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

 

1. 조선의 인물
2. 후한 말의 인물
2.1. 미디어 믹스


1. 조선의 인물


張潤
(1552년 음력 1월 9일 ~ 1593년 양력 6월 29일)
조선 중기의 무신이다. 본관은 목천, 자는 명보(明甫)이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으로 활동하였으며 2차 진주성 전투에서 진주성 안에서 싸우다가 왜군의 총탄에 맞아서 죽는다.

2. 후한 말의 인물


張允
생몰년도 미상.
유표 휘하의 장수이자 유표의 조카.
유표가 유종을 사랑해 후계자로 삼고자 했는데, 채모와 함께 유종을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힘을 합친다.
유표가 병들면서 유기가 돌아와 병세를 살피러 오자 채모와 함께 부자가 서로 감복해 유기에게 후계자를 맡길까봐 두려워 했다. 그래서 채모와 함께 유기에게 강하를 맡길 책임이 중하다면서 지금 부친을 만나는 것은 효가 아니라고 하면서 대문 밖에서 들어오지 못하도록 유기를 저지했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유표가 죽자 채모와 함께 유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바깥문에서 저지하면서 채모, 채부인 등과 상의해 유종을 형주의 주인으로 삼는 일에 가담했다.
조조에게 항복한 후 채모와 함께 수군도독을 맡았으며, 삼강구 전투에서 패한 후 수군 강화에 힘을 기울이지만 주유가 위나라에서 세객으로 파견한 장간을 이용한 반간계를 사용하면서 조조가 속아넘어가 채모와 함께 처형된다.

2.1.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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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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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2, 13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크게 나쁘지 않은 능력치를 가지고 수군이나 궁병 쪽으로 좋은 장수로 등장한다.
삼국지 5에서의 능력치는 무력 62/지력 61/정치력 59/매력 52 진형은 어린/수진, 특기는 내분, 수계, 화계, 고무, 수신, 화시. 능력치는 형편없어 쓸 데가 없지만, 시리즈 특성상 '수진'을 갖춘 장수가 워낙 귀하기 때문에 유비군의 미방같이 어쩔 수 없이 쓸 수밖에 없다. 손권군과 전쟁이 아니면, 잡장 수준이기에 내정이나 수행 보물셔틀로 버려지게 된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2/무력 68/지력 54/정치력 64. 채모와 함께 수군 최강 병법인 '''투함'''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이외에 병법으로는 제사를 가지고 있다. 채모와 동일한 수전 전용 무장으로 통솔과 무력은 비슷하나 지력과 정치에서 차이가 20, 10 이상 난다. 그래서 내정에도 투입시킬 수 있는 채모와 달리 활용방향이 철저히 수전에 한정된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3/무력 68/지력 54/정치력 53/매력 49에 특기는 훈련, 화시, 제독 3개뿐이다. 훈련 특기는 그나마 통솔력이 73이라 그럭저럭 쓸 만하다. 정치력이 전작에 비해 11 내려갔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2/무력 67/지력 42/정치력 56/매력 48에 노병 적성 A, 수군 적성 S로 등장한다. 능력치가 전작보다 3 올라간 정치력을 빼고 전체적으로 내려갔는데, 특히 지력이 12 내려갔고 통솔력, 무력, 매력은 1 내려갔다. 적성 S를 소유한 무장 중 특기가 없는 무장은 장윤과 조순 단 둘뿐이며, 채모와 함께 조조군 쪽 상성인 무장 중 수군 적성이 S인 매우 귀한 무장이므로 능력치 이상의 활약이 가능하다.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2/무력 67/지력 42/정치력 56에 수련과 연병 특기를 갖고 있다. 전법은 전군원사로 궁병이 많은 유표군에서는 괜찮은 전법이나 지력이 낮아 효과가 쉽게 끊긴다. 일러스트는 옆에 전등이 있는 상태로 두 손을 책상에 올리고 있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전작과 같으며 특기는 훈련 2, 순찰 3, 수영 5. 전수특기는 수영이며 전법은 궁병수비진. 그런데 어째선지 채모와 함께 처형되었는데 비자연사 판정으로 되어있지 않고 자연사 판정으로 되어있다.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73, 무력 68, 지력 42, 정치 56, 매력 49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과 무력이 각각 1 상승했다. 개성은 수전, 소심, 동요, 주의는 패도, 정책은 수군육성 Lv 3, 진형은 어린, 안행, 전법은 분전, 강습, 시람, 친애무장은 채모, 채씨, 혐오무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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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에서는 이름만 언급된다. 계략에 넘어간 장간에 의해 채모는 죽지만 장윤에 대한 언급은 없다.
삼국전투기에서는 바이오쇼크빅 대디로 등장한다. 적벽 전투 (5)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는 것으로 선행 등장. 채모와 세트라고 소개됐지만 장윤보다 채모가 등장이 한참 빨랐기에 사실 그렇게까지 세트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적벽 대전에서는 채모와 함께 주유를 사살하고 그의 목을 가져가기로 한 뒤 옆의 채모리틀 시스터로 분장시키고 함께 주유에게 돌격한다. 그러나 채모는 감녕에게 순삭되고 자신은 특유의 맷집으로 동습과 진무를 뚫고 닥돌하지만 주유에게 죽는다. 작 중에서는 리틀 시스터 분장을 한 채모가 쓰러진 걸 보고 분노해서 폭주한 것처럼 묘사됐다.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장병으로 등장하나 양양 전투에서 조운과 일기토로 죽는다.
창천항로에서는 채모와 함께 조조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배로 잠입한 감녕에게 살해된다.
영화 적벽대전에서도 연의에서처럼 주유의 반간계로 채모와 함께 죽임을 당한다. 다만 연의에서는 그 다음에 벌어지는 사건인 '제갈량의 화살 10만 개 득템'과 동시에 벌어지는 것으로 설정하여 조조의 의심에 설득력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1]

[1] 화살 10만개가 마침 해상 훈련을 나간 채모, 장윤의 함대가 쏜 것으로 묘사했다. 설상가상으로 훈련을 끝내고 돌아올 때 쯤에 조조는 주유가 쓴 가짜 내통편지를 손에 넣은 상태였다. 이쯤되면 조조가 배신을 의심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