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아웃 어 트레이스
[image] '''Without a Trace'''
2002년부터 미국 CBS에서 방영된 드라마. CSI 과학수사대 시리즈를 만든 제리 브룩하이머가 같이 제작한 드라마다. Without a trace라는 말이 길어 줄여서 통상적으로는 WAT로 부른다. 2009년의 시즌 7을 마지막으로 종영되었다. 현재 미국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는 '그간 시청률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적 없다가 올해 11위로 밀렸다고 자르다니 님들 정줄놓?'라는 반응이 나왔다. (사실 근 몇년간은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긴 하다.)
제목처럼 흔적 없이 사라진 실종자를 찾아다니는 FBI의 실종자 전문 부서를 무대로 실종자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알아낸 후 그 행적을 쫓아 사라진 사람을 찾아내는 내용이다. 그 덕에 국내에서는 'FBI 실종 수사대'라는 제목으로도 방영.
찾아내기는 잘 찾아내나... 단체로 납치당한 아이들을 구해낸다거나 하는 훈훈한 일들과 함께 기껏 찾았는데 (사연이 있는) 도피라든가 이미 사망했다거나 하는 우울한 일들도 있다.
실제로는 아동 유괴 사건의 경우 연방 인권법에 따라 FBI에 수사권이 있어 아동 납치 전담 부서가 있고, FBI-HRT까지 뜬다.[1] (WAT에서는 성인 실종도 취급)
제작자가 같은 덕인지 원조인 CSI: Crime Scene Investigation과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시즌 6 에피소드 6 "Where and Why(어디로 그리고 왜)" 편)도 나왔다. 아동 관련 사건이라면 불타오르는 일이 잦은 CSI 시리즈의 특성상 다른 CSI들과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도 기대하는 팬들이 많으나 CSI : NY의 경우는 절대 무리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2]
주요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2002년부터 미국 CBS에서 방영된 드라마. CSI 과학수사대 시리즈를 만든 제리 브룩하이머가 같이 제작한 드라마다. Without a trace라는 말이 길어 줄여서 통상적으로는 WAT로 부른다. 2009년의 시즌 7을 마지막으로 종영되었다. 현재 미국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는 '그간 시청률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적 없다가 올해 11위로 밀렸다고 자르다니 님들 정줄놓?'라는 반응이 나왔다. (사실 근 몇년간은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긴 하다.)
제목처럼 흔적 없이 사라진 실종자를 찾아다니는 FBI의 실종자 전문 부서를 무대로 실종자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알아낸 후 그 행적을 쫓아 사라진 사람을 찾아내는 내용이다. 그 덕에 국내에서는 'FBI 실종 수사대'라는 제목으로도 방영.
찾아내기는 잘 찾아내나... 단체로 납치당한 아이들을 구해낸다거나 하는 훈훈한 일들과 함께 기껏 찾았는데 (사연이 있는) 도피라든가 이미 사망했다거나 하는 우울한 일들도 있다.
실제로는 아동 유괴 사건의 경우 연방 인권법에 따라 FBI에 수사권이 있어 아동 납치 전담 부서가 있고, FBI-HRT까지 뜬다.[1] (WAT에서는 성인 실종도 취급)
제작자가 같은 덕인지 원조인 CSI: Crime Scene Investigation과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시즌 6 에피소드 6 "Where and Why(어디로 그리고 왜)" 편)도 나왔다. 아동 관련 사건이라면 불타오르는 일이 잦은 CSI 시리즈의 특성상 다른 CSI들과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도 기대하는 팬들이 많으나 CSI : NY의 경우는 절대 무리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2]
주요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 잭 말런 - 배우: 안소니 라파글리아
실종자 수사반(?) 반장. 뉴욕지국에서는 관리자 레벨의 상급 요원이다. 두 딸을 둔 아빠로 딸내미바보끼가 있다. 강인한 타입이지만 자기 부하 요원들에게는 나름대로 따뜻한 아빠 타입.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에서 길 그리섬과 함께 출연했다. 소싯적에는 공수부대에서 복무한 적이 있다. 제대 후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해 박사학위까지 땄다.
- 서맨사 스페이드(일명 샘) - 배우: 포피 몽고메리
실종자 수사반의 수사원. 금발 미인 캐릭터. 시즌 1에서는 잭 말런 반장의 애인이 되어[3] 히로인 자리를 차지하는 것도 같은데... 문제는 잭이 유부남[4] 이었다는 점. 이건 뭥미; 시즌 2 후반에 결국 잭이 아내에게 돌아가기로 하면서 샘은 마틴 피츠제럴드와 엮이지만 그 쪽도 그리 순조롭게 진행되지는 않는다. 소싯적에는 환경이 안 좋았고 그녀 자신에게도 흑역사였던 듯하다. 시즌 7에서 다시 잭과 연애전선을 형성하나 싶었지만 드라마 캔슬. 애칭이 샘 스페이드인데 명작 느와르로 꼽히는 몰타의 매에 나오는[5] 하드보일드 탐정 이름과 같고 작중에도 넌지시 암시하는 내용도 나온다.
- 비비언 존슨 - 배우: 마리안 장 바티스테
흑인 여성 수사관. 부서내에서는 잭에 버금가는 선임요원이다. 잭보다 깐깐한 타입으로 종종 잭을 비롯해 다른 수사원들과 마찰을 빚기도 한다.
- 대니 테일러 - 배우: 엔리케 무르치아노
실종자 수사반의 수사원. 히스패닉계의 남자로 이 쪽도 소싯적이 파란만장했었다. 그런 암울한 인생을 바꾸고자 한 때는 변호사 준비를 했으나 실패를 하고 지금은 FBI로 활동 중. 돌쇠 기질의 캐릭터.
- 마틴 피츠제럴드 - 배우: 에릭 클로즈
실종자 수사반의 수사원으로 배경 좋은 도련님 기믹이다.(부친이 FBI 부국장) 시애틀에서 화이트칼라 범죄를 전담하다가 잭의 휘하로 들어왔다. 팀내 막내.
- 엘레나 델가도 - 배우: 로슬린 산체스
실종자 수사반의 수사원. 싱글맘으로 대니와 커플 플래그 성립. 전남편이 납치극을 벌이는 사건 발생 이후 대니와의 사이가 미묘해졌다.
[1] 여담이지만 SWAT들이 9mm 기관단총 들고 다닐 때부터 HRT는 10mm 들고 다니던 터프한 분들이므로 자칫하면 끔살.[2] 린지 먼로 역을 맡은 배우가 WAT에 출연한 적이 있어서... -_- 하지만 CSI 내에서 대니 매서가 라스베이거스 편에 출연했던 것을 '그건 그냥 다른 인물'로 제작진이 결정지었으니 가능할지도 모른다.[3]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같이 호텔에 갔다'는 언급이 나온다.[4] 몇 달 전에 이혼했으니 유부남이라기는 좀 애매하기는 했다.[5] 영화도 명작 취급을 받으며 여기서는 험프리 보가트가 배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