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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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유니온 어택'''
일어판 명칭
'''ユニオン・アタック'''
영어판 명칭
'''Union Attack'''
일반 마법
①: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의 배틀 페이즈 개시시, 그 몬스터의 공격력은, 다른 자신 필드의 공격 표시 몬스터의 공격력의 합계만큼, 배틀 페이즈 종료시까지 올린다. 이 턴에, 대상 몬스터가 상대에게 주는 전투 데미지는 0이 되고, 다른 자신의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다.
자기 몬스터의 공격력을 1장에 몰빵시켜주는 대신, 그 몬스터가 상대에게 주는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하는데다 다른 몬스터의 공격력을 제한시키는 효과를 가진 카드.
공격력을 1장에 몰아줘서 크게 강화시킬 수 있지만, 사실상 그 턴동안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를 줄 수가 없다. 실질적으로 자신의 배틀 페이즈와 카드 1장을 손실하고, 몬스터 1장을 파괴하는 것이라 해도 무방하다. 1장을 제거하려면 단일 카드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전투 파괴를 목적으로 한다 해도, 포스월경의 방패를 통한 강화가 더 낫다. 배틀 페이즈동안만 강화되므로 공격력을 참조하는 수단으로의 병용도 한정된다.
결투자의 영광-기억의 단편: side: 어둠의 유우기에 재록되면서 에라타를 받게 되었는데, 공격을 못 하게 되는 범위가 '앞면 공격 표시 몬스터'에서 모든 자신의 몬스터로 변경되었다. 이로서 철통 방어 장군이나 초중무사 등으로 공격시키는 수법도 못 쓰게 되었다.
대신 재미있는 점은, 이 카드를 발동한 턴에도 호루스의 흑염룡 LV6은 효과가 적용된 이후에도 무시하고 공격 선언을 할 수 있다. 이 카드는 마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기 때문. 같은 논리로, 절대 마법 금지구역이 깔려있는 상태에서 자신의 일반 몬스터효과를 가지지 않은 몬스터는 공격 선언을 할 수 있다.
묘지기의 추종자를 대상으로 발동하면 올라간 공격력 수치를 포함하여 그 전투로 발생하게 되는 전투 데미지를 효과 데미지로 취급하여 주게 된다. 덕분에 필드에 공격력이 충분히 높은 몬스터들을 세팅해준 뒤 묘지기의 추종자를 소환해 엔딩하는 식으로 유희왕 듀얼 링크스에서 이 방식을 패용한 파밍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덕분에 이 카드는 파밍 카드의 키 카드가 되었다. 당연히 이걸 떨궈주는 유희는 매번 나올때마다 유니온 어택을 위해 파밍해야만 하는 대상이 되고 말았다.
원작에서는 유희왕 R에서 첫 등장했던 카드로, 주인공 어둠의 유우기를 포함해 많은 듀얼리스트들이 사용한 것으로 나온다. 여기서는 몬스터의 공격력은 그대로 두고 상대 몬스터에게 주는 전투 데미지만 2장의 합계 수치가 되는 효과였다. 텐마 야코어둠의 유우기의 덱 중에서 사신 아바타를 공략할 수 있는 유일한 카드라고까지 했는데, 앞서 서술했듯 몬스터의 공격력이 변화하지 않은 상태로 전투 데미지만 증가시키는 효과이기 때문에 사신 아바타를 파괴할 수 있다는 취급인 모양이다. 하지만 같은 연계 공격 취급인 디멘션 매직, 사신 아바타와 마찬가지로 최고신 랭크라서 제거 능력을 씹어버렸던 라의 익신룡이나 사신 드레드 루트에게까지 통했던 '환상의 주박'이라는 카드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또한 OCG에서는 이 카드를 써봤자 사신 아바타의 공격력이 더욱 오르기만 할 뿐이라 재현할 수조차 없다.
유희왕 GX에서는 오딘 왕자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OCG판 사양을 사용했으며, 새털라이트 캐논 3장의 공격을 집결시켜 엘리멘틀 히어로 샤이닝 플레어 윙맨을 파괴하는 데에 사용했다. 이로서 새털라이트 캐논의 공격력이 0으로 돌아가는 디메리트도 1턴동안만 지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