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즈 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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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zu Fargo/いすゞ・ファーゴ'''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이스즈에서 생산했던 소형 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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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12월에 출시되었으며, 가솔린 차량은 1.6L 4ZA1형 엔진과 1.8L 4ZB1형 엔진이, 디젤 차량은 1.8L 4FB1형 엔진과 2.0L 4FC1형 엔진이 표준으로 설정되었고, 왜건 차량은 2.0L가 설정되었다. 한 쪽으로 편중된 타이어가 표준으로 적용되었다.
1981년 8월에는 밴 차량에 2000 디젤 사양이 추가되었다. 1982년 3월에는 부분변경이 진행되었는데, 가솔린 차량은 1.8L로, 디젤 차량은 2.0L 엔진으로 통일되었다. 7월에는 선루프 등의 장비들이 기본으로 장착된 왜건 LS 사양이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1983년 11월에는 밴 차량에 파트 타임 4WD가 적용되었으나, 디젤 사양만 적용되었다. 1984년 1월부터 생산되는 왜건 차량은 디젤 사양만 존재하게 되었으며, 11월에는 4륜구동 왜건 차량이 출시되었다.
1986년 1월에는 헤드램프의 디자인과 계기판의 디자인이 변경되는 연식변경이 이루어졌다. 1987년 1월에는 자동변속기가 추가되었는데, 후륜구동 차량만 적용되었다. 같은 해 9월부터 생산되는 왜건 차량은 터보 사양으로 변경되었다. 1988년 10월에는 트럭 모델도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1991년 1월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지는데, 파워트레인은 2.4L 4FG1형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외관 및 실내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었다. 1993년 8월에 연식변경이 이루어지는데, 2.4L 4FG1-T 엔진으로 통일되었으며, 뒷좌석의 안전벨트가 3점식으로 변경되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해외에서는 'WFR'/'미디'로 판매되었으며, 제너럴 모터스와의 제휴를 맺은 상황이다 보니, '복스홀 미디'와 '베드포드 세타', 'GMC 미디' 등으로 판매되었으며, 호주에서는 '홀덴 셔틀'이라는 이름으로도 판매되었다.
차량의 외관은 괴랄하지 않은 편이었으며 오히려 등장한 시기를 생각하면 에어로 캡슐 형태의 디자인이 시대를 앞섰다는 평이었으나# 낮은 지명도, 이스즈 판매망 간의 관계와 4륜구동 차량의 자동변속기 미적용 등의 상품성 문제가 겹쳐 토요타 하이에이스, 닛산 캐러밴, 마쓰다 봉고 등에 비해 처참한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를 인지한 후 개선을 하긴 했으나, 본사의 경영 여건이 악화되면서 2세대 차량부터는 닛산 캐러밴의 배지 엔지니어링 버전 차량으로 판매되었다.
구급차 모델도 있었으며, 일본 효고현 가코가와 소방서 등 극히 일부 지역에 배치되었으며, 현재는 거의 대부분은 퇴역해서 니가타현 카모 소방 본부에 예비 차량으로만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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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8월에 출시되었으며, 닛산 캐러밴의 OEM 차량으로 판매된다. 이로 인해 트럭 모델은 단종되고 후속으로 닛산 아틀라스의 원조 차량인 엘프 100 차량이 계승한다. 2세대 앰뷸런스의 경우 캐러밴처럼 3000 슈퍼 앰뷸런스 모델이 추가되었다.
1997년 7월에는 파고 왜건을 대체하는 필라델피아가 등장했으며, 밴 차량의 디젤 엔진은 3.2L QD32형 엔진이 적용되었다. 1999년 6월에는 가솔린 엔진이 DOHC로 변경되었다.
2001년 5월에 닛산 캐러밴의 풀체인지가 이루어지면서 단종되는데, 풀체인지 차량은 코모라는 이름을 달고, 현재까지도 판매 중이다.
'''Isuzu Fargo/いすゞ・ファーゴ'''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이스즈에서 생산했던 소형 밴이다.
2. 상세
2.1. 1세대(1980~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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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12월에 출시되었으며, 가솔린 차량은 1.6L 4ZA1형 엔진과 1.8L 4ZB1형 엔진이, 디젤 차량은 1.8L 4FB1형 엔진과 2.0L 4FC1형 엔진이 표준으로 설정되었고, 왜건 차량은 2.0L가 설정되었다. 한 쪽으로 편중된 타이어가 표준으로 적용되었다.
1981년 8월에는 밴 차량에 2000 디젤 사양이 추가되었다. 1982년 3월에는 부분변경이 진행되었는데, 가솔린 차량은 1.8L로, 디젤 차량은 2.0L 엔진으로 통일되었다. 7월에는 선루프 등의 장비들이 기본으로 장착된 왜건 LS 사양이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1983년 11월에는 밴 차량에 파트 타임 4WD가 적용되었으나, 디젤 사양만 적용되었다. 1984년 1월부터 생산되는 왜건 차량은 디젤 사양만 존재하게 되었으며, 11월에는 4륜구동 왜건 차량이 출시되었다.
1986년 1월에는 헤드램프의 디자인과 계기판의 디자인이 변경되는 연식변경이 이루어졌다. 1987년 1월에는 자동변속기가 추가되었는데, 후륜구동 차량만 적용되었다. 같은 해 9월부터 생산되는 왜건 차량은 터보 사양으로 변경되었다. 1988년 10월에는 트럭 모델도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1991년 1월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지는데, 파워트레인은 2.4L 4FG1형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외관 및 실내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었다. 1993년 8월에 연식변경이 이루어지는데, 2.4L 4FG1-T 엔진으로 통일되었으며, 뒷좌석의 안전벨트가 3점식으로 변경되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해외에서는 'WFR'/'미디'로 판매되었으며, 제너럴 모터스와의 제휴를 맺은 상황이다 보니, '복스홀 미디'와 '베드포드 세타', 'GMC 미디' 등으로 판매되었으며, 호주에서는 '홀덴 셔틀'이라는 이름으로도 판매되었다.
차량의 외관은 괴랄하지 않은 편이었으며 오히려 등장한 시기를 생각하면 에어로 캡슐 형태의 디자인이 시대를 앞섰다는 평이었으나# 낮은 지명도, 이스즈 판매망 간의 관계와 4륜구동 차량의 자동변속기 미적용 등의 상품성 문제가 겹쳐 토요타 하이에이스, 닛산 캐러밴, 마쓰다 봉고 등에 비해 처참한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를 인지한 후 개선을 하긴 했으나, 본사의 경영 여건이 악화되면서 2세대 차량부터는 닛산 캐러밴의 배지 엔지니어링 버전 차량으로 판매되었다.
구급차 모델도 있었으며, 일본 효고현 가코가와 소방서 등 극히 일부 지역에 배치되었으며, 현재는 거의 대부분은 퇴역해서 니가타현 카모 소방 본부에 예비 차량으로만 존재하고 있다.
2.2. 2세대(1995~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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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8월에 출시되었으며, 닛산 캐러밴의 OEM 차량으로 판매된다. 이로 인해 트럭 모델은 단종되고 후속으로 닛산 아틀라스의 원조 차량인 엘프 100 차량이 계승한다. 2세대 앰뷸런스의 경우 캐러밴처럼 3000 슈퍼 앰뷸런스 모델이 추가되었다.
1997년 7월에는 파고 왜건을 대체하는 필라델피아가 등장했으며, 밴 차량의 디젤 엔진은 3.2L QD32형 엔진이 적용되었다. 1999년 6월에는 가솔린 엔진이 DOHC로 변경되었다.
2001년 5월에 닛산 캐러밴의 풀체인지가 이루어지면서 단종되는데, 풀체인지 차량은 코모라는 이름을 달고, 현재까지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