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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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무직 공무원. 제4대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이다.
2. 생애
1965년,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태어났다.
살레시오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중앙대학교 법학 박사 과정을 졸업, 수료하였다.
1988년 행정고시 32회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노동부 노사협력관실에서 첫 보직을 맡았고 이후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노사협력정책관, 노동정책실장을 거쳐 고용정책실장을 역임했다. 2018년 문재인 정부의 2대 고용노동부 차관에 임명되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을 제외하면 현재 고용부 고시기준 최고기수에 속하는 인물이다. 고용부에서 서울권의 주요 요직을 대부분 거치면서 커리어를 쌓은 인물이며, 이재갑 전 고용노동부 차관이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새로 임명되면서 새 차관으로 임명되었다.
2020년 11월 1일에 단행한 차관급 인사에서, 대통령비서실 일자리수석비서관에 내정되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임 내정자에 대해 "고용노동정책 전문가로, 노사관계 및 고용정책 분야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함께 정책기획력과 업무 추진력도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촉발된 고용위기와 중소기업·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역량을 발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