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니스 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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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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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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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출신 축구선수로, K리그 등록명은 '''지쿠'''.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으로도도 몇 차례 뛰었다.
2012년 30억원에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했으며 이는 '''K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이다. 현재까지 이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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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루마니아의 명문 클럽인 디나모 부쿠레슈티에서 데뷔했으며, 이후 한동안 자국의 몇몇 클럽으로 임대를 다니다 2003-04 시즌 정착에 성공했다. 이후 2004년 세리에 A의 명문팀인 인테르 밀란로 이적했으나, 자리를 잡지 못하고 파르마 FC나 친정팀인 디나모 부쿠레슈티, 라피드 부쿠레슈티 등으로 임대를 전전했다. 그 뒤 2007년 인테르나치오날레에서 단 한경기도 뛰지 못한 채 친정팀인 디나모 부쿠레슈티로 복귀했고, 이후 몇몇 클럽을 거쳐 10/11시즌 30경기 출장 18골을 기록해 루마니아 1부리그 득점왕이 되었다. 이 활약으로 11/12시즌 불가리아의 명문팀 CSKA 소피아에 50만 유로의 이적료로 2011년 7월에 입단해 첫 시즌 15경기에서 13골을 기록하는 중에 30억원의 이적료로 2012년 1월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K리그 무대에 진출했다.
당초에는 포항이 거액의 금액으로 영입했으나, 활동량이 적고 공중전 능력이 부족해서 포항과 맞지 않았다. 결국 전반기가 끝나고 강등 위기에 처한 강원 FC에 부임한 김학범 감독의 눈에 들어 반 년 만에 강원으로 팀을 옮겼으며, 이적 후에는 조금씩 능력을 보이더니 종래에는 팀의 크랙을 담당하며 하위 스플릿을 지배했고 막을 자가 없었다. 이에 본인도 행복함을 느끼고 연봉을 반으로 깎아가며 강원에 잔류했다.
하지만 2013년 구단의 방만 경영이 밝혀지면서 동시에 재정이 거지 상태임이 드러났고, 핵심 선수 중 지쿠만 잡았지 알맹이고 쭉정이고 할 것 없이 선수들이 거의 빠져나간 데다가 설상가상으로 본인도 부담에 시달리며 경기력을 100%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이는 팀의 성적 부진으로 이어져 본인과 친밀한 관계였던[2] 김학범이 경질된 뒤 새로운 감독으로 김용갑이 선임되자 이에 불만을 품고 경기에 나오지 못했으나, 결국 반성의 의사를 표하며 구단에 용서를 구한 뒤 팀의 전력에 복귀해 두 차례의 강등 플레이오프를 포함한 리그 막바지 서너 경기에 출전했으나, 오히려 새 전술과 완벽히 융합되지 못하며 수비력과 활동력의 부재로 인한 약점이 드러나고 말았다.
그 뒤 K리그를 떠나 루마니아로 복귀했다가 2017년 오랜만에 근황이 알려졌는데, 본인이 밝히기를 자신은 현재 자유 계약 상태라 소속된 팀이 없으며, 중국의 몇몇 구단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 그러나 지쿠 본인이 무적 상태이고, 중국은 중국 슈퍼 리그와 갑급 리그 전부 이적 시장이 닫힌 상황이기 때문에 지쿠의 이적이 성사된다고 해도 출전은 후반기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2003년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데뷔했으며, 2011년 룩셈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포항 스틸러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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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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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루마니아 출신 축구선수로, K리그 등록명은 '''지쿠'''.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으로도도 몇 차례 뛰었다.
2012년 30억원에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했으며 이는 '''K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이다. 현재까지 이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1]
2. 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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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루마니아의 명문 클럽인 디나모 부쿠레슈티에서 데뷔했으며, 이후 한동안 자국의 몇몇 클럽으로 임대를 다니다 2003-04 시즌 정착에 성공했다. 이후 2004년 세리에 A의 명문팀인 인테르 밀란로 이적했으나, 자리를 잡지 못하고 파르마 FC나 친정팀인 디나모 부쿠레슈티, 라피드 부쿠레슈티 등으로 임대를 전전했다. 그 뒤 2007년 인테르나치오날레에서 단 한경기도 뛰지 못한 채 친정팀인 디나모 부쿠레슈티로 복귀했고, 이후 몇몇 클럽을 거쳐 10/11시즌 30경기 출장 18골을 기록해 루마니아 1부리그 득점왕이 되었다. 이 활약으로 11/12시즌 불가리아의 명문팀 CSKA 소피아에 50만 유로의 이적료로 2011년 7월에 입단해 첫 시즌 15경기에서 13골을 기록하는 중에 30억원의 이적료로 2012년 1월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K리그 무대에 진출했다.
당초에는 포항이 거액의 금액으로 영입했으나, 활동량이 적고 공중전 능력이 부족해서 포항과 맞지 않았다. 결국 전반기가 끝나고 강등 위기에 처한 강원 FC에 부임한 김학범 감독의 눈에 들어 반 년 만에 강원으로 팀을 옮겼으며, 이적 후에는 조금씩 능력을 보이더니 종래에는 팀의 크랙을 담당하며 하위 스플릿을 지배했고 막을 자가 없었다. 이에 본인도 행복함을 느끼고 연봉을 반으로 깎아가며 강원에 잔류했다.
하지만 2013년 구단의 방만 경영이 밝혀지면서 동시에 재정이 거지 상태임이 드러났고, 핵심 선수 중 지쿠만 잡았지 알맹이고 쭉정이고 할 것 없이 선수들이 거의 빠져나간 데다가 설상가상으로 본인도 부담에 시달리며 경기력을 100%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이는 팀의 성적 부진으로 이어져 본인과 친밀한 관계였던[2] 김학범이 경질된 뒤 새로운 감독으로 김용갑이 선임되자 이에 불만을 품고 경기에 나오지 못했으나, 결국 반성의 의사를 표하며 구단에 용서를 구한 뒤 팀의 전력에 복귀해 두 차례의 강등 플레이오프를 포함한 리그 막바지 서너 경기에 출전했으나, 오히려 새 전술과 완벽히 융합되지 못하며 수비력과 활동력의 부재로 인한 약점이 드러나고 말았다.
그 뒤 K리그를 떠나 루마니아로 복귀했다가 2017년 오랜만에 근황이 알려졌는데, 본인이 밝히기를 자신은 현재 자유 계약 상태라 소속된 팀이 없으며, 중국의 몇몇 구단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 그러나 지쿠 본인이 무적 상태이고, 중국은 중국 슈퍼 리그와 갑급 리그 전부 이적 시장이 닫힌 상황이기 때문에 지쿠의 이적이 성사된다고 해도 출전은 후반기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3. 국가대표 경력
2003년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데뷔했으며, 2011년 룩셈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1] 이적료 20억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송종국(28억, 2005년),김동현(24억, 2006년),김영광(23억, 2007년) ,정성룡(20억,2011년),윤빛가람(20억,2012년),데얀 다미아노비치(20억,2008년)[2] 강원의 경기를 중계하던 해설이나 캐스터들이 여러 차례 '''지쿠와 김학범은 거의 부자 관계네요'''라고 표현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