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고모리 마사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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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晦 正影'''
수리검전대 닌닌저의 중간 보스. 성우는 나카오 류세이[1] / 이종혁.[2] 국내 명칭은 '''그믐의 흑영'''.[3]
키바오니 군단의 가로[4] 이자 군사.[5] 무기는 석장.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무척이나 기괴한 용모[6] 때문에 90년대 전대에 등장했던 악의 조직 간부들을 연상시킨다는 평도 있었다. 그러나 외모와는 달리 "노는 마음"으로 작전을 진행시키고 "순수함(粋)"을 신조로 행동한다. 때문에 단순한 파괴 공작보다는 자신의 흥미에 따라 닌닌저 일행을 가지고 노는 작전을 세운다. 먼저 등장한 가비 라이조와는 달리 책략계 간부이며 공포의 힘을 모으는데는 협력하지만 이자요이 큐에몬을 신용하지는 않는다.
전투 방식은 주로 직접 싸우는 것보다는 에너지를 사용하여 적을 원거리에서 공격하거나 함정을 파고 적을 유인해 처리한다. 필살기는 거대한 해골 모양의 에너지 운석을 날리는 '아양도 사령골귀'(아료우도 해골골귀).
12화에서 이자요이 큐에몬이 턱없는 오키나멘(노인 가면)[7] 에 공포의 힘을 쏟아붓는 것으로 등장이 예고되었다.
13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닌자 운동회를 개최해서 닌자들과 후우카, 카스미, 야쿠모를 인질로 잡아 요괴 야마와라와를 만들어내어 이가사키 일행을 곤경에 빠뜨린다. 큐에몬(九衛門)을 하치에몬(八衛門)이라고 부르며 놀리고 작전을 진행했고 상황을 즐기면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최후반부에서 일순 태도를 바꾸어 큐에몬을 추궁하고는 퇴장.[8]
21화에서 부활한 아리아케노 카타에게 쩔쩔맸다. 그리고 한동안 공기 신세로 전락(...).
24화에서 아리아케노 카타가 도우미로 부른 서양의 3대 요괴를 남쪽의 야만한 요괴[9] 를 왜 불렀냐고 하다가 아리아케토 카타의 일침[10] 으로 또 쩔쩔맸다.
29화부터 다시 비중이 늘었다.
29화에선 이가사키 츠무지의 기억으로 만든 주사위 게임으로 잇가쿠사이에게 협조한다.
33화에서 큐에몬이 행방불명된 이후에는 그를 대신해서 코즈치를 사용해 비대번식의 술법을 전개하는 등, 거대화 담당이 되었다. 이전보다 비중이 크게 늘어난 셈.
36화에서 거대요괴 가샤도쿠로 6마리와 봉인 수리검 2개를 사용해 상급 요괴 오보로구루마를 소환한다. 그러나 달려오는 오보로구루마의 롤러에 깔릴 뻔한데다 고개 숙여서 사과하는 오보로구루마한테 의도치않게 머리를 맞는다(...). 그리고 본인도 직접 전투에 나서서 닌닌저를 압도하지만 슈퍼 스타닌자의 등장과 함께 역전당한다. 이후 오보로구루마에 탑승해 거대전을 벌이는데 오보로구루마가 패왕 게키아츠다이오에게 당하자 재빨리 탈출하나, 오보로구루마가 폭사하면서 그 폭발에 의해 날아가 버린다.
37화에선 어느 골목길 쓰레기 더미에 처박혀 있었다(...). 혼자서 못 빠져나와 끙끙대던 걸 큐에몬이 구해줬다.
39화에선 "왜 날 안 도와줬냐?" 라는 이유로 키바오니 만게츠에게 갈굼을 당한다. "도련님 혼자서도 충분하실 줄 알았습니다!" 라고 변명을 해봤지만 만게츠는 "그딴 말 한 적 없고 했다면 몇 시 몇 분 몇 초에 했는지 말해봐. 애초에 그 말 아빠 앞에서도 할 거야?" 라고 간단히 반박해버리는 등 안습일로를 달리는 중.[11]
41화에서는 키바오니 만게츠가 '''최상급''' 요괴 슈텐도우지를 만들어내자 깜짝 놀란다.
43화에서는 만게츠의 사망을 아리아케노 카타에게 말하지 못하고 끙끙댄다. 그러다가 엄청난 양의 공포의 힘이 키바오니 겐게츠를 부활시키는 것을 보고 기뻐한다.
44화에서 큐에몬이 키바오니 겐게츠의 숨겨진 아들인 '''키바오니 큐에몬 신게츠'''임을 알게 되자 곧바로 태세전환(...)을 보이면서 사과한 뒤 신게츠의 명령을 따른다. 다만 큐에몬도 다른 이한테 자기가 키바오니 겐게츠의 아들이란 사실을 들키는 걸 원치 않았었다며 별 일 없이 편하게 용서해줬다.
그리고는 큐에몬의 명령으로 직접 출진하여 사람들의 기억 속의 은인을 자신으로 바꿔치기하는 방법으로 나기, 카스미, 킨지를 세뇌[12] 하고 야쿠모와 후우카도 노리지만, 두 사람이 타카하루의 못난 모습을 떠올리자[13] 그 모습이 바로 츠고모리로 치환되어 본인이 정신적 타격을 입고 비명을 지르며 "날 그딴 꼴사나운 모습으로 바꾸지 마라!! 스탑!! 개조 스탑이다!!" 라고 외쳤다. 야쿠모와 후우카는 그 틈을 타 환상을 깨부수자 다른 멤버들과 사람들의 세뇌도 풀린다.
그리고 전투에 들어가는데, 가마가마 총 필살기를 맞고도 쓰러지지 않고 아오닌자 초절과 슈퍼 스타닌자의 필살기를 맞고도 버텨내는 등 엄청난 맷집을 보여준다. 그 맷집의 비결은 바로 '''싸우고 있는 츠고모리 마사카게는 카라쿠리이고, 조그만 본체 츠고모리가 그것을 조종하고 있었다.'''[14] 이것이 야쿠모의 마법에 들키고 가면이 부서져 조종석이 드러나자 뛰쳐나와 비대번식의 술을 발동하여 거대화. 킹 슈리켄진을 압도하지만 패왕 슈리켄진에 쓰러진다.
여기서는 마츠오 나기, 이가사키 후우카, 킨지 타키가와랑 대결하다가, 사망한다.
'''晦 正影'''
1. 개요
수리검전대 닌닌저의 중간 보스. 성우는 나카오 류세이[1] / 이종혁.[2] 국내 명칭은 '''그믐의 흑영'''.[3]
키바오니 군단의 가로[4] 이자 군사.[5] 무기는 석장.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무척이나 기괴한 용모[6] 때문에 90년대 전대에 등장했던 악의 조직 간부들을 연상시킨다는 평도 있었다. 그러나 외모와는 달리 "노는 마음"으로 작전을 진행시키고 "순수함(粋)"을 신조로 행동한다. 때문에 단순한 파괴 공작보다는 자신의 흥미에 따라 닌닌저 일행을 가지고 노는 작전을 세운다. 먼저 등장한 가비 라이조와는 달리 책략계 간부이며 공포의 힘을 모으는데는 협력하지만 이자요이 큐에몬을 신용하지는 않는다.
전투 방식은 주로 직접 싸우는 것보다는 에너지를 사용하여 적을 원거리에서 공격하거나 함정을 파고 적을 유인해 처리한다. 필살기는 거대한 해골 모양의 에너지 운석을 날리는 '아양도 사령골귀'(아료우도 해골골귀).
2. 작중 행적
12화에서 이자요이 큐에몬이 턱없는 오키나멘(노인 가면)[7] 에 공포의 힘을 쏟아붓는 것으로 등장이 예고되었다.
13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닌자 운동회를 개최해서 닌자들과 후우카, 카스미, 야쿠모를 인질로 잡아 요괴 야마와라와를 만들어내어 이가사키 일행을 곤경에 빠뜨린다. 큐에몬(九衛門)을 하치에몬(八衛門)이라고 부르며 놀리고 작전을 진행했고 상황을 즐기면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최후반부에서 일순 태도를 바꾸어 큐에몬을 추궁하고는 퇴장.[8]
21화에서 부활한 아리아케노 카타에게 쩔쩔맸다. 그리고 한동안 공기 신세로 전락(...).
24화에서 아리아케노 카타가 도우미로 부른 서양의 3대 요괴를 남쪽의 야만한 요괴[9] 를 왜 불렀냐고 하다가 아리아케토 카타의 일침[10] 으로 또 쩔쩔맸다.
29화부터 다시 비중이 늘었다.
29화에선 이가사키 츠무지의 기억으로 만든 주사위 게임으로 잇가쿠사이에게 협조한다.
33화에서 큐에몬이 행방불명된 이후에는 그를 대신해서 코즈치를 사용해 비대번식의 술법을 전개하는 등, 거대화 담당이 되었다. 이전보다 비중이 크게 늘어난 셈.
36화에서 거대요괴 가샤도쿠로 6마리와 봉인 수리검 2개를 사용해 상급 요괴 오보로구루마를 소환한다. 그러나 달려오는 오보로구루마의 롤러에 깔릴 뻔한데다 고개 숙여서 사과하는 오보로구루마한테 의도치않게 머리를 맞는다(...). 그리고 본인도 직접 전투에 나서서 닌닌저를 압도하지만 슈퍼 스타닌자의 등장과 함께 역전당한다. 이후 오보로구루마에 탑승해 거대전을 벌이는데 오보로구루마가 패왕 게키아츠다이오에게 당하자 재빨리 탈출하나, 오보로구루마가 폭사하면서 그 폭발에 의해 날아가 버린다.
37화에선 어느 골목길 쓰레기 더미에 처박혀 있었다(...). 혼자서 못 빠져나와 끙끙대던 걸 큐에몬이 구해줬다.
39화에선 "왜 날 안 도와줬냐?" 라는 이유로 키바오니 만게츠에게 갈굼을 당한다. "도련님 혼자서도 충분하실 줄 알았습니다!" 라고 변명을 해봤지만 만게츠는 "그딴 말 한 적 없고 했다면 몇 시 몇 분 몇 초에 했는지 말해봐. 애초에 그 말 아빠 앞에서도 할 거야?" 라고 간단히 반박해버리는 등 안습일로를 달리는 중.[11]
41화에서는 키바오니 만게츠가 '''최상급''' 요괴 슈텐도우지를 만들어내자 깜짝 놀란다.
43화에서는 만게츠의 사망을 아리아케노 카타에게 말하지 못하고 끙끙댄다. 그러다가 엄청난 양의 공포의 힘이 키바오니 겐게츠를 부활시키는 것을 보고 기뻐한다.
44화에서 큐에몬이 키바오니 겐게츠의 숨겨진 아들인 '''키바오니 큐에몬 신게츠'''임을 알게 되자 곧바로 태세전환(...)을 보이면서 사과한 뒤 신게츠의 명령을 따른다. 다만 큐에몬도 다른 이한테 자기가 키바오니 겐게츠의 아들이란 사실을 들키는 걸 원치 않았었다며 별 일 없이 편하게 용서해줬다.
그리고는 큐에몬의 명령으로 직접 출진하여 사람들의 기억 속의 은인을 자신으로 바꿔치기하는 방법으로 나기, 카스미, 킨지를 세뇌[12] 하고 야쿠모와 후우카도 노리지만, 두 사람이 타카하루의 못난 모습을 떠올리자[13] 그 모습이 바로 츠고모리로 치환되어 본인이 정신적 타격을 입고 비명을 지르며 "날 그딴 꼴사나운 모습으로 바꾸지 마라!! 스탑!! 개조 스탑이다!!" 라고 외쳤다. 야쿠모와 후우카는 그 틈을 타 환상을 깨부수자 다른 멤버들과 사람들의 세뇌도 풀린다.
그리고 전투에 들어가는데, 가마가마 총 필살기를 맞고도 쓰러지지 않고 아오닌자 초절과 슈퍼 스타닌자의 필살기를 맞고도 버텨내는 등 엄청난 맷집을 보여준다. 그 맷집의 비결은 바로 '''싸우고 있는 츠고모리 마사카게는 카라쿠리이고, 조그만 본체 츠고모리가 그것을 조종하고 있었다.'''[14] 이것이 야쿠모의 마법에 들키고 가면이 부서져 조종석이 드러나자 뛰쳐나와 비대번식의 술을 발동하여 거대화. 킹 슈리켄진을 압도하지만 패왕 슈리켄진에 쓰러진다.
그리고 그 이후 동물전대 쥬오우저 VS 닌닌저 미래에서의 메시지 from 슈퍼전대 극장판에서 쥬오우저 43화 오프닝 예고편에 의하면 키바오니 겐게츠, 가비 라이조 와 함께 나와서 쥬오우저와 닌닌저랑 싸우게 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쥬오우저 오프닝 예고편에서 "몬도 미사오"의 낚시줄 공격에 잡아 당겨져 버리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설령 내가 당하더라도 대장님의 천하는 흔들림없다는 것을 기억해라!"'''
2.1. 수리검전대 닌닌저 파이널 라이브 투어 2016
여기서는 마츠오 나기, 이가사키 후우카, 킨지 타키가와랑 대결하다가, 사망한다.
3. 기타
-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에 출연해도 될 정도의 훌륭한 디자인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앞의 군사라는 설정도 그렇거니와 쓰고 있는 관모 같은 디자인 등을 볼 때 삼국지 시리즈의 군사/참모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삼은 듯 하다.
- 상대방의 이름을 자주 틀리게 부른다. 큐에몬만 해도 하치에몬(八衛門, 팔위호), 쥬에몬{十衛門, 구팔모(...)}, 큐베, 쥬베(칠보기), 큐타로(구달수)라는 이름으로 불러서 빡치게 하는 것은 기본이고, 아카닌자를 '아카닌닌자', 아오닌자를 '아오닌닌자', 스타닌자를 '킨키라닌닌자'라고 부르는 등[15] 자기 적의 호칭마저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 뿐더러, 부하 요괴였던 마타네코까지 '타마네코'라고 부르는 등 이름에 대한 기억력이 엄청 안 좋다. 그래서인지 사망 당일 올라온 프로필에 '이름 잘못 부름'이 별 5개다.
- 재미있게도 그의 퇴장이 방송된 2016년 1월 17일에 드래곤볼 슈퍼에서 프리저가 베지터에게 지고 지구를 폭발시키긴 하는데, 그 마지막 발악을 하기 3분 전으로 우이스가 시간을 되돌린 바람에 손오공에게 일격을 당해 그대로 다시 지옥으로 직행하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츠고모리와 프리저를 담당한 성우에 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그런데 1년후 그 프리저는 우주 서바이벌에 참여 시킨다는 명목으로 지옥에서 점쟁이 바바가 손오공의 부탁으로 잠시 불러오는 식으로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 위에도 거론되었듯이 성우가 프리큐어 시리즈에서는 스위트 프리큐어♪의 최종 보스 노이즈를 맡은 성우인데 우습게도 한국판 노이즈 성우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인 이만세(레드닌자)를 맡게 되어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1]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에서 에이전트 아브렐라를 맡은 적이 있다. 그 외에 한 메구미처럼 프리큐어 시리즈와도 연결고리가 있는데 바로 스위트 프리큐어의 노이즈 역. 주연이였던 한 메구미와는 달리 최종 보스였다. 그렇기에 큐에몬과 투닥거리는걸 보면 뭔가 묘해진다.[2] 가면라이더 류우키에서 오쿠보 다이스케를 맡았으며, 슈퍼전대 더빙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학교괴담에서 일본 성우인 나카오 류세이와 마찬가지로 다크시니의 목소리를 맡았었다.[3] 성과 이름은 한자 뜻, 그믐(晦)과 그림자(影)를 그대로 가져왔다. 어떤 의미로는 초월번역.[4] 家老, 일본 전국 시대 때 무가의 가신단 중에서 가장 지위가 높았던 역할.[5] 軍師, 으뜸 장수 밑에서 작전을 짜고 군대를 지휘하는 사람.[6] 가면을 얼굴로 착각할수도 있으나 진짜 얼굴은 가면에 가려진 초록색 괴물의 모습이다.[7] 본래 오키나멘에는 양반탈처럼 턱이 붙어있다.[8] 부활했을 때 큐에몬에게 소개를 받고 인간 세계의 상황을 물어보았으나, 미리 큐에몬이 키바오니 군단의 코쇼가 아님을 간파했고 가비 라이조를 이용한 사실까지 알았다.[9] 한국판에서 코쟁이 요괴[10] "일본의 요괴가 쓸모가 없다"[11] 실제로 도와주려고 했는데 만게츠 본인이 혼자서도 할 수 있다고 해서 가만히 있다가 당해서 갈굼당한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안습이다.[12] 기억 속 타카하루와 자신을 바꿔치기. '''"어둠의 달빛! 츠고모리 마사카게!"'''라는 쓸데없이 멋진 나노리까지 붙었다(...)[13] 킨지와 싸우다가 후우카에게 꾸중을 듣는 모습, VS 우미보우즈 전에서 환상에 빠진 킨지를 따라갔다가 피망을 보고 굳어버린 모습, 종극 닌수리검 테스트 게임에서 모쿠모쿠렌에게 당해 저글링을 하며 뛰어다니는 모습.[14] 떡밥이 있는데, 첫 출진한 후 츠고모리의 시야를 비추는 카메라가 '''계속해서 땅 아래에 위치해 있었다.''' 사실 이건 12년 전에도 나온 적이 있었다.[15] 한국어로 적절히 번역하자면 레드닌자를 '빨갱이닌자', 블루닌자를 '파랭이닌자', 스타닌자를 '반짝이닌자'라 부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