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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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츠쿠요(月詠)
생일
2월 9일
신장
170cm
체중
52kg
나이
불명
1인칭
왓치(わっち)[1]
2인칭
누시(ぬし)
호칭
두목[2], 사신 타유(死神太夫)[3], 츠쿠요[4], 츠쿠요 씨[5], 츠쿠요 공[6], 츳키[7] 츠쿠요 누나[8]
1. 소개
1.1. 성격
1.2. 술버릇
2. 장편 시리즈에서의 행적
2.2. 붉은거미편[9]
2.6. 애염향편
3. 인간 관계
4. 작품 외
5. 여담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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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의 등장인물.
성우카이다 유코/호시노 타카노리(은혼/성전환편). 이름의 모델은 일본의 신화에 등장하는 츠쿠요미.
연한 녹빛 금발 [10]보라색 눈동자를 지닌 미인. 요시와라의 자경단 '백화'의 2대 두령으로 얼굴에 큰 흉터가 남아있으며 옆트임이 있는 단풍잎 무늬의 검정색 기모노를 입고 망사 스타킹, 힐부츠를 신는다. 비녀처럼 머리에 꽃은 쿠나이를 주무기로 삼고있다. 또한 지독한 골초궐련이 아닌 곰방대를 사용한다.
요시와라의 유녀들이 사용했다는 쿠루와코토바(廓詞) 말투를 사용하지만, 정식 번역본에서는 대체가 불가능해 평범한 말투와 반말로 번역했다. 다만 술을 먹고 폭주할 때는 쿠루와코토바가 아닌 보통의 말투를 사용한다.[11]

1.1. 성격


겉보기에는 쿨하고 무뚝뚝하지만 은근히 배려심이 깊다. 하나같이 어른 노릇 제대로 못하는 은혼의 다른 성인 캐릭터들과 달리 어른스러운 면모가 있다. 사루토비 아야메 왈, "요시와라에서 가장 속이 깊은 여자." 그러나 은혼답게 배려한답시고 하는 행동이라는 것이 죄다 엉뚱한 것뿐이다. 무뚝뚝한 표정과는 반대로 행동은 배려가 넘치지만 속이 다 보인다는 것이 그녀의 주된 개그 기믹이다.
이런 그녀의 배려심 개그는 여러 에피소드에서 강조된다. 첫등장 때는 긴토키가 자신의 쿠나이를 막다가 제대로 막지도 못하고 되려 세이타 멀에 쿠나이를 꽂은 실수를 덮어주려고 했다. 인기투표 에피소드에서는 시무라 타에, 야규 큐베, 사루토비 아야메에게 순위를 양보하려고 스스로 자신의 순위표를 뜯어낸 후(...) 땅에 떨어져 있었다고 우겼다. 발렌타인 에피소드에서는 카구라가 자포자기해서 긴토키와 신파치에게 줄 초콜릿을 세이타에게 주려고 하자 눈치 빠르게 자신과 같이 초콜릿을 주먄 덜 부끄럽지 않겠냐고 해서 카구라를 감동시켰다. 세뱃돈 에피소드에서는 가난한 긴토키가 세이타에게 줄 세뱃돈이 마땅치 않아 고민하자 뒤로 몰래 금괴를 건네주려고 했다. 가구라의 꾀병 에피소드에서도 미리 요시와라 일동과 야규 가에게서 조의금을 걷어(...) 전달한 것도 그녀이다.

1.2. 술버릇


'''"저건 술에 약한 게 아니라 술에서 미지의 힘을 추출하는 것 같은데요."'''

시무라 신파치

말 그대로 '''술을 마시면 개가 된다.''' 취하면 대단히 폭력적이고 입도 험해져서 엄청난 민폐를 끼친다. 그녀의 주정에는 천하의 가구라도 두려움을 느낄 정도이다. 이런 주제에 주량도 약해서 겨우 술 두 잔만에 바로 취한다. 그런데도 자신의 술버릇이 나쁘다는 걸 자각하지 못하고 음주를 조심하지도 않는다. 오죽 술버릇이 나쁜지 긴토키의 술버릇을 고치기 위해 결행한 작당에서도 되려 긴토키와 함께 주정으로 깽판을 부렸다. 비록 조작이었으나 술에 떡이 된 다른 여자들과 달리 츠쿠요는 오히려 긴토키를 강제로 끌고 가서 넝마로 만들었다. 이후 긴토키는 옷이 넝마가 된 채로 울면서 돌아올 정도였다.
그녀가 하는 주정의 주된 피해자는 당연히 긴토키. 츠쿠요가 술을 들이킨다고 긴토키만 갈구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긴토키부터 최대한 때려잡고 보는 것은 사실이다. 이는 츠쿠요의 츤데레성이 술버릇과 만나 극한의 폭력성으로 표출되기 때문이다. 즉, 긴토키를 저리 쥐잡듯이 때려잡는 것은 나름 츠쿠요의 숨기지 못하는 애정표현이다. 물론, 피해 당사자인 긴토키는 전혀 그리 느끼지 못하고 두려워할뿐이다(...).

2. 장편 시리즈에서의 행적



2.1. 요시와라 염상편


긴토키를 쿠나이로 위협하면서 첫 등장. 여기까지만 보면 적인것처럼 보였으나 그녀가 던진 쿠나이는 모두 가짜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판세가 뒤집힌다. 게다가 긴토키가 쿠나이를 맞았다는 것이 대놓고 보였으나 몇번이나 모른척 해줬다... 이후 히노와의 부탁으로 미리 준비해둔 비상통로를 알려주며 속히 세이타를 데리고 요시와라를 빠져나가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뒤쫓아온 하루사메 7사단에게 세이타가 납치당하면서 일이 틀어진데다 요로즈야는 물러서기는커녕 반드시 요시와라 천장을 열어 햇빛이 들어오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히면서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어린시절 요시와라에 유녀로 팔려왔을 때 히노와의 도움을 받았다. 그 이후로 히노와를 지키기 위해 여자이기를 포기하고 얼굴에 자해를 했다. 그후 자경단 백화의 리더가 된다. 어린 시절 요시와라에 팔려오자마자 백화의 일원이 되었기 때문에 유녀로서의 일은 해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나중에 그렇게... 본인 말로는 자신은 요시와라를 지키는 것이 아닌, 히노와를 지키는 것이라고 한다.
결국 츠쿠요 역시 여기에 설득당해 요로즈야를 막으려드는 백화를 저지하고, 온몸에 쿠나이가 꽂혀 쓰러질 때까지 그들을 돕기 시작했다. 그리고 긴토키가 츠쿠요의 담뱃대[12] 덕분에 목숨을 한 번 부지하게 되고, 마침내 야왕 호우센을 쓰러뜨리고 요시와라에 햇빛이 들어오게 하는데 성공한다. 이후에는 히노와랑 둘이서 요시와라를 이끌어가고 있다.

2.2. 붉은거미편[13]


부쩍 늘어난 불법 약물 매매로 긴토키와 함께 마약 거래를 수사하다 붉은 거미에 들어가게 되고, 죽은 줄 알았던 스승 지라이아와 재회한다.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했으나, 얼굴이 반 벗겨지자 눈치챈다. 긴토키가 속수무책으로 지라이아에게 당하자, 쿠나이를 던져 긴토키의 목숨을 살려주고는 의식을 잃는다. 자신에게 빗나간 집착을 지닌 스승에게 납치된다. 정신을 차린 후에는 지라이아의 계략으로 요시와라가 통채로 불타 사라질 뻔 하나, 그렇지만 긴토키가 구출하고 지라이아를 제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라이아가 긴토키를 죽이려하자 자기 손으로 쿠나이를 던져 스승의 목숨을 거둔다. 지라이아가 죽기 직전, 자신에게도 당신의 짐을 나눠주셨으면 했다고 말한다.

2.3. 인기 투표편


인기투표에서는 10위를 했었으나, 야마자키가 누군가에게 당하고 나서 9위가 되었다. 이후 여성 등장인물들이 그녀가 전용 장편이 2개나 있고, 등장 시기가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순위가 높았다는 것을 근거로 츠쿠요에게 질투심을 품어 척살 대상으로 지목한다. 이후 그녀들에게 시비가 들렸고, 타에의 작전에 보기 좋게 속아 여성 등장인물들이 츠쿠요의 순위를 흡수한다. 이후 다이아몬드 퍼퓸(...)이라 지칭하며 순위 경쟁에 참가하다가, 다른 등장인물과 같이 야마자키와 신파치를 옥상에서 던져버린다.

2.4. 일국경성편


스즈란이 긴토키를 보고싶어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처음부터 등장. 스즈란의 남자를 찾기 위해 조사를 하다 긴토키, 신파치, 카구라와 함께 장군의 거처로 간다. 델리버리 (...) 행세를 하며 선대 장군에게 접근했다가 스즈란을 기억하냐고 묻지만 긴토키 일행과 이마이 노부메와 함께 감옥에 갇히고 만다. 그 이후로는 선상에 올라타 암살부대 천조원 나락과 싸운다.

2.5. 성전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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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역전편에서는 사루토비에게 백화 전체가 닌자 강습을 받기 위해 카부키쵸에 왔다가 휘말려서 TS가 되었는데... 주연 남캐급 수준의 훈남이 되었다(...). 덤으로 뭔가 카사노바스러운 성격으로 변모했을 뿐만이 아니라 완전 흑화해서 '''가부키쵸를 주름잡는 야왕'''의 야망을 가져버린다.[14] 다만 이 쪽 역시 근본적으로는 원래대로 되돌아가고 싶었는지 마지막에 야규 큐베에게 협력한다.

2.6. 애염향편


긴토키: 아 지긋지긋해, 반하네 차이네. 향이니 연기같은 것도 다 지겹다.
어느 바보가 허구한 날 피우는 곰방대 연기만으로 충분해.

츠쿠요: 그렇군. 이걸로… 충분하다.
봄에도 겨울에도 나는 가끔 이렇게 네 옆에서 연기를 뿜어낼 수 있다면 그걸로 행복해.

친구 호타루가 남자와 함께 도망치려는 것을 목격한 그녀는 제지를 한다. 호타루는 같이 도망치던 남자가 피우던 향에 의해서 자신이 이상해졌다고 말하고, 호타루의 품 속에서 하트 모양의 향이 떨어진다. 그 향은 맡고 난 후 처음 본 사람에게 사랑에 빠지는 향.
향을 관리하려던 도중 골초인 츠쿠요의 곰방대에서 떨어진 재에 의해서 향은 타버리게 되고, 그 향을 맡은 그녀가 올려다 본 하늘에 있는 건물 옥상에서 술에 취한채로 노상방뇨 중이던 긴토키 에게 츠쿠요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여느때와 같이 치안을 지키려 히노와, 긴토키와 함께 애염향을 처리하려는 작전을 세우려 했지만 설레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자꾸 집중하지 못한다. 결국 백화와 요로즈야 두 팀으로 나뉘어서 각각 출처를 알아내는 작업, 애염향을 처리하는 작업을 하기로 하는데, 왠지 모르게 긴토키가 걱정이 되는 마음에 그를 따라가지만 애염향과 그녀를 끌던 수레는 넘어져서 우연히 애염향들이 오뎅 속으로 빠져버리는 바람에 애염향이 요시와라 전체로 퍼져버리고 만다.[15]
애염향이 이미 요시와라 전체로 퍼져버렸고, 긴토키를 포함한 사람들은 누구나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 그녀만 아무 일 없는 듯이 행동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랑에 빠진 남자들이 일제히 그녀를 습격하게 되고, 위험에 처한 그녀의 앞에 지구하렘을 원하는 긴토키가 와서 그와 함께 도망친다. 호색한이 되어버린 긴토키의 말에 설레서 헤실거리던 중, 애염명왕이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는 그를 처치하러 긴토키와 함께 이동한다.
애염명왕이라는 자는 호타루였고, 츠쿠요는 긴토키와 같이 그녀를 구출한다. 고통을 잊기 위해서 자신이 사용하던 애염향에 사람들이 중독되자, 그걸 막기 위해 애염향과 정반대의 효과를 보이는 애단향을 뿌려서 모두를 되돌릴 생각이었고, 애염향 사건은 어찌저찌 마무리가 된다. 그리고 호타루에게 그녀가 좋아하던 남자가 바람 피운 것이 아니었고, 몸이 망가진 채로 폐인이 된 후에도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그녀를 요시와라에서 내쫒는다.
돌아와선 긴토키와 단둘이 술과 담배를 하며, 씁쓸한 말을 뱉는다. 참고로 어째서인지 연재본과 단행본에서 대사가 다르다. 연재본에서는 평소처럼 '누시'라는 호칭으로 긴토키를 불렀는데 단행본 수정판에서는 이때 처음으로 긴토키에게 '오마에사마'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OVA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판에서도 '오마에사마'를 사용했다. 츠쿠요가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알아챘음을 호칭의 변화를 통해 묘사하고 싶었는 듯. [16]

2.7. 최종장 -은빛 영혼편-


한동안 등장이 뜸하다가 619화 드디어 등장. 백화와 함께 오우가이를 향해 수리검을 날려 그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역할을 했다.
620화에서 긴토키가 신라족과 다키니족 군세에게 ''지구의 여자들은 이런 괴물 고릴라들만 있는 게 아니야! 좀더 좋은 여자도 많이...''라는 뻘소리를 하는 것을 듣고 수리검 세례를 날려 응징한다.
그리고 요시와라의 보초들이 왜 이런 곳에 와 있냐는 긴토키의 질문에 지구 여자의 평가를 낮추기 위해 일부러 요시와라에서 왔다고 답하는데 사실 요시와라에 남아있었으나 히노와의 권유로 긴토키를 만나러 온 것으로 밝혀졌다. 세계가 어찌 되든 자신은 죽더라도 긴토키의 옆에서 죽고싶다고 생각한다고까지 히노와가 츠쿠요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보면 긴토키에게 확실히 반해있는 듯.
응전하면서 큐베와 대화를 하는데, 여자를 버린 자신이 여자를 바보 취급해 화가 날 줄은 몰랐다며 "결국 이렇게 도망쳐도 여자인가"라고 말한다. 사실 자신도 내심 긴토키에 대한 자신의 연심을 자각하고 있었는 듯. 큐베는 이에 그런 이유로도 괜찮다며 남자도 여자도 오카마도 모두 소중한 누군가의 옆에 있고 싶다는 이유로 모인 거 아니냐고 맞장구쳐준다. 그 말을 들은 츠쿠요는 사신 태부와 야규 가 차기 당주가 함께 부티크에 가는 것은 어떠냐는 제안을 한다. 그렇지만 큐베는 팬케이크 가게에 가자고 했다. 다음 순간, 큐베가 부활한 오우가이가 순식간에 날린 철퇴를 맞고 리타이어하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봤다.
오우가이의 다키니족, 소타츠신라족 연합군의 압박으로 카부키쵸 연합세력과 함께 위기에 빠진 때에 도로미즈 지로쵸, 친 피라코, 흙탕쥐파의 지원과 헤도로의 무쌍 등에 힘입어 다키니족과 신라족을 기적적으로 패퇴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628화에서의 전략 회의에서는 무리하게 해방군을 공격하자는 의견에 자신들은 싸움에서 이긴 것이 아니라 싸움을 막기 위해서 싸운 것이며, 때문에 이 이상 피해를 확대시키는 것은 해방군이 하는 짓과 다름없다는 말을 한다.
이후 헤도로를 개조한 헤바를 타다가 부상당한 긴토키가 쉬다가 술을 마시고 난 병을 밖에 놓은 것을 츠쿠요가 밟아 넘어졌는데, 하필 병속에 남아있던 극소량의 술을 마시게 되었다. 덕분에 취한 채로 술마시고 자던 긴토키의 안대를 벗겨 헬게이트를 만들었다.
629화에서는 겐가이가 적에게 납치되었다는 것을 급하게 전하러 온 히지카타가 술 취해서 긴토키의 입에 술을 들이붓고 있는 츠쿠요와 술취한 호스트하드보일드 경관흙탕쥐파 현 보스, 자기 대장을 다트판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가씨들, 판데모니움들에게 시달리는 젠조, 긴토키의 이불 속으로 들어가 있는 스토커 닌자, 판데모니움으로 하나가 된 외도 식신이웃집 외계인을 발견하고, 츠쿠요의 '''"앙? 뭐라했냐?"''' 한 마디에 아무것도 아니라며 그냥 문 닫고 갔다.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666화에서 백화를 이끌고 지로쵸 일파 등 카부키쵸 사천왕 세력, 야규 가문, 어정번중 등과 함께 요로즈야 긴짱의 지원을 왔다. 천도중 나락들의 석장 공격에 수리검 세례를 날려 해결사들을 엄호한다.

'''혼자서는 아주 쉽게 사라져버릴 작은 생명의 등불도 모이면 결코 사라지지 않을 커다란 등불이 된다. 네놈들이 몇 번이고 되살아난들 우리도 몇 번이고 일어날 것이야.'''[17]

2년후에는 큐베와 함께 기모노 쇼핑을 왔다.[18] 머리를 단발로 잘랐다. 타카스기로 변장했다가 이어서 마네킹으로 변장한 긴토키가 하필 그 쇼핑 온 가게에 숨어들었다. 그리고 긴토키가 마네킹으로 위장하는 과정에서 옆에 있던 마네킹의 옷인줄 알고 하필 츠쿠요가 걸친 기모노 소매를 사슬로 엮었다.
686화에서 히노와가 요시와라 통솔직에서 은퇴하고 츠쿠요가 백화의 대장 겸 요시와라의 수장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 지금 요시와라는 정부 공인 관광도시가 되었다. 요시와라의 여자들을 위협하는 파렴지한 일부 남자들로부터 여전히 백화로서도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면서 "백화는 태양 아래서도 여자의 편에 서있다" 라고 하며 이명도 사신 타유가 아닌 '''천도 타유'''로 바뀌었다.
타카스기로 변장한 긴토키를 큐베의 속옷을 뒤집어 쓰고 있었다는 죄목으로 끌고 와 천장에 매달아 둔다. 그러다가 사루토비에 의해 타카스기가 긴토키와 함께 행동하고 있었다는 것을 듣는다. 이에 놀라고 역시 놀란 타에와 큐베와 함께 긴토키가 에도에 와있는데 왜 자신들을 만나러 오지 않냐고 의아해한다. 긴토키의 행방을 알고자 가짜스기 상태인 긴토키에게 질문을 하지만 , 긴토키가 가짜스기 상태로 허세+어그로를 잔뜩 끌어서 묶어놓은 채로 액체가 가득 담긴 통에 떨어뜨린다. 이에 가짜스기가 물고문하냐고 따지자 그건 물이 아나라 '''로션'''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웬 컨베이어 벨트에 떨어뜨리는데, 컨베이어 벨트가 돌아가는 길에 온통 노파 유녀들이 포진해있고 벨트 위의 남자에게 각종 성적 수치심을 주는 고문을 가짜스기 가 당하게 한다.(...)
컨베이어 벨트가 한 바퀴 돌자 가짜스기는 성적으로 무심해진 상태로 돌아온다... 그래도 가짜스기가 긴토키에 대해서 말을 안 하자 한 바퀴 더 돌리는데, 끝났을 때 가짜스기는 '''대불'''이 되어 득도(...)해있었다. '나는 무일지니, 나는 공일지니, 가슴은 2일지니(...)'라는 이상한 염불까지 읊으면서.
긴토키와 가짜스기였던 대불에게 긴토키의 행방에 대해 어떻게든 알아내려 하지만 이미 어떠한 가슴 염불만 외는지라 소용없었는데, 이때 사루토비가 번뇌를 만들어야 겠다며 츠쿠요보고 노파들대신 가슴 좀 만지게 해주고 오라고 한다. 사루토비 왈 자기는 긴토키와 결혼해야하고 큐베는 남자한테 만져지는 것 자체가 무리라서라고. 이에 0이어서(...) 만져지는 대상에도 못 들어간 타에가 만져지러 가려고 하고 큐베는 대신 만져진다고 흥분한 것을 진정시키느라 중간에서 고생하다가 결국 자신의 대불에게 가슴을 내주기로 한다.
그러자 대불이 왜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냐고 묻는다. 이에 시대가 새롭게 변해가고 많은 것이 바뀌는 상황에서 낯익은 것이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고 사는 것과 함께 미래를 걸어야했던 자를 혼자 남겨두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괴롭지만, 그렇기에 끝나가는 것을 밟고 새로운 것을 맞이하러 나아가야 미래를 향해 걷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언젠가 긴토키가 돌아왔을 때, 새로운 것들을 전해주고 같은 미래를 걸어가게 해주고 싶다고 밝힌다. 그리고 긴토키의 행방을 가르쳐달라고 대불에게 다시 간절하게 부탁한다.
이 말을 들은 대불은 스스로 컨베이어 벨트를 다시 돌러가서 츠쿠요의 진솔한 말에 마음이 움직인 건가 했는데, 다시 돌고 온 건 켄X키(...)였다. 그러다가 숨어서 지켜보던 히지카타가 나와 히로인들과 함께 긴토키에게 츳코미를 날리려 했지만, 켄터키는 대역이고 가짜스기 긴토키는 이미 빠져나간 후였다. 하지만 가짜스기로 변장했던 긴토키도 츠쿠요의 마지막 말에 마음이 흔들려서 '''정체와 목적을 전부 밝혀버릴 뻔 했다'''고 한다. 현재로선 긴토키와 관련된 히로인들 중 가장 유력한 진히로인 후보.
긴토키가 달아난 뒤 다음 차례로 대번뇌 컨베이어 벨트의 고문을 가해 번뇌로부터 초탈한 히지카타의 입으로 방금 달아난 가짜 타카스기가 긴토키라는 것을 뒤늦게 전해 듣게 되고 츳키는 타에, 큐베, 사쨩과 함께 긴토키를 쫓아나선다.
마침 에도는 또 다시 동란이 일어나 각지에서 전투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츳키, 타에, 큐베, 사쨩 네 사람은 신파치에게 긴토키의 소식을 전해야한다는 일념으로 내달리고, 스낵 오토세에서 오토세, 카구라, 신파치 앞에 도착한 네 사람은 긴토키/요로즈야의 존재가 가져다준 것의 소중함과 지금의 자신들에 대한 자긍심을 말하며 긴토키, 신파치, 카구라의 곁에서 함께할 것임을 결의한다.

3. 인간 관계


히노와, 세이타와는 가족처럼 사실상 가족이다. 요시와라가 호센에 의해 통치될 때부터 히노와와의 곁에서 함께 해서 히노와와는 친분이 깊다. 히노와는 그녀를 단순히 친구를 넘어 거의 자매 취급한다. 세이타의 보모 역할도 종종 맡아서 세이타와도 친하다. 일단 히노와이기는 어머니라면, 츠쿠요는 누나. 실제로 세이타가 "츠쿠요 누나"라고 부른다. 히노와의 여동생이자 세이타의 누나로서 셋이 유사가족 관계라고 보면 된다.
백화의 멤버 중에는 요시와라로부터 숙청 대상이 된 여성들도 있는데, 츠쿠요는 그녀들의 얼굴에 상처만 낸 뒤, 백화로서 살아갈 수 있게 해줬다. 작중에서 부득이하게 부하들과 싸우게 됐을 때 그녀들의 몸을 생각해서 싸우지 않고 막기만 하다가 죽기를 택하는 등 부하들을 꽤 챙겨주는 면을 보여준다. 부하들도 그런 츠쿠요의 진심을 알고 싸우길 포기한다.
시무라 타에야규 큐베, 사루토비 아야메, 카구라와는 인기투표편 때 만나서 다이아몬드 퍼퓸을 결성했고 그 뒤로 개그 에피소드마다 최소 3명 이상은 같이 등장한다.. 그중에서도 사루토비 아야메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은근히 죽이 잘 맞는다. 쿠나이를 사용한다는 공통점과 긴토키를 짝사랑한다는 공통점을 가져 자주 엮이는 편.
해결사와는 염상편을 계기로 친해져서 자주 어울린다. 츠쿠요에게 있어선 요시와라 도원향을 두 번이나 구해준 은인이기도 하다.

3.1. 사카타 긴토키


사카타 긴토키와는 일단 동료 내지 친구지만 본인은 연심을 품고 있다. 지라이아 편에서부터 생긴 플래그로서, 한동안은 츠쿠요의 마음이 구체적으로 표출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일국경성편과 애염향편에서 츠쿠요가 긴토키를 내심 사랑하고 있음이 확정되었다.[19]
이런 츠쿠요에 비해 긴토키는 연심을 지녔다는 묘사가 없다. 긴토키는 츠쿠요에 대해 티격태격할만한 좋은 친구나 동료로 생각하는 모습만이 나왔다. 그래서 둘의 감정은 쌍방향이 아니라 츠쿠요의 짝사랑에 가깝다.
다만, 은혼의 작품 특성상 어떤 식으로든 둘의 러브라인이 성사될 가능성은 없다. 본인도 대놓고 긴토키에게 고백을 하기보다는 조용히 그의 곁에서 그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상태이다. 이는 츠쿠요가 '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지 않는 긴토키 곁에서 가끔 담배를 필 수 있다면 그걸로 행복하다'는 독백으로 직접 드러났다.[20]
그러나 말하는 것에 비해 긴토키에 대한 감정 절제를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니다. 긴토키가 다른 여자에게 껄떡대면 질투심을 불태우거나[21], 술에 취하면 일단 긴토키에게 달려들어서 그를 두들겨패는 행동을 일삼는다.
완결까지 둘이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대신 츠쿠요의 마음은 보다 직접적으로 묘사되었다. 620화에서는 츠쿠요가 확실히 긴토키한테 반한 것으로 나온다. 요시와라 도원향에 남아있었으나, 히노와가 권유하여 정확히는 긴토키를 만나러 카부키쵸로 간다. 이때 그녀는 '''세계가 어찌되든 상관없이 그대의 옆에서 죽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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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고 만들었나싶을 정도로 긴토키와 디자인에서 대응되는 점이 많다. 은발에 곱슬머리에 흰 기모노를 입는 긴토키와 정반대로 금발에 직모이며, 검은 기모노를 입는다. 또한 긴토키와 같이 한쪽 팔과 다리만 드러내고 미들 높이의 검은 부츠를 신었으며, 긴토키 옷의 물결 문양과 츠쿠요의 단풍잎 문양을 합치면 전통 기모노의 대표적인 패턴 중 하나인 타츠타가와 문양이 된다. 사신편에서 타츠타가와 문양 접시가 클로즈업 되기도. [22]
이런 접점이 많은 만큼 긴토키에게 무려 4번이나 우연찮게 성희롱을 당한 유일한 인물이다. 대놓고 접근하는 사루토비는 가슴이든 엉덩이든 만져진적이 없을정도로 긴토키는 여자에게 손을 대지 않는 반면 유일하게 츠쿠요만 4번이나 만져졌다. 물론 의도된 상황이 아닌 만큼 츠쿠요는 매번 깜짝 놀라 에베레스트 저 먼곳으로 응징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이 외에도 둘은 공통점이 많은데, 주로 스승을 자기 손으로 죽였다는 점인데 긴토키는 목을 베었고, 츠쿠요는 목에 쿠나이를 꽂았다. 차이가 존재한다면 츠쿠요의 스승은 츠쿠요를 배신했으며 긴토키의 스승은 죽을 때까지 긴토키를 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지만, 이마저도 스승의 정체(스포일러)가 밝혀지자 스승-제자 관계까지 매우 흡사해져 전반적인 인생사가 상당히 유사해진 편이다.

4. 작품 외


노리고 만들었단 말이 있는만큼 항상 인기 투표에서 메인 히로인 카구라 다음의 성적을 가지고 있다. 등장하자마자 제2회 인기투표에서 10위라는 를 기록한다. 그 뒤로 작중에서 사루토비 아야메에게 자주 비아냥의 대상이 된다. 이후 3회, 4회 인기투표에서는 11위, 5회 인기투표에서는 9위를 기록했다.
팬도 많지만 작가의 편애 논란으로 안티도 많다. 늦게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요시와라 염상편, 붉은 거미편, 일국경성편까지 총 세 편의 시리어스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일상 편에서도 요시와라 치안대의 대장을 맡고 있는 것 치고 자주 출연한다.[23] 또한 요시와라 염상편을 지나고 긴토키 원톱화가 심해지면서 신파치, 카구라, 진선조, 가츠라 같은 주연캐들의 활약이 줄어 독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생겼다. 이 불만이 가장 컸던 요시와라 염상편 ~ 일국경성편까지가 츠쿠요가 활발히 출연했던 기간이다. 이로 인해 기존캐들은 나몰라라 하고 신캐만 편애한다는 논란이 생겼다.
긴토키와 이성적으로도 자주 엮이다보니 다른 커플링 팬들에게도 공분을 샀다. 특히 한국보다 일본에서 안티가 많다. 일본에선 홍앵편의 여파로 긴타에가 상당한 인기 커플링이기 때문이다.[24] 그리고 다른 쿨계열 개그 캐릭터들(큐베, 카츠라)보다 덜 망가지고 그나마 추하게 망가지는 것도 술을 마셨을때 뿐이며, 유녀 컨셉과 안맞는 갭 모에를 노린 설정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국내에서는 성매매 설정에 대한 불호가 많아 성매매 희화화 개그 건으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캐릭터의 성격이나 언행에 큰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작가의 편애와 스토리 진행력 때문에 안티가 생긴 케이스라 한동안 출연을 안 하자 안티팬이 거짓말처럼 줄었다.
커플링은 사카타 긴토키와의 커플링이 당연히 메이저. 일본에선 긴타에의 인기가 우위에 있다면 한국에선 긴츠쿠의 인기가 우위에 있다. 그 외 남캐들과는 접점이 거의 없다보니 다른 커플링은 전멸. GL로 가끔 사루토비 아야메와 엮이기도 한다.
여성팬이 엄청나게 많은 점프 만화들은 주인공에게 엮이는 히로인이 여성팬들에게 안티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츠쿠요가 딱 이 케이스에 해당한다. [25]

5. 여담


만화의 법칙에 따라 스스로 낸 얼굴의 흉터는 없어지지 않지만, 그 외의 상처는 깨끗하게 다 낫는다.
숫처녀처럼 보여도 의외로 성 지식은 상당하다. 어릴 때부터 유녀가 아닌 백화로만 활동했지만 요시와라 여자답게 알 것은 다 아는 모양이다. 일손이 부족하면 본인이 대타로 접대부 역할을 할 정도는 되는 듯하다. 작중에서도 평소에는 히노와가 막아서지만 오히려 히노와의 부탁으로 딱 한 사람한테는 접대를 해준 적이 있다.[26] 또한, 동네 아이들이 졸라서 성교육을 해준 적이 있는데, 대단히 하드코어한 체위를 알려줘서 아이들이 질색해 도망간 적도 있다. 게다가 망년회 편과 스즈란 편에서는 본인이 상당한 수준으로 유녀 연기를 해냈다. 같이 유녀 연기를 하던 노부메는 국어책 읽기 수준이었던데 비해 츠쿠요는 평소와 180도 다르게 경박한 연기를 매우 잘했다(...).
작품에서 어느 정도 공인된 미녀이기도 하다. 본인은 얼굴에 상처를 내서 상품가치를 없앴다거나 백화가 된 이후 여성성을 버렸다고 자주 말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전혀 그렇지 않은 듯하다. 그녀의 첫등장부터가 뭣모르는 취객이 그녀의 외모만 보고서는 그녀에게 작업을 걸었다가 호되게 당하는 장면이었다. 이렇게 그녀의 정체는 모른 채 외모만 보고서 추근덕대는 남자들이 꽤 된다고 한다. 하세가와 다이조도 수영장 에피소드에서 그녀를 보고 "뭐야, 이 완전 쌔끈한 누님은!"이라며 놀라워했다.
실제로 여성성을 버렸다기에는 외형이 색기가 넘친다. 일단, 작가가 인증한 본작 최고의 글래머이다. 작가에 따르면 바스트 순위는 미래 카구라>츠쿠요>사루토비 아야메>이마이 노부메>키지마 마타코>야규 큐베>>>넘사벽>>>시무라 타에이다. 그러나 카구라는 미래 성장 버전을 따진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1등은 츠쿠요이다. 복장도 반소매에 엉덩이 근처까지 옆이 쫙 트인 기모노인데다 망사스타킹까지 입고 다녀서 꽤나 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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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은혼 완결편 요로즈야여 영원하라에선 머리를 짧게 자르고 단정한 기모노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가르쳐줘 긴파치 선생의 학생들이 졸업하는 엔딩인 '작별의 하늘'에선 선생님 역으로 짧게 등장. 마츠다이라 카타쿠리코, 오토세와 함께 교사 휴게실 같은 곳에서 담배를 피운다.
[1] 와타시의 변형. 유녀들이 쓰던 말투다.[2] 頭; 백화의 단원들[3] 타유(태부)란 일본 에도 시대의 고급 유녀를 가리키며 시간이 지나면서 오이란으로 대체되었다. 정발판에선 그냥 '사신'이라고만 나오고 등장인물 소개란에는 사신 유녀라고 나온다. 붉은거미편 후일담에서는 작중에서도 '사신 유녀'라고 번역된 적이 있다. 원작에선 사카타 긴토키도 츠쿠요를 '태부'라고 부를 때가 많다.[4] 히노와[5] 시무라 남매[6] 큐베[7] 카구라, 사루토비, 긴토키도 가끔 부른다[8] 세이타[9] 애니메이션에서는 츠쿠요편이라고 명명.[10] 원작에서는 원작 상 흑발적안히노와와 대비되게 탁하고 짙은 톤의 금발에 벽안으로 채색된다.[11] 참고로 쿠루와코토바를 굳이 현지화 시킨다면 했사옵니다, 하였시와요처럼 지나치게 과장되거나 엉터리 시대극 여성 말투가 된다.[12] 살아서 다시 피라고 긴토키가 가져갔다.[13] 애니메이션에서는 츠쿠요편이라고 명명.[14] 이와중에 TS화된 긴토키에게 접근하여 여자를 지키는게 자신의 일이라면서 괜찮은 일이 있다며 추천했다. 즉 풍속일을 권하는 셈[15] OVA에서 긴토키는 넘어지면서 크샤트리아를 외친다. 이유는 당연히 츠쿠요의 성우인 카이다 유코가 맡은 배역때문[16] 오마에사마는 옛날 일본에서 아내가 남편을 부르는 칭호 중의 하나 였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이 단어로 꽤 갑론을박이 있었다.[17] 천도중 나락이 사다하루에게 생명력을 전달하는 카부키쵸 주민들에게 던지는 석장을 수리검을 날려 막아내며. 큐베-지로쵸-츠쿠요-젠조 순으로 대사를 한다.[18] 큐베가 맞선용 기모노를 살거라는 언급이 있었다.[19] 사실 망년회편에서도 복선이 있었다. 긴토키가 본의 아니게 여섯다리를 걸친 사람들이 자기 남편이 좋은 점을 얘기할 때, 다른 사람들은 꾸며낸 얘기를 늘어놓는데 반해 츠쿠요는 혼자 제대로 된 이유(요시와라를 구해줬다던가)를 댄다.[20] 이때 츠쿠요가 긴토키에게 접근하여 담배 연기를 뿜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유녀가 이런 행위를 한다는건 자신을 봐달라는 의미가 담겨져있다.[21] 사루토비 아야메가 가짜로 긴토키와 결혼한다는 청첩장을 돌린 적이 있는데, 히노와 모녀는 그걸 본 츠쿠요가 너무 심각하게 기분 안 좋아졌다며 걱정까지 한다.[22] 츠쿠요는 두번 옷의 단풍무늬가 아닌 꽃 문양 기모노를 입는다. 첫번째는 긴토키에게 예쁜 얼굴이라고 긍정받은 지라이아편 마지막 장면. 두번째는 영화에서 긴토키가 없어지고 물결무늬 옷을 카구라가 입고 다닐 때. 역시 꽃이 된다. [23] 다른 비슷한 포지션의 여자 캐릭터를 살펴보면 오타에는 시리어스 출현이 드물며 일상편에서만 망가진 채 자주 나와서 편애 논란도 없었고 사루토비는 장군암살편 이전까지, 큐베는 최종장 이전까지 시리어스 출연이 없었고, 노부메는 시리어스 출연은 잦으나 일상 편에서는 공기 수준이다.[24] 긴토키와의 표지 모델을 건 인기투표에서 쟁쟁한 남캐들을 뚫고 타에가 5위를 차지한 걸 보면 긴타에의 인기를 알 수 있다.[25] 이 분야의 전설은 루키아-오리히메의 블리치.[26] 당연하지만 긴토키와 그녀를 이어주려는 히노와의 술수였다. 하지만 여기서 꽐라가 된 모습을 처음 보여주어서 다른 의미로 전설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