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의 모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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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유튜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과대학 본과 2학년에 재학 중[2][3]인 학부생이다. 주로 토크, 일상 브이로그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을 올린다. 2019년 10월경부터 본격적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교육 관련 멀티 채널 네트워크인 YOUNIV에 소속되어 있다.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건 2020년 2월에 업로드한 의대생 브이로그 영상 이후.[4] 매주 토요일 밤에는 토요일?토요일은 공부다 (토.토.공)을 진행한다.
2. 활동
2.1. 선생이 체질
대한민국의 인터넷 강의 업체 대성마이맥과 콜라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코너 제목은 "[맥밖TV] 본격 TMI토크쇼ㅣ선생이 체질".
- 《Episode 1. 은밀한 사생활》
- 권용기 쌤과 서로의 초상화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모범생은 다 완성하지 못하고 안경만 덩그러니 그려놓고는 현대미술이라며 변명했지만, 그에 반해 권용기 쌤은 모범생을 손쉽게 그려냈다. 이때 권용기 쌤은 얼굴 특징으로 모범생의 매부리코를 지적했고 이에 대해 모범생은 다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 《Episode 2. NBA 진출 각?!》
- 권용기 쌤과 함께 농구복을 입고 등장하였다. 그러나 농구조끼 안에 이상한 그물망처럼 생긴 옷을 입고 진행했다. 본인 소유의 옷인지는 알 수 없음.
- 《Episode 3. 훈구쌤 아무노래 챌린지》
- 《Episode 6. 수험생 연애 SSUL 》
- 카톡 대화 내용을 보고 '여친이 왜 삐졌는지' 파악하는 문제에서 전혀 답을 몰랐고 다른 출연진들의 설명에도 공감을 하지 못했다.
- 육성으로 '자기야'라고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 고3 수험생 시절 연애를 하였다고 밝혔다. 규칙은 2주에 한 번 만나기, 자기 전에 통화하기. 과거 연인을 향해 '잘 지내고 있지?'라며 씁쓸해했다.
- 육성으로 '자기야'라고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 고3 수험생 시절 연애를 하였다고 밝혔다. 규칙은 2주에 한 번 만나기, 자기 전에 통화하기. 과거 연인을 향해 '잘 지내고 있지?'라며 씁쓸해했다.
2.2. 한국민속촌 아르바이트
한국민속촌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다.(2018년~2019년)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며, 당시 다양한 캐릭터를 맡았다. '모범생' 이라는 이름도 민속촌에서 일하던 당시 캐릭터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 민속촌 오디션에는 '의원'이라는 캐릭터를 가지고 참가했다. 이전에 없던 캐릭터라 뽑았다고 한다.
- 민속촌 아르바이트 마지막 날에 펑펑 울었다. (벨튀 마지막날)
- 의대 복학으로 인해 해당 아르바이트는 2019년 가을 시즌인 『신(神)묘한 마을』을 끝으로 퇴사하였다.
- 『웰컴투조선』의 서당 부스 학동, 『시골 외갓집의 여름』&『조선하지로다』의 집배원, 『조선동화실록』의 나무꾼, 『추억의 그때 그 놀이』의 모범생, 『신(神)묘한 마을』의 저승사자 등 많은 역할을 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의 해당 항목 참고.
- 민속촌에서 일부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예의를 벗어난 행동을 하여 곤란을 겪은 바를 털어놓았다. 가령 뒤에서 목 주위를 치고 도망간다던지, 본인의 월급을 아무 거리낌없이 물어보는 상황 등. 특히 신체적 접촉을 굉장히 싫어하는 본인에게 뒤에서 치고 도망간 학생을 따로 불러다 혼낸 적이 있는데, 그 점에 대해 학교 측에서 항의를 받은 적도 있다고 한다. 이에 서비스직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이 대단하다고 느낀다며 씁쓸함을 토로했다.
- 한국민속촌/캐릭터에 모범생에 대한 설명이 한 줄 적혀있었는데 누군가 그 한 줄마저 지워버려 서러움을 표했다. 심지어는 일일이 나무위키 접속 IP를 비교해 보며, 평소 접속하지 않은 IP주소가 그 설명을 지워버렸다는 것을 알아내었다.[6]
3. 여담
- 악필이다. 의대생 브이로그 영상에서 보면 알 수 있다.
- 눈썹 문신을 했다.
- 카레를 좋아한다. 수능날도 점심 메뉴로 카레가 나왔다고.
- 쇼미더머니 탈락 경험이 있다. 휴학의 이유이기도 하며, 2018년에는 서류에서, 2019년은 1차 예선에서 탈락했다. 심사는 매드클라운이 보았다고 하나 몇 초 듣지도 않고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 2주에 한 번, 금요일 11시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콘텐츠는 그때그때 바뀌며, 유일한 규칙은 선넘으면 채금. 또 넘으면 차단이다.[7] 마지막은 보통 본인이 선곡한 노래들을 시청자들과 함께 들으며 마무리한다.
- 시골에 있는 전교 80명 정도의 작은 중학교에서 전교 9등을 하였다고 한다. 고등학교는 도시에 있는 전교 300명 정도의 학교로 진학했는데, 중학교 때 공부를 어느 정도 하는 편이었기에 내심 기대감을 갖고 첫 시험을 보았지만 결과는.. [8] 그때 반에서 1~2등 정도 했던 친구가 다가와 '그 정도면 잘했네'라며 지나가자 그 말을 듣고 순간적으로 오기가 생겼다고 한다.
- 휴대폰에 자신의 고3 수험생활 동안의 공부량을 적어 놓은 것과 모의고사 성적표, 수능성적표를 저장하여 가지고 다닌다.
- 고3 수험생활 당시 10월 모의고사에서 전과목 1등급을 맞으며 한껏 기대에 부풀어있었으나 실제 수능에서는 아쉽게도 수학 과목에서 2등급을 맞았다고 한다. 수능 성적은 국어와 영어는 100점, 수학은 96점.# 도저히 수학 30번 문제는 풀 수가 없었고 '설마 1등급이 100점이겠냐'며 나머지 문제를 정확히 맞추는 전략을 짰다고 한다. 결과적으로는 2등급.[9]
- 고등학교 재학 당시에는 모범생이 아니었다고 한다. 이유는 밤에 자습실에서 새벽 2시까지 공부하고 정작 학교 수업 중에는 거의 졸았다고. 하지만 학습태도와 달리 학교 내신 시험이나 모의고사는 잘봤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싫어했다고 언급했다.
- 고1 수학 시간에 평소처럼 자던 본인을 향해 선생님이 엎드려뻗쳐를 시키며 "커서 뭐가 될래? 청소나 할래?"와 같은 막말을 던졌고 그 말을 듣고 몹시 분노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첫째, 청소하시는 분을 함부로 무시한 것. 둘째, 자신의 미래에 대해 무시한 것.
- 대학 진학 시에 반영되는 주요 과목만 공부했다고 한다. 한번은 일본어 과목에서 7등급을 받아 교무실에 끌려가 일본어 선생님께 혼이 났다고.
- 시청자들과 함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다가 '자존감이 낮아진 이유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서 온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따라서 이상을 낮추던지 현실을 끌어올려야 해결이 된다며 본인은 후자를 선호하여 자기계발이 답이라고 밝혔다. 자기계발서적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고 한다.
-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예과에 합격한 사람은 밥을 풀코스로 사준다고 했다.
- 사용하는 알람 어플은 '쉐이킷 알람'. 많은 사람들이 브이로그를 보고 문의했다고 한다.
- '아무-튼!'이 자신이 밀고있는 유행어이다.
- 주접 댓글을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잘생겼다는 말이 댓글의 대부분을 차지하자 이에 대해 언급하며 다소 부담감을 드러냈다.
- 잘 웃고, 또 잘 운다.
- 귀가 잘 빨개진다. 텐션 감지기이도 하나 더운 공간에서도 새빨개진다.
- 아재개그를 좋아한다. 따로 직접 찾아볼 정도로 마니아 수준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라이브 방송 중 한 외국인 시청자에게 'thank you' 가 아닌 'tank you'라고 말하며 혼자 껄껄 웃었다.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는 4.15 총선에 맞춰 '대통령 선거'의 반대말은 '대통령 앉은 거'라며 혼자 만족해했다.
- 술에 취하면 엽기토끼 눈이 된다고 직접 말했다. 또한 자신의 주사는 잠자기라고.
- 자칭 화석. 복학 전 자신의 학교생활에 대해 심하게 걱정을 하였으나.. 여차저차 잘 적응을 해가고 있다.
- 아직까지 브이로그 촬영 시 실내에서만 진행하고 야외에서는 촬영하지 않는 등 타인의 눈을 다소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러한 모습은 유튜버로서 극복해야 할 점으로 보인다.
- 2019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당시 생방송에서 혼자 크리스마스 기념 케이크를 먹으며 라이브 방송을 했다.
- 빵모자를 좋아하며 인스타그램에서 착용한 모습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모자는 현재 검은색과 베이지색 두 가지를 착용한 모습을 자주 보이며, 그 이외에 다른 색이 더 있는지는 알 수 없다.
- 17살 때 학교 축제에서 롤리폴리를 췄다고 직접 밝혔다.
- '약'의 영어 스펠링을 MIDECINE이라고 표기한 적이 있다. 하지만 가끔씩 영상 자막에 의도적으로 한 것으로 보이는 자막들이 있다. 이러한 실수를 찾아내 댓글에 쓰면 답글다는 것을 즐긴다.
- 밈 활용을 잘한다. 영상이나 라이브 방송 제목만 봐도 확인할 수 있다.
- 턱걸이 운동을 자주 하는데 주변에서 턱걸이 운동 후 사람이 많이 변했다는 얘기를 해주었다고. 실제로 영상에서도 바뀐 모습을 볼 수 있다.
- 프로필의 사진은 한 팬의 팬아트이다. 유튜브 프로필 사진, 실시간 스트리밍 썸네일 등 여러 곳에서 쓰이고 있다.
- 강원도에서 23년을 살았다고 한다. 강원도에서는 감자를 지폐처럼 쓰는데 감자는 부피가 커서 들고다니기 힘들어 그 대신 프링글스를 동전통에 넣고 다녔다고 한다.
- 주 구독자 타겟층은 십대 소녀팬들이며 이들을 위해 "공부 자극 시리즈" 를 올렸지만 정작 시청자들은 말의 내용보다는 외모에 매료되어 내용이 잘 들어오지 않는 듯하다. 또한 주 타켓층인 여성보다 남성 구독자수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10]
- 2주에 한 번 실시간 라이브를 진행하며 공부하는 학생이 들어올 시 냉정하게 "나가세요"라고 훈수를 둔다.
- 본인의 사생활이 밝혀지는 것을 꺼려하여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많이 밝히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이성친구 유무에 대한 답변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 한다.
- 이과 부심이 있으며 비과학적인 것을 몹시 싫어한다. 심리검사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MBTI검사조차도 거부했다.
- 2020년 4월 4일, 드디어 첫 'Study with me'를 진행했다![11] 주로 메이플 스토리 재즈버전을 들으며 공부한다고 한다.
-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 있으며 닭가슴살에 현미밥을 풀어 만든 죽을 주식으로 먹고 있다. 요즘은 죽이 지겨워 죽과 닭가슴살 볶음밥을 번갈아 먹고 있다고.[12] 다만, 죽의 다소 괴기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강아지밥 과 같다고 하며 몹시 난처한 기색을 표한 바 있다.[13]
- 유튜브 구독자 3만명 달성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인스타에 3만명 기념 3바 추는 영상을 올렸다.
- 시청자들과 편식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 본인의 음식에 대한 취향을 언급하였다. 콩은 굳이 찾아먹지 않으며, 생간과 선지도 마찬가지라고. 특히 해산물 관련 토크에서 미더덕에 대해 격한 반응을 보이며 못 먹는다고 말했다. 이 외에 당근, 오이는 잘 먹고 좋아한다고 했다. 하지만 당근을 못 먹는 시청자의 채팅을 보고 "애에요??" 라고 말하자 당근을 못 먹는 시청자들은 이에 반발했고 안 좋아진 민심을 보자 곧장 사과했다.
- 프로틴이 떨어지자, 집돌이인 그는 어쩔 수 없이 외출을 감행했고, 요즘 운동인들 사이에서 핫하다는 '빽다방의 프로틴 쉐이크'를 마셨다. 하지만 입에 맞지 않았는지 "재밌는 맛"이라며 연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헬스장을 가지 못하자, 자취방에서 다소 충격적인 방법으로 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물이 가득 찬 생수병을 여러 개 가방에 넣더니 그 상태로 스쿼트를 했다.
- 내년부터는 본과 3학년이 되어 병원으로 PK를 나가기 때문에 업로드 수가 지금보다 훨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의사가 되어서도 유튜브는 계속 할 예정이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방문을 부탁 했다.
- 향초 태우는 걸 좋아한다. 타닥타닥 소리가 나는 우드윅 제품을 애용 중이다.
- 최근 이제야 인스타 특유의 감성을 이해했다며 그에 맞게 사진을 게시했다.
- 추후 사람을 많이 만나는 과의 의사가 되고 싶다고 한다. [14]
- 의대생 모범생 라이브 때 진짜 말 그대로 공부만 하는 영상을 찍은 적이 있다.
- 평소 나무위키를 즐겨 본다던 본인은 구독자 3만명을 돌파함과 동시에 나무위키에 접속해 본인의 항목을 스스로 만들었다.
2020년 3월 27일 유튜브 생방송 다시보기에서 이 문서를 직접 작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 양아치, 선생님, 감자 세 가지의 후보 중에 가장 알맞은 호칭이라고 판단하여 직접 선택하였다.[2] 2020년 8월 26일 휴학했다고 전했다. 이유는 2020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으로 인해 전국 대학의 의대생들 또한 공동휴학을 하기로 결심했고, 본인도 그에 동참한다고.[3] 따라서 학교를 9년 동안 다니게 되었다(...).[4] 해당 영상은 2020년 6월 22일 현재 약 65만 뷰를 기록하고 있지만 그는 자신의 브이로그를 많은 사람들이 볼 것이라 예상하지 못하고 광고를 넣지 않는 대실수를 하고 만다. 따라서 해당 영상으로 인한 수입은 창출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해 그는 "아이패드를 살 수 있었는데...." 라며 다소 아쉬움을 드러냈다.[5] 썸네일에 적혀있는 제목.[6] 평소 본인의 말처럼 본인의 문서를 비롯하여 나무위키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은 듯하다.[7] 가끔씩 키 언급하면 채금하기도...[8] 반에서는 10등 정도, 전교 등수는 전교생의 거의 절반 정도의 등수를 받았다고. 기대감이 컸기 때문에 더욱 망했다고 느꼈던 것 같다.[9] 수학 96점을 맞고 2등급을 받은 것으로 보아 1등급컷이 100점이었던 2015학년도 수능을 응시한 것 같다.[10] 아마 뭇 남성들의 워너비적인 요소인 의대생+잘생김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11] 생각보다 가만히 잘 앉아서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평소 공부할 때 음악을 들으면서 한다고 말한 것과는 달리 음악도 듣지 않는다.[12] 해당 제품의 포장지를 카메라에 노출시키며 닭가슴살 광고가 들어올 것에 대한 은근한 기대감을 표했다.[13] 현타가 온 본인은 연신 강아지밥을 외쳐대며, 자신의 밥을 강아지밥이라고 말한 것에 발끈하며 해당 시청자를 찾아 나서는 대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14] 수능 점수가 꽤 좋게 나왔고 집이 근처라 의대로 진학한 것이긴 하나 점차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