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스
창세기전 2와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의 등장 인물.
베라딘 휘하의 제국 4천왕 중 한 명으로, 통칭 무신 이루스. 13암흑신 중 한 명인 '''파멸의 유스타시아'''.
엄청난 덩치를 가진 거한으로[1] , 창세기전 2에서는 가장 짜증나는 적 1, 2위를 다툰다. 기본적으로도 저돌적이며 거만한 성격이나 창세기전 4에선 이게 진실한 성격은 아니었다고 한다.
전용 무기는 명왕검. 절대 아군으로서 조정할 수 없는 캐릭터임에도 전용 초필살기 '''무신멸뢰옥'''을 보유하고 있다. 아군이 이루스와 접촉할 경우 [2] 아군 턴을 무시하고 발동시키는 안하무인의 필살기. 심지어 TP가 남아있는 경우에도 씹고 후려댄다... 경우에 따라 한 명이 맞고 다른 캐릭터가 이어서 접근했는데 또 발동시키는 괴악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총 1000 정도의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일단 맞았다 하면 흑태자, 라시드 팬드래건조차 빈사 상태가 될 수 있으며 여타 캐릭터는 곧바로 사망.
창세기전2에서 언급되길 그의 본모습인 파멸의 유스타시아는 데이모스나 다른 암흑신들과의 의견 충돌로 반란을 일으킨 베라모드를 따라 그들을 등진 3인[3] 중 한 명이다. 다만, 템페스트에서 언급된 것에 따르면 데이모스, 유가네아, 라만, 이스킨데룬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베라모드에게 가담했다. 그들의 목적은 자신들의 고향인 아르케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베라모드가 자신이 발굴한 오딧세이 호에 12주신까지 태우고 가는 동안 웬일인지 디아블로와 함께 지상에 남았다.[4] 차후, 창세기전 공식위키 디아블로 항목에 따르면 베라모드가 안타리아 멸망의 때가 오고 있음을 깨닫고 데이모스에게 대부분의 진실을 털어놓으며 , 협조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반란을 일으킨 것이라고 한다.
그 결과, 50년의 세월이 흐른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에서도 건재하게 버티고 있었다.
제피르 팰컨의 카라카스 영지 수복 및 카나 밀라노비치의 부하 구출 작전 시, 영주 루벤의 요청으로 시라노 번스타인을 상대하게 된다. 본래 로베르토 데 메디치가 이루스를 상대하는 사이에 시라노 일행이 아군을 구출하는 작전이었지만, 불길한 예감을 느낀 시라노가 단독으로 우회해 이루스에게 얻어맞고 쓰러진 메디치를 발견, 샤른호스트와 함께 암흑신으로서의 모습인 그리마로 변한 이루스를 처치하고 그를 구해낸다.[5]
창세기전 4위키에 따르면, 모든 암흑신이 취하는 이상이 그러했듯, 파멸을 관장하는 유스타시아는 '''오래전부터 안타리아의 진정한 멸망을 막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부지런히 움직여 왔으며, 이루스의 무식하고 잔인해 보이는 성격 역시 유스타시아의 진실된 면모는 아니며, 체사레 보르자를 이용해 제국을 혼란에 빠뜨린 것 역시 오로지 '''임무'''를 위한 것이었다. 템페스트시점에서 이런 음모의 이면을 알 리 없는 태양의 주신 비스바덴은 이를 두고 나름의 공을 세우고 싶었던 것이라고 판단했다. 창세기전 3 시리즈와 연관시키면 그들의 이런 행동이 앙그라 마이뉴 현상을 일으키기 위하여 안타리아의 코어인 앙그라 마이뉴에 되도록 많은 영혼을 담기 위한 일련의 작업이었다.
창세기전 3: 파트 2의 '''유진 루돌프만'''이라는 케릭터가 등장하는데. 거구에 무신멸뢰옥을 쓸 수 있다는 설정은 그대로 물려받은 한편, 막무가내 이루스와는 달리 유능한 엔지니어라는 설정이 붙었다. 그가 오딧세이 승무원으로서 코드네임을 유스타시아로 지은 것은 데미안 폰 프라이오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즉. '''이루스 본인이다.''' 그런데 문제는 창세기전4에서 이전의 무식한 모습 그대로 나와서 나름대로 머리를 굴릴 줄 아는 유진의 이미지가 퇴색되게 되었다.
창세기전 4 액트7 메인 시나리오 퀘스트에서 디아블로와 자신들의 행동이 세계를 위한 것이라는 뉘앙스의 말을해, 이루스와 유진 간의 간극을 메워준다. 창세기전 3 파트2에서는 데미안과 대화할 때 무고한 이들을 죽이는 것에 대해서 약간 심란한 감정이 담긴 말을 했는데, 고귀한 기사 아르카나 퀘스트를 완료후 나오는 이루스와 디아블로 사이의 대화를 보면, 이루스 시절에도 그레이 팬텀 시절의 망설임이 조금은 남아있는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에, 디아블로는 '우리는 대의를 위해서 악인이 되기로 한 몸'이라며 이루스보다 더 냉정하고 확고한 모습을 보여준다. 크로노너츠와의 싸움 이후 헬커스켈터 조직원인 네이단의 거짓말에 넘어가서 플레이어 일행이 역사를 멋대로 바꾸는 자들이라고 오해하여 그들과 대적하는 모습을 보이며, 차후, 다른 시간대에 있는 베라모드를 만나서 의논을 해야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창세기전 모바일에서는 똥맷집과 함께 아군이 죽을수록 위력이 강해지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러나 원작에서의 무서운 모습과는 영 딴판으로, 아군이 죽어야만 강해지는 특성 때문에 초기엔 아무것도 못하는데다, 아군이 죽고 나봐야 턴제 게임의 한계 때문에 샌드백으로나 전락할 뿐인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필살기인 무신멸뢰옥도 여기서는 똑같이 아군이 죽으면 죽은 숫자만큼 추가 턴을 주는, 적 입장에서나 조금 짜증날 뿐인 시원찮은 성능 때문에 5성급 캐릭터임에도 써먹을 구석이 없는 캐릭터 취급받는다.
베라딘 휘하의 제국 4천왕 중 한 명으로, 통칭 무신 이루스. 13암흑신 중 한 명인 '''파멸의 유스타시아'''.
엄청난 덩치를 가진 거한으로[1] , 창세기전 2에서는 가장 짜증나는 적 1, 2위를 다툰다. 기본적으로도 저돌적이며 거만한 성격이나 창세기전 4에선 이게 진실한 성격은 아니었다고 한다.
전용 무기는 명왕검. 절대 아군으로서 조정할 수 없는 캐릭터임에도 전용 초필살기 '''무신멸뢰옥'''을 보유하고 있다. 아군이 이루스와 접촉할 경우 [2] 아군 턴을 무시하고 발동시키는 안하무인의 필살기. 심지어 TP가 남아있는 경우에도 씹고 후려댄다... 경우에 따라 한 명이 맞고 다른 캐릭터가 이어서 접근했는데 또 발동시키는 괴악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총 1000 정도의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일단 맞았다 하면 흑태자, 라시드 팬드래건조차 빈사 상태가 될 수 있으며 여타 캐릭터는 곧바로 사망.
창세기전2에서 언급되길 그의 본모습인 파멸의 유스타시아는 데이모스나 다른 암흑신들과의 의견 충돌로 반란을 일으킨 베라모드를 따라 그들을 등진 3인[3] 중 한 명이다. 다만, 템페스트에서 언급된 것에 따르면 데이모스, 유가네아, 라만, 이스킨데룬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베라모드에게 가담했다. 그들의 목적은 자신들의 고향인 아르케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베라모드가 자신이 발굴한 오딧세이 호에 12주신까지 태우고 가는 동안 웬일인지 디아블로와 함께 지상에 남았다.[4] 차후, 창세기전 공식위키 디아블로 항목에 따르면 베라모드가 안타리아 멸망의 때가 오고 있음을 깨닫고 데이모스에게 대부분의 진실을 털어놓으며 , 협조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반란을 일으킨 것이라고 한다.
그 결과, 50년의 세월이 흐른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에서도 건재하게 버티고 있었다.
제피르 팰컨의 카라카스 영지 수복 및 카나 밀라노비치의 부하 구출 작전 시, 영주 루벤의 요청으로 시라노 번스타인을 상대하게 된다. 본래 로베르토 데 메디치가 이루스를 상대하는 사이에 시라노 일행이 아군을 구출하는 작전이었지만, 불길한 예감을 느낀 시라노가 단독으로 우회해 이루스에게 얻어맞고 쓰러진 메디치를 발견, 샤른호스트와 함께 암흑신으로서의 모습인 그리마로 변한 이루스를 처치하고 그를 구해낸다.[5]
창세기전 4위키에 따르면, 모든 암흑신이 취하는 이상이 그러했듯, 파멸을 관장하는 유스타시아는 '''오래전부터 안타리아의 진정한 멸망을 막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부지런히 움직여 왔으며, 이루스의 무식하고 잔인해 보이는 성격 역시 유스타시아의 진실된 면모는 아니며, 체사레 보르자를 이용해 제국을 혼란에 빠뜨린 것 역시 오로지 '''임무'''를 위한 것이었다. 템페스트시점에서 이런 음모의 이면을 알 리 없는 태양의 주신 비스바덴은 이를 두고 나름의 공을 세우고 싶었던 것이라고 판단했다. 창세기전 3 시리즈와 연관시키면 그들의 이런 행동이 앙그라 마이뉴 현상을 일으키기 위하여 안타리아의 코어인 앙그라 마이뉴에 되도록 많은 영혼을 담기 위한 일련의 작업이었다.
창세기전 3: 파트 2의 '''유진 루돌프만'''이라는 케릭터가 등장하는데. 거구에 무신멸뢰옥을 쓸 수 있다는 설정은 그대로 물려받은 한편, 막무가내 이루스와는 달리 유능한 엔지니어라는 설정이 붙었다. 그가 오딧세이 승무원으로서 코드네임을 유스타시아로 지은 것은 데미안 폰 프라이오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즉. '''이루스 본인이다.''' 그런데 문제는 창세기전4에서 이전의 무식한 모습 그대로 나와서 나름대로 머리를 굴릴 줄 아는 유진의 이미지가 퇴색되게 되었다.
창세기전 4 액트7 메인 시나리오 퀘스트에서 디아블로와 자신들의 행동이 세계를 위한 것이라는 뉘앙스의 말을해, 이루스와 유진 간의 간극을 메워준다. 창세기전 3 파트2에서는 데미안과 대화할 때 무고한 이들을 죽이는 것에 대해서 약간 심란한 감정이 담긴 말을 했는데, 고귀한 기사 아르카나 퀘스트를 완료후 나오는 이루스와 디아블로 사이의 대화를 보면, 이루스 시절에도 그레이 팬텀 시절의 망설임이 조금은 남아있는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에, 디아블로는 '우리는 대의를 위해서 악인이 되기로 한 몸'이라며 이루스보다 더 냉정하고 확고한 모습을 보여준다. 크로노너츠와의 싸움 이후 헬커스켈터 조직원인 네이단의 거짓말에 넘어가서 플레이어 일행이 역사를 멋대로 바꾸는 자들이라고 오해하여 그들과 대적하는 모습을 보이며, 차후, 다른 시간대에 있는 베라모드를 만나서 의논을 해야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창세기전 모바일에서는 똥맷집과 함께 아군이 죽을수록 위력이 강해지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러나 원작에서의 무서운 모습과는 영 딴판으로, 아군이 죽어야만 강해지는 특성 때문에 초기엔 아무것도 못하는데다, 아군이 죽고 나봐야 턴제 게임의 한계 때문에 샌드백으로나 전락할 뿐인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필살기인 무신멸뢰옥도 여기서는 똑같이 아군이 죽으면 죽은 숫자만큼 추가 턴을 주는, 적 입장에서나 조금 짜증날 뿐인 시원찮은 성능 때문에 5성급 캐릭터임에도 써먹을 구석이 없는 캐릭터 취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