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20-21시즌/2라운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2020-21 시즌'''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6라운드
'''2라운드 전적'''
[image]
[image]
[image]
잠실학생
104 - '''79'''

잠실실내
76 - '''79'''
'''승'''
원주
72 - '''77'''
'''승'''
[image]
[image]
[image]
전주
83 - '''77'''

'''인천'''
'''63''' - 68

울산
79 - '''64'''

[image]
[image]
[image]
'''인천'''
'''82''' - 91

'''인천'''
'''74''' - 82

창원
83 - '''78'''

''' 2라운드 성적'''
'''9'''
'''승'''
'''패'''
'''차'''
2
7
-5
'''승률'''
'''0.222'''
'''최다 연승'''
2연승
'''최다 연패'''
6연패
1. 경기 결과
1.1. 11월 4일 수요일 VS SK : 패배
1.2. 11월 7일 토요일 VS 삼성 : 승리
1.3. 11월 9일 월요일 VS DB : 승리
1.4. 11월 14일 토요일 VS KCC : 패배
1.5. 11월 16일 월요일 VS 오리온 : 패배
1.6. 11월 19일 목요일 VS 현대모비스 : 패배
1.7. 12월 4일 금요일 VS KGC : 패배
1.8. 12월 6일 일요일 VS kt : 패배
1.9. 12월 9일 수요일 VS LG :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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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결과



1.1. 11월 4일 수요일 VS SK : 패배


'''2020년 11월 4일 잠실학생체육관 19:00, 750명'''
최근 5경기 상대 전적
'''패'''
'''패'''
'''패'''
'''패'''
'''승'''
'''구단'''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결과'''
'''서울 SK 나이츠'''
23
16
'''35'''
30
104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19
22
23
19
79

1쿼터는 10분 내내 치열했다. 초반부터 양 팀이 득점을 주고받은 가운데 먼저 앞서기 시작한 건 SK. 안영준에게 3점슛을 맞고 김선형에게 속공을 허용하며 8-11로 작은 폭으로 뒤지기 시작했다. 이에 전자랜드는 심스가 페인트존 뿐만 아니라 3점 라인에서도 슛을 터뜨리며 맞섰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1쿼터는 막판 워니에게 연속 실점하며 18-23으로 뒤졌다.
2쿼터는 최준용에게 스틸을 당한 후 덩크를 맞았고, 곧장 3점슛까지 허용하며 많은 격차를 허용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2쿼터 첫 5분 동안 SK의 타이트한 수비에 꽁꽁 묶였다. 정영삼과 김낙현이 외곽포 한 방을 꽂은 것 외에는 득점이 없었다. 하지만, 그 뒤 5분은 완전히 달랐다. 이대헌이 내외곽으로 득점 침묵을 깬 이후 김낙현도 힘을 보탰다. 전반 종료와 함께 양재혁의 버저비터까지 터지면서 37-39까지 따라갔다.
추격에 성공한 전자랜드는 3쿼터 시작과 동시에 홍경기의 득점으로 타이트한 흐름을 이어갔다. 워니와 김선형이 주도하는 SK의 공격에 김낙현과 심스가 맞불을 놨다. 하나, 이 흐름이 오래가지 못했다. 3쿼터 중반에 접어들면서 결국 워니와 김선형의 힘을 전자랜드가 이겨내지 못했다. 뒤늦게 이대헌과 박찬희가 중심을 잡으려 했지만, SK도 안영준에게 포스트업을 허용한데에 이어 양우섭과 김건우의 외곽포를 맞으며 큰 격차가 벌어졌다.
60-74으로 이날 가장 큰 점수차로 뒤지며 시작된 4쿼터. 승부의 추는 일찍이 기울어졌다. 최준용, 워니, 김선형에게 맹폭을 당하며 2분 만에 64-84, 20점차까지 뒤졌다. 전자랜드는 수비에서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서 SK의 화력을 줄이지 못했다. 결국 4쿼터 후반 들어서도 20점 내외의 격차가 유지됐고, 미네라스에게 실점하며 100실점까지 했다. 결국 25점차 대패를 당하며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

1.2. 11월 7일 토요일 VS 삼성 : 승리


'''2020년 11월 7일 잠실실내체육관 15:00, 666명'''
최근 5경기 상대 전적
'''패'''
'''승'''
'''승'''
'''패'''
'''패'''
'''구단'''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결과'''
'''서울 삼성 썬더스'''
25
14
13
24
76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14
23
19
23
79
1쿼터와 2쿼터에선 장군멍군을 거듭했다. 1쿼터는 14-25로 크게 뒤졌고 2쿼터에선 전자랜드가 23-14로 압도했다. 2쿼터에서만 11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한 헨리 심스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3쿼터에서도 심스와 이대현의 활약에 힘입어 전자랜드가 56-52로 전세를 뒤집었다.
4쿼터에선 팽팽했다. 전자랜드 이대헌이 허리 부상으로 코트를 비운 사이 삼성이 추격했다. 이호현에게 3점 슛을, 아이제아 힉스에게 덩크를 맞으며 6분 32초를 남기고 62-64으로 재역전당했다. 이후 공방을 거듭한 두 팀의 승부는 정영삼과 차바위의 막판 활약을 앞세우며 79-76, 전자랜드의 승리로 끝났다. 1분 37초를 남기고 터진 차바위의 3점 슛이 결정적이었다.
이 날 유도훈 감독은 전자랜드에서 300번째 승리를 거둬 울산 현대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에 이어 '''역대 2호 단일팀 300승'''을 달성했다.

1.3. 11월 9일 월요일 VS DB : 승리


'''2020년 11월 9일 원주종합체육관 19:00, 398명'''
최근 5경기 상대 전적
'''승'''
'''승'''
'''승'''
'''패'''
'''승'''
'''구단'''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결과'''
'''원주 DB 프로미'''
19
18
23
12
72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2
21
16
19
77
2015년 이후 5년만의 월요일 평일 경기로 현재 9연패로 분위기가 최악인 최하위 DB를 만난다. 하지만 1라운드 때도 4연패로 최하위였던 삼성에게 원정에서 발목을 잡힌적이 있기 때문에 방심을 절대해서는 안될 것이다.
1쿼터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초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며 역전에 역전이 계속됐다. 양 팀의 득점이 계속된 가운데 쿼터 후반 조금씩 격차가 벌어졌다. 심스가 3점슛을 넣으며 14-12로 팀에 리드를 가져왔다. 이어 전자랜드는 홍경기의 자유투와 심스의 골밑득점으로 22-16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쿼터 종료 직전 나카무라 타이치에게 3점슛을 맞았지만 전자랜드가 22-19로 1쿼터를 리드했다.
2쿼터 시작과 함께 김낙현은 홍경기의 3점슛을 어시스트했다. 김낙현은 상대 백코트를 마음껏 누비고 다녔다. 중반 전자랜드는 DB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김낙현이 3점슛으로 전자랜드의 경기 주도권을 유지했다. 김낙현의 활약으로 전자랜드가 리드하는 가운데 전반을 43-37로 앞서며 마쳤다.
3쿼터 시작하자마자 허웅에게 3점슛을 허용했다. 김낙현이 3점슛으로 받아치며 급한 불을 껐다. 하지만 쿼터 중반 다시 허웅에게 3점슛을 내주며 53-50으로 점수가 좁혀졌다. 자칫 경기 주도권을 내줄 수 있는 상황. 여기서 전자랜드는 탐슨이 골밑에서 연속해서 상대 공격을 막아내며 위기를 이겨내는 듯했다. 그러나 DB의 가드진에게 흔들렸다. 결국 전자랜드는 종료 직전 두경민에게 속공 득점을 허용하며 58-60으로 리드를 뺏겼다.
4쿼터 첫 득점은 1분 31초가 지나서야 이대헌의 손끝에서 나왔다. 경기는 다시 60-60 균형을 맞췄다. 전자랜드는 DB 타이치에게 3점슛을 허용했지만 김낙현의 점프슛과 이대헌의 골밑 득점으로 64-63으로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으며 리드의 주인은 여러 차례 바뀌었다. 승부는 경기 종료 1분 여를 남기고 전자랜드로 기울었다.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탐슨이 자유투를 얻어내며 2구 중 1개를 성공했다. 73-72로 전자랜드가 앞서는 상황, 김낙현이 DB 녹스의 볼을 가로챘고 이대헌이 골밑에서 손쉽게 득점을 올리며 75-72로 점수 차를 벌렸다. DB는 작전시간을 요청했지만 이어진 공격에서 실책이 나왔고 루즈된 볼을 이대헌이 몸을 던져 볼을 가로채며 팀에 공격권을 가져왔다. 결국 전자랜드는 상대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구를 모두 넣으며 77-72로 승리했다.

1.4. 11월 14일 토요일 VS KCC : 패배


'''2020년 11월 14일 전주실내체육관 17:00, 1,264명'''
최근 5경기 상대 전적
'''패'''
'''승'''
'''패'''
'''승'''
'''승'''
'''구단'''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결과'''
'''전주 KCC 이지스'''
22
17
25
19
83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0
21
19
17
77
경기 내내 팽팽했다. 1쿼터는 20-22로 뒤졌다. 2쿼터는 김낙현의 돌파를 앞세운 전자랜드가 리드. 결국 전반은 41-39로 전자랜드가 앞섰다. 그러나 3쿼터에 KCC가 정창영의 쿼터 시작과 함께 골밑슛과 추가 자유투, 그리고 3점슛으로 한꺼번에 6점을 실점하며 전세를 뒤집혔다. 그러자 전자랜드도 김낙현의 3점포를 앞세워 55-48로 달아났다.
하지만 3쿼터 중반 이후 이정현에게 연속 7득점을 실점하며 재역전을 허용했다. 결국 3쿼터를 60-64으로 뒤진 채 마쳤다. 4쿼터 시작 직후 유현준에게 가로채기를 당해 송교창의 속공을 허용했다. 이어 박지훈의 3점슛을 맞으며 60-69까지 뒤졌다. 이후 전자랜드가 추격하면 KCC가 달아나는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전자랜드는 김낙현이 분투했으나 끝내 전세를 다시 뒤집지 못했다.

1.5. 11월 16일 월요일 VS 오리온 : 패배


'''2020년 11월 1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 19:00, 1,105명'''
최근 5경기 상대 전적
'''승'''
'''승'''
'''승'''
'''패'''
'''승'''
'''구단'''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결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0
10
25
8
63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13
14
23
18
68
시즌 첫 월요일 홈 경기이다.
참고로 이 날은 신인 드래프트 순번 추첨식이 있었고, 로터리픽인 4순위에 배정받았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의 분위기 싸움이 이어졌다. 전자랜드는 이대헌이 외곽에서 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먼저 앞서갔다. 이어 전현우가 3점슛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오리온 위디에게 골밑 득점을 뺏기며 격차가 줄어들었다. 이대성도 득점인정반칙, 최현민이 속공 득점을 맞으며 2점으로 격차를 줄어들었다. 하지만 전자랜드도 쉽게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김낙현과 심스의 활약으로 앞세워 20-13, 7점 차로 앞선 채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에도 전자랜드가 기세를 이어갔다. 리바운드의 열세로 잠시 주춤했지만, 박찬희와 이대헌의 득점으로 한발 더 달아났다. 심스도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리드에 힘을 실었다. 수비에선 오리온의 턴오버를 유발했다. 하지만 이후 이승현과 이대성의 외곽득점과 로슨에게 골밑 득점을 맞으며 분위기를 4점 차(24-28)로 쫓겼다. 전자랜드는 이대헌이 속공 득점을 올리며 한숨 돌렸지만, 실책에 발목 잡혔다. 홍경기와 박찬희의 연속된 실책으로 확실하게 달아나지 못했다. 전자랜드는 30-27, 3점 차로 쫓기며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초반 전자랜드는 탐슨이 덩크슛을 성공시켰지만, 국내 선수의 득점 가담이 이뤄지지 않았다. 오리온도 마찬가지였다. 저조한 슛 성공률로 격차를 유지했다. 3쿼터 중반, 전자랜드가 주춤한 사이 이대성에게 3점슛을 맞으며 처음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역전(42-40)까지 당했다. 하지만 전자랜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베테랑 정영삼이 내 외곽에서 득점을 쌓으며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양 팀의 공방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심스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55-50, 전자랜드가 5점 차로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초반 한호빈의 3점슛과 위디의 골밑 득점으로 바로 동점을 내줬다. 이어 위디에게 골밑에서 우위를 내주며 다시 역전을 당했다. 전자랜드는 실책으로 리드를 내줬지만, 이대헌이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다시 분위기 싸움을 이어갔다. 어느 팀도 확실한 주도권을 잡지 못한 가운데 위디와 허일영에게 득점을 맞으며 격차가 벌어졌다. 이어 로슨에게 3점슛까지 허용하면서 7점 차(61-68)로 뒤졌다. 전자랜드는 김낙현이 분전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였고 2연패하였다.

1.6. 11월 19일 목요일 VS 현대모비스 : 패배


'''2020년 11월 19일 울산동천체육관 19:00, 521명'''
최근 5경기 상대 전적
'''패'''
'''승'''
'''패'''
'''패'''
'''패'''
'''구단'''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결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13
18
17
31
79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16
22
10
16
64
이 경기 이후 14일간 아시안컵 휴식기를 갖는다.
1쿼터 중반 8-8에서 정영삼이 연속 3점슛을 꽂으며 리드했다. 1쿼터를 16-13, 근소한 리드로 마쳤다.
2쿼터 시작과 함께 서명진에게 3점슛을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그렇지만 이내 이대헌의 점퍼와 탐슨의 골밑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이어서 탐슨과 이대헌이 연이어 3점 플레이를 성공하며 33-24, 9점 차이까지 리드했다. 이어서 기세를 가져오며 2쿼터 2분 17초를 남기고 38-26, 12점차로 벌렸다. 그러나 2쿼터 막판 김민구의 3점슛과 롱의 골밑 득점으로 38-31, 추격을 당하는 흐름에서 전반을 마무리했다. 전반 동안 공격 리바운드에서 12-4로 크게 앞섰다. 공격 리바운드 이후 득점에선 16-7으로 우세였다. 전반 동안 리드를 유지한 이유였다.
3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 4점을 성공했으나 6분 27초 동안 전자랜드에게 단 2점만 득점하고 13점을 실점했다. 3쿼터 3분 12초를 남기고 44-44,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공방을 계속하다가 결국 48-48, 동점으로 3쿼터를 마쳤다.
동점과 역전을 반복하던 4쿼터 7분 57초를 남기고 정영삼이 김민구에게 U-파울을 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내줬다. 김민구가 자유투를 두 개 성공했고, 이현민에게 공격 리바운드 이후 골밑 득점을 허용했다. 이 때부터 서서히 격차가 벌어졌다. 김민구에게 3점슛을 허용하는 등 실점을 허용해 격차가 많이 벌어졌다. 3분 55초를 남기고 장재석에게 실점하며 58-70, 12점 차이로 뒤졌다. 전자랜드는 마지막 작전시간 후 실책으로 연속 속공을 허용해 오히려 60-75, 15점 차이로 벌어지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내줬다. 승부는 결정된 것과 마찬가지였다. 결국 패하며 3연패로 휴식기에 돌입했다.

1.7. 12월 4일 금요일 VS KGC : 패배


'''2020년 12월 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 19:00, 418명'''
최근 5경기 상대 전적
'''패'''
'''승'''
'''승'''
'''패'''
'''패'''
'''구단'''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결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7
22
17
16
82
'''안양 KGC인삼공사'''
24
19
28
20
91
1쿼터 초반 내외곽에서 득점하며 경기 초반 7-0로 주도권을 가져왔다. 하지만 쿼터 중반 이재도의 패스를 받은 양희종에게 3점슛을 맞았고 이어서 김낙현이 볼을 뺏기며 속공 실점을 했다. 이어서 변준형에게 3점슛을 내주며 15-15로 균형을 허용었다. 리드를 허용하지 못했지만 추격을 당했고 1쿼터를 27-24로 마쳤다.
2쿼터도 양 팀은 팽팽했다. 쿼터 초반 문성곤과 변준형에게 연속 실점하며 27-28로 리드를 내줬다. 여기에 문성곤과 이재도에게 연이어 볼을 뺏기고 이는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졌다. 전자랜드도 이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베테랑 박찬희의 활약이 돋보였다. 박찬희는 KGC 변준형과 전성현의 슛을 연속으로 블락했다. 이어 U-파울까지 얻어낸 박찬희는 자유투와 경기 종료 직전 하프코트 3점 버저비터를 성공했다. 결국 쿼터 후반 박찬희의 활약으로 전반은 49-43로 종료했다.
3쿼터 시작과 동시에 문성곤의 공격 리바운드를 뺏기고 이어 전성현에게 3점슛을 허용했다. 전자랜드 박찬희가 3점슛으로 응수했지만 이재도도 3점슛으로 받아치며 56-56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동점과 역전이 오가는 치열한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그러나 KGC에게 주도권을 내줬다. KGC는 장기인 스틸에 당해내지 못하며 추격을 하지 못했다. 여기에 전성현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66-71, 역전을 허용한 채로 마지막 쿼터를 준비했다.
4쿼터 초반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에게 속공 실점하며 점수 차가 더욱 벌어졌다. 이대헌이 문성곤에게 스틸당하며 추격을 하지 못했다. 수비에서는 쉬운 득점을 내주고 공격에서는 다급한 모습이었다. 박찬희가 4쿼터 종료 6분 58초를 남기고 5반칙 퇴장으로 코트를 떠났다. 이어서 우동현과 변준형에게 연속해서 3점슛을 허용했다. 점수는 순식간에 벌어지며 69-83로 14점 차로 뒤졌다. 전자랜드는 전현우와 정영삼의 3점슛으로 추격했다. 경기 종료 1분 31초 전, 변준형에게 점프슛 실점하며 다시 점수를 두 자릿수 차 벌어졌다. 더이상 추격을 하지 못했고 그대로 패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1.8. 12월 6일 일요일 VS kt : 패배


'''2020년 12월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 15:00, 545명'''
최근 5경기 상대 전적
'''승'''
'''승'''
'''승'''
'''승'''
'''승'''
'''구단'''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결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15
15
29
15
74
'''부산 kt 소닉붐'''
16
22
25
19
82
초반 기세는 전자랜드가 잡았다. 경기 시작과 함께 상대에 기습적인 3점을 맞았지만 이어 박찬희와 이대헌을 중심으로 차분하게 득점을 만들어가며 앞서갔다. 이어 김낙현까지 투입되면서 득점에 보탬이 되며 예상보다 쉽게 경기를 끌고가는 듯 했다.
그러나 김낙현이 박지원에게 스틸한 당한 뒤 반칙을 하고 결정적인 블락까지 당하는 등 공격에서 철저히 막혔다. 박지원에게 묶인 김낙현이 2쿼터까지 무득점으로 침묵한 사이 허훈에게 외곽포까지 맞으며 10점 차 이상으로 끌려갔다.
연패 와중에도 꾸준히 고군분투해온 김낙현의 득점 부진은 전자랜드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 김낙현은 바로 이전 경기인 안양 KGC전에서 팀이 패하는 와중에도 22득점으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터였다. 3쿼터 들어 전자랜드는 김낙현이 침착함을 되찾으며 동료들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정영삼의 3점이 터지기 시작했고 이대헌의 분발이 이어지며 전자랜드는 한때 상대를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양홍석과 박지원의 활약을 막지 못한 채 그대로 패해 홈 인천에서 kt상대 12연승이 깨졌다.

1.9. 12월 9일 수요일 VS LG : 패배


'''2020년 12월 9일 창원실내체육관 19:00, 217명'''
최근 5경기 상대 전적
'''패'''
'''패'''
'''승'''
'''패'''
'''승'''
'''구단'''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결과'''
'''창원 LG 세이커스'''
20
18
20
25
83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10
17
25
26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