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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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Ver.
아이돌 Ver.
좀비 Ver.

'''이름'''
미즈노 아이(水野 愛)
'''생일'''
1992년 3월 7일
'''사망일'''
2008년 8월 4일
'''연령'''
향년 16세[1]
'''혈액형'''
B형
'''키'''/'''몸무게'''
160cm/42kg
'''쓰리사이즈'''
B81(B)-W56-H80
'''취미'''
아이돌연구, 깜찍끔찍 마스코트[2], 굿즈 수집
'''좋아하는 음식'''
야키니쿠
'''싫어하는 음식'''
탄수화물
'''좋아하는 색'''
파란색
'''성우'''
[image] 타네다 리사 / [image] 브린 에이프릴
1. 개요
2. 작중 행적
3. 인간관계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2000년대 이후 아이돌 전국 시대. 그 정상에 군림했던 아이돌 유닛 「Iron Frill」의 부동의 센터. 전설의 헤이세이 아이돌! 미즈노 아이!"'''

'''''실패라던가 후회라던가, 전혀 안되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그런것들을 모두 뛰어넘었을때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내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즉석이라도...진심이라면 전해져...

좀비 랜드 사가의 등장인물이자 코타로가 되살린 좀비 중 한 명. 좀비 3호. 생전에는 헤이세이 시대 아이돌의 정점이었으며, 주인공인 미나모토 사쿠라가 동경하던 아이돌 그룹 1화에서 초반에 등장한 Iron Frill(아이언 프릴)의 센터로 지기 싫어하는 성격의 노력파.[3]

2. 작중 행적



2.1. 1기


1화에서 바닥에 거꾸로 뒤집혀져 있다가 의식이 없는 좀비 상태로 일어나 움직이다가 겁에 질린 사쿠라에 의해 부지깽이에 뇌가 꿰뚫린 채 돌아다니게 되었고 라이브 무대에서 상체를 많이 흔드는 모습을 보이다가 다음날에 자아가 깨어나고 좀비 상태의 타에를 보면서 겁에 질렸다.
2화에서는 코타로의 무대뽀 프로젝트 진행에 크게 반발하여[4] 저택을 탈주하고 도쿄로 가려고 했다.[5][6] 그 과정에서 사쿠라에게 잡혀서 양 팔과 눈알이 분리되기도[7]. 또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 및 자신을 헌팅하려고 했던 힙합남들과 이를 제지하러 온 경찰관 A에게 도움을 요청하려 다가갔다가 좀비로서의 모습이 드러나자 그가 보인 반응에 실의에 빠지기도 했다.[8][9] 이후 코타로의 분장 실력에 내심 놀라며 행사에 참가하지만 그다지 협조적이지는 않았고, 결국 사쿠라에게 랩으로 준코와 함께 디스를 당한다.
3화에서는 콘노 준코와 같이, 생전에 아이돌의 정점에 올라보았던 만큼 그 고난 또한 알기에 프로젝트에 비협조적이었으나[10] 춤추지 않는 좀비는 그저 썩은 좀비라는 코타로의 일갈과 사쿠라의 노력을 보고 마음이 움직여 게릴라 콘서트 중 가사를 까먹은 사쿠라의 위기에 뛰어들어 구원해준다. 콘서트 후 준코와의 대화에서 아이돌을 시작했던 때의 마음가짐을 떠올리면서 다시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화에서는 막무가내로 당일 일정을 잡는 코타로를 디스하지만, 조그마한 찬스라도 잡아야 한다는 현실적인 발언에 납득한다. 이후 멤버들과 족욕을 하며 일본은 화장을 하는데 자신들은 어떻게 좀비가 되었는지 궁금해 하며, 멤버들과 솔직한 심정을 나누고 자신도 제대로 아이돌 활동에 참가한다고 한다. 공연 이후 온천 소동에서 밖에서 난 소동에 다른멤버와 같이 잠이 깨 복도로 나왔는데 마침 복도로 도망친 제약회사 부장과 마주쳐 공포를 선사했다.
5화에서는 행사 참여를 통한 지명도 상승에 진지하게 열의를 보이지만, 머드 축제에서 진지함과 상반되는 실력으로 갭 모에를 보여준다. 이전의 경험 때문인지 경찰 A가 모습을 드러내자 준코와 함께 기겁하기도 했으며 지기 싫어하는 성격답게 코타로의 기행에 한술 더 떠서 바게트로 맞자, 곧장 보복으로 바게트를 빼앗아 패버리는 모습도 보인다.
6화에서는 코타로가 목욕을 하러 간 틈을 타 멤버들과 함께 사가에서 열리는 행사들에 대해 조사한다.[11] 목욕을 마친 코타로는 멤버들에게 체키회가 있을 것임을 통보하고 이어진 현장에서 체키회는 별 문제없이 잘 진행되는듯 했으나 준코가 이건 아니라면서 필사적으로 거부하면서 파토나버린다. 이후 체키회를 파토낸 준코와 아이돌에 대한 세대차이로 갈등을 빚는다.[12] 또한, 사망 원인이 밝혀졌는데, 비오는 날 공연 중[13] 무대 위에서 낙뢰 사고를 당해 선 채로 진사(震死)하였던 것.[14][15] 그 때의 트라우마로 번개를 무서워한다. 좀비 상태일 때 눈가를 제외한 전신에 붕대가 감겨 있는 것은 낙뢰로 인해 심한 전신화상을 입었기 때문. 이 사연을 들은 사키는 놀라워하면서 진짜로 전설급이라고 비유했지만 아이는 하나도 기쁘지 않다고 대답하고,[16] 나는 여기에 있고 과거가 아니라며 설령 좀비라도 다시 한번 그 스테이지에 서고 싶다는 자신의 심정을 밝힌다.
7화에서는 준코 혼자 연습에 참가하지 않아 준코 파트까지 자신이 커버하겠다고[17] 무리한다. 사가 야외공연 D-1에 오른팔 관절이 꺾이고 오른다리와 머리가 분리되고, 그날 밤에 자러 들어가는데 비오고 번개치는 환각을 볼 정도로 심하게 무리했다.[18] 야외공연장에 도착한 뒤, 생전에 자신이 활동했던 아이언 프릴의 무대를 지켜보면서 회상하다가 프랑슈슈의 차례가 되자 무대에 오른다. 하필이면 그 순간 벼락을 동반하여 내리기 시작한 폭우로 인해 트라우마가 재발하여 벼락에 대한 두려움이 커진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스스로를 진정시켜가며 라이브를 진행하려 했지만 일반 관객들도 눈에 띌 정도로 안무도 노래도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고, 끝내 두려움을 극복을 하지 못하고 주저앉아 버리는 순간 준코의 도움을 받아 첫 번째 공연을 무사히 마친다. 첫 번째 공연을 마치는 순간 생전과 같이 자신을 포함한 멤버 전원이 벼락에 맞았지만 좀비인 덕분에 이번에는 큰 탈 없이 무사했고[19] 두번째 곡인 프랑슈슈의 간판이라 할 수 있는 目覚めRETURNER를 무사히 끝마치며 트라우마를 이겨낸다. 그 후 첫 야외무대를 성공한 데 감동하여 울먹이는 사쿠라를 아이돌 선배답게 다독여주는 다정한 모습도 보였다.
8화에서는 체키회에 나타난 거한이 릴리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듣게 되고 이후 이번 일은 릴리만의 문제가 아니며 특히 자신이나 준코 같이 매체에 노출이 많았던 사람은 더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사태에 특히 더 신중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릴리의 속사정을 들은 다른 좀비들이 놀라고, 심지어 사키는 깔깔 웃는 와중에 침착함을 유지하며 깔끔하게 상황을 정리하였다. 그 후 자신이 좀비라서 아버지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릴리를 위해 연습에서는 도와주기도 하였고 다같이 코타로에게 가서 릴리와 그 친아버지를 위한 곡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9화에서는 차안에서 오징어 가지고 실랑이를 벌이던 릴리와 타에에게 좁다고 그만하라고 말했다. 이후 엔딩에서 노래 부를 때 다른 멤버들이 손을 수직으로 세우는 동작에서 손을 비스듬히 세웠는데 죽기 직전의 동작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그런 게 아니냐는 말들이 있었다.
10화에서는 알피노 회관에서 라이브를 열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데 그 곳이 자신이 처음 사가에서 라이브를 열었던 곳이라 그리움을 내비쳤다. 이어진 연습에서는 너무 들뜬 사쿠라가 탈선하는 조짐을 보이자 몇번 제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를 본 코타로가 대뜸 프랑슈슈 멤버들을 산으로 보내버려서 며칠간 산에서 생활하게 되는데, 아이 본인은 어디서 배운 건지 활과 화살을 만들어 동물을 사냥하려고 했다. 본인 왈, "동체시력이 좋아서 동물을 잘 찾는다."라고.
산에서 얼마간 지냈지만 별다른 효과는 없었고 사쿠라와 계속 삐걱거린 끝에 결국 사쿠라가 탈주하는 사태까지 벌어지지만 당황하지 않고 멤버들과 함께 라이브 동선을 짜는 등 착실하게 준비해나가는 한편 자리에 없는 사쿠라도 배려하려 노력한다. 그리고 이 모습을 본 사쿠라가 자신이 엇나갔었음을 사과함으로서 탈없이 화해하는데도 성공한다. 그 다음 날에는 런닝을 하러 나가는 사쿠라에게 총 안 맞게 조심하라고 걱정했는데[20] 정작 사쿠라는 더 심한 꼴을 당해버리고 마는 안습한 상황에 처했다.
11화에서는 깨어난 사쿠라가 자신들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자[21] 뭔가 이상함을 눈치채고 자신의 상황에 당혹스러워하던 사쿠라가 타에의 습격으로 기절한 사이 재빨리 메이크업을 하고 나서 사쿠라에게 현재의 상황과 그 동안 있었던 일을 얘기해 주고[22] 얼마간의 대화를 거친 뒤 사쿠라가 생전의 기억은 회복했으나 정작 자신들과 활동했었던 시절을 잊어버렸음을 다른 멤버들에게 알려준다.
어찌저찌 사쿠라를 다독여가며 라이브 연습을 진행하려 했으나 갑자기 사쿠라가 눈에 띄게 울적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이돌 활동을 거부하자 복잡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사쿠라의 생전 기억에서 인터뷰를 하는 그녀의 모습이 나왔는데, 어떻게 그렇게 힘낼 수 있냐는 질문에 아이는 '실패나 후회 같은 걸 전혀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걸 다 뛰어넘은 다음에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자신이 있으니까'라는 대답을 했었고 이는 사쿠라가 아이언 프릴의 팬이 되고 나아가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12화에서는 여전히 침울해 있는 사쿠라에게 지속적으로 밝은 미소를 보여주며 참여를 독려하고, 끝까지 프랑슈슈로서 사쿠라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다. 이 때 어차피 여기 있는 모두가 이미 한 번 죽어서 좀비가 된 것이니 운이 없는 건 사쿠라뿐만이 아니라는 말과 함께 11화에서 나왔던 생전의 인터뷰에서 했던 말을 그녀에게 직접 해줌으로서[23][24] 유우기리의 격려를 받은 사쿠라가 마음을 되돌리는 결정적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이후 공연 중에는 무대 조명 등이 무너지려는 기색을 보이자 공연을 계속하면서도 관객들에게 뒤로 물러서라고 손짓하여 대피시키려고 하고 시설이 무너질 때 릴리를 감싸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래도 코타로의 신호에 제일 먼저 반응하여 노래를 이어나가고, 그 후에 사쿠라의 파트를 멤버들과 함께 기다려준다. 그리고 사쿠라의 파트도 진행되어 본 공연과 앵콜 공연도 무사히 마무리된다.

2.2. 2기



3. 인간관계


아이 본인의 성격이 원체 까탈스러운지, 그렇게까지 친하게 지내는 인물은 없다...만 6화에서 엮인 사키, 생전에 팬과 아이돌 관계였던 사쿠라 정도는 그래도 편하게 생각하는듯.
미나모토 사쿠라 : 멤버 모두에게 신경써주는 사쿠라 답게 친한편, 특히 생전 아이언프릴 시절 사쿠라에게 특별한 존재였고, 그래서 유독 각별하게 생각하는 면이 있다.
니카이도 사키 : 묘하게 사키에게 딴지걸거나 하는일이 있다. 둘 다 한성깔 하는 것 치고는 크게 부딫힌적은 없고, 오히려 사키가 아이를 챙기는 편이다. 자신이 죽은 이유를 유일하게 직접 얘기한 사이기 때문에 의지하는 관계.
콘노 준코 : 중반부 준코의 아이돌 사상과 대립이 있었지만 사가록 페스티벌이 성공한 후 다시 원만한 사이로 돌아갔다. 아이돌 경력자로써 함께 팀을 보조하는 동료 사이.
유우기리 : 특별히 엮이는 점은 없다. 굳이 있다면 컴퓨터를 신기해하며 담뱃대로 건드린 유우기리에게 잔소리를 한 정도? 그 밖에도 묘하게 공식 일러스트에서 함께 나오는 경우가 잦다.
호시카와 릴리 : 사키가 장난으로 릴리를 괴롭힌다면 이쪽은 진심으로 화를 낸 적이 있다. 너무 이상적인 생각으로 아이에게만 해결책을 제시한 릴리의 잘못도 있지만 이쪽은 어린아이인데...
야마다 타에 : 크게 접점은 없다. 춤도 노래도 가르쳐준 대로 따라는 하니 나쁜사이는 아닐듯.
타츠미 코타로 : 안그래도 맞을짓 골라서 하는 코타로는 아이에게 좋은 표적(...) 바게트빵으로 호되게 쳐맞은 뒤로는 스스로도 자제하는듯...그래도 코타로의 계획이 적절할 때에는 인정할 정도로 나쁜사이는 아니다.

4. 기타


사가현 출신은 아니다.[25] 생전에 전설의 아이돌이었던 만큼 춤과 노래 모두 잘하지만, 본인은 춤 쪽이 더 자신이 있다고 한다. 아이돌 모드가 되면 머리에 달린 꽃 수가 늘어난다. 상세 설정화 상에서는 옆머리 쪽에 있는 꽃은 귀걸이로, 그 이외의 것들은 추가로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기일에 열린 이벤트, '''아이 러브 아이쨩 페어'''에서 밝혀진 바로는 공식 설정상 이 꽃은 금목서의 꽃이라고 한다.[26]
멤버들 중에선 유일하게 현 시대의 아이돌 스타일을 직접 경험해보았기에 라이브 연습 때나 동선 등의 계획을 짤 때는 주도적인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다. 취미 중에도 아이돌 연구가 있고 추모글 등지에서도 아이돌로서의 그녀에 대해 재능보다는 아이 본인의 노력을 고평가하는 것을 보면 생전에도 지금과 별 다른 차이가 없는 모습이었을지도.
갭모에로 허당인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다. 2화에서는 사가 정도는 안다며 "사가는 큐슈!"라고 틀린 말은 아닌데 다소 어이없는 대답을 하거나[27][28] 아무런 계획 없이 무턱대고 거리가 1000km가까이 되는 도쿄로 돌아가려고 했으며 5화에서 가타림픽에 참가했을 때도 영 신통치 않았다. 6화에서는 코타로 몰래 컴퓨터를 쓴 건 좋았는데 검색 기록을 제대로 안 지워서 이미 들통나 있었으며 10화에서는 나름 있어보이게 준비하고 남들보다 동체시력이 뛰어나다고 호언장담하며 활로 동물을 잡으려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며칠이 지난 뒤에도 사키가 아직 고기를 못 먹었다고 하는 걸 보면 결국 잡지 못한 듯.
일본 전국을 제패하기 직전에 아쉽게 죽은지라 미련이 많이 남았는지 정상에 오르는 것에 굉장히 집착하고 있다. 이런 집착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지기도 했는데, 6화에서 준코와 '아이돌'에 대한 견해 차이로 싸우고나서 화해시키러 온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아이돌 할 생각 아니었냐고 도리어 화를 냈다. 특히 화해 해줬으면 한다는 릴리의 말에, 아이는 "친한 척만 해서는 아이돌을 해나갈 수 없어! 예능계에 있었던 주제에 그런 것도 몰라!?"[29] 라고 심하게 꾸짖어서 릴리를 울리고 만다. 그 밖에도 연장자인 유우기리나 준코 등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별로 예의범절이 느껴지진 않는다. 혐성네타는 이미 계획된 밈이었을지도...
6화 체키회 당시 팬들과 사진을 찍다가 카메라 플래시에 환각을 본듯한 반응을 보였으나 최종화까지 언급없이 맥거핀으로 남았다. 방영예정인 좀비랜드사가R을 기대해보자.
여담으로, 작중에서 몸에 험한 꼴 많이 당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머리에 꼬챙이가 꽃히고, 탈출하려다 팔뽑히고 눈뽑히고...연습하느라 무리해서 사지분해에 심지어 사망원인은 번개맞고 감전사, 어찌보면 참 대우가 박한 인물.
2차 창작에서는 네타 캐릭터가 되고 있는데 주로 자뻑과 빈유 속성으로 놀림을 받는다. 일본 쪽에서는 "난나노!"라고 외치는 대사가 인상깊었는지, 화 잘내는 이미지로 굳어있다. 열폭은 기본이고 사쿠라의 몸통에 자신의 머리를 끼워서 위안을 삼는다든가. 게다가 3화와 6화에서 갈등의 주역이 되었다는 사실에 기인하여 온갖 악마의 편집의 희생양이 되며 실제로 성격이 나쁜 것은 아님에도 혐성 네타가 따라붙으며 반쯤 장난감이 되고 있다.
그 외에도 콘노 준코와 함깨 커플링으로 엮이는 경우가 잦다. 특히 7화를 기점으로 팬아트가 많이 늘었는데, 신기한건 정작 본편에서는 그닥 서로 좋아죽는 사이는 아니라는 것...제작진 측에서도 딱히 노리지 않았는데 흥해서 신기하다고.
픽시브 등지에선 번개 네타와 관련된 짤이 점점 나오고 있는데 피카츄그레이트 마징가 등과 엮이고 있다. 동인에서는 상술했듯 준코와 커플링으로 엮이며 이름에서 따온 순애(純愛) 커플로 불린다. 그 외에도 자신의 팬이었던 사쿠라와의 커플링과, 6화에서 엮인 사키와의 커플링도 나오고 있다.
퍼스트 팬북에서 새우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쿠라, 준코와 함께 아이돌 의상 버젼의 피규어가 2020년 3월에 발매되었다.
여담으로 본편과 파일럿 영상에서 입고 있는 가디건의 색상이 다르다. 본편은 노란색 가디건인데 파일럿 영상은 파란색 가디건이다.
일루전 커넥트와 콜라보에 국내서버 사전등록시 SSR 등급으로 배포했는데 스킬명이 스포트라이트 번개다.

5. 관련 문서


[1] 1기 시점(2018년) 기준 생존시 연령 26세[2] 원문은 キモカワマスコット.[3] 여기서 1화 초반에 등장한 아이언 프릴의 영상은 바로 Fantastic iron 2007 Live tour였다.[4] 코타로의 가르침으로 연습하는 사쿠라 뒤에서 앉아서 못마땅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사쿠라는 무서운 표정으로 보고 있다고 긴장한다.[5] 자신의 집이나 소속사가 거기에 소재하고 있는 모양이지만 문제는 사가현-도쿄도는 직선거리만 무려 '''1000km'''에 육박한다. 신토스역에서 도쿄역까지 츠바메와 노조미를 이용해 5시간 20분 소요. 운임은 무려 25570엔('''한화 약 27만원''')(승차권 14470엔, 지정석권 11,100엔)에 달한다.[6] 이때 현관문에서 나오려다가 로메로가 깨서 아이에게 달려들자 아이가 놀라면서 다른 문으로 탈출했고 정원에서 자신을 찾으려던 사쿠라를 피해 낮은 자세로 가다 준코와 마주쳐서 놀라는 바람에 준코와 서로 저택이 떠나가라 비명을 질렀고 이 둘의 비명소리를 들은 사쿠라가 준코와 아이에게 왔다.[7] 이걸 본 준코가 힉하면서 놀라서 식겁한다.[8] 본인 입장에서는 생전에 정상급 인기를 누리던 스타에서 한순간에 사람들이 피해다니는 좀비 신세가 되었으니 자신의 상황을 쉽게 받아들이기는 힘들었을 것이다.[9] 이후 준코와 같이 3화에서 게릴라 라이브 관련 회의에서 사쿠라가 만약에 경찰이 나타나 총을 쏘면 어떻게 되냐는 말에 놀란 표정을 지으며 이후 게릴라 라이브가 끝난이후 경찰관 A가 등장하자 준코와 같이 힉하며 놀란다 5화에서 경찰관 A가 참가한것을 보고 준코와 같이 놀란 표정을 짓는다.[10] 애시당초 최정상 그룹에 있던 아이가 준코를 제외한 오합지졸과도 같은 좀비 멤버들이 맘에 들리가 없었다.[11] 본인은 나름대로 안 들키게 타이밍을 잘 봐가며 썼던 듯하나, 정작 기록은 제대로 안 지웠는지 진작에 들통났음이 7화에서 드러난다.[12] 아이는 음악 외의 예능 활동도 겸해야 하는 프로젝트형 아이돌 세대, 준코는 관객들에게 만족할 수준의 음악적 소양과 완벽한 실력이 중시되는 가수형 아이돌 세대였기 때문.[13] 장소는 사가현 토스시에 있는 베스트 어매니티 스타디움으로, 실제로도 그 날에 비가 내렸다고 한다. 하지만 그날 공연은 없었고, 사간 토스도 경기가 없었다. 대신 전날에 히로시마 원정을 가서 0-1로 졌다.[14] 아이는 이 순간 웃고있었다.[15] 당시 비가 오는 스테이지에서의 야외 공연이었기에 온 몸에 비를 맞아 흠뻑 젖은 상태였고, 퍼포먼스로 올린 팔의 검지손가락이 피뢰침으로 기능해버렸다. 본인이 본 웹페이지에 써져있기를,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병원 도착 후에는 이미 심정지가 확인되었다고 한다.[16] 사키 입장에서는 아무런 생각도 없이 선채로 죽었다는 것에 놀라서 한 말이겠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카메라 플래시에도 깜작 놀랄 정도로 트라우마가 있다.[17] 이 때문에 7화의 라이브는 이후 BD에 수록된 풀버전과는 차이가 있는데, 7화 라이브에서 아이가 부른 초반부 파트 중 일부는 풀버전에선 준코의 파트임이 드러난다.[18] 그리고 이때 겨우 최고의 자리에 오르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한 라이브를 제대로 마치지 못하고 죽었기 때문에 크게 미련이 남았음을 드러내기도 했다.[19] 다들 몸 주변에 푸른빛에 휩싸이고 목소리가 전자음이 된다.[20] 그런데 이게 묘한 복선이 되었는데 이유인즉슨 1화에서 집에 나서기 전의 사쿠라가 본 것이 생전의 자신이 나온 아이언 프릴의 라이브 영상이었기 때문. 어떻게 보면 둘 다 아이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되어버린 셈이다.[21] 이때 사쿠라가 부지깽이를 집어들자 무의식 중에 머리가 뚫린 기억이 떠올랐는지 머리를 감싸며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다.[22] 깨어나서 아이를 본 사쿠라는 "혹시 아이언 프릴의 미즈노 아이에요? 이렇게 제 앞에 계시다니"라며 신기함 반 반가움 반의 표정을 지었다.[23] 이 말은 과거 삶에 의욕을 잃은 생전의 사쿠라에게 의욕을 되찾아준 말이기도 했다. 사쿠라에겐 생전의 우상이 두번이나 본인을 구원해준 계기가 된 셈.[24]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는 자아를 되찾은 직후 자신이 이미 죽어서 좀비로 부활했다는 것과 저택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생긴 경찰관의 총격 해프닝을 겪고 완전히 실의에 빠져 준코와 함께 아이돌 활동을 거부하고 있었는데, 사쿠라가 프랑슈슈 활동에 대한 열망을 강하게 드러내며 아이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한 끝에 점차 마음을 바꿔 프랑슈슈 활동을 해나갈 것을 결심한다. 이때 생전에 가지고 있던 가치관이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입장이 초반부와 결말 부분에 와서 정반대의 대비를 이루게 된 것.[25] 2화에서 저택을 탈주하여 도쿄로 향하는 모습을 보아 아마도 자신의 고향일 것이다.[26] 일본에서 금목서의 꽃말은 겸손, 고귀한 사람, 진실이다.[27] 자기도 사가 정도는 안다는 말에 코타로가 그럼 말해보라고 도발(?)하자 특유의 승부욕 때문인지 당황하면서 "사가는 큐슈!"라고 한다. 작중에서도 코타로가 엄청 놀리는데, 현실에서도 네이버 라인 스티커에 이 대사 스티커콘이 있고 종종 팬아트나 MAD도 있는 걸 봐선 약간 골빈듯한 허당 네타로 쓰이는듯.[28] 사실 이 대사는 아이 디스인 동시에 사가현 디스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외지인 입장에서는 큐슈에 있다는 것 말고는 별 특징이 없는 동네라는 얘기.[29] 하지만 이 대사는 이야기 맥락을 떠나서 그 자체로 인상 깊었는지 어느정도 아이의 혐성 네타 중 하나로 장난삼아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