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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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맨 필름 디지털 아트 센터에 있는 루카스필름 본사
'''루카스필름
Lucasfilm Ltd.
'''
[image]
'''유형'''
자회사
'''업종'''
영화 산업
'''설립'''
1971년
'''설립자'''
조지 루카스
'''본사'''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프레지디오
'''주요 인물'''
캐슬린 케네디 (사장)
린웬 브레넌 (EVP & GM)
'''직원수'''
2,000명
'''모기업'''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홈페이지'''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작품 목록
4. 그 외
5. 같이 보기
6.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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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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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루카스 감독이 1971년에 설립한 영화 제작사. 스타워즈 시리즈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제작한 회사로 유명하다.
본사는 샌프란시스코 프레시디오에 위치한 '레터맨 디지털 아트 센터(Letterman Digital Arts Center)' 이다. 이 외에도 캘리포니아 안에 상징적인 '스카이워커 랜치(Skywalker Ranch)'가 있으며 그 밖에 싱가폴, 런던, 밴쿠버에 지부를 두고 있다.
회사가 세워진 후 40년 가까이 조지 루카스가 사장으로 있었지만 은퇴한 이후 현재 최고경영자(CEO)는 캐슬린 케네디다.

2. 상세


내놓는 영화의 수에 비해 업계에서의 명성과 매출액이 상당히 높은 회사다. 주 업무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제작과 브랜드 관리인데 스타워즈가 머천다이징 업계에서 거둬들이는 수익이 워낙 많은 것도 있지만, 영화 산업계를 선도하는 회사들을 자회사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할리우드 영화 특수효과계의 최강자인 ILM과, THX 규격으로 유명한 음향회사 '''스카이워커''' 사운드가 루카스필름의 자회사다. 그외에도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루카스필름 애니메이션, VR 기술 등을 연구하는 ILMxLAB을 두고 있으며, 지금은 사라진 자회사인 루카스아츠도 있었다.
비상장 회사이기 때문에 재무 관련 정보를 대중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으나, 시스의 복수가 개봉한 2005년 당시의 연간 영업이익이 5억 5000만 달러 정도였다고 밝혀진 적이 있으며, 이는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디즈니에 인수되기 전 기록했던 역대 최고의 영업이익보다 2억 달러 가량 더 높은 수치라고 한다. #
[image][1]
2012년 10월 30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40억 5천만 달러(약 4조 4150억 원)으로 인수해, 스타워즈와 인디아나 존스 등의 판권을 가지게 되었다. 블룸버그기사에 따르면 은퇴를 고민하던 조지 루카스ABC의 TV 시리즈였던 영 인디아나 존스의 방영 이후 친분을 가진 밥 아이거 월트 디즈니 컴퍼니 회장의 매각 제의에 응하면서 이루어진 일이라고 한다.[2]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디즈니에 인수된 이후에도 통제당하거나 간섭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모습을 보고 매각을 결정했다고.[3] 조지 루카스는 루카스 필름의 회장 직책에서는 물러나지만 디즈니의 컨설턴트 자격으로 루카스필름의 경영에 대한 컨설팅을 맡기로 했다.[4]
매년마다 3D 버전으로 재개봉을 계획했던 스타워즈 시리즈는 에피소드 1을 끝으로 무산이 되고 이를 대신해 미국 시간으로 2015년 12월 17일 에피소드 7이 개봉되었다. 인디아나 존스 5 제작은 2021년으로 확정.
2018년 2월 9일 기사에 따르면 스타워즈 새 영화 시리즈에 여성 및 유색인종 영화인들을 대거 기용할 것이라고 한다. 자세한 일정은 없으나 향후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 한다.
2021년에는 스타워즈 프랜차이즈 게임을 총괄하는 '''루카스필름 게임즈(Lucasfilm Games)'''가 출범했다. 과거 루카스아츠가 담당하던 IP 관리 직책을 이어받은 것으로 캐넌-레전드 분류 이후의 스타워즈 게임들을 총괄한다.[5] 출범과 동시에 기존의 파트너였던 EA와의 독점 계약을 조기 종료하였고 대신에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유비소프트 등의 게임사들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다.
또한 루카슬필름 게임즈는 이번 발표는 시작일 뿐이라며, 과거 루카스필름 게임즈의 더 많은 대표작들에 생명을 불어넣어줄 프로젝트들을 계속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 때문에 텐타클 최후의 날이나 원숭이 섬 시리즈 같은 고전 루카스아츠의 명작 IP도 부활할 수 있을지 팬들은 기대 중이기도 하다.

3. 작품 목록


청춘낙서
1973
스타워즈(영화)
1977
제국의 역습
1980
인디아나 존스: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1981
제다이의 귀환
1983
인디아나 존스: 마궁의 사원
1984
윌로우
1988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1989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1999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2002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2005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2008
클론전쟁 3D 극장판
2008
레드 테일스
2012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5
스트레인지 매직
2015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2016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2017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2018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2019
더 만달로리안
2020

4. 그 외



5. 같이 보기



6. 외부 링크


[1] 왼쪽의 사람은 디즈니의 밥 아이거.[2] 당시 루카스는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장장 10년 가량을 투자해야될 대규모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나이를 먹은 상태로 일을 계속할 수 있을지 본인 스스로 걱정이 들었고, 마침 비슷한 시기에 딸을 가지게 되면서 일보다는 가정생활에 온전히 집중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이 회사를 매각한 이유였다고 한다. #[3] 조지 루카스는 당초에 디즈니가 픽사를 인수했을 때와 동일한 금액인 74억 달러를 요구했으나 밥 아이거는 픽사와 달리 인적자원의 규모도 적을뿐더러 제작 중이거나 계획되어있는 신작 라인업이 전무한 회사에 그정도 금액을 지불하는 것을 터무니없는 일이라 생각했고 결국 협상 끝에 루카스가 적어도 마블 엔터테인먼트보다는 비싸게 팔기를 원한다고 말하면서 최종적으로 40억 달러에 팔린 마블보다 살짝 높은 40억 5000만 달러의 가격에 루카스필름을 매각하였다. 루카스는 매각의 대가로 현금과 디즈니 주식을 양도받았다고 한다. #[4] 다만 실제 활동은 매우 미미한 것으로 볼 때 명예직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5] 원래 루카스필름 게임즈는 루카스아츠의 전신이었으나 오랜 세월을 거쳐 다시 부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