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토에이판)/기타 악역

 


유희왕(토에이판)에 등장하는 일회용 악역들을 서술하는 항목. 대부분의 일회용 악역들은 원작과 겹치므로 여기서는 토에이판 오리지널 캐릭터들만 서술.
1. 사사키 테츠오
2. 무당거미 지로
3. 아카보시 쇼타로
4. 하이야마
5. 와라시베
6. 카게야마 리사
7. 고유 카케루
8. 히메코우지 카오루코
9. 리들리 쉘던
10. 후와 류이치
11. 아이린 라오
12. 다이몬


1. 사사키 테츠오


'''ササキテツオ '''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
원작의 탈옥수인 '죄수번호-777'의 비주얼을 따온 캐릭터. 다만 이마의 777 문신은 빠진 상태로 나왔다. 이름이 따로 언급되지 않은 원작과는 달리 여기서는 '사사키 테츠오', 통칭 '고슴도치 테츠(針ねずみのテツ)'라는 이름이 붙었다.
변장의 명인이라는 듯 하며, 도미노 형무소에서 탈옥하는 날을 벼르다 간수를 때려눕히고는 경찰로 위장하여 현장에서 빠져나왔다. 그 뒤 버거월드에서 끼니를 때워가며 금고털이나 박물관 보석 훔치기 등의 범죄 활동을 시도했지만, 어째선지 금고가 이미 텅 비어있다거나 훔친 보석이 가짜로 판명나는 등의 불상사를 맞이하고 진즉에 이름이 팔려 금세 쫓기는 신세가 되는 등 사나운 일진이 계속되었다.
다음 날 변장을 한 채로 또다시 버거월드에서 식사를 하던 중 경찰이 찾아와 자신의 신상을 조사하고 있음에도 끝내 모른 척을 시도했지만, 그에게 계란 알레르기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서 마자키 안즈가 버거월드의 빵에 계란이 듬뿍 들어간다는 거짓말을 했고, 거기에 깜빡 속아넘어가는 바람에 발작이 일어나 걸리게 되었다.[1] 속은 사실을 깨달은 그는 발버둥을 치다 넘어져 점장의 근처에 넘어졌고, 때마침 탈옥수의 신상 중 하나였던 다리의 멍자국과 지로의 거미 문신이 그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자리에서 당점의 점장이 다름아닌 무당거미 지로였던데다가, 그 무당거미 지로가 그간의 혐의를 자신에게 덮어씌우고 선수를 쳐왔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 뒤 정확한 행적은 나오지 않지만 형사에게 계속 붙잡힌 상태였던 것을 보면 정황 상 지로와 함께 체포된 것으로 보인다.

2. 무당거미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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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郎蜘蛛のジロウ '''
성우는 오오바 마히토.
원작 '죄수번호-777'의 실질적인 역할을 따온 캐릭터. 정체를 숨긴 채 안즈, 혼다, 미호가 아르바이트하는 버거 월드의 점장으로 변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 동료인 고슴도치 테츠가 탈옥하고 가게로 쳐들어오는 바람에 테츠를 쫓던 경찰까지 가게로 오면서 정체가 드러나자, 본색을 드러내고 안즈를 인질로 잡는다. 이후 어둠의 유우기와 게임을 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총을 내려놓은 뒤 라이터를 끄는 바람에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벌칙을 받아서 몸에 불이 붙는 환영을 보고 패배. 참고로 원작에선 그대로 '''온 몸에 불이 붙어버려 전신화상을 입어버린다.'''

3. 아카보시 쇼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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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星昇太郎 '''
성우는 시마다 빈
광적인 시계 수집가로 줄을 제때 서지 못하는 바람에 한정판 시계를 사지 못하자, 혼다가 미호를 위해서 산 한정판 시계를 훔쳤다. 하지만 유우기에게 들키게 되고 어둠의 유우기와의 어둠의 게임을 하는데 그 게임은 10초 안에 거대한 시계추가 날아오기 전 바닥에 놓인 시계를 집어서 가장 아슬아슬한 시간에 잡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첫 게임에선 졌지만 연습게임이라고 잡아 때고 다시 게임을 하지만 패배한다. 이에 벌칙으로 온 몸에 시계와 그 부품들이 박혀있는 환영을 보고 그대로 맛이 가서 수집한 시계들을 모조리 때려부수는 기행을 저지른다. 마지막에 쇼타로의 엄마가 맛이 간 아들을 보고 울부짖는 장면으로 인해 어둠의 유우기의 마왕 포스가 제대로 강조된다.

4. 하이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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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灰山 '''
성우는 사카구치 다이스케
소극적인 학생으로 쿠지라다에게 돈을 건내주는 모습을 보였기에 유우기는 쿠지라다가 하이야마를 괴롭히는 걸로 알고 있었지만, 실상은 정반대. 나중에 쿠지라다가 디지털 펫 배틀에서 패배하자 본색을 드러내는데, 알고 보니 다른 사람을 애완동물로 삼아 괴롭히는 찌질한 쓰레기로, 쿠지라다는 이 녀석에게 돈을 받고 하이야마가 시킨 대로 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보다 못한 유우기가 어둠의 유우기로 각성, 원작과는 다르게 쿠지라다가 유우기와 승부하기 전에 혼다에게 패배했기에 이 녀석이 어둠의 유우기와 승부하게 된다. 하지만 원작의 쿠지라다처럼 유우기의 U2가 레벨 업해서 자신의 펫을 쓰러뜨리자 정신승리를 시전하면서 자기 펫한테 채찍을 휘두르나, 자업자득으로 자기 펫한테 배신당하면서 펫들에게 괴롭힘당하는 벌칙을 받는다.

5. 와라시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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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童部 '''
성우는 토비타 노부오
원작 3권에서 나온 카이바 모쿠바의 역할을 대신하는 캐릭터로 미호가 언급하길 대학생이라는데, 초등학생인 모쿠바보다 덜떨어져 보일 정도로 한심한 모습을 보인다. 이름부터 '어린아이'라는 뜻이니...
컵몬 덕후로 자신의 창고에 4~5레벨짜리 컵몬을 잔뜩 쌓아놨으며 평소처럼 컵몬 뽑기기계를 털고 있었다가 편의점 창문 뒤로 모습을 비춘 노사카 미호한테 반해서 미호를 '컵몬의 여신'이라 부르면서 온갖 어필을 하는데, 미호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컵몬 뽑기기계도 보내준다. 이 덕에 미호도 컵몬에 대해 어느정도 관심을 갖지만 와라시베는 그냥 펜팔친구일뿐 관심은 없는 모양. 결국 와라시베는 미호한테 차인다.
결국 와라시베는 타락하고, 유우기의 친구들이 자신과 미호의 만남을 방해한다는 망상까지 해서 급식에 설사약을 넣는 짓을 저지르고, 그 바람에 죠노우치, 혼다, 안즈가 앓아누워서 미호를 화나게 만들지만, 오히려 미호가 자신한테 관심을 가져줬다며 좋아하는 전형적인 스토커의 반응을 보인다. 결국 빡친 미호가 유우기와 함께 와라시베한테 찾아가지만 와라시베는 미호한테 컵몬 대결을 신청하고 원작에서 모쿠바가 했던것 처럼 뽑기기계를 조작한다. 결국 반칙임이 드러나고 미호가 유우기를 데리고 나가려 하지만, 와라시베는 미호를 '''납치해서 대형 캡슐 안에 넣어버리려는''' 만행을 저지르려고 했다. 그러다 구조물이 무너지는 바람에 미호가 다칠 뻔하자 분노한 어둠의 유우기가 나타나 캡슐 몬스터 체스 승부를 신청. 원작에서 모쿠바가 진 것처럼 어둠의 유우기한테 쳐발리고, 자기가 캡슐 안에 갇히는 환상을 보는 벌칙을 받는다.

6. 카게야마 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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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影山リサ '''
성우는 야마자키 와카나, 마에다 코노미, 우와가와 에미
공주님 학교로 유명하다는 흑장미 여학원의 학생으로, 갑자기 나타나 유우기한테 반했다고 고백하면서 손수 짰다는 베스트와 양말을 선물하고, 유우기가 감기에 걸리자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등 참한 아가씨처럼 보이지만, 중간중간 꿍꿍이를 알 수 없는 사악한 표정을 짓거나, 분명 유우기의 집에 계속 있었으면서 안즈보다 훨씬 빨리 마트에서 얼음을 조달하거나, 마트에서 카게야마와 똑같이 생긴 여자가 에스컬레이터에서 안즈를 밀어 넘어지게 만드는 수상한 행보를 보인다. 그리고 부탁이라면서 유우기가 안즈한테서 받은 '바이올렛 헤카테' 카드를 달라고 요구하지만, 유우기가 소중한 것이라 줄 수 없다고 거절. 돌아가는 척 하면서 유우기의 방에 몰래 들어와 헤카테 카드를 훔치려다가 유우기한테 걸리자 본색을 드러내고, 카게야마와 똑같은 얼굴을 한 여자 2명이 더 나타나는데……
사실 유우기한테 반했다는 것은 전부 다 거짓말이며, 유우기가 안즈한테서 받은 바이올렛 헤카테를 노리고 유우기에게 접근했던 것. 세 쌍둥이라서 하나는 유우기를 간호하는 척 집에 남아있고, 다른 하나는 마트에 가는 식으로 안즈보다 얼음을 빨리 조달하거나 마트에서 안즈를 밀어 넘어트리고 시치미떼는 짓이 가능했었다. 카이바 세토의 언급에 의하면, 레어 카드를 가진 자가 있다면 그 자에게 접근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강탈하는 것으로 듀얼 몬스터즈 계에서 유명하다고.
유우기의 천년 퍼즐을 빼앗은 다음 천년 퍼즐과 바이올렛 헤카테의 소유권을 걸고 듀얼을 신청하지만[2], 유우기는 감기에 걸려서 컨디션이 엉망이었던 탓에 패배할 뻔 한다. 그러나 카게야마 3자매가 유우기에게 접근하는 것을 우연히 목격했던 카이바가 나타나 유우기를 듀얼로 이기는 자는 자신이 아니면 안 된다는 이유로 유우기의 승부를 이어받고 세 자매의 패에 바이올렛 헤카테를 넣어도 좋다는 호조건 속에서 싸우지만 카이바의 백룡들에게 쳐발려서 진다.

7. 고유 카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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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豪遊カケル '''
성우는 긴가 반죠
카와이 시즈카가 입원해있던 병원의 의사로, 의사의 의무를 내다버리고 골프에 열중하는 막장 행보를 보였다. 시즈카를 담당하던 간호사인 미유키에게 작업을 걸지만 미유키가 의료에 종사하는 사람에 의무를 저버릴 수 없다며 거절하자 미유키를 짤라버리고, 이에 미유키한테 반했던 죠노우치가 항의하자 시즈카의 목숨은 자기한테 달려있다는 말로 협박해서 죠노우치를 꼼짝 못하게 만든다. 죠노우치한테서 사건의 전말을 들은 어둠의 유우기가 고유의 부패를 입증하는 결정적인 대화가 녹음된 테이프를 가지고 게임을 신청하자 받아들이지만, 병원의 코스를 파악해두지 못했던 탓에[3] 게임에서 지고 벌칙을 받는다.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하고 죽어간 환자들의 환영에 시달리면서 정신줄을 놓는 바람에, 병원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골프하려고 수술을 연기했다는 말을 지껄이면서 자폭.

8. 히메코우지 카오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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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姫小路薫子 '''
성우는 토마 유미
전형적인 학교의 여왕 캐릭터로 도미노 고등학교 3학년. 학교에서 인기 콘테스트가 열리자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기 위해 온갖 부정행위를 저지르지만, 어둠의 게임에서 지는 바람에 쭈글쭈글한 할망구가 되는 환영을 보고 자멸, 콘테스트에서 탈락한다.

9. 리들리 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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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ドリー・シェルダン'''
성우는 오오츠카 치카오. 카이바가 유우기에게 복수하기 위해 불러들인 게임 사천왕 중 한 명으로, 항상 인형을 들고 다니며 진짜 사람인 것처럼 말을 거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양호교사 인형으로 변장해서 유우기와 듀얼을 하지만, 이때는 평소의 유우기라 카이바가 말했던 유우기의 실력에 의심을 품는다. 하지만 카이바가 유우기를 납치해서 저택으로 끌고 와 재대결을 할때 어둠의 유우기가 각성하자 카이바를 패배시킬 실력이 있다며 의심을 풀고 대결, 자신의 인형 몬스터를 통해 유우기를 위기에 몰고 가지만 유우기가 몬스터의 음파로 역습을 가해서 패배. 결국 패배를 인정하며 카이바의 저택을 나간다.

10. 후와 류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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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破龍一'''
성우는 호리카와 료. 두번째로 등장한 게임 사천왕. 굉장한 운빨을 가지고 있어서 TV 쇼의 챔피언 자리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운빨이 좋아봤자 주인공 보정을 이길 수 없었기에 어둠의 유우기한테 패배. 이후 어둠의 유우기한테 졌던 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 좋았던 운빨이 죽었는지, 챔피언 타이틀을 잃는다. 나중에 DEATH-T에서 아이린 라오와 함께 재등장. 죠노우치와 미호를 상대하지만, 죠노우치가 '필살 선풍각 3연발'로 아이린을 날려버리는 바람에 패배.

11. 아이린 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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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イリーン・ラオ'''
성우는 토미나가 미이나. 세번째로 등장한 게임 사천왕. 인도인 아버지와 캐나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유명한 슈퍼 모델로 안즈가 이 사람의 팬. 안즈를 인질로 붙잡고 유우기에게 '라이진 패'라는 게임으로 승부를 거는데, 유우기가 지면 안즈를 자기가 키우는 애완 호랑이한테 먹이로 줄 거라는 정신나간 조건을 건다. 어느 정도까지는 유우기를 몰아가지만, 유우기는 아이린의 전술을 간파하고 전술을 역이용해서 승리. 카이바에게 당신은 절대 유우기를 이길 수 없다고 말하며 목에 걸고 있던 목걸이를 넘긴 후, 유우기에게 다음엔 사랑의 게임을 하자고 독백하며 일본을 떠난다. 참고로 게임 도중 아이린이 말하길 라이진 패에는 2000년 동안 쌓인 전술이 있다고 하자, 어둠의 유우기는 자신에게는 이집트 5000년간의 지혜가 있다고 응수하지만, 원작 설정상 어둠의 유우기는 3000천년 전의 영혼이라 모순이 생긴다. 나중에 DEATH-T에서 후와 류이치와 함께 재등장. 배틀 수트란 것을 입고 죠노우치와 미호를 상대하지만, 죠노우치의 '필살 선풍각 3연발'에 얻어맞고 패배.

12. 다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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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에이판
원작[4]
'''大門'''
성우는 사이카치 류지. 마지막으로 등장한 게임 사천왕. 카이바 가문의 집사라는 설정은 원작과 동일하지만, 원작에서는 DEATH-T 두번째 관문에서 유우기 일행을 감전사시키려는 단순 악역이다. 토에이판에서는 상당한 수정과 보정이 가해져서 원작과는 딴판인 캐릭터로 등장. 몇년 전에 이미 죽었어야 했지만, 장기들을 전부 인공 장기로 대체하고 현대 의학의 최첨단을 걷는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특수 의료 시설에서 간호받고 있었던 덕분에 좀비같은 상태로 살아있었다.
세토가 어렸을 때부터 그를 보좌해왔으며, 다이몬이 병상에 드러누웠을 때 세토가 직접 간호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였다. 세월이 흐르면서 세토가 과거의 순수하고 상냥한 마음을 잃어가면서 냉혹해지자, 순수했던 시절의 세토를 기억하기 위해 장기들을 전부 인공 장기로 대체하면서까지 세토의 곁에 남아 그를 보좌하고 있었다.
그러나 유우기한테 패배하고, 유우기에게 세토가 잃어버린 상냥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쓰러진다. 게임이 끝나고, 유우기는 그에게 '자신이 처음으로 존경심을 가지고 싸웠던 상대'라고 찬사한다.
[1] 이미 두 어번을 버거월드에서 식사해왔기 때문에 계란이 들어간 것이 사실이라면 알레르기 증상이 진작에 일어났어야 했다. 본인도 그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속으로 크게 자책한다.[2] 의외로 유우기의 덱을 조작하는 짓은 하지 않았다.[3] 하지만 애초에 알아도 이길 수가 없는 게임이었다. 어둠의 유우기는 청진기(!)로 골프공을 쳐서 결승점인 간호사실로 연결된 우편 통로로 공을 튕겨넣는 수법을 썼는데 평범한 사람이라면 고유가 생각했던 것 처럼 OB라고 생각하지 청진기 가지고 우편통로에 공을 집어넣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을 리가 없다.[4]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도 이 디자인을 따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