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다 텐야/작중 행적
1. 1학기
1.1. 유에이 입학 전~개성 파악 테스트
실기 시험 때 프레젠트 마이크에게 질문하는 것으로 첫등장. 산만한 미도리야 이즈쿠에게 주의를 주며 무서운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었다.[1] 그 뒤에도 우라라카 오챠코에게 감사인사를 하려고 하는 미도리야에게 방해 목적으로 수험을 치고 있는거냐면서 고압적인 태도를 취한다. 실기 시험이 시작되고 나서는 로봇들을 때려잡으며, 미도리야가 우라라카를 구하자 느닷없이 0 포인트 빌런에게 덤벼들어 자멸했다고 생각하는 다른 수험자들 가운데서 홀로 그의 심중을 알아차리고 시험의 숨겨진 규칙을 짐작하는데, 미도리야가 숨은 규칙을 눈치챘었다고 착각한다(...). 그리고 자신도 실전이었다면 미도리야와 똑같은 행동을 취했을거라고 정신 승리를 시전한 건 덤...[2]
입학하고 나서 A반에서 책상에 발을 올린 바쿠고 카츠키와 언쟁을 벌이며 바쿠고의 과격한 말투에 놀라다가 교실에 들어온 미도리야에게 다가가 미도리야를 얕보고 있었지만 자신보다 한수 위였던 것 같다며 너는 실기 시험의 구조를 눈치채고 있었다고 말한다.
개성 파악 테스트에서는 50m 달리기 종목에서 3초 04를 기록하며, 종합적으로 4위를 차지한다. 하굣길에서 미도리야에게 다친 손가락은 괜찮냐며 말을 걸고, 매사에 매우 진지하게 임할 뿐 특별히 무섭거나 미도리야를 싫어했던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미도리야에게 먼저 다가와 말을 걸고 학교와 교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우라라카에게 무한대 소녀라는 별명을 붙혀주며 매우 자연스럽게 친구가 된다. 이후 미도리야, 우라라카와 뭉쳐다니게 된다.
1.2. 전투훈련~USJ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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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히어로와 빌런을 나누어 벌이는 모의전에서는 완벽한 빌런이 되고자 자기암시까지 걸었다. [3] 모의전에선 바쿠고 카츠키가 미도리야에 대한 적개심 때문에 폭주하느라 작전을 안정적으로 짜지 못하고 졌지만 올마이트로부턴 참가자인 네 사람들 중 가장 모범적으로 역할을 수행한 MVP로 인정받았다.[4]
대부분 자기 자신에게 투표했던 반장 선거에는 스스로도 반장이 되고 싶었으면서 자기 자신에게 투표하지 않고 미도리야에게 표를 넣었다. 식사를 하면서 도련님이라는 것을 들켰고, 자신의 형에 대해서 설명한다. 조금 뒤에 매스컴의 불법침입으로 식당이 헬게이트가 되는 난장판에 빠졌을 때는 형이나 미도리야였다면 어떻게 했을지 생각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때 우라라카의 힘을 빌려 출입구의 비상구 표시 위로 뛰어올라 우리가 아주 잘 아는 그 비상구 스틱맨 포즈를 짓고 "괜찮다! 단순한 매스컴이니 소동피울 거 없다!"라고 외쳐 혼란을 진정시킨다. 이 사건 이후 이이다같이 사람을 잘 이끄는 사람이 더 반장한테 어울릴거라 생각한 미도리야에게 반장을 위임받는다.[5]
USJ편에서도 특유의 리더십과 책임감이 발휘해 모두가 싸우는 와중에 우라라카 오챠코와 다른 아이들의 도움 덕분에 자신의 빠른 다리를 살려 쿠로기리의 방해공작을 떨쳐내고 올마이트에게 상황을 전달한 다음 학교에 남아있는 히어로들을 데리고 오는 큰 활약을 한다.
1.3. 유에이 체육대회
아이자와 쇼타에게 유에이 체육대회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우라라카가 히어로를 지망하는 이유를 알게 되자 우라라카를 칭찬한다. 올마이트가 미도리야를 데려가자 올마이트가 미도리야를 맘에 들어하는 걸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6]
장애물 경주에서는 아쉽게도 베스트 3에 들지 못한다.
입시 때부터 미도리야에게 지기만 했기에[7] 미도리야가 우수하다고 인정하면서도 따라다니기만 해서는 자신이 미숙한 채로 남게 되고, 너를 라이벌로 생각하는 건 바쿠고나 토도로키 뿐만은 아니라고 하며 체육대회 기마전에선 미도리야의 영입 요구를 거절하고 라이벌로 대치하게 된다.
그리고 토도로키 쇼토, 야오요로즈 모모, 카미나리 덴키와 짝을 지은 기마전에서 기동력을 맡아 종료 1분전에 비장의 수인 토크 오버 리시프로 버스트를 발동, 순간적으로 초가속을 해서 미도리야의 천만 포인트를 빼앗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최종전에서 서포트과 하츠메와 맞붙게 되는데, 그 전에 하츠메가 뭔가 대화를 걸어온다.
35화에서 이이다는 하츠메의 서포트 아이템을 주렁주렁 매달고 왔는데 하츠메가 아이템을 건네며 대등하게 승부하자고 하자 스포츠맨십에 반해 매정하게 거절할 수 없다고 생각해 착용해버렸다고 한다. 원래대로라면 아오야마의 경우처럼 개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전에 착용을 허락받은 게 아닌 경우는 탈락이지만 심판 미드나잇이 이런 전개가 취향이라(...) 허용한다.
하지만 이건 전부다 하츠메의 서포트 용품 회사를 겨냥한 한판의 '''제품 시연회'''였고, 아이템 해설이 딸린 술래잡기를 10분간 끌어서 자신의 제품을 모두 소개한 하츠메는 자발적으로 장외패해버리고 '''"죄송합니다. 당신을 이용했습니다."'''라고 말한다(...).[8]
41화에서 수월하게 시오자키를 이기고 난 뒤 미도리야를 만나 대담을 나누며 미도리야와 토도로키의 싸움을 거름으로 삼는다고 하면서, 형(잉게니움)과 통화했지만 일때문에 바쁜지 전화를 못받았다고 슬쩍 말한다.
이후 토도로키와 대결한다. 초반부터 리시프로 버스트를 사용해 빠르게 공격을 먹이고 장외로 던지려 하지만 광범위 공격으로 페이크를 걸은 토도로키가 엔진 분사구를 얼려 멈추고 전신을 얼려 패배한다.
토도로키에게 패배하고 부모님께 전화하던 중 어머니로부터 형 잉게니움이 '''히어로 킬러라는 빌런'''에게 당해 치명상을 입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고 경악한다.[9]
그리고 체육대회 중간에 조퇴하고 바로 병원에 있는 형한테 달려가서 '''초죽음이 된 형'''을 보고 어머니는 졸도하고 텐야 본인은 형의 "너같은 훌륭한 동생이 응원해주고 있는데 저버리고 말았다"란 말에 오열한다.
1.4. 직장체험 - 스테인과의 싸움
45화에서 형이 척추손상으로 인한 하반신 마비로 히어로로서의 삶이 끝장났다는 말을 하자 형은 사람을 더 이끌어야 된다며 울먹인다. 그러자 텐세는 자기 역시 히어로 잉게니움이 여기서 끝나는건 싫다며 이이다에게 "히어로 잉게니움"의 이름을 계승해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아직 자신이 미숙하다고 여긴 이이다는 자신의 모의 히어로 네임을 잉게니움으로 발표하려다 그만두고 그냥 이름을 적어서 낸다.
46화에선 좋지 않은 플래그가 섰다.... 호스의 히어로 사무소로 향하는 이이다에게 미도리야가 '좀 더 강하게 말했어야 했다. 난 머지않아 이 일을 후회하게 된다' 라고 서술한다.[10]
49화에선 호스로 지망한 이유가 드러나는데 히어로 살해자 의 습격 패턴이 한 지역에서 4명 이상의 히어로를 습격하는 것임을 파악하고 그가 다시 나타났을 때 형의 복수를 하려는 것이 드러났다. 점점 사망플래그를 향해 달려 가고 있다.
50화에선 안내역 히어로[11] 에게 빌런에게 복수를 하려고 감정적으로 변하면 위험하다는 충고를 듣지만 끓어오르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다.
근데 그후 시가라키 등을 대동해 호스시에 다시 나타난 스테인과 마주치고 그를 공격하지만 튕겨나간다. 자신을 어린애 취급하며 얕보는 스테인을 보고 분노하며 일전의 형의 부탁을 받아들여 자신을 "너를 쓰러뜨릴 히어로 '''잉게니움'''"이라고 지칭하며 외친다.
그러나 역시 스테인에게 허무하게 제압당하고, 눈앞의 증오에만 집착해 사욕(복수)을 채우려 한다는 히어로 살해자의 비난[12] 을 들은 뒤 그 자리에서 끔살당할 뻔했다가 때맞춰 난입한 미도리야 덕분에 죽는 것은 모면했다.
그 뒤 쓰러진 상태에서 계속 눈에 핏발을 세우며 스테인에게 집착하던 중, 자신을 구하러 온 미도리야와 토도로키의 행동, 스테인이 했던 비난 등을 기억해 냈다가 똑같이 증오에 사로잡혀 주변을 보지 못했던 토도로키의 일갈을 듣고 어느새 히어로(사람을 '''구하는''' 자)라는 꿈에서 멀어져 있는 자신(스테인을 '''쓰러뜨릴''' 자)을 자각했다.
경직이 풀려 일어난 다음 레시프로 버스트를 이용해 스테인의 칼을 걷어차 부숴서 토도로키를 위기에서 구했다. 현재 자신의 마음가짐으로는 히어로를 자칭할 수 없지만 여기서 자신이 꺾이면 잉게니움은 죽어버리니까 라고 말하고 자신을 논외로 판정한 스테인과 맞선다. 발차기로 냉각장치가 고장나자 토도로키에게 배기통을 제외한 다리를 냉각시켜 줄 것을 부탁하고 스테인의 나이프를 팔을 희생해 막아낸 다음 냉각된 다리를 이용해 스테인을 걷어찼다.
이어서 레시프로 버스트로 공중에서 스테인을 다시 한 번 찼는데, 후에 스테인이 당시 부러진 갈비뼈가 폐에 박히는 치명상을 입었었다는 이야기를 고려해 보면 실질적으로 스테인에게 가장 큰 데미지를 준 건 이이다가 된다. 스테인 인계 후 호스종합병원에 입원하여 진찰을 받았는데 스테인의 칼에 찔렸던 왼팔의 완신경총이라는 부위에 손상이 가서 후유증이 남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새끼손가락이 움직이기 힘들고 경미한 저림 증상이 있을 뿐이라 신경 이식을 하면 완치할 수 있다고 하지만 분노에 눈이 멀어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한 스스로를 반성하고 교훈을 남겨두자는 의미에서, 스스로가 인정할 수 있는 '진짜' 히어로가 될 때까지 신경을 다친 왼팔을 고치지 않고 남겨둘 생각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왼팔을 미도리야가 "그 때 강하게 말해둘걸..."이라고 신경쓰면서 46화의 플래그를 회수했다.[13]
직장체험이 종료되고 나서는 카미나리 덴키가 스테인을 보고 멋있다는 생각이 안드냐는 말을 하자 스테인의 극단적인 방식을 비판하며 다시금 히어로의 길을 걷겠다는 다짐을 한다.
구조훈련 레이스에서는 3위를 한다. 그리고 미네타 미노루가 여자 탈의실을 엿보려고 하자 미네타를 제지한다.
1.5. 기말 시험
기말시험에선 오지로와 태그를 맺어 교사 파워 로더를 상대했다. 시험 통과 장면을 보면 시험장에 엄청난 구덩이들이 생긴 가운데 이이다는 생매장 되어있었지만 오지로가 탈출해 시험을 통과한 듯.
애니메이션 2기 22화에선 시험이 자세히 나온다. 스테인과의 싸움으로 깨달은 교훈을 통해 지형상 자신들의 불리함을 인지하고 정면승부보다는 게이트 통과를 우선시해 오지로를 업은 채로 질주하지만 게이트에 닿기도 전에 상대인 파워 로더가 만들어놓은 구덩이 함정에 빠지던 찰나 전력을 다한 레시프로 익스텐드로 먼저 오지로를 날려보내고, 뒤이은 파워로더의 방해에 오지로가 꼬리를 가한 반격으로 대응해 탈출하는 것으로 시험을 무사히 통과한다.
참고로 똑같이 1명만 탈출에 성공한 미네타&세로 조와는 달리(탈출한 미네타만 합격하고 세로는 불합격) 이이다&오지로 조는 둘 다 합격했는데 아무래도 이이다는 비록 자신은 탈출하는데 실패했지만 오지로가 탈출할 수 있도록 결정적인 도움을 줬기 때문에 가산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 이 중간에 들어가는 오리지널 스토리인 애니메이션 3기 1화에서는 흑심 가득하게 '''학교 풀에서의 체력강화'''라는 명목으로 미네타와 카미나리가 1-A 여학생들의 수영복 모습을 보려고 했으나, 미도리야가 반 학생들 전원을 불러버리는 바람에…결국 수영으로 체력강화 및 개성 강화를 실제로 하게 되는데, 남학생 자유형 50m 대결에서 '''레시프로 버스트'''로 레인 로프 위를 '''고속질주'''한다. [14][15] 그러나 미도리야의 5% 풀 카울 수영에 아깝게 졌다.
임간합숙 전에는 반 아이들과 쇼핑을 하러 간다. 그리고 미도리야가 시가라키에게 습격을 받는 사건이 생기자 얼른 달려와 미도리야의 안부를 살폈다.
2. 여름방학
2.1. 임간합숙 편
임간 합숙 버스가 산에서 내렸을 때 반 아이들과 단체로 마수의 숲에 떨어졋으나, 마수가 등장하자 미도리야, 바쿠고, 토도로키와 함께 가장 먼저 달려들어 마수를 격파한다.
71화에선 코우타에게 고자펀치를 맞은 미도리야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단체로 목욕할때 여탕과 갈라진 장벽을 넘으려고 교훈까지 들먹이는 미네타를 "교훈을 더럽히지 마!"라며 제지하다가[16] 코우타에게 밀쳐져 낙하하는 미네타의 엉덩이에 얼굴이 정통으로 처박힌다(...).
특훈 과제는 각력과 지구력을 높이기 위해 한결같이 달리기.
담력훈련 땐 코다와 조를 짰는데, 빌런 연합이 습격해오자 코다와 함께 숙소로 돌아간다. 바쿠고가 빌런 연합의 표적이 되었다는 걸 알고 키리시마와 함께 빌런과 싸우게 해달라고 선생님들한테 말하지만,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거절당한다.
2.2. 바쿠고 구출 작전
'''이건 프로 히어로에게 맡겨야 할 일이야!!! 학생이 나설 일이 아니라고!!!'''
습격 사태가 끝나고 나서는 병원에 입원한 미도리야에게 다른 클래스 메이트들과 병문안을 간다. 거기서 키리시마가 학생들끼리 바쿠고를 구하러 가자고 말을 꺼내자, 호스시에서 분노에 휩싸여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매뉴얼과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쳤던 자신을 떠올리며 프로에게 맡겨야 하고 학생이 나설만한 일이 아니라며, '''평소 그답지 않게 마구 열변을 토한다.''''''주제넘은 짓 좀 정도껏 해!!!'''
한바탕 소동이 있던 후 그날 밤 병원을 찾아가 보니[17] 과거 복수심에 휘말려 실책을 벌일 뻔한 자신을 구해주었던 토도로키와 미도리야가 동조했음을 보고 당혹해한다. 기어코 미도리야에게 주먹질[18] 까지 하면서 설득해보려 했지만 끝끝내 의견을 굽히지 않았고, 아오요로즈마저 동조할 기색을 내비치자 더이상 그들을 설득할 수 없음을 깨닫고, 그렇다면 차라리 자신도 데려가달라고 부탁한다. 다만 협력의 목적이 아닌 감시할 목적으로.
빌런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변장을 하는데 이 때 딱 밤거리 삐끼가 연상되는 복장을 한다. 웅영고 입학 후 첫 전투 훈련에서 보여줬던 "히어로가 되기 위해 빌런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되살아났는지 한 번에 일행의 날라리 연기 지도를 맡은 키리시마에게 합격 판정을 받는다.
발신기를 따라 도착한 장소는 뇌무 격납고였고 대처를 고민하던 중 히어로들이 나타나 뇌무를 제압하면서 사태는 싱겁게 마무리되는 듯 했고 더이상 우리가 할일은 없다며 빠질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뒤이어 나타난 올 포 원에 의해 히어로들 전원이 쓸려가는 모습을 목도하게 된다. 숨어있는 채로 올 포 원의 압도적인 힘에 패닉에 빠진 와중, 미도리야가 카츠키를 구하기 위해 올 포 원 앞에 나서려 들자 어깨를 붙잡고 제지한다. 여기서 워치맨 역할을 제대로 한 거다. 이 시점에서 아직 올마이트가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이즈쿠가 뛰쳐나갔다면, 이즈쿠와 그 일행은 올 포 원에게 바로 쓸려나갔을 것이다. 특히 올 포 원이 이즈쿠가 다음 원 포 올 계승자란 것을 알고 있으니...
그 후 올마이트와 올포원의 격전이 벌이지면서 행동울 개시할 있개되자, 미도리야의 작전을 따라 비폭력 방식으로 바쿠고를 구출해내는데 성공하고, 모든 사건이 끝나고 각자 헤어진다.
3. 2학기
3.1. 필살기 워크샵~가면허 시험
97화에선 개학날 다른 애들이 전부 등교하고있을 때 누구보다 빨리 도착해서 빈 교실에 홀로 우두커니 앉아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98화에서 공개된 그의 기숙사 방은 책과 안경들이 가득 진열돼있는 디자인. 안경이 격한 훈련으로 파손될 것을 우려해 가지고 왔다고 한다. 우라라카와 아시도가 한 개씩 가지고 나왔다.
101화에서는 하츠메 메이와 재회한다. 하츠메 메이가 자신을 잊은 듯한 모습을 보이자 체육 대회 토너먼트에세 네가 광고탑으로 이용한 남자라고 한다. 그 후 다리 부분 냉각기의 강화를 요청하다가 팔 부분에 부스터를 장착당해 천장에 쳐박힌다(...). 이후 미도리야에게 다리를 컨트롤하는 요령을 가르쳐준다.
가면허 시험에선 혼자 시험회장을 뛰어다니며 A반 인원들을 규합하고 있었다. 이후 홀로 낙오되었던 아오야마와 합류, 다른 인원들과 합류하려다가 이이다만이라도 합격시키기 위해 상공에 네빌 레이저를 큼지막하게 쏘아올리는 아오야마를 보호하다가 네빌 레이저를 보고 모여든 A반 잔존인원들과 합류, 멋지게 전원 합격해낸다.
가면허 시험에 합격한다. 점수는 80점으로 전체적인 응용성 결여로 감점을 먹었다.
가면허 시험이 끝난 밤에 자고 있는 모습이 나왔는데 모자까지 갖춘 파자마를 입고 큰 콧물방울을 내면서 자고 있다.
바쿠고와 미도리야가 사적인 패싸움을 벌이고 근신먹자 미도리야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화가 좀 났는지 미도리야를 한동안 근신군이라고 불렀다. 바쿠고야 원래 성격이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도, 평소 성실하던 미도리야가 사적인 싸움을 했다는 것이 꽤나 실망스러웠던 듯.
3.2. 히어로 인턴
히어로 인턴 편에선 미도리야가 서 나이트아이의 올마이트에 대한 예언과 에리의 건 때문에 싱숭생숭해있을때 밥을 먹으면서 토도로키와 함께 괜찮냐고 안부를 물어봐준다. 미도리야가 인턴 활동 누설 금지 때문에 차마 말 못하고 아무렇지 않은척 하자 "정말 어떻게 할 수 없게 되면 말해줘. '''친구잖아.'''" 라는, 미도리야가 직장체험때 이이다에게 해준 말을 그대로 돌려준다.
163화에서 히어로 인턴을 한 아이들이 돌아와서 반 친구들이 뉴스를 봤다며 달려들자 쉬게 해주자면서 말렸지만 미도리야가 괜찮다고 말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걱정했다고 버럭버럭 소리지르면서 달라붙었다(...).
3.3. 문화제
아이자와 쇼타에게 문화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문화제에 출품할 소재를 정하는 과정의 진행을 맡게 된다. 본인은 형토역사 연구발표를 희망하나, 재미없다는 소리를 듣고 포기한다. 이후 교실이 시끄러워지자 조용히하라고 소리친다. 수업 종료후에는 노트북을 만지면서 고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들은 다른 과의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것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말한다.
172화에서는 다크서클이 낀 눈을 한채 학생들의 역할을 결정하며 본인은 댄스대에 소속된다.
182화에서는 A반의 댄스 공연에서 혼자만 로봇댄스를 춘다. 이이다의 이미지나 성격 등을 생각해보면 댄스 장르 선택을 아주 기가 막히게 잘한 셈. 183화에서는 헐뜯을 생각으로 공연을 본 다른 과 학생들이 사과하자 공연을 보지 않은 사람도 있을거라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나 공연을 본 다른 과 학생들이 너희의 마음을 보지 않은 학생들에게 전할 것이라고 하자 감사를 표현한다.
3.4. A반 VS B반
194화에서는 미네타가 이이다의 이름을 가지고 개드립을 치자 이이다라고 정정하며, 합동 전투훈련에 들어서기 전에 A반 학생들의 코스튬을 보고 입학때와 비교하면 많이 바뀌였다고 한다. 옆에서 그 코스튬으로 여름을 견뎌낸게 신기하다고 말하는 사토 리키도는 덤. 195화에서는 상대를 빌런으로 생각하라는 말에 혼란스러워 한다(...).
203화, 정말로 B반을 빌런으로 받아들여 교활한 빌런 자식이라고 소리쳤다. 또한 호네누키의 능력에 의해 땅에 갇힌 후 레시프로 버스트는 시간제한이 있는데 초반에 쓰는 건 좀 아니냐는 딴지가 걸리지만, 곧장 '''언제적 얘기를 하는 거냐'''고 반격하며 자신은 이제 언제나 풀 스로틀이라고 소리치며[19] 레시프로의 출력으로 땅을 파괴하며 솟구친다.
204화에서 새로 단련한 신기술 ''''레시프로 터보''''를 선보인다. 형인 이이다 텐세에게 직접 전수받은 기술로 다리에 있는 소음장치를 제거하고[20] 달리는 훈련법으로 엔진의 부하를 견딜 수 있는 새로운 소음장치를 자체적으로 몸에 생겨나게 해 연비를 최소화하고 마력은 더 끌어올리는 훈련이라고.[21] 이렇게 되면 더 빠르게 많은 사람들에게 달려갈 수 있으며 대대적으로 이이다 가문에 내려오는 엔진 튜닝 법이라고 한다. 단 아직 완벽히 제어가 안 되는지 빠른 속도에 비해 컨트롤이 다소 미숙하다는 것이 단점. 게다가 제한시간이 10분으로 한정되어 있다. 레시프로 터보를 발동시켜 호네누키를 공격하지만 호네누키가 유화시켜놓은 얼음 속으로 도망치는 바람에 놓치고 만다. 그 후 근처에서 오지로와 싸우고 있던 카이바라 센을 뒤에서 급습, 붙잡은 다음 감옥으로 끌고 간다.
3.5. 인턴 재개
242화에서 다른 웅영고 A반 친구들과 기숙사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다. 바쿠고[22] 를 제외한 친구들이 산타복을 입고 산타모를 썼는데 이이다 혼자 산타 수염까지 착용했다. 선물 교환 때는 '''금괴''' 3개를 선물로 받는다(...)[23] 자신이 준비한 안경은 바쿠고가 받았다.
246화에서 히어로 인턴으로 활동한다. 담당 히어로는 직장체험 때와 같은 메뉴얼.
3.6. 초현실 해방 전선 편
289화에서 하도 네지레와 함께 미도리야 일행에 합류한다.
290화에서는 중상을 입은 바쿠고를 보호한다.
[1] 코믹스 정발판에선 한술 더 떠 초면에 냅다 '''"꺼져!"'''라고 외친다. 원판에선 그나마 정중하게 대처하는데 역자 때문에 졸지에 꺼져맨이 되었다(...) 애니메이션 1기 더빙판에선 다행히 원판의 정중한 어투로 말한다.[2] 여기서 첫만남은 좀 안좋긴 했지만 그가 모난 인물이 아니고, 진지하게 히어로에 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3] 이 모습을 본 우라라카는 무심결에 뿜었다가 들켰다.[4] 사실 올마이트는 그냥 빌런역에 심취하여 임하는 모습으로 MVP로 선정했지만, 야오요로즈가 1. 히어로팀의 능력을 분석하여 히어로팀이 유리한 고지에 오를수 있는 변수를 깔끔히 치우고, 2. 핵을 지니고 있는 실제상황에 대해서 전략을 짰기때문에 히어로팀의 실제라면 해서는 안될짓인 '핵을 폭발시킬정도로 무모한 공격엔 대응하지 못하는것'이 당연했으며, 3. 같은 팀원이 폭주하는 상태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개성을 십분 활용하여 홀로 최선을 다해 막았다는 점을 지적하자, 그 말을들은 '난 그정도로 깊게 생각 안했는데....' 라면서 당황하고(...) 전부 정답이라고 얼버무린다. 물론 다 맞는말. 또한 이이다의 성실함을 볼수있는 부분이기도 하다.[5] 간단하게 넘어가게 될 부분 같지만, 작중 학생들 중에서 '''자신과 다른 사람의 힘의 시너지'''를 선보인 이가 미도리야와 바쿠고, 토도로키의 셋 정도라는 걸 생각하면...[6] 이 말을 토도로키 쇼토가 듣는다.[7] 사실은 그리 지기만 하지는 않았다. 입시 시험 때도 총점에서 근소하게 미도리야보다 앞섰고(더구나 이 때 미도리야가 합격할 수 있었던 건 레스큐 포인트라는 반전요소 덕분이었고 이제 막 원포올을 계승한 미도리야에 비해 개성의 숙련도로도 훨씬 앞서고 있었다.) 개성파악 테스트에서도 상위를 차지했으며 모의전에서는 승부에서 지고도 베스트로 뽑혔다.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고 상대를 과대평가하는 기질이 있다.[8] 이것 때문에 광고탑으로도 리다이렉트 된다(...)[9] 41화의 제목은 "이이다 군 힘내"였는데. 토도로키와의 대결도 있지만 마지막의 이 장면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10] 이 플래그는 팬덤에서 흑화, 은퇴, '''사망'''으로 의견이 나뉘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나온 미도리야의 후회의 이유는.. 해당 문서를 계속 읽어보자.[11] 이름은 매뉴얼.[12] 진짜 히어로였다면 복수가 아니라 자신에게 죽을뻔한 히어로를 살리려 했어야 한다는 게 스테인의 생각이다.[13] 그런데 흑화를 제외하면 복선의 회수가 완전하지 않은 듯하지만 일단은 이루어졌다. 후유증을 동반한 경미한 부상을 남김으로써 "이이다 텐야 : 라이징" 편이 등장하기까지 두고볼 여지가 있다.[14] 근데 이 에피소드에서 제대로 헤엄쳐서 경주하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이 증강형 개성 소유자 뿐이다.
1라운드의 미네타 / 토코야미 / 코다 / 바쿠고 / 카미나리중에서는 바쿠고가 자유형이라면서 폭속터보로 허공을 날아서 1위를 하였다.
2라운드의 세로 / 아오야마 / 토도로키 / 사토 / 키리시마에서는 당연히 세로는 테이프로, 아오야마는 네빌 레이저로 날아가다가 아오야마가 먼저 출력 오버로 배탈이 나서 세로와 부딪히고, 토도로키는 자신의 레인을 얼리면서 고속질주해서 승리한다.
3라운드인 이이다 / 미도리야 / 오지로 / 쇼지는 전부 '''처음에는 제대로 헤엄치나''' 싶더니, 이이다가 갑자기 레인 로프 위를 고속질주 해버린다. [15] 여담으로 물 속에 있는 미도리야는 물안경을 쓰지 않고 있고 레인 로프위를 달리고 있는 이이다는 물안경을 쓰고있다.(...) [16] 만화판 기준으로는 저 대사가 나오지만 애니판에서는 미네타가 벽을 올라가는 장면에서 밑에 나왔을 때 입은 움직이고 있으나 말이 안 나온다. 미네타 시점에서는 안 들렸는 듯.[17] 키리시마가 미도리야에게 바쿠고를 구출할 생각이 있다면 오늘 밤 병원 앞에 올 것을 제안했었다.[18] 미도리야의 상처를 보고 바닥에 쓰러져 있던 자신의 형이 떠올랐다는 것을 보면 자신의 형이 다친 것 때문에 유달리 격한 반응을 보인 것을 보인다. 이후 주먹을 휘두른 것에 대해서 사과한다.[19] 이때, 자신의 다리는 언제든 어디든 달려나가기 위한 다리라고 외친다.[20] 만화 상에서는 자신의 다리에 있는 소음장치를 직접 잡아빼는 것으로 제거한다. [21] 단 격통과 인내를 동반하는 고된 수행이라고 한다.[22] 혼자 산타복을 입으려 하지 않아 아시도와 카미나리가 억지로 입히려 했다.[23] 정황상 야오요로즈 모모가 준비한 선물일 가능성이 높다.
1라운드의 미네타 / 토코야미 / 코다 / 바쿠고 / 카미나리중에서는 바쿠고가 자유형이라면서 폭속터보로 허공을 날아서 1위를 하였다.
2라운드의 세로 / 아오야마 / 토도로키 / 사토 / 키리시마에서는 당연히 세로는 테이프로, 아오야마는 네빌 레이저로 날아가다가 아오야마가 먼저 출력 오버로 배탈이 나서 세로와 부딪히고, 토도로키는 자신의 레인을 얼리면서 고속질주해서 승리한다.
3라운드인 이이다 / 미도리야 / 오지로 / 쇼지는 전부 '''처음에는 제대로 헤엄치나''' 싶더니, 이이다가 갑자기 레인 로프 위를 고속질주 해버린다. [15] 여담으로 물 속에 있는 미도리야는 물안경을 쓰지 않고 있고 레인 로프위를 달리고 있는 이이다는 물안경을 쓰고있다.(...) [16] 만화판 기준으로는 저 대사가 나오지만 애니판에서는 미네타가 벽을 올라가는 장면에서 밑에 나왔을 때 입은 움직이고 있으나 말이 안 나온다. 미네타 시점에서는 안 들렸는 듯.[17] 키리시마가 미도리야에게 바쿠고를 구출할 생각이 있다면 오늘 밤 병원 앞에 올 것을 제안했었다.[18] 미도리야의 상처를 보고 바닥에 쓰러져 있던 자신의 형이 떠올랐다는 것을 보면 자신의 형이 다친 것 때문에 유달리 격한 반응을 보인 것을 보인다. 이후 주먹을 휘두른 것에 대해서 사과한다.[19] 이때, 자신의 다리는 언제든 어디든 달려나가기 위한 다리라고 외친다.[20] 만화 상에서는 자신의 다리에 있는 소음장치를 직접 잡아빼는 것으로 제거한다. [21] 단 격통과 인내를 동반하는 고된 수행이라고 한다.[22] 혼자 산타복을 입으려 하지 않아 아시도와 카미나리가 억지로 입히려 했다.[23] 정황상 야오요로즈 모모가 준비한 선물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