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전대 고세이저
1. 개요
슈퍼전대 시리즈 34번째 작품. 전대 시리즈 사상 최초로 '''천사'''를 모티브로 했다.'''"지구를 지키는 것은 천사의 사명, 천장전대 고세이저!"'''[2]
'''("地球(ほし)を護るは天使の使命、天装戦隊ゴセイジャー!")''' - 소개 대사
-
'''"우리들 호성천사가 사악한 영혼에게 천벌을 내리겠다!"'''[3]
[4] - 피니시 대사
2. 특징
이 천사 모티브는 ''''지금의 암울한 세상을 날려버리는 희망과 행복의 빛''''이라는 의미를 담아 설정했다고 한다. 또한 디자인이나 스토리에서는 왠지 모르게 복고의 분위기가 강하게 나는데 로고 아래에 한자로 '호성자(護星者)'라고 쓰여진 것은 공룡전대 쥬레인저 이래 2번째이자 18년 만이며, 헬멧에는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이후 10년 만에 입술이 돌아와 있고[5] 슈트는 대전대 고글파이브, 과학전대 다이나맨을 방불케 한다.
레귤러 멤버들의 색 배열이 '''레드 - 핑크 - 블랙 - 옐로 - 블루 - 실버'''인 것은 전자전대 메가레인저, 굉굉전대 보우켄저 이후 3번째다.
TV판 개시 이전 신켄저 VS 고온저에서 선행등장하여 외도중 간부들을 공격했다. 여러모로 극장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올 라이더 대 대쇼커에서 갑툭튀한 가면라이더 W이 떠오르는 전개이다.
2.1. 아군 구성
블랙과 옐로는 남매이며, 이는 현재까지의 가족 전대 3대 작품(파이브맨, 고고파이브, 마지레인저)을 제외하면 초기 멤버 내에서는 처음이다.[A] 이전까지의 전대에서 형제, 자매, 남매가 나온 것은 초기 멤버 내의 전사와 추가 전사 사이,[6] 또는 추가 전사끼리[7] 에 한정되어 있었다.
2.2. 3부 + @ 구성
적 간부의 교체에 따라 3부 구성이었던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처럼 이번작 역시 새로운 적 조직의 등장을 분기로 3부 구성으로 전개된다.[8] 다만 마지레인저와 다른 점은 도중에 간부가 아니라 '''조직이 아예 교체된다는 것.''' 마지레인저처럼 작 중 간부가 교체된다거나, 게키레인저와 같은 흑막급의 상위 조직이 등장 또는 보우켄저처럼 다수의 적 세력 중에서 한 조직 세력은 완전히 궤멸했으나 다른 조직이 남아 싸움이 계속되는 작품은 있었지만, 한 조직 세력을 완전히 괴멸시켜 싸움이 끝난 뒤 다른 조직이 새로 등장해 싸움이 다시 시작되는 경우는 사상 처음이라 할 수 있다. 또한 3부 이후의 최종반부에는 라비린델과의 최종결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리큐어 시리즈에서는 마법사 프리큐어!가 이 설정을 사용했다.
3. 시놉시스
4. 주제가
4.1. 오프닝
주제가는 2010년 1월 30일, 1월 31일에 가수가 발표되었고 3월 17일 싱글이 발매. NoB는 이 주제가로 인하여 사사키 이사오, MoJo, 카게야마 히로노부, 사토 켄타, 사이킥러버 다음으로 2회 이상 전대물 주제가를 부른 가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10]
극장판에선 두번째로 오리지널 주제가가 들어갔으며[11] 극장판 주제가의 제작명단을 보면 NoB가 작사/작곡을 하고 코우노 요고[12] 가 편곡을 했는데 둘 다 MAKE-UP 출신이다. 더군다나 MAKE-UP은 그 전해에 부활 선언을 했는데, 이들의 대표 곡이 바로 위에 적은 세인트 세이야의 1기 주제가인 페가수스 판타지.
참고로 오프닝/엔딩 주제가는 번안곡이며 Epic 01부터 미라클포스 멤버 한정으로 오프닝에 담당 배우의 이름이 영어로 표기되었다.[14]
각 분기마다 오프닝 장면이 조금씩 변경되는 것도 모두 제대로 재현해주었다.
4.2. 엔딩
10화를 기준으로 리믹스 버전으로 바뀌었으며[17] 고세이저 출연진 5명이 부른 버전(호성천사 버전)으로 다시 한번 바뀐다.
한국판에서는 8화부터 리믹스 버전으로 교체되었다.[18]
5. 국내 방영
2011년 7월 18일부터 《'''파워레인저 미라클포스'''》[19] 라는 제목으로 챔프, 애니원에서 방영되었다. 연출은 곽영재 PD.[20] 정글포스 때 데인 기억이 있어서인지 정발 완구는 엔진포스 때처럼 상당한 고퀄리티로 나왔다. 덕분에 완구 판매량은 한국에 수입된 전대물답게 매우 잘 나갔다는 평.[21] 최초로 HD 형식으로 방영되었다.[22]
주역 성우진은 이전 방영작 가면라이더 키바처럼 대부분 대원 신인성우들로 채워졌던 상태. 미라클포스 5명 + 조력자들의 성우들 중 하이드 역의 최한을 제외하면 모두 대원방송 성우극회 소속 성우들이었다.[23]
반면 1부의 최종보스인 대왕 몬스 드레이크 역에 한상덕, 2부의 최종보스 중 한 명인 빅풋의 근그곤 역에는 심승한, 3부의 최종보스인 천재의 로보코크 역에는 민응식, 그리고 신전사 미라클 나이트 역에 '''이정구'''를 캐스팅하는 기염을 토했다.[24] 이전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 미나미 코타로 역에 김환진을 캐스팅한 이후 대원방송의 성우 캐스팅 능력이 매우 높아진 듯 하다.
그 외에 오프닝이나 아이캐치, 혹은 본편에 나오는 각 천장술 카드에 일본 명칭이 그대로 쓰여 있었다.[25] 거기에 초반부 신인의 한계인지 변신하고 나서 자기 소개 대사를 말하는데, '뭔가 상당히 부족하다는 평'이었다. "번역 자체는 잘했다만 성우들의 역량이 이래서야"라고 지적받은 부분이었는데, 다행히 탈력이 걸리는 부분없이 점점 나아지고 있으며,[26] 성우들의 더빙 모습도 전체적으로 좋아졌다.
오프닝 영상에서는 각 에피마다 변경되는 것을 모두 제대로 변경해주었다.
여담이지만 2011년 6월에 이 작품이 방영 확정되었을 당시 특촬 갤러리나 챔프TV 사이트 등에서 "고세이저는 망했는데 왜 방영하냐", "디케이드도 방영했는데 신켄저를 해라"라는 과격팬들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2011년 12월 27일에 방영한 310화에서 폭력성을 실험한다면서 폭력적인 영상으로 이걸 틀어주는 일도 있었다.
2012년 3월, 고세이저 V시네마인 돌아온 천장전대 고세이저 Last Epic이 국내에서도 개봉되었다.
그리하여 국내 방영된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최초로 V시네마를 더빙하여 개봉한 작품이자 최초로 대원방송 성우극회 소속 성우가 레드 레인저를 맡은 작품이 되었다.''' 사족이지만 국내 한정으로 4년만에 핑크가 돌아왔다.[27]
2012년 12월,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이 개봉되었다.
6. 등장인물
6.1. 고세이저(미라클포스)
수행을 위해 지구에 와서 침략자인 워스타와 맞닥뜨린 호성천사 견습생들이 얼굴 형상의 '텐소우더(미라클 리더)'라는 변신기에 각자의 카드를 장착하여 변신한 모습이다. 그들의 구호는 '''"지구를 지키는 것은 천사의 사명!"'''. 지상에 온 그들은 각각 '고세이 파워'라는 힘을 가지고 있어서 '고세이 카드'에 봉인된 힘인 '천장술'로 지구를 노리는 악에게서 지구를 지킨다.
호성천사는 겉보기에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인간에게 존재가 알려지지 않도록 행동해야 하며(상황에 따라 상대의 기억도 지울 수 있다.) 변신 시 하얀 날개가 순간적으로 펼쳐진다.
여러 종족에 따라 성격과 가치관이 다른데 지구를 지킨다는 사명감은 똑같지만 처음엔 다른 종족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초반엔 사실상 오합지졸 상태에 가까웠다. 이들이 진정한 영웅으로 성장 해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고세이저를 보는 요소 가운데 하나.
안타깝게도 이 작품을 뒤로 사토 리카, 하마오 쿄스케가 배우를 그만두거나 휴업하였다. 원래 연예계라는 곳이 이러는 경우가 많다지만 이 작품의 팬들에겐 안타까운 일이 될 듯 하다.[28]
참고로 마지스를 연기한 이토 요스케가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에서 연기한 에나리 센이치도 데카 '''그린'''.[29]
6.2. 관계자들
- 아마치 노조무/천노아
- 아마치 쇼이치로/천재남
- 마스터 헤더
- 데이터스
- 라실
- 사나카군 박사/물고기 박사: 배우는 실제 인물인 사카나군. 담당 성우는 심규혁. 10화에 나오는 바다의 이상현상을 조사하고 있던 박사. 복수에 눈이 멀었던 하이드를 아라타가 그와 함께 동행시킨다. 그와 동행하면서 하이드는 자신의 사명을 다시 깨닫게 되는데, 어째 마지막에 하이드가 천사인 것을 알고 있는 것 같다.[30]
- 아마치 유코/윤아: 담당 성우는 조경이. 38화에서 등장한 노조무의 어머니. 혼자서 다른 일자리에서 부임 중인지라 가족들과 떨어져 살게 되었다. 아마치 부자에겐 꽤 특별한 존재였던 모양인지 경의를 담아 '유코 씨'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이런저런 일화가 고세이저 일행에게까지 알려질 정도. 다만 사정상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고 목소리로만 등장한다.
- 호시노 유메코/나유미: 돌아온 천장전대 고세이저 Last Epic에서 등장.
6.3. 악의 조직들
고세이저와 적대하는 침략자들로 사악한 영혼이라고도 한다. 가오레인저나 허리케인저, 마지레인저, 게키레인저 등과 같이 상층부나 간부의 교체에 따라 분위기가 바뀐다거나 타임레인저, 보우켄저 등과 같이 여러 조직이 혼재한 전례가 있었지만, 조직 자체가 완전히 궤멸하고 새로운 조직으로 물갈이되는 유일한 케이스로 '''전대 35년 역사상 제일 이색적이다.''' 각 조직의 위치가 자연스럽게 하늘(우주학멸군단 워스타), 땅(지구희옥집단 유마수), 바다(기계어오제국 마트린티스)로 호성천사들의 속성과 일치한다.
- 우주학멸군단 워스타 (1~16화)
- 지구희옥집단 유마수 (17~32화)
- 기계어오제국 마트린티스 (33~44화)
- 라비린델
황제 천재의 로보고그가 기억을 되찾은 사이보그의 브레드RUN의 배신에 의해 최후를 맞은 뒤 남겨진 마트린티스의 본거지인 터미널을 구성주의 브라지라가 접수, 전용 엠블럼과 함께 개명한 조직.[31]
7. 무장 및 아이템
8. 등장 메카
이 작품의 등장 메카들은 역대 전대 메카들이 채용한 합체방식의 온 퍼레이드라고 할 수 있다.
파워애니멀이나 폭룡 등의 상황에 따른 멀티 합체 시스템이 고세이 그레이트 + 각 브라더로, 사무라이 하오나 엔진오 G12등의 전부합체가 하이퍼 고세이 그레이트로, 왕도적인 1호 + 2호 로봇 합체를 그랜드 고세이 그레이트로, 1호 로봇의 등짝 등에 로봇 등이 붙는 합체를 얼티메이트 고세이 그레이트로, 강룡신, 아대왕 등의 중앙부 교환합체를 원더 고세이 그레이트로 구현했다.
이렇듯 합체패턴에 관해선 역대 전대 사상 다채로운 라인업이다.
- 고세이 머신(미라클 머신)
- 고세이 그레이트(미라클 킹/원더 고세이 그레이트 포함)
- 데이터스 하이퍼
- 고세이 그랜드(미라클 그랜드)
- 고세이 얼티메이트(미라클 얼티밋)
- 하이퍼 고세이 그레이트(하이퍼 미라클 킹)
- 그랜드 고세이 그레이트(그랜드 미라클 킹)
- 얼티메이트 고세이 그레이트(얼티밋 미라클 킹)
9. 평가
내외적인 악재가 겹쳐서 인지도는 낮고 매상은 예상매상에 38억 미달된데다가, 전년도보다 13억 낮은 매출을 기록했고 10년 만에 시작되는 파워레인저 시리즈로 수입도 재검토되다가 결국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게 넘어갔다.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2012년 파워레인저 신작 제작이 결정되었다. 미국판 이름은 파워레인저 메가포스.
고세이저의 인지도가 낮은 것은 초반의 지루한 전개[32] 도 문제지만, 방영초반에는 같은 시기에 방영한 가면라이더 W의 호평에 묻혔고 그나마 방영하면서 그런대로 수습해서 볼만해진 뒤엔 더블의 후속작인 가면라이더 오즈가 매상 돌풍을 일으키는 바람에 인지도가 다시 나락으로 떨어진 것도 한 몫했다.
어정쩡한 완구의 라인업은 이도저도 아닌 결과를 낳아 최종적으론 105억을 낸 사무라이전대 신켄저보다 13억 적은 92억을 기록하게 되었다. 특히 완구 매상은 토이저널 쪽 자료를 보자면 신켄저의 5~60% 수준(#)에 불과했을 정도.
특히 주력상품이라 할 수 있는 DX 브라더 헤더 시리즈의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식완(미니프라 X)이나 캡슐형태로 출시된 간이형 헤더가 DX 고세이 블래스터나 고세이 그레이트 등에 호환이 되는 바람에, 가격이 비싼 DX 브라더 헤더 시리즈는 악성재고가 넘쳐났다고 한다. 사실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도 가이무나 드라이브, 고스트 등은 가샤폰으로 나오는 아이템이 DX 변신벨트 아이템에 호환되거나 하니 고세이저만의 특이사항이라 보기도 어렵고, 슈퍼전대 시리즈도 고온저의 엔진 소울을 시작으로 비전 디스크, 레인저 키, VS 비클, 류소울 등 변신기나 무기와 로봇을 연동시키는 아이템들이 쭉쭉 출시됐다. 고세이 헤더도 그 중에 하나였을 뿐이다.
그러나 고세이저와 예시로 든 작품들의 결정적인 차이는 바로 '''아이템의 포지션'''. 예시로 든 작품들의 아이템 등은 보조 상품일 뿐이고 주력은 피규어나 벨트, 로봇인 반면 고세이저의 경우에는 고세이 헤더가 주력 판매상품인 관계로[33] 앞서 예시로 들었던 작품들과는 사정이 다르다. 식완은 식완대로 따로 놀든가 했으면 그 디자인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고 잘 안 팔릴지라도 일단 매상의 낙차를 조금이나마 줄이는 게 가능했을 것이다. 전형적인 마케팅 실패의 사례. 일단 전작인 신켄저 역시 매상으로만 따지면 본전미달인데다 재고량만 따지면 정말 눈물나는 시리즈라고는 하지만 고세이저는 그보다 더한 셈.
반다이 입장에선 고세이저보다 더한 실패를 겪은 작품도 많았다 보니 '''이 정도면 성공한 것은 아니어도 평작은 되었다.'''라고 할 수는 있지만 일반인 입장에선 마케팅의 실패, 난잡한 완구 라인업 때문에 그렇게 보이지 않을 수밖에 없다. 또한 전작인 신켄저가 수익에 비해 상업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이 상당한 재고로 인한 것인 걸 생각하면 고세이저의 경우에는 상황이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이 사실이다.
또 고세이저는 악의 조직이 여럿 등장하며 그에 따라서 적 간부들 또한 숫자가 매우 많고 다채로웠고, 놀이공원이나 이벤트 행사용 히어로 쇼에 특화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실제로 가을즈음부터 히어로 쇼를 통한 인지도 회복이 주를 이루었기에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정착이 이루어지는 여름 전까지 마지막 끝물을 뽑아 낼수 있다는 기대를 얻었으나, 행사가 예정된 도쿄 돔 시티 어트랙션즈에서 2011년초 사망사고가 벌어지는 바람에 행사가 모두 취소되었다.[34] 또한 도호쿠 대지진으로 하마마츠, 센다이에서의 종방 이벤트마저도 취소되어 많은 안타까움을 남겼다.
완구의 측면에서도 고세이저의 메카들이 2000년대에 들어 계속 전대 메카닉에서 지적되어 온 덕지덕지 형태를 계승한 측면이 있었고, 사실 형태도 호불호가 아주 극단적으로 갈리는 형태들이다.
물론 초반에 등장했던 주력기 하이퍼 고세이 그레이트의 경우, 전 작에서부터 지적된 문제점을 개선하려는 노력으로 시각적인 부분과 슈트의 밸런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던히도 노력했고, 그 결과 슈트 액터의 부담을 최대한 줄이긴 했으나 막상 옆 모양을 잘 보면 기존 고세이 그레이트에 데이터스 하이퍼를 등짐으로 활용하고 헤더를 붙인 것 밖에 보이지 않은 수준.
이후 하이퍼 고세이 그레이트는 스토리 후반 이후에 결국 VS판 전용의 그랜드 하이퍼 고세이 그레이트로 슈트가 개조된 모습을 끝으로 더이상 나오지 않으며 전반적인 후기 완구의 침체로 이어진다. 현 시점에서는 고세이저 완구 풀 세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싸게 구입할수 있음에도 재고상황이 많이 심각하다.[35] 그나마 일단은 고세이저의 시청률 자체는 나쁜 편이 아니고 V 시네마 OVA의 발매, VS 고카이저 극장판의 수익과 한국에서 나오는 수익이 있으니 전작 신켄저처럼 S.H.피규어아츠[36] 와 슈퍼로봇 초합금 등등의 방식을 사용하여 천천히 만회할 수밖에 없을 듯 하다. 과연 한국에서의 재평가는...[37]
다만 외국에서의 수익량은 나쁘지 않은 편. 화폐가치가 차이가 나는 한국이긴 하나 '미라클포스'의 판매는 파워레인저가 흥하는 한국의 특촬물 방영 환경상 나쁜게 아니다. 또 미국 니켈로디언에서 방영했던 파워레인저 사무라이의 후속작, 파워레인저 메가포스의 현지 반응도 매우 좋은 편이었지만 정작 해적전대 고카이저를 리메이크한 슈퍼 메가포스는 제작진이 억지로 고세이저 스토리에 고카이저 스토리를 접붙이는 무리수를 두는 바람에 망해버렸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미라클포스와 캡틴포스가 흥했지만 반대로 오즈가 망해버렸다.[38]
10. 방송 목록
화수는 epic으로 표기, ()안의 제목은 국내 방영분에서 사용된 제목이다.
11. 관련 작품
-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VS 고온저 은막 BANG!! - 선행등장
- 슈퍼전대 VS 시리즈 극장
- 천장전대 고세이저 Epic on the Movie
- 천장전대 고세이저 VS 신켄저 Epic on 은막
- 돌아온 천장전대 고세이저 Last Epic
-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
- 해적전대 고카이저 - 아마치 쇼이치로(50화) 게스트 출연
-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슈퍼 히어로 대전 - 아라타 목소리 출연
- 파워레인저 메가포스
12. 게임
- 천장전대 고세이저: 슈퍼 배틀 대집합! (BEENA)
- 슈퍼전대 배틀 : 레인저 크로스 (Wii)
13. 기타
여담으로 샤이니의 key가 이 작품을 좋아한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고 한다.[40]
[1] 양국 성우 모두 본작에서 텐소우더의 음성을 수록하였다.[2] 한국판에서는 '''"지구를 지키는 것은 천상의 사명, 파워레인저 미라클포스!"'''로 변경.[3] 그랜드 고세이 그레이트에 탑승했을 시의 대사는 '''"별을 상처입히고 더럽히는 영혼에게/호성의 사명이 천벌을 내리겠다!"'''다.[4] 한국판에서는 '''"우리들 미라클포스가 악의 영혼에 천벌을 내린다!"'''로 변경.(그랜드 미라클 킹에 탑승했을 시의 대사는 '''"지구를 파괴하는 사악한 영혼이여/천상의 명으로 천벌을 내린다!"'''로 번역되었다.)[5] 사실 해외판권 수출을 염두해둔 것으로, 10년 만에 본가인 사반에서 제작하게 되었기에 의식한 것이다. 이는 디자인과 스토리가 복고풍인 이유이기도 하다.[A] 두 번째는 수리검전대 닌닌저.[6]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티라노 레인저와 드래곤 레인저, 성수전대 긴가맨의 긴가 레드와 흑기사,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게키 블루와 게키 바이올렛.[7]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의 고우라이저 형제, 염신전대 고온저의 고온 윙즈 남매.[8] 물론 마지레인저나 고세이저 모두 공식적으로 3부 구성이라고 발표하지는 않았다. 공식적으로 스토리 구성이 나뉘어 있는 것은 닌자전대 카쿠레인저(2부 구성)뿐.[9] 하트 캐치 프리큐어!의 주제가 편곡도 담당했다.[10] NoB의 본명은 '야마다 노부오'로, 원래 자파메탈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세인트 세이야 의 오프닝을 부른 밴드 MAKE-UP의 보컬리스트다. 또한 여기서 말하는 주제가는 오프닝 주제가 기준이다.[11] 첫번째는 광전대 마스크맨 극장판.[12] 코노 요고라 부르기도 하는데 대표곡이라면 역시나 근육맨2세의 허슬 머슬이 있다.[13] 록 밴드 그룹 타임 콘체르토의 리더로, 그룹 내에서는 메인 보컬을 담당한다.[14] 사실 파워레인저 정글포스 때에도 배우의 이름이 들어갔지만 그때에는 30화를 넘기면서 들어갔으나 이번엔 시작부터 들어갔다. 그러나 캡틴포스와 고버스터즈에서는 이를 채용하지 않았고 다이노포스에서 다시 썼다. 공교롭게도 해당 작품들은 모두 곽영재 PD의 연출작이다.[15]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주제가를 부른 가수. 이쪽 활동도 하고 있다.[16] 엔딩곡을 맡은 타카하시 히데유키는 염신전대 고온저 이후 2년 만에 주제가를 맡았다.[17] 위에 영상은 리믹스 버전.[18] 위에 영상은 초창기 버전.[19] 사족으로 원래는 '''엔젤'''포스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어른의 사정상 미라클포스로 바뀐 듯.[20] 정글포스의 연출을 맡은 적이 있었고, 다이노포스의 연출을 맡게 된다.[21] 일본 현지에선 실패했다가 국내에서 성공했다는 점에서 초신성 플래시맨과 비슷하다.[22] 기존에는 SD 형식으로 방영 되었다.[23] 주역 성우진이 자사 성우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와 비슷해 보이기도 한다.[24] 참고로 심승한과 이정구는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각각 메가트론과 옵티머스 프라임을 맡은 적'''이 있어 PD가 대놓고 노렸다고밖에 할 수 없다.[25] 영어로 GOSEI RED라는 식으로 되어있었는데, 이 때문에 일본 제작사가 수출용 카드씬을 만들려 했으나 무산, 대원방송 역시 카드씬을 만들려다 무산되었다는 소문이 있었다.[26] 원래 고세이저가 처음부터 ''''어리버리'''' 뛰어든 뉴비였고, 점차 '''성장'''해 나가는 걸 보면 말이 안되는 것은 아니다.[27] 게키레인저와 고온저에는 핑크가 없었고, 신켄저는 짙은 왜색과 한국 정서에 안 맞는 스토리로 인해 국내 방영이 불발되어 가오레인저로 대체 방영 되었는데, 이 작품에도 핑크가 없었다.[28] 다만 쿄스케의 경우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하여 미국으로 유학까지 갔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연예계를 떠난 경우다.[29] 토에이 홈페이지에서 의도적 배우장난 인증 완료. 덤으로 설정상 명칭이 없으나 스탭들은 당연한 듯 '고세이 그린'이라 불렀고 결국 정식 명칭으로 확정됐다.[30] 하이드가 자신의 사명을 깨닫고 갈 때에 호성천사라고 말한 적 없는데도 불구하고 "힘내요, 천사님!"이라 했기 때문에 마지스 아니냐는 말도 있다. 그 전에 아라타가 '저 사람은 특별해. 안 느껴져?'라고 말하기도 했고.[31] 사실 구성원이 구성주의 브라지라와 다크 헤더 3마리, 마충병 비비 밖에 없기 때문에 조직으로 치기에는 좀 애매하다.[32] 그래도 부모의 무리한 교육열을 꼬집은 5화는 호평을 받았다.[33] 당장 고세이 그레이트에서 헤더가 없어지면 어떻게 될 지 생각해보자.[34] 이후 3월 고카이저 히어로 쇼를 통해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도호쿠 대지진의 영향으로 또다시 취소되었고 4월부터 재개되었다.[35] 국내 기준으로 DX 미라클 킹의 가격을 일본옥션에 투자하면 '''고세이저 메카닉 풀세트를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장만할 수 있다.'''[36] 고세이 나이트가 S.H.F로 발매되었다. 문제는 혼웹.[37] 방영 당시 반다이 코리아에서 고세이 카드 다스를 발매했었다. '''일본 반다이조차 한 적이 없는 대사건이다.''' 참고로 카드 다스는 한 통 기준으로 10000원이었다.[38] 그나마 W은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최초로 한국식 현지화를 시작한 작품'''이라는 기념비적인 의미가 있기도 하고, 더빙과 성우 캐스팅도 잘 된 데다가 성우들의 연기력도 좋아서 마냥 망했다고만 하기에는 어폐가 있었지만, 오즈는 '''더빙, 성우 캐스팅 등 모든 것이 총체적 난국이었다.'''[39] 한국판은 애니원 TV 방영 기준[40] 2011년 일본의 음악 방송인 뮤직 스테이션에서 자신은 고세이저를 좋아한다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