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키리 야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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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별을 얕보지 마라!"'''[3]
《동물전대 쥬오우저》의 주인공. '''쥬오우 이글(이글 레인저)'''로 변신한다.'''"넓은 하늘의 왕, 쥬오우 이글!"'''[4]
'''"정글의 왕, 쥬오우 고릴라!"'''[5]
'''"왕 중의 왕, 쥬오우 웨일!"'''[6]
직업은 동물학자. 쥬오우저의 리더로 외삼촌[7]인 모리 마리오와 함께 살고 있으며 우연한 계기로 쥬오우저의 리더가 된다. 결성된 쥬오우저의 멤버 중 유일하게 쥬먼이 아닌 인간이다.[8] 그가 가지고 있는 큐브는 사실 쥬랜드에 있던 키 아이템인 '왕자의 자격'으로, 어린 시절 아버지와 싸우고 가출했다가 바위에서 떨어졌는데, 거기서 만난 수수께끼의 조인에게 받았다. 쥬먼만 사용할 수 있는 왕자의 자격을 왜 인간인 야마토가 사용할 수 있는지는 베일에 싸여 있다.[9]
쥬오우저로 변신한 이후로 흰머리수리의 능력이 각성한 시력과 고릴라의 능력이 각성한 괴력이 초월적으로 강화되었다. 쥬오우 웨일의 경우 특정한 힘이나 능력을 각성한 듯한 표면적인 묘사는 없으나[10], 고대의 힘이라는 설정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마치 전통무술을 시전하는 듯한 독특한 보법과 웨일 체인지 건을 이용한 견제, 상대의 공격을 가볍게 흘려내거나 받아침과 동시에 반격하는 개성적인 전투방식을 보여주었다.[11]
쥬오우저의 공통무기인 쥬오우 버스터 이외에도 전용무기인 '조수검 이글라이저'[12]를 사용하며 야성 해방을 통해 하늘을 날 수 있다.
쥬오우 이글 상태에서 야성 해방 시 독수리의 날개가 생긴다. 쥬오우 고릴라, 웨일 상태에서는 야성 해방이 없다.[13]
2. 작 중 행적
2.1. 쥬오우저 본편
1화에서 숲에서 학부모 동반 자연 체험을 나온 아이들의 가이드를 해주던 중 부적으로 가지고 다니던 큐브가 떨어지자 그것을 찾다가 링크 큐브를 발견해 링크 큐브에 부적 큐브를 끼웠더니 쥬먼들의 세계인 쥬랜드로 날아가게 된다. 쥬랜드에서 세라, 레오, 터스크, 아무를 만나 쥬랜드와 링크 큐브의 이야기,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큐브가 '''왕자의 자격'''임을 듣지만 터스크에게 왕자의 자격을 훔친 범인으로 의심받고 만다.'''"인간도 동물이다!"'''
'''"모두 저마다 이어져 있어."'''
그때 링크 큐브가 불안정한 것을 보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지 못할까봐 급히 왕자의 자격을 끼워 어쩌다보니 4명의 쥬먼과 함께 인간계로 돌아오는데 인간계에서는 데스 가리안의 침략으로 숲이 불타고 사람들이 위기에 처하고 있었다. 4명의 쥬먼들이 왕자의 자격을 각성시켜 쥬오우저로 변신해서 싸우는 것을 보고 '''동물들이 지구를 위해 싸워주는 것'''으로 생각하면서 가슴이 뜨거워진다.
잠시 후 하늘을 나는 메바들과 쟈그도의 반격으로 4명이 위기에 처하자 뛰어나와 몸을 던지고 왕자의 자격이 각성하여 쥬오우 이글로 변신한다.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공중전을 벌이는 메바와 쟈그도를 격파하고 세라, 레오와 쥬오우 킹을 완성해 거대전까지 벌여 승리하지만 링크 큐브가 데스 가리안의 공격으로 박살난데다 왕자의 자격 1개가 분실되어 쥬랜드로 돌아갈 수 없게 된 4명을 자기가 돌봐주기로 한다. 아무, 세라, 레오 3명은 제안을 받아들이나 터스크는 아직 그를 믿지 못한 채 야마토의 큐브를 가지고 어디론가로 가 버린다. 아마 오래전부터 사라진 왕자의 자격을 야마토가 훔쳤다는 의심이 풀리지 않아 그런 것으로 보인다.
2화에서는 첫 전투가 끝나고 야마토는 터스크를 제외한 레오, 세라, 아무를 일단 사람들이 사는 마을로 안내하려는데, 그 셋이 민폐짓을 벌이는 바람에[14] 결국 인내심이 바닥나서 목줄(!)을 채우고 삼촌이 사는 집으로 끌고가며 설교를 시전한다. 레오曰 화나게 하면 귀찮은 타입. 그 후 안에 들어가서 강치로 분장한 삼촌을 보고 벙찌는 것에 이어 레오가 사자후를 질러서 삼촌을 일시적으로 기절시킨 걸 수습하느라 진땀 뺐다. 삼촌을 깨운 후 셋을 이번에 같이 연구하러 온 동료라 소개하며 얼버무린다. 이후 혼자 있을 터스크를 생각하여 다음날 아침에 밖으로 나가 터스크가 있던 곳에 텐트를 치면서까지 그를 맞이한다.
그렇게 어찌어찌 터스크와 화해한 후 플레이어가 난입되었다는 본능을 느낀 터스크를 보고 재빨리 현장으로 출동하는데, 아직 변신 큐브를 돌려받지 못해 얻어맞기만 하다 다른 일행이 도착하고 터스크에게 큐브를 돌려받으면서 전세 역전. 다 같이 합동 필살기를 쓰고 아무, 터스크와 함께 쥬오우킹 154로 합체해 플레이어를 박살낸다. 5명이 같이 귀환한 이후 삼촌이 요리하고 있던 낫토 냄새에 쓰러져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 버린 터스크를 수습하기에 바빴다.
3화에서는 아무와 함께 왕자의 자격을 찾던 도중, 아무의 마이페이스에 말려들어 쇼핑을 하게 된다. 이후 아무에게 쥬랜드에 돌아가고 싶지 않냐고 질문하는데 아무의 대답에 충격을 받은 찰나 독수리의 특징인 시력이 갑자기 각성하여 먼 곳에서 어떤 커플이 가진 왕자의 자격을 보고 아무와 함께 황급히 찾으러 간다. 작긴 했지만 왕자의 자격 비슷한 물건을 찾아서 얻고 돌아오는 길에 플레이어 보우간스의 습격을 받아 변신하고 버스위에서 싸우던 도중 보우간스의 공격에 버스에서 떨어지다가 야성해방으로 하늘을 날면서 발차기로 보우간스를 버스에서 떨어트리고 아무와 함께 뒤늦게 전투에 참전한다. 전투 중 위기에 빠졌을 때 독수리의 시력이 다시 각성하여 보우간스가 쏜 화살이 갑자기 느리게 보이더니 이그라이저로 모두 튕겨냈고 아무에 의해 자신이 각성한 능력이 독수리의 특징인 시력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시력을 활용하여 보우간스를 멋지게 압도하고 쓰러트린다. 왕자의 자격 비슷한 물건이 큐브 기린으로 변신해서 그걸로 거대전에서도 승리한 후 아무의 인간계 적응을 돕고 세라, 레오, 터스크에게도 인간계 생활에 적응하도록 교육시키기로 한다.
5화에서 가브리오를 찾다가 우연히 고릴라 쥬먼 래리를 만난다. 래리가 인간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그에게 경계심을 느끼자 친해지려고 여러 시도[15]를 했으나 전부 실패. 도중에 어절드와 싸우다가 당하는 바람에 래리에게서 쥬먼 파워를 받아 쥬오우 고릴라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16] 그리고 이 힘으로 어절드를 쓰러뜨린다.
6화에서는 래리가 자신에게 쥬먼 파워를 준 대가로 수명이 깎인 것을 알자[17] 수명을 받을 수는 없다며 다시 쥬먼 파워를 돌려주려고 하지만 돌려주는 것은 불가능했고 그 죄책감 때문에 변신을 주저하고 망설이게 되지만, 래리가 '''"네 덕분에 다시 인간을 믿는 마음을 되찾았으니 괜찮다."'''라고 격려해준 덕분에 다시 일어서 싸운다.
9화에서는 세라가 부모의 결혼기념일인데 쥬랜드에 돌아가지 못해 침울해하는 것을 달래 주고 가족에 대한 마음을 편지에 쓰도록 추천해 준다. 이때 세라가 떨어트린 브로치는 야마토가 잠시 들고 있었다가 데스 가리안과의 싸움에서 악몽에 빠진 야마토가 잠결에 주머니를 더듬거리다 손을 찔려서 악몽에서 깨어나는 데 의도치 않은 도움이 되었다. 이후 데스가리안과의 전투가 끝나고 집에서 가족 이야기를 하다가 다른 멤버들에게 부모에 대해 질문을 받자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삼촌과 함께[18] 대답을 회피하는데, 야마토의 과거 떡밥 등과 연관지어 볼 때 부모의 신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10화에서는 각성한 시력으로 돔의 해제 스위치를 찾는다. 돔이 해제된 후 기동한 살육머신 '기프트'에 의해 튕겨져나간다.[19] 떨어지는 건물 잔해에 깔릴 위험에 처하는데, 이때 '새의 남자'가 날아와 야마토를 구해준다.
11화에서 새의 남자가 도둑이 아니라고 믿고 싶었고, 그것 때문에 다른 멤버들에게 새의 남자 이야기를 하지 못한다. 하지만, 마리오와 다시 이야기하면서 믿는 대로만 판단하는 것이 아닌, 사실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친다.
다음날, 새의 남자의 깃털을 터스크에게 준 다음, 자신은 혼자서 재기동한 기프트를 상대한다. 동료들이 쥬 랜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홀로 기프트와 맞서지만 역부족이라 고생하던 중 동료들이 큐브 회수를 미루고 달려와 그를 돕고, 와일드 쥬오우 킹으로 합체해 기프트를 물리친다.
15화에서는 데스가리안 플레이어 "한타지"한테서 세라 와 함께 총을 맞고 인형이 되어버린다. 이 인형을 본 모리 마리오는 야마토 인형이 생긴게 좀 마음에 안 든다고 인형의 다리를 짜르려고 했는데(정확히는 자르고 천을 덧대서 다리 길이를 늘려주려고 했다.) 잘못했으면 인간으로 돌아올 때 끔살 당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설령 살아남는다 해도 최소 평생 휠체어 신세여야 한다... 아무튼 레오, 아무, 터스크의 노력으로 겨우겨우 모면했다.[20]
16화에서는 쥬먼을 잡아들이기 위해 위협을 하는 나리아를 공격하지만 그녀는 후퇴하고. 삼촌인 마리오가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자신이 직접 닭으로 변장을 해서 미끼가 된다.[21] 삼촌이 잡힌 사실을 알고 평정심을 잃고 흥분했던 것을 보면 어렸을 때부터 삼촌과는 사이가 좋았던 모양이다.[22]
18화에서는 데스가리안 플레이어 트럼퍼스랑 같이 싸우고 있었는데, 더 월드의 공포심에 덜덜 떨다가 결국 극복해서 트럼퍼스와 싸우게 되고 또 다시 "더 월드" 가 난입해서 '트럼퍼스는 나머지 쥬오우쟈 4명에게 맡기고, 자신은 지니스가 조종한 더 월드와 격돌한다.
19화에서는 더 월드랑 여전히 싸우고 있는데, 지니스에게 세뇌 당한 더 월드에게 데스가리안쪽에서 벗어나고 인간으로 돌아오려고 설득을 시도해 결국 성공한다
20화에서는 쥬먼쪽으로 온 더 월드=몬도 미사오랑 가서 쿠발, 어절드에게서 싸움에 패배한 아무, 세라, 터스크, 레오를 구하기 위해 어절드, 쿠발과 싸우고 후에 더 월드와 협력해 물리친다.
23화에선 마을을 파괴하던 쿠루자 앞에 일행과 같이 나타나 막으려하지만, 식사 방해로 화난 뱅글레이에게 습격을 당한다. 일방적으로 밀리는 전투끝에 뱅글레이가 죽었던 플레이어를 부르고 물러나고, 그 플레이어를 쓰러뜨리는 것으로 일단 전투는 끝났다. 이후 쿠루자를 찾기 위해 아무와 행동하던 도중, 폐허속에서 다친 아이를 만나고 "자신이 다친 걸 어머니가 모르게 해달라"는 소년의 부탁과, "그러면 어머니께서 더 걱정하실 거다"라는 아무의 말에 표정이 약간 어두워진다.
이후 무사히 소년을 병원으로 보내 어머니를 만나게 해주고,아무에게서 "난 야마토의 기분을 제법 알아.모두와 이어져있으니까."라는 조언을 듣지만, 여전히 표정이 어두웠다.[23]
이후 공장에서 크루저, 뱅글레이가 다시 조우, 미사오와 함께 뱅글레이를 상대하지만 여전히 밀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크루저를 물리친 나머지 일행의 도움을 받고, 뱅글레이가 나리아와 함께 물러나자 거대화된 크루저와 토우사이쥬오로 사투를 벌이던 미사오를 도와 함께 크루저를 물리친다.
24화에서는 모리 삼촌과 함께 돌아가신 어머니의 성묘를 하러 갔다가 멤버들로부터 데스 가리안이 나타났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출발하나, 도중에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뱅글레이와 조우, 쥬오우 이글로 변신해 싸우지만 압도적인 힘의 차로 패배. 그대로 기절하여 뱅글레이에게 기억을 읽힌다.
죽었을 터인 어머니가 등장하자 유령인가 의심하다가 어머니와 함께 했던 순간들을 회상하며 괴로워한다.[24] 이후 어머니의 위로를 받고[25] 관계가 어느정도 좋아지려는 즈음에 다시금 뱅글레이와 조우, 싸우려들지만 뱅글레이의 일격에 쥬오우 체인저를 놓치고 일방적으로 당하다가 '''눈앞에서 어머니가 뱅글레이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걸 보게 된다.''' 어머니가 사라지자 크나큰 상심에 절규를 하지만, 뱅글레이가 "자신은 타인의 기억을 보고 그 중 재밌는 걸 골라 실체화시킨다"는 능력을 알고, '''"모두 기억에 휘둘리는 것 뿐이잖냐?"'''라고 비웃는 뱅글레이에게 일침을 가하는데 그동안 야마토의 마음고생을 생각하면 가히 '''폭풍간지'''.
일침을 날린 이후에 다시금 쥬오우 이글로 변신, 엄청난 기세로 뱅글레이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26] 이후 뱅글레이가 세라의 기억을 통해 플레이어 둘을 거대화 시킨 채로 실체화시키고 물러나자 멤버들과 같이 나머지 플레이어들도 격파한다. 마지막에 다시 어머니 묘앞에서 성묘를 하며 "괜찮아, 계속 이어져있으니까." 라는 말을 남긴다.[27]'''"아니야...단순한 기억이 아니야!! 계속 기억해왔던...소중한 추억이다!!! 그래서 다시 만난 거야...어머니와...네가 증명해준 거라구...기억하고 있는 한...계속 이어져있다는 걸!!! 내가 지닌 인연은 너 따위가 부수지 못해!!!"'''
25화에선 두 번이나 어머니를 눈앞에서 잃은 충격을 어느 정도 극복했지만, 여전히 기운없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그를 걱정하던 미사오가 사진기를 구해 그의 미소를 되찾게 해주고자 사진을 찍어주나, 이것은 '''쿠발이 보낸 데스가리안 플레이어 "쟈신가"의 의도치 않은 함정이었고''' 결국 터스크, 세라, 아무와 같이 사진 속에 갇힌다. 하지만 레오와 미사오의 작전으로 사진 속에 갇힌 사람들과 다같이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플레이어를 물리친다. 이후 강가에서 낚시를 하다가 티격태격하는 레오와 미사오를 보고 흐뭇해하며 사진을 찍는다.
26화에선 대학교 친구인 다이치를 만나 그에게서 결혼소식을 듣고 결혼식에 참여하게 된다.
다같이 식에 참여했지만[28] 식 도중에 쥬먼들과 미사오가 데스 가리안의 기척을 느끼고, 야마토가 결혼식에 끝까지 있게 하기 위해 몰래 나가자 의아해했던 야마토는 잠시 뒤에 식장에서 나가 쥬먼들과 미사오를 찾던 중, 뱅글레이에게 밀리는 일행들을 발견한다. 쥬오우 고릴라로 변신해 다시금 뱅글레이와 격돌하나, 뱅글레이가 또 다시 본인의 능력으로 레오의 기억에서 데스 가리안 플레이어 야바이카를 불러내고 식장으로 향하자 "너랑 놀아줄 시간은 없다!!"고 하며 야바이카를 순식간에 물리친다.
이후 다시 쥬오우 이글로 변신해 식장으로 날아가 다이치와 신부를 죽이려는 뱅글레이를 막아선다.
이후 뱅글레이를 외진 곳으로 끌고 가 사투를 벌여 점점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뱅글레이가 그의 기억으로부터 거대화한 하르바고이를 불러내고 물러나자 같이 온 일행들과 같이 와일드 토우사이 킹으로 물리친다. 전투 이후 다시 다같이 모여 다이치를 축하해 준다.'''"새롭게 태어난 인연은!!! 반드시 내 손으로 지킨다!!!"'''[29]
27화에서는 뱅글레이가 만든 가짜를 구별한뒤 가짜를 알아내고[30] 쓰러트리기는 커녕 그들을 구할 방법을 생각한다. 하지만 가짜들은 그런 야마토에게 감동해서 스스로 사라지고 모두 함께 뱅글레이를 해치우자고 결의를 다진다.
28화에서는 우주해적들과 만나고 '''드디어 쥬오우 웨일이 등장한다.'''
29화에서는 대왕자의 자격을 손에 넣은 캡틴 마벨러스에게 이대로 고카이저가 우주로 나간다면 뱅글레이가 자신을 쫓을테니 지구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거라는 말을 듣지만, 그래도 야마토 일행은 자신들의 힘으로 지구를 지키겠다는 말을 하고 덕분에 고카이저로부터 대왕자의 자격을 넘겨 받아 쥬오우 웨일로 첫 변신해 실체화된 엔터와 에스케이프를 쓰러뜨리고 거대전에서는 고카이저와 함께 고쿠도스 길을 쓰러뜨린다.'''"슈퍼전대를 얕보지 말라고!!!"'''[31]
30화에선 대왕자의 자격으로 큐브 웨일을 불렀으나 오지 않자 실망하고 있다가 삼촌이 보여준 신문 기사를 보고 일행들과 같이 큐브 웨일을 찾기 위해 바다로 가지만, 마찬가지로 웨일을 찾으러 온 뱅글레이와 붙게 된다. 웨일을 찾기 위해 바닷속으로 들어간 세라를 쫒아간 뱅글레이를 쫒아 들어가지만 큐브 웨일로 인해 뱅글레이와 함께 쫓겨난다. 이후 세라와 미사오가 웨일을 찾기 위해 바다로 들어가지만 쿠발과 손을 잡은 뱅글레이한테 또다시 방해받게 되고, 쥬오우 웨일로 변해서 뱅글레이가 실체화시킨 가브리오와 하나야이다를 쓰러뜨린다. 이후 큐브 웨일이 모습을 드러내자 나리아와 트라이앵글러 무리들이 등장하고, 큐브 웨일이 마구잡이로 공격하는 것을 말리지만 큐브 웨일은 미사일을 날리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31화에서 큐브 웨일에게 인정받았는지 쥬오우 고릴라로는 엄청난 공격력과 민첩성으로 밀렸지만 쥬오우 웨일의 거대 작살창을 얻게 되자 뱅글레이를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바르고, 기프트 커스텀과 싸움에 위기에 처한 와일드 토우사이킹을 대신해서 도데카이오에 탑승해 나리아가 조종하는 기프트 커스텀과 싸운다. 연쇄 빔 공격과 화살 공격을 전부 카이오스피어로 막아버리고 난 후 도데카이오의 (연쇄 작살 날리기 공격) 도데카이 오션 스플래쉬 필살기로 기프트 커스텀을 박살내버린다.
32화에서는 오모테우라의 속마음 내보이기 빔 공격에 당해 미사오를 귀찮은 녀석이라고 치부해버린다. 미사오 지못미...[32]
34화에서는 뱅글레이를 유인해 처리하는 작전을 하다가 역으로 뱅글레이 작전에 넘어간다. 그리하여 뱅글레이가 쿠발의 기억으로부터 만들어낸 가짜 쥬오우저와 전투를 하게 되고 어찌 4명까지 처리했지만 가짜 쥬오우 고릴라와의 분전끝에 패배, 뱅글레이에게 마무리 직격을 당해 기절하고 납치되버리고 뱅글레이는 야마토와 큐브 웨일을 교환 조건으로 내걸게 된다.
35화에선 뱅글레이로부터 '''큐브 웨일을 넘겨주는 즉시, 자신의 모함의 궤도 폭격으로 눈 앞에서 동료들을 사라지는 걸 보게 해 절망시켜주겠다'''는 꿍꿍이를 듣게 되고, 인질 신세답게 무력하게 끌려나온다. 이후, 큐브 웨일을 넘겨받은 뱅글레이의 계획대로 궤도 폭격으로 동료들이 사라지자 여느때보다 크게 낙심을 하고 말지만, 다행히 동료들은 큐브 모구라를 이용해 무사했으며,일행의 격려를 받으며 다시 일어선다. 이를 본 뱅글레이가 '''"또 연결고리냐? 약한 놈들일수록 무리를 짓기 마련이지!"'''이라며 도발하자, 곧바로 응수하는데 이 장면 역시 '''간지폭풍'''.
동료들과 다같이 변신, 뱅글레이와 마지막 결전을 벌여 거대화까지 한 뱅글레이를 최종메카 와일드 토우사이 도데카 킹으로 단숨에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이 결전에서 동료들과 같이 '''24화에서 했던 일침을 놓아준다'''.'''"시끄러워!!! 동물들이 무리를 짓는 건 말이다, 소중한 동료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다!!!! 나도 싸워나가겠어...!! 이 동료들과 함께!!!"'''
36화 할로윈 파티에서 호박귀신 복장을 하고 나왔다.'''"이걸로 끝이다 뱅글레이!! 우리들의 연결고리는, 너 따위는 부수지 못해!!!"'''
37화에서는 어절드의 플레이어 처짐 파일 브라더스 중 동생이랑 전투를 벌이는데, 전투를 하다 본의 아니게 단체 줄넘기를 하게 되고, 줄이 걸리는 바람에 발목을 다치지만 어찌저찌 쥬오우 웨일로 변신하여 한 명을 끝장낸다. 래리가 응급 처치를 해 주고 자기 때문에 야마토가 발목을 다쳤다고 자책하는 미사오도 위로해준다.[33] 그러나 처짐 파일 브라더스가 다시 나타나자 전투에 돌입. 그 중 하나가 거대화하자 레오, 세라와 쥬오우 킹으로 상대한다.[34] 하지만 브라더스는 또 나타나고 혼자서 상대하지만, 다친 발목 때문에 위기에 몰리자 나타난 새의 남자 덕에 위기를 모면한다.
38화에서는 "쥬오우 버드"로 변신한 새의 남자와 함께 처짐 파일 브라더스와 전투를 벌인다.
41화에선 운동 중인 미사오를 보지만, 뒤늦게 미사오가 납치당했다는 사실에 크게 자책한다. 어떻게든 미사오를 구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함정일 게 뻔한 성으로 들어가 구해낸다. 그리고 뒤이어 지니스의 습격을 받고 동료들과 같이 변신, 지니스를 배신한 쿠발과 임시동맹을 맺지만 오히려 지니스가 신-지니스로 각성하면서 주위를 쓸어버려 미사오가 사라지고 쿠발이 자신들마저 속였음을 알게 된다.[35]
42화에선 아무, 터스크와 중상을 입은 채로 교각에 매달린 미사오를 발견, 근처의 가까운 병원인 "아마미야 병원"으로 데려가는데,[36] 미사오를 옮기던 도중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37] 다행히 미사오의 생명엔 지장이 없었고, 면회시간이 끝났음에도 걱정이 되어 밤새 간호를 하려고 했으나 아버지에게 만류당한다.
결국 병원을 나와 바깥을 배회하던중 집에 늦게 들어오고,마침 기다리고 있던 마리오 삼촌과 이야기를 하는데,여기서 그에게 "사람은 변하지 않는 점도 있지만 변하는 점도 있다"는 말을 듣는다.다음 날 쿠발의 블러드 게임으로 도시가 파괴당하자, 미사오를 제외한 멤버들과 같이 쿠발을 상대, 접전 끝에 쿠발을 쓰러뜨린다. 하지만 나리아가 지니스가 쿠발에게 자비를 베풀었다면서 컨티뉴 메달을 5개나 잔뜩 넣어 그를 다시 거대화시키고 메카들로 상대를 하나, 컨티뉴 메달을 너무 많이 받아 한껏 강해진 쿠발에게 속수무책으로 발린다. 하지만 지니스에 대한 공포감을 극복하고 도우러 온 미사오와 같이 다시 일어서 기어코 쿠발을 해치운다. 이후 어른스럽게 성장한 미사오를 보며 '''"밋 짱은 나보다 어른스러울지도 모르겠네..."'''라고 중얼거린다.'''"내 소중한 친구야. 같이 있어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건 당연하잖아? 난 당신과는 달라."'''[38]
45화에선 어절드가 바드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아무와 같이 바드를 찾으러 다니다가 아무에게 그동안 삼촌을 제외한 그 누구에게도 이야기해준 적이 없는 아버지 이야기를 해준다. 어린 시절, 야마토는 일 때문에 바쁜 아버지와 별로 이야기할 시간이 없어서 서먹서먹한 관계였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늦게 도착한 아버지에게
이런 폭언을 하게 되었다. 어머니를 지켜주지 못한 아버지를 용서하지 못하는 것. 이후 아무에게서 "다시 한번 아버지와 이야기하는게 어떠냐"라고 조언을 듣게 된다.'''"너 따위는 아버지가 아냐!"''' [39]
그리고 어절드가 바드와 싸우는 현장에 난입하여 다함께 싸운다. 전투중, 바드의 쥬오우 파이널의 일격을 맞은 어절드가 석화되면서 잠시 일단락되는가 싶었으나, 어절드가 '''어절드 레거시'''로 부활하면서 결국 전원이 리타이어하고 만다.
46화에선 어절드가 도시를 파괴해대며 날뛰자 막으러 가지만, 아버지가 위험하다는 소식에 아버지를 구하러 갈지, 어절드를 쓰러뜨릴지 '''망설인다.'''[40][41] 그리고 처음에는 어절드를 쓰러트리러 가려다가 아무의 설득으로 아버지를 구하러 가고,또한 아버지를 구하다가 떨어지는 건물 파편에서 자신과 아버지를 구해준 바드와 재회한다.[42] 그리고 야마토의 아버지가 바드의 생명을 구해준 은인이라는 걸 알고 혼란에 빠진다.[43][44] 결국 어절드를 쓰러뜨리긴 했으나, 자신과 아버지, 바드와의 기막힌 인연에 정신적으로 크게 동요한다.
47화에선 어머니의 묘소 앞에서 아버지를 다시 만난다. 그동안 아버지에게 가졌던 서운함과 미움을 다 풀어내지만, 그래도 아버지와 어느 정도 화해한다.
최종화에서는 지니스와 최종결전에서 쥬오우 이글, 쥬오우 고릴라, 쥬오우 웨일을 동시에 야생 대해방을 변신화하면서 지니스와의 결전 끝에 캐논 슈터 대포공격 한방에 지니스를 쓰러트린다. 하지만 지니스는 부활했지만 방금 전에 야마토의 마지막 일격으로 인해 메모리 디바이스가 부서져 힘을 잃고 마침내 쥬오우저는 마지막 필살기 그랜드 파이널 피니시로 지니스를 물리치는데 승리의 영광을 거둔다.
2.2. 극장판/V시네마
2.2.1. 수리검전대 닌닌저 VS 토큐저 THE MOVIE 닌자 인 원더랜드
수리검전대 닌닌저 VS 토큐저 THE MOVIE 닌자 인 원더랜드에서 선행 등장. 시민들을 공포로 몰아넣던 요괴 열차 와뉴도와 줏카라게들을 데스 가리안의 일원으로 착각하고 공격했으나 터스크가 와뉴도와 줏카라게들이 데스 가리안이라는 말에 어리둥절하는 걸 보고 데스 가리안의 일원이 아니라고 하자 그 말에 당황한다. 동료들 사이에서 평이 엇갈리던 중[45] 아무의 도움[46]으로 와뉴도가 나쁜 놈인 것을 알고 안심한다. 그리고 이후에 동료들과 힘을 합쳐 와뉴도 일당을 쓰러뜨리지만, 끝까지 와뉴도와 줏카라게들이 키바오니 군단의 일원인지는 몰랐다.
2.2.2. 극장판 동물전대 쥬오우저 두근두근 서커스 패닉
2.2.3. 동물전대 쥬오우저 슈퍼 동물 대전
2.2.4. 동물전대 쥬오우저 VS 닌닌저 미래에서의 메시지 from 슈퍼전대
2.2.5. 돌아온 동물전대 쥬오우저 목숨접수! 지구왕자결정전
2.3.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12화 에필로그에서 브레이브 다이노 셀을 통해 등장, 권주용에게 바톤을 받는다.
2.4. 4주 연속 스페셜 슈퍼전대 최강 배틀!!
리타에게 티켓을 받아 네메시스로 소환된 후 2전대 후배인 아사카 케이이치로를 보고 '''믿음직한 후배야.'''라면서 흐뭇해하며 첫 등장. 그 후 캡틴 마벨러스, 스팅거, 카구라, 이가사키 타카하루와 한 팀이 된다. 스팅거의 꼬리를 보고 '''당신, 쥬먼이야!?'''라고 묻는 건 은근 코믹.[47] 그리고 캡틴 마벨러스와는 구면이기에 말을 하기를 꺼려하는 마벨러스 대신 마벨러스를 다른 동료들에게 소개해준다. 사실상 괴짜 팀의 리더 포지션[48]이지만 워낙 개성강한 인물들 투성이라 쉽지 않은 상태다.
이후 첫 번째 배틀에서 케이이치로와 호각으로 싸우다가 케이이치로의 소원이 세계평화임을 알자 그건 모든 슈퍼전대가 원하는 것이지만 소원으로 이루는 게 아니라 모두의 노력으로 일궈내야 가치가 있음을 일깨워준다.[49] 이에 깨달음을 얻은 케이이치로가 그에게 승리를 양보해주자 고마움을 표시하며 승리를 가져간다.
2화에서는 혼자 가오 레드, 긴가 그린, 발 샤크와 육해공배틀을 펼쳐서 고전하지만 죽은 아이와 한 약속을 떠올리며[50] 본능 각성한 뒤 공중에서 긴가 그린을, 쥬오우 고릴라로 변신해 가오 레드를, 쥬오우 웨일로 변신해 발 샤크를 압도하고 쥬오우 파이널로 세명 다 패배시킨다. 이후 가오 레드에게 슈퍼전대의 공통점은 서로의 신뢰로 팀이 이루어지는 것이라면서 중요한 건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라며 조언을 받는다.
3. 기타
- 염신전대 고온저의 고온 레드 이후 8년만에 등장한 조류 메카가 파트너인 레드이며, 태양전대 선발칸의 발 이글 이후 무려 35년만에 등장한 독수리의 힘을 가진 레드다. 같은 맹금류를 베이스로 하지만 초수전대 라이브맨의 레드 팔콘, 조인전대 제트맨의 레드 호크,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의 허리케인 레드는 매가, 상술한 고온 레드는 파트너 염신인 스피돌과 같이 콘도르가 모티브이다.[51]
- 가면라이더 고스트의 주인공 텐쿠지 타케루와 이름이 절묘하게 매치가 되는데, 둘의 이름을 순서대로 이으면 야마토 타케루, 일본 전설의 영웅의 이름이 된다.[52] 다른 멤버들처럼 변신체의 모티브가 본명에 들어가는 것은 성인 카자키리('바람을 가르는', 즉 독수리를 연상시킨다)에 넣은 듯. 한국판에서는 '새 조' 자를 염두에 두고 성을 조씨로 로컬라이징한 듯하다.
-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본편에서 3개의 변신체를 보유한 레드가 되었다.[53] 고래를 모티브로 한 메카[54]는 나왔었지만 레드의 고래를 모티브로 한 슈트는 처음이기 때문에 슈트 디자인도 그렇고 참신하다는 반응이 나왔다.[55] 그렇지만 또 레드 전용 강화폼[56]이냐는 소리를 듣고 있다.[57]
- 9화에서부터 유독 가족에 대한 떡밥이 풀리지 않았는데, 24화에서부터 마리오에 의해 어머니와의 떡밥이 풀렸다. 어머니는 야마토가 어린 시절에 이미 돌아가신 상태였고, 어린 야마토는 그런 어머니의 죽음을 눈앞에서 봐왔기에 그것이 트라우마로 남아 가족 이야기를 들으면 표정이 어두워졌던 것이었다. 더구나 23화에서 "모두가 계속 이어져있다"라고 말한 아무의 말에 표정이 어두웠던 것도 전부 돌아가신 어머니가 한 말이었기 때문.
- 전술한 어머니와의 기억도 기억이거니와 어릴 적 마리오 외삼촌네 집에 왔을 때 아빠랑 싸웠냐는 얘기를 들었던 것, 그리고 애초에 새의 남자와의 조우가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불화로 가출했다가 홀로 산 속에서 조난당했을 때였음을 고려하면, 평소 밝은 성격인 것과 대비되는 어두운 과거를 지녔을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말미에 아무가 야마토를 걱정하며 "어머니뿐일까?"라고 의문을 품은 걸로 봐서는...후에 아버지와 관련된 떡밥이 풀리면, 아버지와의 갈등이 적나라하게 보이고 그걸 해결하게 될 것으로 보였고 47화에서 어느정도 화해한다.
- 불의의 사고로 고향에 못 돌아가게 된 쥬먼들의 이해자로서 인간 세상에 적응하거나 숙식을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점이나, 쥬먼들이나 삼촌의 기행에 태클을 거는 점 등 천장전대 고세이저에서 아마치 노조무가 하던 역할을 겸하고 있다. 초반에 인간 세상에 대한 상식이 없는 쥬먼들이 사고를 치는 걸 수습하거나[58] 멘탈이 굉장히 약한 미사오를 챙기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등 보호자 역을 겸하고 있어서 비교적 상식적이고 어른스러운 이미지가 있다. 다만 이런 동료를 생각하는 마음이 지나치게 앞서서 문제가 생겨도 혼자 짊어지거나 동료들 몰래 혼자 나섰다가 크게 다치거나 붙잡힌 히로인의 위치에 놓이는 경우도 있으며, 자신이 감당하기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끝끝내 쌓여온 감정이 폭발해 버리는 경우도 이따금 있다.[59] 동물전대 쥬오우저 VS 닌닌저 미래에서의 메시지 from 슈퍼전대에서도 이가사키 타카하루와 야마토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싸울 때[60] 같이 말리려고 하지만 타카하루는 말리기는 커녕 오히려 같이 싸워버리는 바람에 야마토는 아 진짜! 뭐냐고 이 녀석이나 저 녀석이나! 라고 발끈하기도 했지만 곧 흥분을 가라 앉혔다.
- 일 때문에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아버지를 원망하는 모습이 피구왕 통키의 민대풍과 너무나도 비슷하다. 본작의 야먀토의 아버지는 바드를 치료하느라, 피구왕 통키의 민대풍 아버지는 피구동상을 제작하느라 아내(주인공의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장례식에조차 참석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 이후 야마토와 민대풍은 아버지를 일밖에 모른다고 여겨 상당히 미워하게 된다. 다만 민대풍의 경우는 태동국민학교와의 시합 후 태동국교 교장 선생님의 해명(+통키의 설득)을 듣고 아버지와 화해할 가능성을 보여 주었지만...야먀토의 경우는 최종화 직전에 아버지와 어느정도 화해함으로써 끝났다.
- 돌보기 좋아하는 성격 탓에 쓸데없는 고생을 짊어지는 편이지만, 정의감과 용기, 누군가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뛰어나고 의지가 강해 한번 밀면 끝까지 나아가는 타입이다. 뿐만 아니라, 팀의 리더로써 쥬먼들과 몬도 미사오에 대한 신뢰가 강해, 서로간의 신뢰는 거의 절대적이다. 그리고 쥬먼들이 지구에 적응하도록 돈도 많이 쓰고 살 곳도 내어주고, 심지어는 친구 결혼식도 같이 갈 정도로 쥬먼들와 미사오에게 정을 많이주고 잘해주지만 항상 자신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 자신의 과거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을 정도로 자신이 힘들어도 쥬먼들과 미사오에게 짐이 안 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12화 에필로그에서 깜짝 출연했다.[61] 당연히 성우 더빙이지만 대사칠 때 입 모양을 보면 한국어다. 팬서비스인 듯. 일본판에선 평소처럼 일본어로 말했지만.
- 쥬오우저 VS 닌닌저에서 이가사키 츠무지(이선풍)에게 웬 빨간색 고릴라냐는 소리를 들었다. 물론 쥬오우 고릴라로 싸우고 있었으니.
- 슈퍼전대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이상성욕을 부르는 캐릭터로 추양받고 있다. 특히 애니멀포스 35화가 재방영되자 온갖 이상성욕 글들로 도배될 정도.
4. 같이 보기
[1] 당초 20세로 기재되어 있었으나, 공식 사이트 등에는 나이에 대한 언급이 없다. 작중 행적을 보면 야마토의 대학생 시절은 과거 회상 시점으로만 나오며, 야마토 본인도 자신을 (대)학생이 아닌 동물학자라고 소개하고 있다. 숙부 마리오도 동물을 보는 관점이 예술가인 자신과는 다른 야마토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를 '학생'이 아닌 '학자'라고 언급한 장면이 있고, 사회인이 되어 직장에 다니는 친구의 결혼식을 다룬 에피소드도 있는 등, 현실과 동일한 연령대 별 사회적 역할을 감안하면 야마토는 동물학 학위를 이수한 20대 초중반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다만 야마토의 나이는 작중 중요한 요소가 아닌데다 세계관 설정이 현실과 얼마든지 다를 수 있으므로, 확실한 언급이 없는 이상 자기가 받아들이기 편한 나이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A] 선행 등장[2] 본작의 엔딩을 불렀으며, 이전에는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의 네로 남작과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의 얼음의 마왕 츠라이라 역을 맡았다.[3] 주로 데스 가리안을 상대할 때 하는 말로, 한국판에서는 '''"이 별을 우습게 보지 마!"'''로 번역되었다.[4] 한국판에서는 '''"하늘의 제왕, 이글 레인저!"'''로 변경.[5] 한국판에서는 '''"정글의 제왕, 고릴라 레인저!"'''로 변경.[6] 한국판에서는 '''"제왕 중의 제왕, 웨일 레인저!"'''로 변경.[7] 그 전까지는 삼촌이라고 해서 외삼촌인지 작은아버지 쪽인지 의문이었지만, 24화에서 삼촌인 마리오가 야마토의 어머니의 산소를 보고 '''누나'''라고 하는 걸 봐서 외삼촌인걸로 확정. 참고로 한국판에선 1화 첫 부분 부터 마리오에게 외삼촌이라 부른다.[8] 유사한 점이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의 아사미 타츠야와 유사한데 타임레인저는 4명이 30세기 인간이고 타츠야는 현대인이다.[9] 새의 남자가 야마토에게 왕자의 자격을 주었고 쥬먼 파워가 독수리인 점 등 처음부터 무언가 관계가 있다는 떡밥이 있다.[10] 다만 모티브가 모티브인 만큼 쥬오우 샤크와 마찬가지로 수중전이 가능해진다.[11] [image]
쥬오우 웨일의 전투방식을 잘 보여주는 장면. 42화에서 쿠발과 1:1로 대결을 벌이는 장면이다.[12] 사복검(칼날이 분열되어 채찍처럼 휘두르는 칼) 형태이다.[13] 정황상 쥬오우 고릴라나 쥬오우 웨일 상태에서는 자체적으로 야성 해방상태일지도 모른다[14] 아무는 자기 멋대로 생과일주스를 사먹고 레오는 멋대로 나무 위에서 경치를 보고 세라는 분수대에서 수영을 했다.[15] 래리가 요리에 쓸 풀을 캐는 걸 돕는다거나, 물 나르는 것을 돕는다는가 등.[16] 쥬오우 이글 헬멧의 부리 부분을 올리면 쥬오우 고릴라로 폼 체인지가 가능하다.[17] 쥬먼 파워는 쥬먼의 생명력 그 자체이다. 또한 이를 통해 자신이 '쥬오우 이글'로 변신할 수 있던 이유도 '새의 남자'의 쥬먼 파워(생명력)을 얻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18] 이때, 볶음밥에 김치를 외친 건 대답을 회피하기 위해 한 대사이다.[19] 야마토가 누른 해제 스위치는 살육머신 기프트를 발동하는 스위치로 손쉽게 별을 멸망시킬 정도로 강력한 살육머신이다.[20] 이때 '야마토의 다리는 원래 짧으니 그대로 두자.'라고 해서 야마토는 다행이다 생각하면서도 기분나빠했다.[21] 이때 닭 흉내내는 모습이 마리오와 판박이다. 그 와중에 레오는 진짜 닭 같다며 감탄한다.[22] 그런데 그 때 마리오가 '''"또 아빠와 싸웠냐?"'''라고 하는 걸 봐서는 아빠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던 모양.[23] 아무의 말은 어린 시절 야마토의 어머니가 해준 말과 '''똑같은 말이었다.''' 어린 시절에 어머니의 죽음을 눈 앞에서 보는 탓에 그것이 트라우마로 남았던 야마토라 그 말을 들을 때마다 계속 어머니가 생각나 표정이 좋지 않았던 것.[24]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야마토는 어머니를 눈앞에서 잃어 상처가 컸다.[25] "계속 이어져있다"라는 말.야마토의 "계속 이어져 있다"라는 가치관은 다름아닌 야마토 어머니의 가치관을 계승한 것이었다.[26] 사실 이건 어머니의 영향도 크지만 야마토의 정신력이 대단한 것이다. 야마토는 '''두 번이나 어머니를 눈앞에서 잃었는데도 빠르게 다시 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한 번은 지킬 힘이 있었는데도 지키지 못했기에''' 더 상심이 컸을 것이다.[27] 결국 사실상 부모 문제 중에서 아버지가 문제가 컸던 거 같다.[28] 정확히는 본래 혼자 참석하려 했지만 인간의 결혼식을 궁금해 한 쥬먼들과 이에 동참한 마사오가 아예 옷까지 차려입은 탓에 어쩔 수없이 같이 참여하게 되었다.[29] 이 말을 들은 다이치는 전에 야마토가 했던 "인연을 지키고 싶어"라는 말을 떠올리며 그의 정체를 눈치챈다.[30] 기억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기억력이 너무 완벽해서 들켰었다.[31] 한국판에선 '''"파워레인저를 우습게 보지말라고!!!"'''로 변경.[32] 특히 야마토는 미사오에게 있어서 먼저 손을 내밀어준 친구이기 때문에 미사오로서는 충격이 컸을 것이다. 마지막에 야마토와 콤비를 맺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고.[33] 사람들은 누구나 잘 하는 것, 못 하는 것이 있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 톱니바퀴처럼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주며 나아간다.[34] 여기서 나온 레오의 기행이 큐브 옥토퍼스를 깨운다.[35] 사실 처음 구출받을 때도 미묘하게 반응이 어색하고 눈앞의 지니스를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등, 평상의 미사오하곤 많이 다른 모습을 보였다. 진짜 미사오는 오히려 가짜 지니스가 나타나자 세뇌당했던 기억 때문에 공포에 질려 무작정 공격하다가 그에게 당했다.[36] 이 때 표정이 약간 어두워진다.[37] 아마미야 병원은 아버지가 근무하던 병원이었고, 그것 때문에 처음에 약간 표정이 어두워졌던 것. 심지어 만나자마자 한 말이 '''오고 싶어서 온 게 아냐'''였다. 단단히 사이가 안좋은 듯 하다.[38] 이 때 야마토의 어머니의 사망장면이 회상으로 나온다. 어머니가 죽어갈때 아버지는 없었기에 그로 인해 아버지와 다투고, 아버지와의 연을 끊은 듯하다.[39] 한국판에서는 '''"당신같은 사람은 아버지가 아니야!!"'''[40] 자식이라면 웬만해선 부모를 구하러 가는 게 도리인데 야마토는 그 당연한 것조차 망설일 정도로 아버지를 싫어하고 있었다.[41] 심지어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에서 진로문제로 아버지와 갈등하던 아사미 타츠야도 1000년 후손으로부터 아버지가 오늘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한다는 이야기(+아버지가 위독하다는 내비게이터 로봇의 연락)를 듣고 크로노 체인저를 류야에게 반납하고 아버지가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달려갔다.[42] 여기서 바드가 구해주지 않았다면 아버지가 사망했을 수도 있다. 일단 아무의 말을 듣고 구하러 가긴 했지만 건물 잔해가 떨어지는 긴박한 순간에도 야마토는 아버지를 구하는 걸 망설였다. 본인 딴에도 이건 악감정이 좀 지나쳤다고 생각했는지 미사오가 자기보다 어른스러운 거 같다고 자학하기도 했다.[43] 야마토의 아버지는 위독한 어머니가 입원한 병원에 가던 도중, 인간에 의해 중상을 입은 바드를 만나 치료해주느라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야마토에게 원망받으면서도 그 날의 진실을 말하지 않은 것도 인간에게 목숨을 위협받은 바드를 위해 서로만의 비밀로 했기 때문. 아버지 덕분에 살게 된 바드는 이후 산에서 조난 당해 중상을 입은 어린 야마토를 살려낼 수 있었다. '''즉 야마토에게 있어 아버지는 가장 원망하는 사람이자, 생명의 은인의 은인이 되는 셈이다. 운명의 장난일지도'''[44] 또한 야마토의 어머니가 죽기 직전 한 말인 '''"모두 어딘가에서 이어져 있다"'''라는 말도 야마토의 아버지가 바드에게 하던 말이었다.[45] 세라는 또 무턱대고 덤볐다고 핀잔, 레오는 마을을 부수려 한 놈들이니 쓰러뜨리자고 말한다.[46] 와뉴도 일당에게 대놓고 나쁜 놈이냐고 물었다.[47] 그도 그럴 것이 쥬오우저의 쥬먼들은 다른 건 모두 인간으로 보이게 변하지만 꼬리는 못 감추기 때문에. 꼬리를 만져진 스팅거는 정색하는데, 모티브인 전갈처럼 꼬리에 독이 있기 때문에 살인을 혐오하는 그로서는 저런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다.[48] 5인이 다모여 전투를 벌였을때는 마벨러스가 지휘했다.[49] 소원을 묻는 케이이치로에게 알려줬지만 정작 팀원들에게는 비밀로 했다. 시청자들 역시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다.[50] 병에 걸린 아이에게 대초원에서 동물들을 보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아이가 그만 병으로 죽어버렸는데 야마토는 소원으로 아이를 되살리지는 못하더라도 잠시만이라도 아이의 영혼을 불러서 대초원에서 동물들을 보게 해주고 싶어했던 것. 케이이치로가 승리를 미련없이 양보했던 이유가 있었다.[51] 다만 라이브맨의 대영팬더 더빙판인 평화의 전사 라이브맨에선 레드 팔콘이 레드 이글로 등장했기 때문에, 이 쪽이 익숙한 사람들은 독수리로 여길 소지는 있다.[52] 여담으로, 한국판 이름도 천유영의 성과 조하늘의 이름을 연결하면 '천하늘' > '하늘천' > '하늘 천'이 된다.[53] 그 외에도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시바 타케루도 3개의 변신체를 가졌지만, 하이퍼 신켄 레드는 극장판 전용이라서 제외. 무엇보다 이전에는 복수의 변신체를 지닌 경우 기본 형태 혹은 다른 강화 형태의 바리에이션이었지만 야마토는 각각 별개의 변신체를 지녔다.[54] 염신전대 고온저에 나오는 염신 점 보엘이 있다.[55] 고래가 모티브임에도 아무래도 파워형 변신폼이 이미 존재하다보니 파워형이 아닌 망토를 휘날리며 기품있게 싸우는 스타일이다.[56] 수전전대 쿄류저의 가브티라 데 카니발 역시 레드 전용 강화폼. 신켄저, 토큐저, 닌닌저는 한 번에 한 명만 변신이 가능하지만 돌려 쓰기 때문에 제외. 사실 이 전부터도 공룡전대 쥬레인저 , 폭룡전대 아바레인저등 레드 전용의 파워업이 있긴 했었다. 이후 여타 작품들은 초기 멤버 전원 공통된 파워업을 가지는 경우가 대다수. 유일하게 레드가 파워업하지 않는 작품은 해적전대 고카이저. 이쪽은 신전사인 고카이 실버만 파워업 한다. 물론 염신전대 고온저도 레드가 파워업을 하진 않지만, 모든 멤버가 다 파워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논외.[57] 쥬오우 웨일은 폼 체인지용 총이 따로 있어서 동시 사용은 가능해 보인다.[58] 선배 전대의 호성천사들이나 후배 전대의 류소우족들은 그래도 상식은 있어서 노조무나 우이를 야마토만큼 고생시키진 않았다.[59] 가령 아버지와의 갈등과 얄궂은 운명을 알게되고 그걸 꾹 참고 있다가, 어절드 레거시를 쓰러트리고 동료들이 모두 환호하는 상황에서 혼자 쌓인 감정이 폭발해 도데카 킹의 조종간을 치며 절규했다.[60] 물론 진짜로 싸우는 것은 아니고 적을 속이려는 작전이었다.[스포일러] 야마토가 집을 나와 모리 마리오의 아틀리에에서 살게 된 것, 쥬먼 멤버들을 가족 곁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백방으로 애쓰는 것, '인연'이라는 개념에 집착하게 된 것, 바드에게 왕자의 자격을 넘겨받아 쥬오우저가 된 것 등 모든 사건에 아버지가 결부되어 있으니 아버지와의 관계가 카자키리 야마토라는 캐릭터의 시작이자 끝이라고도 할 수 있다.[61] 이로써 슈퍼전대로써는 한국 방송 작품에 최초로 정식 출연한 케이스가 되었다.
쥬오우 웨일의 전투방식을 잘 보여주는 장면. 42화에서 쿠발과 1:1로 대결을 벌이는 장면이다.[12] 사복검(칼날이 분열되어 채찍처럼 휘두르는 칼) 형태이다.[13] 정황상 쥬오우 고릴라나 쥬오우 웨일 상태에서는 자체적으로 야성 해방상태일지도 모른다[14] 아무는 자기 멋대로 생과일주스를 사먹고 레오는 멋대로 나무 위에서 경치를 보고 세라는 분수대에서 수영을 했다.[15] 래리가 요리에 쓸 풀을 캐는 걸 돕는다거나, 물 나르는 것을 돕는다는가 등.[16] 쥬오우 이글 헬멧의 부리 부분을 올리면 쥬오우 고릴라로 폼 체인지가 가능하다.[17] 쥬먼 파워는 쥬먼의 생명력 그 자체이다. 또한 이를 통해 자신이 '쥬오우 이글'로 변신할 수 있던 이유도 '새의 남자'의 쥬먼 파워(생명력)을 얻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18] 이때, 볶음밥에 김치를 외친 건 대답을 회피하기 위해 한 대사이다.[19] 야마토가 누른 해제 스위치는 살육머신 기프트를 발동하는 스위치로 손쉽게 별을 멸망시킬 정도로 강력한 살육머신이다.[20] 이때 '야마토의 다리는 원래 짧으니 그대로 두자.'라고 해서 야마토는 다행이다 생각하면서도 기분나빠했다.[21] 이때 닭 흉내내는 모습이 마리오와 판박이다. 그 와중에 레오는 진짜 닭 같다며 감탄한다.[22] 그런데 그 때 마리오가 '''"또 아빠와 싸웠냐?"'''라고 하는 걸 봐서는 아빠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던 모양.[23] 아무의 말은 어린 시절 야마토의 어머니가 해준 말과 '''똑같은 말이었다.''' 어린 시절에 어머니의 죽음을 눈 앞에서 보는 탓에 그것이 트라우마로 남았던 야마토라 그 말을 들을 때마다 계속 어머니가 생각나 표정이 좋지 않았던 것.[24]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야마토는 어머니를 눈앞에서 잃어 상처가 컸다.[25] "계속 이어져있다"라는 말.야마토의 "계속 이어져 있다"라는 가치관은 다름아닌 야마토 어머니의 가치관을 계승한 것이었다.[26] 사실 이건 어머니의 영향도 크지만 야마토의 정신력이 대단한 것이다. 야마토는 '''두 번이나 어머니를 눈앞에서 잃었는데도 빠르게 다시 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한 번은 지킬 힘이 있었는데도 지키지 못했기에''' 더 상심이 컸을 것이다.[27] 결국 사실상 부모 문제 중에서 아버지가 문제가 컸던 거 같다.[28] 정확히는 본래 혼자 참석하려 했지만 인간의 결혼식을 궁금해 한 쥬먼들과 이에 동참한 마사오가 아예 옷까지 차려입은 탓에 어쩔 수없이 같이 참여하게 되었다.[29] 이 말을 들은 다이치는 전에 야마토가 했던 "인연을 지키고 싶어"라는 말을 떠올리며 그의 정체를 눈치챈다.[30] 기억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기억력이 너무 완벽해서 들켰었다.[31] 한국판에선 '''"파워레인저를 우습게 보지말라고!!!"'''로 변경.[32] 특히 야마토는 미사오에게 있어서 먼저 손을 내밀어준 친구이기 때문에 미사오로서는 충격이 컸을 것이다. 마지막에 야마토와 콤비를 맺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고.[33] 사람들은 누구나 잘 하는 것, 못 하는 것이 있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 톱니바퀴처럼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주며 나아간다.[34] 여기서 나온 레오의 기행이 큐브 옥토퍼스를 깨운다.[35] 사실 처음 구출받을 때도 미묘하게 반응이 어색하고 눈앞의 지니스를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등, 평상의 미사오하곤 많이 다른 모습을 보였다. 진짜 미사오는 오히려 가짜 지니스가 나타나자 세뇌당했던 기억 때문에 공포에 질려 무작정 공격하다가 그에게 당했다.[36] 이 때 표정이 약간 어두워진다.[37] 아마미야 병원은 아버지가 근무하던 병원이었고, 그것 때문에 처음에 약간 표정이 어두워졌던 것. 심지어 만나자마자 한 말이 '''오고 싶어서 온 게 아냐'''였다. 단단히 사이가 안좋은 듯 하다.[38] 이 때 야마토의 어머니의 사망장면이 회상으로 나온다. 어머니가 죽어갈때 아버지는 없었기에 그로 인해 아버지와 다투고, 아버지와의 연을 끊은 듯하다.[39] 한국판에서는 '''"당신같은 사람은 아버지가 아니야!!"'''[40] 자식이라면 웬만해선 부모를 구하러 가는 게 도리인데 야마토는 그 당연한 것조차 망설일 정도로 아버지를 싫어하고 있었다.[41] 심지어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에서 진로문제로 아버지와 갈등하던 아사미 타츠야도 1000년 후손으로부터 아버지가 오늘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한다는 이야기(+아버지가 위독하다는 내비게이터 로봇의 연락)를 듣고 크로노 체인저를 류야에게 반납하고 아버지가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달려갔다.[42] 여기서 바드가 구해주지 않았다면 아버지가 사망했을 수도 있다. 일단 아무의 말을 듣고 구하러 가긴 했지만 건물 잔해가 떨어지는 긴박한 순간에도 야마토는 아버지를 구하는 걸 망설였다. 본인 딴에도 이건 악감정이 좀 지나쳤다고 생각했는지 미사오가 자기보다 어른스러운 거 같다고 자학하기도 했다.[43] 야마토의 아버지는 위독한 어머니가 입원한 병원에 가던 도중, 인간에 의해 중상을 입은 바드를 만나 치료해주느라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야마토에게 원망받으면서도 그 날의 진실을 말하지 않은 것도 인간에게 목숨을 위협받은 바드를 위해 서로만의 비밀로 했기 때문. 아버지 덕분에 살게 된 바드는 이후 산에서 조난 당해 중상을 입은 어린 야마토를 살려낼 수 있었다. '''즉 야마토에게 있어 아버지는 가장 원망하는 사람이자, 생명의 은인의 은인이 되는 셈이다. 운명의 장난일지도'''[44] 또한 야마토의 어머니가 죽기 직전 한 말인 '''"모두 어딘가에서 이어져 있다"'''라는 말도 야마토의 아버지가 바드에게 하던 말이었다.[45] 세라는 또 무턱대고 덤볐다고 핀잔, 레오는 마을을 부수려 한 놈들이니 쓰러뜨리자고 말한다.[46] 와뉴도 일당에게 대놓고 나쁜 놈이냐고 물었다.[47] 그도 그럴 것이 쥬오우저의 쥬먼들은 다른 건 모두 인간으로 보이게 변하지만 꼬리는 못 감추기 때문에. 꼬리를 만져진 스팅거는 정색하는데, 모티브인 전갈처럼 꼬리에 독이 있기 때문에 살인을 혐오하는 그로서는 저런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다.[48] 5인이 다모여 전투를 벌였을때는 마벨러스가 지휘했다.[49] 소원을 묻는 케이이치로에게 알려줬지만 정작 팀원들에게는 비밀로 했다. 시청자들 역시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다.[50] 병에 걸린 아이에게 대초원에서 동물들을 보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아이가 그만 병으로 죽어버렸는데 야마토는 소원으로 아이를 되살리지는 못하더라도 잠시만이라도 아이의 영혼을 불러서 대초원에서 동물들을 보게 해주고 싶어했던 것. 케이이치로가 승리를 미련없이 양보했던 이유가 있었다.[51] 다만 라이브맨의 대영팬더 더빙판인 평화의 전사 라이브맨에선 레드 팔콘이 레드 이글로 등장했기 때문에, 이 쪽이 익숙한 사람들은 독수리로 여길 소지는 있다.[52] 여담으로, 한국판 이름도 천유영의 성과 조하늘의 이름을 연결하면 '천하늘' > '하늘천' > '하늘 천'이 된다.[53] 그 외에도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시바 타케루도 3개의 변신체를 가졌지만, 하이퍼 신켄 레드는 극장판 전용이라서 제외. 무엇보다 이전에는 복수의 변신체를 지닌 경우 기본 형태 혹은 다른 강화 형태의 바리에이션이었지만 야마토는 각각 별개의 변신체를 지녔다.[54] 염신전대 고온저에 나오는 염신 점 보엘이 있다.[55] 고래가 모티브임에도 아무래도 파워형 변신폼이 이미 존재하다보니 파워형이 아닌 망토를 휘날리며 기품있게 싸우는 스타일이다.[56] 수전전대 쿄류저의 가브티라 데 카니발 역시 레드 전용 강화폼. 신켄저, 토큐저, 닌닌저는 한 번에 한 명만 변신이 가능하지만 돌려 쓰기 때문에 제외. 사실 이 전부터도 공룡전대 쥬레인저 , 폭룡전대 아바레인저등 레드 전용의 파워업이 있긴 했었다. 이후 여타 작품들은 초기 멤버 전원 공통된 파워업을 가지는 경우가 대다수. 유일하게 레드가 파워업하지 않는 작품은 해적전대 고카이저. 이쪽은 신전사인 고카이 실버만 파워업 한다. 물론 염신전대 고온저도 레드가 파워업을 하진 않지만, 모든 멤버가 다 파워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논외.[57] 쥬오우 웨일은 폼 체인지용 총이 따로 있어서 동시 사용은 가능해 보인다.[58] 선배 전대의 호성천사들이나 후배 전대의 류소우족들은 그래도 상식은 있어서 노조무나 우이를 야마토만큼 고생시키진 않았다.[59] 가령 아버지와의 갈등과 얄궂은 운명을 알게되고 그걸 꾹 참고 있다가, 어절드 레거시를 쓰러트리고 동료들이 모두 환호하는 상황에서 혼자 쌓인 감정이 폭발해 도데카 킹의 조종간을 치며 절규했다.[60] 물론 진짜로 싸우는 것은 아니고 적을 속이려는 작전이었다.[스포일러] 야마토가 집을 나와 모리 마리오의 아틀리에에서 살게 된 것, 쥬먼 멤버들을 가족 곁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백방으로 애쓰는 것, '인연'이라는 개념에 집착하게 된 것, 바드에게 왕자의 자격을 넘겨받아 쥬오우저가 된 것 등 모든 사건에 아버지가 결부되어 있으니 아버지와의 관계가 카자키리 야마토라는 캐릭터의 시작이자 끝이라고도 할 수 있다.[61] 이로써 슈퍼전대로써는 한국 방송 작품에 최초로 정식 출연한 케이스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