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가수)

 


<colbgcolor=#2B4F9C><colcolor=white,#dddddd> '''이승윤
李承允|Lee Seung-Yoon'''
'''이름'''
이승윤 (李承允[1], Lee Seung-Yoon)
'''출생'''
1989년 8월 21일 (34세),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적'''
[image] 대한민국
'''직업'''
가수, [2]
'''소속사'''
[3]
'''신체'''
176cm, 68kg, 265mm
'''가족'''
아버지 이재철[4], 어머니 정애주[5]
첫째 형 이승훈, 둘째 형 이승국, 남동생 이승주(4남 중 3남)
고모 고은아, 고모부 곽정환
'''학력'''
이문초등학교
성산중학교 (졸업)
환일고등학교 (졸업)
배재대학교 (공연영상학부[6] / 졸업)
'''데뷔'''
2016년 무얼 훔치지
'''별명'''
이와르륵, 뱅뱅 사거리 형님[7], 방구석 음악인
'''혈액형'''
O형
'''공식 색상'''
'''Blue Tattoo'''[8]
'''SNS'''

1. 개요
4. 여담
5. 팬 커뮤니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9] 가수. 따밴[10]의 기타 겸 보컬로 데뷔하였다.[11] 이후 개인 앨범 '무얼 훔치지' 발매와 함께 2016년 정식 데뷔하였으며, 현재 알라리깡숑이라는 인디밴드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 30호 가수로 출연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널리 알렸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다.

2. 음반




3. 활동




4. 여담


  • 100주년 기념교회 전 담임목사인 이재철 목사의 셋째 아들이다. 둘째 형은 영화 관련 유튜버이고, 올레tv에서도 공무원 수준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기타를 처음 배운 것은 중학생 때로, 첫째 형이 치는 것이 멋있어 보여 따라 시작했다고 한다. 싱어게인 4회에서 이정선의 기타교실을 보며 한달 동안 열심히 독학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 센스와 애드리브가 엄청나다. 싱어게인 1라운드 무대인 honey에서 MC 이승기가 장르가 뭡니까? 라고 말했을 때 "30호입니다" 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또한 "틀에 갇히지 않는 가수라는 틀에 갇히고 싶지 않다" "재간이 어줍잖게 깊이랑 붙으면 발린다" 등 명언들을 많이 남겼다.
  • 여러가지 악기를 다룰 줄 안다. 싱어게인 경연곡에서 편곡과 미디는 물론이고 기타, 피아노, 베이스, 드럼 등을 맡은 것이 이름 공개 후 뒤늦게 밝혀졌다. 위의 싱어게인 앨범 상세정보에 나와있다.
  • 배재대학교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다. #
  • 2010년에 헌병으로 복무했다.
  • 자신의 야망은 아무도 날 못 알아보고, 음악으로 밥 벌어먹고 사는 것이라고 한다. 스스로를 '방구석 음악인'이라고 부르며 그 이유는 자기 혼자 15만원짜리 마이크로 노래를 쓸데없이(?) 많이 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신의 음악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저 필요한 상황이나 시기에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
  • 전에 주변인들한테 '저는 학생인데(혹은 일을 하는데) 음악도 합니다'라고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 원하는 음악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여건과 역량이었기에 부업처럼 묘사해 남들의 기대치를 낮추고 싶었고, 듣기에도 더 멋있어 보여서였다고. 후에 음악이 본인에게 중요하고, 생활에 가장 밀접하고, 그것 밖에 할 수 없다는 걸 뒤늦게 인정하게 됐고, '못 이뤄놓고 꿈을 꾼 적 없는 척하는 어른'으로 남을 것 같아 2017년부터 알바도 그만두고 음악활동에 열심히 전념했다고 밝혔다. 새의 전부 라디오 29화
  • 탑가수가 되고 싶은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성취를 이루고 싶어서 2020년부터는 사활을 걸었다고 한다.
웹툰 우바우를 보면서 '그래도 약간의 성과는 필요해. 그게 나를 사랑할 최소한의 조건이야'라는 대사가 와닿았다고 했다. 성과를 신경쓰지 않는 듯하지만, 적당히는 바라고 있는데 그것을 숨겼다고.. 작은 성과를 과장하는 어른이 되지 않으려면 '나도 노력해봤다. 근데 안됐다'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A]
  • 중학생 때부터 언어유희를 좋아해 친구들을 웃기고 다녔다고 한다. 아재개그라는 말을 들으면 상당히 자존심이 상하며, 조기축구회 아저씨와 이동국을 비교하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한다고(...)[A]
  • MBTI는 INFPENFP가 번갈아가며 나온다고 한다. 최근에는 INFP가 더 자주 나온다는 것 같다.
  • 필요한 상황이 되면 쉽게 사교적으로 행동해서 활발한 사람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을 만난 후엔 에너지가 고갈돼서 무조건 쉬어야 한다고. [A]
  • 알라리깡숑의 뮤비는 아이폰 X로 촬영했다고 한다.
  • '곡을 만들면서 머릿속으로 상상한 사운드는 매우 다양한데, 완성된 노래를 들으면 상상과 달라서 듣기 힘들다'고 밝혔다. 바람종의 신나는 홍대 앞 66회
때문에 알라리깡숑이 결성되기 전에는 라디오 등에서 밴드 활동을 하고 싶다는 언급을 종종 했다.
  • 카페 알바를 한 적이 있다.[A]
  • 상당히 동안이다. 싱어게인에서 같은 팀이 된 00년생의 이무진이 처음엔 자신과 비슷한 연배인줄 착각했을 정도. 이후 전체공개에서 자신이 어려보이는 이유는 노안을 머리카락이 가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농담했다.
  • 꿈은 자신보다 장수하는 노래 만들기라고 한다. 자신보다 10년은 장수해야 한다고... #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라고 한다.[A]
  • 음악 외에 하는 일은 사서삼경을 외우고, 영어 단어 숙어를 공부하며, 신문을 읽는다고 한다(?)[A]
  • 한 공연에서[12]포털사이트에 이승윤을 검색하면 코미디언 이승윤이 90%를 차지한다며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도록 공연 도중 본인의 이름을 100번 넘게 부를 거라고 했다.
  • 인스타그램을 자주 한다.[13] 다음은 인스타그램에 썼던 어록 몇 개.

음악을 한다는 건, 마음을 쓰고 있다는 말만 주구장창 늘어놓는 일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는 요즘. 누군가의 사진 한장에 울었고 결국엔 마음 쓰는 것 이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모두의 베프가 되겠다는 거짓말 같은 거 말고. (2020.6.14)

음원 낼 때마다 홍보 좀 하라고 쿠사리 먹는데 실은 대체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사재기 할 돈은 없고 에스엔에스 스타도 아니라서. 암튼 나는 올해 전업 음악인이라는 정체성에 사활을 걸어 볼 예정인데 그 다음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현타는 매번 오고, 마음은 더디게 잡히지만 덕분인지 노래는 쌓인다. 이러나 저러나 다 내고 죽고 말테다. 결론은 장수 해야징 (2020.2.15)

  • 중학교 영어시험 때 <친구가 나의 물건을 빌려썼다가 망가트려서 사과한 상황에 적절한 답변을 고르라>는 문제에서 정답은 '괜찮아' 였지만 '앞으로는 사용하지마.' 라는 답안을 체크하여 틀렸고, 이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고 한다.
  • 소속되어 있는 밴드의 이름인 '알라리깡숑'은 본인이 초등학생 때부터 밀었던 유행어[14]로, 거시기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했다가 밴드 이름을 정할때 느낌이 좋아 채택한 것이다. 이후 공연을 다니다 어느 스페인 관객에게서 '깡숑'이 스페인어로 '노래'라는 의미임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 검색을 통해 '알라리'라는 말도 '날개 모양의' 라는 뜻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밴드 소개를 할때 '날개 모양의 노래, 알라리 깡숑입니다.' 라고 써먹고 있는듯. 노래 '게인 주의'에도 "이건 날개모양의 노래야." 라는 가사로 사용되었다.
  • 엄청난 반(反)민초파다. 인류 최악의 발명품으로 , 가부장제[15] , 그리고 민트초코를 꼽은 바가 있다.
  • 좋아하는 것으로 플랫다이어리라는 웹툰[16]과 유월이라는 단편영화를 꼽았다. 이 영화를 보면서 오열했다고 한다.
  • 초등학생 때 축구가 하고 싶다고 4년을 졸라서 친척의 친구인 축구감독 앞에서 볼을 차게 했는데, 축구를 시키라는 얘기를 듣고 어머니가 절망했다고 한다. 4형제 중 가장 몸이 가늘어서 남들보다 훨씬 노력해야 할 것 같았기 때문. 그래도 아이의 꿈을 밀어주고자 축구부가 있는 학교에 전학을 보내고 합숙소 생활을 시켰다고 한다. 몇 달 후에 유학까지 권유 받았을 정도로 제법 재능이 있는 편이었지만, 결국 본인이 자진해서 축구를 포기했다고. 인터뷰 책 내용을 담은 기사 이후 컬투쇼에서 그 뒷이야기를 했다. 기사
  • 매력 탐구 기사: #
  • .
  • 초등학교 3학년 때 반장 선거에서 "저는 여러분들을 위한 걸레가 되겠습니다."라는 공약을 내세워 몰표를 받고 반장이 되었다고 한다.
  • 싱어게인 파이널 무대 이후 순위발표식때는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Top 3로 결정되고 이무진이 언급될때 오른쪽 볼을 찌르는 장난을 치며 둘의 친분을 한번 더 드러냈다. 또한, 우승자로 확정되고 가만히 천장을 바라볼 때 이무진이 가장 먼저 달려와서 안기기도 했다. 클립 영상 그 외에도 싱어게인에서 유난히 이무진과의 친분이나 케미가 강조되는 부분이 많다.
  • 싱어게인 종영 이후 자신의 인스타에 아주 긴 소감을 올렸다. 우승에 대한 언급대신 주로 다른 가수들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친 게 인상적이다.
  • 특유의 리듬 충만한 발음이 있는데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심한 창법이다. 리듬감이 느껴져서 좋다는 사람들도 있고 웅얼거리는 것 같아서 싫다는 사람들도 있다.
  • 인스타 아이디인 bgsmsyl은 '방구석 음악인 이승윤'을 줄인 것이다.[17]
  • 불면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 2017년 여름에 MBC라디오 푸른밤에 다음과 같이 사연을 남긴적이 있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밖으로 발을 딛고 살아간다는 것을 많이 어려워하는 방구석 음악인 입니다. 사람과 사랑, 생각과 가치, 희망, 절망, 같은 것 등 '정말 나 스스로의 것이 있는건가'하는 그야말로 쓰잘데기 없는 고민에 시간 대부분을 쏟아붓곤 하는데요, 앓는 소리로 방구석을 도배하며 깨작깨작 음원을 내다가요 올해 밖으로 발을 내디뎌 보려고 했습니다만 예기치 않은 사고로 다시 방구석에 처박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슬슬 움직여 보려고 하는데 기껏 내었던 용기가 다시금 두려움에 집중이 되었는지 주저하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힘을 내야겠죠? 제가 내는 미약한 힘이 조금이나마, 누군가에게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는 의미로 부끄럽지만 제 노래중에서 '무얼 훔치지'라는 곡을 신청해 봅니다.

  • 2021년 2월 18일 별이 빛나는 밤 라디오에 출연하여 다음번 별이 빛나는 밤 방송에 사연을 보내겠다고 약속했는데 실제로 2월 22일 방송에 아래와 같이 사연을 보냈다. 방송

안녕하세요 저는 방구석 음악인 아무개입니다

언젠가 암울했던 시절 라디오에 제 노래를 신청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되게 멋있는 척 하면서 글을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흑역사를 덮기 위해 담백하게 다시 노래를 신청해봅니다

알라리 깡숑-굳이 진부하자면

  • 라이브를 하다 보면 가사를 까먹을 때가 가끔 있는데, 그때마다 능청스럽고 자연스럽고 뻔뻔하게 넘어간다. 알라리깡숑 멤버들도 많이 겪다보니 아무 반응이 없다. 댓글에도 자연스러워서 몰랐다는 반응.
  • 별밤에서 물리 덕후냐는 김이나의 질문에 초딩때 수학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 가장 좋아하는 커피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한다. 주전부리도 꽤나 좋아하는 듯 하다. .
  • 무얼훔치지, 새벽이 빌려준 마음, 시적 허용 등 대부분의 앨범 음반 커버는 친동생이 직접 그려준 그림이다. (가내수공업)

5. 팬 커뮤니티



[1] '주의 미쁘심을 이어받으라'는 뜻으로 이을 승, 미쁠 윤을 썼다.[2] 종종 자신을 방구석 음악인으로 소개한다.[3]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 우승으로 1년간 매니지먼트 계약[4] 1949년생 부산 출신. 출판사인 '홍성사' 설립자이자 주님의교회, 한국기독교선교 100주년기념교회의 담임목사를 역임하고 은퇴한 목사이다.# 종교인 과세가 시행되기 전부터 자발적으로 납세의 의무를 이행하는 등, 한국 개신교 네임드급 목사들 중에서는 이미지가 상당히 긍정적인 편이다.[5] 1959년생. 1990년 2월부터 '홍성사'의 대표를 맡았다.#[6] 現 연극영화학과[7] '치티치티 뱅뱅' 무대가 흥한 후, 카카오TV에 독점 공개되는 싱어게인 전체공개에서 이무진이 붙여준 별명이다.[8] HEX: #2B4F9C / RGB: 43, 79, 156 / PANTONE: 18-4063 TSX (Blue Tattoo)[9] 종영 후 "제 노래로 다른 분들을 춤추게 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저는 정통 댄스 가수다"라고 인터뷰 한 바 있다.[10] 따로 놀다가 만나서 따밴이라고 한다.[11] 당시에는 보컬보다는 기타를 치며 코러스를 넣는 정도의 포지션으로 공연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A] A B C D E F 위와 같은 인터뷰[12] 천 개의 문화 오아시스 인디아지트(2018)[13] 2021.02.27. 현재 팔로워가 16.2만을 돌파하였다!![14] 유행어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궁금해서 직접 만들어봤다고 한다.[15] 이러한 이유때문인지 그의 노래에는 여자, 그녀라는 가사 대신 남녀 모두를 칭하는 그대, 너, 사람 등의 가사로 이루어져 있다. 아는형님에서 Sorry, Sorry를 불렀을 때도 '착한 여자 일색이란' 부분을 '착한 사람 일색이란' 으로 가사를 바꿔불렀다.[16] 너무 좋아서 처음으로 댓글을 달 뻔했다고.[17] bang gu seok musician seung yoon lee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