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고민 해결쇼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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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2013년 4월 17일부터 2014년 12월 3일까지 방송을 한 전 집단 토크쇼 예능 프로그램. 방송 시간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부터 1시간 동안이다. 첫회는 '''여자가 모르는 세상, 신세계'''라는 이름으로 방송되었으나 그 이후 '''인생고민 해결쇼 신세계''', '''인생고민 해결SHOW 신세계''' 등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진행자는 김경란이다. 김경란이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KBS를 퇴사한 후 진행을 맡은 첫 예능이다. 관련기사. 출연자는 박철, 지상렬, 김광규, 김태훈, 장진영, 양재진 등이다. 이들 중 기존에 MBN에 출연하는 사람들이 꽤 된다. 시즌 2로 개편되면서 김경란 후임으로 이승연이 진행한다.
스튜디오 한가운데에 삼각형에 가까운 사다리꼴 모양의 책상을 배치하고 꼭짓점에 진행자 김경란이, 김경란 가까이에 여성 출연자들이, 삼각형의 양 날개에 남성 출연자들이 앉아서 진행한다. 그리고 스튜디오 뒤쪽에는 100명의 일반인 여성 판정단이 앉는다.
2개 정도의 코너가 30분 정도씩 나오며 각 코너마다 1개의 주제를 다룬다. 예를 들어 "남편의 외도를 아내에게 알려아 한다 vs 알리지 말아야 한다" 식으로 찬반이 갈리는 주제를 마련하며, 보통 부부관계나 고부관계 등 중년 여성들이 관심있어할 만한 주제를 다룬다. 그리고 이 주제에 대해 출연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 후 100명의 여성 판정단에게 발언권을 줘서 이야기를 들어보고, 파란색 vs 빨간색의 판을 드는 식으로 판정단이 최종 판정을 내리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분위기다 보니 가끔 여성 이기주의적인 발언이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최근 방송분 중 혼외자 문제 상담 편에서 여성 패널 중 한 명이 "여성의 불륜은 이해와 관용으로 너그럽게 넘어가줘야 한다"라는 요지의 발언을 하자 남성 패널들이 그를 맞받아쳤지만 다수의 여성 패널들이 "남자가 쪼잔하게 그런 문제 가지고 왜 그러느냐" 식으로 몰아붙여서 답답한 면모를 보이기도... 그래도 내 며느리만큼은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여성 패널들의 이중잣대에 양재진 남성 패널은 이에 '''"시어머니가 되어 맞은 며느리가 불륜을 저질러도 이해와 관용으로 넘어가세요"'''라고 일침을 놓았다.
1. 소개
홈페이지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2013년 4월 17일부터 2014년 12월 3일까지 방송을 한 전 집단 토크쇼 예능 프로그램. 방송 시간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부터 1시간 동안이다. 첫회는 '''여자가 모르는 세상, 신세계'''라는 이름으로 방송되었으나 그 이후 '''인생고민 해결쇼 신세계''', '''인생고민 해결SHOW 신세계''' 등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진행자는 김경란이다. 김경란이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KBS를 퇴사한 후 진행을 맡은 첫 예능이다. 관련기사. 출연자는 박철, 지상렬, 김광규, 김태훈, 장진영, 양재진 등이다. 이들 중 기존에 MBN에 출연하는 사람들이 꽤 된다. 시즌 2로 개편되면서 김경란 후임으로 이승연이 진행한다.
- 지상렬, 김태훈: 고수의 비법 황금알 출연
- 장진영 변호사: 소비자 X파일 출연
- 양재진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고수의 비법 황금알, 속풀이쇼 동치미 출연
2. 진행 방식
스튜디오 한가운데에 삼각형에 가까운 사다리꼴 모양의 책상을 배치하고 꼭짓점에 진행자 김경란이, 김경란 가까이에 여성 출연자들이, 삼각형의 양 날개에 남성 출연자들이 앉아서 진행한다. 그리고 스튜디오 뒤쪽에는 100명의 일반인 여성 판정단이 앉는다.
2개 정도의 코너가 30분 정도씩 나오며 각 코너마다 1개의 주제를 다룬다. 예를 들어 "남편의 외도를 아내에게 알려아 한다 vs 알리지 말아야 한다" 식으로 찬반이 갈리는 주제를 마련하며, 보통 부부관계나 고부관계 등 중년 여성들이 관심있어할 만한 주제를 다룬다. 그리고 이 주제에 대해 출연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 후 100명의 여성 판정단에게 발언권을 줘서 이야기를 들어보고, 파란색 vs 빨간색의 판을 드는 식으로 판정단이 최종 판정을 내리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분위기다 보니 가끔 여성 이기주의적인 발언이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최근 방송분 중 혼외자 문제 상담 편에서 여성 패널 중 한 명이 "여성의 불륜은 이해와 관용으로 너그럽게 넘어가줘야 한다"라는 요지의 발언을 하자 남성 패널들이 그를 맞받아쳤지만 다수의 여성 패널들이 "남자가 쪼잔하게 그런 문제 가지고 왜 그러느냐" 식으로 몰아붙여서 답답한 면모를 보이기도... 그래도 내 며느리만큼은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여성 패널들의 이중잣대에 양재진 남성 패널은 이에 '''"시어머니가 되어 맞은 며느리가 불륜을 저질러도 이해와 관용으로 넘어가세요"'''라고 일침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