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펜팔편
은혼의 장편.126화부터 128화까지[1] 진행되었다.(2008년 10월 2일 ~ 10월 16일)
1. 개요
2. 에피소드 타이틀
한글 제목은 단행본 정발판 명칭에 따라 기재.
* 126화: 문자로밖에 전할 수 없는 것이 있다(文字でしか伝わらないものがある)
* 127화: 만나 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것도 있다(会わないとわからないこともある)
* 128화: 만나봐도 알 수 없는 것도 있다(会ってもわからないこともある)[2]
3. 이것저것
신파치가 메인인 장편. 하지만 야규편이나 항도관편같은 시리어스가 아닌 유쾌발랄한 일상개그물이다. 이 장편에서 키라라와 우라라 자매가 출현하는데, 둘 다 성우가 호화캐스팅. 키라라는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아사히나 미쿠루 역으로 유명한 고토 유코, 우라라는 IS의 치후유,건담 SEED의 미리아리아,포켓몬스터 DP의 히카리 역의 토요구치 메구미가 캐스팅 되었다.
은근히 대사들의 수위가 높다. 주된 원인은 긴토키와 곤도. [3]
혈액형 성격설을 소재로 하는 장면이 몇 번 나온다. 원작에서는 특정 혈액형에 대한 편견이 별다른 여과없이 언급되나 애니에서는 구체적인 혈액형이 나오는 부분을 '''혈액형만으로 편견을 조장할 여지가 있는 방송은 해서는 안 된다'''는 제작진의 견해를 드러내는 자막과 함께 비프음으로 처리해 논란을 피했다. 근데 '''혈액형별 비프음이 전부 달라서'''(…) 구분할 수 있다는 게 반전.
4. 주요 등장인물
5. 진실
- 편지의 진짜 주인은 키라라. 사진의 여성은 키라라가 아닌 그녀의 여동생 우라라로, 소심하고 숫기가 없어서 여동생의 사진을 대신 집어넣은 것. 신파치 역시 애매하게 자신과 오키타 소고의 사진을 보내버렸으니 피장파장인 셈이지만 키라라는 자신이 편지의 주인이란 사실을 숨기고 신파치의 사랑을 도우려 했다.
- 콘도는 사실 오타에를 생각하며 불끈불끈하고 있다.[4] 결국 편지에마저 불끈불끈합니다고 썼는데 히지카타가 멋드러지게 대필해놓고서 깜빡하고 이 문장을 지우는 걸 까먹은 상태로 신파치에게 줬고, 신파치는 그걸 그대로 보냈다. 우라라는 이걸 보고 경악했지만 키라라는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는지 편지를 보고 기뻐한다.
- 편지를 쓸 때 신파치의 사진을 오키타로 찍어서 보냈는데 덕분에 키라라 대신 우라라가,신파치 대신 오키타가 만나게 된다. 그런데 오키타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 우라라는 오키타의 하인으로 조교당했다.
[1] 코믹스 203화 ~ 207화 분량. 코믹스의 경우 스탠드 온천편 이후에 연재되었다.[2] 단행본 24권의 부제이기도 하다.[3] 펜팔 대필 때 긴토키는 초반에는 잘 쓰다 싶더니 갑자기 들이대는 원시인만도 못한 대필로 컷당했고 곤도는 말할 것도 없다(...) [4] 원어는 ムラムラします.코믹스판에서는 불끈불끈합니다.라고 번역을 했지만 모 아마추어 자막에서는 대담하게 딸딸칩니다.로 번역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