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Crime Scene Investigation
1. 소개
LVMPD 과학수사대를 배경으로 하는 제리 브룩하이머 사단 제작의 CBS에서 방영하고 있는 과학 수사 드라마로 2000년 부터 2015년까지 방영했다. CSI 과학수사대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다른 시리즈와 구별하기 위해 'CSI 라스베가스(CSI Las Vegas(LV))'라고도 한다. 현재 미국에 범람하고 있는 전문 수사 드라마 붐의 원조격인 존재.
이전의 수사물과는 다르게 액션성을 강조하지 않고 과학적인 증거와 논리로(시즌이 거듭되면서 다소간의 억지성 내지 우연성이라 부르는 것들이 많아졌지만) 범인을 옭아매는, 그러나 시청자에게는 어렵지않게끔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것이 이 드라마의 특징이다.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범죄와 이에 대한 수사, 그리고 수사팀 내의 인물들, 그 주변인들과의 갈등과 동료애가 주 내용.
일반인들과는 거리감이 있는 '과학'으로 수사를 진행한다는 것에 대한 조심성 때문이었는지 초기 방영시에는 프라임 타임인 목요일 저녁이 아닌 금요일에 자리 잡았었다. 그러나 인기에 힘입어 쟁쟁한 경쟁 프로그램이 득실거리는 목요일로 투입, 부동의 시청률 1위를 거머쥐게 된다. 그러나 길 그리섬 반장의 하차 이후 주역배우들의 잦은 교체가 이어진 뒤부터는 예전만큼의 인기를 누리진 못했다. 그러나 수사물붐의 원조격이기도 하고 하여 여전히 팬들의 지지가 두텁고 다른 스핀오프들이 모두 종영크리를 먹는 동안에도 CSI 시리즈 중 유일하게 살아남아 그 명성을 이어갔다. 어쨌거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수사물.
윌리엄 L. 피터슨이 연기한 길 그리섬 반장의 인기 역시 대단하지만 배우 본인은 그리섬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지는 것이 부담스럽다고도 한다.(실제 CSI 출연 이후 많은 영화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그 대부분의 배역이 길 그리섬과 비슷한 배역이었다고 한다.)
드라마 자체의 인기에 힘입어 (혹은 돈줄이 될 만한 것을 깨달아) 스핀오프 드라마인 CSI 마이애미와 CSI 뉴욕이 제작되어 방영했다. 세 시리즈 모두 MBC에서 주말 심야 시간대에 방영했으며, 특히 MBC CSI LV의 경우는 KBS의 엑스파일만큼이나 장수 더빙 방영하며 더빙판의 지지도도 높은 편이다. 더 이상 스핀오프를 만들기에는 눈치가 보였는지 위의 시리즈 이후로는 CSI 자체 스핀오프는 제작하지 않고 같은 브룩 하이머 사단 제작의 드라마 위드아웃 어 트레이스나 콜드케이스와의 크로스오버를 선보이기도 했다.
드라마상에서 '라스베이거스가 미국 전체 범죄율 1위'라는 발언이 있으나 실제로는 치안이 좋다고 한다.[1]
2. 여담
원래 오프닝은 더 후의 <Who are You>이지만 시즌 1의 경우 오프닝곡이 이후 시즌과 다르다.(DVD 버전 확인, SDTV 버전 확인 요망.) 시즌을 통털어 컴퓨터 사용 작업(DNA/지문 검색, 시뮬레이션 등등...)이 많지 않아 이후의 여타 시즌과 비교해보면 어색하게까지 느껴진다. 심지어 몇몇 에피소드의 경우 컴퓨터 사용 장면이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을 정도. 심지어 시즌 1 에피소드에서 워릭은 컴퓨터 따위에 의존하지 않는다라고까지 말했다.
시즌 1에는 시청률 순위 10위로 시작했던 작품이 탄탄한 이야기 구조와 생생한 캐릭터, 그리고 흡입력 강한 스토리에 힘입어 시즌 3을 기점으로 시청자수 2600만대를 돌파하며 전미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차지하며 정상에 등극, 시즌 7까지 2000만대의 시청자수를 기록할 정도로 든든하게 형성된 마니아층을 바탕으로 두 편의 형제 시리즈를 비롯한 수많은 범죄수사극을 탄생시키는 '''범죄수사물 붐'''을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수많은 국가에서도 사랑받는 명실공히 최고의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게 되신다.
그러나 이러한 영광도 시즌 8에서 워릭 브라운, 시즌 9에서 길 그리섬과 세라 사이들[2]까지 작품을 이끌어오던 주인공들의 잇달은 하차로 인해 서서히 흔들릴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고 과학수사대의 반장이자 시리즈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그리섬이 떠나는 시즌 9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길 그리섬이 떠난 뒤 흔들리던 CSI는 캐서린 윌로스를 반장으로, 길 그리섬의 빈 자리에 레이먼드 랭스턴을 후임자로 투입하며 체제를 새로이 다졌으나 결과적으로는 반등을 이끌어내는 데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캐서린 윌로스 역의 마그 헬겐버그와 레이먼드 랭스턴 역의 로렌스 피시번이 시즌 12를 기점으로 하차'''를 결정하게 되면서 시리즈 지속 여부에 먹구름이 드리우는 듯 했지만 피시번의 하차와 함께 CBS와 제작진이 신속하게 후임자를 물색, 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중견배우 테드 댄슨을 새로운 반장으로 캐스팅한다.
그리고 테드 댄슨이 맡은 D.B. 러셀을 새로운 반장으로 내세워 시즌 12을 시작했으며 원년 멤버들이 하나 둘 하차함에 따라 인기도는 예전만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시즌 16에 이르기까지 전미에서 매 회 평균 천만명 가량의 시청자수를 기록하는 꾸준한 저력을 과시해온 덕분인지 CSI 마이애미와 CSI 뉴욕에 이어 새로운 스핀오프 시리즈를 예고하는 백 도어 에피소드가 본작의 시즌 14 에피소드 21을 통해 방영되었으며 CSI 사이버라는 이름으로 CBS의 신작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하여 방영했다.
시즌 14 파이널 에피소드를 끝으로 짐 브래스 경감이 라스베이거스 경찰국을 떠났으며, 시즌 15에는 기존 시즌과 달리 휴방기가 극히 짫아지거나 아예 없을 예정이라고 했지만 말과는 다르게 시즌 15는 이래저래 여러 고난에 시달리고 있는데 기존의 수요일에서 일요일로 시간대를 변경하면서 떨어진 시청률도 시청률이지만 처음에 앞선 시즌 14와 동일하게 22개의 에피소드를 오더받았으나 시즌 시작 전에 2개의 에피소드가 잘려나갔고 시즌이 시작되면서 다시 2개의 에피소드가 잘려 18개의 에피소드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시리즈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게다가 본토 기준으로 10월 26일자 방영 예정이던 5번째 에피소드는 풋볼 리그 중계로 인하여 일부 지역에만 방영되었으며 11월 초에 다시 정상 방영 되었다. 그리고 멘탈리스트(드라마) 시즌 7이 일요일 시간대로 비집고 들어온 때문인지 12월과 1월에도 수 차례 결방을 겪었다. 심지어 1월자 방영은 1월 말에 한 주동안 세 편을 몰아 방송하는 더블헤더 편성으로 팬들의 빈축을 사기도...
시즌 15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스토리인 "긱 항구 살인마" 사건을 마무리되는 것을 기점으로 닉 스톡스 역시 떠났다.
그리고 설상가상 제작진이 시즌 15 피날레에서 '''CSI의 초기부터 함께해온 원년 멤버들중 한 사람은 죽고 한 사람은 큰 위기에 처하게 될것이다'''라고 예고하면서 팬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였지만 막상 피날레 에피소드의 뚜껑을 열어본 결과 이러한 예고는 결국 '''낚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3]
CBS의 5월 13일자 공식 발표를 통해 본작의 캔슬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미국 시간으로 9월 27일자에 2시간 분량의 시리즈 파이널 에피소드가 방영되는 것을 끝으로 본작은 피날레를 맞이했다. 파이널 에피소드에는 줄리 핀레이의 엘리자베스 슈와 닉 스톡스의 조지 이즈를 제외한 모든 출연진이 출연했으며 본작의 원년 멤버인 길 그리섬 역의 윌리엄 피터슨, 캐서린 윌로스 역의 마그 헬젠버거와 시즌 14을 끝으로 하차했던 짐 브래스 경감 역의 폴 가일포일이 특별 출연했으며 레이더 헤더 역의 멜린다 클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더빙판의 경우는 시즌 9까지는 제법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시즌 10부터 제작이 외주로 바뀌면서(...) 갑자기 더빙 퀄리티가 미친듯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가뜩이나 정신없이 성우진이 바뀌는 편이였는데 외주로 바뀌고 나서 더 심화되었다. 시즌 11 이후 더 이상 더빙판이 방송되고 있지 않은 듯.[4]
라스 베가스, 마이애미, 뉴욕 3편을 보다보면 한 명의 배우가 여러 시리즈에 단역, 혹은 주연배우로 출연한다. 하지만 콜라보레이션한 경우를 제외하고 전혀 다른 역할로 출연하기에 떡밥이나 복선을 암시하지 않는다.(마이애미에서는 살인자였던 보좌관이 라스 베가스에서는 형사로 출연하기도 한다.)
- 라스베가스 시즌 03 15화 : 호레이시오 반장의 전처 역을 한 엘리자베스 버클리가 클럽 걸 단역으로 출연.
- 라스베가스 시즌 03 01화 : 불법 레이싱카를 모는 역할로 나온 섬피G 역을 맡은 카마인 지오비나조는 후에 스핀오프인 CSI 뉴욕에서 주연인 대시 메서를 연기한다.
- 라스베가스 시즌 05 21화 : 여기서 등장한 정신병동 환자 중 한 명으로 출연한 배우 크리스찬 클레멘슨은 후에 스핀오프인 CSI 마이애미의 시즌 8부터 검시관 로만 박사로 고정 출연하게 된다.
- 마이애미 시즌 05 8화 : 유괴된 여자 중 한 명을 연기한 엘리자베스 하노이스는 CSI 라스베가스 시즌 11 21화 LA 범죄연구소의 모건 브로디로 출연 후 시즌 12부터 라스베가스로 옮겨 주연으로 자리잡는다.
- 그외에도 미드 슈퍼내추럴에서 카스티엘,메타트론,트릭스터,크라울리를 연기한 배우들도 출연한다(라스베가스 시즌2 23화에서 풋풋한 지옥의 왕 크라울리를 볼 수 있다.). 한 배우가 다른 단역으로 출연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라스베가스 범죄연구소에서 일하던 사람이 범죄자로 다시 출연한다던가 음악 스튜디오 매니저가 브래스 경감 이후 새 형사로 출연하기도 한다.)
모바일 게임이 존재한다. 타이틀은 CSI: Hidden Crime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이 가능하다. 어드벤처 장르이긴 한데 추리라기보다는 퍼즐 요소가 강한 편이며 범인 결정 말고는 추리 요소는 없다고 봐도 된다.
한국과 관련된 내용이 종종 등장한다. 시즌 9부터 출연하는 레이몬드 랭스턴 박사는 아버지가 한국 전쟁에 참전한 군인이고 본인 또한 한국 서울에서 태어난 것을 몇몇 언급한다. 시즌 6 22화에서는 서울에서 온 겜블러와 한국인 경호원 2명이 등장한다. 시즌 9 6화 에피소드는 한인타운을 배경으로 사건이 벌어지기도 한다. 여타 외국 영화와 다름없이 한국말이 매우 이질적이다. 블랙 팬서의 아주머니만큼은 아니지만 영화 백악관 : 최후의 날에 한국인 테러리스트와 비슷한 억양과 말투를 구사한다.
3. 시즌 정보
3.1. 시리즈 요약
각 시즌별로 주가 되는 내용들만 간단하게 추려서 정리한 항목.
시즌 1. 2000년 10월 6일 ~ 2001년 5월 17일. 총 23화.
과학수사대 신입인 홀리 그랩스의 죽음으로 과학수사대를 맡고 있던 짐 브래스 경감이 강력계로 이직되고 길 그리섬이 반장으로 승진한다. 그리섬은 워릭이 정직당하는 동안의 공백을 매꾸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세라를 스카웃해온다.
시즌 2. 2001년 9월 27일 ~ 2002년 5월 16일. 총 23화.
시즌 1에서 끝맺지 못한 폴 밀랜더 사건이 종결되고 그리섬 반장과 묘한 관계를 형성하는 레이디 헤더가 처음 등장한다.(시즌2 8화)마이애미를 무대로 하는 CSI의 새로운 스핀오프 예고 에피소드가 방영된다.(시즌2 22화) 그리섬 반장이 유전적인 문제로 인해 청각을 상실해가고 있다라는 떡밥이 투척된다.
시즌 3. 2002년 9월 26일 ~ 2003년 5월 15일. 총 23화.
캐서린과 얽힌 사건이 많은 시즌인데 그녀가 과거에 수사했던 연쇄살인범의 사형이 증거 문제로 중단된 가운데 새로운 범죄가 발생하고 그녀의 남편이 범죄사건에 얽혀 결국 죽고 만다. 또한 시즌 2에서 등장한 카지노계의 대부 샘 브라운이 캐서린의 친부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데이비드 하지스가 실험실에 새로이 합류하고 시즌 말미에 그리섬 반장이 청력 수술을 받는다.
시즌 4. 2003년 9월 25일 ~ 2004년 5월 20일. 총 23화.
과학수사대 멤버들 각자의 문제가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한다. 캐서린은 생부 샘 브라운이 보낸 돈을 받은 문제로 그리섬과 갈등을 빚고 세라는 음주를 일삼다가 경찰서에까지 출두하게 된다.
시즌 5. 2004년 9월 23일 ~ 2005년 5월 19일. 총 23화.
짐 브래스 경감의 딸 엘리가 등장하고 주간조 반장 콘래드 에클리가 부국장으로 승진하면서 그리섬의 야간조를 둘로 나누어버린다. 실험실 테크니션이던 그렉 샌더스가 현장 요원 테스트를 통과해 현장 수사 요원으로 전직하고 실험실 테크니션 핸리 엔드루스가 새로이 등장한다.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닉 스톡스가 위험에 처한다.
시즌 6. 2005년 9월 22일 ~ 2006년 5월 18일. 총 24화.
지난 시즌 둘로 나뉜 그리섬 반장의 야간조가 다시 뭉쳤고 짐 브래스 경감에겐 온갖 수난이 닥치는 시즌. 동료 경관을 죽였다는 의혹에 휘말려 내사과의 조사를 받는가하면 카지노에서 벌어진 인질극의 협상자로 나섰다가 총격을 당해 사경을 헤매신다. 시즌 말미를 기점으로 그리섬 반장과 세라의 로맨스가 본격화된다.
시즌 7. 2006년 9월 21일 ~ 2007년 5월 17일. 총 24화.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스토리는 '미니어처 킬러' 사건. 세부 스토리는 항목 참조. 이번 시즌에서 캐서린의 생부 샘 브라운이 사망한다. 한편 그렉은 시내에서 무차별 폭행을 일삼던 일당중 한 청년을 차로 들이받고 본인도 폭행당한다. 나중에 그렉이 차로 쳤던 청년은 사망하고 그 가족들이 그렉을 고소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시즌 8. 2007년 9월 27일 ~ 2008년 5월 15일. 총 17화.
미니어처 킬러 사건이 종결된 후 세라는 연구소를 떠난다. 마피아 루 게다의 사건을 조사하던 워릭이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살인사건의 누명을 쓰고, 그리섬과 수사팀이 진범을 가려내면서 사건이 종결되는 듯 했지만 워릭은 부보안관 제프리 맥킨에 의해 피살당한다. 워드아웃 어 트레이스(에피소드6), 두 남자와 1/2과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에피소드 16)가 방영되었다.
시즌 9. 2008년 10월 9일 ~ 2009년 5월 14일. 총 24화.
워릭을 살해한 부보안관 제프리 맥킨이 체포되었으며 세라가 떠난 이후 괴로워하던 길 그리섬 반장이 결국 라스베가스 범죄 연구소를 떠난다.(에피소드 10) 캐서린이 후임 반장이 되었으며 그리섬이 떠나기 전 스카웃한 레이먼드 랭스턴 박사가 연구소에 새로 합류한다. 랭스턴 박사와 악연을 형성할 연쇄살인범 네이트 해스컬이 등장했으며 CSI LV의 200번째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시즌 10. 2009년 9월 24일 ~ 2010년 5월 20일. 총 23화.
시즌 8에서 팀을 떠났던 세라가 그리섬 반장과의 결혼 소식과 함께 팀으로 다시 복귀했고 라스베이거스 - 마이애미 - 뉴욕을 잇는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인 CSI : Trilogy 편(CSI 마이애미 시즌 8 에피소드 7 → CSI 뉴욕 시즌 6 에피소드 7 → CSI 라스베이거스 시즌 10 에피소드 7)이 방영되었다. 또한 연쇄살인범 '닥터 지킬'에 관련된 스토리가 메인을 차지하고 있으며 랭스턴 박사는 네이트 해스컬로부터 닥터 지킬을 쫓을 단서를 얻어내지만 그 대가로 그에게 신장 하나를 잃고 만다.
시즌 11. 2010년 9월 23일 ~ 2011년 5월 12일. 총 22화.
랭스턴 박사와 네이트 헤스컬의 악연이 주가 되는 시즌. 헤스컬은 재판에서 랭스턴의 증언으로 인해 유죄판결을 받지만 '헤스컬의 신부'라 불리는 광팬들에 의해 탈옥하고 랭스턴의 전처를 찾아 납치해 악행을 저지른다. 결국 랭스턴 박사는 헤스컬을 찾아내 그를 폭행한 뒤 살해하지만 짐 브래스 경감의 적극적인 증거은폐 덕에 내사과의 조사에서 정당방위 결론을 얻어내나 결국 과학수사대에서 퇴출당한다.
시즌 12. 2011년 9월 21일 ~ 2012년 5월 9일. 총 22화.
랭스턴 박사의 사건으로 인해 캐서린은 반장에서 부반장으로 강등되고 후임자로 D.B 러셀 반장이 부임한다. 지난 시즌 말미에 LA에서 첫 등장한 에클리 부국장의 딸 모건이 팀에 새로이 합류하고 시즌 중반에 캐서린이 FBI의 스카웃 제의를 받아들여 팀을 떠난다.(에피소드 12) 캐서린의 빈 자리에는 러셀 반장의 과거 동료였던 쥴리 핀리가 합류한다. 시즌 12 피날레 에피소드에서는 워릭을 살해한 전 부보안관 제프리 맥킨의 하수인들이 경찰국을 뒤흔들고, 이에 분노한 닉이 결국 연구소를 이탈한다.
시즌 13. 2012년 9월 26일 ~ 2013년 5월 15일. 총 22화.
제프리 맥킨의 하수인들이 일으킨 사건이 마무리되고 닉도 연구소로 복귀한다. 그렉 - 모건 - 하지스의 삼각관계 구도가 형성되었으며 시즌 중반의 사건을 통해 세라와 그리섬 반장이 이혼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에피소드 15) 라스베이거스와 뉴욕팀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CSI 라스베이거스 시즌 13 에피소드 13 → CSI 뉴욕 시즌 9 에피소드 15)가 방영되었으며 시즌 13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단테의 신곡을 모티브로 삼은 연쇄살인이 발생하고 모건은 위장수사를 자처하다가 실종된다.
시즌 14. 2013년 9월 25일 ~ 2014년 5월 7일. 총 22화.
지난 시즌 피날레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배후에 짐 브래스 경감의 딸 엘리가 있었음이 드러난다. CSI LV의 300번째 에피소드가 방영되었으며 캐서린이 특별출연했다. 추후 러셀 반장의 숙적이 될 것으로 보이는 공군 장성 로버트 랜스 데일이 등장했으며 또한 버지니아를 중심으로 하는 CSI의 새로운 스핀오프 예고 에피소드가 방영된다. 시즌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딸 엘리의 자살 기도 소식을 전해들은 브래스 경감이 경찰국을 떠날 결심을 품은 듯한 암시를 남기며 시즌 종료.
시즌 15. 2014년 9월 28일 ~ 2015년 2월 15일. 총 18화.
러셀 반장이 과거에 체포했던 '긱-하버 킬러'의 범행을 재현한 듯한 사건이 발생하고 '긱-하버 킬러' 제라드 브리스코의 배후에 그의 쌍둥이 형제 '폴 윈스롭'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추적 끝에 '폴 윈스롭'을 체포하는데 성공하지만 줄리 핀리가 중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진 상태에서 시즌이 끝났다(!). 한편 닉 스톡스는 과거 안면이 있던 샌디에이고의 범죄 연구소 책임자로부터 자신의 후임자가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고 세라와 러셀 반장의 부추김으로 결국 라스베가스 범죄 연구소를 떠나게 된다.
시즌 16. 2015년 9월 27일 방영. 총 2화.
비극적인 사건이 라스베이거스를 덮치면서 사건의 해결을 위해 휴직 중이던 짐 브래스 경감이 복직하게 되고 FBI로 떠났던 캐서린 윌로스도 수사를 지원하기 위해 팀에 합류한다. 팀을 떠나 곤충학자로써의 삶을 살아가던 길 그리섬도 사건 소식을 듣고 연구소에 합류해 수사를 돕게 되지만 사건의 주요 인물로 레이디 헤더가 등장하면서 세라와 극심한 갈등을 겪게 된다. 한편, D.B 러셀 반장과 세라는 범죄 수사관으로써의 미래를 위해 어떠한 결정을 내려야 할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
4. 한국 방영
5. 등장 인물 일람
5.1. '''최종'''
LVPD 소속 현장 경관으로 경관 캐릭터들 중에는 현재까지 꾸준히, 가장 오랫동안 등장하고 있는 인물. 닉과 세라를 비롯하여 라스베가스의 CSI 요원들과도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애칭으로 '미치'라고 불린다.
- 케빈 크로퍼드 형사
라스베가스 경찰국 강력계 형사. 시즌 13에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경관 신분이였으나 형사 채용 시험을 통과해 형사 뱃지를 받고 같은 시즌 에피소드 15에 다시 등장했다. 근데 하필 형사 신분으로 맡은 첫 사건이 세라 사이들이 살인 용의자가 되었던 사건. 이후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며 경험을 쌓으시다가 시즌 14를 끝으로 짐 브래스 경감이 경찰국을 떠나자 그의 포지션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CSI 요원들과 함께 사건을 수사하고 계시다. 내공이 부족해서인지 짐 브래스 경감과는 달리 노련미가 조금 모자란 모습을 보이고 계신다.
- 린지 윌로스 (최종화)
캐서린 윌로스의 딸이다. 어린아이이였던 시즌 초창기부터 자주 모습을 보였고, CSI의 주연들은 물론 주변인물들도 고생한다는 법칙에 이해 부모가 이혼한다던지 익사할 뻔한다던지 아버지가 살해당한다던지 마피아인 외할아버지의 전 부하에게 유괴당한다던지 참 갖은 수모를 겪는다. 가끔 반항기가 보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씩씩하고 심지가 굳은 아이. 결국 캐서린이 아이를 잘 키우긴 한 모양인지 최종화에서 CSI 신입 요원으로 등장해서 임시로 복귀한 길 그리섬을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라임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인다.[6][7]
5.2. '''퇴장한 인물'''
- 길 그리섬(시즌 1 ~ 시즌 9 에피소드 10,시즌 16)
- 캐서린 윌로스(시즌 1 ~ 시즌 12 에피소드 12,시즌 16)
- 워릭 브라운(시즌 1 ~ 시즌 9 에피소드 1)
- 레이먼드 랭스턴(시즌 9 에피소드 11 ~ 시즌 11)
- 짐 브래스(시즌 1 ~ 14,16)
- 닉 스톡스(시즌 1 ~ 15)
- 쥴리 핀레이(시즌 12 ~ 15)
- 홀리 그랩스 (시즌 1 파일럿)
- 소피아 커티스(시즌 5 ~ 8)
[image]
배우는 루이즈 롬바르도. 한국판 성우는 김아영(시즌 5),[9] 박선영(시즌 6 ~ 8). 시즌 5에서 처음 등장한 주간조 소속 수사요원으로 극중 수시로 문제거리를 제공하시는 주간조 멤버들과는 달리 상당히 유능하다.(주간조 요원 중 한명은 살인사건의 중요증거를 잃어버려 해고되기 전에 도망가기도 했다. 아무리 그리섬 반장의 야간조가 중심이지만 이건 뭐...) 주간조의 반장이던 에클리가 부국장으로 승격하여 주간조 반장이 되는 듯 싶었으나 과거 인사평가 과정에서 에클리보다 그리섬을 높이 평가한 것이 거슬리던 에클리에 의해 인원 재배치 과정에서 그리섬의 야간조로 발령되며 사실상의 강등조치를 당하게 되었고 그렇게 한 식구가 된 그리섬 팀과는 특별히 큰 트러블은 없었으나 잘 융화되지 못했고 여기에 자신의 적성에 대한 고민까지 겹치며 일을 그만둘 생각을 하기에 이른다. 결국 시즌 6부터 강력계로 이직해 형사로써 재등장, 짐 브래스 경감의 짐을 덜어주시는 역할 을 수행중이다.
나름대로는 오프닝에서도 한 자리를 차지했던 레귤러 캐릭터였지만 시즌 8 이후엔 특별한 언급없이 어느 순간부터 안 나오고 있다. 시즌 11 에피소드 20에서 네이트 해스컬 사건으로 재등장했는데, 등장 할 때 아치가 "wow, Deputy Chief Curties!"라고 언급하는 걸 보아 라스베이거스 경찰국의 고위직이 되신 듯. 계급이 Deputy Chief이라고 하는데 한국 경찰로 따지면 총경 내지 경무관급에 해당하는 자리다. 드라마 처음 등장 당시에는 브래스 경감의 부하였는데 진급으로 인해 사실상 서열이 역전된 것. 커티스가 형사로 복귀할 때 엄마는 경감이 됐다라고 언급하는 걸보아 브래스 경감처럼 집안이 경찰과 관련이 깊어보인다. 브래스 경감이 승급은..
배우는 루이즈 롬바르도. 한국판 성우는 김아영(시즌 5),[9] 박선영(시즌 6 ~ 8). 시즌 5에서 처음 등장한 주간조 소속 수사요원으로 극중 수시로 문제거리를 제공하시는 주간조 멤버들과는 달리 상당히 유능하다.(주간조 요원 중 한명은 살인사건의 중요증거를 잃어버려 해고되기 전에 도망가기도 했다. 아무리 그리섬 반장의 야간조가 중심이지만 이건 뭐...) 주간조의 반장이던 에클리가 부국장으로 승격하여 주간조 반장이 되는 듯 싶었으나 과거 인사평가 과정에서 에클리보다 그리섬을 높이 평가한 것이 거슬리던 에클리에 의해 인원 재배치 과정에서 그리섬의 야간조로 발령되며 사실상의 강등조치를 당하게 되었고 그렇게 한 식구가 된 그리섬 팀과는 특별히 큰 트러블은 없었으나 잘 융화되지 못했고 여기에 자신의 적성에 대한 고민까지 겹치며 일을 그만둘 생각을 하기에 이른다. 결국 시즌 6부터 강력계로 이직해 형사로써 재등장, 짐 브래스 경감의 짐을 덜어주시는 역할 을 수행중이다.
나름대로는 오프닝에서도 한 자리를 차지했던 레귤러 캐릭터였지만 시즌 8 이후엔 특별한 언급없이 어느 순간부터 안 나오고 있다. 시즌 11 에피소드 20에서 네이트 해스컬 사건으로 재등장했는데, 등장 할 때 아치가 "wow, Deputy Chief Curties!"라고 언급하는 걸 보아 라스베이거스 경찰국의 고위직이 되신 듯. 계급이 Deputy Chief이라고 하는데 한국 경찰로 따지면 총경 내지 경무관급에 해당하는 자리다. 드라마 처음 등장 당시에는 브래스 경감의 부하였는데 진급으로 인해 사실상 서열이 역전된 것. 커티스가 형사로 복귀할 때 엄마는 경감이 됐다라고 언급하는 걸보아 브래스 경감처럼 집안이 경찰과 관련이 깊어보인다. 브래스 경감이 승급은..
- 마이크 케플러(시즌 7)
배우는 리에브 슈라이버. 그리섬이 휴가간 동안에 들어온 필라델피아 출신 대원으로 조용한 성품을 지녔지만 어딘가 수상쩍은 모습을 보였다. 공교롭게도 위장 수사(혹은 역 감식)를 제안하는 바람에 이를 오해한 하지스가 내사과의 끄나풀이라는 소문을 퍼뜨려서 왕따(?)를 당하기도 한다. 대타(...)라 그런지 그리섬의 휴가가 끝나 돌아오는 주에 죽은 연인과 관계된 과거의 사건[10] 때문에 무단이탈해 버렸고 캐서린이 뒤를 쫓지만 끝내 연인의 아버지이자 케플러와는 부자처럼 지냈던 범인[11]과 대치 중 먼저 총격을 당해 죽는다. 그나마 캐서린까지 쏘려던 범인을 사살해 나름의 속죄를 한다.
- 라일리 애덤스(시즌 9)
[image]
워릭 브라운의 후임으로 들어온 멤버. 부모 모두 정신과 의사라고 하며, 첫 등장 당시 워릭의 죽음으로 그리섬 팀 모두가 정신적으로 몰려있었지만 주눅드는 일 없이 그리섬 앞에서도 자기 의견을 말할 정도였다. CSI 레벨2라고 언급하는 걸 보아 신입은 아니고 어느정도 경력이 있어 사건 현장에서 크게 위축되는 일 없이 거침없이 행동한다(처음만난 캐서린에게 농담을 할 정도) 레이먼드 랭스턴이 처음 팀에 들어왔을 때도 옆에서 이런저런 조언을 하는 한편 사람좋은 성격에 무모한 짓을 하는 레이에게 주의를 주는 일도 몇 번 있었다. 능력적으로도 무난한 편이었고 성격적으로도 큰 결함이 없어 워릭의 공백을 메꾸는 데는 부족함이 없었다. 그리섬이 떠난 뒤 닉과 함께 공동으로 그의 사무실을 쓰게 되었지만 시즌 10이 시작할 때는 이미 하차한 것으로 나온다. 떠나면서 사유서엔 '비효율적인 리더십. 팀 연합이 안 됨. 대화가 없음'이라고 적어 캐서린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그녀가 시즌 9에서 특별히 다른 누구와 마찰을 빚는 일이 없었던 걸 감안하면 의외의 행동.
워릭 브라운의 후임으로 들어온 멤버. 부모 모두 정신과 의사라고 하며, 첫 등장 당시 워릭의 죽음으로 그리섬 팀 모두가 정신적으로 몰려있었지만 주눅드는 일 없이 그리섬 앞에서도 자기 의견을 말할 정도였다. CSI 레벨2라고 언급하는 걸 보아 신입은 아니고 어느정도 경력이 있어 사건 현장에서 크게 위축되는 일 없이 거침없이 행동한다(처음만난 캐서린에게 농담을 할 정도) 레이먼드 랭스턴이 처음 팀에 들어왔을 때도 옆에서 이런저런 조언을 하는 한편 사람좋은 성격에 무모한 짓을 하는 레이에게 주의를 주는 일도 몇 번 있었다. 능력적으로도 무난한 편이었고 성격적으로도 큰 결함이 없어 워릭의 공백을 메꾸는 데는 부족함이 없었다. 그리섬이 떠난 뒤 닉과 함께 공동으로 그의 사무실을 쓰게 되었지만 시즌 10이 시작할 때는 이미 하차한 것으로 나온다. 떠나면서 사유서엔 '비효율적인 리더십. 팀 연합이 안 됨. 대화가 없음'이라고 적어 캐서린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그녀가 시즌 9에서 특별히 다른 누구와 마찰을 빚는 일이 없었던 걸 감안하면 의외의 행동.
사실 그녀의 캐릭터가 기존 라스베이거스 야간조와 잘 융화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제작진의 판단에 의해 하차하게 되었다고 한다. 능력이나 인품 모두 딱히 흠잡을 게 없었지만 달리 보면 지나치게 무난한 데다가 그리섬의 하차 및 레이의 부각 등으로 인해 그녀만의 이야기를 어필하지 못했던 게 문제였던 것. 닉과 그렉이 얘기하는 걸 보면 그녀 역시 뭔가 과거의 아픈 구석이 있는 것처럼 보였고 본래 다음 시즌에서 그에 대해 다룰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그 전에 먼저 하차당했다.
한국판 성우는 박소라.
- 미아 디커슨
- 그렉 샌더스가 CSI가 된 시즌 5부터 DNA 연구원으로 일했던 사람. 결벽증 캐릭터. 라텍스 장갑을 2장끼고 일하며 DNA가 섞이는 것을 혐오해서 생일케이크도 안먹는다! 한국판 성우는 박신희.
- 웬디 심스(시즌 6 ~ 11)
- DNA 전문가. 하지스와 헨리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었다. 하지스와 점점 엮이다가 이후 시즌 11 에피소드 2에서 포틀랜드에서 현장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하차한다. 성우는 조현정.
- 아치 존슨(시즌 2 ~ 12)
- 바비 도슨
- 총기담당으로 중간부터 배우가 바뀌었다. 비중이 상당히 적으며, 시즌 12에서는 다른 사람이 들어오면서 소속을 주간조로 옮겼다는 설정이 되면서 결국 퇴장.
- 로니 레이크(시즌 8)
- 세라 사이들이 주간조로 옮겼을 때 옆에서 보조하며 등장한 요원. 대학생이었을 때 고고학자의 길을 걸으려 하다가 법의학으로 진로를 바꿨다고 한다. 밝은 성격이지만 너무 질문이 많다고 세라에게 핀잔을 듣기도 했다. 시즌 8 3, 5, 7화 등장이후 사라졌다.
특이하게도 CSI 계열로 들어섰을 때 마이애미와 뉴욕 양쪽으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 샘 베가 (시즌 1 에피소드 16 ~ 시즌 6,8~9,12)
- 갱 범죄 전담반 소속 형사. 주로 라틴계의 갱들이 얽힌 사건에서 담당 형사로 등장해 CSI 요원들과 함께 일했으며 닉 스톡스와는 특히 절친한 사이. 모리노 형사의 계부이기도 하다. 시즌 12 에피소드 8에서 퇴역 형사인 '스탠 리처드슨'[12]과 함께 약 20년전 증거부족으로 해결하지 못한 3건의 사건 용의자를 살해한 범인임이 밝혀졌고 4번째 용의자를 죽이려던 도중 경찰에 포위당했고 투항하라는 요청에 거부하다 결국 사살당한다. 그 직후 리처드슨의 병실에서 발견된 증거품을 통해 베가 형사 역시 오래전 자신의 정보원을 칼로 찔러 죽인적이 있었으며,[13] 그 때문에 리처드슨이 그를 다섯 번째 타겟으로 삼고 있었음이 확인된다. 사건 종결 후 수년 전 베가 형사가 닉과 함께 범인을 검거했던 사건의 형 집행이 무효처리될 위기에 처해 재수사에 들어가게 된다. 범인을 낚기 위해 캐서린과 함께 현장을 조작하는 작전을 벌여서(캐서린도 찜찜해 했다.) 나중에 팀원들이 현장 조작을 알게 되고 그걸 캐서린이 자기들한테 말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해 마음 상하는 일이 있었다. 모리노 형사 역시 존경해서 같은 길을 걷게 한 아버지가 저지른 일을 뒤늦게 알자 심란해하는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 루 바탄 (시즌 4 ~ 6, 10 ~ 13)
- 형사과 강력계 소속 형사. 주로 통상적인 살인사건에서 간간히 담당 형사로 등장해 CSI 요원들과 함께 일했으며 책임자인 짐 브래스 경감의 지시 없이 독자적으로 사건 수사를 맡을 수 있는 직위까지는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본인은 부인했었다고 하지만 캐서린 월로스와는 참으로 미묘한 관계였었다. 시즌 11에서는 동침을 한 것으로 보이는 묘사(!)까지 등장했을 정도. 하지만 캐서린이 시즌 12에서 FBI로 가는 것을 선택하면서 자연스럽게 갈라진듯. 시즌 13 이후로 등장이 없으며 해당 배역을 맡은 배우는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CSI 뉴욕 시즌 9에서 다른 배역으로 등장한 바가 있다.
5.3. '''유명한 범죄자들'''
- 폴 밀렌더
[image]
시즌 1의 파일럿 에피소드부터 시즌 2에 걸쳐 등장한 연쇄 살인마로 그리섬을 엿먹인 첫 상대다. 중년 남성들을 자살처럼 꾸며 욕조에서 죽게 한 수법을 쓰고 있다. 사건을 조사하면서 알게 된 폴 밀랜더의 정체는 지방판사 메이슨의 이중 생활. 재미있게도 나중에 폴 밀랜더의 양아들도 그리섬에게 복수한다고 나대는 등 2대에 걸쳐서 인연이 매우 깊다.(...)
CSI 라스베가스 시리즈의 최초의 범인이자, 시즌을 넘나든 최초의 캐릭터. 의외로 에피소드의 수는 매우 적다.
시즌 7의 주요 범인이자, CSI 라스베가스 시리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평가를 받는 범인.CSI 라스베가스 시리즈의 최초의 범인이자, 시즌을 넘나든 최초의 캐릭터. 의외로 에피소드의 수는 매우 적다.
- 닥터 지킬
[image]
시즌 10에서 등장한 연쇄 살인마로 랭스턴의 숙적. 의료인의 스킬을 사용하여 희생자를 잔인하고 천천히 죽이는 방법을 사용해 의사 출신의 랭스턴이 지킬 검거에 집착하게 된다. 내장을 나비 리본 모양으로 매듭 짓거나 방사능 물질이 든 막대를 뇌 속에 집어넣는 방식과 같은 기묘한 방식을 사용해 피해자들을 살해했다. 네이트 해스컬이 이 사람의 정체를 알고 있다고 했는데 어떤 레스토랑의 요리사였다고 한다. 이 단서를 토대로 추격한 결과 한 고급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다다른 요원들이 주인과 이야기 할동안 경관이 수상해보이던 주인 아들을 체크하러 가는데...그 순간 총성이 들려온다. 알고보니 이 레스토랑 주인 아들이 닥터 지킬로 본명은 찰리 드마사. 본디 의대생으로 의사가 되고자 하는 강한 열정을 지닌 인물이었으나 어머니의 죽음 이후 자신에게 요리사로서 자신의 밑으로 들어올 것을 강요한 아버지에 대한 원한으로 살인마가 된 것. 희생자들 역시 아무 공통점도 없었다가 예전 드마사가 경영하던 레스토랑의 고객이었다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이것은 이 희생자들이 드마사씨가 좋아하던 인물, 혹은 그 친구였기 때문. 아버지의 지인들만 골라죽인 이유 역시 위대한 의사가 되어 자신이야말로 아버지의 영웅이 되고 싶었는데 요리사로 만들어 아버지의 영웅들이나 시중들게 만든 아버지에 대한 복수였다고 한다. 아버지의 심장에 삽입한 이물질 때문에 드마사가 죽어가는 것을 보고 아버지만 죽으면 자기 목숨따윈 상관없다며 샷건을 들고 저항하지만 레이가 시간을 끄는 틈에 총맞고 뻗어있다 정신차린 닉이 사살하며 최후를 맞이한다.
- 한나 웨스트
시즌 6 에피소드 18와 시즌 8 에피소드 7에 등장한 소녀. 아이큐 177의 천재 소녀로, 그녀의 어머니는 인디고 차일드라고 칭했으며, 13살의 나이인데도 학년 6개를 월반해서 고등학교를 다닐 정도의 천재.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CSI 요원들을 완벽하게 갖고 논 인물이기도 하다. 첫 등장은 자신의 오빠인 말론 웨스트가 학교의 인기녀였던 스테이시를 죽였다는 혐의로 법정에서 재판을 받았을 때였으며, 모든 증거(심지어 CSI 요원들조차도)가 말론 웨스트가 범인이라고 말해주고 있는 그곳에서 검찰에 의해 증인으로 불려나와 말론이 사건 당일에 집에 없다는 걸 증언하게 되었다. 이때, 검사는 부연설명을 하려는 한나의 말을 계속 끊으면서 Yes or No로 답하게끔 했고, 결국 거기서 같이 없었다는 데 동의를 얻어내고는 들어갔으나, 직후 변호가가 나와 하려던 말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자 "오빠는 스테이시를 죽이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검사는 별 시덥잖은 소리나 하고 있네, 같은 표정을 지었으나, 직후 "내가 죽였죠.(I did.)"라고 말하고는 외투를 벗어서 피가 묻은 윗도리를 보여줬다. 당연히 재판장에 있는 모두가 경악하고, 이때 증인을 위해 나와있던 CSI 요원들조차도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 돌아온 뒤, 일단은 '착한 동생이 오빠를 옹호하려고 쇼를 했다.'고 단정하고 재조사를 하였으나, 하면 할 수록 나오는 것은 한나가 충분히 그걸 할 수 있는 능력도, 동기도 충분하다는 것 뿐. 거기다 피자 배달부가 사건이 벌어진 시간에 집에서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둘 중 하나가 돈을 줬다고 대답해버리는 바람에 둘을 공범으로 엮을 수도 없게 되어버렸다. 결국 CSI 요원들도 범인이 누군지를 단정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재판이 다시 재개되었고 여기서 변호사가 합리적 의심의 여부를 내세우며 말론 웨스트의 무죄 판결을 이끌어냈지만, 그렇다고 한나 웨스트를 범인으로 기소할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기에 결국에는 둘 다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 참고로 이때 한나를 담당했던 게 세라였는데, 그녀는 말론보다는 한나가 더 범인으로 추정된다고 보고 마지막에 그녀한테 비록 과실치사일지라도 살인을 저지른 건 네 실수였다며 훈계를 하려고 했지만, 한나는 빙그레 웃으면서 그런 그녀의 귓가에다가 진실을 고백하였다. "난 스테이시를 죽이지 않았어요. 말론이 했죠.(I didn't kill her. He did.)" 그리고는 그 말에 멍해진 세라를 내버려두며 웃으면서 오빠와 부모님의 손을 잡고 돌아갔다. 때문에 시즌의 스토리를 끌고 가는 범죄자는 아니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CSI 요원들을 갖고 논 그녀가 나오는 편을 본 시청자들은 그녀가 다시 나올지의 여부를 궁금해했는데, 결국 시즌 8 에피소드 7에서 재등장. 몇 년이 지나 말론은 대학교에 진학해 있고, 그녀는 그 대학교에서 교수(아마 정확히는 조교로 추정)로 강의를 하고 있었다. 참고로 이때 세라는 미니어처 킬러한테 죽다 살아난지 얼마 안 된 시점인데다, 길 그리섬과의 사이가 사내에 퍼진지라 일부러 거리를 두며 심란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별 거 아니라며 넘기려던 여대생 추락 사건이 이 둘과 연관된 것을 보고는 이건 어떻게든 끝내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그녀와 대립각을 세웠다. 하지만 이번에도 그녀는 CSI 요원들의 머리 위에 선 모습을 보여주며 오히려 세라에게 연쇄살인마한테 살해당할 뻔 해서 너무 신경이 날카로워진 거 아니냐며 파고들며 흔들었고, 종국에는 그녀가 이번에는 자신의 오빠한테 있지도 않은 혐의를 뒤집어 씌워놓은 걸 깨달은 CSI 요원들이 정작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기에 손도 발도 못 쓰는 상황을 만들었다. 참고로 시즌 6에서는 죄를 지은 오빠를 무죄방면시킨 그녀가 이번에는 죄도 없는 오빠를 유죄로 만든 이유는 '그를 사랑해서 자기 외에 다른 여자랑 같이 있는 걸 못 참았기 때문. 그런 그녀의 의도를 안 오빠가 CSI 요원과 협력해서 몸에 도청기를 달고 자백을 유도했지만, 그의 부자연스러운 반응으로 그걸 가볍게 눈치챈 그녀는 "매일 찾아갈 테니까 잘 있어."라고 말하고는 면회를 마치고 가버렸다. 하지만 바로 그 날, 말론 웨스트는 자살했고, 나중에 자신을 찾아온 세라한테서 그 소식을 전해듣고는 이건 무슨 수작이냐며 같잖게 보다가, 철창에다 목을 매단 사진을 보여주자 그 동안의 웃음기는 완전히 걷어치우고는 오열하면서 거짓말이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그 직후에도 그녀가 체포되었다는 언급이 일절 나오지를 않는 걸로 봐서 결국에는 무죄방면된 듯. 이 일을 마지막으로 세라는 CSI 라스베가스 팀을 완전히 떠나버렸다.
- 대니얼 라슨 수도사
배우는 에릭 로버트. 시즌 13의 피날레와 시즌 14 첫 에피소드. 그리고 시즌 15의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범죄자. 수도사라는 직함을 들고다니지만 실상은 여성들을 부려먹는 포주 격의 인물. 시즌 13의 피날레에서 발생한 단테의 신곡을 모티브로 한 연쇄살인사건에서 수사팀에 사건을 해결할 단초를 제공하여 감옥행을 면하게 되지만 시즌 15의 피날레에서 수사팀이 쫓고 있는 '긱-하버 킬러'와 얽히며 다시 등장하게 된다.
D.B. 러셀 반장에게 긱-하버 킬러를 쫓을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으나 자신은 긱-하버 킬러와 상관없다는 듯 선을 그었다. 하지만 러셀 반장이 밝혀낸 사실에 의하면...
D.B. 러셀 반장에게 긱-하버 킬러를 쫓을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으나 자신은 긱-하버 킬러와 상관없다는 듯 선을 그었다. 하지만 러셀 반장이 밝혀낸 사실에 의하면...
5.4. 그 외 인물
- 브렌다 콜린스
- 시즌 1에 나온 단역. 배우는 다코타 패닝. 다코타가 나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이 찾아 봤으며, 베스트 에피소드 선정시에도 다코타의 에피소드는 순위권에 들어갔다. 그 에피소드 내용이 ㅅㅂㄹㅁ 소리가 나올 만큼 충격적인[14] 사건이기도 했지만.
- 테리 밀러
-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그리섬 반장과 썸이 있었던 여성. 법의학자이며 CSI의 사건에 조력자로 등장했다.
시즌 1의 에피소드 6, 14, 17, 22, 시즌 3 에피소드 8에서 등장한다. 배우는 파멜라 기들리.- 크리스티 홉킨스
- 시즌 1에 나온 단역. 파일럿 에피소드, 시즌 1 11,13화에 출연했다. 배우는 크리스타 앨런. 매번 등장할 때마다 좀 황당한 사건으로 출연하는 편. 사건이 일어날때마다 도움을 받았던 닉과 미묘한 관계가 되나 싶었으나...
- 오스카 굿맨
- 배우는 라스베이거스 시장을 3번이나 연임한 거물급 변호사 출신의 전직 시장이신 오스카 굿맨[15] 본인(!)이시다. 시즌 4에 유력 용의자의 변호사로써 잠시 출연했다가 시즌 11~12에 걸쳐 다시 출연하시는데 이안 문이 등장하는 시즌 11 에피소드 4에서 피해자 중 한 명의 친구로 잠시 등장해 브래스 경감에게 "내 친구를 괴롭히지 말라"는 농담 반 진담 반 발언을 남기고 사라지셨고(...) 시즌 12에서 경찰국의 지원을 받아 개관한 마피아 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총격을 당하신다.[16] 해당 에피소드의 말미에 자신을 죽이려했던 용의자를 변호하러 경찰국을 찾는 모습으로 리스튼 국장과 에클리 부국장, 그리고 러셀 반장을 벙찌게(...) 만드셨다.
- 샘
- 시즌 13에 등장. 은퇴한 경찰견으로 사수가 살해당한 사건에서 오해받아 안락사될 뻔했으나 오해가 풀리고 사건해결에 도움을 준다. 당시 총상을 입었으나 수술을 했고 마침 은퇴해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이때 닉과 같이 살기로 한다. 이후 에피소드 중간중간 등장하기도 하며 수사에도 도움을 준다.
- 존 머치스턴
- 배우는 배틀스타 갤럭티카(2004년작)에서 가이우스 발타 역을 맡았던 제임스 컬리스. 시즌 13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첫 출연했고, 과학수사대 취재를 위해 경찰국을 찾아왔다가 현장 조사를 따라다니다 범인에게 피습당하는 등 고생 끝 취재를 마쳤다. 이후 시즌 14 에피소드 13에서 다시 등장. 공군 장성이 추진하는 일련의 프로젝트 폭로를 준비하던 중 이를 방해하려는 이들에게 쫓겨다니다 러셀 반장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결말이 나지 않았기에 추후 시즌에도 등장은 기정 사실화된 듯.
- 다니엘 쇼
- 배우는 마크 밸리[17]. 시즌 15 첫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러셀 반장 및 쥴리 핀리와는 과거 시애틀 경찰 재직 시절시 함께 근무했던 사이로 현재는 퇴직 후 사설 탐정으로 일하고 있다. 과거 함께 일했던 동료가 실종되자 그 흔적을 따라 라스베이거스에 오게 되었으며 그녀가 긱-하버 킬러의 표적이 되었음이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되자 핀레이의 도움으로 라스베이거스 CSI팀의 수사에 합류하게 되지만 그는 사실 긱-하버 킬러의 하수인이였고 그들의 지시대로 러셀 반장의 딸 마야를 납치하는 소행을 저지른다.
그러나 이는 모두 그의 딸 에이미가 긱-하버 킬러에게 인질로 잡혀있었기 때문이였고 그는 긱-하버 킬러와의 거래 현장에서 딸 에이미를 돌려받자 "부패 경찰도 도망칠 구멍은 만들어둔다"며 에이미와 마야를 탈출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긱-하버 킬러 중 남은 한 명인 '폴 윈스롭'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배후의 조력자인 라슨 수도사의 존재와 폴 윈스롭의 부친인 콜린 윈스롭의 존재를 알려주어 수사에 도움을 주지만 콜린 윈스롭 체포 과정에서 폴 윈스롭의 기습으로 총격을 받고 사망하게 된다.
- 아담 새비지&제이미 하이네만
카메오 출연. Mythbusters의 그 일당 맞다. 시즌 8 에피소드 15에서 등장. 옷에 치안 퇴치용 최루액을 뿌리고, 테이저를 쏴서 옷에 불이 붙는지를 확인하는 실험을 하는데 유리벽 뒤에서 두 사람이 연구원 복장으로 기록을 하고 있다.
5.5. 무명 시절 출연한 배우들
상당히 오래 방영되었던 시리즈였기 때문에 지금은 스타이지만 2000년대 초반 무명이었던 배우들이 단역으로 많이 출연했다.
- 시즌 2 에피소드 6 Alter Boys : 제레미 레너
- 시즌 2 에피소드 21 Anatomy of a Lye : 재커리 퀸토
- 시즌 2 에피소드 23 Hunger Artist : 트리샤 헬퍼
- 시즌 6 에피소드 21 Rashomama : 아만다 사이프리드
[1] 마피아로 악명 높은 도시였지만 지금은 마피아들이 솔선해서 치안 유지를 한단다. 작중 인물의 말을 빌리자면 '밥 먹는 데서는 똥 안 싼다'라나. 게다가 미국에서 전체 범죄율 상위권을 다투는곳은 미국 남부와 오대호 주변의 주로, 라스베이거스는 미국내에선 치안 상위권에 속한다. 국내 블로그만봐도 옆 주의 샌프란시스코나 LA보다도 치안이 좋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즉 저 발언은 극 중 긴장감을 높이기위한 거짓말이다.[2] 시즌 10에 잠시 복귀하였는데 본래 몇 에피소드에만 출연하기로 했었으나 분량을 늘이는 쪽으로 수정되었고 시즌 11에서는 완전히 레귤러로 복귀했다.[3] 닉은 샌 디에고의 범죄 연구소 반장직을 수락하여 연구소를 떠났으며 핀리가 긱 항구 살인마 사건으로 인해 치명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진 상태에서 피날레 에피소드가 마무리되었다. 결국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줄스 핀레이를 추모하며 2.15.2015라고 적힌 경찰뱃지가 있는 추모패를 보여주며 죽음을 암시한다.[4] 일례로 시즌 9에서 네이트 해스컬이 첫등장했을때는 성우가 강구한이였는데 시즌 10에서는 황윤걸로 교체되었다. 참고로 이건 다른 시리즈도 마찬가지로 CSI : Miami에서는 주인공 호레이쇼 케인의 성우가 양지운에서 신성호로 변경되었다. [5] Part1, 2로 나뉘어 방영됨.[6] 처음에 만났을 때 길반장은 린지를 알아보지 못하고 나중에 캐서린한테 "어디서 온 아이야?"라고 물어보자 캐서린이 "내 배에서요(My virgina)"라고 대답하자 천하의 길반장도 놀란 듯이 벙쩐 보습을 보였다.[7] 신입 대원이 린지라는 건 에피소드 후반에 밝혀지는데, 그리섬이 처음일 신입이 매우 친근하게 말하는 점, 폭탄으로 추정되는 트렁크가 배달되자 캐서린이 손을 잡고 피하는 장면으로 복선은 있었다.[8] 워릭과 조를 이루어 조사해야 했으나 워릭이 미식축구에 판사의 돈을 걸기 위해 잠시 자리를 이탈하는 바람에 홀로 조사를 하고 있었다.[9] 이 때 김아영 씨는 하필이면 CSI : 마이애미 쪽의 칼리 뒤케인 역을 맡고 있어서 성우 본인도 두 레귤러의 느낌을 다르게 만드느라 당시 상당한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10] 연인을 강간한 범죄자를 살해했다.[11] 부패경찰이며 자기 친딸을 강간한 후 케플러를 속여 무고한 이를 죽이도록 만들었다.[12] CSI가 찾아냈을 당시에는 췌창암 말기로 살 날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였다.[13] 증거가 없어 혐의를 받은 적도 없었다.[14] (스포일러) 브렌다는 4남매 중 막내였는데 부모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아버지는 브렌다의 언니를 강간했고 그러다가 임신해서 낳은 딸이 바로 브렌다. 어머니는 이를 알면서도 방관했다. 이것도 모자라서 아버지는 브렌다까지 건드리려 했고 결국 언니가 남자친구를 시켜서 자기 부모를 살해한 것이다.[15] 작중에서도 본인을 연기하신다.[16] 특수제작한 방탄양복을 입고 있어 무사했다.[17] 보스턴 리갈, 프린지, 바디 오브 프루트 등 다수의 미드 출연경력을 지닌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