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학
1963년 12월 6일 ~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배우자 김수영은 현 양천구청장이다.
1963년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가산리에서 태어났다. 담양동초등학교, 담양중학교를 졸업한 후 국제실업고등학교에 재학하다 중퇴하고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이수하였다. 이후 서강대학교 국문학과, 연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경기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서강대학교 재학 중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갑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한나라당 원희룡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양천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무소속 추재엽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그런데 '''추재엽이 고문기술자'''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였다는 이유로 공직선거법에 의해 구청장직을 상실하였다. 그러나 재일교포 김병진이 자신은 추재엽이 고문을 자행하는 것을 보았다고 하였다. 추재엽은 고문을 자행하였음에도 김병진이 허위사실을 유포하였다고 하고, 이에 대해 대법원에서 2013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청장직을 상실하였다. 결국 이제학의 구청장직만 억울하게 날아갔다.
2019년 12월 9일, 2014년 6월 지방선거 직후 양천구 지역사업가의 사무실에서 부인인 김 구청장의 당선 축하금 명목으로 3000만원을 받아 김 구청장에게 전달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본인은 알선수재, 부인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1] 2011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청장직 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