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나츠 빅터

 


''' 이그나츠 빅터
イグナーツ・ヴィクター
Ignatz Victor
'''
1. 개요
2. 스탯
3.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4. 지원회화 캐릭터
5. 행적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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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네임
이그나츠 빅터
직함
동맹령 거상 빅터가의 차남 (1부, 2부 동맹)
(2부)
CV
야노 쇼고 / 크리스찬 라 몬테
나이
17 → 22
생일
제국력 1163년 3월 14일

164cm → 168cm
국적
레스터 제후 동맹령
취미
그림 그리기, 화구 모으기
좋아하는 것
여신, 성인, 아름다운 정경, 예술품, 타국 이야기, 평온한 분위기, 귀여운 꽃
싫어하는 것
예술을 모르는 사람, 불온한 분위기, 번개
문장
-
-
클래스
평민
고유스킬
관찰안[A]
경력
연호
내용
1163
상인 집안의 차남으로 태어나다.
1180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에 입학하다.
2부 동맹
1181
집으로 돌아가 장사를 돕다.
1185
5년 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르그 마크에 나타나다.


1. 개요


그 녀석은 아마 상인 가문의 차남일걸. 가업은 형이 이을 테니, 자신은 기사가 되겠대.

뭐, 진심으로 기사가 되고 싶은 걸로는 안 보이지만 말야. 어차피 부모의 뜻이겠지.

클로드의 소개

금사슴반의 학생. 같은반 로렌츠의 영지에서 활동하는 거상의 차남이다.
부모님의 바램에 따라 기사가 되기 위해 사관학교에 들어왔지만 화가가 되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커 고민하고 있다. 예술적 재능이 있어 심미안도 뛰어난 편이다. 평소엔 내성적이지만 예술과 관련된 일을 할때만큼은 당당해진다.
좋아하는 차는 다그다 가향차, 세이로스 티, 라벤듈러 티.

2. 스탯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클래스
평민
고유스킬
관찰안[*A ]
레벨

마력
기술
속도
1
8 (35)
5 (30)
7 (50)
8 (50)
HP
행운
방어
마방
매력
25 (35)
8 (55)
4 (25)
6 (35)
4 (25)
특기
약점
재능개화
검술, 궁술, 지휘
비행
이론학
흑수리의 베르나데타, 청사자의 애쉬와 함께 각 반에 하나씩은 있는 궁수 캐릭터. 하드 난이도까지는 3궁수 중에서 가장 그닥인 유닛이지만, 루나틱 난이도가 추가되며 엄청나게 재평가를 받은 풍화설월 최고의 스나이퍼 중 하나.
기껏 명중률 패시브를 받아놓곤 그 명중률을 활용하기 좋은 저격을 3궁수 중 유일하게 배우지 못한다는게 하드 난이도까진 큰 단점이였다. 명중률을 올려주는 패시브는 적의 회피가 그렇게 높지 않은 하드까지는 2~3칸 떨어져 있는 유닛이야 그냥 쏘면 쏘는대로 다 맞았고, 유일하게 필요할때가 거리가 멀리 떨어져있는 곳의 적을 잡아낼 저격을 할때였지만, 저격을 못배울거면 굳이 패시브에 명중률이 달려있을 필요가 없어서 애매한 취급이었기 때문.
또한 공격+5라는 우수한 고유 특기로 데미지를 보정하는 베르나데타나 특기인 도끼술로 브리건드를 쉽게 보내 귀신의 일격으로 데미지를 보정하고 어떤 직업으로도 자물쇠를 여는게 가능해 유틸성에서 넘사벽인 애쉬에 비해 이그나츠는 도끼가 특기도 아니라서 초반에 브리건드를 보내려면 투자를 좀 해야되고, 유틸성이 뛰어난 특기도 없는 이그나츠는 낮은 힘 성장률까지 더해 풍화설월 최약캐중 하나라는 평가까지 받았었다.
그러나 루나틱이 추가되면서 엄청난 재평가를 받았다. 루나틱 환경 최고 수혜자 중 하나.
우선 별 의미 없어보이던 고유스킬이 재평가를 받았다. 적들의 회피가 상당히 높아져 적이 풀숲에라도 숨으면 골치가 아파지는 루나틱의 전투에서 이그나츠는 아처의 마스터 스킬과 중첩하면 명중이 무려 +40이라 회피가 높은 루나틱의 적들을 가장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우수한 고유스킬덕에 아처를 먼저 갈 필요도가 남들에 비해 낮아 브리건드를 먼저 들려 귀신의 일격을 얻는 타이밍이 더 빠른 것 역시 장점 중 하나.
둘째로 스나이퍼라는 직업 자체가 사기직업이 되었다. 루나틱 난이도는 적들의 스피드가 높아 왠만하면 추격이 가능하던 하드난이도에 비해 전투기술의 중요도가 대폭 상승했는데, 헌터발리라는 무조건 적을 추격하는 스나이퍼 전용 전투기술로 인해 이그나츠의 큰 단점이였던 낮은 힘 성장률로 인한 부족한 딜을 보완할 수 있어 데미지 자체도 다른 딜러들에게 꿀리지 않게 되었다. 추가로 하드난이도때는 창술 특기에 기마를 재능개화하는 베르와 창술 재능개화하는 애쉬와 비교했을때 이그나츠는 보우나이트 보내기가 어렵다는 것도 단점이었지만 모두가 스나이퍼에서 멈추게 된 루나틱에서는 별 상관 없어진것도 떡상의 요인.
또한 3궁수 중에서 기+행 성장률이 가장 좋기 때문에 크리머신으로 성능 역시 아주 좋다. 궁술 S를 찍고 활 필살을 받으면 킬러보우, 필살의 반지를 끼고 쏘는 족족 크리티컬을 띄우며 다닐수 있다. 다만 3궁수가 으레 그렇듯이 힘 성장률이 35%로 매우 안습한게 불안요소인데, 이 힘을 보정해주기 위해서 브리건드를 거쳐서 귀신의 일격을 챙기는게 거의 필수.
지휘 특기도 장점인데, 좋은 기사단을 장착할 수 있는 최소 수치인 지휘 B를 다른 캐릭터에 비해 빠르게 찍을 수 있어 육성이 빠르게 완성된다
스나이퍼가 되기 전 최전선에 나가기에는 화력 부족이 발목을 잡는 초반에도 버프와 명중률을 살려 후방 지원을 특화시킬 수 있다. 루나틱 초반에 매우 유용한 속도의 응원을 겨우 지휘레벨 D에서 배우기 때문에 버프 요원으로서도 좋고(지휘 D랭크에서 속도의 응원, C+에서 기술의 응원, S에서 힘의 응원), 상대의 방어를 깎는 전투기술인 브레이크샷으로 방어가 높은 적에게 디버프를 걸어 우수한 보조딜이 가능하다.

스나이퍼가 특출난 사기직업이 아닌 루나틱 미만 난이도에서나 스나이퍼 이그나츠가 질릴경우엔 궁수 포지션을 레오니에게 넘기는 루트도 좋은 선택이다. 이그나츠는 검술에도 재능이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이래도 된다. 금사슴반에는 검술 특기를 가진 캐릭터가 마리안과 재능개화한 리시테아 뿐인데, 이 둘은 마도사로서의 확실한 자기 분야가 있기 때문에 특기를 살려 육성하기 어렵다. 영입이 없을 경우 주인공을 제외하면 검 사용자가 이그나츠밖에 없기 때문에 브리건드-소드마스터로 가거나, 도적 - 어쌔신으로 키우는 것. 소마쪽은 속도가 조금 떨어지지만 속도 성장률 보너스 덕에 추격이 쉽게 나오며 아군 최상급 기행 성장보유자+검필살 10의 조합으로 대부분의 딜을 크리로 때려박는 크리머신이 된다. 기술레벨상 바로 소드마스터로 전직이 힘들다면 잠시 용사를 거치면 OK. 어쌔신은 -되는 능력은 없으면서 체력 기술 속도 성장율엔 20씩이나 보정을 주는 직업이라 이그나츠의 높은 기술과 속도를 살릴 수 있다.[1] 마침 금사슴 반에는 열쇠 해제 캐릭터가 없으니 입지를 단단히 할 수 도 있다. 또한 속도를 충분히[2] 키울 경우 2부 중반의 미르딘 대교의 전투에서 적장 라디슬라바에게 비행 특효를 막아주는 아우로라의 방패를 훔칠 수 있기 때문에 이후로 클로드에게 달아주어 활을 무서워 하지 않고 날뛸 수 있다.[3]
어차피 힘과 마력 성장률 차이가 5프로라는점을 감안해서 메이지로 육성하는 방법도 있다. 태생이 메이지인 캐릭들과 비교하면 단발화력은 낮을수 밖에 없지만 높은 속 성장률과 치명타율로 극복가능하다. 마침 배우는 주문도 모두 치명타율 보정이 붙어 있는 주문들이며 적절한 셋팅이 곁들여진다면 핌불의 경우 후반에 60~70프로의 치명타율을 확보 가능하다. 남캐라 그레모리를 갈 수 없고 연타 및 크리 의존형이라 마법횟수 두배가 없어지는 다크나이트로 운용하기는 힘들기때문에 최종직은 사실상 워록.

3.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스킬
D
D+
C
C+
B
B+
A
A+
S
지휘
속도의 응원

연속 공격 진형
기술의 응원
매복 진형

힘의 응원
재능개화
이론학
힘 봉인
전투기술
D
D+
C
C+
B
B+
A
A+
S
검술

안개 베기
궁술

브레이크 샷
봉마의 화살
마법
D
D+
C
C+
B
B+
A
A+
S
이론학
블리자드

셰이버
핌블
신앙
리브로

M실드


4. 지원회화 캐릭터


벨레트
벨레스
클로드
힐다
레오니
로렌츠
리시테아
마리안
라파엘
A
S
B
A
A
B
A
A
A
페트라
잉그리트
메르세데스
시릴
흐렌
샤미아
A
A
A
B
A
A
어째 동맹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시릴을 제외하고 죄다 여성 캐릭터하고만 엮인다.
영입조건은 기술10, 지휘 B 이상이다. 라파엘과는 특수보정을 주고받는다.

5. 행적


지원회화에서는 본인의 재능을 살려 화가의 길을 가느냐, 아니면 현실과 타협하여 기사가 되느냐로 갈등하는 내용이 많다. 다른 사람들은 이그나츠의 그림을 보면 백이면 백 전부 붓을 꺾고 기사가 되기엔 너무 아까운 재능이니 화가의 길을 걷는 것을 권한다.
화가답게 여신이나 성인들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 자료를 많이 찾아보는데, 흐렌과의 지원회화에서는 4대 성인 중 한명인 성 세스린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 서고에서 성 세스린의 자료를 찾고 있다가 흐렌을 만나는데, 성 세스린에게 관심이 있다는 걸 안 흐렌이 어째서인지(?) 매우 기뻐하며 성 세스린의 일화를 역사서에 실려있지 않는 내용까지 좔좔 읊어준다. 이그나츠는 그런 흐렌에게 무엇인가 영감을 얻고 성 세스린의 그림을 그릴때 흐렌을 모델로 하여 그려도 되겠냐는 부탁을 한다.
같은반 라파엘과는 고향 친구지간. 하지만 지원회화 초반엔 어째선지 라파엘을 피해다닌다. 라파엘의 부모가 이그나츠의 부모에게 들어온 일을 대신 맡아주었다가 사고사한 일 때문에 자식으로서 죄책감을 느끼는 것. 라파엘은 딱히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기에 한소리 듣고 화해하게 된다.
1부에서 외전이 라파엘과 함께 있는데, 여기서 라파엘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다.
엔딩에서는 결국 화가가 되어 수행을 위해 전국을 떠돌아 다니게 된다. 페어 엔딩이 된 상대의 얼굴을 그림으로 그리기 때문에 누구와의 엔딩이냐에 따라 그리는 작품 이름이 다른데, 주인공(벨레스)과의 엔딩에서는 주인공의 얼굴을 여신의 얼굴로 상상하여 그린 <여신강림>, 메르세데스와의 엔딩에서는 <미소 짓는 성녀>, 흐렌과의 엔딩에서는 <성녀의 재림>이다. 그 외에는 라파엘과의 엔딩에서는 라파엘 동생인 마야와 결혼하게 되고, 힐다와의 엔딩은 힐다가 연 장식품 학교에 이그나츠가 강사로서 초청받았다가 서로 사랑에 빠지는 엔딩이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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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워크'''
  • 순수하고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캐릭터성 자체는 괜찮았으나, 문제는 이그나츠의 반이 톡톡 튀는 개성이 강한 학생들이 모인 금사슴반인지라, 돋보이기 힘들다.[4] 소문장 마저도 없는 평민 출신인데다 스토리상 딱히 두드러지는 활약도 없으며, 성격, 외모, 행동 모든게 다 평범하다. 소심한데다가 이타적이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 등 성장해야 할 부분이 있긴 하지만 당장 상담 보내야 할것같은 불량학생들이 즐비한 본작에서는 평범함이 적절하다 못해 넘치다고 할 수준에, 게임 진행 내내 욕먹을 만한 행동을 하지도 않고, 인성에 크게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다. 캐릭터성 자체는 순하고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캐릭터라 그러한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좋아할 수 있겠는데, 썩 수려하지만은 않은 캐릭터 디자인과 심심한 캐릭터성 때문에 인기가 낮은 편이나, 행적에 문제가 없는 만큼 안티도 굉장히 적은 캐릭터. 금사슴 루트에서 메리세우스 요새에 잠입해 서신을 전달하고 오는 활약을 하긴 하는데, 다들 이그나츠가 눈에 안 띄는 타입이라서 맡겼다고 한다(...).
  • 게다가 공식에서까지 2부 키 데이터를 1부 그대로 오타냈다가 패치로 수정하는[5] 무관심함을 보여주는데다 1부 클래식 모드에서 전투불능 상태가 되면 유일하게 후일담에서 '일상생활 중' 사고사 처리당하는 안습함까지. 다른 학생들과 영입 가능한 세이로스 기사단원이 1부에서 전투불능이 되고 2부를 시작하게 되면, 5년 전 싸움 이후 전사하거나 멀리 떠나버렸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어째선지 이그나츠만이 고향에서 장사하다가 사고사를 당한다는 위기탈출 넘버원급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또한 이그나츠의 생일인 3월 14일은 이벤트상 스킵이 되기 때문에 1부에서는 생일 다과회를 열 수도 없다. 그래서인지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들도 그렇고 실제 팬투표에서도 한국이든 서양이든 인기가 바닥을 향해 달린다.
  • 그래도 비호감이어서 인기가 없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의젓하고 진지한 성격에 2부에선 소년티를 벗고 나름 비장해진 모습도 보여줘서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한다.
  • 이 평범함과 희미한 존재감이 밈이 되어 역으로 '제일 평범해 보이는 애가 사실 범인이다 → 사실은 이그나츠가 염제' 라는 팬메이드 설정도 붙었다. "할배가논"급 개드립이지만 닌텐도 스위치 마이너 갤러리를 필두로 한 파엠 관련 디시 갤러리들 쪽에서는 이미 이그나츠를 염제라고 부른다. 염제님 칼춤 추신다(...). 디시콘까지 생겼을 정도.
  • 근데 의외로 여복이 제일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여성 캐릭터와 페어링 엔딩이 제일 많기 때문. 심지어 라파엘과 엔딩 나오면 라파엘의 여동생과 결혼했다는 엔딩도 있다.
  • 본작 캐릭터 중에서는 유일무이한 안경 캐릭터다. 선생 중엔 한네만이 있긴 하지만, 외눈 안경이라 다리 있는 안경을 쓰는 건 이그나츠가 유일. 외모의 흡사함 때문에 '언럭키 해리 포터'라는 별명도 있다. 브리기트인 페트라와 지원회화를 보면 페트라가 안경이라는 문물을 상당히 신기해 하고, 이그나츠의 안경을 받아 써보면서 안경을 벗은 이그나츠와 안경을 쓴 페트라라는 진귀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다만 이게 암전 이벤트기 때문에 일러스트로만 가능하고 3D 모델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둘을 영입하지 않은 담임 선생님들도 식사든 합창이든 부관이든 둘의 호감도를 올려줘보자.
  • 성장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함인지 1부와 2부의 목소리의 차이가 심한데, 지원회화나 감탄사 등 범용 음성은 1부의 앳된 목소리로 녹음되어 있어 스토리 파트에서는 굵은 목소리를 내다가 지원회화에서는 앳된 목소리가 나와 위화감이 심한 편이다. 특히 2부 이그나츠와 다과회를 했다가 기절초풍했다는 유저가 한둘이 아니다. 영어판에서도 1부와 2부 목소리 차이가 명백하지만, 일본판 만큼 차이 나지는 않다. 변성기 안 지난 듯한 일본판 성우와는 달리 그래도 청소년 목소리를 낸다는게 중론.
  • 애니메 임펄스에서 북미 성우인 크리스찬 라 몬테를 데려와서 그림을 그려보게 했다. 출처


[A] 명중 +20.[1] 강습중에 본인이 건의하는 진로 중에 어쌔신이 있는데, 이때 하는 말이 ''''저는 평범하니까 눈에 잘 안띄니''' 이걸 잘 살려서 어쌔신으로 전직하면 어떨까요' 라고 묻는다. 제작진도 이그나츠가 공기라는걸 알았던 모양이다...[2] 루나틱 기준 39 이상.[3] 나중에 한번 더 나오지만 금사슴 루트에서는 세테스도 아군으로 있기 때문에 그쪽에게 달아주면 돼서 2개나 있는것이 쓸모없게 되지는 않는다.[4] 애쉬아네트도 다른 캐릭터들의 미친 개성과 비교하면 평범한 편이지만 애쉬는 로나토경 때문에 메인 스토리에 끼어들 여지가 충분하며 아네트는 친아빠인 길베르트 때문에 존재감이 상당하다. 이에 반해 이그나츠는 평민신분이라 메인 스토리에 엮일 여지도 거의 없고 자신의 특별한 가족력이 등장한다든가 하지도 않는다.[5] 심지어 그렇게 큰 게 겨우 4cm다. 비슷하게 키가 작은 남캐였던 애쉬가 10cm, 카스파르가 14cm, 시릴이 무려 20cm나 포풍성장할 동안 이그나츠는 4cm밖에 자라지 않아 남캐 최단신으로 전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