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프리드로우)

 


[image]
'''이름'''
'''이민지(李敏芝)'''
'''학년,반'''
1학년 8반 → 2학년 → 3학년
'''나이'''
17세 → 18세 → 19세
'''직업'''
아이돌 연습생 (이전)
'''신체'''
신장 163cm 몸무게 46kg[1]
'''가족'''
아버지, 어머니
이찬우 (오빠)
'''소속'''
남천고등학교 (만화부)
D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이전)
MMA 체육관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


프리드로우의 메인 히로인.
전교 5등 안에 드는데다 심성도 매우 바른 모범생'''이었다'''. 의외로 만화웹툰 같은 것에 흥미가 있으며, 현재 만화부 소속이다.
샤벨타이거와 한태성 사이에 싸움이 붙었을 때에도 천천히 말로 하라고 하는 것을 보면 약간 샌님 기운도 있는 모양. 공부를 잘 하는 만큼 상당히 똑똑하며 판단력도 좋다. 구하린이 만화부 멤버들에게 이상하게 집착(?)하는 것도 별나게 생각하며 의문을 갖고 있다. 여담으로 댓글에 머리 풀고 안경 벗으면 여신일 것 같다는 반응이 꽤 있다. 실제로 민지 작화는 눈도 크고 이목구비도 또렷하게 그려지는 편이라 안경만 없으면 상당한 미소녀다. 9월 19일자 프리드로우에선 드디어 안경을 벗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렌즈를 낀다거나 그러한 표현이 없는걸로 보아 안경도 처음부터 무도수인듯하다. 이후부터는 계속 안경벗고 머리푼모습으로 등장중이지만 신입생에피소드등으로 보아 교실에서는 안경쓰고 머리를 묶고 범생이 모습으로 있는것으로 보인다. 뜬금 없지만, 의외로 주먹이 쎄다! 아무리 맞아도 쓰러지지않아 괴물이라고 부리는 태성이를 주먹 한방으로 쓰러트릴 정도.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전교 5~10등안에 들고 상냥하고 마음씨도 곱고 주인공 태성이 자신을 좋아하니 여러모로 엄친딸.
작품이 진행될수록 태성과 성격이 바뀐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정도로 활동성이나 적극성이 늘고있다. 이는 태성도 마찬가지지만 민지보단 덜하다.
성격이 점점 바뀌고 있다. 안경은 안낀지 오래고 약간 나사가 100화당 10개는 빠지는 거 같다. 범생이→보통애→좀 노는 애로 발전을 했다. 좀 지나면 얼마나 성격이 변할지 흥미를 주는 캐릭터

2. 작중 행적


그러나 동까와 함께 호감도가 '''하락'''했다... 현아영이 한태성을 난감한 방법으로 꼬시려고 드는 바람에 한태성이 매우 곤란한 상황에 처하지만 그 와중에도 한태성은 일편단심 민지를 위해 철벽을 치려다 홧김에(절대로 고의는 아니었다) 현아영의 얼굴에 팔꿈치로 죽빵(...)을 날리는데, 이 모습을 목격한 민지는 한태성의 말을 제대로 들으려고 하지않고 그저 "어떻게 그렇다고 사람을 때리냐." "말 좀 순화해서 써라" 등등 한태성에 대한 비난만 늘어놓는다. 결국 오해가 풀리지 않자 둘이 크게 싸우고, 한술 더 떠서 세준이 작업을 걸자 민지가 '''얼굴까지 붉히며''' 세준에게 넘어가려는 낌새를 보이기까지 하자 109화의 댓글란에는 민지에 대한 비난이 폭주했다. 현아영이 한태성을 꼬시려들때 엄청나게 철벽을 친 반면 민지는 얼굴까지 붉히며 넘어가 더더욱 비교가 되었고, 차라리 한태성은 민지 말고 강주희와 연결시키라는 댓글도 보인다. [2]
'''그런데''' 다음화부터 109화에서 나온 모습은 어디갔나 싶을 정도로 갑자기 태도가 바뀌더니 화를 거듭할수록 박세준의 접근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심지어 박세준한테 아직 태성이랑 헤어진 거 아니니 '''그만하라고 직구까지 날렸다!!''' 태성이랑 말다툼을 한 다음날 본인이 너무 심한 게 아닌가라고 자책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사건들이 현아영이 꾸민 일이라고 추측한 뒤 본인의 촉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직접 현아영과 대화를 시도한다. 역시 보통 눈치가 아니다...
우연히 현아영의 폰에 저장되어 있는, 현아영의 얼굴에 팔꿈치로 죽빵(...)을 날리는 동영상 썸네일을 보게 된다. 그리고 이에 대한 현아영의 반응을 통해, 현아영의 계략을 눈치챈다. 싸대기를 현아영에게 날리며 현아영의 정체를 학교 사람들에게 밝히겠다고 선전포고한다. 일단 이미지 회복에는 성공했으며 한태성에게도 서로 맞절을 하며(...) 사과한다.
sns를 뒤지며 현아영의 뒷조사를 하지만 이미지 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나오는게 없나며 이를 간다.
점점 성깔이 나오기 시작한다(.....)
참고로 136화에서는 일진에 성격이 엄청 노출되어 역시 얘는 이중인격일수도 있다는 실마리를 안겨주었다 마치 크레용 신짱에서 아게오 마스미가 안경 벗으면 인성 변하는 거와 같다고 볼 수 있다. 135~136화, 169화의 일부 장면에선 화장과 고데기를 이용해 진짜 일진인것 처럼 연기하는데[3] 평범한 여고생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
아니나다를까 161화에서는 구하린이 현아영의 농간으로 박세준과 헤어진 것에 대해 알게 된 뒤 '''태성이가 바람피웠다면 어떻게든 복수하거나 모가지를 따버렸을거라고 말한다. (...)''' 민지 또한 태성을 좋아하긴 하는데 '''한편으로는 내적으로 얀데레 습성이 잠복해있는 듯.'''
'공포의 동아리' 편에서 한태성, 이재호, 박덕진, 구하린 4명이 신입생을 훈계하려고 하자 '''한입으로 두말하며 긴말하는데'''[4] 육두문자를 퍼부으며 기죽인다.
191화에선 현아영의 부정행위를 까발리고 정봉구에게 대드는 현아영에게 죽빵을 날렸다. 댓글은 사이다가 터졌다고 좋은 의미로 대폭발했다.
196화에서는 한태성을 현아영이 찌르자 격분해서 눈물을 흘리며 현아영을 때려눕혔다.
'그 때 그여자' 편에서 백도화와 처음 만나지만 한태성을 둘어싸여 사이가 좋지 않다. 골목길에서 이유없이 지윤에게 얻어맞자 당황하지 않고 백도화에게 당당한 태도를 보이고 "잘해봐~ 이름 기억할게ㅎ 백도화"라고 말하며 끝까지 저항한다. 그러나 291화에서 또다시 괴롭힘을 당하는데 이유없이 얻어맞고 속옷 차림으로 얼차려 당하는 굴욕을 당하자 강주희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한다.[5] 자신의 휴대폰에 'DG DOL 프로젝트' 1차 오디션에 합격한 내용이 문자로 들어오자 자신을 괴롭혔던 백도화와 경쟁하기 위해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스스로 참여하는데 '''난 복수 어떻게 하는 줄 알아? 난 누군가를 진심으로 복수하고 싶으면 누구처럼 주먹으로 해결하거나 뻔한 방법으로 복수하지 않아. 다른 방법으로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애 '인생'을 밑바닥까지 끌어내를 거거든.''' 라고 이에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복수를 암시한다.
'아이돌 프로그램 서바이벌' 편에서 연습한지 얼마 안되 긴장하는데 자신은 공부하느라 바빠서 연습할 시간이 없다며 눈물을 흘리며 하소연하지만 고진웅의 냉엄한 반응으로 운없게 D학점을 받았다. 그 후 장솔희, 이은솔, 백도화와 같은 2번팀에 편입하게 된다. 백도화가 자신을 계단 쪽으로 끌오자 "뭐 어쩌라고." 식으러 저항한다. 백도화가 A팀에서 꼴찌로 탈락하게 되자 자신은 예전에 괴롭혔던 백도화와 화해를 시도하려고 한다.[6] 그 후 마지막 시험을 마치고 최종 결과에서 탈락하자 아이돌 자리를 장솔희에게 양보하고 남천고로 복귀한다.
그러다가 이종격투기 편에서 한태성이 정동혁을 모티브로 하는 웹툰을 그리는 것에 대해서 찬성하고, MMA 체육관에 구하린과 같이 등록하게 된다.
곧이어 만화부에 유이건이 들어오게 되고, 수상한 점들을 캐치했는지 의심하기 시작하며, 어느날 자신을 뒤쫒아오던 인물이 누군지 확인하려고 한태성과 동행한다. 그 정체는 장봉남이었던 것. 그래서 유이건과의 내기 조건으로 장봉남과 데이트를 건다. 그러다가 내기가 크게 부질없는 짓인 걸 알았는지 유이건과의 내기를 그만두겠다고 한다.
그렇게 한태성 vs 임하늘과의 내기가 끝나고 이민지와 다른 만화부 멤버한테 사죄하는 유이건을 멤버로 받아들이게 되고, 얼마 뒤에도 악플을 다는 안티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한태성을 위로해준다. 어느 날 그 소행을 벌인 오준만이 한태성, 이민지를 직접 찾아와서 대놓고 한태성이랑 헤어지고, 자신과 사귀어달라는 말을 하다가 '''시원하게 싸다구를 때린다.''' 그와중에도 이것을 녹화하는 것까지 눈치채는 모습도 보이며, 제대로 팩폭을 날린다. 그것으로 오준만이 다른 또래 얘들한테 욕을 먹자 나서서 욕하는 무리들을 쫓아내고는 한태성이 이런 짓을 해도 원망 안 하고, 이민지랑 헤어지지 않겠다는 말을 오준만한테 남기며 떠난다.

3. 여담


  • 현재 프리드로우 캐릭터 인기 투표는 4위 이다.
  • 눈매가 인생존망의 나진솔을 닮았다.
[1] 361화에서 밝힘[2] 물론 이건 그냥 웃자고 올린 드립에 가깝다. 왜냐하면 장봉남은 '''여자 팬티를 보고 망측한 광경이라는 식으로 깔 정도로''' 게이이기 때문.[3] 평상시에는 순진한 성격이였다가 어떨 때는 과격한 성격으로 바뀐다는 점에서 개구리 중사 케로로유나라와 공통점이 같다.[4] 꼴통 짓 좀 적당히 좀 하고 다녀. 이 허구한 날 홍대거리 신촌 가서 여자들 번호나 따고 다니다가 잘못 걸려서 싸대기처맞고 질질짜는 생활을 10년 넘게 하다가 성인 돼서는 방 한구석에서 밤새도록 인터넷 방송 보면서 별풍 같은 거 쏘고 외모지상주의에 나오는 강남건물주처럼 될 가능성이 농후한 한심한 ㅅㄲ들아.[5] 일부 베댓에는 '민지는 지금 심각한 폭력을 당한겁니다.. 보통 저 상황이라면 집 가는동안 수치스럽고 죽고싶을정도로 울면서 미투를 하고싶어야 정상인데 민지는 오히려 오디션 접수를 하고 1차 합격문을 개박살을 냈으며 백도화의 인생을 박살내려 하는 강철멘탈을 가지고 있죠.. 민지가 집을 어떻게 갔는지 궁금해하는것보다 앞으로의 민지의 복수의 오디션을 기대해보는게 더 좋을것같습니다. 근데 여담으로 민지는 아마 가방에 체육복이 있어서 입고 집에 갔을듯'이다.[6] 실은 성희롱 당한 굴욕을 되갚기 위해 백도화가 불평불만 늘어놓는 장면을 생방송에 내보내는 주원인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