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프로게이머)
1. 개요
전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아프리카 프릭스 감독이며, 현 아프리카 BJ이다. 현재 자신의 유튜브를 완전히 삭제하였으며 개인방송도 매우 뜸해졌고, 다른 카트 스트리머 방송에도 출현하지않으며 잠적한 상태.
2. 선수 경력
2.1. 3~7차
2006년 3차 리그 때 데뷔하며 플라즈마 PXT 때부터 선수생활을 시작했으나 전성기는 세이버SR 시기였던 선수. 초창기 카트라이더 리그에서는 매우 유명했던 프로팀 ITBank 소속이었다. 그러나 팀메이트 장진형, 강석인과 마찬가지로 결승까지는 무난히 가도 결승에서 부진하여 입상과는 거리가 먼 스타일이었다. 7차 리그 때는 L2 채널로 변경과 바이크에 적응하지 못하는 와중에도[1] 막차로 결승까지 갔다. 결승에서는 4위라는 개인 최고 성적을 성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리그 자동진출권을 포기하고 은퇴했다.
은퇴 후에는 카트라이더와 상관 없는 일을 하면서[2] 아이템전 유저로 전향하였고 재미로 아이템전만 하고 있다.
3. 지도자 경력
3.1. OneQ 창단
그 유명한 '''OneQ''' 클럽의 창시자이다. 처음에는 아이템 전문 클럽이었다가 리그 선수들이 아이템전을 배우기 위해 대거 영입되면서 양대 종목을 종사하는 올라운더 클럽으로 바꿨다.
나중에 이재성에서 문호준으로 OneQ의 클럽마스터가 바뀌었다는 말이 있다.
3.2. 듀얼 레이스 X ~ 2019 시즌
듀얼 레이스 X에서는 AfreecaFlame팀[3] 감독으로 참가와 동시에 문호준을 후원하고 있었으며, 현재는 아프리카 프릭스 카트라이더 팀의 감독[4] 겸 OneQ팀의 관리를 맡고 있다. 프릭스 감독을 하면서도 프릭스를 비롯한 여러 팀의 아이템전 연습을 도와주고 있다. 영정듀오, 장건, 조다훈 등이 나온다. 리그에 참가하는 팀의 전투력 측정기(?)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5] 심지어 한화와의 연방에서는 야식 내기를 한 적도 했다.
2020년 시즌 1을 끝으로 프릭스의 감독에서 물러났다. 경질인건지 본인이 스스로 내려놓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4. 개인 방송
시즌 제로에서 아이템전 도입 이후 온라인에서 스피드전 전문 선수들에게 아이템전을 가르쳐주고 있다. 그래서 재성스쿨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2018년에는 김택환이 아예 이재성의 가르침을 받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많은 선수들에게 아이템전을 가르쳐주고 인맥도 좋으며 시원한 욕설[6] 과 가끔 연방에도 참가하는 등의 행보로 이미지가 좋았던 시절이었다. 팀원들이 이재성의 방송을 홍보해주는 일도 가끔 있었으니 선수, 시청자 모두에게 좋은 이미지로 통했던 시절이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현재는 존재의 부정 급으로 이미지가 추락하면서 과거의 일이다.
결혼준비를 한다는 말이 있었으나 그 이후부터 방송을 거의 키지도 않는다.
9월 5일부로 복귀하였으나 논란의 여파로 대중들의 반응은 이미 싸늘한 상태.
유튜브영상과 커뮤니티 글을 모두 내리면서 유튜브내에선 완벽하게 사라진 상태다.
5. 비판 및 논란
듀얼레이스3부터 본격적으로 여러 리그선수들의 아이템전을 도와주면서 유명해진지 얼마 안됐지만 최근 사건들과 함께 후술할 사건으로 인해 꽤나 많은 비판과 논란이 일고 있는 중이다.
5.1. 김상수 MysTic 탈퇴 사건 관련 논란
김상수의 MysTic 탈퇴사건에 대해 김상수 뿐만 아니라 이재성에게도 논란이 생기고 있다. 그렇지만 이 사건에 대해서는 추측만 되고 있을 뿐 사실인지는 알 수 없다. 대표적인 이유는 문호준이 '''인맥만으로 선수길드인 OneQ에 김상수를 밀어줬다는 것''', 다른 이유로는 '''MysTic 탈퇴 사건의 갈등의 발단을 야기'''했다는 이유. 사실상 길드를 나간 김상수의 잘못도 있지만 OneQ로 밀어준 문호준의 잘못도 있다고 보고 있었다.
다만 최근에 OneQ의 길드마스터인 이재성이 문호준은 이 사건에 관계가 없으며 김상수를 OneQ로 데려온건 본인이라고 직접 말하였다. 혹시나 문호준이 데려오자는 의견을 내었다고는 해도 최종 결정은 길드마스터가 내리는 것이니 마냥 문호준에게 잘못이 있다고 보기에는 애매하며 무엇보다도 자기 멋대로 MysTic을 나간 김상수의 잘못이 제일 크다. 김상수는 2019 시즌2 결승전에서 형독과 만나 풀었으나 이재성은 MysTic 길드마스터에게 아직까지도 사과를 안했다고 한다. [7]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5.2. 프릭스 게이트
아프리카 프릭스가 2020 시즌1을 준비하며 야심차게 선수들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있었던 선수 그리고 영입 물망에 올랐던 선수들이 불만을 가지고 폭로한 것이다. 이재성은 논란이 한창 일었던 당시 유영혁, 강석인 등과 함께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었다.
5.2.1. 이중선 무통보 방출 논란 및 여러 선수에 대한 무통보 영입 취소 논란
11월 24일 이중선 유튜브 라이브
전대웅이 프릭스에 영입되며 불씨가 시작되었다. 이전부터 이재성은 다음 시즌에 영입할 선수는 나이를 중요시 하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기 때문. 그때문에 팬들은 이중선 방출 이후 전대웅 영입이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설마 나오겠냐며 웃어넘겼는데 실제로 이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그래도 "저희는 프리패스 없이 모든 선수 다 테스트 봤습니다."라고 해서 그러려니 하며 넘어간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이것은 새발의 피였으니..
프릭스 로스터 발표 직후 전대웅이 긱스타 당시 논란에 대한 해명방송을 킨 시기에 신종민이 방송을 켰다. 굉장히 화난 모습을 보이며 프릭스 때문에 팀 조차 꾸리지 못해서 팀전을 포기해야 된다는 말을 했다. 본인에 의하면 여러 선수에게 같이 나가자는 말을 했지만 전부 다 "프릭스 발표 나고 나서"라는 답변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프릭스가 이 선수 저 선수 건드리고 다니며 선수들의 손발을 묶어놨다는 것이다. 이 때만 해도 신종민이 까이며 묻혔으나
2시간 뒤 '''당사자인 이중선이 방송을 켰다.''' 방송에서 2019 시즌 2가 끝난 뒤 아이템 몰빵 팀으로 인해 팀 내 많은 지분을 가지지 못한 데에 대한 아쉬움에 유영혁에게 "다음 시즌에는 밸런스 있는 구성으로 리그 같이 나가고 싶다"라는 카톡을 보냈으며 이재성 감독에게도 다음 시즌 팀 구성에 대해 물어보았고 이재성은 아직 회사와 처리 중이니 3일 뒤에 답변을 주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 말을 철썩같이 믿었지만 2주가 넘어서 돌아온 답변은 방출통보였고 유영혁은 아예 카톡을 읽고 무시했다는 충격적 폭로가 터졌다.
뒤이어 8강에서부터 전대웅을 영입하자는 소리가 나왔으며 4강에서 이중선이 같이한 회식때 리그 옵저버인 김은일[8] 조차 자신이 모르던 전대웅 영입 건을 묻는 것을 보고 충격받았다고 했다. 심지어 그럼에도 본인은 전대웅과 좋지 않은 관계임에도 유영혁이라는 믿음의 아이콘만 믿고 다음 시즌에도 같이 출전할 의지를 보였지만 팽 당하고 만 것이다. 이게 사실이면 아프리카 측은 전대웅과 템퍼링 행위를 한 것이 되고 타 스포츠에서는 큰 제제를 받게 된다.
이중선이 방송을 종료하자마자 리그에 관심이 많은 카트라이더 갤러리와 레어카페까지 불타올랐다. 이미 리그에서 2번의 통수와 1번의 직무유기로 리그에 정이 떨어질대로 떨어진 걸 떠나 통수 맞을까봐 불안하다고 토로한 이중선이 그래도 믿을 만한 상대로 지목한 유영혁에게까지 이런 일을 당하자 너 나 할 것 없이 분개하며 이재성과 유영혁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임재원이 방송을 켜며 불에 기름을 붓다 못해 다이너마이트를 던졌다. 자신은 프릭스에 들어가고 싶었기에 이재성 동생의 결혼식에 참여하고 여러번 제주-서울을 왕복하며 정성을 여러 번 보인 끝에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답변까지 받고 테스트 볼 생각을 했지만 그 뒤로 박천원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너는 프릭스 올 생각하지 말고 평생 8강따리 팀이랑 놀아라"'''라는 말을 듣고 지금까지 해온 게 무너지는 느낌과 프로게이머로써의 회의감을 느꼈다며 폭로했다.
여기까지 일이 흐르자 이재성도 해명 방송을 켰는데 해명방송부터 "들어와보세요. 해명하겠습니다."라며 성의없는 제목으로 했으며, 담배만 피다가 방송 시작 5분 만에 첫 마디라고 한게 "법적 조치 하겠습니다"였다. 그리고는 해명이랍시고 하기 시작하긴 했다. 먼저 전대웅 영입 건에 대해서는 원래 본인 구상은 유영혁 강석인 정승하 최윤서 달따(홍승민)였다고 해명했는데 이건 역으로 본인 머릿속에 이미 이중선은 없었다는 것을 증명했다.
11월 27일 이중선의 방송으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게 되었다. 이재성은 회사 측이 팀 멤버에 직접적으로 참여해 팀을 구성한다고 발표하고 회사가 젊은선수를 원한다고 얘기했으나, 사실은 모두 거짓말이었다. 회사는 전대웅 영입 문제만 참여했고, 아프리카 프릭스가 기존 멤버로 출전하는 게 좋다고 얘기했다. 또, 젊은 선수를 원한다는 얘기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즉. 이재성이 거짓말을 한 것이다. 그저 이중선을 방출하기 위한 명분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래놓고 이중선에게는 정해진 게 없으니 기다리라며 이중선을 기만했다. 달따가 안 한다고 하자 '다솔'이라는 개차 유저로 바꾸려다가 운영정책 위반에 걸려서 급하게 강석인을 아이템에이스로 돌리는 대신 강석인의 요청을 받아들여 전대웅을 영입했다고 했다. 정작 다솔은 30대의 나이기에 전혀 안 맞으며 이것 역시 이중선은 안중에도 없었음을 방증한다. 또, 이중선에 따르면 달따 역시 통수를 맞았다고 했지만 이재성이 공개한 카톡내용에 따르면 본인 발로 나간 게 됐다. 하지만 좋은 시설을 보유한 프릭스를 마다할 이유도 없으며 이재성이 정승민에게도 그랬듯 눈치를 줘서 강제로 내보냈다는 의견도 많다. 더군다나 이중선에게 코치제의를 했다고도 이중선 본인이 밝혔는데 이건 이중선을 쓸 생각이 없었고 묶기만 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임재원에 대해서는 "뽑지도 않을 놈을 테스트를 왜 보냐"라며 전대웅 영입 발표당시 한 말을 정반대로 뒤집었다. 임재원을 뽑을 생각이 없었다면 적어도 '미안하다 우리랑 안 맞는 것 같다'라는 말 한마디라도 했으면 됐는데 임재원이 박천원에게 그런 말까지 듣는 지경까지 만들고 말았다. 이 후에도 지속적으로 팬들의 질문이 쇄도하자 달따 핑계만 대면서 담배만 피워댔고 유튜브 커뮤니티에 정리해서 올린다더니 36시간이 넘도록 소식이 없다.
이재성의 해명같지도 않은 방송 직후 아이유 콘서트에 갔다 와서 신난 황인호가 '팀에 대해서' 라는 방송을 켰다. 다들 황인호 다음시즌 팀 발표하나 싶었는데 황인호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 프릭스에서 본인에게 아이템선수로 영입제안이 17일에 왔고 18일에 답변으로 좋다고 보냈다고 했다. 그러자 곧바로 테스트 날짜 잡아서 알려주겠다고 하더니 연락이 없다가 24일 팀 발표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황인호는 그냥 "뭐 프릭스 붙으면 한시즌 더하고 못 붙으면 군대가죠 뭐~"라며 넘기고 트월킹을 췄으나 팬들은 난리가 났다. 분명 이재성이 4시간 전에 오퍼를 넣은 모든 선수들이 테스트를 봤다고 해명했었다. 임재원은 프릭스에서 넣은게 아니라 본인이 요청 한거라 그렇다고 쳐도 황인호는 '''프릭스에서 먼저 오퍼를 넣었다.''' 이재성의 모순이 여기서 모두 드러나고 만 것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유저들은 줄줄이 인게임 닉네임을 변경하거나 프릭스 패키지 아이템을 삭제하는 등 프릭스 보이콧을 하고 있으며, 유영혁과 이재성 유튜브 구독취소 릴레이가 잇고 있다. 또한 이중선과 굉장히 관계가 깊은 박민수, 이중대, 항제, 한상현 등은 Afreeca Freecs 패키지 삭제를 하거나 일부러 미사일과 우주선을 맞아서 없애고 있으며 특히 이중대는 "중선이가 저한테 우리팀 패키지 나왔다고 저한테 패키지 선물해줬고 전 이거 중선이가 우승하면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하..."라며 이중선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오늘도 주가를 높였다.[9] 임재원, 이재성 양쪽 모두 관계가 깊은 김택환, 강진우 역시 이 사태에 대해 이재성이 잘못한 게 맞고 확실히 사과해야 된다며 임재원과 이중선을 감싸는 모습을 보여줬다. [10] 그나마 이중선의 소속 길드 MysTic의 수장인 김동호는 양쪽의 말을 들어봐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MysTic 소속의 많은 선수들, 스트리머들이 유영혁 손절 릴레이를 하는 와중에 본인마저 수장으로써 그래선 안 되는 걸 느끼고 어쩔 수 없이 중립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이재성이 프릭스 감독이기도 하지만 원큐의 마스터로서도 지금 에퍼메이션[11] , 미스틱[12] , 프로페셔널[13] 세 개의 거대 클럽과 지롱지롱[14] 이라는 여러 선수가 소속된 클럽과 지속적으로 척을 지는 것을 보면 수장으로서의 자질이 없다.
28일 이재성 감독의 사과문이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이중선이 방송에서 말한 내용들을 모두 인정하고 사과하였으나, 내용 중 팀 구성에 강석인이 아닌 유영혁이 참여했다는 내용이 있어 다시 한 번 논란이 불타오르고 있다.[15] 이 사과문이 맞다면 유영혁은 이중선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 되며, 틀리다면 다시 한번 이재성이 거짓말을 한 것임과 동시에 강석인에게도 책임이 크게 번지게 된다. 즉, 이 문제는 이중선에 대한 무통보 논란에서 시작해서 현재는 이재성+강석인 vs 유영혁의 구도로 흘러가고 있으며 이렇게 된 상태에서 프릭스의 팀워크가 제대로 작동할지조차 의심되는 상황이 되고 있다. [16]
이후 이중선의 생방송에서 '''아직까지도 개인적으로 사과한적이 없다고''' 밝혔다.[17] 거기에 3월 20일에는 사과문을 내리기까지 하며 뻔뻔함의 끝을 보여주는 중. 훗날 개인방송에서 이중선에게 언제 사과할 것이냐는 질문이 들어오자, '''왔네 왔어, 말할 필요가 없네요'''라고 말해 팬들의 분노에 쐐기를 박았다.
사필귀정인지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계약이 종료되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5.2.2. 비판
이재성은 직접적으로 말은 안 했지만 책임이 모두 자신에게 있다는 이중선 팬덤이나 일부 프릭스 팬들, 특히 유영혁 등 논란이 있었던 선수의 팬덤이 선수들보다는 감독 이재성의 책임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 억울해하는 티를 내기도 했다. 당연히 2020년 상반기 카트라이더판을 뒤흔들어놓은 논란이 이재성 한명만의 잘못으로 일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재성이 비판받는 이유는 순전히 자신의 부정적인 행보가 원인이다. 이를 깨닫지 못한다면 비판받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이재성이 창단하고 클럽마스터를 맡고 있던 OneQ는 카트라이더 리그에서도 꾸준히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클럽이었다. 카트라이더 리그를 오랫동안 시청했던 유저라면 중계진에서 스피드전을 주로 하다가 아이템 실력을 늘려가는 선수를 언급할 때 OneQ에서 연습하고 있다는 것을 꾸준히 언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18] 즉 이재성의 OneQ는 리그에, 더 나아가 카트라이더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클럽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잘 나가는 선수들의 유입으로 급격하게 클럽이 커졌기에 올라간 영향력이지, 클럽마스터인 이재성이 그에 걸맞는 노력을 하거나 리더쉽을 갖췄기 때문에 올라간 것이 아니다. 논란 과정에서 아프리카 프릭스 팀과 OneQ클럽이 프로게임단 런칭이 시작된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아마추어적인 친목질이나 하는 팀으로 이미지 추락을 겪는대도 수장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아무런 해명도, 반성도 하지 않은 점만 봐도 알 수 있다.
이재성은 의견이 갈리는 다른 당사자들과는 다르게 순도 100% 거짓말을 반복했다. 이중선에게 대놓고 거짓말을 했고, 임재원, 황인호 등 오퍼를 넣은 선수들 전원이 테스트를 했다는 것도 거짓말이엇으며, 팬들에게 해명할 때도 회사가 원했던 로스터라면서 거짓말을 해 모기업의 이미지에까지 타격을 줄 뻔했다. 기본적으로 자신은 카트라이더 리그의 유명 선수들을 등에 업고 있으니 터치할 수 없다는 식의 사고가 잡혀 있다.
뒤늦게라도 반성하거나 일말의 소통이라도 하려는 태도를 보였다면 괜찮았을 수도 있다. 이는 박인재 감독의 브리핑 논란을 통해 볼 수 있는데, 처음 브리핑을 했다는 사실이 공개되고 나서 이미지 추락이 심각했으나, 논란에 대해 외면하지 않고 꾸준히 해명한 결과 잘못한 일은 맞지만, 다시는 그러지 말자는 식으로 누그러진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많았다. 하지만 이재성은 팬들과 피해자들 그 누구에게도 제대로된 소통을 한 적이 없었다.[19]
이후 개인방송에서 자신도 폭로할 만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참고 있으며, 만약 자기가 폭로하게 되면 카트라이더 선수판이 뒤집어진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였다. 그러나 리그의 평화를 위해 일단 참고 넘어간다고 하였다. 뉘앙스로 보면 저번 시즌의 프릭스의 로스터 교체 문제와 엮인 것으로 보이나 본인이 전말을 폭로할 생각이 없다고 해서 커뮤니티에서만 화제가 되고 끝났다. 이 내용도 비판을 받을 만한 내용인것이 상대방, 혹은 상대 진영의 비판에 대해 자신이나 자신 쪽 진영도 폭로할 것이 있다는 식으로 대응해서 정보 조사 속도를 늦추거나 사건의 본질을 흐려놓는 식의 전형적인 언론 플레이기 때문이다.
결론은 이재성의 몰락은 스스로의 노력 없이 허장성세를 부린 업보이며, 소통을 거부하는 사람은 그 어떤 응원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방증한 사례이다.
6. 여담
- 리그 연습방에서의 명대사는 "시작할게." 이 말이 나오면 마지막 Lap에서 한 줄에 템을 긁는 기행을 선보인다.[20]
- 라이센스는 L1. [21] 프릭스의 스피드전 연방 멤버로 뛴 적이 있는데 트랙에 따라 다르지만 리타이어가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 예전 선수답게 감속관리는 상당한 편이지만 톡톡이를 못 치고, 빌드도 약 10년 전 SR 빌드밖에 모르는 듯.
- 인성 논란이 있었던 장진형에 대해서 몇몇의 카트선수들이 벼르고 있다고하였지만 최근 사건으로 본인 역시 몇몇선수들에게 안좋은 사이가 되었다.
- 맞춤법을 정말 자주 틀린다.[22]
- 선수를 은퇴하고 감독으로 카트판에 돌아오기 전에 곱창집을 운영하면서 카트는 취미로만 즐겼다. 이 곱창집은 감독을 하던 시절에도 계속 운영했고 지금도 운영하는 중. 다만 이재성 개인의 사업이 아닌 가족 단위 사업이라는 말도 있다.[23]
7. 기록
[1] 이재성은 세이버SR을 7차 리그 때도 즐겨 탔는데, 4륜 차를 고집하는 선수들은 결국 7~8차, 아무리 오래 살아도 9차 리그 때 결국 직격탄을 맞고 망했다. 조성제 같이 저때도 4륜을 선호하면서도 바이크 전성시대를 버텨낸 케이스도 있지만 조성제는 개인전 시절에는 본선 1라운드에서 맨날 떨어지는 선수였고 팀전에서 빛을 본 케이스.[2] 자영업-곱창집 운영.[3] 네이밍 스폰[4] 처음에는 무보수인 것처럼 말해서 무보수라는 잘못된 말이 퍼졌으나 실제로는 월급에다가 승리수당까지 받는 정식 감독이다. 이것 때문에 거짓말을 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5] 전체적으로는 이재성팀이 유리하다. 아이템 체인저가 무제한이기 때문. [6] 하지만 이 욕설이 정도가 심해서 혹평이 있었으며, 유튜브에 영상을 올릴때는 아예 이런 쌍욕을 인트로에 사용하여 불쾌하다는 반응과 비판 여론이 있었다. 이러한 과도한 욕설을 컨셉으로 밀어 호불호가 크게 갈렸던 인물은 개인 방송 초창기의 형독, 2018년 이전의 문호준, 2015 ~ 2016년 무렵의 김택환 등이 있었지만, 이 세사람 모두 차차 욕설을 줄여나갔다.[7] 박준혁이 미스틱 탈퇴하고 프로페셔널 팀에 갔을때 김택환이 개인방송에서 동호형님께 뭐라 말해야되지 했을정도였고 나중에 형독과 이중대를 통해서 박준혁을 데려간걸 사과했다.[8] 역시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출신. AN게이밍 소속이었고 데뷔 때 포텐셜은 이중선과 동급이었다. 결국 결승 한 번 못가보고 최고기록이 개인전 9위(패자부활전에서 한 명 차이로 탈락), 팀전 준결승 탈락이었지만. 마지막 3시즌은 아예 예선탈락을 하고 군대에 가버리면서 근황마저 애매해졌던 상태였다.(심지어 배틀 로얄 때는 아이템으로 전향해가면서 도전했지만 탈락.)[9] 리그 기간중 프릭스의 쾌적한 연습환경에 마른체형의 이중선이 살이 쪘다고 이중대가 만족해했던 일화를 생각하면 더욱 안타깝다.[10] 특히 김택환은 프로페셔널 길드마스터이기도 하고 임재원 또한 프로페셔널 소속이기 때문에 감싼거다. 또한 강진우는 이중선이 듀얼 레이스 1때 전대웅한테 통수 맞아서 GK팀에서 방출 당했기에 이중선과 같은 팀으로 나갔으며, 강진우는 방출당한 이중선한테 위로를 해줬다.[11] 홍승민, 그리고 클럽마스터가 이중대이기 때문에 이중선이 그런일을 당하고도 가만히 있을리가 없다[12] 이중선, 위에서 보다시피 김상수 사건에 대한 문제도 있다. 이중선과 친한 스트리머들도 많다[13] 임재원[14] 이중선의 길드[15] 참고로 강석인은 이중선의 방송 이후 팬톡방에 크게 화를 내며 리그 불참까지 각오하며 본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는데, 이재성의 사과문이 사실이라면 유영혁이 강석인에게 책임을 떠넘긴 셈이 된다. 현재까지는 아직 강석인의 입장문이나 방송은 따로 없는 상황.[16] 그러나 이 사과문에 대리로 쓴게 아니냐는 의심 받고있다. 이재성은 평소에 맞춤법이 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맞춤법을 제대로 쓸리가 없다.[17] 5월 16일 생방송에서 아직도 개인적인 연락이 없다고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중선은 기분이 나쁘고 서운하다고한다. [18] 혹은 문호준, 유영혁 등 베테랑 스타 선수들이 너도나도 가입하는 것을 보고 이런 클럽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대부분은 이렇게 OneQ를 알게 된다.[19] 그런데 1년 뒤에는 정작 박인재도 이미 로스터가 결정된 상황에서 로스터를 변경해 이미지가 추락했다. 오히려 '적어도 이재성은 규정을 어기지는 않았다'면서 의문의 재평가를 받을 정도. 물론 박인재가 이재성보다 더하단 말이지 이재성의 이미지가 개선될 일은 없다.[20] 당연히 리그에서는 금지된 룰이다. 보통 8위 상황에서 아이템을 긁으면 십중팔구 부스터 아니면 자석이 나오지만 가끔 바리케이드, 우주선, 잠금, 번개, 천사가 나온다. 이걸로 팀의 역전승을 이끌어낸 적도 있다. 당연히 이 과정에서 체인저를 많이 써야 하지만...[21] 하지만 김대겸은 마엠블을 땄고, 프로 라이센스도 설산 어택은 클리어하고 대결에서 막혔던 케이스라 김대겸이 한 수 위인듯. [22] 근데 이게 ‘되와 돼’, ‘낳과 낫’처럼 혼동하기 쉬운 어법을 틀리는게 아니라 컨셉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누구나 올바르게 쓸 법한 단어의 맞춤법을 틀린다. 이기주의자를 이기주위자라고 쓴다던지....[23] 실제로 가게의 사장 명함은 이재성이 아닌 다른 사람이며, 이름이 비슷한 것으로 보아 가족으로 추정. 어떤 이유에서 가족을 바지사장으로 쓰거나, 가업으로 운영하는 가게를 이을 생각인것으로 보인다.[24] 와일드카드전 6위로 탈락. 와일드카드전은 지금 개인전 규정으로 치면 최종전에 해당하는 개념이었으나, 당시에는 결승 직행이 이론상 1-3명이었기 때문에 못해도 5위까지 결승에 갈 수있었다. 4차 리그 기준으론 5위까지 결승 진출. 참고로 이때 결승 직행한 3인 중 문호준이 있었고, 와일드카드전 1위는 강진우였다. 그리고 여기서 디펜딩 챔피언 한창민이 탈락하는 이변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