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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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웹툰. 스토리는 이원식[1] , 작화는 꿀찬[2] 이 담당했다.아무래도 이번 생은 실패다.
죽음과 함께 시작된 13번의 새로운 삶.
2. 줄거리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 4월 19일부터 연재되기 시작하였고 2020년 7월 17일에 총 66화로 완결되었다. 연재 주기는 매주 금요일.
2020년 9월 15일에 유료화되었다.
3.1. 해외 연재
- 2020년 10월 30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이자 일본의 출판 만화 전자책 서비스인 LINE망가에서 일본어 번역 연재되었다. (제목: もうすぐ死にます) (링크) (관련 트윗)
- 2020년 12월 30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영어 페이지에서 모든 회차가 한꺼번에 번역 제공되기 시작하였다. 'Daily Pass'로 제공되어 24시간마다 한 회차씩 무료로 읽을 수 있다. (제목: Death's Game) (링크)
4. 등장인물
4.1. 최이재
죽음은 그저 내 고통을 끝내줄 '하찮은' 도구에 불과하다.
내 생각대로 사는건 실패했지만, 죽는건 내 X대로 할거다.
난 내 죽음을 온전히 통제할 것이다.
-유서-
이 웹툰의 주인공이다.'''이런 씨....'''
최이재가 거의 죽기 직전에 처했을때 자주 내뱉는 말
취업도 안되고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결국에 자살을 결심하고 1화부터 자살을 했지만 대기업의 최종면접을 본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실력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3]
주변 사람들이 '이렇게 살지 마'라고 계속해서 말하자 빌딩에서 떨어져서 죽으면서 '죽음'과 만나고 13번의 죽음을 경험하는 시련을 겪게 된다.
유서에 죽음을 하찮게 여기는 글귀를 쓰는 바람에 '죽음'에게 찍힌 상태. 애초에 이 시련도 유서 때문에 생긴 일이다. 이런 점에서 조금 경솔한 성격이 드러난다.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었을지도 모를 인생에서도 경솔하게 폭언을 했다가 죽는 등..
13번의 환생에서 어떤 형태로든지 맞이할 수 있는 죽음을 피하면 그 인물로 살아갈 수 있다는 말에 희망을 품지만 하나같이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눈을 뜨는지라 고생하는 중.
4.2. 죽음
이야기를 시작하게 만든 인물로 최이재의 앞에서는 구릿빛 피부를 가진 여성의 모습으로 나오는데, 본인의 말에 따르면 '죽음 그 자체'라고 한다. 총을 발사하는 것으로 죽음을 앞 둔 인생을 시작하게 해준다.
첫 화에도 명확히 나왔듯이 최이재에게 죽음을 겪게 하는 이유는 최이재가 자신을 하찮은 도구 또는 X대로 할 수 있는 것 쯤으로 생각해서 자신의 기분을 더럽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는 창작물에서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절대자의 개념과는 차이가 있다. 이 작품에서의 '죽음'은 죽음 그 자체이며 신이나 죄를 벌하는 심판자가 아닌 그저 하나의 인격체이다. 따라서 인간미가 있다. 사실 최이재에게 하는 일도 인성질에 불과한 것들이 많았으며 이런 모습을 보고 혐성 소유자라며 싫어하는 독자들도 많다.[4]
여타 작품에선 죽음을 대적할 수 없는 운명, 평등한 존재 등 초월적인 개념으로 묘사하곤 한다. 그러나 이 작품의 죽음은 운도 없고 재수도 없고 논리적인 인과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생뚱맞은 존재다. 사실 상종못할 인간쓰레기가 천수를 누리는가 하면, 반대로 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건실한 청년이 뜬금없이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죽음은 의도없이 찾아온다. 작중의 캐릭터 '죽음'은 이런 생뚱맞고 어이없고 재수없이 찾아오는 그런 죽음의 이해못할 부분을 극대화해 묘사한걸로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윤리적 관점으로는 이해하기가 어려운데, 단순히 인생이 살기 힘들어 자살한 인물에게 성범죄자, 죽기 직전의 조직폭력배 인생을 살게하고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게 하는 죽음의 모습은 굉장히 난해하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죽음이 하는 행동은 주인공이 나쁘게 살아서, 혹은 죄를 저지른 사람이기에 합당한 벌을 주는게 아닌, 단순히 죽음을 깔봤기 때문임을 이해해야 한다. 때문에 주인공과 인생을 살게한 인물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진 관심도 없어 그냥 아무 인생이나 살게 한것이며. 성범죄자같은 인생을 살게 한 경우도 있는가 하면, 재벌2세나 유명한 마술사같은 나쁘지 않은 인생을 주기도 했다.[5]
그러나 주인공에게 저지른 일들이 특정한 목적이나 이유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우연히 본 이재의 유언에 화풀이[6] 죽음을 하는 것을 납득하지 못한 일부 독자에게 비판을 받았다. 특히 연쇄살인마에게 살해당하는 파트에서 비난이 정점에 달했다. [7] 죽음의 말에 따르면 실제로 죽은 사람들에게 심판을 내리는 존재들은 죽음의 벌에 못지않게 더 험한 벌을 내리는 듯.
요약하자면, 죽음의 행동양식과 이유는 순전히 '''자기 분풀이 겸 여흥'''으로, 거창한 이유같은 것 없이 그냥 주인공을 가지고 노는 것이다. 주인공이 걸린건 순전히 우연이라고. 사실 이전까지의 죽음과 관련 된 초월적인 존재들이 보여준 모습은 죽은 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자상한 모습이나 죽은 이에 대해 기계적으로 대하는 등 우호적이거나 중립적인 모습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본편의 죽음은 죽음다운 품격이 배제된, 곧 죽을 사람이 유서에 남긴 글때문에 주인공을 굴리는 마치 일개 인간같이 쪼잔한 면모를 보였다. 모두가 피할 수 없는 '공평함' 같은 요소 대신 부정적인 인간적 면모를 잔뜩 가진 초월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악역 뺨치는 행보를 보였고 따라서 독자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가 없었던 것. 어찌보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과 비슷한 존재라고 볼 수 있다.[8]
4.3. 한준성
권혁진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학교폭력 가해자로 흔히 볼 수 있는 양아치 스타일이지만 사실 한준성과 같이 다니는 패거리도 한준성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그 이유는 한준성이 자신과 친하게 지내는 막강한 형을 믿고 자신들에게 함부로 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나이를 먹을 만큼 먹은 이재가 권혁진으로 살아있기 때문에 이재는 제대로 학생들이 심리같은 이용해서 한준성을 밑바닥까지 이끌어낸다.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어서 한준성이 권혁진(최이재)를 벽돌로 내려찍는다. 그 이후 출현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최이재가 7번째로 환생한 조태상의 에피소드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9]
이 시점에선 권혁진을 살해한 죄로 소년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징역 10년 이상) 사실상 방에 있는 수감자들 중에서 가장 약한데도 어째서인지 수감자들이 전부 준성의 눈치를 보는데, 사실 한준성은 자신이 방에 들어온 수감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살인을 저지른 흉악범이란 점을 이용해 '''사이코패스'''를 연기하며 위협했기 때문이였다. 이 블러핑은 방에서 가장 강한 조태상한테도 통했기에[10] 사실상 서열 1위였다.
그러나 권혁진의 몸으로 한준성한테 살해당한 최이재가 조태상으로 환생하면서 상황이 꼬였는데 조태상(최이재)가 한준성의 살인이 우발적이였으며 학교에서 무시당했다는 사실을 말하는 바람에 사이코패스가 아니라는 사실이 들통나 두들겨맞는다. 이후 학교에서처럼 따돌려지자 조태상을 보고는 또 한번 살인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밤에 칫솔을 갈아 칼처럼 만들다 조태상에게 들키자, 죽으라고 소리를 치며 달려들지만 곧바로 제압당하고, 조태상의 연기에 놀라서 말 그대로 지린다(...).
4.4. 정지수
장건우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여성으로 직업은 소설가로 이재가 소설의 아이디어라고 말하면서 들러준 최이재의 환생 이야기를 직접 들은 인물이지만 정지수는 현실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일이라서 최이재의 이야기는 그냥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있다.
4.5. 우슬기
안지형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후배 경찰 우지훈의 딸. 안지형과 친해져 그를 삼촌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안지형이 우지훈을 지키기 위해 범인과 함께 동귀어진하자 매우 슬퍼하며 자신의 아빠를 대신해 희생한 지형의 빈소에 자신이 아끼던 장난감 마법봉을 놓는다.
그 후 최이재가 자신의 어머니로 되살아난지 30년 후, 성인이 된 그녀는 자신이 죽은 아들이라고 우기는 한 노파를 취재하러 간다. 이 노파는 최이재가 환생한 것이었고, 그녀는 집에서 노파가 해준 이야기에 나온 사건들이 순차적으로 벌어진 것임을 깨닫고 그 다음날 다시 취재를 갔으나 이미 최이재는 사망한 상태였다.
5. 설정
최이재가 13번의 죽음을 겪기 위해서 환생한 인물로 환생을 하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정보 입력이 뜨는데 해당 인물에 대한 정보가 뇌에 들어온다.
환생한 인물의 특기는 그 사람의 재능과 경험의 산물이므로 최이재는 사용할 수 없다. 단, 신체능력은 경험과는 별개이기에 활용할 수 있다.[11]
죽음의 말의 따르면 원래 몸의 주인은 일종의 '세이브' 형식으로 과거의 일이라고 한다. 즉, 이들은 최이재가 환생한 시점에서 얼마 안가 죽을 팔자이며, 박태수의 경우처럼 그대로 원래 엔딩을 볼 수도 있고, 권혁진의 경우처럼 원래 예정된 엔딩을 피할 수도 있다. 이때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는 주인공의 몫.
또한 최이재가 환생하는건 현재진행형이기에 한번 죽으면, 그 이후의 시간대에 죽을 사람의 몸으로 환생한다. 이는 김구찬으로 환생했을때 이전 생에서 죽은 유길학의 뉴스가 뜬걸로 확인.
아무래도 목숨이 네댓개도 아니고 13개나 되는만큼 전부 가타부타 설명하지 않고 빠르게 진도 빼는 목숨도 적당히 섞여있다.[12]
6. 비판
6.1. 에피소드에 대한 비판
유길학 에피소드는 일단 주인공이 환생한 인물이 독자들이 이입하기 꺼려지는 인간말종 중범죄자인데다[13] 살아생전 범죄를 저지르지도 않은 최이재를 아무 개연성도 없이 성범죄자로 살아보게 한 죽음의 막장성이 부각되어서 에피소드들 중 가장 평이 좋지 않다.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18화에서는 죽음이 최이재를 유길학으로 환생시킨 이유를 말해주는 회차로 끝난다.
조태상 에피소드에서는 그래도 호불호의 영역으로 갈리기도 했던 유길학 에피소드에 비해 지나치게 작위적이고 늘어지는 전개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31화의 경우 전혀 새로운 내용 없이 기존에 보여준 조태상의 특징인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내용을 끌고 있는데, 조태상이 강하다는건 환생시 기억재생과 1대 5로 싸운 27화에서 이미 충분히 보여준 내용이며 굳이 독백으로 한 화를 소비할 필요 없이 가볍게 제압한다해도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를 굳이 독백으로 질질 끈 것은 다분히 의도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또 35화에선 조태상이 자신이 곧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4일후에 수거되는 캐비닛에 돈다발을 넣어두는 전개를 진행했는데, 앞으로의 내용을 더 보아야 알겠지만, 이런식의 작위적인 전개는 죽음의 교활함과 철저함을 보여주기보단 그냥 '''주인공이 멍청하다'''라는 생각 밖에 안 들게 된다.
심지어 9번째 죽음 이후 53화에서는 분량이 심히 창렬해서[14] 독자들이 별점 테러와 함께 '분량, 죽다.', '쿠키, 죽다.'식의 저질 댓글들을 쓰고 있다.
11~12번째 죽음을 빠르게 끝냄으로서 네이버 웹툰에 용두사미로 끝난 작품들이 많아지는 추세라 이 웹툰도 이 꼴 나는 거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지만 다행히 마무리를 잘 지어 비판이 수그러들었다.
6.2. 댓글층에 대한 비판
상위권에 속한 웹툰답게 여러 나잇대의 독자층이 몰려있으며, 독자층에 대한 비판도 꾸준히 제기되고있다. 비판거리로 보기 힘듦에도 물타기 식으로 비난하거나, 독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전개를 자신이 이해하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억지스럽다고 하는 베댓이 간혹 등장하기도 한다.[15]
이는 네이버웹툰의 특정 나잇대, 성별의 독자층이 몰릴 경우 자주 나타나는 문제 현상인데,[16] 이러한 성별혐오를 조장하는 댓글들은 클린봇을 작동시켜도 제대로 걸러지지 않아 비판점을 만들고 있다.
7. 기타
- 만화의 내용으로 보아 제목은 주인공인 최이재의 죽음을 이제로 바꿔 만든 것으로 보인다. 섬네일 역시 죽음이 이재의 목을 총 모양으로 만든 손가락으로 겨누고 있다.
- 모든 회차의 썸네일이 캐릭터의 눈을 중심으로 그려져 있다.(30화, 54화 제외)
- 특이하게도 이재가 환생을 할 때 모든 인물에게 이재의 특징인 눈밑에 점이 따라붙는다. 단순히 원본 인물과 이재를 구분하기 위함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불명. 그리고 또한 이재가 환생을 한 인물들은 유리나 컴퓨터 화면, 거울 등에 비칠 때에는 대부분 환생한 인물이 아닌 최이재가 비쳐진다.
- 이 웹툰의 명대사인 '최이재, 죽다'가 워낙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최이재, ○○하다.' 나 '○○○, 죽다' 같은 형태의 댓글들을 본작은 물론 타 웹툰 댓글에서도 종종 발견된다.
- 웹툰의 회차는 짧지만 내용이 많고 재미도 있기 때문에 영화화를 하자는 의견이 많다.
-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117화에서 패러디했다.
8. 관련 문서
[1] 레진코믹스에서 <몸에 좋은 남자>를 연재했다.[2] <몸에 좋은 남자> 박형준 작가의 화실 제자라고 한다.[3] 그가 나온 대학도 광고에 취업률 1위라고 붙혀놨는데, 이런 류의 광고가 신빙성이 없긴 하지만 아주 허접한 대학은 확실히 아니다. 작중 어머니가 "중소기업에라도 취직하지 그러냐"라고 하는 걸 보면 눈높이를 못 낮춰서 계속 낙방하는 듯.[4] 죽음은 심판자나 신이 아니니까 욕하지 말라는 의견도 있다. 최이재가 차라리 그만한 죄를 짓어서 처벌을 내리는 것이면 오히려 이해할 건덕지가 있는데 죽음은 정말 자기 기분대로 필요 이상의 고통을 주며 최이재를 갖고 놀았기 때문에 이런 부분 때문에 죽음을 욕하는 독자들의 감정선이 잘못되었다 혹은 작품을 오독한 것이다 라고는 볼 수 없다.[5] 단, 이는 어차피 죽을 인물들이었다. 나쁘지 않은 인생에서도 주인공은 시작부터 죽음을 직면하게 된다.[6] 사실 이는 작가가 표현하고자하는 '죽음'이라는 개념 그 자체인 죽음에 대한 모순적인 부분인데 죽음이란 이유없이 아무런 인과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오고 통제할 수 없다면서 인과가 존재하는 현실세계에 주인공 최이재가 내가 뭔 잘못을 저질렀길래 이런 고통을 주는거냐고 울부짖을때 날 무시한게 화가나서 그랬다며 이유를 말했다. 죽음이란 존재가 랜덤뽑기로 최이재의 유언을 뽑고 단순히 화풀이와 날 무시하지 못하게 만들어 주겠어라는 이유를 가졌으니 독자입장에선 죽음이란 존재는 난해한 존재가 아니라 단순히 찌질한 존재로 각인이 되어버렸으니 이는 죽음의 존재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작가의 탓이다. 대비되는 케이스로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안톤 시거가 있다. 극 중 안톤 시거는 하나의 인격체라기 보다는 어떠한 관념이 형상화된 듯한 존재를 훌륭히 표현해냈기에 안톤 시거를 보고 잔인하다, 찌질하다며 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7] 때문에 이 캐릭터를 향한 비판은 어쩔 수 없어도, 이 캐릭터의 가치관과 성격을 토대로 작가의 사상이나 개연성에 비난을 가하는 사람들이나 아예 주인공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길래 이런 벌을 받아야하냐는 전개를 이해하지 못한 비난을 가하는 이들도 있었다.[8] 그리스 신화의 신들도 초월적인 개념을 담당하고 있지만 마치 인간처럼 인간에게 화를 내거나 저주를 내리는 모습을 보인다.[9] 유길학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이재를 죽인 청년이 한준성과 비슷해서 한준성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최이재가 환생하는 시기가 현재진행형이라는 점과 교도소에 있던 한준성의 모습을 통해 별개의 인물로 판명되었다.[10] 조태상은 폭력죄로 수감되었으며, 한준성이 들어온 시점에서 형기를 거의 다 채웠다.[11] 마술사로 환생했을때는 탈출마술하는 방법을 몰랐던데다 정보입력이 늦게 떠서 익사했고, 스트리머 김귀찮으로 환생했을때는 김귀찮 같은 유머감각이 없어서 김귀찮이 이제까지 한 방송영상들을 보고 따라해야 했다. 조태상의 경우 유전적으로 체격이 좋고 힘도 셌기에 최이재가 써먹을 수 있었다.[12] 총 4번 나왔는데, 2, 4번째 죽음인 이름불명의 배신자와 데이비드 장은 상황 때문에 빨리 죽었으나 11, 12번째 죽음인 어느 노숙자와 밀렵꾼은 자기 의지로 정보입력이 되기도 전에 빠르게 끝냈다.[13] 성 범죄자, 연쇄살인마 등등.[14] 사실 분량이 이전 화에 비해 적은 편이 아니었으나 베댓의 물타기가 주 원인인 듯 하다.[15] 웹툰 기기괴괴 또한 이러한 고초로 겪은 적이 많다.[16] 여성 독자가 많은 웹툰에서는 남성혐오적인 댓글이, 반대로 남성 독자가 많은곳에서는 여성혐오적인 댓글이 베스트로 올라오는 경우이다. 이는 본격적으로 성별갈등이 시작되기 전부터 제기되어왔던 문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