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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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드라마/시트콤
3. 영화
4. 예능
5. 수상
6. 그 외
7.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남자 배우. 종교가톨릭으로 세례명은 라우렌시오.
1968년 8월 15일 생. 청구초등학교, 장충중학교, 장충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중퇴했다.[1]
MBC의 FD로 일하던 1991년, 캠퍼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 단역으로 나왔다가 PD의 눈에 띄었고, 이후 주인공의 친구인 카사노바 기믹의 장원영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리게 된다. 이후 의리있고 잘 생긴 남자 주인공 역할을 꿰차며 잘 나가는 듯했다. 믿기지 않겠지만 키 크고 잘생긴 청춘스타의 위치를 차지했었던 사람이다.
그러나 1995년 동료 연기자 옥소리와 결혼하면서부터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한다. 결혼 후 체중이 15kg나 불어 90kg대의 체중이 되면서 주연 배역을 상실하고 코믹한 조연 배역으로 강등되었고,[2]
설상가상으로 승승장구 하던 라디오 DJ에도 구설수가 터졌다. SBS에서 진행한 '박철의 두시 탈출'(2000, 2001~2003)이 특정종교와 관련된 용어를 과다하게 사용해 2000년 7월 방송위로부터 '프로그램 관계자 징계'를 받자, 그해 9월 아예 생방송에서 대놓고 심의위원들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메디컬 센터에서의 하차도 거론되었지만 SBS 제작진들의 비호로 1년만에 다시 두시 탈출에 복귀했다. 이어서 itv(2003~2005)의 '박철의 두시 폭탄'에서도 비속어를 썼다가 방통위로부터 징계 크리티컬을 먹은 것. 그러나 itv 경영난으로 라디오 방송이 중단된 뒤로도 인터넷 방송으로 계속 진행하는 등 의리를 보이기도 했다.
두시탈출 당시 일반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던 "대박 터지세요"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기도 했다. 현재 "대박"이라는 단어가 지금처럼 보급된 것은 박철의 공로(?)가 크다.
저서로는 <걸리면 다 행복해>라는 책이 있는데 읽으면 자신을 '건달이'라고 지칭을 한다. 과일도 싫어한다고 하는데, 그에 대해 알고 싶으면 읽어보도록.
2007년 옥소리와 이혼하고 2013년 5월 재미교포와 재혼한다고 한다. 기사
2018년 5월 15일부터 2020년 8월 15일까지 가톨릭 펑화방송 라디오 cpbc FM에서 월~토요일 저녁 6시 5분부터 밤 8시까지 박철의 빵빵한 라디오를 진행했다. 유쾌한 라디오 DJ로서 상당히 성공적인 복귀였던 셈이지만, 구충제가 간암에 좋다는 근거 없는 발언으로 방송위 제재를 받기도 했다.
2020년 7월 현재 TBN 한국교통방송에서 박철의 방방곡곡(평일 2시 5분~4시)를 진행하고 있다.

2. 드라마/시트콤



3. 영화



4. 예능



5. 수상



6. 그 외


후배 배우 '''박정철'''은 박철과 본명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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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의 형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의 박일 알렉산데르 신부로, 전 서울에 위치한 동성고등학교 교장이였으며 현재 서울 반포1동 본당 주임 신부이다.
버스 기사들이 즐겨듣는 DJ 처리와 함께 아자아자의 "DJ 처리"는 '''철이와 미애''' 출신의 신철로, 박철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다. 간혹 신철과 박철을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있어서인지, 신철 본인도 방송에서 가끔 언급한다. 아무래도 신철도 박철도 모두 예명이 아닌 본명들인지라... 또한 공교롭게도 TBN 한국교통방송에서 본인이 진행하는 '박철의 방방곡곡'(평일 14~16시 방송) 금요일 코너에 DJ 처리가 출연 중이다.
가수 김수철, 개그맨 김형곤의 장충중학교 후배다.

7. 관련 문서



[1] 공교롭게도 중학교-고등학교-대학 3년 선배인 배우 김정균과는 1991년 탤런트 공채 동기(박철-MBC 김정균-KBS)이며 KBS 2TV 일일극 좋은 남자 좋은 여자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고 이 작품에서 이미영 역으로 나온 노현희는 김정균과 KBS 공채 동기다.[2] 이건 본인의 자기관리 부족이 큰 것 같다. 과거 iTV에서 차인표와 "3일간의 사랑"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나, SBS 의학드라마 '메디컬 센터'에서 외과의사 역으로 나왔을 때는 키 182cm의 장신에 80kg 미만의 근육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