향은 가뭄의 단비와 같은 버프.[11] 프리모 빅토리아, 호센츄, 액나번 등. 프리모 빅토리아는 이름은 다르지만 동일한 주포를 사용해 관통력과 알파댐 등이 같다.[12] 100% 승무원 無장비 기준 액나번이 5.66초로 장전이 가장 빠르며, 프리모와 호센츄가 7.16초, FV4202는 혼자 7.67초이다. 다 똑같은 B배럴 쓰면서 대체 왜 이런 차이가 나는지는...[13] 그렇지만 일단 각도빨이 있어서 '생각보다는' 잘 튕기는 편이긴 하다. 쏘는 쪽에서의 생각보다는. [14] 초근접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골탄이 아니더라도 정면에서 약점만 갈겨대면 엑셀시어가 이긴다. [15] 이미 엑셀시어 전차가 있던 유저들은 1,500골드가 지급되었다.[16] 게임상에서는 FV201 (A45)로 표기.[17] 예를 들어 포방패와 연막탄 발사기 사이의 부분은 130 ~ 140정도 두께밖에 안된다.[18] 카나번도 비슷한 처지이긴 한데, 적어도 정면 상단은 각도가 꽤나 날카롭고 이렇게 너무할 정도로 얇지는 않다. 이 장갑 수치가 어떤 전차의 장갑 수치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것.[19] 물론 골탄을 쏘면 어느정도 해결은 되겠지만 거리에 따른 관통력 감소랑 입사각 보정 감소는 어쩔 수 없다. 그리고 프리미엄 전차라면서 앵벌은 커녕 크레딧만 퍼먹는 애물단지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20] 게임상에서는 FV215b로 표기. 본 문서에서는 구축전차인 FV215b/183과 구분하기 위해 편의상 저렇게 표기했지만 개발자 질답에서도 대체적으로 이런 식으로 구분한다.[21] 과거 10단계 정규 전차 시절에는 6,100,000 크레딧이었다.[22] 구축전차와의 구분을 위해 편의상 이렇게 표기한다. 개발자 질답에서도 대체로 이런 식으로 구분한다.[23] 9.20.1에서 슈퍼 컨커러로 대체될 예정.[24] 가끔 자주포 한 대 맞고 승무원 몇 명과 모든 부품이 날아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25] 내구도 2,600 → 2,500. 연사력 분당 8발 7초대 → 분당 6.9발 8초대.[26] 레오파드와 바이백보다 빠르다.[27] 비슷한 콘셉트인 T110E5는 같은 세팅에서 7초대 중반이다.[28] 기본 DPM 2760으로 중형전차 평균수준이다.[29] 클랜전에서 E-100이 애용되었던 이유는 강력한 한방으로 4대가 한대씩만 쏘면 적전차가 무조건 한대씩 삭제되기 때문이다. 한발이 삑나더라도 다른 E-100이 맞추면 되고 클랜전에서는 이런 E-100을 십여대까지 대량으로 동원할 수 있다. 게다가 높은 피통과 떡장이 있다. 따라서 주요 골목하나에 이백을 여러대 배치해 라인을 틀어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이백을 대량으로 동원할 수 없는데다 포 신뢰도가 구리고 연사가 느리며, 성작을 쓰는 이백 특성상 딸피처리가 안되고 씹히기 쉬운 탄을 사용하며 한발만 빗나가도 팀의 승패가 위험한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떡장이라 해도 10단계 골탄에는 포탑정면 마저 숭숭 뚤린다. 팀 구성원에 이백의 숙련자가 많지 않은 이상 이백을 대량으로 동원하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30] 이는 한참 옛말로, 10단계 중전차중 이녀석보다 한방 공격력이 낮은 전차는 아예 없다.[31] 전우애 + 장전기 + 환풍기 조합으로 연사 속도가 7.09초. 홍차까지 추가하면 그보다 조금 더 빨라진다.[32] 헐다운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경사가 낮은 언덕에서는 -7도의 내림각을 이용해서 차체 상단만 보여주는 식으로 헐다운이 가능하다.[33] 그래도 AMX-50B보다는 높은 편이다. 이쪽도 전면 장갑은 꽤 튼튼하지만 약점이 있는건 동일하고, 결정적으로 포탑 자체가 약점이라서 방호력 면에서는 확실히 50B보다는 우위이다. [34] 쉽게 말해 야크트티거와 88mm 야크트티거의 관계.[35] 농담이나 과장같지만 슬프게도 아니다. 게다가 은탄관통력은 9 높지만 골탄관통력은 5 낮다.[36] 게임 상에서는 Cromwell B로 나온다.[37] 정확히는 차체와 포탑 선회시의 분산도가 원판보다 높다. 발포시나 기동시는 동일[38] 반대로 T95 차체에 치프틴 포탑은 아래의 10단계 중전차를 참고.[39] 당초 적은 숫자만 풀릴 예정이었으나 워코의 클토너 운영 미스로 상위 4개 클랜이 추가경기를 계속하게 되어 클랜 대표들과 워코 담당 직원의 회의 덕분에 클랜마다 참가자 20여명이 받게 되었다.[40] 하지만 센추리온 계열 전차들의 최고속도가 상향되면서 이도 옛말이 되었다.[41] 호주 센츄리온 전차를 의미한다.[42] 링크 들어가기 싫은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기프트샵 토그 패키지에 핫 TOG 라고 나와있었다. 정말로.[43] 이외에도 미니 토그 쿠션이 있는데 이것은 이후로도 이벤트 추첨 상품으로 제공되고 있고 2014년 추석 특별 상품으로 토그와 함께 6만원에 500개 한정판매되기도 했다. 골드 비율을 1골드당 5원으로 잡으면 토그의 가격은 차고 포함 18,000원정도 되는걸 생각하면 의외로 가격이 제법 된다...[44] 일본 중전차 라인이 추가되면서 순위가 많이 내려갔다.[45] 현재 이 게임에서 가장 긴 전차이다. [46] 패치 전에는 엘런베르크에서 이 짓거리가 가능했으나 지형이 약간 수정되면서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었다.[47] 어찌나 존재감이 큰지 경전차들도 토그를 미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48] 예를 들어 수도원의 양쪽 길.[49] 본래 Chieftain/T95이라는 동일한 형태의 전차가 있지만 성능은 다르다.[50]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클랜전 보상으로 팔아먹기 위해서 전면 장갑 두께를 1.5배 가량 뻥튀겨서 냈다. 중간에 FV4201 한 단어 끼워서 말이다.[51] 이 전차보다 더 강한 전차가 빠른 시일 내에 등장할 가능성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만약 그렇다면 클랜전을 즐기는 워게이밍의 충성 고객들의 불만이 여지껏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엄청날 것이다. 아무리 떠날 사람은 떠난 게임일지라도 이런 리스크를 개발진이 쉽게 감당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일단 2021년 신규 보상 전차의 성능은 치프틴에 한참 못 미치는 카탈로그로 알려져 있다.[52] 다른 보상 전차들의 350mm 성작을 박아도 관통 확률 50%가 넘는 곳이 없다.[53] 이 전차 등장 이전까지는 그나마 영국의 컨커러 시리즈가 현대적인 외형의 중전차로 인기가 있었다.[54] 이큅 개편으로 단점이 아님[55] 다른 보상 차량으로는 8단계로는 ISU-152K(소련 구축전차), Bisonte C45(이탈리아 중전차), Bat.-Châtillon Bourrasque(프랑스 중형전차)가 있고 8단계 이하 보상차량은 Pz.Kpfw. T 15, Matilda Black Prince, M22 Locust, M4A1 FL 10, T78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다른 보상으로 작년 연말연시 작전 3D 스타일와 올해 연말연시 작전 3D 스타일, 골드 등이 포함된다.[56] 자세히는 전후진 최대 속도, 시야, 주포 조준 속도가 테스터 서버의 너프 이전으로 롤백되었다.[57] 대표적인 8단계 회전 포탑 구축전차인 독일의 라인메탈은 한방 화력은 끝내주지만 기동력이 심하게 둔중하고 생존성이 낮다. 슈퍼헬켓의 경우 기동력은 높지만 포탑 회전이나 생존성이 낮고, 같은 영국의 구축전차인 채리오단계 및 인기 프리미엄 회전포탑 구축전차인 스콜지는 포탑 회전이 느려터져서 근거리의 적을 잘못 마주쳤다간 목고자 구축 마냥 농락당한다.[58] GSOR은 매우 짧은 탄간으로 인해 순간적인 폭딜능력은 상위급인 9단계 포슈와 맞먹으며, 목이 돌아간다는 장점과 더불어서, 0.5 낮은 조준원 분산도, 0.5초 짧은 조준시간, 4도나 낮은 내림각, 더높은 추중비와 최고속도로 인한 기동력, 더 높은 위장력, 헐다운 플레이 가능, 차체가 크기 기준이라고 공언했던 체력도 차체가 더 작고 가벼운 GSOR이 200가까이 더 높은 등 장점만 수두룩하며, 단점이라곤 알파데미지가 80 낮다는 점과 관통력이 미세하게 떨어진다는 점, 10초정도 더 긴 클립 장전시간 뿐이다.[59] 물론 이탈리아의 8단계 프리미엄 프로제또는 막강한 유연성을 가진 자동 재장전 주포에 조준원 성능도 좋다. 다만 그렇기에 게임에서 가장 뛰어난 프리미엄 전차로 군림하고 있으므로 애초에 비교하기가 좀 그렇다. 보라스크는 조준원 성능은 좋지만 주포 명중률이 나쁘다. 또한 두 전차 모두 클립 최대 피해량이 지소에 비해 낮다는 단점도 존재한다.[60] 이탈리아 Progetto M35 mod. 46, 프랑스 Bat.-Châtillon Bourrasque[61] P2W의 대표 탱크인 디펜더 마저도 명중 관련 포성능이 저열하고, 시야가 매우 짧아 중전차의 본업인 짤짤이 운용에 난감한 부분이 존재한다. OP 구축으로 이름을 날리는 스콜지 역시 위장력이 너무 떨어지고 포탑 장갑이 없다시피 해서 플레이어의 상황 판단능력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한 발 먹이고 골로가는 사태가 벌어지기 쉽다.[62] 이 전차 출시 직전에 나온 소련의 오브젝트 274A 중형전차와 체력이 같다. 물론 해당 전차는 체력이 크게 낮은 편에 속하는 중형전차이다.[63] 게임상에서는 FV215b (183)으로, 연구소에서는 FV215b 183 으로 표시된다.[64] 잘하면 마우스 전면 상부 장갑을 뚫어버릴 수도 있다. 각을 주지 않은 마우스의 상부 정면 장갑은 정면에서 볼 때 철갑탄에 311mm의 방어력을 갖는다. 물론 휴행탄수가 12발 밖에 안되는데 탄 함부로 낭비하지 말자. 어차피 정면상판 보이면 마우스의 약점도 대부분 보인다.[65] 패치 전에는 275mm였다.[66] 대략 203 ~ 256mm. 차체 상하단 접합부만 256, 그 외 상단은 153, 하단은 76.[67] 현재는 IS-7의 체력이 2400으로 상승하여 불가능하다.[68] Kranvagn과 AMX-50B의 경우는 예외. 둘 다 '''재수없으면 최대 공격력이 떠서 점착유탄 찜질 한 번에 승천'''한다. [69] 단, AMX-50B는 그래도 물장이라 어떻게든 개피 정도는 만들 수 있다.[70] 정말로 하위호환급인지는 좀 더 따져볼 필요가 있다. 철갑탄의 평균 공격력은 구축전차 E-100에 비해 딱 100 높을 뿐이지만 그 덕분에 공격력이 1,000 이상으로 뜨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이는 8단계 구축전차와 경전차, 경우에 따라서는 중형전차까지도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기회가 그만큼 더 높다는 뜻이다. 더욱이 한발의 화력이 강하고 장전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쏘고 엄폐하는게 기본 운용법인 고단계 구축전차에게 있어 발당 공격력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것은 확실한 이점을 제공한다. 사실 이 전차는 개발자들이 말하는 바에 따르면 철갑탄을 주력으로 쓰도록 만든 전차였는데 사람들이 개나 소나 말이나 점착유탄으로 중전차 정면을 뚫어대자 성질이 뻗쳐서 하향시킨 것이라고 한다. [71] 사실 구축전차 E-100 위장률이 너무 좋지 않은거다.[72] 희귀도도 희귀도인데 사실상 차고슬롯 하나를 50만 크레딧에 구입한 셈. 단순 환전비 기준 약 1200골드로 조금 비싸지만 크레딧은 사실상 남는 자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