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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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세이커스
창원실내체육관
<colbgcolor=#C30452> '''개장'''
1996년 11월 4일
'''첫 경기'''
1997년 11월 11일
경남 LG 세이커스 VS 원주 나래 블루버드
'''소재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 450 (중앙동)
'''홈구단'''
'''창원 LG 세이커스''' (1997년 ~ 현재)
'''좌석규모'''
5,350석 (6,000명 수용 가능)
'''관리주체'''
창원시설공단

1. 개요
2. 상세
3. 시즌별 최다 관중 경기
4. 대중교통
5.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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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위치한 실내 경기장. 창원 스포츠 파크[1] 내에 위치해 있으며, 창원시설공단이 운영한다. 1996년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지어졌으며, 전국체전 이후 새로 창단된 창원 LG 세이커스의 홈구장으로 현재까지 쓰이고 있다.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당시에는 핸드볼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2. 상세


창원은 과거 전국에서 농구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으로 유명했기 때문에[2] 창원실내체육관은 KBL 전체 경기장 가운데서도 관중이 많이 오는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창원 LG의 창단 첫 시즌인 1997-98 시즌부터 2003-04 시즌까지 매해 관중동원 1위를 기록했을 정도. 현재도 전체 구단 가운데 통산 관중동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곳이다.[3]
전체적으로 원형의 둥근 외관이 특징적. 야간에 외부조명을 밝힌 모습은 흡사 UFO를 연상케 한다.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지하 1층에는 보조경기장이 있어 배드민턴 코트로 많이 쓰인다.
의외로 e스포츠와 연이 있는 곳인데, 경남-STX컵 마스터즈가 매해 이곳에서 치러졌으며, 아발론 MSL 2009의 결승 또한 이곳에서 치러졌다. 그리고 그 유명한 STX SouL의 '''전패준'''이 바로 이곳에서 나왔다.(...)
삼성 썬더스에게 창원 원정은 무덤이나 마찬가지인데 2014년 2월 28일부터 창원 원정에서 11연패를 기록중이다. 이 기록은 특정 지역 최다 연패 3위이다.[4] 그뒤 2017년 12월 16일 연패를 끊는데 성공하고 2019-20시즌에는 창원 3경기를 15년만에 모두 승리한다.
그 유명한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엄청난 검증의 쓰나미가 몰아닥칠 것입니다가 나온 곳이기도 하다.
같은 창원을 연고로 하는 팀의 홈 구장인 창원축구센터창원 NC 파크와는 다르게 대중교통 입지가 좋은 편이다. 버스가 많이 다니는 원이대로에 위치해 있고 만남의 광장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체육관과 앞의 광장이 나온다. 다만 명곡동 방면으로 갈 경우에는 하차 후 좀 걸어서 길을 건너야 한다. 이 문제는 2019년 5월경 노블파크 입구 삼거리쪽에 횡단보도와 신호등이 설치되면서 노블파크 아파트에서 내려도 바로 길 건너서 갈 수 있게끔 만들어지면서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5]
만남의 광장 정류장에 정차할 경우 김종규가 LG 홈 경기 홍보 안내멘트를 했지만 2019년 5월 20일 FA자격을 얻어 원주 DB로 이적함에 따라 이 안내멘트는 없어졌다[6].
2018-2019 프로농구의 새해를 알리는 농구영신 경기가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전반은 12월 31일 오후 11시~11시 50분까지 후반은 2019년 1월 1일 00시 05분 부터 00시 50분까지 하프타임 때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 다운을 한 후 후반 경기를 펼친다. 이로써 비수도권 구장 중 처음으로 열리는 곳이 되었다. 매치업은 창원 LG부산 kt낙동강 더비로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사상 가장 늦은 시간에 시작하는 경기로 기록되며, 자정을 넘기게 된다. 그리고 이 경기는 예매분 4,720석이 이미 팔려 580석의 표를 현장에서 팔았지만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9시에 전석 매진 되었다. 입석까지 매진이 되어 7,511명의 올 시즌 최다 관중이 들어왔다.[7]
2018-19 시즌 KBL 올스타전이 이곳에서 열렸다. KBL이 대부분의 올스타전을 서울에서 개최했다가 2007년에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울산에서 열렸다가 다시 서울에서 개최했고, 2017년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처음으로 창원에서 열린다. 창원이 농구 열기가 높은 도시인 것이 플러스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개최로 영남 지역 연고팀들의 경기장은 모두 올스타전을 개최한 경험이 있는 곳이 되었다.[8][9] 하지만 이전에 올스타전을 개최했던 곳과는 달리 경기장 좌석이 6,000석 미만의 경기장이라 자리 문제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10] 이 날 총 5,212명의 관중들이 찾았는데 티켓팅 오류를 감안해도 만원관중은 아니었지만 비교적 선방한 편이다. 만약 티켓팅 오류만 아니었으면 농구영신의 기록을 갈아채울 수도 있었다는 평이 있다.
천장이 철골로만 이뤄져 있어서 10개 구장 중에서 유일하게 천장에 KBL기와 태극기, 구단 로고기가 걸려있지 않다. 국민의례때는 치어리더가 직접 국기를 편다.
2020년 2월 22일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 결승전이 이 곳에서 생방송으로 열렸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KBL 구단별 연고지 완전 정착의 실천 방안으로 2020년 9월 15일부터 LG 농구단이 이 체육관으로 사무국을 옮기고 체육관 지하의 보조경기장을 팀 연습구장으로 쓰기로 했다.[11] 선수들도 모두 창원시내에 거처를 마련했다고 한다.[12]

3. 시즌별 최다 관중 경기


'''시즌'''
'''관중'''
'''상대'''
'''날짜'''
'''비고'''
1997~1998
7,696명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1998년 1월 18일

1998~1999
7,500명
대전 현대 다이넷
1999년 2월 25일

1999~2000
6,043명
수원 삼성 썬더스
1999년 11월 13일
시즌 홈 개막전
2000~2001
6,968명
수원 삼성 썬더스
2000년 12월 13일

2001~2002
7,610명
안양 SBS 스타즈
2002년 2월 17일

2002~2003
8,000명
원주 TG삼보 엑써스
2002년 12월 25일
성탄절 경기 [13]
2003~2004
8,088명
서울 삼성 썬더스
2004년 1월 24일
설 연휴 경기[14]
2004~2005
6,518명
전주 KCC 이지스
2004년 12월 25일
성탄절 경기
2005~2006
6,482명
안양 KT&G 카이츠
2005년 12월 25일
성탄절 경기
2006~2007
7,672명
울산 모비스 피버스
2007년 2월 25일

2007~2008
7,766명
울산 모비스 피버스
2008년 3월 23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2008~2009
8,115명
전주 KCC 이지스
2008년 12월 25일
성탄절 경기
2009~2010
7,181명
울산 모비스 피버스
2010년 3월 7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15]
2010~2011
6,817명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010년 12월 25일
성탄절 경기
2011~2012
7,827명
울산 모비스 피버스
2011년 12월 25일
성탄절 경기
2012~2013
5,926명
부산 kt 소닉붐
2012년 12월 14일

2013~2014
8,734명
부산 kt 소닉붐
2014년 3월 9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및 정규리그 우승확정 경기.
역대 최다관중 입장[16] [17]
2014~2015
7,023명
안양 KGC인삼공사
2015년 1월 25일

2015~2016
6,539명
서울 삼성 썬더스
2016년 2월 14일

2016~2017
6,085명
안양 KGC인삼공사
2017년 2월 5일
조성민 이적 후 첫 홈경기
2017~2018
5,969명
안양 KGC인삼공사
2017년 10월 21일
시즌 홈 개막전
2018~2019
7,511명
부산 kt 소닉붐
2018년 12월 31일
농구영신 경기
2019~2020
5,235명
서울 삼성 썬더스
2019년 10월 5일
시즌 홈 개막전

4. 대중교통



김해공항에서 창원 가는 리무진을 타고 터미널에서 내려 버스로 환승한다. 1시간 소요.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서 101, 103, 111, 151, 506번 승차 후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내린다. 30분 소요. (차만 안막히면 10분이면 간다)
창원역에서 좌석버스 703, 710, 757, 101, 109,113번 승차후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내린다. 45분 소요. (이거도 절대 45분까지 안걸린다. 20~30분 생각하면 된다)
창원중앙역에서 221번 버스 타고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내린다. 50분 소요.
버스로는 돌아가니 바쁘다면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빠르다. 종합버스터미널에서 10분 소요(6000원) 창원역에서는 20분 소요(10000원), 창원중앙역에서는 15분 소요(7000원)

5. 사건사고



[1] 실내체육관 외에 종합운동장, 경륜돔경기장, 수영장, 궁도장이 있다.[2] 과거에는 창원 전체에 LG를 제외하고는 프로구단이 아예 없어서 농구 열기가 매우 뜨거웠지만, 현재는 이 야구단에 파이를 많이 뺏겻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 참고.[3] 물론 현재는 성적도 안 나와서 서울 SK 나이츠에 밀리는 면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관중동원이 꾸준한 편이다.[4] 2위는 같은 창원에서 오리온의 13연패, 1위는 잠실학생에서 KCC의 14연패(PO 포함, 2019년 3월 1일 연패행진 종료)[5] 창원축구센터의 경우 창원축구센터 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10여분 정도 걸어가야 나오고 경사로를 올라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며, 창원 야구장의 경우 스포츠 단지에 위치한 조건에 비해 버스가 많이 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6] 다른 선수의 안내멘트가 생길 것으로 보였지만 현재는 창원지방경찰청에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방송을 내고 있다.[7] 그 동안 고양서울을 오가며 고양 오리온서울 SK가 경기를 펼쳤지만, LG 구단에서 이번만큼은 창원에서의 열기를 이유로 KBL 측에 농구영신 경기 개최를 요구했다. 또한 이전의 농구영신 경기는 밤 10시에 시작했지만 이 경기는 밤 11시에 시작한다. 2019년에는 동일한 대진으로 장소만 부산사직체육관으로 바꿔 열릴 계획이다.[8] 이것으로 다음 올스타전 개최지 역시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올스타전을 열겠다는 문의가 올 것으로 보인다.[9] 의 체육관들이 지은 지 30년이 넘은 경기장이다 보니 고양, 인천, 안양 등 수 많은 곳이 거론된다.[10] 어차피 예매로 매진될 것이 확실시 되기에 큰 어려움은 없다.[11] 그동안 농구단 사무국은 같은 그룹 프로 스포츠 구단인 LG 트윈스의 홈구장인 잠실 야구장이천 LG 챔피언스 파크 내 사무실을 같이 썼다. 또 연습구장은 창원에서 심하게 멀리 떨어져 있던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 있었는데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 등 일부 운동기구는 LG 트윈스 선수들과 같이 써야 해서 살짝 불편했다고 한다.[12] 그동안 보조구장을 사용하던 배드민턴 동호회는 창원축구센터 옆에 새로 지어진 다목적생활체육관으로 옮겨서 활동할 예정이다.[13] 당시 안전상 문제를 고려해 딱 8,000명으로 잘랐다는 이야기가 있다.[14] 당시 설 연휴는 1/21~23일지만 24, 25일이 주말이었다.[15] 이 경기에서 울산 모비스가 승리해서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16] 이 경기 이전 시즌 관중 1위는성탄절 부산 KT전 8,689명이었다.[17] 체육관 규모가 5,350석이니 입석으로만 무려 3,400명 가까이 입장했을 정도다. 좌석 점유율은 무려 '''165%'''. 왠만한 체육관 정원의 60% 수준까지 입석을 팔았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