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엑스칼리버편

 

エクスカリバー篇
'''은혼/장편 시리즈'''
은혼/항도관편
(262화 ~ 264화)

'''은혼/엑스칼리버편'''
(334화 ~ 336화[1])

은혼/성전환편
(275화 ~ 277화)
은혼의 장편. 애니메이션 334화부터 336화까지 진행되었다.(2017년 11월 5일 ~ 11월 19일)
1. 개요
2. 에피소드 타이틀
3. 이야깃거리
4. 내용
5. 등장인물


1. 개요


테츠코의 대장간에 오토세의 부탁으로 그의 남편인 타츠고로의 유품을 손질하러 온 요로즈야 긴짱은 그 곳에서 주인 없이 버려져 있던 검을 발견한다. 그 주인 없는 검을 화로에 던져버린 긴토키의 엉덩이에 그 검이 날아와 박히게 되고, 쿠나사기란 이름을 가진 엑스칼리버 성인인 그 검을 빼기 위해 요로즈야 긴짱은 그의 아내 칼집순이를 찾아 나선다. 하지만 그가 찾고 있던 칼집순이는 오키타가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돌려받기 위해 오키타에게 대결을 거는데...

2. 에피소드 타이틀


한글 제목은 단행본 정발판 명칭에 따라 기재.

* 334화: 칼집 찾아 삼천리(鞘をたずねて三千里)

* 335화: 왕S와 왕S(ドSとドS)

* 336화: 최강 검과 최악의 무딘 칼(最強の剣と最低の鈍)


3. 이야깃거리


300화 이후부터는 장군암살편으로 돌입한데다 원작에 맞추어 에피소드를 만든다고 발표하여 애니화가 안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최종장에 들어가기 직전에 장편의 개그 에피소드로 엮인 포로리편을 방영하면서 애니화가 되었다.
남자는 칼, 여자는 칼집에 비유하여 은혼 전체를 통틀어도 손가락에 꼽을만한 음담패설이 펼쳐지는 게 특징. 이외에도 초반에 쿠사나기 츠요시 관련 드립이 존재한다.

4. 내용


요로즈야 긴짱은 테츠코의 대장간에 오토세의 남편인 테라다 타츠고로의 유품을 손질하러 온다. 거기서 테츠코는 자신도 모르게 그 곳에 있었던 검을 발견하게 된다. 긴토키는 어차피 주인도 없는 검이라면서 화덕에 집어던지고서는 중화 냄비를 만들어 달라고 하는데, 검이 화덕에서 저절로 뛰쳐나와 똥꼬에 박히게 된다. 검은 자신을 엑스칼리버 성인[2]인 쿠사나기라 밝히고, 자신의 아내인 칼집순이[3]를 찾기 전까지는 긴토키의 엉덩이를 사용하겠다고 억지를 부린다. 요로즈야와 테츠코가 그의 칼집을 찾아주는 동안에 그와 같은 엑스칼리버 성인인 마가나기를 가진 살인자 센베를 발견하나 진선조가 오는 것을 알고 그 둘은 사라진다. 그리고 진선조는 엉덩이에 칼을 꼽고 있는 긴토키를 총검범 위반 및 공연 음란죄로 연행한다.
오키타가 긴토키를 연행한 이유는 자신 또한 엑스칼리버 성인인 칼집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쿠사나기는 그가 가지고 있는 칼집이 자신의 아내인 칼집순이라고 했지만, 오키타의 칼집은 그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어찌저찌 오키타가 빼내는데 성공한 쿠사나기는 삐쳐서 다시 긴토키의 엉덩이에 들어가버리고, 긴토키는 그 칼을 빼내기 위해서 오키타에게 싸움을 건다. 오키타와의 결투를 위해 테츠코는 쿠사나기를 제련시켜주는데, 그 과정에서 망치질을 못 견디고 쿠사나기가 부서져버린다. 한편 오키타는 살인자 센베를 쓰러트리고, 엑스칼리버 성인인 그의 검 마가나기를 취하는데 성공한다. 결국 긴토키는 쿠사나기로 싸우지 못하고 등에 에일리언 슬레이어를 매고 나온다. [4]
둘이 장렬하게 싸우고 있다가, 마가나기가 긴토키의 검 중 하나를 먹어버린다. 그리고 오키타가 센베의 검을 들고 있다는 사실을 안 진선조가 오나, 그들의 검 또한 마가나기에게 먹혀버리고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하지만 오키타의 몸을 오키타보다 능숙하게 다루지 못했던 마가나기는 긴토키에게 제압되나, 쿠사나기의 '''발기가 풀려서''' 흐물거리는 칼이 되는 바람에 결정타를 넣지 못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오키타의 칼집이 그 둘의 싸움을 막으나, 마가나기에 의해서 밀쳐져버리고, 오키타의 칼집이 칼집순이가 아닌 그녀의 딸 사야였으며, 칼집순이는 사야를 낳고 홀몸으로 사야를 키우다 마가나기에 의해 사망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리고 마가나기의 공격으로 쿠사나기는 부서져 도신이 거의 없어지고 손잡이만 남게 된다. 마가나기는 자신을 칼집인 사야에 집어넣어 사야 또한 죽이려 하나 오키타가 다시 자신의 인격을 제어해 사야에서 마가나기를 뽑아버린다. 이후 긴토키는 자신의 엉덩이에 쿠사나기를 꽂아 피를 먹여 다시 살려낸 후, 긴토키와 오키타는 다시 일합을 벌이고, 결국 쿠사나기와 마가나기 모두 부서진다.
그후 오키타는 요로즈야 긴짱과 테츠코가 모은 쿠사나기의 파편[5]으로 새 검을 만들어 사야에 꽃아서 걸이에 걸어 보관 중이다.

5. 등장인물



[1] 포로리편 6화 ~ 포로리편 8화[2] 칼과 칼집처럼 생긴 천인. 그중 칼 모양인 수컷은 혈액이나 철 등을 먹는 습성이 있어 용병으로 활동하며 적의 피를 포식한다.[3] 원문: 사야코. '사야'는 칼집이라는 뜻이다.[4] 사실 커다란 칼은 통째로 칼집이었고 진짜는 평소에 쓰던 동야호였다. 부러진 쿠사나기는 와키자시처럼 사용하는데, 긴토키의 이도류를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니 팬이라면 필견.[5] 마가나기에게 흡수된 사야코의 잔해까지 포함해서.[6] 애니메이션 예고편에서 "하지만 쿠도...가 아니라 형씨"라는 성우개그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