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동음이의어)

 



1. 온라인 게임 용어 Player Killing
3.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용어 Primary Key(기본키)
4.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를 아울러 이르는 정치적 용어
5. 학원 격투기 만화
6. Prehistoric Kingdom의 줄임말
8. 성직자의 자녀를 일컫는 말
9. 의학 실습생을 일컫는 말
10. 사이코키네시스(PsychoKinesis)
12. 코에이사 게임의 파워업 키트
13. 작곡가 최필강의 작곡명
14. 보이그룹 MVP의 멤버


1. 온라인 게임 용어 Player Killing




2. 페널티 킥




3.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용어 Primary Key(기본키)




4.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를 아울러 이르는 정치적 용어


PK(Pusan-Kyŏngnam). 주로 정치권에서 부산, 경남, 울산을 통틀어 지칭하는 말이다. 흔히 타 지역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정도로 묶어 부르지만, 영남권의 경우는 영남 안에서도 TK(대구광역시경상북도)와 PK의 정치적 성향과 정체성이 상당히 다르다 보니, PK라는 말도 주로 TK와 구분하기 위해 쓰이는 경향이 있다.
대체로는 3당 합당 이전까지는 서부경남은 보수적이고, 중동부의 도시 지역들은 상도동계 민주화 세력에 대한 지지세가 강했다. 그러다 3당 합당을 기점으로 지역 전체가 보수 계열의 텃밭으로 인식되어왔는데 사실 이렇게 된 것은 유권자의 사상이 바뀌었다기보다는 김영삼이란 중심적 인물의 행보를 따라갔던 것 뿐이라, 2010년대 들어 민주당계 정당에 부산경남을 정치적 연고지로 둔 친노, 친문 계통이 득세하고, 역으로 보수정당 내에서는 TK에 방점을 둔 계파인 친박 위주로 세력이 재편되자 다시 TK와 PK의 성향이 이전보다 벌어지기 시작해, 낙동강 벨트를 중심으로 과거와 유사한 경합 지역으로 되돌아가는 추세이다.
사실 PK라는 말은 울산이 광역시가 되기 전에 생긴 말이기에 울산의 'U'가 빠져있다. 즉, 이 용어에서 울산은 'K' 안에 포함되어 있는 셈. 그리고 2000년까지 표준이었던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에 따른 것이라 현재 공식 표기법에는 맞지 않는 말이다.[1]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항목 참조. 그러다 보니 비슷한 뜻으로 3개의 광역자치단체 이름을 나열한 부울경이라는 용어도 자주 쓰인다. 고로 PK에 대한 정치, 사회, 경제 등 자세한 설명은 부울경 항목 참고.

5. 학원 격투기 만화


박철호, 이종규 작가의 학원 격투기 만화.... 라기 보단 이종 격투기 만화이다.
여기서 PK는 1번의 약자이긴 하나 모든 반칙이 허용되는 무규칙 격투며 오직 항복만 허용되기에 사람이 죽을 수도 있기에 붙은 것이지, 동의 없는 일방적 공격을 말하는 뜻이 아니다. 설명 보면 알겠지만 프로레슬링의 데스매치를 실전으로 하는 것이다.
등장인물:
  • 전용기: P.K 주인공. 베이스는 딱히 없다. 강남삼성이라 불리는 서울 전역의 전설이다. 처음에는 기술은 좀 떨어지지만 파워, 임기응변, 스피드로 승부했다. 그러다가 친구 표기훈이 하라타에게 패한 후 하라타에게 도전했지만 무참하게 패배하고 격투기를 제대로 배우기 시작한다. 후에는 발경 사용을 자유자제로 하고 시라소니의 비기인 오화전신술을 마스터 한다. 또한 야생에서 맹수들과 싸우며 맹수의 투기를 익히기도 한다.[2] 마지막에 개조인간에게 막타를 쳐 마무리.
  • 표기훈: 강남삼성중 한 명. 베이스는 태권도. 태권도 룰에 한계를 느끼고 격투기에 도전한다. 일본의 천재 가라데 파이터 하라타를 맞아 우세하게 싸웠으나 끝내기 막타를 치지 못했고 결국 한 쪽 눈을 잃고 패배한다. 그 후로 미국으로 건너가 실전 격투기를 익히면서 잔인한 파이터로 변한다. P.K 대회에서 하라타와 리벤지 매치를 벌였지만 무승부로 끝났다. 필살기는 발경의 기술중 하나인 십자경. 나중에는 오노다라는 방어형 격투가에게 패한 후 택견의 살법을 익힌다. 하라타에게 "넌 처음 만났을 때 순수하게 격투기를 즐겼을 때가 가장 강했다" 라는 말을 듣기도 하였고 후에 개조인간과의 결투가 끝난 후 결혼에 골인한다.
  • 장권: 강남삼성중 한 명. 셋 중 체격조건이 가장 좋다. 본래 싸움을 즐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한 번 열받으면 표기훈도 가장 붙어보고 싶지 않는 상대라 칭했다. 딱히 베이스는 없었는 데 미식축구 선수인 잭 심슨에게 패한 후 러시아로 넘어가 삼보를 익힌다. 본인에게 패배를 안긴 잭 심슨과 리벤지 매치를 벌였으나 무승부.
  • 하라타: 일본의 천재 격투가로 잔인한 손속으로 유명하다. 실제 본인에게 가라데를 가르쳐 준 오쿠보 라는 가라데 파이터의 선수생명을 끝장냈다.[3] 표기훈과의 대결에서 난생 처음 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졌고 이기기는 했지만 표기훈이 봐준 것이나 다름이 없었기 때문에 표기훈을 일생의 라이벌로 생각한다. 발경의 일종인 침투경을 사용하며 빡돌거나 린치 상황에서 백안이라는 기술을 쓰는 데 더 잔인해지고 이성을 잃는 일종의 버서커 모드이다. 개조인간과의 싸움에서 사망.

6. Prehistoric Kingdom의 줄임말




7. 인도 영화 피케이




8. 성직자의 자녀를 일컫는 말


개신교에서 목회자(목사)의 자녀를 두고 Pastor's Kids라고 해서 PK라 부른다. 사실 이 용어가 먼저 시작된 것은 성공회의 Priest's Kids 이다. PK들의 경우, 태어난 이후부터 회중의 시선이 집중되어서 사생활을 갖기가 어려우며, 늘 부모의 그늘 아래에 있는 경향이 강하다. '속을 모르겠다'는 평을 많이 들을 정도로 자신의 진짜 감정을 숨기는 데 능하다.[4] 비슷하게 선교사의 자녀는 Missionary Kids라 하여 MK라 부르는데, PK와 MK는 목회 상담학이나 종교 교육 분야에서는 특별하게 다루어진다. 상담자 본인 혹은 해당 분과의 종사하는 사람들의 편향 상 이 아이들에 관한 주의점에 과도한 비중이 가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일반심리학에서는 닫힌 사회에서 흔한 이상아동심리의 일종으로 본다.

9. 의학 실습생을 일컫는 말


폴리클. 어원은 Polyclinic student. 엄밀히 말해선 독일어인 Polyklinic에서 나왔다. 대학병원에서 실습을 도는 의대생들을 지칭한다.
의과대학은 예과 2년과 본과 4년을 거쳐 졸업하게 되는데, 보통 본과 2학년까지 이론 위주의 공부를 하고 3학년부터 병원에 나가 실습을 하게 된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직업'인 의사가 될 의대생들이 책 속의 이론에만 갇혀 있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실을 보고 배우게 되는 과정이다. 허나 오해해야 하지 말아야 할것이 표현은 진부하나 실제 현실을 보고 배우는 것은 책만 보고 배우는 것과는 전혀 다르며 매우 중요하다. 다시 말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이다.
의학 실습생이 PK라 불리우는 이유가 Patient Killer이기 때문이라고 하기도 한다. 한국어로는 '''환자 살인자'''이다. 즉, 아무것도 모르는 실습생이 환자를 건드렸다가 '''환자가 죽어버리는 최악의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 물론 정말 PK가 Patient Killer의 약자는 아니고 일종의 속담 비슷한 것으로, 실습생 주제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막 환자를 건드리지 말라는 소리이다.

10. 사이코키네시스(PsychoKinesis)




11. 소련의 다목적기관총




12. 코에이사 게임의 파워업 키트




13. 작곡가 최필강의 작곡명




14. 보이그룹 MVP의 멤버



[1] 현재 표기법 기준으로 용어가 만들어졌다면 BG 내지 BUG이고, 대구경북은 DG였을 것으로 추정된다.[2] 이소룡을 베이스로한 캐릭터인 이진철이 투기라는 기술을 사용했는 데 이는 상대방이 살기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 이 기술을 익히면 파리도 그 낌새를 눈치채지 못하고 순순히 잡힐 정도. 하지만 호랑이와 같은 민감한 맹수에게는 통하지 않았는 데 전용기는 이 투기 기술에 패배한다. 그래서 그 후로 맹수의 투기를 익힌 것.[3] 사실 하라타의 무지막지한 성장을 견제한 후 린치를 하기도 했다.[4] 속칭으로 PK는 잘되면 소시오패스 망하면 사이코패스라는 말이 있다. 특히 작은 회중을 가진 곳일수록 일거수일투족이 회중의 관심 (PK의 입장에서는 감시)의 대상이 되므로 이상심리가 발현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