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게오 마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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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上尾ますみ/Masumi Ageo
크레용 신짱의 등장인물이자 떡잎 유치원(후타바 유치원)의 선생님. 통칭 아게오 선생님(코믹스 정발판에서는 그냥 마스미 선생님).[16]
성우는 위의 프로필을 참조.
한국판 로컬라이징명은 코믹스판 문혜은, SBS/투니버스판 차은주, SBS판 6기/대원판 고순희[17][18], 북미판 로컬라이징에서는 폴리 선생(Miss Polly). 나이는 요시나가 미도리와 마츠자카 우메보다 1살이 적은 23세로, 생년은 1976년생이다.
원작에서는 21권, 애니에서는 281화 1부부터 등장. 이름의 유래는 사이타마현의 아게오 시.[19]
2. 작중 행적
'전직 무궁화반 담임선생님'이 개편으로 어느 순간 짱구는 못말려에서 유치원 버스 운전 기사와 영양사 선생님과 함께 하차하자 마츠자카 우메(나미리)가 골절로 입원해 있었을 때 임시로 장미반을 담당하며 처음 등장했고, 그녀가 복귀한 후에도 계속 남기로 했고 그에 따라 사실상 무궁화반 담임선생님의 후임이 되었고, 무궁화반에서 벚꽃반으로 바뀌었었다. 참고로 한국 더빙판은 이 에피소드보다 그 이전에 나와버렸기 때문에[20] 내용 연결이 조금 맞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유치원 교사지만 지나치게 마음이 여리고 소심한데다 상당히 수줍음도 많아 가르쳐야 하는 아이들을 두려워하기까지 해서 어떻게 교사 자격증을 딴 건지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초기에는 자신은 유치원 교사가 적성에 안 맞는 게 아닌가 고민하는 일이 많았다. 평소에는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할 정도로 소심하지만 안경을 벗으면 '''인격이 180도 달라져 폭력적으로 변하며''' 마음속에 담아뒀던 말들을 닥치는 대로 내뱉는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눈이 지독하게 나빠서 눈에 뵈는 게 없어진다나.[21][22] 그리고 어느 부잣집 여자가 자신의 유치원 아이들을 비난하고 무시했을 때 신노스케가 안경을 벗기더니[23] 자신의 유치원 아이들을 비난한 여자를 데꿀멍하게 만들었다.[24] 하지만 어디까지나 아이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좋은 선생님이다. 안 그런 선생님이 없지만 그 방식이 다를 뿐이다. 마사오가 음치 문제로 고민할 때도 따로 노래방에 데려가기도 하고, 안경을 벗어 폭력적으로 변해도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말만 했을 뿐, 아이들에게 위해를 끼치지도 않는다. 아이들을 무서워한다는 설정에 모순되게 평소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것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의외로 유치원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제일 잘 어울리는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불만이 있는데 말은 못 하고 가슴속에 쌓아만 두고 있을 때 신노스케가 안경을 벗기는 전개가 많다. 아예 자신이 직접 벗는 경우도 가끔 있고, 신노스케 외의 주변 사람들도 이걸 알아서 종종 써먹는다. 예를 들어 소개팅에 갔을 때 남자들 중 한 명이 여자 쪽이 다 영 별로라면서 무례하게 나오자 마스미의 친구가 버릇 좀 고쳐달라면서 안경을 벗기고, 마스미가 미친듯이 독설을 날리며 화를 내 사과를 받아낸다. 그런데 이때 모는 남자들이 이 모습의 마스미에 반해버려서 죄다 데이트 신청을 해대는 탓에 곤란해진 적도 있다.
안경을 썼을 때도 마냥 소심하기만 한 것은 아니고 의외로 속이 검어서 다른 사람의 불행이나 복수를 즐기는 면모를 보인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요시나가 선생이 3kg찐 사실을 '''팔기(...)'''까기 하거나 10기 39화에서 마츠자카 선생님이 자신의 친구에 대한 복수극을 아게오 선생님이 적극적으로 지지했고 동창회 당일 다른 선생님들+이시자카 쥰이치와 같이 복수극을 실행했지만 사쿠라다 네네의 방해로 실패했다. 정확히는 공원에서 아이들이 리얼 소꿉놀이를 하다가 그걸 발견한 신노스케와 네네가 판을 더 키웠고, 마츠자카 선생님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신노스케의 입을 막다가 도리어 네네의 쐐기를 박는 폭로로 인해 복수극은 완전히 망했다. 다행히도 마츠자카 선생님과 그녀의 친구는 서로 화해했다. 그리고 안경을 벗으면 꽤나 미인이고 체형도 글래머다.[25] 그 때문인지 위키백과에서는 공식적으로 "안경을 벗을 시 S가 된다"라고 적혀있다.[26]
오컬트에 흥미가 많다. 지푸라기로 만든 인형에 이름을 붙어주며 가방에 항상 넣어둔다.[27] 괴상한 취향이 있다는 점에서 신노스케와 잘 통하는 면이 있다.[28]
애니판에서는 스오토메 아이의 보디가드인 쿠로이소(흑곰)과 썸을 타는 사이다. 처음에는 흑곰을 시커먼 옷만 입고 다니는 음침한 사람이라며 매우 싫어했지만 나무에 매달린 아이(한국판: 영웅이)를 구해주는 것을 보고는 첫눈에 반해버렸다. 게다가 이때 선글라스가 바닥에 떨어지는 바람에 유일하게 그의 맨얼굴을 본 사람이 됐다. 이후에는 구급상자를 가져와 다친 팔을 처치해주는 등 음침한 사람이라고만 여기던 그를 다르게 대했고 쿠로이소 역시 여기에 감명을 받아 유치원을 그만두지 말라는 충고를 해준다. 이때부터 연애 기믹이 생겨 마츠자카 우메가 쿠로이소를 쫓아다니는 것을 보고는 단칼에 막아서기도 했다.[29]
이후 꽃샘추위로 쿠로이소가 추위에 떠는 것을 보고는 남몰래 그에게 선물해 줄 검은 목도리를 뜨개질하는데, 가는 곳마다 신노스케가 있는 통에 결국 신노스케를 피해다니다 유치원 버스에서 몰래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곧 피로를 견디지 못하고 잠이 들었는데, 그 사이 버스까지 따라온 카스카베 방위대, 일찌감치 그녀가 누구를 좋아하는지 눈치챈 우메와 미도리, 그리고 분타까지 합류해 몰래 뜨개질을 해준다.
날이 풀린 상황에서 마스미는 "또 춥지 않을까요?"라고 묻자 "아니오"라고 대답하면서 결국 마스미는 검은목도리 선물을 주지 못한 채 자신의 교실로 들어가 버렸다. 유치원 합숙편에서도 쿠로이소를 강도로 오해하면서 빗자루로 때렸지만 쿠로이소라는 것을 알고 사과하고 그 뒤에 밤을 새면서 쿠로이소와 함께 경비를 담당했다. 유치원 교사들과 아이들도 둘의 사이를 알고 이어주려고 노력하는 듯했다. 다만 진전이 '''너무''' 느리다. 만일 쿠로이소와 사랑이 이어진다면 솔로탈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고 우스갯 소리로 만일 둘이 결혼까지 이어진다면 유치원 교사도 그만 둬도 될 뿐더러 재벌들이 사는 신혼집에서 지낼 수 있다. 게다게 후타바 유치원에서 마츠자카 우메만 유일한 노처녀 교사로 남게 된다. [30]438화에서 쿠로이소의 제안으로 우메 미도리 마스미와 쿠로이소외 2명의 경호원들과 노래방에서 미팅을 했다. 쿠로이소의 행동이 수상하게 여기고 따라온 아이와 신짱과 함께 노래부르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소심한 두사람은 음료수를 빨대로 마시면서 서로의 대하여 한마디도 안하고 있었다. 그러다 마침내 쿠로이소가 고백을 할러는 그 순간 아이는 쉬는 시간이 끝났다고 쿠로이소 돌아갔다. 이게 마지막이다. 이 이야기 이후로는 둘 사이에 에피소드가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고 있다. (그나마 최신 편이 극장판이랑 유치원 합숙편.. 이랑 상상을 해요 그게 끝이다. )후타바 유치원 선생님들 중에서 이미 결혼한 미도리 다음으로 결혼에 골인 했으면 좋겠다가고 생각하는 팬들도 많다.
컴퓨터를 다루는 데 능숙해서 개인 홈페이지[31]도 있으며 원장선생님이 유치원에 컴퓨터를 가져왔을 때 모두가 컴맹이라 헤메고 있을때 컴퓨터 설치부터 인터넷 셋팅까지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인다. 이로 볼 때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전부 능통한 것으로 보인다. 이 에피소드가 컴퓨터 보급율이 적었던 1999년 방영분임을 감안하면 더욱 놀랍다. 컴퓨터 바탕화면도 윈도우 초기 화면과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었다. 인터페이스는 자세히 보면 Windows보다는 Mac OS에 가깝다. [32] 2009년 12월 방영분인 "차은주 선생님은 비밀이 많아요"에서는 선생님 1명당 컴퓨터가 있다. 그리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안경을 벗었을 때 정도는 아니지만 성격이 거침없어지고 말이 많아진다.
사진 찍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예술적인 것들이나 작품들을 찍는 경우들이 종종 있는데 왠지 이런 일을 코야마 무사에와 함께 했더라면 잘 맞을 것 같다. 그런데 의외로 사진에 찍히는 것은 싫어한다.
SBS판의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노하라 히로시처럼 무좀으로 인해 고통받았던 적이 있다.[33]
여담으로 원래 마스미 출연 전까지 후타바 유치원에는 이름도 안 나오는[34]엑스트라 수준으로 다른 반들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있긴 했다. 보통은 등장하지 않지만 반 대항대회를 계획할 때 경품 얘기가 나오면 열의를 불태우며 등장한다던가...그러다가 마스미가 첫등장하고 나서는 하차했다.
최근 방영분에서 유치원에서 우는 아이들을 관리하면서 우는 아이가 있으면 직접 달래주고 있다고 한다. 우는 아이가 있으면 두근두근 거리면서 무서워 지기 때문이라고.. 그날도 운동장 순찰 하다가 한 아이가 달리다가 넘어졌는데 울려고 하자 손동작을 시도 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정글집에서 놀고 있던 짱구랑 마스미의 손이 만난 원근법으로 달래기 성공했다. 짱구의 도움으로 그날 유치원에서 우는 아이가 단 한명도 없었다.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마스미는 웃으면서 미도리 한테 자랑하고 있다가 뒤에서 마사오가 뛰어 오다가 신발장에 발을 부딪히면서 발을 다쳤다. 울기 직전이 마사오를 달래기 위해 마스미는 노력을 했지만 마스미의 손가락과 원장선생님 얼굴이 만나 원근법으로 결국은 해바라기반 아이들 전원이 (짱구 제외하고) 울면서 끝났다. (마스미도 같이 울었다)
3. 극장판
극장판에서도 역시 비중이 적은 편이었고 후타바 유치원에서만 많이 등장했다.
가장 처음으로 등장했었던 7기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에서는 유치원 교사들과 함께 많이 등장하면서 안경 벗고서 기자들을 쫓아내는 장면까지 있었다. 11기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에서는 범죄자로 몰린 노하라 일가를 사진으로 찍는 장면이 있었고 14기 전설을 부르는 춤을 춰라! 아미고!에서는 가짜로 바꿔치기 당한 원장선생님이 삼바를 추자 무서워서 멈추라고 매달리다가 신짱 일행과 도망치다가 가짜인 쿠로이소의 거짓말에 넘어가 가짜 인간으로 바뀌게 된다.[35] 20기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에서는 안경을 벗고서 원장인 타카쿠라 분타와 싸우는 장면이 안습이었다. 23기 나의 이사 이야기 선인장 대습격은 아게오 마스미가 통산 10번째로 출연한 극장판이다. 26기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에서는 유치원에서 춤을 추고 난 이후에 서로 짝사랑하는 쿠로이소와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장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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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 외
초콜릿, 과자, 도넛 등 달콤한 군것질거리를 즐기는데, 특히 도넛을 광적으로 좋아한다. 한정판 도넛을 먹기 위해서라면 일찍 퇴근해 한참 동안 줄을 서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며 못 먹게 되면 말 그대로 펑펑 운다.[36] 가장 좋아하는 도넛은 "스노 마운틴"이라는 도넛인데, 화이트 초콜릿을 씌운 도넛인 것 같다. 그런데 이 도넛을 광적으로 사랑해서 이 집념으로 초능력에 가까운 현상을 발휘한다.[37]
그리고 다른 여가 활동들도 즐기기는 하지만, 자신에게 안 맞으면 그만두는 편이기도 하다. 특히 노하라 신노스케와 사토 마사오가 곤충채집과 버드 워칭을 하는 도중에 그림그리기를 시도했지만 신노스케에게 자리를 빼앗기고 마사오에게 잠자리 채를 빌려 곤충채집으로 곤충을 여러 마리 잡았다. 마사오는 신노스케의 망원경을 가지고 버드 워칭을 했다. 그리고 마츠자카 우메가 몰래 쫓아가는 편에서 모내기에 도전을 했지만 역시 자신에게 안 맞는 것 같다고 한 것 같고 스케이트편에도 과속을 하다가 신노스케와 부딪힐 뻔한 적도 있었지만 잘생긴 외국남자가 스케이트 잘 탄다고 칭찬을 받으며 같이 타고 싶다고 고백을 받았지만 거절했다.[38]
신노스케와 보오의 행동을 어느 정도 이해한다. 즉, 본인도 4차원 캐릭터인 셈이다.
앞에도 나왔듯이 안경을 벗은 모습은 엄청난 미인이다. 주관적 견해가 아니라 "차은주 선생님! 용감해지다" 에피소드에서 한 건달이 그녀를 밀쳐 안경이 벗겨졌을 때 건달로부터 아이들을 구하고 아이들이 마스미에게 달라붙는데, 이때 신노스케의 시점으로 마스미의 얼굴에서 빛이 났으며 신노스케도 굉장히 놀란 표정을 지었다.
보오처럼 특이한 모양의 돌을 찾는 것도 취미로 즐긴다.[39] 카스카베 방위대와 함께 자신이 찾는 돌과 그들이 찾는 돌을 찾아다니기도 했다. 또한 이 에피소드에서 보면 미확인 생물체를 좋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츠치노코(한국 애니판에서는 통통뱀으로 순화)라고 한다. 자신이 찾는 돌은 못 찾았지만[40] 자신이 원하는 돌 두 개는 얻었는데 그 중 하나는 쿠로이소의 모양 돌이다. 그리고 원장선생님의 얼굴을 닮은 돌을 무더기로 찾아낸다. 다음날 원장선생님의 얼굴을 이 돌을 가져와 화단에 늘어놨는데, 까마귀를 쫓기 위해서였다고...효과는 탁월했지만 아이들까지 기겁하게 만들었다.
군것질뿐만 아니라 먹는 것을 좋아한다. 한국판 기준 우메와 거리팅을 하는 15기 9화에서 정말 계속 먹었다(...).
매화 조연급으로 등장할 때마다 일부러 그러는 건지 의심할 정도로 상대방에게 눈치없이 군다.[41] 요시링, 밋치같은 눈새 케이스이다.
솔로캠프를 가는 편에서도 텐트 설치도 못하고 모닥불에 밥 해먹는 방법도 몰라 히로시가 보고만 있다가 답답한지 처음부터 끝까지 도와줬다. 그런데 도와준 답례로 준게 캔커피. 거기다 텐트 설치 해주고 있는데 옆에서 스마트폰으로 고양이 사진이나 보고 있었다. 거기다 남들 다 자는 시간에 밤에 보름달 밑에서 민폐짓을 제대로 했다.
짱구 4기 '채성아 선생님 백만년 만의 데이트' 편에서 한 번 인솔교사를 한 적은 있지만 그 후론 다른 선생님과 달리 버스 인솔교사를 한 적이 없다
[1] 작화 변경 과정에서 등장한 관계로 달라진 부분은 없다.[2] [3] SBS(4, 7기), 투니버스판, 극장판 17기 기준. SBS판 6기, 극장판에서는 고순희로 나왔다. 서울문화사판 원작에서는 문혜은, 비디오 극장판에서는 이영자.[나이기준] A B 원작의 연재 시작 기준(1990년)으로 1967년생, 애니메이션 시작 기준(1992년)으로 1969년생이지만 설정상(1999년) 기준으로 '''1976년생'''이다. 미사에와 히마와리의 설정을 따른다면 1973년생. 참고로 신 크레용 신짱의 연재가 시작된 2010년을 기준으로 하면 1987년생이고 2020년 기준으로 하면 1997년생.[4] 일본여성의 평균신장을 생각하면 큰 편에 속한다.[5] 정작 자신과 맞지 않는 일이면 무조건 그만둔다.[6] 도넛 중에서도 특히 "스노 마운틴"을 좋아하는 것 같다.[7] 투니버스판 19기 14회에서 돌에 그린 게 각종 미확인 생명체를 그렸다.[8] 애니메이션 한정[9] 싫어한다기보다는 소심한 성격 때문에 두려워하는 것에 가깝다. 그래도 신노스케 덕분에 아이들에 대한 공포심이 없어져 아이들을 좋아하게 되었다.[10] 성우 캐스팅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당시 애니 감독이었던 하라 케이이치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좋아해서 전격! 돼지발굽 대작전의 오이로케 역에 미츠이시 코토노를 기용했다. 캐릭터 디자인도 미사토를 의식하기도 했고, 미사토가 신지를 '''신짱'''이라 부르는 것에서 착안했다고. 그 후 미츠이시 코토노가 아게오 역에 캐스팅된 것. 극장판 히로인이 TV판 레귤러로 정착한 2번째사례. 참고로 연애 플러그가 있는 쿠로이소의 성우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이 분 성우다(...)[11] 참고로 크레용 신짱 방영 직전에 방영되는 도라에몽의 노비 타마코(오진숙)와 동일 성우로 도라에몽의 타마코와 크레용 신짱의 마스미가 모두 나오는 날에는 연이은 목소리 출연이 된다. 다만, 타마코에 비해 마스미는 자주 등장하지 않으니...[12] 참고로 미츠이시 코토노는 노하라 신노스케의 성우인 야지마 아키코와 1967년생 동갑이며 한쪽은 5살 유치원생인데 이쪽은 선생님 역할이다.[13] 대원방송 극장판 (2008년 까지)방영분에는 나미리를 맡았다![대원판] [14] 16기에서 채성아와 나미리가 교체되면서 여기도 바뀔 위험이 높았는데 결국 17기에서 교체되었다.[투니버스판] [15] 여담으로 카자마 토오루와 같은 성우.[16] 노하라 신노스케는 자주 마스미 짱으로 부른다.[17] SBS판 초기에는 차은주였는데, 동명이인인 연예인 이은주의 자살로 인해 6기 때 고순희로 바뀌었다가 7기에 다시 차은주로 돌아왔다. 이후 투니버스판은 그대로 차은주로 갔는데, 대원방송에서 더빙한 극장판은 고순희로 따랐다. 25기 극장판 습격!! 외계인 덩덩이를 시작으로 극장판도 CJ E&M에서 더빙하기 시작하면서 고순희로 로컬라이징될 일은 대원방송에서 극장판 더빙을 재개하지 않는 한 영원히 사라졌다고 무방하며, 그에 따라 23기 극장판 나의 이사 이야기 선인장 대습격 편에서 아게오 마스미의 이름이 고순희로 로컬라이징된 마지막 매체가 되었다(24기 극장판 폭풍수면! 꿈꾸는 세계 대돌격은 대원방송에서 더빙한 마지막 극장판인데 마스미가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원래 고순희라는 이름은 네쿠라다 준코라는 보험 판매인의 한국판 명칭이다.[18] 17기 극장판은 대원에서 더빙한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차선생이라 불리기도 했다.[19] 아게오 사건이 일어난 아게오역이 있는 도시다.[20] 차은주는 4기에 처음 나왔는데, 일본판 기준 처음 등장한 에피소드(신노스케가 퇴원한 후 처음으로 유치원에 갔을 때)는 5기에 나왔다.[21] 이때 미도리가 대신 콘택트렌즈를 끼면 어떠냐고 묻자 본인의 인격은 눈에 넣는 거라 무섭다고 대답하고, 안경을 벗었을 때의 인격은 '''"콘택트 렌즈? 무슨 멍청한 소리를 하는 거야 이 아줌마가! 나보고 그런 미끌미끌한 걸 끼고 다니라고? 그랬다가 각막염이라도 걸리면 책임질 거야? 응?!"'''(...)이라고 대답했다.[22] 원장선생님이 미도리와 마스미에게 다가오자 신노스케가 안경을 벗겼는데, 한다는 말이 '''"아, 오셨군요 두목님. 충성! 한 번 더, 충성!"'''(...)이었다.[23] 신노스케가 축구를 하다가 헤딩을 했는데 축구공이 마스미의 얼굴에 직빵으로 꽂히면서 안경이 벗겨진 것이었다(...). 마스미: 이 녀석들! 이게 대체 무슨 짓이야?! 신노스케: 괜찮으세요? 마스미: 괜찮을 리가 없잖아! 신노스케: 제가 책임지고 결혼해드릴게요. 마스미: 누구 놀리냐, 이 감자머리야! '''부잣집 사모님: 어쩜 저렇게 저속한 말을!'''[24] 더빙판 기준 '''"방금 뭐라고요 아줌마? 듣자듣자하니까 이건 너무하잖아! 나쁜 영향? 저속해? 아줌마 옷이야말로 꼴불견이라고! 냄새나는 게 누군데?! 어지럽게시리 향수는 잔뜩 뿌려가지고! 당신이야말로 조심해! 혹시라도 우리 애들한테 나쁜 영향 줬다간 나 차은주가 가만있지 않을 테니까!"''' 덤으로 분타의 대사도 꽤나 충격적인데, 더빙판 기준 "'''그거 참 다행이네요. 저희도 댁같은 분은 사절입니다.'''" 의외로 여리고 착해빠진 분타의 심성을 생각해보면 이렇게 남한테 당장 꺼지라고 직설적으로 말한것도 꽤나 놀라운 편이다. [25] 요시나가 선생님과 마츠자카 선생님의 싸움을 말리면서 우메의 가슴을 일부러 잡아 "내가 더 크다"고 언급했다. 유치원 내 여선생 바스트는 '마스미>우메>>>미도리' 순으로 보인다.[26] 이런 설정을 반영했는지 영어 더빙판에서는 안경을 벗으면 목소리가 급 섹시해진다.[27] 신 크레용 신짱 4권에서 지푸라기 동호회을 만들고 동호회 모임을 가졌는데 동호회 회원 모두 아무 말이 없어 몰래 따라온 신노스케가 마스미의 안경을 벗기자 지푸라기 인형을 버리자고 했다. 그리고 그 동호회 회원들도 지푸라기 인형을 버렸다. 하지만 다시 안경을 쓰자 지푸라기 인형 이름을 대면서 슬퍼한다.[28] 나뭇가지에 특이하게 생긴 개똥(애니판에서는 송충이)을 얹어서 보여주자 "정말 그렇구나."라고 응수하는 등.[29] 우메는 정말로 그에게 반한게 아니라 둘을 이어주기 위해 큐피트 역할을 한 것이었다.[30] 작품이 처음 시작했을 시점의 일본이라는 것을 감안하자. 그리고 한국식 나이면 25~26까지도 볼 수는 있다. 물론 그정도도 노처녀라고 할 순 없지만.[31] 방문하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히트수를 올린다고 한다.[32] 일본은 현재는 비교적 덜하지만 과거에는 Windows보다 Mac의 점유율이 훨씬 높았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호환성 문제와 '''가격''' 때문에 (Windows의 경우 최소 사양만 받쳐준다면 어느 컴퓨터에나 설치가 가능한 반면 Mac은 일명 해킨토시를 사용하지 않는 한 자사의 컴퓨터에만 깔 수 있다.) 집이면 모를까 회사같은 곳에선 Windows의 점유율이 훨씬 높아졌다.[33] 7기 9화 2편 작은 친절을 베풀자[34] 일본판만 이름이 나오고 한국판은 안나왔다. 참고로 일본판 이름은 '코이즈미'이다.[35] 쿠로이소가 가짜인 것을 알게 된 순간 내지르는 비명이 상당히 소름돋는다.[36] 해당 에피소드에서 그토록 먹고싶었던 지역한정,기간한정 도넛을 사먹으러 가는데 카스카베 방위대에 잡혀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고 가게에서 줄 서고 있을 때 다른 선생들에게 끌려가 도넛을 사지 못했다. 다행히 부원장선생님이 가게에 들러 그 한정판 도넛을 사온 게 있어서 그걸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크게 기뻐하며 운다. 이에 홍수가 날 뻔했을 정도다.[37] 작중에서는 '사지 말라'는 암시를 광선으로 발사하자 이 광선에 맞은 스노 마운틴을 사려던 고객 한 명이 메뉴를 갑자기 바꾸는 연출이 나온다.[38] 사실 마스미는 쇼트트랙에 푹 빠져 있어서 쇼트트랙 패션으로 나섰는데 마침 우메도 같이 있었다. 우메는 외국남자에게 반해 일부러 내숭을 떨었지만... 그 남자가 스케이트를 잘 타는 사람을 좋아해서 결국 실패.[39] 이런 돌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40] 카스카베 방위대가 네네를 닮은 돌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그 돌을 찾는다. 마침 그 돌은 츠치노코와도 닮았으나, 아이들에게 돌을 양보한다.[41] 주 희생자는 '''마츠자카 우메'''와 타카쿠라 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