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휴먼즈(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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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역사
3. 등장인물
4. 공개 전 정보
5. 예고편
6. 평가
7. 에피소드 목록
8. 기타


1. 소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의 인휴먼스의 스토리를 다루는 드라마로 인휴먼스의 왕인 블랙 볼트와 그 주변인물을 다루고 있다. 원래는 영화로 제작, 상영될 예정이었으나 드라마로 전환되어 2017년 9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미국 ABC 채널에서 방영되었다. 국내에서는 AXN 채널에서 방영되었다.
작중 시간대: '''2016. 8. 26. ~ 2016. 8. 31.'''

2. 역사


2019년 7월 12일 개봉 예정 영화'''였'''다. 처음에는 2018년 11월 2일이었다가 스파이더맨의 MCU 합류로 늦춰진 바 있었는데, 2016년 4월 샌디에이고 코민콘에서 있었던 인터뷰에서 케빈 파이기가 밝힌 것에 따르면 영상과 번역 http://collider.com/inhumans-movie-release-date-marvel/ 영화가 완전히 취소된 것은 아니고 2020년 이후로 연기되었다. 페이즈 3의 계획에 없었던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추가된 것뿐만 아니라 앤트맨의 성공으로 후속작 앤트맨과 와스프가 중간에 추가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되었고, 이뿐만 아니라 디즈니에서 루카스필름의 인디아나 존스 5의 개봉 예정일이 2019년 7월 19일로 잡히면서 일정변경에 대해 언급한 것을 보면 영화 상영 계획 전체 일정 조정 및 휴식 차원에서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
인휴먼스 이야기는 이미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상당히 비중있게 다뤄졌기 때문에, 팬들은 지금까지 개봉한 영화 중에선 드라마와의 연계가 가장 많지 않을까 하고 예상하는 중이다. 데이지 존슨의 출연 가능성도 점쳐지는 상태. 하지만 아틸란 왕가 인물만 해도 한둘이 아니니 아직까지는 희망사항에 머물러야 할 듯. 무엇보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가 2020년 이후까지 지속될지 지켜봐야 한다.
감독으로는 앤트맨의 각본을 담당했으며, 빅쇼트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애덤 매케이 감독이 고려되고 있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그루트의 목소리를 연기했던 빈 디젤의 sns에 'Are you inhumans?'라는 배경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빈 디젤이 인휴먼스에 출연할 것이 확실시 되었고 '이전에는 목소리로만 연기를 보여줬지만 앞으로는 목소리 없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이라는 인터뷰를 통해 블랙 볼트로 출연하실 것이 확정된 듯 했었다. 하지만, 결국 드라마 "헬 온 휠즈"로 유명한 앤슨 마운트가 결국 블랙 볼트로 캐스팅되었다.
그런데 2016년 11월 15일에 마블 페이스북에 2017년 ABC 방송국에서 드라마로 만든단 소식이 전혀졌다. 케빈 파이기가 이전에, 인휴먼스는 TV 시리즈로 먼저 만나볼 수 있을 것이긴 하지만 분명히 영화로도 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등장하는 인휴먼들을 얘기했던 것일 수도 있으나, 이게 꽤 최근 인터뷰임을 고려하면 이 드라마를 언급하려던 것이었던 것일 수도 있다.
인휴먼스 1~2화을 묶어 영화로 개봉하였으며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전세계 개봉했다. 물론 국내에서도 개봉하였으며 영화판과 동일하게 차후 드라마로 방영되었다. 2017년 9월 29일에 방영 시작하여 11월 10일에 8부작으로 종영하였다. 반응이 악평 일색인데다가 시청률 부진으로 시즌 2는 취소되었다.#

3. 등장인물


  • 블랙 볼트 - 앤슨 마운트
  • 막시무스 - 이완 리온
  • 메두사 - 세린다 스완
  • 카르낙 - 켄 렁
  • 고르곤 - 에메 이쿼커
  • 크리스탈 - 이저벨 코니시
  • 트리톤 - 마이크 모
  • 오란 - 소니아 밸모어스
  • ? - 엘런 워글롬
  • 록조

4. 공개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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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예고편



티저 예고편

첫번째 예고편

2차 예고편

6. 평가


'''메타크리틱'''
'''스코어 27'''
'''유저 점수 3.9/10'''
'''로튼 토마토'''
'''신선도 11%'''
'''관객 점수 46%'''
영화화 소재가 드라마로 제작된 첫 사례이고, 엄청난 예산이 쓰였다고 광고해 기대를 모았지만, 이러한 모든 것들이 무색하게 '''MCU 사상 최악의 재앙'''이라 불릴 정도로 평이 안 좋다. 특히 왕좌의 게임보다 제작비가 더 많은데 결과물은 천양지차라 더욱 까인다.[1] 실상은 엄청난 제작비가 세트장이나 그래픽 등에 쓰인 것이 아닌 아이맥스 카메라에 쓰였다. 그럼 무엇하러 아이맥스 카메라를 쓰지 싶겠지만 이 작품의 투자사가 아이맥스이며 이 작품을 주문한 것도 아이맥스 엔터테인먼트.
관객 반응은 바닥이다. 로튼 토마토 스코어는 처음에는 '''0%'''로 시작해서 현재 11%에 머무르고 있다.
슈퍼 히어로물인데도 등장 인물들이 특수 능력을 쓰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 설정 상 블랙 볼트는 원작에서도 침묵을 유지하지만, 메두사는 1화만에 머리카락이 잘렸고, 카르낙은 지구에 오자마자 머리 부상으로 특수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없게 되었다. 능력을 못 쓰게 막아놓은 탓에 인휴먼즈라는 캐릭터의 특징 자체가 무색해졌다. 사실 스파이더맨 2아이언맨 3 처럼 초능력을 잃어버린 히어로란 소재나 스토리는 이전에도 존재했지만, 이 영화들은 소재만 그랬을 뿐 주인공이 능력을 활용하는 액션씬을 차고 넘치게 보여줬으며, 적어도 첫번째 작품에서는 초능력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것이다. 이 드라마 문제점은 사실상 인휴먼들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첫 번째 작품'''인데도 초능력을 잃어버리는 무리수 전개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그래픽과 분장은 굉장한 혹평을 받고 있으며, 엄청난 능력을 가진 인휴먼스들이 많음에 비해 전투 씬은 작은 폭죽과 불꽃놀이를 사용한 듯한 이펙트로 연출된다는 것을 문제점으로 꼽는다. 또한 등장인물이 많아질수록 전투 씬이 매우 허접해진다. 전체적인 분장 퀄리티는 낮으며, 특히 트리톤의 경우에는 원작과 비교해 머리 분장이 너무나 성의 없어 보이는 게 티가 난다. 연출은 2000년대 초반의 마블 무비들처럼 촌스러울 뿐더러 맥락이 자꾸 끊어진다. 분산된 시점마다 진지한 감정선 표현이 들어간된 탓에 시청자들이 작중 인물들의 감정에 공감하기 어려운 것도 문제. 대사와 음악은 그럴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도 너무 진중해서 총천연색으로 무장한 캐릭터하고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다.
드라마 첫 에피소드부터 인휴먼스들이 살고 있는 곳이 배경으로 나오게 되는데, 달에서 살고 있는 그들의 상황이 그닥 나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좁은 세트장에서 촬영한 것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나름대로 왕족인데 알현하러 온 사람들과 매우 좁고 가까이에 붙어있는 상황들은 유심히 관찰해보면 은근한 아이러니. 또한 왕궁인데도 불구하고 그저 요새같기만 한 연출은 아무리 촬영기간이 8개월로 짧았다고 해도 디테일한 부분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기 쉽다. 촬영 현장부터가 이렇게나 협소하고 왕궁같지 않아 보이는 연출부터 문제가 심각하다.
완성도가 낮은 이유에 대해서는 드라마 제작에 투자금을 대고 실질적인 많은 요구를 한 것으로 보이는 아이맥스를 원인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 아무래도 아이맥스용으로 촬영을 하다보니 대부분의 제작 비용이 그 쪽으로 빠진 것이 아니겠냐고 보는 모양새. 하지만 무엇보다도 근본적인 원인은 이런 불리한 상황을 자초한 '''아이작 펄머터'''의 성급한 행보라고 보기도 한다. 사실 원작에서 인휴먼스라는 종족은 판타스틱 4와 관련성이 상당히 짙기 때문에, 폭스 측에서 원한다면 판타스틱 포: 실버 서퍼의 위협 때의 '슈퍼 스크럴'처럼 언제든지 막무가내로 영상화 판권을 뺏을 수 있다. 따라서 펄머터는 파이기의 반대에도, 인휴먼스 영화 계획을 고집했었고, 결국 파이기가 전권을 갖게 되면서 인휴먼스 영화화가 무기한 연기되었었다. 아이맥스 엔터테인먼트에서 마블 텔레비전에 투자를 해주는 대신에 9월까지 완성이라는 짧은 조건과 함께 아이맥스 극장에 걸 작품을 찾자, 펄머터는 이때다 싶어 안정적으로 성공한 드라마들의 후속 시즌 대신 인휴먼스를 푸시했다는 루머성 이야기도 전해졌다.
물론 그럼에도, 이 작품을 긍정적으로 본 사람들도 없진 않다. 아예 평가를 찾아보지 않고 봤거나, 오히려 평가를 보고 기대치를 한껏 낮춘 사람들 중에는 그럭저럭 괜찮게 본 사람들도 있다는 것. 물론 긍정적으로 본 사람들의 비율이 확실히 아이언 피스트보다도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분장과는 관계 없이, 전체적인 캐스팅과 배우들의 연기 실력에 대해서는 좋게 평가하는 편이다. 앤슨 마운트와 이완 리언이 특히 좋게 평가받았으며, 이완 리언의 연기력에 힘입어 메인 빌런인 막시무스는 캐릭터성 또한 빛을 봤다. 왕족 사이에서 열등감에 휩싸인 반역자인 동시에 왕족을 부정하고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혁명가라는 점이 인상 깊다는 평. 왕가의 인휴먼들이 지구에 흩어져 각자 지구인들과 인관관계를 맺으며 정신적 성장을 해나가는 과정도 볼만 했다. 다른 그래픽과 달리 특별히 공을 들인 듯해보이는 록죠는 다들 귀엽다고 인정하는 편. 드라마 내내 비좁은 세트장 하나만이 쓰였다는 점에서 크게 문제가 되었지만, 디자인은 '모던한 왕궁'이라는 점에서 신선했다.

7. 에피소드 목록


'''No.'''
'''제목'''
'''방송 일자'''
'''각본'''
'''감독'''
1
Behold…The Inhumans!
IMAX: 2017. 9. 1.
ABC: 2017. 9. 29.
스콧 벅
로엘 레이네
2
Those Who Would Destroy Us
3
Divide -- And Conquer
2017. 10. 6.
릭 클리블랜드
크리스 피셔
4
Make Way For... Medusa
2017. 10. 13.
웬디 웨스트
데이비드 스트레이튼
5
Something Inhuman This Way Comes...
2017. 10. 20.
스콧 레이놀즈
케빈 탠처론
6
The Gentleman's Name is Gorgon
2017. 10. 27.
찰스 머레이
니사 하디먼
7
Havoc in the Hidden Land
2017. 11. 3.
퀸턴 피플스
크리스 피셔
8
...And Finally: Black Bolt
2017. 11. 10.
릭 클리블랜드,
스콧 레이놀즈
빌리 기어하트

8. 기타


Variety지에서 보도된 루머에 따르면 인휴먼즈의 흥행 참패로 인해 디즈니사와 ABC 방송간의 불화가 심해졌으며 이후 디즈니측에선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5의 제작을 요청했는데 ABC측에서 추가적인 불화를 막기 위해 에오쉴의 거듭되는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제작을 강행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현재 인휴먼스 드라마의 실패로 인해 인휴먼스라는 설정 자체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한 폭탄같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인휴먼스 떡밥 자체는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먼저 자세히 다루었으나 문제는 이게 호응을 얻지 못해 이와 맞물려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인기 절하를 불러 일으켰고 이후 결국 시즌 4 부터는 인휴먼스 주제와 결별한 뒤 평가가 상승하는 아이러니를 보였다. 다만 에오쉴의 문제는 인휴먼스 때문만은 아니며 영화 유니버스와 크게 연계될 줄 알고 기대한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측면이 더 크긴 하지만 이후 전개에서 인휴먼스 파트의 평가 역시 좋진 않으므로 인휴먼스가 원인중 하나 되는것으로 보인다. 어찌되었든 인휴먼스를 중점으로 다룬 드라마 시리즈가 겨우 2개 나왔지만 두 개 다 실패한 만큼 이 후 다른 매체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해당 주제를 어떻게 펼쳐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군다나 이 드라마가 방영을 마치고 한 달뒤 '''엑스맨을 비롯한 20세기 폭스의 판권들'''을 인수하면서 앞으로 인휴먼들의 소재가 더욱 더 위태로워졌다. 인휴먼즈는 디즈니가 엑스맨의 대체제로서 MCU에 도입했다. 팬층이 탄탄한 엑스맨이 MCU 합류가 확정된 이상 포지션이 겹치는데다 제대로된 성과를 내지도 못하여 지지층이 없는 인휴먼스는 손절당할 가능성이 높다.
막시무스를 피해 도망간 왕족들의 하와이에서의 행보가 참으로 뻔뻔하기 그지없다. 우선 블랙 볼트는 쿨하게 옷을 훔쳐입고 교통사고를 내버렸다. 왕이니까 물정을 모른다는 가정을 할 수는 있더라도, 기본적인 상거래가 없는 아틸란의 안습한 정책이 눈물이 날 뿐이다. 그리고 탈옥을 할 때 도와준 열을 내는 인휴먼을 막시무스의 부하들이 습격하자 나몰랑하며 버렸으며, 나중가서도 찾지도 않았다. 또한 1화에서 트리톤을 왕족들 상의도 없이 파견보내 막시무스의 사주를 받은 군인들에게 죽음을 당할 정도로 비밀로 하였고 마찬가지로 죽었다고 알려졌으나 살아있었던 트리톤이랑 또 비밀거래를 하는 바람에 왕족들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그의 사촌 고르곤은 자기를 구해주고도 즐겁게 시간을 보낸 서퍼들을 괜히 인휴먼끼리의 싸움에 끌어들이고 그 중의 한명을 죽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나마 그 사람들을 가족처럼 여긴다며 멀리 때어두는 배려심도 보였으나, 끝에 가서는 그 도와준 사람들을 찾지도 않았다.[2]
또 메두사는 우선 루팅부터 시작하여, 집안을 털었다. 그러다가 어쩌다가 만난 연구원을 기사처럼 부려먹고 그 사람 역시 범죄자로 만들어버린다, 더군다나 막시무스가 능력이 없다고 친구 관계에 뒷통수를 쳐왔던 사람은 바로 메두사였다. 마지막가서는 아틸란이 멸망할 것 같으니 지구에서 살게해달라고 뻔뻔히 부탁을 하였고 이런 면모는 어쩌다 친해진 연구원마져도 지적할 정도.
카르낙은 그나마 쉴드가 가능한데, 오자마자 범죄자들에게 살해당할 뻔했고, 그 중의 여자를 꼬셔서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등 위의 세명과는 다른 행적을 보여왔'었'다. 그런데, 고르곤이 죽자마자, 제 2차 테리제네시스가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겠다며 고르곤을 허락도 없이 되살려버린다.[3] 더군다나 새로운 유전자를 제공해주는 인휴먼을 순식간에 살해한 후, 그 인휴먼이 되살아나자마자 요구한 것이 "네 DNA 내놔봐". 그리고 이렇게 살려낸 고르곤은 사람을 죽이고 아틸란을 부수고 다니면서 왕족들에게 적대심을 보이는 짐승으로 전락했다. 크리스탈은 록죠를 치료해준 수의사의 휴대폰을 능력으로 지지긴했으나 이 수의사가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기에 쉴드 가능. 트리톤은 왕의 명령을 충실히 따랐을 뿐인데 욕을 할 수가.... ~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상단에 언급되었다시피 원래 인휴먼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페이즈 3의 마지막 '''영화'''로 기획했었는데 루머에 의하면 이때 당시에 언급된 영화의 주된 스토리는 무려 블랙 볼트막시무스를 비롯한 아틸란의 인휴먼들이 '''하이드라기원을 추적하는 내용'''으로 짜내서 기획할 예정이었다.[4] 그런데 문제는 아이작 펄머터가 갑자기 이 하이드라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통보 조차 하지않고 에이전트 오브 쉴드로 가로챘다는 것이다.''' 이것 때문에 결정적으로 2016년 4월에 영화 스케줄에서 인휴먼스를 취소했고 결국 영화 스토리는 (하이드라의 기원) 에오쉴로, 영화의 소재 자체는 (아틸란의 인휴먼들) 2017년 9월에 방영한 '''드라마''' 인휴먼스로 나뉘게 되었다. 하지만 맞이한 결과는 소재가 나뉘어진 두 드라마 모두 혹평을 면치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최근 인휴먼즈가 리부트된다는 루머가 생겼다.참고(캡틴 마블 스포주의) # 혹은 미즈 마블에 배우 변경으로 다시 출연할 수도 있을 가능성도 있다.

[1] 왕좌의 게임은 8천만 달러, 인휴먼즈는 1억 달러의 예산으로, 모두 8부작이다.[2] 이건 억지로 보이는게, 고르곤은 막시무스의 부하들과의 싸움 도중 사망했다. 물론 지구로 돌아왔을 때는 부활했지만, 주변 사람을 신경쓸 정도로 정신이 멀쩡하지 않았다.[3] 이로써, MCU에서 사람을 되살리는 방법이 4가지가 나왔는데, 하나는 필 콜슨이 겪은 타히티 프로젝트. 핸드의 소생술, 스트레인지의 타임 스톤. 그리고 부활이 능력인 인휴먼의 특기를 내재한 테리제네시스다. 그런데 런어웨이즈에서 하나 더 추가되었다.[4] 그리고 (훗날 드라마 인휴먼스에서 다루어질) 아틸란 내부분열에 대한 이야기는 영화의 두번째 후속작에서 인휴먼스와 하이드라의 기원을 알아내고 충격에 빠진 막시무스가 배신을 하는 이야기로 전개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