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미래캠퍼스
1. 개요
2. 역사
2.1. 1959년 원주기독연합병원 시기
2.2. 1978년 개교 시기
2.3. 1984년 매지캠퍼스 이전과 고난기
2.4. 1992년 신촌 상경 투쟁
2.5. 2007년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도입, 도약기의 시작
2.6. 2018년 역량강화대학 선정 및 연세대학교 본분교 통합 논란
2.7. 2019년 재도약과 미래캠퍼스의 탄생
3.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총학생회
4. 학부(2021년 이전)
4.1. 학부-매지캠퍼스
4.2. 학부-일산캠퍼스
4.2.1. 원주의과대학
5. 학부(2021년~)
6.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덕소농장
7. 동아리
8. 학사제도
9. 교통
10. 시설 - 매지캠퍼스
11. 일산캠퍼스(원주의과대학 캠퍼스)
11.2. 학습 시설
12. 기숙사
13. 인근 주거지역
14. 미래캠퍼스의 주변 환경
15. 주요 사건들
16. 커뮤니티
17. 취업률 및 대학원 진학률
18. 지역인재 7급 공무원 합격자
19. 고시 아웃풋
20. 변시 아웃풋
21. 출신인물
1. 개요
1978년 강원도 원주시에 설립을 인가받은 연세대학교의 '''분교'''이다.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의 매지캠퍼스 및 일산동의 일산캠퍼스 로 이루어져있다. 매지캠퍼스는 인문예술대학, 정경대학, 과학기술대학, 보건과학대학 4개 단과대학의 학생 6,500명과, 보건환경대학원, 정경창업대학원의 석사과정 학생 300명으로 이루어져 있고, 원주의과대학에는 1,160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정규 교원은 300명이다. 일반대학원과 교육대학원은 본교와 분교가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다만 특수대학원인 정경창업대학원과 보건환경대학원은 분교 소속이다.'''YONSEI, Leading the Way to the Future'''
'''존중하고 존경받는 대학'''
2. 역사
2.1. 1959년 원주기독연합병원 시기
원래는 191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1910년 미국 북감리교회가 한국 선교 시작 25주년이 되는 해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원주에 병원 설립이 추진되어 1911년 책임자 앤더슨(A. G. Anderson) 선교사가 한국에 파송되었다.
현재 원주시 일산동 116번지에 위치하였고 1913년 완공시켰는데 규모는 2층건물 17개 병상을 갖추었다. 스웨덴 감리교회 신자들의 모금으로 지어진 병원이고 병원 이름은 후원자 이름을 따라 '스웨디쉬 감리교병원(The Swedish Methodist Hospital)' 혹은 '서미감병원(瑞美監病院) 으로 불렸다. 규모는 크지 않았어도 그 당시 강원 영서, 남부 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이라 의료 사업 및 복음 전파의 기지가 되었다고 한다. 앤더슨 의사가 평양으로 자리를 옮기고 잠시 폐쇄되기도 했지만 1925년 맥마니스(S. E. McMains) 선교사가 부임해서 병원을 맡았다. 그러다가 약 8년 후인 1933년 미국 북감리교회 선교부 사정으로 인해 문을 닫았다.
해방 후 6.25전쟁을 거치며 서미감병원은 파괴되었기 때문에 북감리교회 측에선 다시 병원을 세우려 했고 1954년 머레이(C. W. Judy) 선교사가 병원 건축 및 운영책임자로 임명되어 한국에 오게 되었고 1957년 11월 미국 감리교회 구제위원회 및 선교부, 국제연합 한국부흥회(UNKRA)의 원조를 받아 1959년 10월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50개 병상 규모를 갖춘 건물을 완공하였다.
병원 명칭은 여러 선교단체들의 원조를 받아 세웠기 때문에 '원주연합기독병원' 으로 정했고 초대 병원장에는 문창모 의사가 임명되었고 활발한 의료사업을 펼쳤다. 이후에 몇 차례 증축을 거쳐서 1973년에는 '원주기독병원'으로 개칭하였다가 1976년 연세대학교에 합병이 되었다.
2.2. 1978년 개교 시기
한편 연세대학교가 원주기독병원을 합병함에 따라 현재의 일산캠퍼스 위치에 의과대학 의예과 분교를 짓고자 했고 1977년 12월 28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원주 의예과 분교 설립인가를 받았고 1978년 3월에는 개강식을 열고 교사 기공식을 거행했다.
당시는 수도권 인구분산 정책에 맞추어 정부가 분교 설립을 독려하던 시기였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처음에는 분교가 아니라 대학 자체를 이전하려는 계획이었지만 학교 및 학생들 반대가 너무 심하니까 그렇다면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권 대학 중 이름값 있는 곳들 중에서 지방에 분교를 설립해도 많이 모이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는 입학정원을 늘려 등록금 수입을 늘리고 싶은 대학 측과 잘 맞아떨어지기도 했다. [3] 원주 의예과에 이어 서울캠퍼스 보건대학원 산하 보건학과 증설 신청이 원주캠퍼스로 승인되면서 1979년에 보건학과[4] 신설되었다. 이후 영문과, 수학과 등의 학과들이 증설된 후 종합대학으로의 모습이 갖추어지게 된다.
학교 측에서는 지방분교 후보지로 경상남도 창원, 경기도 오산, 대전 대덕단지 중에서 한 곳을 생각했다.[5] 그러나 지방분교설립위원회에서 창원, 오산의 위치적 특성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대덕단지에 분교를 세우려고 했다. 그때 지난 1976년에 연세대학교 재단으로 편입된 원주기독병원이 강원도 원주에 의과대학 분교 설립을 제안했다. 결국 학교 측은 1977년 문교부로부터 의과대학 원주분교 설립인가를 받는다. 그러나 이때 생긴 원주분교가 연세대학교에서 처음으로 만든 분교는 아니다. 1964년 연세대학교는 부산에 가정대학을 만든 후 2년 뒤 이를 서울 본교로 이전한 바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지만 이때 만든 가정대학이 연세대학교 최초의 분교인 셈이다. 그리고 바로 그 가정대학이 지금의 신촌캠 생활과학대학이다.
1978년 처음으로 학생을 모집한 의과대학 원주분교는 위치만 원주에 있을 뿐 신촌캠 의과대 소속이었다. 이후 원주분교는 보건학과 신설에 이어 1980년 영문, 경영, 수학, 생물학 등 7개 학과가 생기면서 '원주대학'이라는 하나의 단과대학으로 승격된다.
학교 측은 1982년부터 원성군 매지리[6] 의 약 57만평 땅에 120억원[7] 을 투자해 아시아 제일의 전원대학으로 키우기 위한 원주캠퍼스를 구축하기로 한다. 당시 안세희 전 총장은 원주캠퍼스를 본교 수준의 종합대학으로 성장시키려 했다.
하지만, 그 당시 원주캠퍼스는 기본적인 대학의 모습도 갖추지 못한 상태였다. 즉, 원주의과대학과 같은 일산캠퍼스에 위치하고 있다는 한계점 때문에 지방 소재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기숙사가 없어서 학생들 전원이 자취와 하숙을 하고 있었고, 체육활동에 필요한 운동장도 없었으며, 심지어 구내식당도 없었다. 따라서 당시 학생들은 새로운 캠퍼스로의 이전을 요구하였고, 학교 당국은 매지캠퍼스 이전을 결의하여 학생의 요구를 따르게 된다.
그러나 전두환 정권이 지난 1981년 졸업정원제를 실시했고 이로 인해 1982년부터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3차년도로 나눠 조성하려던 매지캠에 자금이 끊기는 일이 발생했다. 졸업정원제로 인해 신촌캠에 학생 정원이 2.5배 늘어나게 되자 본래 매지캠에 투자되기로 한 자금이 갑자기 공간이 부족하게 된 신촌캠으로 투자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결국 매지캠은 초기투자비용이 대부분 사라지게 됐고 초창기에 발전할 기회를 결정적으로 잃었다.
이후 1987년에 원주부총장 직제 신설, 원주캠퍼스 1대 총학생회장 선출, 학생회관 완공 등으로 매지캠과 원주의과대학이 위치한 일산캠을 아우르는 '원주캠퍼스'의 기본적인 면모가 갖춰지게 됐다.
2.3. 1984년 매지캠퍼스 이전과 고난기
이후 1984년에 의예과, 보건학과를 제외한 학과들이 매지캠퍼스로 이전되었다. 하지만, 학생들의 기대와 달리 캠퍼스를 이전하면 모든 것이 좋아질 것이라는 환상은 깨어졌고, 선배들은 교육부의 분교정책 철폐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데모를 벌이게 된다.
이와 함께 ‘하나의 연세’를 위해 서울, 원주에 각각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을 두는 방안을 제시하는 학생회 구성을 추진하였으나 부결되고, 원주캠퍼스 독자적으로 총학생회를 세우게 되었으며, 연세춘추와는 별도로 원주캠퍼스 학우들의 시각을 반영할 수 있는 ‘연세학보’를 1986년부터 발간하게 된다.[8]
그러나 학생기구의 발전과는 달리, 여전히 캠퍼스의 물적 상황은 대단히 열악하였다. 학교의 도로는 비포장 진흙길이었고, 기본적 시설인 학생회관과 도서관도 없었다. 따라서 학생회관과 도서관 건립 등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선배들은 1987년에 수업거부에 돌입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학교 측에서 1988년에 학생회관을 지어주었고, 도서관, 기숙사 건설은 여전히 유예상태로 남게 된다. 이때 등장한 것이 바로 ‘캠퍼스 덕소 이전안’이다. 즉, 원주캠퍼스를 수도권으로 편입함으로서 학생의 불만을 무마하자는 것이다. 다만 이는 실현되지 않았다.[9] 현재에도 연세대학교 덕소농장이 원주캠퍼스의 소유로 남아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편, 1991년에 일산동에 있던 보건학과가 보건과학대학으로 승격이 되면서 매지리로 이전을 오게 된다. 이것은 원주캠퍼스로서는 종합대학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지만, 안 그래도 열악하던 캠퍼스 시설에 1개 단과대학이 이전해버렸으니... 좁디 좁은 방에 다른 가족이 이사와서 포화상태가 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2.4. 1992년 신촌 상경 투쟁
1992년은 원주캠퍼스에 있어서 일대 전환점이 되는 해로서, 당시 재학생의 상당수인 학생 1,300명이 신촌 상경투쟁을 진행하였다. 재단과 총장에게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요구사항[10] 23개 조항을 들고 총장실, 재단사무처, 기획처, 총무처를 점거하며 투쟁한 것이다.
원주캠 학생들은 원주캠의 발전을 위해 23개의 요구안을 제시했고 신촌상경투쟁을 감행한 결과, 학교는 23개 조항을 대부분 수용하게 되며, 학교 측으로부터 도서관과 사회관[11] 을 얻어내었다.
이후 1992년 송자 총장의 취임과 함께 연세대학교[12] 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이 시작되었다. 특히 원주캠퍼스는 그 문제가 심각함을 인식하게 되고, 아래와 같은 6가지 안을 도출하게 된다.
결국 1994년에 연세발전 위원회 산하 원주 발전 위원회에서는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특성화'로 합의하게 된다. 따라서 1995년이 되면서 원주캠퍼스 발전 논의들의 추상적 합의를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가 생기고, 여기서 학교는 계열화를 제시하게 되는데, 이것은 교육부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서 1996년부터 전국대학에서 대부분 실행된 학부제와 연관된 것이다.
즉, 원주캠퍼스의 모든 학과를 인문계, 자연계로 이원화하여 학생을 선발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교수들은 적극 반대하였고,[13] 교수들의 계열화 반대 사유를 긍정한 학교 측에서 신촌-원주캠퍼스 간의 동일 계열 내 이중 전공제를 전제로 한 계열화를 추진, 교수회의에서 이를 통과시켜 학생에게 통보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학생들의 참여는 없었다고 보면 된다.
2.5. 2007년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도입, 도약기의 시작
2007년 정갑영 12대 원주부총장[14] 부임 이후 레지덴셜 칼리지, 캠퍼스 간 소속변경 등 다양한 제도가 도입되었다. 레지덴셜 칼리지(일명 RC, 정주대학 또는 기숙형 대학)란 우리나라 대학 중에 최초로 미래캠퍼스에서 시행한 것으로 생활관을 생활체험 교육의 공간으로 전환하여 주간의 학습활동과 방과 후 공동체 활동을 융합한 통합형 교육체제를 지향하며, 따뜻한 마음과 창의적 역량을 갖춘 섬김의 리더를 양성하는 세계 명문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제캠의 RC도 미래캠의 RC를 본따 시행한 것이고 다른 대학들도 RC를 모방하기 시작하는 추세이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는 4H 활동을 통해 2S를 갖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고자 RC를 운영하고 있다. 1학년 신입생은 1학기 때 2학점인 'RC 콜로키아' 라는 과목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2학년은 'RC진로설계와 경력개발' 이라는 특강 위주의 과목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RC제도는 도입 이후 지금까지 미래캠퍼스만의 강력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병기로서의 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적지 않은 보완과 개선을 통해 점차 많은 학생들이 RC제도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
정갑영 부총장 이후 후임 부총장들의 행적은 아래와 같다.
- 13·14대 한기수 부총장
- 최초의 미래캠퍼스 출신 부총장.
- 미래캠퍼스 내 음주 전면적 금지.
- 15대 이인성 부총장
- 12학번까지는 재수강의 3회 제한 폐지.
- 16대 정건섭 부총장
- 16학번부터 채플 수업에 학점 부여.(0.5학점)
- 17대 윤방섭 부총장
- LINC+(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5년간 매년 보조금 38.3억 원 지급.
- ACE+(대학자율역량강화 지원사업) 선정. 4년간 매년 보조금 18.6억 원 지급.
- HK+(인문한국 플러스사업) 선정. 매년 보조금 14.7억 원 지급.
- 대학일자리센터 운영기관 선정. 5년간 매년 보조금 6억 원 지급.
- MRC(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선정. 7년간 총 보조금 67.5억 원 지급.
-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탈락으로 원주부총장 사임.
- 18대 윤영철 부총장
- 역량강화대학에 대한 역량강화사업에 선정.
- LINC+2단계(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 ACE+2단계(대학자율역량강화 지원사업) 선정.
- SW중심대학 선정으로 6년간 최대 110억 지원. 이에 맞춰 SW디지털헬스케어융합대학을 신설(2021년)예정, SW정원을 확대(70→170명)예정. 이에 따라 연면적 6,600㎡ 이상의 컨버전스홀을 신축 예정, 교원 21명 신규 채용 예정. SW특기자전형(2021학년도 입시)에 15명을 모집하고 SW창의인재 전액장학금 제도도 운영할 예정.
- 현재 캠퍼스 내에 산학협력단지를 조성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신청했으나 최종탈락함.
- 아프리카 가나정부와 가나의 분소(Bunso)지역 종합대학교 설립계약 체결
2.6. 2018년 역량강화대학 선정 및 연세대학교 본분교 통합 논란
2018년은 미래캠퍼스(당시 원주캠퍼스, 이하 미래캠퍼스로 서술)가 창립한지 40주년이 되는 해로 기금조성을 통한 40주년 기념 교육환경 개선 사업이 기획되고 있었다. 정의관 증축, 연세광장 기획[15] , 글로벌 빌리지 기획[16] 및 강의실 리모델링 등의 사업이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미래캠퍼스가 2018년 6월 20일 대학구조조정 정책인 대학기본역량진단 잠정결과에서 2단계 '''진단대상대학'''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미래캠퍼스 학생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17] 대학본부 측은 이에 반발하여 이의제기 신청을 했으나 교육부에서 기각당했으며, 이에 대한 책임으로 17대 원주부총장이었던 윤방섭 교수를 포함한 12명의 처장, 부장급 인사들이 일괄 사임서를 제출하여 추가적인 논란이 있었다. 이로 인해 미래캠퍼스는 어려운 과제를 안게 되었고, 상술하였던 40주년 기념 개선사업 중 기 진행한 정의관 증축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은 유보된 상태고, 조감도가 공개된 이후 지속적으로 비판받은 연세광장의 경우 아예 취소되었다는 소문이 나왔다.
7월 27일 18대 원주부총장으로 신촌캠퍼스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인 윤영철 교수가 부임하게 되었으며, 공석이었던 나머지 11명의 처장, 부장에 대한 인사발령이 이루어졌다. 2018년 8원 23일 2단계 진단이 발표되었고 미래캠퍼스는 '''역량강화대학'''[18] 에 선정되었다.
역량강화대학에 선정되는 결과를 맞이하자 김용학 총장은 미래캠퍼스 재학생들에게 담화문
12을 발표했다. [19] 이를 통해서 김용학 총장은 미래캠퍼스를 지역 산업과 연계된 특성화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하였고, 이후 총장 직속 기구로 신촌캠퍼스와 미래캠퍼스 교수진, 재단 이사회를 포함한 `원주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연세대 차원에서 혁신 개혁안을 올해에 마련하기로 하는 등 구성원들의 우려와 동요를 최소화를 하기 위해 조치를 취한다고 하였으나, 미래캠퍼스 학생들은 회의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2019년 수시모집 현황에서 미래캠퍼스는 역량강화대학들 중에서도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경쟁률이 떨어지는 결과[20] 를 보였다.
그러던 중 2018년 9월 19일 수요일, 미래캠퍼스 채플 3교시 때 김용학 총장이 강사로 와서 강연을 했는데, 미래캠퍼스 학생들이 총장에게 항의하는 영상 및 음성이 유튜브에 게시되었다. 총장 발언 중 미래캠퍼스 학생들 입장에서 부적절하게 보일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미래캠퍼스 커뮤니티 내에서 논란이 되었다. 거기에 더해 본교 에브리타임에서는 김용학 총장 및 윤영철 원주부총장을 비롯한 주변 교수들이 부적절한 태도를 보이는 사진이 올라와서 논란이 되었다. [21]
2018년 9월 21일 헤럴드경제에서 위의 채플 시간에 벌어진 사건에 대한 단독 기사가 올라왔다. 주목할 부분은 김용학 총장이 '''여태까지 하나의 연세가 아니었던 게 거버넌스(governance :경영 또는 행정)가 독립적이었다. 재정이 독립적이었기 때문에 행정도 당연히 독립성을 가졌다. 지금까지 미래캠에 대해서 결재한 게 거의 없다'''고 발언한 부분이었다. 즉 암묵적으로 연세대학교 본교와 분교는 이름만 공유할 뿐 완전히 별개의 학교로 운영되어 왔음을 밝힌 것이다.[22]
논란이 이어지자 학교측은 홈페이지에 혁신위원회 페이지를 만들고 의견 수렴을 위해 건의 게시판을 만들었다. 또한 총장이 9월 27일자로 다시 미래캠퍼스 학생들에게 메일을 보냈는데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사건이 퍼지자 EBS NEWS에서 기사화 하였다.[23] 이후 헤럴드경제에서도 기사를 냈다.- '하나의 연세가 아니다' 발언은 언론의 왜곡보도. 실제로는 미래캠퍼스의 독립성, 자율성 보장을 강조한 것 뿐.
- 신촌캠퍼스와 중복학과 해소를 통한 장기적으로 본분교체제에서 멀티캠퍼스 전환 기반을 마련할 것.
- 분교 명칭을 '미래캠퍼스'로 변경하는 것을 논의 중.
- 본분교 간 다양한 교류 확대를 추진할 것.
미래캠퍼스 학생들 측에서도 논란이 이어지자 미래캠퍼스 비상대책위원회[24] 에서 본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학생 대토론회를 9월 28일 19시 30분에 1차로 개최였으며, 10월 4일과 10월 10일에도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차 대토론회에는 미래캠퍼스 부총장과 학생복지처장이 참가하였으며, 미래캠퍼스 학생들 역시 참가하여 항의의 표시를 밝혔다. 학생들의 항의성 질문이 이어지자 학교 측에서는 "이건 논의/토론을 해봐야한다, 나는 잘 모르겠다, 미래캠 스스로가 노력하는 게 필요하다"는 식으로 답변을 회피하였다.
#1[25] #2 #3 #4 YMBS #1 YMBS #2
연세춘추에서 학생대토론회의 주요 내용을 담은 기사를 냈으며, 별도의 보도를 통해 본 사건을 추가적으로 보도하였다.
연세춘추의 인터뷰는 학교 측의 입장을 잘 대변하고 있다. 즉 "one university, multi campus"라는 것은 종국적으로는 통합을 지향하는 것이고 우선 중복학과 해소 등을 통해 미래캠 혁신, 역량강화를 시도하여 미래캠이 신촌캠과 유사한 정도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하는 것이 발전 계획이며, 본교 학생들이 생각하는 급작한 1~2년 사이의 변화가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질 것이고 통합 사안은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시행될 계획이며 통합의 경우 설령 학내에서 동의를 얻었다 해도 복잡한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밝혔다. [26]
연세대학교 본교 학생들 및 주요 인사들은 본 사건을 실질적인 통합 절차로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중이다. 본교 학생들 사이에서는 비민주적 통합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본교 비상대책위원회[27] 역시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 학교 본부와의 대화 자리가 예정되어 있음을 밝혔다.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측에서도 본 사건을 인지한 상태이며, 공식적인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내부적으로는 본분교 통합에 반대할 가능성이 높다.[28]
다만 본 사건이 실질적인 통합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주된 의견이다. 당장 통합 의사를 밝힌 김용학 총장부터 2019년에 임기가 끝나는 레임덕 상태이다. 또한 원래는 본분교의 구분을 명확히 하려 했던 것을 감안하면 총장은 미래캠퍼스 채플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일종의 무마성 정책으로 이른바 '미래캠 달래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한 총장이 밝힌 통합 내용을 따져보면 미래캠퍼스 입장에서는 득보다 실이 많다. 어차피 대학구조조정에 따라 정원 감축은 진행해야 하는데, 통합과 중복학과 제거라는 명분으로 '''미래캠퍼스 정원 감축을 미래캠퍼스 학생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에 본분교 통합에 있어서는, 대학본부 입장에서는 본교 학생 및 총동문회의 반발을 당연히 예상했을 것이기에 일단 '통합'이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본교 학생 및 총동문회의 반발을 통한 의견 수렴, 현상황 유지라는 '하이볼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다. 현상황 유지가 아니더라도 최소한 '이름만 통합'의 형태로 현상황이 유지될 확률이 높다. 결국 해프닝으로 밝혀진 고려대학교 통합 논란에서 대학본부가 어떠한 꼴을 당했는지를 생각해보면 무리하게 통합을 추진해야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즉 명분은 그럴싸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주판알을 튕겨보면 재단 입장에서의 feasibility check를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 또한 본분교 체제의 변화가 어떠한 형태로 이루어지든 소급적용은 불가능하기에 현 미래캠퍼스 재학생들의 학사제도에 있어서의 변경점은 없다.
최근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가 통합과 관련해서 총장 및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진행했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11월 28일 미래캠퍼스 인문예술대학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죽었다'는 의미로 미래캠퍼스 교내에서 장례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연세대학교 재단의 미래캠퍼스 홀대와 역량강화대학 선정, 그리고 학령인구의 감소로 캠퍼스의 존립 자체가 위기라면서 재단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으며 역량강화대학 선정 책임은 전적으로 대학 측에 있으며 정원의 10퍼센트가 감축되면 등록금 의존도가 높았던 미래캠퍼스의 재정이 더욱 열악해질 것이기에 재단 측에서 미래캠퍼스의 혁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요구사항을 종합하자면 다음과 같다.- 미래캠퍼스에만 통합 관련 메일을 보낸 이유는 미래캠퍼스에서의 채플 발언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 One University-Multi Campus는 양 캠퍼스의 상생과 협력체계 구축, 본교-분교가 함께 발전하는 궁극적 비전을 이야기한 것이다. 통합이나 이원화캠퍼스는 법적,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고려해 본 적도 없다.
- 원주혁신위원회의 혁신안은 신촌캠퍼스가 우려하는 것처럼 신촌캠퍼스의 일방적 희생은 절대 없을 것이다.#
- 제대로 된 미래캠퍼스의 인프라 구축
- 미래캠퍼스 재학생들의 복지 개선
- 미래캠퍼스와 미래캠퍼스 재학생에 대한 명예 회복
2.7. 2019년 재도약과 미래캠퍼스의 탄생
2019년 1월 22일 원주혁신위원회에서 25일까지 미래캠퍼스 구성원 대상으로 새로운 캠퍼스 비전 및 캠퍼스명을 공모받았다.
그리고 원주혁신자문위원회 5차 회의에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홈페이지의 원주혁신위원회 활동사항#에 올라오는 실무특별위원회랄지 자문위원회 등의 회의록 같은 정보가 외부에 유출되는 것에 대해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논의되고 있다 한다. 혹여 모르니 회의록 같은 정보를 복사에서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올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2019년 3월에는 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되었으며 산학협력 LINC+ 사업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2019년 4월 1일자 연세춘추의 변화 앞둔 원주캠, 최종 혁신안을 뜯어보다 기사에 따르면 오는 2021년부터 신입생을 학과/학부가 아닌 계열단위로 무전공 모집하는 '''모집단위 광역화'''를 시행한다는 것이다.[29] 그리고 2전공, 유연전공제[30] 등을 시행하기로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학문 특성화의 경우
지속가능발전 클러스터 : 글로벌창의융합대학, 미래과학융합대학
메디컬 헬스 클러스터 : 디지털헬스케어융합대학, 원주의과대학
이렇게 두 단위를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한다.메디컬 헬스 클러스터 : 디지털헬스케어융합대학, 원주의과대학
그리고 원주혁신위원회에서 지원사업 심의/평가/의결/기획을 총괄하기 위한 기구로 '''원주미래발전위원회'''를 신설하고 그 산하 기구에 혁신사업운영위원회, 미래혁신융합원을 둔다고 한다.
2019년 5월 24일자 UNN(한국대학신문)에서 윤영철 부총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내용을 보면 교명은 '''미래캠퍼스'''로 바뀌는 게 확정되었다고 한다. 연세대 교무위원회와 학교법인 이사회에서 교명 변경 안건이 통과되었다 한다. 이번 달 29일 VISION2030선포식을 하는데 그 때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인터뷰 중에서 중복, 유사학과 해결 문제나 본, 분교 간 문제, 분교 이미지 개선 문제, 발전 계획에 있어서 답변 내용이 예전 총장이나 부총장이 이야기하던 것과 별반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는 점이 비판점이라 볼 수 있다.
해당 링크
네이버나 다음 등 포탈사이트에는 원주캠퍼스가 미래캠퍼스로 바뀌어있으나 문제는 대학 홈페이지랄지 대학알리미 같은 데는 아직까지도 원주캠퍼스로 표기되어 있다. 이에 대해 미래캠 기획처 측에서는 2019년 7월 11일 법인이사회에서 부의된 안건[31] 이 가결되어 통과가 되었고 정관 등을 개정할 준비를 하고 있다하는데 문제는 완전히 마무리 될 때까지 이게 짧게는 몇 달, 길게는 1년 가까이 걸릴 수도 있다는 점이다.
2019년 8월 28일 윤영철 미래캠퍼스 부총장이 미래캠 교수, 교직원, 재학생들에게 교육부 측에서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정관 수정요청을 했었던 것에 8월 23일자로 승인 공문이 왔다면서 이제부터 정식으로 원주캠퍼스에서 미래캠퍼스가 되었고 원주부총장 또한 미래캠퍼스 부총장으로 변경되었다고 알렸다.
다만 메일이 날아온 날짜와 같은 날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32] 에서 최종적으로 '''미선정'''되었다는 것이 여러 언론들을 통해 밝혀져서 에타를 비롯한 커뮤니티에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위와 같은 일과는 별개로 미래캠퍼스 자체의 도약은 계속되고 있다. 2019년 12월 18일, 가나 현지에서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와 가나정부는 가나의 분소(Bunso)지역에 종합대학교를 설립하는 사업 계약을 체결하였고, 미래캠퍼스가 본 사업의 교육, 행정, 산학협력 분야를 총괄하는 책임을 맡았다. 가나 정부는 이 대학의 설립을 통해 서아프리카의 산업 개발을 이끌어 갈 지도자를 육성하고자 한다. 과거 한국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한화 약 1,200억 원을 투입하여 2020년부터 3년간 수행할 이 사업을 통해 공과대학과 농과대학 등 2개의 단과대학에 8개 학과를 두고 학생 약 1,100명 규모의 대학이 설립될 예정이다. 2019년 SW중심대학에 선정되고 국내 최초 디지털헬스케어 융합대학 설립을 계획 중인 미래캠퍼스는 이 대학에 ICT첨단학과의 설립과 운영의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미래캠퍼스는 본 사업 참여를 통해 향후 가나 뿐 아니라 여러 지역 교육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한국과 아프리카의 교류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34년전 선교사 언더우드가 연세대학교를 세우면서 같이 뿌리 내린 "받은 은혜를 나눈다"는 정신은 이제 머나먼 이국의 땅에 건너가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미래를 바꿀 것이다.
3.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총학생회
2020년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32대 총학생회 <우리> (2019년 12월 30일~2020년 12월 20일)
4. 학부(2021년 이전)
4.1. 학부-매지캠퍼스
1984년 이전 이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중추적인 골격을 이루고 있는 캠퍼스로서 현재 원주의과대학을 제외한 전 단과대학과 학부가 위치해 있다.
4.1.1. 인문예술대학
홈페이지
학장 : 왕현종[33]
2007년 문리대학이 인문예술대학과 과학기술대학으로 분리됨에 따라 설립되었다. 단과대 명칭을 저렇게 만든 이유가 인문과 예술의 전문화된 전공 교육 및 두 분야 간 접목된 학제간 연구를 위해서라고 한다. 국어국문학과의 경우 지방대학특성화사업인 CK-1을 통해 '근대 한국학'을 특성화 분야로 채택하여 2014년~2018년까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았으며, 종합평가 및 특성화 우수학과 종합평가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역사문화학전공의 경우 2013년 6월부터 2020년 8월까지 3단계 BK21+ 사업을 통해 근대한국학전문가양성과정 조선학의 재발견과 세계화를 중점으로 특성화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2017년 11월부터는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의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인 HK+ 내에 근대한국학의 지적 기반 성찰과 21세기 한국학의 전망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4.1.2. 정경대학
학장 : 이태정(정경대학 경제학전공 교수)
- 국제관계학전공 홈페이지
- 경영학부 홈페이지
4.1.3. '''과학기술대학'''
홈페이지
학장 : 정찬문(과학기술대학 화학및의화학전공 교수)
- 자연과학부
- 생명과학기술학부[36] 홈페이지
- 생명과학전공
- 응용생명과학전공
- 응용과학부
-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38] 홈페이지
- 컴퓨터공학전공
- 정보통신공학전공
- 반도체시스템공학부[39]
- 반도체공학전공
- 산업공학전공
4.1.4. 보건과학대학
홈페이지
학장 : 이경중(보건과학대학 의공학부 교수)
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은 1979년 국내 4년제 대학으로는 최초로 설립되었다. 2006년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가 보건과학대학을 신설하기 전까지는 국내 4년제 보건대학 중에서 가장 수준이 뛰어났다고 확신한다. 현재도 의과대학을 제외하면 캠퍼스 외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고 의료산업계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축에 자리잡고 있다. 단언컨대, 쌍두마차는 보건행정학과와 의공학부이다. //
- 환경공학부 홈페이지
- 환경공학전공
- 친환경에너지공학전공
- 의공학부 홈페이지
- 의료시스템공학전공
- 바이오융합공학전공
- 보건행정학과 홈페이지
- 임상병리학과 홈페이지
- 물리치료학과 홈페이지
- 작업치료학과 홈페이지
- 방사선학과 홈페이지
- 보건과학부(야간)[40] 홈페이지
4.1.5. 동아시아국제학부(EastAsia International College: EIC)
홈페이지
학부장 : 주현호(EIC East Asia Politics and Culture 교수)
- East Asia Politics and Culture
- East Asia Economy and Business
4.1.6. 글로벌엘리트학부(Global Elite Division)
홈페이지
학부장 : 박영철(과학기술대학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교수)
원래 최초 계획은 글로벌인재학부를 신촌과 원주에서 분할모집을 하는 안이었으나 바뀌어서 신촌에서는 글로벌인재학부, 원주에서는 글로벌엘리트학부라는 중복학과를 신설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4.2. 학부-일산캠퍼스
본래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기원이 되는 캠퍼스로서 1984년 매지캠퍼스의 학과 이전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전 학과가 일산캠퍼스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원주의과대학만 위치해 있다.
4.2.1. 원주의과대학
홈페이지
학장 : 이강현(원주의과대학 의학과 교수)
미래캠퍼스의 기원이 되는 단과대학으로, 원주의과대학 재학생들은 1학년은 매지캠퍼스에서 생활하며 수업[41] 을 들으나 2학년 때부터는 일산캠퍼스에서 생활하고 수업[42] 을 듣게 된다.
- 의예과/의학과[43]
- 간호학과
- 치위생학과
5. 학부(2021년~)
5.1. 학부-매지캠퍼스
5.1.1. RC융합대학
5.1.2. 글로벌창의융합대학
- 인문콘텐츠학부
- 국어국문학전공
- 지방대학특성화사업 CK-1을 통해 종합평가와 특성화 우수학과 종합평가에서 각각 1위를 할 정도로 근대 한국어문학 분야는 독보적으로 특성화 되어 있다. 또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단계 두뇌한국21(BK21) 사업에 선정되어 7년간(2020.9. ~ 2027.8.) '근대 한국어문학 미래인재 교육연구팀'이 사업을 추진한다. # 특성화된 분야와 별개로 학부 개편으로 인해 콘텐츠 분야와 접목된 융합 전공 수업이 개설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9년 한국경제 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분에 당선자가 나왔었다. #
- 영어영문학전공
- 영어영문학과를 선택하게 된다면 영어의 언어구조와 문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영문학 영역에서 매우 다양한 문학 텍스트를 접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서구의 정치사회적 환경을 이해하고, 서구의 문화적 감수성에 공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영어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학과. 다만 영어와 친하지 않은 학생이 우리 학과에 와서 공부하게 된다면.. 정신적으로 힘들 수도 있다.
- 역사문화학/글로벌한국학전공
- 3단계 BK21 사업을 통해 근대한국학전문가양성과정 조선학의 재발견과 세계화 사업을 추친했으며, 이 덕분에 역사문화학을 학부에서 전공하고 그대로 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는 인문한국플러스 사업 HK+의 근대한국학의 지적 기반 성찰과 21세기 한국학의 전망 사업을 추진 중.# 만약 자기가 전공하고 싶은 분야를 전공하신 교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신촌캠퍼스의 대학원에도 지원할 수 있다는 게 이 학과의 최대 장점 중 하나. 근데 자기가 파고 싶은 분야가 신촌캠퍼스에 조차 한 분도 계시지 않는 마이너한 분야라면 참고로 이 학과의 친구들과 친구가 된다면 고통받는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이 학과 특성 상 원서강독을 한문으로 하게 되기 때문이다.[44]
- 철학전공
- 잘 아는 학우가 있다면 서술 바람.
- 경영-창업학부
- 경영학전공
- 매년 회계사 내놓는 학과로 유명하지만 사실 경영자도 함께 길러내는 학과이기도 하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에게 졸업 시 Honer Student Q 를 부여하는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경영 트랙, 회계 트랙 그 외의 여러 트랙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본인 커리큘럼에 맞게 강의를 골라 들을 수 있다. 캠퍼스 내에서 학과 인원이 톱을 달리기 때문에 강의 선택권이 비교적 많은 편에 속하지만, 다른 학과에 비해 단결력은 다소 떨어지는게 단점이다. 개인적인 평으론, 디자인예술학부 다음으로 자기가 머릿속으로 생각한 것을 실제로 시도하는 걸 가장 많이 해 볼 수 있는 학과. 그래서 본래 자기 성격이 활발하고 덤으로 사교성까지 좋은 사람이라면 정말 최적의 학과가 될 것이다.
- 사회과학부
- 학부 내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많다.[45]
- 해외 대학과의 교류프로그램 : 미국 오하이오주의 마이애미대학교[46] , 일본의 고베대학[47] , 메이지대학[48] , 중국에선 푸단대학[49] 과의 대학 및 학과차원의 교환학생, 복수학위, 온라인강의, 연구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대학은 학부 차원에서 직접 교류 협정을 맺은 대학이라 국제처를 통해 가는 것보다 훨씬 쉽게 갈 수 있다. 위에 언급한 대학 이외의 타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가고 싶은 학생은 따로 신촌 혹은 미래 국제처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50]
2. 해외 기업 취업프로그램 :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의 일명 '김우중 사관학교'와 연계된 연세 글로벌 기업가 양성 프로그램을 이용해 졸업과 함께 해외 기업에 취업이 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우가 이 문서의 본 항목을 본다면 자세한 설명 추가 바람.
3. 신촌캠퍼스와의 온라인 강의 공유 : 일부분 시행되고 있으나 점차적으로 수강범위를 확대하여 활발하게 협력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세히 아는 학우가 추가 바람.
4. 해외 봉사 프로그램 : 필리핀 소재 가나안 농군학교와 연계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겨울방학 10일 동안 필리핀 디나루피안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교육 및 근로 봉사를 할 수 있다.
3. 신촌캠퍼스와의 온라인 강의 공유 : 일부분 시행되고 있으나 점차적으로 수강범위를 확대하여 활발하게 협력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세히 아는 학우가 추가 바람.
4. 해외 봉사 프로그램 : 필리핀 소재 가나안 농군학교와 연계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겨울방학 10일 동안 필리핀 디나루피안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교육 및 근로 봉사를 할 수 있다.
- 경제학전공
- 상경 계열에서 입학 후 수학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학과이지 않을까 싶다. 경제학 입문을 기초로 하여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응용거시경제학, 수리경제학, 통계학, 응용미시경제학, 시장경제, 부동산경제, 부동산금융, 금융투자, 기업규제, 조세정책, 캠퍼스 특성을 살린 보건경제와 같은 강의도 개설되는 등 이외에도 적을 수 없을 만큼 엄청나게 많고 많은 강의가 열린다. 수학과 친해지지 않으면 학부 이상의 깊이 있는 공부는 할 수 없는 학문이 경제학이다. 따라서 입학 전에 충분히 친해지고 오길 바란다.. 또한 내용조차도 정말 각잡고 공부하지 않으면 쓰러지는 내용이기 때문에 경제학과를 선택한 신입생이라면 마음 다잡고 4년 동안 공부에 매진할 수밖에 없다. 정치이론을 아예 뇌에 각인시켜 달달달 외게 하는 국제관계학과와 함께 졸업 후 가장 배운 것이 많이 기억나는 학과이지 않을까..
- 국제관계학전공
- 학부생 학회 활동이 가장 눈에 돋보이는 학과이다. 정치와 국제관계 이론을 암기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내외부 활동을 학생들 자체적으로 하고 있는 것 같다. 들리는 바에 따르면 전국대학생 모의 UN회의에 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 같다. 경제학과 마찬가지로 재미를 붙이지 못하면 공부하기 어려운 학과이다. 그래서 옆 동네 글로벌행정학과로 학적을 변동하는 학생들도 종종 있는 듯 하다. 다른 학과도 영어를 중요시하긴 하지만 여긴 아예 교수님들이 직접 나설 정도로 영어를 중요시하며, 만약 영어를 못하면 공부를 못하게 한다고 한다...사실인지 아닌지는 추가 바람. 국제관계학과는 시험방식이 특이한데, 필기가 아닌 시험은 교수님들 앞에서 말로 시험본다고 한다. 다시 말해 평소에 공부 열심히 안하면 자주 뵙는 교수님 앞에서 개쪽 당한다는 얘기..
- 글로벌행정학전공
- 정부의 BK21+사업에 선정되어 조기에 대학원 진학할 시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미래학부생으로 신촌에 위치한 대학원에 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곳에 위치한 대학원도 괜찮다. 기숙사 입사 우대 대상이 되고, 기숙사비를 함께 지원해주기 때문. 학과의 특성상 국제개발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자국 발전을 위해 입학한 여러 개발도상국 출신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이 보인다. 그래서 이곳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면 일상 생활에서도 외국인들을 주로 만나게 되고, 게다가 영어로 수업하기 때문에 영어가 국어가 된다고 한다.[51] 실제로 이곳에서 수학하여 졸업 후 자국에 돌아가 고위공무원이 되는 외국인들이 적지 않다.
학부에서는 경영처럼 트랙제도가 있어서 일반행정 트랙과 국제개발 트랙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행정 트랙을 타는 학생은 보통 공기업이나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국제개발 트랙을 타는 학생은 국제개발협력을 공부하면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재정지원 하에 재학 중 해외봉사, 해외진로탐방, 인턴십 기회 등을 갖는 것이 가능하다. 사회과학부 내에서 인원이 가장 많다. 참고로, 매회 열리는 학과설명회에서 모 교수님의 매우 출중한 언변에 현혹되는 바람에 선택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러한 결정은 자신에게 매우 좋지 못한 결정이다. 무슨 결정이든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다. 굳이 하고 싶지 않은 것이라면 금방 흥미를 잃어버려 꾸역꾸역하게 되기 때문이다.
- 디자인예술학부
- 진학하게 된다면 세부 전공으로 산업디자인학, 시각디자인학, 디지털아트학 중 하나로 선택하게 된다. 줄여서 각각 산디, 시디, 디아로 부르기도 하는 것 같다.
- 산업디자인학전공
- 기법의 체계적 이해, 창의적 조형능력 발전, 합리적 설계능력 획득을 기반으로 하여, 미적으로 기능적으로 뛰어난 제품 혹은 공간을 설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이 학과의 존재 이유이다. 캠퍼스 입구 쪽에 위치한 첨단의료기기 테크노벨리의 의료기기 개발생산업체 100여곳과 산학협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쪽으로 관심 있는 학부생들은 첨단의료공학의 지식 기반 및 기술 체계에 맞는 의료기기를 디자인하고 있다. 디자인분야의 세계 3대 공모전 IDEA, Red Dot, IF에서 꾸준히 입상하고 있고, 다이슨 공모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 시각디자인학전공
- 전통적인 시각디자인학에 컴퓨터정보통신 기술 그리고 인문예술 분야와의 연게를 더한 커리큘럼을 갖고 있는 학과이다. 목표는 기업과 제품 그리고 인간의 좀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하는 디자이너 양성. 시각디자인학은 실무를 중요시하여 학부생임에도 현장협력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디지털아트학전공
- 디지털아트의 궁극적 목표는 사람과 예술 및 디자인의 커뮤니케이션 달성이다. 이를 위해 대중에겐 보이지 않는 이상적인 예술과 디자인을 실체화하고자 하는데, 이들이 그 수단으로 삼는 것이 바로 컴퓨터와 디지털미디어 기술이다.
- 동아시아국제학부(EIC)
- 캠퍼스 내 특수 학과다. 지역학 최고 전문가 양성을 일단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전공 체계가 동아시아에 대한 이해를 중점으로 잡혀 있다. 입학하게 된다면 동아시아(중국, 일본, 극동러시아 등)의 정치, 문화와 경제,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지역을 연구하게 된다. 얼핏보면 사학과와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사학과와의 차이점은 크게 네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주 전공 분야에 관계없이 사회과학의 기본 과목들(정치외교학, 경제학, 사회학, 문화학, 경영학 일부)을 필수로 이수한다는 것이다. 사학과는 다른 학문을 접할 기회가 이중전공 외에는 전혀 없는 것이 사학과와의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재학 중 지역 전문가로서 경험을 갖추도록 직접 현장을 방문하게 되고, 이를 위한 학사지원 제도가 운영된다는 점이다. 물론 사학과도 현장을 방문하여 답사하기는 하지만, 대부분 국내에 한정되거나 특별한 사정으로 해외로 가더라도 그런 경우는 흔하지 않다는 점이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모든 강의가 영어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 교원의 비율이 높으며, 굳이 졸업 후까지 내다보지 않아도 당장 교환학생제도를 이용할 때 벌써 이들은 타 학과 학생들보다 몇 발자국 앞서 있으므로 유리해진다. 네 번째는 신촌캠퍼스 언더우드국제대학(UIC)와의 교류로 이중전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타 학과는 특수 학과인 UIC를 이중전공할 수 없다는 것이 타 학과와의 차이점이다. 이에 추가로 신설 아시아학부(ASP)와 과목 공유 및 학술교류도 이루어지고 있다.
본 학부를 졸업한 사람으로서 갖는 이점 또한 네 가지다. 학부 차원에서 도달 가능한 최고도 수준의 영어 능력을 갖추게 된다는 점이 첫 번째이다. 두 번째는 최고도 수준의 영어 능력과 더불어 최소 중급 이상의 동아시아(중국, 일본, 극동러시아 등) 언어 능력을 습득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는 수업의 커리큘럼과 학사지원 제도 덕분에 가능하다. 세 번째는 정치학과 경제학의 기본 이론과 동아시아의 정치, 문화, 경제, 비즈니스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언어능력이 받쳐주기 때문에 이러한 지식을 잘만 이용한다면 자신에게 굉장한 이점이 될 수 있다. 마지막 이점은 현장 방문의 기회가 빈번히 제공되므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지리와 문화 파악을 통해 후일에 지역 연구를 한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고, 지역 연구자가 아니더라도 정부나 기업 혹은 비정부기구의 사람이 될 때 지역의 특성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본 학부를 졸업한 사람으로서 갖는 이점 또한 네 가지다. 학부 차원에서 도달 가능한 최고도 수준의 영어 능력을 갖추게 된다는 점이 첫 번째이다. 두 번째는 최고도 수준의 영어 능력과 더불어 최소 중급 이상의 동아시아(중국, 일본, 극동러시아 등) 언어 능력을 습득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는 수업의 커리큘럼과 학사지원 제도 덕분에 가능하다. 세 번째는 정치학과 경제학의 기본 이론과 동아시아의 정치, 문화, 경제, 비즈니스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언어능력이 받쳐주기 때문에 이러한 지식을 잘만 이용한다면 자신에게 굉장한 이점이 될 수 있다. 마지막 이점은 현장 방문의 기회가 빈번히 제공되므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지리와 문화 파악을 통해 후일에 지역 연구를 한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고, 지역 연구자가 아니더라도 정부나 기업 혹은 비정부기구의 사람이 될 때 지역의 특성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 글로벌엘리트학부(GED)
- 외국인이 주로 입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 자세하게 알고 있는 학생이 있다면 추가 바람.
5.1.3. 과학기술융합대학
- 생명과학기술학부
- 생명과학기술학전공(기본)
- 바이오산업학전공(심화)
- 생명과학전공(심화)
- 물리및공학물리학전공
- 화학및의화학전공
- 패키징물류시스템학
- 환경에너지공학부
- 환경공학전공
- 친환경에너지공학
5.1.4. 소프트웨어 디지털헬스케어 융합대학
- 데이터사이언스학과
- 소프트웨어학부
- 디지털헬스케어학부
- 헬스케어소프트웨어전공
- 헬스케어인포매틱스전공
- 임상병리학과
- 물리치료학과
- 작업치료학과
- 방사선학과
- 치위생학과[52]
- 의공학부
- 의공학전공
- 바이오공학전공
- 보건행정학부
- 보건행정학전공
- 보건의료정보관리학전공
5.2. 학부- 일산캠퍼스
5.2.1. 원주의과대학
- 의예과/의학과
- 간호학과
6.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덕소농장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농장으로, 원래는 1960년대 중반 세브란스병원의 공원묘지 사업을 할 목적으로 재단에서 매입했는데 이 땅이 개발제한구역 등의 문제로 지지부진한 상태를 면치 못하다 1989년 낙농학과가 신설되자 낙농학과의 실습장으로 쓰였으며, 1993년 낙농학과가 생물자원공학과로 흡수되면서 덕소농장은 현재 관리만 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대해 미래캠퍼스 측에서도 덕소농장의 쓰임에 관해 논의를 하고 있다지만 뚜렷한 방안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과거 1987~88년 미래캠퍼스의 기본적인 복지시설이 매우 미홉해서 학생들의 불평이 늘었을 때 덕소농장으로 캠퍼스를 이전하자는 소문이 돌았는데, 당연히 강원도에서 수도권으로 이전하면 입결과 위상이 현재에 비해서 굉장히 높아졌겠지만 이러한 이전 계획이 당연히 될 리가 없었다. 재단 측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며, 학생들의 불평을 무마하기 위해 퍼진 소문이었을 것이다.
연세춘추에서 보도한 근황 기사도 2016년이 마지막#이며, 여기에서도 고려대 덕소농장에 비해 그 쓰임새를 여전히 찾지 못하고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7. 동아리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동아리 참고.
(추후 동아리연합회 사이트로 이전.)
8. 학사제도
연세대학교/학사제도 문서로.
9. 교통
지리적으로 강원도 원주에 있지만 흔히 생각하는 교통의 오지라는 인식과는 달리 서울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2020년 현재 상황은 아래와 같다.
-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동서울터미널 기준 1시간 20분~30분이면 원주고속 및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 그런 다음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도로 하나를 두고 가깝게 위치해 있기 때문에 터미널에서 나와서 이디야나 스타벅스 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서 보이는 건너편 정류장에서 30번, 31번, 34번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한 번에 학교에 도착한다. 30번은 무실동을 경유하고, 31번과 34번은 원주 중앙시장과 단구동을 경유한 다음 학교방향으로 간다. 또는 51번 버스를 타고 흥업사거리까지 간 다음 주변정류장에서 30번, 31번, 34번을 갈아타고 학교로 들어올 수도 있다.
- KTX를 이용할 경우에는 서울역에서는 1시간 8분, 청량리역에서는 47분만에 만종역에 도착한다. 이후 51번, 100번 시내방면 버스를 타고 원주시외고속터미널 건너편 정류장에서 하차 후 상기된 버스로 환승해서 학교로 들어올 수 있다. 그리고 중앙선을 이용할 경우 청량리역에서 가는 무궁화호 또는 ITX-새마을호를 이용하여 원주역에서 내리면 된다. 소요시간은 1시간~1시간 10분 정도이며, 학교로 바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려면 원주역에서 중앙시장 옆에 지하상가사거리 쪽까지 도보로 10분을 걸어가야 있다.
- 2020년 12월 23일부터 이전하는 새로운 원주역으로 중앙선 열차들이 다니게 되면, 직선화 구간이 증설됨에 따라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로도 약 50분 안에 원주역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준고속철도차량인 KTX-이음으로는 38분까지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역과 학교간의 거리도 이전 약 11km에서 5km대로 확 줄게되어 접근성이 대폭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9.1. 통학버스
- 첫 번째 루트는 영등포에서 출발해 광화문을 경유한 뒤 미래캠퍼스로 도착하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1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 두 번째 루트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미래캠퍼스로 도착하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빠르면 1시간, 보통 1시간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 세 번째 루트는 서현역에서 출발해 미래캠퍼스로 도착하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 네 번째 루트는 노원역에서 출발해 미래캠퍼스로 도착하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1시간 50분 정도가 소요된다.
- 코로나 사태 이후 버스 운행빈도가 낮아진 것을 반영한 본 안내도는
사태 종료 후 다시 수정되어야 한다.
9.2. 시내 셔틀버스
- 08:35에 1차례 한촌 출발, 08:40, 08:45, 08:50에 3차례 매지리 현대아파트 앞 돌비석에서 매지캠퍼스 방면으로 운행 중.
- 매지캠퍼스 - 원주 터미널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일산캠퍼스)을 연결하는 셔틀버스[53] 에 대한 건의를 지속적으로 한 결과 학생복지처에서는 2017년부터 시내 셔틀버스를 도입하여 운행 중이다. 하지만 시 외곽에 위치하는 캠퍼스의 특성상 시내버스와 기존의 셔틀버스의 배차 간격은 학생들에게 여전히 불편함을 주었고[54] , 생각보다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터라 시내 셔틀버스 증차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 이후 에브리타임 커뮤니티 내에서 시내 셔틀 노선도의 개선을 주장하는 글들이 올라오게 되었다. 당시 역량강화대학 선정과 맞물려 학교 측의 학생들에 대한 복지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던 터라 처음에는 학생 개인의 단순 의견에 불과했던 노선도의 개편 및 증차에 관련된 의견글들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 결국 한 학생이 에브리타임을 통해 노선도와 수요예측 및 실현 방법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제안하였고 이 의견은 커뮤니티 내에서도 많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55] 해당 의견은 역량강화대학 선정에 따른 학생들의 의견을 묻기위해 진행되었던 '3차 학생 대토론회'를 통해 공식석상에서 처음 알려지게 되었다.[56]
- 이후 노선도는 약간의 수정을 거쳐[57] 위와 같은 형태로 변하였다. 2019년부터 학교를 오고가는 원주 시내버스들의 배차간격이 늘어났고 이에 따라 시내 셔틀버스의 수요가 더욱 증가하여 2019년의 경우 시내방면 버스가 오전에는 8시 50분에, 오후에는 2시, 4시, 5시, 6시 10분으로 증설되어 운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 및 버스표예약은 연세대학교 원주통학버스예약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 원주에 거주하거나 자취하는 학생들도 원래는 원주 시내버스만 이용했어야 했지만, 2019년 현재는 그래도 7시 55분에 만종역을 출발하여 터미널에서 오전 8시 5분에 도착한 다음 학교로 들어가는 셔틀버스가 있어 1교시 수업을 듣는 원주 시내 거주 학생들에게 최소한의 교통권 보장을 하고 있다. 이 후에도 일산캠퍼스에서 9시 20분에 출발하여 터미널에 9시 30분에 도착한 다음 학교로 들어가는 셔틀버스도 생겼다. 그러나 아직도 원주시내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총학생회 차원에서의 꾸준한 건의와 학생복지처의 공감이 반드시 필요한 상태이다.
9.3. 교내까지 오는 시내버스 노선
30번, 34번, 34-1번이 '''연세대학교 정문''', '''연세대 스포츠센터'''(건너편에 연세플라자),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수시보러 오는 고등학생들은 교내까지 버스가 들어가는 줄 모르고 정문에서부터 걸어오기도 한다. 34번은 원주 시민들에게도 워낙 유명해서 연세대 미래캠 졸업생과 원주 출신 사람이 공통주제로 삼을수 있는 버스 노선이다.
왼쪽 첫번째 건물이 학생회관(종점)이다.
9.4. 독수리 택시, 연택
매지리에는 연세대 택시라는 미래캠퍼스 학생들만을 위한 택시가 있는데, 학교부터 매지리 일원을 1인당 2,000원, 합승 시 1000원에 운행하는 특이한 택시들이다. 하지만 원주터미널이나 원주역 등은 고정 금액으로 운영한다.[58]
하지만 위의 기사에도 나와 있듯이,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이러한 합승행위 및 미터기 미사용의 택시 영업은 '''불법'''이다. 원주시 대중교통과에서도 학교정문 앞 삼거리에 플래카드를 붙이면서까지 학생들에게 사용의 자제를 권고했지만, 연세대 택시를 제외하면 원주시 시내로 갈 수 있는 대중교통편은 고작 시내버스 세 편 뿐이다.[59] 심지어 미래캠퍼스에서 원주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시내버스는 현재까지 '''아예 없다.''' 이에 2019년 현재 31대 학생복지처에서는 매지캠~터미널~일산캠의 셔틀버스를 오후 2시, 4시, 5시, 6시 10분에 걸쳐 네 차례 운행하도록 하고 있으나, 여전히 학우들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을 뿐더러, 원주시의 지속적인 재개발 및 도시계획사업으로 인해 여러 곳이 확장되면서 학우들의 택시 이용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2019년 현재 터미널이 있는 단구동으로 향하는 30, 34번 배차간격이 늘어나고 하루 운행수가 줄어 들었다. 시측에서는 사기업 버스회사의 적자로 인해 시간조정이 이뤄 졌다고 하나,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더더욱 교통이 불편해졌다. 또한 독택은 해산하고 연택으로 다시 '''합병'''되었다.
고정요금 결정은 학생을 태우지 않고 미터기 켜고 여러번 운행하여 나온 평균 금액의 10%~20%(약 1000~3000원)을 할인하여 책정한다고 한다. 노선 사용도가 높을수록 할인율이 높아진다고 한다.[60]
학교가 워낙 외진곳에 있어 카카오택시를 부르더라도 응답하지 않고 혹시라도 응답하는 택시는 사실상 연택이다. 또한 시내에서 일반 택시를 타고 학교로 들어오더라도 돌아올때 손해가 커서 일반택시 기사들도 탑승시 짜증내거나 달가워 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일부는 시외로 찍어 요금을 더 받기도 한다. 학교 위치 특성상 교통시설이 열악할 수 밖에 없지만, 시청에서도 플래카드를 걸고 지양하기를 바랄뿐, 노선 증설과 같은 개선의 의지가 전혀 없다. 학교측 또한 대학본부에서는 아무런 의사 표명이 없고, 2017년 31대 총학생회 '개-화'이후로는 총학또한 2018, 2019 비대위로 운영되고 있어 교통개선에 여유가 없다.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이 받고 있다.
10. 시설 - 매지캠퍼스
10.1. 제도 및 캠퍼스 시설 소개
10.2. 대학본부 및 연구강의동
- 대학본부 & 대학교회
2009년 새로 완공한 건물로 미래캠퍼스부총장실을 비롯한 산하 기관이 입주하고있다.[61] 참고로 좌측은 대학교회이고 우측은 대학본부인데 서로 이어져있는 구조이다. 건물 뒤편 중앙에 테라스가 있는데, 창이 매우 크고 아름다워서 햇빛이 잘 들어온다는 점이 특징이다. 산뜻한 겉모습과 달리 내부는 콘크리트 타일 인테리어다.
- 정의관
정경대학의 본진. 경영학부, 경제학과, 글로벌행정학과, 국제관계학과등의 사무실이 있다. 또한 정경대학 학생회실, 정경창업대학원 및 정경대학 사무실과 교수연구실, 지역발전연구소가 있다. 채플과 졸업식 등의 행사들이 1층의 강당(전체 1172석)에서 진행되는데, 수요일 2, 3, 4교시만 되면 채플을 기다리는 학생과 채플이 끝나고 나오는 학생들이 섞여서 헬게이트가 열린다. 과거 학생 수에 비해 강의동이 턱없이 부족했던 시절에 학습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선배들이 신촌 상경투쟁을 벌인 결과 학교로부터 얻은 의미 있는 건물이다. 건물 형태가 굉장히 특이한데, 상공에서 촬영하면 독수리 형태가 보인다. 2018년 개교 40주년 기념으로 증축한 건물 뒷편의 왼편과 우편의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었다. 결과물은 감탄 그 자체 2019년에 Cafe Dictionary(카페)가 입점했다. 위치는 입구에서 곧잘 보이는 2층.
- 청송관
인문예술대학의 본진. 디자인예술학부와 교양 교직 및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역사문화학과, 철학과 사무실과 근대한국학연구소, 연세대학교 원주박물관 등이 위치한 건물이다. 청송관은 하나의 로비로 강의동 네 채가 연결되어 있는 형태이다. 청송관 입구로 들어갔을 때를 기준으로 해서 오른쪽으로 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이 엘리베이터로 4층 반대편 왼쪽 강의실을 갈 수가 없다. 4층 또는 5층에 있는 엘리베이터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은 강의실을 갈 때에는 3층에서 내려 건물 반대편으로 간 뒤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한다. 이런 점까지 똑같은 이유는 창조관과 청송관이 거의 완벽한 대칭으로 설계되었기 때문. 1층에는 학생들이 휴식도 할 수 있고 팀플도 할 수 있고 책도 읽을 수 있는 토지북카페가 있다. 토지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인문예술대학 국어국문학과 석좌교수였던 박경리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박물관 내에는 미래캠퍼스역사문화학과가 소장하거나 발굴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2010년 9월부터 증축공사에 들어가 디자인예술학부 쪽 강의실이 증축되었다. 2011년 여름 계절학기가 끝난 후 현관 공사 착수. 원래는 개강 전에 끝났어야 했으나 폭염에 일 못하겠다고 공사 인부들이 태업을 한 탓에 9월 6일쯤 공사가 끝났다. 2018년 현재 강의실 몇 군데가 CK-1 사업 및 ACE+ 사업 덕택에 리모델링 되어있다. 또한 '문화예술아너스트랙'이 시행되면서 1층에는 '문화예술 산학협력 서비스 지원 LAB'이 새로 들어왔고, 3층에는 '문화예술 산학협력 생산 LAB'이 새로 들어왔다. 각 랩실은 디자인예술학부 사무실(033-760-2745) 및 인문예술대학 행정팀(033-760-2986)에 문의를 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이용이 가능하니 해당 트랙을 이수할 계획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로 국정농단 사태 때 광화문광장에 걸린 『올바른 민주주의 대한민국, 움직여야 할 때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디자인예술학부 학생의 작품으로, 혼란한 정국이 다시 안정될 때까지 계속 청송관 1층에 걸려있었다.
- 컨버전스홀 (예명)
SW디지털헬스케어융합대학(2021년 신설예정)의 본진 . 구 강의동들에 비해 매우 유기적이면서 개방적이게, 환경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게끔 설계되었다는 것이 이 건물의 특징. 잘 보면 건물 옥상 서남쪽 부분에 방패 모양의 연세 마크를 구성하는 조형물이 보인다.
컨버전스홀은 내부에 공동을 만들어 각 층에서 다른 층을 볼 수 있게 설계되었는데, Blue Valley를 통해 전 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게 설계되었다. 다시 말해 Blue Valley에서 원하는 층 어디든 갈 수 있다는 뜻. 다만 이는 지상 3층에 지하 1층 구조라 가능한 것이고, 추후에 컨버전스홀이 증축된다면 불가능해질 것이다.
내부는 Blue Valley를 통해 연결된 층에 강의실, 연구실, 프로젝트실, 촬영용 스튜디오, 창업지원실, 학습활동실, PC실, 다목적실, 상담실, 세미나실, Mirae-Valley, Mirae-Space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프로젝트실과 창업지원실은 안쪽 층의 중앙에 위치한다는데, 투명한 Cell로 칸이 나누어져 내부 모습은 가려지지 않지만 외부 소음은 차단되는 형식인 것 같다. 또한 가변적으로 구조를 변형시킬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창업 혹은 학습활동에서 자유성을 높이고자 하였다고 한다. 다양한 커리큘럼이 있을 것을 고려해, 기존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창이 크고 천장이 높은 강의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캠퍼스의 중앙에 지어지는 만큼 지형 그리고 주변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것을 정말 중요시했다고 한다. 경사진 지형이 건물로 인해 끊어지지 않게 계단식 외부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주변의 모든 건물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하는데..청송관과 창조관, 학생회관이 컨버전스홀 지하공간을 통해 이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지는 아쉽게도 불명..
미래캠퍼스에 새 건물을 짓는 계획에는 이번에 새로 짓는 컨버전스홀을 제외하고 아직도 네 채의 건물이 남아있다.
- 창조관 로드뷰
과학기술대학의 본진. 자연과학부, 응용과학부,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와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 및 의화학과, 정보통계학과, 패키징학과 사무실이 있으며 실험실과 중앙기기실, 공동기기실, 과학기술대학 부설 기초과학연구소 등이 있다. 창조관 역시 청송관처럼 강의동 네 채를 연결해 놓은 건물이다..그래서 마찬가지로 각 강의동을 연결해주는 통로가 로비와 3층뿐이라 무턱대고 강의실 찾다간 정말 탈진할 수도 있다.. 1층에는 계단식 강의실이 있고 2~5층엔 일반 강의실과 교수 연구실이 있다. 2011 여름 계절학기가 끝난 후 현관 공사 착수. 원래는 개강 전에 끝났어야 했으나 폭염에 일 못하겠다고 공사 인부들이 태업을 한 탓에 9월 6일쯤 공사가 끝났다. 아마 원래 3층구조였다가 5층으로 증축된 것으로 보인다. 3층까지의 벽돌색과 4~5층 벽돌색이 차이가 나는 것이 근거.
- 백운관
보건과학대학의 본진. 환경공학부, 의공학부, 보건행정학과,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사무실, 강의실 및 실험실과 의공학연구소, 보건과학연구소,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있다. 창조관의 이동통로를 통해 진입가능한 건물이며 캠퍼스 최심부, 강의실이 있는 건물 전체를 통틀어 최고 고도에 위치해 있다. 밖을 내려다보면 산이나 일부 건물에 가려지는 곳을 빼고는 캠퍼스 전반이 눈에 들어올 정도. 때문에 보건과학대학 학생들의 등교를 상당히 피곤하게 만드는데, 이는 기숙사생들은 물론이요 자취촌에 거주하는 학생들로 하여금 아예 전공 수업이 있는 날마다 꾸준히 택시비를 쓰게 만든다.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매지리에서 천천히 걸어서 오갈 경우 등하교 시간만 따져서 한 시간 가까이 걸릴 수준의 거리이다. 특히 겨울이 되면 안 그래도 힘든 등교길에 눈까지 쌓여 고행길이 따로 없어지게 되므로 차라리 천 원 주고 독수리 택시를 이용하도록 하자. 학생 및 교수진의 편의를 위해 1층에 미니스톱과 우리은행 ATM이 위치해 있다. 2011 여름 계절학기가 끝난 후 현관 공사 착수. 원래는 개강 전에 끝났어야 했으나 폭염땜에 일 못하겠다고 공사 인부들이 태업을 하여 이곳도 개강 후까지 공사하고 있었다. 근래 공사한 것이 현관 뿐이어서 그런지 2014년 10월에 이르기까지 입구만 신전처럼 웅장했다(...)
- 미래관
생명과학기술학부의 본진. 생명과학기술학부와 더불어 임상병리학과 실험실, 교수연구실, 방사선학과 실험실, 강의실, 전산실습실이 있다. 1층에는 커피자판기와 음료수자판기가 있고 1층, 3층에 가림막과 의자가 있는 간이휴게실이 있다. 외부 계단통로는 흡연지역이니 비흡연자는 내부 계단통로로 이동하는 것을 권한다. 다른 강의동과는 다르게 밤에는 자동으로 강의동 출입문이 잠기기 때문에 중요한 물건을 놓고 오기라도 하면..
2011년 9월, 4층까지 있던 미래관이 5층으로 증축되어 위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실험실이 많아서 증축 이전에는 조그만 연기에도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일이 종종 있었지만 2012년 증축 이후 화재경보기를 싹 다 교체해서 이젠 그런 모습은 볼 수 없다. 2018년 7월 중순에 동아시아국제학부(EIC)의 10주년 기념 행사로 한반도 평화와 동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한 포럼이 이곳에서 개최되었다. Keynote speaker로는 문재인 정부의 문정인 외교안보특보가 왔다. 포럼이 하루 종일 진행되어 점심시간에는 강의실 밖에서 뷔페 비슷하게 열었다는데 참치뱃살과 깐풍기가 엄청 남아돌았다고..ㅠ
2011년 9월, 4층까지 있던 미래관이 5층으로 증축되어 위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실험실이 많아서 증축 이전에는 조그만 연기에도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일이 종종 있었지만 2012년 증축 이후 화재경보기를 싹 다 교체해서 이젠 그런 모습은 볼 수 없다. 2018년 7월 중순에 동아시아국제학부(EIC)의 10주년 기념 행사로 한반도 평화와 동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한 포럼이 이곳에서 개최되었다. Keynote speaker로는 문재인 정부의 문정인 외교안보특보가 왔다. 포럼이 하루 종일 진행되어 점심시간에는 강의실 밖에서 뷔페 비슷하게 열었다는데 참치뱃살과 깐풍기가 엄청 남아돌았다고..ㅠ
- 도서관
1995년, 뒤늦게 완공하였다. 2009년 10월부터 대대적인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거친 후 2010년 1학기부터 재개장하였다. 1,290석의 열람좌석과 366,000권의 장서를 보유. 학생증을 태그하는 방식이라 출입증을 받지 않은 외부인은 들어올 수 없다. 상호대차라는 제도가 있어서 미래캠 도서관에 없는 장서는 신촌이나 국제캠 도서관에 요청하면 택배로 부쳐줘서 볼 수 있다. 오전에 신청하면 다음날 받아볼 수 있고, 오후에 신청하면 2일 후에 볼 수 있다.
시험기간에는 전 좌석이 꽉 차서 자리를 잡기 힘드므로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다녀야 간신히 자리를 잡을 수 있다! 당연하지만 핸드폰은 기본적으로 무음, 특히나 시험기간에는 자리 예약 시스템의 연장을 제때 확인하는 건 매너! 매년 폐기도서를 선정하여 필요한 학생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거에 미래캠퍼스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활용해 도서관 앞 뜰에서 삼성 갤럭시 S4 LTE-A S 트랜스레이터 광고를 촬영하기도 하였다. #
지하 1층에는 서고 2곳과 팀별 모임을 할수 있는 세미나실 4곳, 일반열람실 2곳(총 350석)과, 노트북사용자를 위한 열람실 1곳이 있다. 지하 1층 열람실은 24시간 개방을 하기 때문에 밤을 새우면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이 애용한다 1층에는 일반열람실(총 300석)과 세미나실 2곳이 있다. 인터넷용 PC도 10대 비치되어 있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각종 장식이 달려 도서관 로비가 화려해진다.
기존의 2층 머레이 멀티미디어실이 '메디치 스페이스'라는 이름으로 변하였다. 정식 명칭은 '미래 메디치 스페이스'지만 너무나도 긴 탓에 아무도 그렇게 부르진 않을 것 같다.. 입구에 들어서기 전에 분홍 네온사인이 보이는데 매우 인상적. 이러한 인테리어에 대한 반응은 대부분 나쁘지 않다. 오히려 도서관 하면 생각나는 분위기, 즉 고요함, 고리타분함을 완전히 깨부쉈다는 것에 매우 만족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 단순 리모델링이 이 정도인데 2020년 기준으로 완전히 새로 짓는 컨버전스홀은 정말 어떨지 엄청나게 기대된다.
세미나실 201호~204호 내/외부가 전부 리모델링되었다. 뿐만 아니라 삼성 플립2(스마트보드)가 각 세미나실마다 설치되었으니 많이 활용하자. 삼성 플립2의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다. 스마트보드에 관해선 학술정보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하며 보드에 사용하는 펜은 2층 안내데스크에서 대여 가능하다.
- 별도 저장자료 플립으로 크게 보기 가능 (가능한 확장자: JPG, PNG, PDF, MS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 PC/모바일 모두 플립으로 크게 보기 가능 - 미러캐스트 지원(ISO지원 기기는 맥북용 미러링 동글 필요) / 운영체제 윈도우 10 + HDMI 단자 연결(터치아웃 케이블 연결 시 터치도 가능)
- 자유 판서 가능 - 투명메모(미러링 된 화면에 판서하는 기능), 롤(=판서 파일) 생성하여 판서 가능(한 화면에 한 롤만 열 수 있음. 최대 20페이지 연결 가능), 4명까지 동시 필기 가능
- 내보내기 가능 - USB, 클라우드 등을 통해 데이터 공유 가능
책장이 있던 곳에 레드존이 생겼다. 참고로 레드존의 소파 하단 부분에는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을 충전시킬 수 있게끔 충전기를 꽂는 포트가 있다.
한 쪽 측면은 막혀있으나 반대쪽은 개방된 특이한 공간인 옐로박스가 새로 생겼다. 카페 에리어에도 레드존과 마찬가지로 충전기를 꼽는 포트가 있다. 특징이라면, 조명과 테이블, 옆에 있는 창문이 삼위일체를 이루어 마치 카페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점이다. 아마 새로운 핫스팟이 되어 자리싸움이 치열해질 것 같다.
여기도 카페 인테리어지만 레드존 근처 카페 에리어보다 쓸 수 있는 좌석 수가 굉장히 적다. 작은 테이블을 한 개 두고 양방향으로 의자가 2개 있기 때문. 그래서 아마 혼족보다는 주로 커플들이 공부하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예상된다.
컨버전스 존은 인원이 많은 팀 프로젝트를 할 때 안성맞춤인 곳이 될 것 같다. 여기도 테이블 위 중앙에 충전기를 꼽을 수 있는 포트가 있으므로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충전시킬 수 있다.
3층에는 가장 큰 자료 열람실이 있다. 4층에는 세미나실 8곳과 자료열람실, 논문열람실이 있다. 5층에는 가장 큰 세미나실과, 컴퓨터 수업이 가능한 학술정보교육실, 영상 편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디지털 편집실이 있다.
10.3. 여가&복지 시설
- 연세플라자
비탈면을 깎아내고 지었기 때문에 1층의 절반 정도는 지하 1층이기도 하다. 2층 건물 후편 출입문 앞에서 이글플라자가 보이고 양 옆으로는 매지학사, 세연학사가 보이는데 거리는 세연학사가 더 가깝다. 정보교육원과 언어교육원, 우리은행, 우체국, 세탁소, CU(편의점), 서점, 복사점(2019년 복사기 설치로 업무축소), 빨래방, 안경점, 여행사, 카페 딕셔너리(카페), 엘리시온(식당), 누리샘(생활용품점), B&C(치킨), 야래향(중식), 이삭토스트, 뚜레쥬르 등이 있다.
2013년 여름 중에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한 차례 했기 때문에 건물 자체가 상당히 깔끔하고, 특히 3, 4층 건물 내부의 경우 강의실로 쓰이기 때문에 더 번듯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건물 앞에는 작은 광장이 있는데 수업 도중에 창 밖으로 버스킹 공연이 열리는 걸 볼 수 있으며, 가끔 평일 저녁에는 빔프로젝트로 영화를 틀어주고 있기도 한다. 2020년 이삭토스트가 나가고 호야토스트가 입점했다. 엘리시온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인 휴점을 결정해 당분간 문을 열지 않게 되었다.
- 이글플라자
연세플라자 뒤에 위치한 건물이다. 매지3학사 앞과 세연학사 1학사 옆에 위치한 건물이기도 하다. 1층에는 탁구장, 오락실, 세미나실이 있고 2층에는 외국인 동아리와 사회교육개발원이 있다. 1층 세미나실은 큰 책상이 많은데다 예약을 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종종 학생들이 야식을 시켜먹기도 하고 동아리들이 모임을 갖기도 했다. 2층의 사회교육개발원은 졸업 요건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문의를 하기도 한다. 2020년 현재 2층의 사회교육개발원은 연세스포츠센터 2층으로 이전하였고, 그 자리에는 상담코칭센터가 들어섰다. 1층에는 캠퍼스 내의 CCTV를 담당하는 24시 통합관제센터가 입주하였다. 입주한 보안업체는 KT.
상담코칭센터는 이글플라자 2층 207호에 위치한다. 외부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상담의 종류는 학생상담, 외국인 유학생 상담, 성폭력 상담 등이 있다. 학생상담에는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이 있으니 선택이 가능하다. 개인상담 주제는 대학생활 적응, 성격과 정서, 학업과 진로, 대인관계와 성, 가정, 학습 및 습관 등 거의 모든 주제로 상담이 가능한 만큼,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모든 상담 내용은 절대적으로 비밀이 보장되므로 안심해도 된다! 이 외에도 학사경고 2회자 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코칭센터에서 진행할 수 있는 심리검사는 진로적성검사(적성탐색검사 - HOLLAND, 직업흥미검사 - STRONG, 진로사고검사 - CTI), 성격검사(성격유형검사 - MBTI, 다면적 인성검사 - MMPI-2), 기타 검사(대인관계검사 - Firo-B, 학습전략검사 - MLST)등이 있다. 이 외에도 문장완성검사(SCT), 기질 및 성격검사(TCI)가 있다. 재학생이라면 필요할 때 무료로 받을 수 있으므로 받아보도록 하자!
- 연세 중앙광장
중앙도서관과 학생회관 사이에 있는 넓은 광장으로, 대동제 기간이 되면 축제 부스로 가득 차서 아싸들은 돌아갈 수밖에 없는 귀찮고도 슬픈 결계가 쳐지는 곳이다.
상공 촬영을 보면 중앙도서관 건물이 무언가의 콘크리트 기반 위에 세워져있는 걸 지상에서보다 확실하게 볼 수 있는데, 혹시라도 전쟁이 났을 때 지하 보존 서고의 중요 서적들을 미사일 공격 등 외부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라고..
그 어마어마한 두께로 봐서, 목표물 직접 타격 방식인 벙커버스터 미사일이 아닌 이상 주요 철문만 제대로 닫으면 핵전쟁에서도 온전히 보존될 것 같다.
중앙에는 신촌캠퍼스와 마찬가지로 크고 아름다운 독수리상이 있는데 이 동상은 교수와 재학생들이 모금하여 세웠다고 전해진다.
동상 남쪽에는 현재 대부분의 연대 과잠의 팔뚝과 등 뒤에 박히는 독수리 심볼이 바닥에 크게 그려져있는데,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미술동아리 Artren이 그린 것이라고 한다.
- 학생회관 로드뷰
캠퍼스 내 학생 복지 및 동아리 활동을 위한 모든 시설이 집약적으로 있는 학생회관은 학교 전체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다. 1층은 학교 식당과 푸드코트(타 외식업체와 맘스터치가 2014년 9월에 영업시작), 한울샘(카페), 미니스톱 편의점이 있다. 미니스톱 아저씨가 굉장히 친절하다. 학생식당에는 2,500원짜리 메뉴도 있는 반면, 푸드코트에 있는 메뉴는 어떤 것이든 4,500원 이상이다. 2층은 대학일자리센터, 학생복지처, 건강공제회, 건강관리센터(진료 후 의약품 제공, 가벼운 외상에 한하여 응급 처치가능) 및 학생자치 활동을 위하여 총학생회실, 연세매지방송국, 연세춘추사, 연세매지편집실, 연세학보사, 동아리연합회가 있다. 3층과 4층은 동아리방으로 구분하여 창가 쪽으로 소규모의 필요한 동아리방들이 배치되어 있다.
2층의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취업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커리어관리나 면접 대비 등 취업과 관련된 다방면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10명 내외의 컨설턴트들이 근무하기 때문에 1:1 상담 신청 후 배정된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진로취업 특강인 런치특강이 열리고, 공공기관 NCS 특강, NCS 대비 워크숍 프로그램 등이 상당히 인기가 있는 편이다. 커리어관리나 면접 대비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재학생이라면 자주 찾도록 하자.
참고로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밝힌 통계에 따르면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취업에 있어서 세 가지 특징을 보인다고한다. 첫째는 주로 비영리법인, 학교나 병원, 사회복지기관으로 취업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 둘째는 원주를 비롯한 강원권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취업하는 케이스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대학일자리센터 통계에 의하면 미래캠퍼스의 공공기관 및 공기업 취업률은 전 대학을 대상으로한 공공기관 및 공기업 취업률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인다고 한다. 셋째, 중견기업[62] 으로 분류되는 기업에 졸업생의 약 30%가량이 취업하고 있다고 한다.
3층에는 고려투어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사무소가 있다. 남학생 휴게실(2017년 9월 신설), 또한 여학생 휴게실과 더불어 공개적인 다용도 공간인 레드라운지와 전시공간 및 공연장소인 오렌지라운지라 불리는 넓은 홀이 있어서 학생들이 다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2020년 레드라운지가 리모델링되어 Y-lounge(예명)으로 새롭게 탈바꿈하였다. 5층에는 음악감상실과 아이라운지(카페), 그리고 나머지 동방들이 있다.
- 노천극장
미래캠퍼스 전체와 조화하고 매지호와의 교감을 고려하여 계획되었으며, 2011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2012년에 완공했다. 원주시로부터 '아름다운 건축물 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굉장히 아름다운 극장이다. 좁게는 천연의 잔디 객석 전체를, 넓게는 캠퍼스 전체를 끌어 안은 형태의 외형에서 출발하여 기존 캠퍼스 내 건축물과 같은 대칭적이며 고전적 형태의 모습을 취함으로써 신축 건축물임에도 학생들에게 익숙하게 느껴지도록 했다. 공연이 없을 땐 하나의 조형물로 매지호와 더불어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기도 한다.
지하에는 주로 큰 소리가 나는 악기를 연주하는 대형 연습실이 구비되어 있다. 지하에는 꽤 거대한 공동이 있는데, 아치형 기둥 + 벽돌 인테리어 + 햇빛이 아주 조금만 들어오는지라, 비밀결사의 아지트 같은 느낌?!이 있다. CGV느낌이 난다고 하기도 한다. 다만 음악 동아리에 가입하지 않는 이상 졸업할 때까지 방문할 일이 아예 없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재학생들은 노천극장에 이러한 지하 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다..
- 대운동장
축구 및 야구동아리 회원들이 각각의 종목을 연습하는 곳이다. 대관을 통해 열리는 축구 및 야구 경기는 각 동아리 및 소모임끼리 친목을 도모하는 경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때때로 학교 내에서 공식적으로 단과대 체육대회가 열리기도 하며, 중앙 축구동아리와 중앙 야구동아리가 주관하는 부총장배 축구 및 야구 대회가 열리기도 한다. 축구 시합의 경우 2012년도에 고려대 세종캠퍼스와도 교류 목적으로 진행되었다고 전해진다. 지금은 아쉽게도 이루어지고 있는 교류가 없다.
야구 시합의 경우 2017년도와 2018년도에 '강원대학 야구동아리 대회' 영서지역 예선전을 열기도 했다. 참고로 대운동장 옆편에는 족구장과 풋살장, 농구장 또한 있으며, 농구장의 경우 농구동아리와 소모임이 주로 이용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6부 축구리그인 K6리그 강원 B리그에 참가하는 원주 파란 FC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는 것 같다.
- 연세스포츠센터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센터로, 내부에 체육관, 소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 체력측정실, 스쿼시장, 골프연습장, 스크린승마장 등이 있다. 지상 4층, 지하 1층 구조에 최대 수용 인원은 600여명이다. 원주시의 도움을 받아 2003년 9월에 준공한 건물이다. 시내에서 독보적인 위치의 체육시설이므로,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시민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2018년에는 정의관 증축공사로 인해 채플을 4층 체육관에서 했는데, 정원초과 입장으로 인하여 붕괴 위험의 우려가 있었다. 신입생 OT를 하던 중 아카라카 행사때 학생들이 모두 일어나서 열정적으로 원시림을 하다가 아래 층 천장에서 가루가 떨어져 행사를 중지했다고.. 그 후 건물안전 진단평가를 받은 결과, 다행히 별 이상은 없었다고 한다. 과거 이글플라자 내에 있던 사회교육개발원은 현재 스포츠센터 2층으로 이전한 상태.
- 라돈 프리 하우스
제 15대 이인성[63] 부총장 시절 지어진 단층 건물이다. 특징이 있다면, 인체에 해로운 물질인 라돈을 완전히 배제하고 지어졌다는 것. 용도로 보건대, 학생을 위한 건물이라기보단 때때로 열리는 회의나 행사를 위한 장소인 것 같아 보인다.# 아마 재학생은 현운재를 방문하지 않는 이상 이 건물을 볼 일은 없을 것이고, 들릴 일은 아예 없을 것이다.
- 현운재
현운재는 1984년에 완공된 교수 전용 기숙사 건물로, 백운산과 매지호수가 내려다보이는 경관이 매우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지상 3층, 침실 24개와 교수 식당과 교수 휴게실 등이 구비되어 있다. 교수 식당은 재학생도 이용 가능한 시간이 제한적으로나마 있긴 하지만, 그 날 사정에 따라 재학생은 식사가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종종 있다.
10.4. 산학협력 시설
- 첨단의료기기 테크노타워
여러 연구센터와 사업체들이 입주한 건물로 강원원주의료기기 테크노벨리로 선정된 단지 내에 속해있다. (사)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 KAMIA,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분소, 보건복지부 주관 연세의료기기 개발촉진센터, 연세대학교&ETRI - 오픈 R&D 센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연세대학교&프라운호퍼 의료기기 공동연구센터 등이 입주해있다. 의공학부와 디자인예술학부 등 학교와 학과 차원에서 활발한 산학협력을 진행하는 중이다.
11. 일산캠퍼스(원주의과대학 캠퍼스)
11.1.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11.2. 학습 시설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의학관 로드뷰
1978년 6월 착공하여 1979년 6월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원주분교로서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완공해 의학과와 보건학과 학생들을 수용해 오다가 학생의 증원으로 인하여 종합계획(지상 10층, 지하1층) 중 2단계 사업으로서 1981년 2월 4,5층을 증축하였다. 그 후 1983년 원주의과대학으로 승격과 1986년 보건학과의 보건과학대학으로서의 승격으로 학생 수가 급격히 팽창함에 따라 1991년 보건과학대학이 매지캠퍼스로 이전하여 현재 6층(지상 5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자리잡았다.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진리관 로드뷰
1991년 6월에 기공되어 1993년 5월 완공되었다. 원주기독병원을 기준으로 의학관 우측 뒤편에 2001년 7월 종합관을 증축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2002년 11월 완공하였다. 주로 의예과 1,2학년과 의학과 1,2학년의 강의실로 사용되는 계단형 강의실(101, 102, 201, 202)을 비롯해 일반형 강의실 4개와 의학도서관, 간호학과 교실과 자유열람실 등이 자리잡고 있다.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루가홀 로드뷰
대강당으로 학생들은 주로 수요일 4교시에 의예과 1,2학년과 간호학과 / 치위생학과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채플때문에 이 곳을 찾게 된다. 매년 2학기 초에는 기타여하 공연 동아리들의 정기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12. 기숙사
12.1. 매지캠퍼스
- 기숙사별 입사비[64]
- 기숙사 RC제도를 국내 대학교 중 처음 도입한 곳이며, 이곳을 벤치마킹하여 모방한 곳이 국제캠퍼스이다.
- 매지캠퍼스의 경우 사내에서 흡연이 적발될시 강제 퇴사를 고려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당연히 주류반입도 금지
- 기숙사는 1학년 1학기만 임의 배정으로 서로 다른 학과 학생들끼리 룸메이트를 지정해주고, 2학기부터는 마음에 드는 사람과 룸메이트를 하도록 고를 수 있다. 단 1학년은 학번에 관계없이 반드시 1학년끼리만 룸메이트가 가능하다. 이유는 기숙사생끼리 같은 RC분반으로 지정되기 때문이다. 만약 룸메이트 지정을 하지 못했을 경우, 무작위로 룸메이트가 배정된다.
- 1학년 남자 신입생은 매지3인실, 세연3인실, 청연3인실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여자 신입생은 매지3인실, 청연3인실 중에서만 선택 가능하다.
-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학생은 청연학사로 배정되며, 전용 1인실을 배정받는다.
- 정규학기 및 계절학기 기간 동안 생활관을 이용하기 위해 신청하고 등록을 마친 학생 중 입사 포기를 하거나 중도 퇴사를 하는 경우에 대한 환불 규정은 다음과 같다.
- 전액 환불: 공식 입사일 1일 전까지 환불 신청을 한 경우
(예. 공식 입사일이 2/28인데, 환불 신청을 2/27까지 마친 경우: 전액 환불)
- 일부 환불: 공식 입사일 이후 환불 신청을 한 경우
※ 이때는 위약금 20%와 더불어 일 단위(박 수로 계산)로 공제되어 환불이 진행됨. 또한 실제로 입사를 전혀 하지 않았더라도 환불 신청이 늦어진 경우, 해당 자리를 점유함으로 인해 다른 학생이 신청할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이므로 공식 입사일을 기준으로 (1일 단가 * 박 수)가 공제됨. 위약금 역시 마찬가지의 성격.
(예1. 공식 입사일이 2/28인데, 환불 신청을 2/28 당일에 한 경우: 위약금 20%만 공제 후 환불)
(예2. 공식 입사일이 2/28인데, 환불 신청을 3/1에 한 경우: 위약금 20% 및 하루 이용료 공제 후 환불)
(샘플 사례. 공식 입사일은 2/28이며 환불 신청을 3/3에 한 매지학사 3인실 학생: 환불 금액 = 543,780 - {108,750[위약금 20%] + (4,770[매지3인실 1일 단가] * 3[공식 입사일부터 신청일까지의 박 수])} = 420,720원)
(예1. 공식 입사일이 2/28인데, 환불 신청을 2/28 당일에 한 경우: 위약금 20%만 공제 후 환불)
(예2. 공식 입사일이 2/28인데, 환불 신청을 3/1에 한 경우: 위약금 20% 및 하루 이용료 공제 후 환불)
(샘플 사례. 공식 입사일은 2/28이며 환불 신청을 3/3에 한 매지학사 3인실 학생: 환불 금액 = 543,780 - {108,750[위약금 20%] + (4,770[매지3인실 1일 단가] * 3[공식 입사일부터 신청일까지의 박 수])} = 420,720원)
- 환불 불가: 정규학기 기준으로 14주차 이후부터는 환불이 불가능
- 학사별 위약금 안내 (정규학기 기준, 1원 단위에서 절삭)
- 예외 사항
질병 휴학 및 입대 휴학의 경우에는 위약금 공제를 하지 않고, 강제 퇴사의 경우에는 일반 학생 환불 비용의 70%만 환불됨.
- 룸메이트 제도 또한 1학기에 시범적으로 손질을 하였는데, 예로 원래 3인실 희망자는 3명의 룸메이트를 구해야만 같은 방을 사용 할 수 있었으나, 시범적으로 3인실 이라도 2명만 룸메이트를 구하면 나머지 1명은 랜덤배정이 되는 것으로 바뀐 것이다. 현재도 이 제도는 유지되고 있다.
12.1.1. 매지1학사
남학생 기숙사로 지하 1층, 지상 4층, 침실 210개, 세미나실 7개, Lab실 및 독서실, 사목 사무실/상담실, 기도실, 휴게실, 세탁장, 간이조리실, 에어컨 및 층별 공동 세면실 및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생이라면 다 알겠지만 지하 조리실 창문과 A동 1층 샤워실 창문으로 새벽에도 야식을 공급받을 수 있다.
12.1.2. 매지2학사
여학생 기숙사로 지하1층, 지상 4층, 침실 197개, 세미나실 6개,독서실, 휴게실, 전산실습실, 기도실, 세탁실, 간이조리실, 에어컨 및 층별 공동 세면실 및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12.1.3. 매지3학사
남ㆍ여학생 기숙사로 지상4층, 침실 100개, 휴게실, 세탁실 2개, 세미나실 3개, 인터넷 카페, 전산실습실, 독서실, 세탁실, 간이조리실, 에어컨 및 층별 공동 세면실 및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내 와이파이 있긴 하지만 강도가 낮은 탓에 노트북이나 핸드폰의 인터넷 사용을 위해서는 직접 공유기를 설치하거나 랜선으로 연결해주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학교에서 인터넷 서비스는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에 랜선을 직접 꽂아서 이용할 시 인터넷을 고속으로 이용할 수 있다. / 랜선을 꽂을 수 있는 인터넷 콘센트는 책상 옆 벽에 각 방에 2개씩 배치되어 있다.)
유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함께 사는 기숙사이고, 방학때 장기입사생들이 주로 사는 곳이기도 하다. (계절학기 입사생은 청연학사에 입주한다) 이 덕에 다채로운 음식들의 향기를 조리실에서 체험할 수 있다.
12.1.4. 청연학사
연세그룹 산하 청연호텔. 2009년부터 투숙객을 받기 시작했다. 아쉽게도 뷔페는 제공되지 않는다.. 남ㆍ여학생 기숙사로 지하1층, 지상7층 구조이다. 침실 310개, 세미나실, 세탁실, 휴게실, 독서실, 기도실, 특히 다른 기숙사에는 없는 CU 등이 있어 사생들에게 사랑받는다. 대체로 시설이 깔끔하고 큼직하고 좋은 편. 남학생 출입구와 여학생 출입구가 내부 로비에서 갈리는 구조라 연애하기에는 딱이다.
12.1.5. 세연1학사
남학생 기숙사로 지상 5층, 침실 132개에 개별 욕실, 화장실, 냉난 방 및 세미나실 2개, 독서실 2개, 인터넷카페, 층별 휴게실, 간이조리실 3개, 세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인실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은 3인실이며, 2인실은 보통 RA가 사용한다.
12.1.6. 세연2학사
남학생 기숙사로 지상 5층, 침실 153개에 개별 욕실, 화장실, 냉난방 및 장애인실 4개, 기도실, 독서실 2개, 층별 휴게실, 간이조리실 3개, 세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부분 2인실이며, 1학년은 입사할 수 없다. (이제는 1학년도 입사가 가능하다, 단 3인실에 한하여)
12.1.7. 세연3학사
여학생 기숙사로 지상 6층, 침실 261개에 개별 욕실, 화장실, 냉난방 및 장애인실 5개, 가족실 5개, 다목적실, 기도실, 독서실 8개, 층별 휴게실, 전산실, 간이조리실 10개, 세탁실 2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12.2. 일산캠퍼스
12.2.1. 원의학사
제 1원의학사는 1989년 8월에 완공한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인 1실로 240명을 수용할 수 있고, 제 2원의학사가 1997년 10월에 완공되어 34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휴게실, 식당, 세탁실, 매점 등이 있다. 재학생이 약 1,000명 가량인데 정원은 570명이라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자취를 하는 학생도 찾아볼 수 있다. 기숙사 내의 식당에서 아침, 점심, 저녁을 제공한다. 2011년에 신관의 가구를 청연학사와 같은 침대, 책상으로 교체하였다. 참고로 남녀 구분은 안한다고 보면 된다. 층별로 나뉘어져있기 때문.. 2018년 새 기숙사가 지어졌다.
13. 인근 주거지역
- 세동마을
가장 많은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여건도 가장 좋고 아파트[65] 도 있다. 고깃집과 호프, 24시간 편의점이 입점해 있고 학교와의 거리도 비교적 가까운 등 접근성이 여러모로 좋다. 그러나 그 반대급부로 돈이 많이 들고,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만큼 밤에는 시끄러울 수 있다. 학관까지 걸어갈 경우 15분~20분 정도 소요된다. 외향적인 학창 생활을 중시한다면 가장 먼저 고려해보자.
- 매남동마을 (구삼학사)
2013년 이후 조금씩 건설 붐이 일고 있는 곳. 이곳 역시 시설도 좋고 치킨집, 편의점 등이 있다. 캠퍼스와의 거리는 대략 세동마을보다 좀 더 가깝다. 다만 규모는 세동마을보다 작다. 이마트24 편의점이 야간에 무인운영을 하니 참고.
- 한촌마을
캠퍼스 남쪽으로 걷고 또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작은 시골 부락... 80년대 이전에 지어졌을 법한 낡은 벽돌 빌라들이 다소간 존재하며, 한식 전문점인 "고향뜰", 그리고 작은 구멍가게 하나로 상권이 유지되고 있다. 방값은 비교적 싼 편이며, 특히 조용한 생활을 중시하는 학생들에게는 고려해 볼 만한 곳. 학관까지는 25~30분 정도 소요된다. 사실 한촌마을로 향하다 보면 중간에 아파트단지 건설 예정지역을 만나게 되는데, 최소한 6년이 넘도록 삽도 못 뜨고 있는 상태다. 어인 일인고 하니 건설사가 바로 동양건설.[66]
- 무수막마을
캠퍼스 북쪽으로 걷고 또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작은 시골 부락... 인근에 모 군부대가 위치해 있어 군인들이 자주 보인다. 사격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좀 있는지 길가에 현수막이 내걸리는 경우도 있다. 여건은 한촌마을만큼이나 좋지 않고, 학교까지는 걸어서 약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 기타지역
일부 학생들은 더 멀리 가서 두산위브, 흥업, 심지어는 남송을 지나 원주소방서 인근까지 자리를 잡기도 한다. 단 이 경우에는 버스값을 감당할 용의가 있거나 자기 자가용이 있는 경우.
14. 미래캠퍼스의 주변 환경
학교 주변 건물은 주로 음식점이나 자취촌이라고 보면 된다. 학교 정문에서 횡단보도 하나를 건너면 나오는 청솔아파트와 현대아파트 등 매지리 자취촌을 중심으로 배달 가능한 식당과 오락 시설, 펍과 카페 등이 모여 있다.
대자연에 둘러싸인 힐링캠퍼스라서 그런지 야생의 숨결을 한껏 체험할 수 있다. 가끔씩 두루미(!!!)와 까치, 청설모 등과 아이컨택을 하며 등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겨울에는 희귀한 확률로 삵까지 볼 수 있다.
그러나 귀여운 뱀..과 깜찍한 도마뱀이 더 자주 보인다. 그리고 봄만 되면 날아다니는 벌들과, 여름 밤만 되면 날아다니는 매지리 팅커벨은 귀여운 수준. 팅커벨은..가끔 문에 붙어 있으면 너무 커서 깜짝 놀란 사람이 알아 들을 수 없는 괴성과 함께 육두문자를 내뱉는 경우도 있다. 뒤에 산이 있는 청연학사에 살면 가끔씩 밤에 우는 고라니 소리를 asmr로 들을 수 있는데 소리가 괴상하다. 문자로 표현이 불가능하므로 직접 들어보는 것을 권함. 18년도에는 강의동에 두 번 정도 박쥐가 들어와서 매달려있지 않고 바닥에 엎드린 모습이 에브리타임에 실시간으로 업로드 되었다. 19년도에는 인문예술대학이 있는 청송관 토지북카페 창문으로 멧돼지가 들어와서 네*버 실시간 뉴스기사에 떴다. 결국 안타깝게도 사살되었다.
인간 외의 동물이 이렇게나 자주 보인다는 것은 주변 환경이 별로 오염되지 않았다는 말과 같다. 매지 호수에는 각종 물고기와 거북이, 물뱀까지 매우 다양한 서식종이 존재해서 입학 후 갑자기 낚시를 배우고 싶어졌다는 학생도 있다.. 또한 호수가 한 가운데 위치한 학교의 특성상 한 번 안개가 끼면 짙게 낀다. 평소에는 호수의 경관이 상당히 아름다워서 주말이 되면 원주 시민들이 드라이브 삼아 많이 놀러온다. 그래서 학생들은 주말에 다 집에 가고 나들이 나온 원주 시민들이 더 많이 보일 정도. 조경도 그렇지만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져서 캠퍼스가 정말 예쁘다. 특히나 벚꽃이 피는 4월에는 키스로드에 벚꽃이 만개하여 원주시민들이 즐겨찾는 벚꽃명소가 된다.
14.1. 명소
- 매지호수[67]
캠퍼스를 감싸고 있는 매지호수는 정말 크고 아름답다. 그 유명한 단대호수[68] 와 맞먹을 정도로 아름답다. 특징이라면, 낮에도 예쁘지만 나무데크길 옆면 하부에 설치된 LED와 은은한 옅은 주황색 조명 덕분에 밤에는 더 예쁘다. 국어국문학과 출신인 가수 윤종신이 아름답다며 라디오 등에서 자주 언급하는 편. 과거 학교가 처음 만들어질 때엔 물이 굉장히 맑았던 모양이다. 2010년 수질은 여기에 들어가면 에이즈 빼고 다 걸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의 수질이다. 실제로 원주의과대학 학생들은 1학년 생물실습 시간에 여기에 있는 물을 떠다가 박테리아 관찰을 한다. 그런데 환경공학과에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1등급으로 판정 되었다고 한다.
2012년 6월에는 104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인해 들어가는 길이 "열렸다!" 다만 바닥 상태가 굉장히 질척질척하므로 들어가고 싶으면 맨발로 들어가는 것을 추천. 괜히 신발 신고 가다가 신발 하나 버리지 말고.. 저수지 한 가운데 거북섬[69] 이라는 작은 섬이 있다. 거북섬에는 강원유형문화재 제120호인 석조보살입상이 있으며, 호수 한가운데 있고 나무로 둘러싸여 있는 탓에 실물을 보고 졸업한 학생은 많지 않다. 석조부처님 코를 억지로 만지려 한다면 졸업을 하지 못한다는 전설이 있으므로 주의할 것.[70] 최근 매지호에 대량 서식하는 가마우지의 배설물 때문에 흉한 꼴이 되어 복원사업 진행 중
- 키스로드
미래캠퍼스에는 ‘키스로드’라 불리는 길이 있다. 정문에서 1백m 정도 올라가면 우편에 그 입구가 나오는데 매지호수가 바라다보이고 노천극장까지 이어지는 꽤 긴 길이다. 연인들이 이 길을 지나면서 키스를 하지 않으면 헤어진다는 속설이 있어 ‘키스로드’라고 카더라. 혼자, 또는 동성끼리 이 길을 다니면 졸업 때 까지 이성친구를 만들지 못한다는 전설이 있다. 봄에 벚꽃이 절정을 이뤄 일반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고, 벚꽃나무 아래 피는 개나리와 진달래 등은 정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참고로 길 끝에 뭐가 있는지 알면 인싸, 모르면 아싸다! 그래서 아싸를 색출해내는 극히 악랄한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카더라..자매품으로 베이비로드가 있다.
- 베이비로드
정의관에서 백운관으로, 백운관에서 정의관으로 향하는 길이다. 캠퍼스의 모든 길이 워낙 큼직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작은 이 길에 '아기길'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추측된다. 가장 구석진 곳에 위치하며 밤에는 캠퍼스에서 가장 통행이 적은 곳이 된다. 다만 최근에 카메라가 생겼기도 하고 KT 24시 통제관리센터에서 다 볼 수 있기 때문에
- 가을 교정
매지캠퍼스 내에는 은행나무가 많이 심겨져 있는데, 가을이 되면 이 은행나무에서 낙엽이 지고 온 교정이 노란 빛을 띠게 된다.[71] 이것이 상당한 장관이라서 교내 학생들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사진찍으러 많이 온다. 풍경이 아름다워 웨딩 촬영으로 종종 올 정도다. 다만 학생들에게 있어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낙엽이 지는 시기가 애매해서 대개는 중간고사 시험기간과 겹친다는 점이다...
- 토지문화관
미래캠퍼스 가까이에는 박경리 선생의 토지문화관이 있으며, 박경리 선생은 생전 미래캠퍼스 석좌교수직을 맡기도 했다.
14.2.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주변 식당 및 카페
주변 먹거리(주로 매지리)로는 다음 리스트를 참조 하자.
15. 주요 사건들
- 연세대학교/이야깃거리
- 연세대학교/사건사고 문서 참고.
16. 커뮤니티
넥스트연세라는 커뮤니티가 있으나 현재는 에브리타임과 캠퍼스픽을 대다수 학생들이 더 많이 이용하면서 자연스레 쇠락하였다. 하지만 대학생 혜택인 애플의 AoC와 레노버 제휴 서비스는 아직까지 넥스트연세에서 담당하고 있다. 에브리타임의 경우 타 대학의 에브리타임과 마찬가지로 익명성에 기반해서 여러가지 글들이 올라오기 때문에 사용하고자 하는 학우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17. 취업률 및 대학원 진학률
2017년 기준으로 연세대학교/미래캠퍼스 취업률은 71.6%이다. 수도권 64개 대학 중 7위, 중앙일보 평가 4년제 177개 대학 중 14위를 기록하였다. 대학원 진학률은 13.1%이다. 캠퍼스가 원주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지역인재전형으로 원주 혁신도시 소재 공기업이나 국가직 7급 공무원에 합격해서 취업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원주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적십자사, 한국보훈의료공단, 도로교통공단, 대한석탄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있다.
아무래도 보건 계열에 특성화가 잘 되어있는 탓에 좋은 병원으로 많이 간다. 특히 간호학의 경우 자교 병원이 세브란스 병원이라는 것이 크나큰 장점이다. 병원으로 가지 않으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원주시로 이전한 보건 계열의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다. 또한 대학원에 진학한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취업하기도 한다. 의공학은 동문이 CEO인 기업에 입사하거나 아예 본인이 창업하는 경우도 있다. 경영학은 주로 사기업을 노리고, 경제학과 행정학은 따로 정해진 곳은 없이 사기업 혹은 다양한 공공기관에 취업한다. 글로벌행정학은 트랙을 살려 국제개발 관련 NGO나 정부기관에 취업하기도 하는 것 같다. 국제관계학의 경우 기본적으로 영어를 깔고 들어가기 때문에 취업의 폭이 매우 넓은 편이다.
18. 지역인재 7급 공무원 합격자
3년 연속 도내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였으며, 도내 타 대학과 비교했을 때, 지원자 수 대비 최종 합격자 비율이 높은 게 특징이다.
19. 고시 아웃풋
2016년의 행정고시 합격자는 본인이 우리 캠퍼스 학적과에 전화하여 합격 여부를 알린 경우이다. 정부에서는 인력관리를 위한 명단을 작성할 때 본분교의 구분 없이 <연세대> 란에 묶기 때문에, 본인이 행정고시에 합격했다면 우리 캠퍼스 학적과에 연락해야만 분교 측에서 합격 여부를 알 수 있다. 이는 같은 분교인 세종시의 고려대 학생들에게도 해당되는 얘기이다. 이러한 이유로, 분교 측에서는 지금까지 분교 출신의 행정고시 합격자 수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정확한 통계를 갖고 있지 않다.
공인회계사(CPA)의 경우 과거에는 금융감독원에서 학교에 합격자 명단을 제공해서 합격자 수 집계가 가능했으나 몇년 전부터 이러한 관행이 사라졌다고 함. 따라서 행정고시와 마찬가지로 마찬가지로 본인이 직접 학교(경영학부 회계담당교수님)에 연락해야 통계에 포함된다.
공인회계사(CPA) 합격자는 거의 경영학부 출신인데, 합격자들은 삼일회계법인을 많이 가는 편이다. 이들이 삼일회계법인만 가는 것은 아니지만 비율을 따졌을 때, 삼일회계법인을 가는 합격자 수가 다른 회계법인을 가는 합격자 수에 비해 훨씬 비율이 높다.
20. 변시 아웃풋
자교에 법학전문대학원이 없음에도 매년 꾸준히 진학시키고 있다. 2017년 현재까지 24명이 한양대, 건국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동아대, 제주대 등의 로스쿨에 진학하였고, 그 중 21명이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여 현재 로펌에서 근무하고 있다. 2018년, 동아시아국제학부 출신 학우가 연세대 로스쿨에 진학하는 매우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위 항목에서도 언급했지만 분교가 행정고시 합격자의 수를 파악하기 힘든 것과 마찬가지로, 분교 자체의 '로스쿨 진학자 수'나 '변시 합격자 수'의 정확한 통계를 내기 힘들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법학전문대학원 협의회에서 본분교의 구분없이 <연세대> 란에 묶어 통계를 내서, 시중에 나와 있는 로스쿨 진학 가이드북 안에 첨부된 '로스쿨 진학자 수 통계 자료'에서도 본분교의 통계가 따로 나눠져 있는 경우는 찾을 수 없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로스쿨 제도 시행 초창기부터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지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그리고 진학희망자 개개인의 진학지도를 도우면서 공식적인 로스쿨 진학자&변시합격자 통계를 낼 수 있었다. 아래의 통계는 미래캠퍼스 소속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지도위원회'가 발간한 진학안내서 내에 첨부되어 있다.
21. 출신인물
연세대학교/출신 인물 참고
1978년에 원주의과대학이 세워지고, 1980년에 매지캠퍼스가 문을 열었기 때문에 주요 대학들에 비해 캠퍼스의 설립 시기가 늦은 편이지만, 2017년 기준으로 현직 대학교수 200여명, 현직 연구원 450여명, 현직 CEO 170여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LINC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동문 기업인과 재학생을 연결해주는 동문 방문의 날을 갖고 있으며, 최근에는 '홈 커밍 데이'라고 부르는 듯 하다. 연세동문회를 통해서 회계사와 법조인 모임도 꾸준히 열리는 듯 하다.
- 알려진 역대 총학생회장의 근황
원주에서 공인노무사로 활동 중
22대 총학생회장 이기인
현재 성남시의원(재선)
- 알려진 학부 졸업생
윤종신(국문88, 연예인)
정연우(경영03, 고양 시의원) #
SBS 아나운서(6기) 윤주영
SBS 아나운서(8기) 박찬민
SBS 아나운서(13기) 김주희(방송인)
MBC 아나운서(23기) 이하정
대성마이맥 강사 이명학
[1] Et Veritas Liberabit Vos[2] 일반대학원과 교육대학원은 본교와 통합되어 있으므로 제외하고 특수대학원인 정경창업대학원, 보건환경대학원 재학생 수이다.[3] 차라리 분교 말고 새로 대학을 짓게 하는게 훨씬 더 나았을 것이다. 현재의 본, 분교 인식 및 상황을 보자면 말이다.[4] 보건과학대학의 전신.[5] 경기도 일산도 있었으나 땅이 6만평밖에 안 모여서 포기했다 한다. 현재 해당 부지는 여전히 연세대학교 재단이 소유하고 있으며, 삼애캠퍼스라고 불리는 곳이다.[6] 현재 지명은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7] 자금 출처는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이라 한다.[8] 하지만 연세학보는 2015년 1학기를 끝으로 폐간되었다.[9] 마찬가지로 중앙대 안성캠의 경우 경기도 하남이나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동 등으로 이전하려고 갖은 수를 썼지만 결국 무산되었다. 안성 지역구 김 모 국회의원과 안성시의 반대도 있었기 때문.[10] 도서관 완공, 종합관 건립, 교수 충원 등.[11] 현재의 정의관.[12] 서울, 원주캠퍼스 전체를 이른다.[13] 보건과학대학에서는 발전기금을 요구하기도 하였다.[14] 이후 연세대학교 17대 총장으로 영전한다.[15] 학생회관과 도서관 사이의 공간. 기공식까지 진행하였다.[16] 주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 학업 공간[17] 이는 정원 감축 해당 등급인 B~E등급에 든 대학 수가 124개교나 되었지만, 본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는 1단계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탈락하고 2단계 진단대상에 속한 대학이 40개교밖에 되질 않았기 때문이었다. 거기에 이 40개교에서 인지도가 높은 곳이 연세대 원주를 비롯해 덕성여대, 한국해양대, 조선대 정도밖에 없다.[18] 구 대학구조개혁평가 C등급과 유사.[19] 주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재단 이사회의 과감한 재정 지원, 2. 학사구조의 개편, 3. 본-분교 간 연계 확대·강화, 4.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 과정·환경의 혁신, 5. 교환학생 등 해외 활동 확대, 취업 지원 활동 강화.[20] 2018년도 12.1:1 → 2019년도 8.8:1[21] 하지만 사진에 공개된 미래캠퍼스 학생들의 태도 역시 바람직한 모습만 있던 것은 아니었다.[22] 엄밀히 말해 틀린 내용은 아니나, 공식적인 자리에서 밝히기에 적절한 내용은 아니었다.[23]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를 본분교체제에서 멀티캠퍼스체제로 바꾸겠다는 내용이 본분교통합으로 생각하고 있는 본교학생들이 불만을 나타냈다는 내용[24] 2018년 총학생회가 구성되어 있지 않아 비대위가 구성되어 활동함[25] 당시 1차 학생 대토론회 영상은 4개의 동영상으로 분할되어 게시되어 있으므로 밑의 링크에 들어가면 된다.[26] 예전과 달라진 점은 과거 2010년대 초반엔 중앙대나 경희대 등에서 본분교 통합을 진행하면서 다른 분교들은 어떠한 입장인지 조사해 봤을 때 연세대의 경우 고려대와 더불어 단호하게 본교 처장이 밝히기를 "입결 격차랄지 본분교간 거리가 멀다는 등 이유에서 본분교 통합 같은 건 없다. 계속 독립된 상태로 유지할 것"이란 태도를 보였었다. 그런데 이번 발표는 기존의 태도와는 상반되게 장기적으론 통합을 지향한다고 표현을 하고 있는 것이다.[27] 마찬가지로 총학생회가 구성되지 않아 비대위 체제 유지 중[28] 현재 본교생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는데 신촌 대나무숲과 에타의 발언을 종합해 보면 이유는 1. 총장이 독단적으로 민주적인 절차 없이 미래캠 학생들에게만 메일로 통보 2. 미래캠이 부실대학이 된건 교직원들의 서류 미비로 인한것이 농후한데 그 문제를 통합으로 해결 하려는 것 3. 통합을 할 경우 입결 하락 및 미래캠퍼스의 학벌세탁으로 인한 고등학교 때 노력차이의 부정 4. 미래캠의 신촌캠 사칭으로 인한 불만이 이번일로 폭발 5. 일부 미래캠 학생들의 통합 합리화 시도 등이 있다. 다만 3.의 경우는 설령 통합이 이루어진다 한들 몇 년 전에 본분교통합을 시행한 4개 대학들 중 경희대를 제외한 3개 대학의 경우 기존 재학생이나 졸업생들에게 소급적용하지 않았다. 덧붙여서 4.의경우 연세대 뿐만아니라 다른학교 역시 일부 학생들이 분교에 재학하면서 본교생이라고 사칭하고 다니는 경우가 있다. 5.의 경우 인터넷 커뮤니티나 대나무숲 등에서 일부 신촌캠 학생들이 원색적인 비난을 하고 있는데 이런 비난은 자제하는것이 좋다.5번 [29] 수시모집은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의 4개 계열로 나뉘어 진행되고 정시모집은 문·이과로 구분돼 시행된다 한다.[30] 입학 단위에 상관없이 전공선택 및 변경 자유를 보장하는 제도라 함[31] 7호 의안(원주부총장 명칭 변경), 8호 의안(원주캠퍼스 컨버전스홀 신축 추진), 9호 의안(원주의료원 사학연금 정원 조정), 11호 의안(원주캠퍼스 직제규정 개정), 12/13호 의안(정관 및 정관시행세칙 개정)[32]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기업벤처부 이 3개의 정부부처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 유휴부지와 인근지역에 기업 입주시설과 창업/복지/편의시설을 건립하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 담겨있음. 미래캠의 경우 1단계 서면평가에선 통과했으나 2단계 현장실사 등을 통한 평가에서 떨어진 것임.[33] 인문예술대학 역사문화학전공 교수.[34] 2014년 교육부로부터 CK-1 사업 선정 이후 2016년 부터 인문과학부에서 따로 분리되었으나 2021년부터 단과대 개편으로 글로벌창의융합대학 내 인문콘텐츠학부의 세부 전공으로 재편 예정. [35] 신촌의 생활디자인학과에 비해서는 실기적 성격이 조금 더 강하여 사실상 타 대학의 미술대학과 같음.[36] 과학기술대학의 타 학부/학과가 창조관을 나눠서 사용하는 데 반해, 생명과학기술학부는 미래관 지하, 3,4층 및 5층 일부를 단독으로 사용 중이다.[37] 한국에서 유일한 학과이다[38] 생명과학기술학부와 더불어 유이한 학부 체제로 남아있다.[39] 본 과정은 SK하이닉스와 연세대학교의 산학협력계약에 의한 계약학과로써, SK하이닉스 직원만이 등록 가능하다. 그리고 3학년 편입학으로 모집한다.[40] 동일계열 대학 졸업자만 입학 가능.[41] 교양수업.[42] 전공수업.[43] 의예과 2학년을 마친 후 의학과 1학년으로 진급한다.[44] 참고로 신촌캠퍼스 사학과는 강독이 의무가 아니라 강독 없이 충분히 학부 졸업이 가능하다(...)[45] 프로그램 목록은 아는대로만 일부 서술하였음[46] 1985년 Moll에 의해 선정된 '공립' 아이비리그에 속한 대학. 한국의 경우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가 꾸준히 교환학생을 보내고 있다.[47] 소위 제국대학으로 불리는 관립대학 중 하나로, 고베대 경영학과는 한국의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급으로 입학이 어렵다고 함[48] 일본 사립 명문 MARCH의 M이 메이지대학을 뜻함. 도쿄도 지요다구에 위치.[49]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국립대. 중국 아이비리그라 불리는 C9리그에 속해 있다고 한다. 이 리그에는 푸단대학을 비롯해 북경대학, 칭화대학, 난징대학 등이 속해 있다. 영국 대학평가기관 QS가 발표한 세계대학순위에서 71위, 중국 내 3위로 선정되었다고 함.[50] 사실 분교의 좋은 점이, 전부는 아니지만 본교의 인프라를 조금이라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본인이 어학 요건을 충족하고 교환학생의 의지가 있다면, 신촌 국제처를 통해 면접을 보고 세계 유수의 명문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충분히 간다. 그런 식으로 갔다와서 교수와 컨택을 한 후 그 대학의 대학원에 합격하는 경우도 꽤 있다. 교환학생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은 사정에 따라 매해 변동되니, 신촌 국제처와 미래 국제처의 홈페이지를 각각 참고하길 바란다.[51] 모든 수업을 영어로 하는 이유는 아마 외국인이 수업 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인 것 같다.[52] [image][53] 마치 신촌캠퍼스와 국제캠퍼스를 이어주는 무료셔틀 혹은 신촌캠과 신촌역을 이어주는 셔틀과 같은 개념[54] 하지만, 고려할 부분 가운데 하나는 30번, 31, 34번의 배차간격은 원주시 전체를 통틀어 보아도 결코 적지 않은 수치에 해당한다. 수도권과 비교 하였을 때, 수요와 예산이 한정적인 지방 도시의 특성상 배차 간격을 무한정 늘리는 것이 불가능 할 뿐이지 이미 버스 배차간격이 적은 편은 아니었다.[55] 현재 해당글들은 작성자 본인에 의해 삭제된 상태다.[56] 이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발표가 되었을 뿐 당시로써는 학교측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었던 상황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www.facebook.com/yonsei.mirae.stu/videos/109205909997224 본 영상 20:00분 참조[57] 위 학생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 인지에 대한 언급은 없음[방향확인] A B 시내방향(역과 터미널) 및 회촌방향 확인 후 탑승[58] 2017년 기준으로 예약 후 합승으로 움직일 시 단계동 터미널까지는 7,000원, 원주역까지는 10,000원에 운행하며 터미널까지 이동시간은 약 10분~15분 내외, 원주역까지는 약 20분 내외이다.[59] 그 마저도, 후술하다시피, 열악하다. 평균 배처간격 5분, 최대 15분인 수도권과 다르게, 캠퍼스 근처 '''평균 배차간격은 20분''', 최대 40분이다. 배차시간 표가 있으나 그마저도 간간히 안지켜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러니 학교로 가는 자취생들에게 금액이 버스요금과 비슷하면서도 부르면 10분 안에 오는 연택이 당연히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다.[60] 예로, 평창올림픽을 위해 경강선을 만들면서 만종역이 생겨났고 이로인해 학교-만종역 라인이 생겼다. 그 외에도 학교-원주혁신도시, 학교-원주기업도시도 다닐 수 있음.[61] 그 전까지는 정의관에 위치했다.[62]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중간에 위치하는 기업을 이르는 말로, 3년 평균 매출이 400억-1500억원이상이면서 자산은 5000억원 이상인 기업이 이에 해당된다. 대표적인 중견기업으로는 오뚜기와 동원그룹, 남양유업 등을 들 수 있다.[63] 미래캠퍼스의 대표 원로 교수. 2019년에는 신촌캠퍼스의 총장 후보로도 출마하였다. 현재는 국제관계학과의 정교수지만, 본래 신촌캠퍼스 정치외교학과에서 재직하다 미래캠퍼스 설립에 맞춰 옮겨오신 것이 아닌가 싶다. 참고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정치학개론 강의를 자주 여시는데, 재학생이라면 교수님이 퇴임하시기 전에 한 번쯤은 꼭 들어보길 강력히 추천한다.[64] 2019년 1학기 기준. 비품관리비는 2018년부터 받지 않고 있으며, 사생회비 4,000원은 별도 선택 사항[65] 2014년 현재 학교에서 가까운 순으로 매지청솔아파트와 매지현대아파트.[66] 상장폐지로 거래정지.[67] 엄밀히 말하면 매지'저수지'이다. 매지호 뒤쪽 논밭들에 물을 대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놓은 것이므로.[68]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소재[69] 거북섬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매지호에 물이 제법 차오르면 불룩 튀어나온 섬의 모습이 마치 물 속에서 등껍데기만 갑툭튀한 거북이 같아 학생들이 붙인 것으로, 옛날에 연세학보 만평에서도 물밑에 자고 있는 거북이 이미지로 거북섬을 그려놨었다.[70] 보거나 만지고 졸업하면 보살의 은덕으로 원하는 기업에 취직하고, 고시에 붙는다는 속설도 있으나 확인불가. 호수에는 네시호의 괴수마냥 불을 뿜는 괴수거북이 매지리우스가 진흙 속 깊이 잠복하고 있다는 전설이 있으나 확인된 바는 당연히 없다. 혹자는 미래캠퍼스에 안개가 자주 끼는 이유가 매지리우스의 입에서 나오는 연기때문이라고 주장한다.[71] 그리고 은행열매로 인해 보도블럭과 그 주변공기는 카오스가 된다.[72] 정문에서 횡단보도 한 번 건너면 보인다. 인테리어가 산뜻하면서 좌석이 많은 게 특징.[73] 흰색 인테리어로 요즘 인스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창문 밖의 호수뷰는 덤.[74] 현대아파트 앞 위치. 에이드가 맛있는 지하 카페. 시험 기간에는 24시간 운영.[75] 현대아파트 앞 골목에 위치. 맛있는 와플이 주메뉴. 사람에 따라 조명이 다소 칙칙하다고 느낄 수 있음.[76] 정문 안 기준으로 우편에 위치. 작은 인테리어 소품이 많은 게 특징인 과일 주스 전문점.[77] 세븐일레븐과 CU 사이에 위치한 칵테일바. 고양이가 두 마리나 있는 주점..인게 특징.[78] 청솔아파트 단지 내에 있다. 포차답게 여러 가지 것들을 판다. 사장님이 환공 09학번인 게 특징.. 자취를 시작하며 안주스킬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본격적으로 장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79] 혼자 예쁜 벽돌건물에 있다. 피자와 파스타 위주 메뉴. 분위기가 좋아서 자리가 항상 부족한 게 특징이라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