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하/PvP : UNION ARENA

 


1. 개요
2. 상세
2.1. 캐릭터별 공략


1. 개요


이세하의 UNION ARENA 성능 서술 문서.

2. 상세


장점이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다른 캐릭터들의 대폭 상향과 치명적인 하향이 겹치면서 입지가 최악으로 떨어졌다.
이세하의 장점은, 당연 트루 데미지가 1번으로 꼽히지만, 잡기 면역 스킬과 데미지 감소 스킬의 지속 시간이 길고 갯수도 많기 때문에 트루 데미지와의 시너지가 상당히 크다. 트루 데미지로 상대의 뎀감 효과를 뚫고 딜을 넣고 상대의 딜은 뎀감으로 막는 것이 기본 운영방식이다. 또한 잡기 면역/데미지 감소 두 효과를 같이 가진 스킬이 3개나 있기 때문에 딜과 잡기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막아야 하는 타 캐릭과 달리 스킬 하나로 딜과 잡기를 동시에 막을 수 있어 수 싸움에 유리하다.
그러나 점차 타 캐릭터들에게도 트루데미지 스킬이 주어지고, 기본 딜량자체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스킬들이 연이어 버프를 받으면서 장점은 퇴색된 반면 20년 6월 패치에서 화염분쇄의 트루데미지가 사라지는 충격적인 하향을 받아 유저들의 불만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반면 무적기 부재, 선타능력 부족 등 고질적인 단점은 여전히 남아있는 탓에 세하 유저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불만을 토로한다.
간편하게 쓰기 좋고 쿨타임도 잘 돌아가는 질주 덕분에 기동성에 있어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5/17일 일자로 질주 이동거리가 하향먹었다. 예전 질주처럼 써먹기 매우 힘들어진편인데다, 2018년 12/13일 패치로 폭발 질주가 사라졌다. 소위 '화캔'이라는 화염분쇄 캔슬 테크닉이 남아있어 불멸자를 유지하는 사람도 있기는 하나, 대부분 폭식 장비를 주로 사용하며 입실론 9번으로 화염분쇄 피증 효과를 챙기는 경우가 많다.
선타 능력은 다소 부족한 편. 잡기 스킬은 영거리 포격 단 1개이고, 판정이 잡기 중에서 가장 나쁜 축에 속한다.[1] 쿨타임도 만쿨감 기준 18초로 모든 잡기 스킬 중 가장 길다. 밑도 끝도 없이 영포를 지르는 유형의 경우 영포를 실패하면 힘을 제대로 못내니 오히려 쉬운 타입이라 할 수 있다. 운용에 신중함이 필요한 셈. 질주를 잘 이용해서 각을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 세하는 선타 위주의 캐릭터는 아니기에 어느정도 약점을 생성하기 위해 이렇게 설계한 듯 하나, 아무래도 판정 면에서 아쉬움이 큰 것은 사실이다.
세하는 상대를 잡지 않아도 딜교만으로도 상대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선타 싸움보다는 딜 싸움으로 우위를 점하는 것이 중요한 셈이다. 허나 대부분의 캐릭터는 선타잡기와 딜링 모두 세하를 압도해버린다는 점이 문제지만 어떻게든 이기기 위해선 이러한 점을 살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또한 세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호밍 효과를 들 수 있는데, 발포, 하늘베기, 집중포화, 폭령검, 영거리 포격 5개 스킬 추가타는 상대를 추격한다. 첫 타를 맞은 경우는 물론 맞지 않더라도 화염 도트 데미지를 입거나 일정 범위 내에 있을 시 기습적으로 추적하게 된다. 이걸 잘 이용하면 영거리 포격을 연계하여 선타를 잡거나 폭령검의 추가타의 범위를 엄청나게 뻥튀기 시킬 수 있어 상당히 큰 변수가 된다. 다만 일부 스킬이 콤보 도중에 새는 경우가 있고, 본인이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호밍이 되어 상대 스킬에 다이빙하는 경우도 있다.[2]

여담으로 성능과는 반대로 세하 유저들의 수가 매우 많은 편인데[3], 나타 제이와 더불어 3대 고인물 캐릭터 중 하나로 악명이 높다. 게다가 장비 의존도가 높은 캐릭인데다 다른 캐릭터들의 상향에 대응하기 위해 유저들의 스탯 자체가 굉장히 높다[4]. 이 때문에 성능에 비해 상대하기 힘들어하는 유저들도 꽤 많다. 정작 세하 유저들은 이 때문에 어이없게 하향을 받는다면서 불만이 가득하지만 그러면서도 유저 수는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이 아이러니.
결전기는 예전보다 많이 나아진 편이다. 폭령검이 상향으로 범위나 데미지가 제법 준수해졌고, 추가타 호밍도 괜찮아진 편.
유성검은 지상시전시 맞는게 이상 할 정도의 발동속도이기에 역결은 거의 무조건 들어온다 보아야 한다[5]. 공중사용도 발동속도는 빠르나 이동거리 떄문에 타이밍을 잡기가 상당히 어려운편이다. 다만 지면 충돌 범위가 많이 늘어나 전체적인 성능은 매우 좋다.
제일 큰 문제는 정식결전기 전소인데, 범위도 넓고 선딜 자체가 그렇게 긴 편은 아니기에 겉보기에 별 문제 없어 보일 수도 있다. 문제는 선딜 중간에 타임스탑이 풀려버려서 상대방이 그냥 걸어서 나가는 경우도 많고 역결을 정확하게 걸었음에도 본인이 얻어맞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게다가 상대방이 높이 있을 경우 슈퍼아머를 깨버리고 땅에 착지시킬 때 경직이 풀려서 긴급회피로 나가는 일이 굉장히 많아 뒷목 잡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니 어지간해서는 전소로 승부를 걸 생각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질주 올려베기는 슈퍼아머가 매우 짧기 때문에 전면전에서 질주로 올라갈 때 주의하자.
특수한 효과가 있는 스킬
잡기: 영거리 포격
잡기면역: 찰나의 각성[6], 위상 집속검, 화염분쇄[7]
강제기상: 질주[8], EX충격파, 결전기 : 폭령검 전소 추가타
무적: 영거리 포격 잡기성공모션(추가타 X).

2.1. 캐릭터별 공략



  • 운용 키워드 : 고스펙&숙련자들의 대결이 될수록 이론은 '상대방의 강캔을 먼저 빼게 하느냐' '콤보를 이어나갈 선타를 잡느냐'로 귀결된다. 강제캔슬은 반드시 마스터를 하고, 상대방 잡기 스킬의 쿨타임을 숙지한 뒤 초반 스킬로 잡기 없이 선타를 잡아낼 것인지, 잡기 스킬(세하의 경우 영포) 스킬 쿨이 돌아온 뒤 틈을 보아 잡아채던지 판단하도록 하자.
  • 미러전 : 이런 말 하면 좀 웃기긴 한데 말 그대로 딜 쎈 놈이 반은 먹고 들어간다. 딜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캐릭터라 딜에서 밀리면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잘 없기 때문인데, 이걸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선타를 잘 잡는 수밖에 없다. 딜이 아무리 강해도 강제캔슬을 내 주면 무적기가 없는 세하는 불리해질 수 밖에 없다. 딜을 잘 넣는 것도 매우 중요하나 그보다 중요한 건 안정성이다. 상대의 영거리 포격을 최대한 막아내고 EX충격파를 회피하며 슈아 유지에서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 결전기는 당연히 역결을 잘 하는 쪽이 유리하다. 어떤 의미에서는 다른 캐릭터보다 쉬울 수도 있는 것이 긴급회피 타이밍을 어지간하면 잘 파악하고 있다. 긴급회피만 잘해도 무적시간을 이용한 일반적인 프리딜이 가능하므로 호전적인 성향이 강해 긴급회피가 익숙할수록 승리할 확률이 높다.
  • 이슬비 : 슬비의 경우 대부분의 딜링기에 뎀감이 달려 있기 때문에 공방이 동시에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인데, 세하는 트루 데미지가 있으므로 장점의 절반을 무력화시킬 수 있어 성능을 떠나서 상성에서는 약간 앞선다. 대신 뎀감 활용을 잘 못하면 엄청나게 고생하기 때문에, 상대의 단타 딜링기 타이밍을 잘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타 딜링기만 어떻게든 피하거나 막아내면 딜 싸움에서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화염분쇄 하향 이후 다소 어려워졌지만 쉽진 않아도 못 이길 정도는 아니며 그나마 해볼만한 캐릭 중 하나다.
  • 서유리 : 20년 6월 패치 이후 상대하는 방식이 크게 변화하였다. 기존의 서유리는 넘쳐나는 무적기를 어떻게 뚫고 들어갈지가 운영 포인트였다면, 현재는 크게 상향된 십문자베기를 막을 수 있는지가 중요 포인트다. 말이 쉽지 생각보다 상당히 까다로운데, 뎀감이 없을때 한대라도 맞으면 최소한 전체 체력의 1/3은 빠지기 때문에 십문자베기 쿨타임에 맞춰서 움직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리 스타의 경우 지상 사용 시 긴급회피로 추가타를 피할 수 있으니 타이밍을 잘 잡아보자. EX 전탄 발사가 끝날 때 영거리 포격을 쓰면 100% 강캔을 뺄 수 있으니 항상 머릿속에 그리고 있어야 한다.
  • 제이 : 잡기가 3개이니 만큼 강제 캔슬을 어떻게든 빼앗기지 않게 해야 한다. 잡기에 잡히는 순간 주도권이 완전히 넘어가는 것은 물론 나머지 잡기와 결전기를 방어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세하는 무적기가 없기 때문에 선타 위주의 캐릭터에게는 강제캔슬을 최대한 안 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세하의 잡면 쿨타임보다 제이의 잡기 쿨타임이 훨씬 빨리 돌기 때문에 잡면으로 다 막으려고 하기 보다는 거리 조절에 중점을 두고 잡면은 차선책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강제 캔슬이 없는데 체조 쿨타임이 돌아왔다면 지상에 있을 시 즉발로 잡히기에 공중에서 버티며 공중 체조를 역결한다고 생각하고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조 쿨타임은 폭령검보다 짧기 떄문에 훈련 결전기가 다시 쿨타임이 돌아올 때를 제일 조심해야 한다.
  • 미스틸테인 : 상대하기가 엄청나게 어렵다. 그냥 나오면 졌다고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미스틸은 일반기에 무적이 없기 때문에 상대방이 실수를 해서 강캔을 내 주거나, 운좋게 영거리 포격으로 강캔을 빼앗은 경우 최대한 결전기로 승부를 보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미스틸의 결전기가 늘어가고, 무적기가 없는 세하와 사기적인 성능의 결전기는 말 그대로 최악의 상성이기에 최대한 빠른 타이밍에 강캔을 빼앗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 나타 : 20년 6월 패치 이후 굉장히 어려워졌다. 기존에는 성능은 세하와 비슷하기에 어느 정도 손 싸움이 가능하였으나, 해당 패치로 정신나간 무적기인 일명 '위끝추' 가 생기면서 성능이 비약적으로 늘어났다[9]. 딜 선타 모두 강력하기에 방심할 틈이 없다. 나타의 강력한 단타기인 EX 단두대, 확인 사살을 뎀감으로 잘 막아야 한다. 무리하게 딜링을 하겠답시고 들어갔다가 저걸 맞고 나오면 엄청나게 손해를 보기 때문에 상대 스킬을 빼고 들어가거나 뎀감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나타의 지상 올가미는 Y축 범위가 엄청나기에 나타가 지상 Y축으로 접근하면 일단 잡면을 눌러야 한다. 어차피 세하의 잡면은 3개이고 잡기 하나만 막으면 되기 때문에 각이 보이면 미리 막는것도 좋다. 나타의 결전기는 상당히 뛰어나므로 결전기 판정싸움을 먼저 걸기보다는 역결에 중점을 두고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선술한 위끝추의 경우 대부분의 무적기와는 다르게 무적 상태에서 다른 스킬 사용이 자유롭기 때문에 결전기와 연계할 경우 직접 대응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연옥의 경우 무적이기 때문에 폭령검 역결에 성공했다면 질주로 빠르게 나가야 한다. 연옥의 쿨타임은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한번 폭령검으로 막으면 다시 돌아오는 타이밍에 세하가 유리해진다. 게임이 길어질수록 위끝추로 인해 노릴 수 있는 타이밍이 별로 없는 반면 상대는 결전기가 늘어 선택지가 많아지기에 상대방의 실수 혹은 잡기 등 기회가 한 번이라도 온다면 최대한 이득을 끌어내야 한다. 세하 못지 않은 고인물 캐릭터라 이마저도 쉽지는 않지만..
  • 레비아 : 못 이기는 캐릭터 1번.얘는 그냥 캐릭터가 아니기에 이기려는 마음가짐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것에 의의를 두자. 운이 좋으면 어쩌다가 얻어걸릴 수도 있고 아니면 뭐 어쩔 수 없다. 무적기 딜량이 세하의 일반 스킬의 2배를 상회하기 때문에 무조건 거리를 두고 EX 공파탄과 EX 충격파로 치고 빠지면서 상대의 슈아유지 실수를 노려야 한다. 특히 영거리 포격으로 선타를 잡으려는 시도는 자제하는 것이 좋은데, 대부분의 레비아는 무적기가 넘쳐나기 떄문에 화면에 세하가 보이면 무적기를 쓴다. 그런데 그 무적기의 딜량이 EX 충격파의 2배 가량이기 때문에 뎀감이 없는 잡기로 들어가다가는 체력바 1/3이 아무렇지도 않게 사라지기 때문. 어떻게든 딜 넣고 빠지기 싸움에서 이기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차라리 선타로 이기고 싶다면 결전기를 노려라. 그나마 레비아의 결전기는 정상적인 축에 속하기에 가능성이 0%는 아니다.
  • 하피 : 맞딜능력이 뛰어난 캐릭터는 아니기에 딜 싸움에서는 어지간하면 이긴다고 보아야 한다. 뎀감이 없는 상태에서 벤투스, 스콜을 풀로 얻어맞지만 않으면 된다. 다만 잡기 판정이 전 캐릭터 중 가장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잡기/잡면 심리전을 잘 해야 한다. 콤보 딜량은 모든 캐릭터 중 원탑에 가까우므로 잡기를 절대 내 주어서는 안 된다. 훈련 결전기의 성능도 상당히 안 좋기 때문에 강캔을 빼앗은 상태라면 적극적으로 결전기 싸움을 거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수습, 정식 결전기는 좋기 때문에[10] 훈련 결전기로 마무리하는 것이 베스트다.
  • 티나 : 성능과 별개로 상성상 상당히 안 좋다. 특히 훈련, 정식 결전기가 모든 캐릭터 중 가장 좋기 때문에 사실상 세하 입장에서는 못 막는다고 보아야 한다. 티나가 정식 결전기 타이밍 까지 버티지 못하게 최대한 잡기를 정교하게 잡거나, 딜 싸움에서 이기고 들어가는 것이 답이다. 수습 결전기는 그닥 좋지 않기 때문에 이 타이밍에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 훈련 결전기가 있을 때 잡기를 절대 내 주지 않아야 한다. 고공에 다소 취약하기에 체공전 위주로 게임을 풀어나가면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이브에 무적버프가 생긴 이후로는 더 어려워졌는데, 상대적으로 티나가 유리한 정식결전기 타이밍까지 끌고 가기 편해졌다. 별 건 없지만 난이도가 쓸데없이 높아졌다.
  • 바이올렛 : 못 이기는 캐릭터 2번. 20년 6월 패치 이후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상대가 되어버렸다. 이전에도 기본성능이 굉장히 뛰어나다 보니 최상급 강캐 위치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이러한 점을 극단적으로 상향시켜버린 탓에 바이올렛은 그냥 나오면 포기해야 할 수준이다. 왜 사기인지는 단순하다. 강화평타의 범위가 천장 끝까지 닿기 때문이다. 공중 맨 위에 매달려서 상대가 보이지 않는데도 이펙트가 뜨면서 체력이 확 깎이는 걸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게다가 강화 평타는 캔슬까지 있기 때문에 긴급회피를 노리기는 까다롭다. 무리하게 딜 싸움을 걸기보다는 슈아 유지가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일반기로 최대한 강캔을 사용하게 유도하고, 결전기 성능이 부족한 세하지만 바이올렛은 그보다 더한 수준이라 결전기 싸움도 유효하다. 대체로 강화평타를 대미지감소기로 받으며 맞딜하고, 슈퍼아머가 없을 때를 노리자.
  • 볼프강 슈나이더 : 특별히 상대하기 어려운 점은 없다. 볼프강의 딜량은 뛰어나지만 세하도 그 못지않게 강한 딜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손 싸움만 잘하면 이기기 쉽지만 망령의 활 범위가 넓어서 모르고 알짱거리다가 맞아서 경직걸려서 강캔 빼는 불상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또한 결전기 성능도 세하보다 좋으므로 주의. 마검은 단타기로도 쓸수 있고 발동속도도 빠르고 쿨타임도 30초로 모든 캐릭 결전기 중 가장 짧다. 벨리알은 범위가 넓은데다 즉발 설치기라 역결로 끊어도 판정에서 밀린다. 다만 타격 속도 자체는 상당히 딜레이가 있기에 질주로 피하는 데는 무리가 없으니 피하는 것을 우선시하면 된다. 지옥도는 발동 순간 무적이니 발동 모션을 보고 질주로 빠진 다음에 지상 전소로 반격하면 강제캔슬을 뺄 수 있다. 상대방이 딸피인데 강제캔슬도 없는 상황에서 지옥도가 빗나가면 영거리 포격 실패타로 빅엿을 선사해보자. 승리와 함께 상대방의 멘탈까지 가져 올 수 있다. 20년 6월 패치 이후 암흑의 시 하향으로 세하 못지않은 고인이 되었으나 참철이 침식의 돌격으로 무조건 나가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단타 딜량이 무지 쎄고 잡면까지 있기 때문에 볼프강이 나왔다고 방심하다 한두번 맞으면 게임이 말릴 수 있다.
  • 루나 아이기스 : 레비아 못지 않은 사기꾼. 얘도 캐릭터 아니다. 얘는 무엇보다 이동기, 무적기 등 유틸을 살리는 스킬들조차도 데미지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딜 싸움을 붙으면 스킬 갯수가 모자라서 무조건 밀린다. 상시 뎀감버프도 있기 때문에 화염분쇄 딜이 반토막 나는데다 사거리에 범위마저 압도적이다. 무빙과 긴회로 최대한 피한 다음에 주요 딜링기를 잘 꽃는 수 밖에 없다. 또한 잡기 판정이 의외로 좋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하다가는 잡기에 강캔을 내 주게 되므로 범위 자체가 넓지는 않으니 너무 근접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훈련 결전기가 엄청나게 좋기 때문에[11] 강제캔슬을 최소한 훈련 결전기 타이밍에서 만큼은 절대 내 주지 않아야 한다.
  • 소마 : 위타천 이동범위가 넓은 편이여서 멋모르고 슈아 유지 안하고 돌아다니다 위타천 맞고 경직결려서 강캔 빼는 사례가 수두룩하다. 그래서 소마전은 시작하면 슈퍼아머 유지가 중요한 편 이다. 아수라 모드시 딜이 상당한 편이기에 아수라 모드 켜지면 맞딜보단 도주를 선택하도록 하자. 뎀감으로도 절대 막으면 안 된다. 뎀감으로 막아도 EX 충격파 정도의 딜량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잡기는 두개의 달과 EX파천아수라가 있는데 두개의 달은 세번째 돌려잡기 부터 잡기판정이 들어가니 그것만 조심하고 EX파천은 선딜이 있으나 이동거리가 꽤 길어서 EX파천 시전하는거 보이면 최대한 뒤로 빠지자. 잡기 판정 시간도 길기 때문에 반드시 잡면을 끝까지 유지해야 한다. 애초에 EX 파천아수라는 잘 쓰지도 않고 일반 파천아수라로 딜 싸움을 중시하는 소마가 대부분이다. 훈련 결전기는 루나 못지 않은 적폐 스킬이고 수습 결전기는 사실상 맞을 일이 거의 없다. 정식결전기는 발동즉시 무적이니 맞결전기는 자제.
  • 파이: 태반이 무적기인데다 뎀감기도 딱히 없어 트루 대미지의 이점이 없다. 결전기 싸움도 훈결, 수결은 무적, 정결은 겁나게 빠른 발동속도때문에 거의 진다. 하지만 잡면기가 별로 없기에 잡기를 걸고 그나마 발동이 빠른 폭령검이나 잡은 후 지상 수결로 강캔을 부수자.
  • 세트: 못 이기는 캐릭터 3번. 아레나의 끝판왕 캐릭이다. 당신이 세트를 이겼다면 좋아할 게 아니라 상대방에게 의문을 품어야 한다. 무적기가 무려 8개로, 그 악명높은 레비아보다 2배 이상 많은데다 긴급회피 연계까지 가능하다. 게다가 가시 폭발 트루 대미지가 대전에서도 그대로 적용돼서 잘못맞으면 반피는 우습게 빠진다. 한마디로 무지 아프다. 셀케트의 낙인, 메제드의 시선을 주의해야하는건 당연지사. 그나마 결전기 싸움은 세트가 결전기에 슈아크가 없기는 하나 대부분 무적으로 피해버리니 딱히 의미가 없다. 거기다, 정결은 시전 즉시 무적이라 마지막 남은 양심도 포기한 캐릭.

[1] 다른 캐릭터의 잡기 스킬과 동시에 사용하여 충돌하면 세하만 잡히는 경우가 많다.[2] 나타의 무간옥을 피하기 위해 공중에 올라가는데, 집중포화로 체공하다가 추가타를 누른다면...[3] 랭킹표를 보면 승수 자체가 다른 캐릭과 자릿수부터가 다르다.[4] PVP 50렙 세하 아무나 붙잡고 셋팅을 물어보면 어떻게든 딜량을 1이라도 올리기 위한 온갖 기괴한 템셋팅을 볼 수 있을 것이다.[5] 다만 타임스탑이 길어서 상대방이 스킬을 쓰지 않을 때 사용하면 매우 큰 이득을 챙길 수 있다. 강제캔슬을 뺀 직후에 성공하면 타임스탑 시간 동안 강제 캔슬 무적 시간이 흘러가므로 게임을 바로 끝낼 수도 있다![6] 심장에 손을 댈때까지. 그 이후엔 면역 없음[7] 5/17일 패치로 시전즉시 잡기면역이었으나, 그 전까진 검이 꽂히지 않았으면 잡기면역이 되지 않았다.[8] 공중에서 아래키를 누르고 시전[9] 모션에도 무적이 있지만 던전처럼 무적 버프를 받는 형식이라 행동이 자유롭고 모든 무적기 중 무적시간이 가장 길다[10] 수습 결전기는 착지 무적이고, 정식 결전기는 첫 타격이 즉발이다[11] Z축 범위가 맵 전체이고, 즉발 설치기에 쿨타임도 30초로 가장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