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빈
[clearfix]
1. 개요
2020년 9월 21일 열린 2021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세광고 내야수.
2. 아마추어 시절
[image]
충남중학교 졸업후 세광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 중학생 시절 당시만 해도 지역 명문 북일고 입단을 엄두조차 못 낼 정도로 체구가 작았다고 한다. 그러나 입학후 체격이 커지면서 2학년 저학년시절부터 팀의 주전자리를 맡아 활약하기 시작하였고, 3학년 시절에는 고교 야수중 탑레벨의 선수로 성장하였다. 모의지명에서도 1라운드 5순위이내에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1라운드 지명은 유력한 상황이다. 3학년때 주로 3번타자로 나와 세광고등학교의 청룡기 4강, 협회장기 준우승을 이끌었다. 특히나 협회장기 결승전에서는 신인드래프트 최대어였던 장재영(키움 1차지명)에게 9회말에서 2루타를 뽑아내기도 하였다.
야수로는 유신고의 김주원(NC 1라운드 지명)과 함께 많은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3. 프로 시절
3.1. LG 트윈스 시절
202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 전체7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되었다.
포스트 오지환으로 낙점했다고 한다.
2021시즌을 앞두고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신인으로 유일하게 참가한다.
4. 여담
- 아버지가 이민호 전 빙그레-한화, 쌍방울, SK의 야구선수이다. 지금은 대전 중구 리틀야구단 감독이다. 한국리틀 최초로 '대전 충청권 팀'으로 한국예선전, 아시아-퍼시픽&중동 월드시리즈 예선을 거쳐 2019년 리틀 월드시리즈 본선에 한국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하였다. 형 이성열 또한 야구 선수로 145km 이상 던지는 강속구 투수로 현재 대전고등학교 졸업후 강릉영동대학교에 입학하였고, 유급하여 내년부터 경기에 뛴다고 한다.
- 학교 폭력 논란이 있었으나, 실제 폭행당사자가 아닌 오히려 말리는 쪽인 선배였다고 세광고 감독이 직접 10개구단에 사실확인서를 돌렸다고한다. 다만 그 현장에 같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연대책임 형식으로 학교폭력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았으며 그나마도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를 받았다. #
-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이 드래프트 전 "우리의 지명전략은 이영빈, 김진수(중앙대 투수, LG 2라운드 지명), 이용준(서울디자인고 투수, NC 2라운드 지명) 중 2명잡는 것"이라고 하였는데, 전략대로 이영빈과 김진수를 지명하면서 성공적인 드래프트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