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동음이의어)

 

1. 문서명에 의사가 들어가는 문서
2. 意思
3. 議事
4. 義士
5. 擬似
6. 擬死
7. 縊死
8. 닥터


1. 문서명에 의사가 들어가는 문서



2. 意思


무엇을 하고자 하는 생각.

3. 議事


  • 회의에서 어떤 일을 의논함. 또는 그 회의
  • 회의에서 의논할 사항.
  • 주로 국회가 나올때 많이 등장하는 명사

4. 義士


정의로운 일을 한 사람. 물론 고전문학에서는 한자어 그대로 정의로운 선비라는 용례로도 쓰인다. 현대에는 주로 안중근 의사나 이봉창, 백정기, 윤봉길 3의사와 같이 무력으로 항거한 사람을 높여 부르는 경칭으로 쓰이며, 이들이 행한 일을 특별히 의거(義擧; 의로운 일을 도모함) 라 하여 기리기도 한다. 혹시라도 이들이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였다고 착각하지는 말자. 고전 꽁트에서 동음이의어의 차이를 모르던 '''국민학생''' 주인공이 졸다가 안중근 의사의 업적을 물어본 선생님에게 "그는 한국의 슈바이처였습니다."라고 하는 식의 개그도 있다.
웃긴대학의 지식KIN에서는 안중근 의사가 왜 의사냐는 질문에 우리의 병든 역사를 치료하셨다는 훈훈한 답변을 하기도 했다.
LG 트윈스의 투수 봉중근도 2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그간 한국인의 기분을 상하게 한 발언으로 국내에서 평판이 좋지 않던 이치로를 농락하며 일본전에 대활약을 펼친 계기로 봉의사라는 별명이 생겼다. 물론 안중근 의사와 이름이 같다는 점이 크게 작용, 본인도 이 별명을 좋아한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의사와 열사의 차이를 쉽게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 국어사전적인 의미로는 두 단어는 차이가 없는 수준이지만, 실제 사용에서는 명확한 차이를 두고 쓰는 편이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의사는 주로 무기을 사용하여 항거하신 분(예. 안중근 의사), 열사는 맨몸으로 저항하여 자신의 신념을 승화시킨 분(예. 유관순 열사)에 대한 존칭이라고 밝히고 있다. 의사의 경우는 해방 후의 인물에게는 잘 쓰인 바가 없지만, 열사는 해방 후에도 김주열 열사, 전태일 열사, 박종철 열사, 이한열 열사처럼 불의나 부조리에 저항한 분들에게도 사용한다. 물론 김재규중정부장에게 의사의 칭호를 붙일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10.26 사태의 동기가 정말 순수하게 민주화를 위한 것이었는지, 권력 투쟁에서 발생한 것인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어서 논란이 진행 중이다.

5. 擬似


'의사하다'의 어근으로, '실제와 비슷함' 내지는 '가짜'를 의미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알려진 단어인데, '의사환자'의 '의사'나 의사과학, 의사도가 이 한자를 쓴다.

6. 擬死


쉽게 말해 가짜 죽음 = 죽은 척. 외부로부터 갑작스러운 자극을 받은 동물이 움직이지 않고 죽은 체하는 일을 말한다. 곤충, 뱀, 조류, 포유류 따위에서 볼 수 있다.

7. 縊死




8. 닥터


NDS 불법 롬파일 기동 팩인 닥터를 달리 이르는 말. 검색어 등의 이점을 위해 의사라는 말을 자주 쓰기도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