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진선조 동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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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選組動乱篇
은혼의 '''두번째 시리어스 장편'''. 101화부터 105화까지[1] 방영되었다.(2008년 4월 10일 ~ 5월 8일)
한글 제목은 단행본 정발판 명칭에 따라 기재.
장편 중에서도 진선조가 메인인 최초의 장편.[2] '''하지만 긴토키의 명대사 1위는 여기서 나왔다.'''[3] 장편 중에서 실제역사 배경이 있는 장편으로 실제 신센구미의 아부라노코지의 변을 각색한 장편이다.
특히 평소의 진선조 멤버들 간의 깊은 유대와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가장 간지가 나는건 도S 왕자 오키타. 곤도를 포위한 이토에게 소리치는 모습과 열차 안에서 배신한 부대원들에게 최후의 가르침을 알려준 뒤 그들을 혼자서 보내버리는 무쌍은 그야말로 명장면. 그리고 후반에 자력으로 자기자신을 되찾은 히지카타가 진선조 차량의 카폰을 통해 진선조 대원들에게 연설하는 장면과 긴토키에게 "고맙다-!(ありがとうよ-!)"라고 외치는 장면도 그야말로 명장면이라고 할 만하다.
또, 톳시에서 히지카타로 돌아올 때 나카이 카즈야의 연기력이 돋보여 더욱 감동적이다.
이 편에서 히지카타가 얼마나 진선조를 생각하는지 알 수있는 편이라 볼 수있다. 그 자존심 강한 히지카타가 사카타 긴토키에게 무릎 꿇고 고개 숙이며 진선조를 지켜달라고 부탁했으니...
이 편 한정으로 이토 카모타로가 나오며 꽤 많은 인기를 모았던 은혼 5기 OP '담천'이 분위기에 또 끝장나게 어울렸다.[4] 또한 오랜만에 다카스기 신스케가 나왔으며 홍앵편에서는 얼굴만 잠깐 비쳤던 카와카미 반사이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등, 스토리 상으로도 여러가지가 착착 진행되었다. 이 때 이 사건에서 톳시편이 이어지게 되며 멀리는 사천왕편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에피소드 전체를 가로지르는 주제는 '''糸:いと(이토)'''. 동란편 에피소드의 주역 이토 카모타로의 이름이기도 한 단어로 실, 끈의 뜻을 가진 글자지만, 사람과 사람의 인연(因緣)을 뜻하기도 한다. 이토 카모타로는 모종의 연줄을 통해 진선조에 들어와 동란을 계획했으며, 위기에 빠졌을때 그동안 만들어진 진선조와 해결사와의 연은 사건을 해결하는 실마리 역할을 하였고, 진선조 멤버들간의 연은 혼란에 빠진 진선조를 유대감으로서 하나로 묶어주며, 마지막에는 이토 카모타로에게 깨달음을 주고 진선조 멤버들과 이토가 빛으로 된 실로 연결되는 연출 또한 이것을 뜻한다. 또한 두각을 드러낸 악역인 귀병대 멤버 반사이도 현(弦)을 사용하여 싸운다.
실사영화 은혼 2의 메인 에피소드인데, 카바레편과 이발소편이 섞여서 나온다. 또한 이로 인해서 후반부 전개가 조금 달라졌다. [5]
真選組動乱篇
은혼의 '''두번째 시리어스 장편'''. 101화부터 105화까지[1] 방영되었다.(2008년 4월 10일 ~ 5월 8일)
1. 개요
2. 에피소드 타이틀
한글 제목은 단행본 정발판 명칭에 따라 기재.
* 101화: 룰은 깨기 위해 존재한다(掟は破るためにこそある)
* 102화: 오타쿠는 수다를 좋아해(オタクは話し好き)
* 103화: 장점과 단점은 종이 한 장 차(長所と短所は紙一重)
* 104화: 소중한 것은 잘 보이지 않는다(大切なものは見えにくい)
* 105화: 모든 일에는 흥과 타이밍이 중요해(何事もノリとタイミング)
3. 설명
장편 중에서도 진선조가 메인인 최초의 장편.[2] '''하지만 긴토키의 명대사 1위는 여기서 나왔다.'''[3] 장편 중에서 실제역사 배경이 있는 장편으로 실제 신센구미의 아부라노코지의 변을 각색한 장편이다.
특히 평소의 진선조 멤버들 간의 깊은 유대와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가장 간지가 나는건 도S 왕자 오키타. 곤도를 포위한 이토에게 소리치는 모습과 열차 안에서 배신한 부대원들에게 최후의 가르침을 알려준 뒤 그들을 혼자서 보내버리는 무쌍은 그야말로 명장면. 그리고 후반에 자력으로 자기자신을 되찾은 히지카타가 진선조 차량의 카폰을 통해 진선조 대원들에게 연설하는 장면과 긴토키에게 "고맙다-!(ありがとうよ-!)"라고 외치는 장면도 그야말로 명장면이라고 할 만하다.
또, 톳시에서 히지카타로 돌아올 때 나카이 카즈야의 연기력이 돋보여 더욱 감동적이다.
이 편에서 히지카타가 얼마나 진선조를 생각하는지 알 수있는 편이라 볼 수있다. 그 자존심 강한 히지카타가 사카타 긴토키에게 무릎 꿇고 고개 숙이며 진선조를 지켜달라고 부탁했으니...
이 편 한정으로 이토 카모타로가 나오며 꽤 많은 인기를 모았던 은혼 5기 OP '담천'이 분위기에 또 끝장나게 어울렸다.[4] 또한 오랜만에 다카스기 신스케가 나왔으며 홍앵편에서는 얼굴만 잠깐 비쳤던 카와카미 반사이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등, 스토리 상으로도 여러가지가 착착 진행되었다. 이 때 이 사건에서 톳시편이 이어지게 되며 멀리는 사천왕편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에피소드 전체를 가로지르는 주제는 '''糸:いと(이토)'''. 동란편 에피소드의 주역 이토 카모타로의 이름이기도 한 단어로 실, 끈의 뜻을 가진 글자지만, 사람과 사람의 인연(因緣)을 뜻하기도 한다. 이토 카모타로는 모종의 연줄을 통해 진선조에 들어와 동란을 계획했으며, 위기에 빠졌을때 그동안 만들어진 진선조와 해결사와의 연은 사건을 해결하는 실마리 역할을 하였고, 진선조 멤버들간의 연은 혼란에 빠진 진선조를 유대감으로서 하나로 묶어주며, 마지막에는 이토 카모타로에게 깨달음을 주고 진선조 멤버들과 이토가 빛으로 된 실로 연결되는 연출 또한 이것을 뜻한다. 또한 두각을 드러낸 악역인 귀병대 멤버 반사이도 현(弦)을 사용하여 싸운다.
실사영화 은혼 2의 메인 에피소드인데, 카바레편과 이발소편이 섞여서 나온다. 또한 이로 인해서 후반부 전개가 조금 달라졌다. [5]
4. 등장인물
5. 진실
- 이토의 배반 뒤에는 귀병대가 있었다. 하지만 귀병대는 처음부터 이토에게 협력할 생각이 없었고 그저 이용해 먹을 작정이었으며 마지막에 이토를 죽이려 한다.
- 이토의 부모는 아픈 쌍둥이 형만 돌봤으며, 아무리 공부와 검술을 잘 해도 아무도 가까이 오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이토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더 유명해지려고 했다. 진선조 동란도 이토의 삐뚤어진 마음이 만들어낸 욕심이었다. 마지막에는 자신이 진정 원하던 것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아닌 자신의 곁에 누군가 있어주는 것이였다는 것을 깨닫고 죽는다.
- 이토는 한쪽 팔이 잘려나가고 수십 발의 총알을 몸에 맞지만 죽지 않고 진선조의 법도에 따라 히지카타와 일합의 상대를 한 뒤 져서 죽는데, 이 장면이 일본의 무사도에 대한 지나친 미화라서 싫어하는 팬들이 꽤 있다. 이런 '죽음의 미학'은 일본 특유의 것이라 다른 나라 사람이 이해하기 힘들다. 특히 일제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이 많은 우리나라 팬이 볼 때는 거부감이 들지만 일본 매체를 접하다 보면 자주 보게 되는 부분이다.
- 야마자키는 살아 있었다. 지조도 진정성도 없이 자신의 안위만 추구했던 이토와 달리, 끝까지 밀정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려 했던 야마자키를 카와카미 반사이가 높이 평가해 죽이지 않았던 것이다. 야마자키의.존재와 대사가 가장 빛났던 장편. 야마자키는 이후 줄곧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105화 마지막에 다시 등장한다.
- 이 사건 이후로도 한동안 토시로의 내면에는 다른 인격인 톳시와 공존하게 되며, 톳시편에 가서야 톳시가 소멸한다.
[1] 코믹스 158~168화 분량.[2] 이전에 오키타의 가족사와 과거이야기를 다룬 미츠바편(TVA 86~87)때도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지만 이것은 '''장편'''이 아닌 '''일상편.'''[3] 그 명대사는 '''''예나 지금이나 내가 지키는 것은 무엇 하나 달라지지 않았거든!!''''' 이다. 애니 기준으로 105화에 나온다.[4] 이 노래를 부른 'DOES'는 이 노래와 함께 은혼 역대 OST중 손꼽힐 만한 간지 퀄리티를 자랑하는 다섯 번째 엔딩곡 '修羅'도 부른 바 있다. 이 '修羅'도 당시의 장편이었던 홍앵편에 끝장나게 어울리는 퀄리티를 자랑했었다.[5] 카바레 편으로 인해서 쇼군과 마츠다이라가 에도에 있기 때문에, 긴토키가 반사이와 싸우는 곳이 숲 속에서 에도 성으로 바뀌었으며 동야호로 헬기를 땅이 아니라 '''에도 성에 박아버리면서 원작보다 더한 짓을 저지른다.''' 또한 히지카타가 톳시가 되는 이유가 칼 때문이 아니라 심어진 칩 때문이고, 캬바레 쇼군 호위 도중 만난 양이지사랑 싸우면서 처음 발견하게 된다.[6] 비록 조연취급을 당하긴 했지만 살해당하기 일보직전인 그 순간에도 임무를 더 우선시하는등 나름대로의 밀정역할을 잘 해냈다.[7] 홍앵편에선 하루사메를 쓸어버리는 긴토키와 카츠라를 멀리서 보기만 했지만 이번엔 야마자키를 붙잡고 암살시도를 하는가 하면 긴토키와 대결을 하는등 적극적으로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