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포(진삼국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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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
'''우호 대사 무장: 장비, 장성채, 관흥, 하후희'''
'''적대 대사 무장: 없음'''


1. 개요


일본판 성우사카구치 다이스케/신경선(언리쉬드)/조니 용 보시. 1인칭은 오레.
책임감이 강하고, 남을 잘 돌보는 성격. 활발하지만 그럼에도 방정맞지는 않고 오히려 어른스러운 편.

2. 진삼국무쌍 7 이전


장비 아들인 점을 버프받아서 1편부터 클론 참전.(...) 초창기 주로 등장은 얼굴을 처음으로 비추는 전투인 이릉전인데 시리즈가 갈수록 중후반 전투 부터 장비의 부관으로 자주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첫 등장은 7편이 되어서야 성사되었지만, 7편이 나오기 한참 전인 진삼국무쌍3에서 차기작 출연 떡밥을 던져주긴 했었다. 각 세력별로 촉을 상대하는 최종전인 성도 전투에서 클론 무장임에도 금안교를 부수며 적의 진군을 막는 단독 이벤트를 보여주긴 했다. 이 때의 서술 되는 아래의 대사 또한 일품인데 클론 무장치고는 꽤나 간지폭풍인 대사라는 평.

'''"아버지가 꿈꾸는 천하를, 너희들이 망치게 그냥 둘 수는 없다! 장비의 아들 장포! 전쟁터에서 용서란 없는 법!"'''

그러나 정작 4편에서 네임드 2세라는 설정으로 등장한 캐릭터들이 관평, 장성채, 조비로 확정됨에 따라 한동안 클론 무장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며 묻혀버렸다. 대신이라긴 뭣하지만 이후 5편에서 클론이면서 성도공략전에서 지원군대장인 장비와 함께 대사를 친다.
무쌍 오로치에서는 촉 1장에서 아군 클론 장수로 나오는데 플레이블 성채와 만나면 특수대사가 있다. 내용은 별거 없지만 장포와 성채의 공식적인 첫 대화라는 점, 그리고 성채가 장포를 오라버니라고 칭한 점에 의의가 있다. 후술할 장포와 성채의 나이 문제는 이때 결정이 났기 때문이다.

3. 진삼국무쌍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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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혼자 떠안지마. 우리들을 믿어. 서로 믿고 의지해야 제몫을 다할 수 있잖아.'''

촉나라 IF 시나리오 낙양침공전, 미숙하다고 자책하는 관흥에게 조언하는 장포의 대사


진삼국무쌍 7에서 의형제 관흥과 함께 출전했다. DLC 오리지널 복장은 호텔 안내원. 관흥, 관은병과 세트 조합이다. 참고로 관흥은 벨보이, 관은병은 벨걸. 당연히 연의처럼 관흥과 의형제. 장비의 아들이라서 그런지 지상 무쌍난무 2를 사용할 때 연인자 대신 아버지의 쌍모를 사용한다. 의형제인 관흥 역시 지상 무쌍난무 2 사용시 아버지 관우의 무기인 청룡언월도를 사용한다. 단, 관우와 장비가 사망하는 사실 루트면 선친 무기를 쓰는 것이 이상하지는 않은데 둘이 멀쩡히 살아있는 IF 루트면 설정이 꼬여버린다.
첫 등장과 첫 사용이 가능한 건 사실 루트일 경우 이릉 전투, IF 루트일 경우 육구 전투. 남을 잘 돌보는 성격이라고 되어 있는것 때문인지 전투 경험이 적은 관흥을 걱정해 관흥이 함부로 출진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었다. 그렇게 관흥과 치고 박고 하다가 이를 본 조운이 두 사람을 중재하고 함께 싸운다. 전체적으로 남을 잘 걱정하는 친근한 형 포지션. 본인은 동생뻘인 관흥이나 성채가 전투에 나갈때마다 매우 걱정해한다. 이러한 모습은 아버지 장비가 워낙 딸바보인 만큼, 자신도 여동생을 걱정하는 면이 유전된 것으로 보인다.
신무장 버프를 받아서 사실 루트와 IF 루트를 막론하고 큰 활약을 하며, 본인의 마지막 전투라 할수 있는 진창 전투에서는 사망하는 이벤트까지 준비되어 있다. 진창성을 공략하다 함정에 걸려 부상을 당하고, 진창성 점령 후 상처가 도져서 관흥과 성채의 곁에서 숨을 거둔다.[1] 물론 이 복병을 저지할 경우 장포를 살릴 수 있다.[2] 단, 살렸다고 해도 어차피 다음 전투인 오장원 전투엔 등장하지 않으며 이벤트 무비는 장포가 부상을 입어야만 나온다. 이때문에 그냥 한번 IF조건 만족시키고 나면 더 이상 살릴 이유가 없어진다.
한편, 장포의 등장으로 인간 관계랑 항렬 관계가 더 복잡해졌는데, '''장포가 성채보다 더 나이가 많다.''' 문제는 성채는 이번 진삼 7편에서도 '''여전히''' 관평과 친구 관계인데,[3]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내 의동생의 형의 친구가 내 여동생'''이 되어 버린 것이다.
관계가 복잡하여 나이 순을 가늠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나이 순이 '''"장포>장성채=관평>관흥>관색>관은병"'''이라면 가능하다. 삼국지연의에서 장포가 관흥보다 1살 더 많다는 언급이 나오기 때문에 장포와 관흥의 나이 차를 1살로 좁혀 생각해버려 나이 순의 오류로 보였던 것이다. 장포,관흥의 나이 차가 2살이며 관평보다 장포의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면 무리없다.

3.1. EX 무기 - 연인자


고유 무기는 7에서 새로 등장한 '''연인자'''로, 사복검의 일종이라 볼수 있는 무기다.[4] 연인자의 기본 성능이 썩 좋은 편이 아닌데다가 사용법도 의외로 복잡한 편이라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굉장히 심하게 갈리는 캐릭터로 꼽히며 어느 정도 연구가 필요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또한 각종 버그가 쩔어주던 오리지널 시절, '''꽤나 심각한 버그가 많았던''' 무기가 바로 연인자였다. 전신 무기임에도 전신이 발동되지 않는다던가 기술 설명란에 EX 차지가 차지 6에서 발동된다고 기재되어 있다던가...[5] 이것 외에도 꽤나 굵직한 버그들이 많아서 유저들에게 많은 악평을 들었던 적이 있었다. 이후 코에이의 거듭된 패치 덕분에 지금은 버그가 모두 고쳐진 상황.
연인자의 특징은 일부 차지 공격을 사용 시 기본 공격의 리치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짤막하게 설명하자면...
  • 리치가 길어지는 기술 - 차지 2 추가입력, 차지 3, 차지 5, 배리어블 어택
  • 리치가 짧아지는 기술 - 점프 차지 이외 모든 차지 기술
  • 리치 유지 - EX 차지 사용
이 부분이 연인자 사용에 있어서 연구가 필요한 부분. 리치가 긴 쪽이 다수의 잡졸들을 때려잡기에는 편하지만, 리치가 짧아진 상태에서는 공격력이 배로 늘어난다는 점이다. 곧 '''다수의 졸개들 상대로는 길게, 적 무장 상대로는 짧게 만들어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는 것.
연인자의 특징 중 하나는 전체적으로 차지 공격들이 히트 수가 높다는 점이다. 2차지만 해도 추가 입력이 붙은데다 3차지, 5차지, 6차지는 대놓고 연타 기능이 붙어있어서 기백 파괴 능력이 굉장히 강력하다. 이 때문에 적 무장의 기백을 박살내는 성능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 장점. 더군다나 맹장전에선 오리지널에 비해 기백 파괴가 더욱 어려워진 만큼 장포의 이러한 기백 파괴 능력은 더욱 도드라졌다.
배리어블 어택의 성능이 대단히 강력한 것도 특징. 배리어블 어택 사용 시 기본 공격의 리치가 길어지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배리어블 어택을 자주 사용해줘야 하며 배리어블 어택 자체도 굉장히 탄탄한 돌진기라서 배리어블 어택 자체의 무적 시간과 돌진 능력을 바탕으로 적들에게 재빠르게 들이대고 싶을 때 아주 유용하게 써먹을 수가 있다. 거기다가 EX 차지가 연인자의 리치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EX 차지를 이용해 무기의 리치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킨 상태로 전투를 벌일 수가 있다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다만 기본적으로 연인자가 리치와 속도 등이 부족한 편이고 천품도 전신이라 연인자라는 무기의 성능에 별로 영향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 신속을 장착하고 사자분신을 이용하면 짧아진 상태에서도 조금 사정이 나아질 것이다. 큰 의지가 되지는 않겠지만...
눈에 안띄는 사항이지만 차지 적용에 있어선 스탠다드성이 있어서 1차지를 제외하고 전차지가 속성이 적용되며 6차지는 3번까지 적용된다. 이러한 속성이 사실상 연인자의 화력 포인트.
EX 차지는 앞으로 점프해서 강력하게 땅을 내려치는 기술인데 공격 범위도 꽤 넓고 공격력도 상당한데다가 무엇보다 가드 불가라서 적의 방어를 박살내버리고 반격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EX 차지는 기술 발동 시 순간적으로 공중 판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전 도중 적 무장의 무쌍난무가 발동될 경우 얄짤없이 공중에 묶여버리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 무쌍난무로 탈출할 수도 있지만 천품인 전신을 통해 회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맹장전에서 추가된 EX2 차지는 연인자의 날을 길게 뻗어 전방의 적들에게 다단히트의 찌르기를 구사한 다음 달려가서 어퍼컷을 먹여준다. 차지 4 히트로 날아가는 적들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장포의 앞쪽으로는 리치가 대단히 길지만 양 옆으로의 공격판정은 좁다는 것이 흠. 다만 달려가서 어퍼컷을 먹이는 동작이 장포 주위의 적들을 전부 날려버리기 때문에 적들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도 어느 정도 안전을 확보할 수 있기는 하다.
무쌍난무의 성능은... 아버지의 쌍모를 사용해서 공격하는 지상 무쌍난무 2만 믿는 것이 좋다. 지상 무쌍난무 1과 공중 무쌍난무의 성능이 썩 좋지 않아서 위기 탈출용으로만 사용하는 게 좋으며 대미지 딜링용으로 사용하면 무쌍 게이지만 아깝다고 느껴질 정도로 크게 실망하게 된다. 무쌍난무2인 사모난무가 그나마 희망인데 대인전 말고는 학살 능력이 떨어지는 단순 잡기인 점도 문제이고 맹장전에선 잡기판정이 가드 가능해지도록 너프 당한지라 이마저도 맞추기 여의치 않다. 대신 각성난무의 성능이 전체적으로 상위권이며 우월한 기백 파괴 속도를 바탕으로 스톰 러쉬를 통해 체인과 각성치 수급을 꽤 빠르게 할수 있다.
사실 장포라는 캐릭터와 장포의 고유 무기 연인자의 이미지가 서로 어울리는 조합이 아니라서 팬들 사이에서도 설왕설래가 많은 편이다. 진삼국무쌍 7 출시 전 개발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장포는 장비의 젊은 시절을 생각해서 만들었으며 호쾌하면서도 무예에 뛰어난 이미지를 그렸습니다."''' 라고 언급했었는데, 오히려 연인자를 휘두르는 현재의 장포는 무장 자체의 이미지도 무기도 호쾌한 맛이 전혀 없고 장비의 젊은 시절이 떠오를만한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 관흥과 마찬가지로 고유 무기의 컨셉을 잘못 잡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특히 많이 나오는 무장이다. 아버지처럼 장병기류를 쓰던가 호쾌하게 박살내는 무기로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코에이에서 이러한 유저들의 비판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는 다음 작품에서 결정될 것이다.


4. 진삼국무쌍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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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보다 비교적 얌전해진 복장으로 참전하였다 그러나 적성무기군이 쌍류성으로 서성과 중복무기... 일단 EX모델 자체는 사뭇 다르게 디자인 되었는데 서성의 쌍류성엔 갈고리가 달렸지만 장포의 EX모델엔 달리지 않아 순수한 추라는 느낌으로 디자인되었다. 전작에서 지적된 호쾌함의 결여는 상대적으로 해결될 것 같지만 그 해결방법이 무기 중복이라 해결한 것도 아니게 될 걸로 보인다.
18년 1월 말에 액션 영상이 공개되었다. 전작의 사모난무의 기합포가 아예 정체성으로 자리잡았는지 이번작에도 고유 모션에 기합포가 들어간다. 또한 서성과는 다른 모션 컨셉으로 쌍류성을 부메랑처럼 던지는 모션이 있다. 고유기는 기절 플로우 피니시로 쌍류성을 위로 들어 크게 한바퀴 돌린 뒤 그대로 위로 쳐올려 적을 띄운 직후 기합포를 내며 전방위의 적들을 띄워버린다. 특수기는 빙속성을 내며 쌍류성을 크게 펴서 전방으로 부메랑처럼 날려 맞은 적을 띄운다. 고유 트리거는 타상 트리거로 역시나 쌍류성을 저글링 다루듯이 2번 띄워 올려서 적을 띄운다. 무쌍난무는 지상기가 공개되었다. 난무파트의 경우 신규모션이지만 전작 연인자 진각성모션과 비슷하게 몸을 숙인 뒤 쌍류성을 양쪽으로 짧게 휘두르며 달린다. 피니시 파트에선 준비시 쌍류성 사슬 중단을 한손으로 잡아 돌리며 그대로 약점프로 찍어눌러 땅을 깬 뒤 다시 기합포로 적을 날려버리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스토리 모드는 8장 삼국 명동부터 시작하며 부모님과 여동생 이렇게 모이는 부분부터 시작한다. 2세대 무장중에선 나름 공통 이벤트 대화에 많이 참여하며 존재감을 내뿜는 편이다. 활약 시기가 짧아서 그렇지 존재감 자체는 잘 챙긴 편. 스토리 종료는 11장 북벌 준비에서 끝나며 촉의 북벌에는 진입하지 못한다. 전작에서는 외전이기는 해도 진창전에서 사망 이벤트가 나왔는데, 이번 작에서는 공통 이벤트에서는 사망 언급 자체가 안된다. 타 무장으로 촉의 북벌 퀘스트에 진입하여도 장포는 NPC로도 등장하지 않으며 부가 임무로 빠진 진창성전은 엉뚱하게도 월영이 이끌고 있다. 유일하게 전사가 언급되는 이벤트는 관흥 엔딩 뿐이며 엔딩 내용에서 관흥이 장포를 떠올리며 결의를 다지는 내용이 있다.
실성능은 어정쩡한 중위권. 적성무기인 쌍류성이 다인전에선 강하다. 그러나 대인전에선 연계성이 모호하다. 타상판정의 유니크 트리거의 경우 통상 트리거보다 리치가 약간 길긴 하지만 대인전에서 견제를 수월히 할 정도는 아니며 커버 범위는 좁은 편에 속해서 난전에선 거의 봉인기. 유니크 피니시는 쌍류성의 주력기인 기절 플로우에서 이어지는데 이게 전방위 기합포라 측면 견제에 약한 기절 플로우의 약점을 일정부분 커버한다. 다만 모션이 후딜레이가 존재해서 경공 캔슬을 하던가 아예 딜레이를 기다리고 기절 판정의 쌍류성 대시 추격을 해서 다시 적을 기절 시키는 것도 방법. 특수기는 전방의 적을 광범위하게 띄우는 공격이다. 난전에서 다수 견제를 할 땐 좋으나 쌍류성에겐 부적합한 타상 판정인데다 즉발 판정이 아닌 관계로 적이 잘 피해서 딱히 대인 추격용으론 부적합하다. 무쌍난무의 경우 지상난무쪽이 좋다. 중간모션의 경우 성능좋은 돌진기라 섬멸하기도 좋고 피니시 역시 화속성이라 속성 보조를 하기 좋다.

5. 진삼국무쌍 B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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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본작 성능이나 컨셉이 말이 많은 데 비해 진삼국무쌍 BLAST에 1차 참전했다! 참고로 7편 신캐릭터임에도 푸시를 많이 받는지 비록 1년 이상의 시간이 지났지만 뒤늦게나마 추가 일러스트를 출시했다. 해당 일러스트는 성장버전이며 이명은 아버지의 호칭인 '''만인지적(万人の敵)'''. 실제로 아버지의 일러스트를 같이 놓고 보면 아버지 장비의 젊은 모습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멋지다. 본 게임에서도 이렇게 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1] 그런데 해보면 알겠지만, 진창 전투를 시작하고 얼마 뒤에 관흥에게 '''"도원에서 둘만의 시간을 갖자"''' 라고 말하는 등 어느 정도 사망 플래그를 세워놓긴 했다.[2] 성문이 열렸다고 바로 직행하지 말고 성 밖에 있는 투석기에 탑승한 뒤 그 다음 성문 앞에 충차를 옆으로 비집고 들어가서 복병이 있는 곳을 우회하여 돌아가보면 헐거워진 성벽이 보이는데 그곳을 투석기로 부순 후 들어가면 바로 복병의 뒤를 칠수있는 장소가 나온다. 그러나 성문이 열리면 장포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매복장소로 돌격하기 때문에''' 장포 외 다른 무장으로 성문이 열리기까지 기다리면서 복병을 처리하는 것이 엄청나게 힘들다. 그러나 사실 이 미션에는 숨겨진 요소가 있다. 바로 충차가 성문을 파괴할 때까지 기다릴 것도 없이 '''투석기로 성문을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황당하게도 투석기로 성문을 부술 경우 '''아군은 이를 인지못하고''' 계속 하던 일만 하기 때문에 장포도 무작정 돌진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본진 주변을 빨리 정리한 후 곧바로 투석기로 성문을 부수고 그대로 투석기를 끌고가 위에서 말한 허술한 성벽을 부수고 복병을 없앤 다음 할 일 다 마치고(어차피 적본진 문을 열려면 충차로 성문을 부셨다는 메세지가 떠야한다.) 미션 클리어하면 장포외의 무장으로도 장포를 여유있게 살릴 수 있다. 다만 맹장전에서는 성벽 위에 있는 무기고를 점령한 후 제갈량의 충차 사용 지시가 있은 후에야 투석기로 성문을 파괴할 수 있게 되어 있기에 순서를 잘 맞춰야 한다. 이때 북서쪽 거점의 적들을 처치하지 않고 놔두면 장포가 여기 신경쓴다고 늦게 이동해 진창성으로 돌입하는 시간을 조금 늦출 수 있다.[3] 트레저 박스 설정집 기준. 근데 조운 스승 설정은 이번작 설정집 관계도에서 없어졌다.[4] 한글 발음만 보면 연나라 사람을 자처하는 장비의 아들이라는 뜻처럼 보이지만 철자는 '連刃刺' 이렇다.[5] 참고로 EX차지의 스타팅 모션은 6차지 끝모션이 맞다. 즉, 개발단계에선 6차지 연계를 염두에 두고 개발이 되었으나 나중에 연계력 밸런싱에 문제가 되었는지 5차지로 내려왔는데 제작진이 이러한 수정사항을 잊어버리고 정발 당시 UI 업데이트를 안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