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권/밈

 


1. 개요
1.1. 마빈박사
1.2. 옆구리, 누나 광팬, 인터뷰하러 캐리한다
1.3. 진짜 광기, NOW MAD[1], 조커
1.4. DWG Myomaker
1.5. 뇌수술 전문의
1.5.1. 외과 의사 너구리
1.6. 마이트 샤이, 록구리
1.7. 부두술?


1. 개요


여러모로 '탑신병자'라는 말이 어울리는 플레이 스타일에 특징적인 외모와 말투로 짧은 시간만에 네티즌들의 인기를 끌며 LCK의 새로운 밈 부자가 되었다. 18년도에 최단기간 갤주에 등극한 트할이 있었다면 19, 20년도에는 너구리가 있다고 봐도 될 정도.
재미있는 점이라면 너구리는 실제로는 얌전하다는 점이다. 욕도 잘 안하고 팀원 탓도 하지 않으며 트래쉬 토크를 시켜도 상대 라이너를 많이 존중해준다. 본인이 실수하면 바로 미안하다고 하는 경우도 꽤 많이 볼 수 있다. 팀 토크를 들어보면 비슷한 밈이 있지만 진짜로 하이텐션에 똘끼가 넘치는 쇼메이커고스트와 달리 꽤 차분하게 플레이하면서 말 수도 그다지 많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너구리도 이 밈들을 다 알고 있는 듯 9주차 SNL에 출연해서 '''"어디부터 잘못된 건지 모르겠다"'''며 한탄했다.

1.1. 마빈박사


[image] [image]
두치와 뿌꾸의 등장 인물 마빈 박사와 닮았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쇼메이커와 함께 있을 때는 인어맨조개소년 드립도 흥하고 있다. 혹자들은 이걸 약간 더 꼬아서 허수맨과 너굴소년이라 하기도 한다.

1.2. 옆구리, 누나 광팬, 인터뷰하러 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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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에서 인터뷰를 담당하는 김민아 아나운서를 짝사랑한다는 기믹이 생겼다. 김민아가 같은 팀의 탑인 플레임이 MVP를 받고 인터뷰 할 때는 잘생긴 외모 때문인지 매우 신나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너구리가 MVP를 받고 인터뷰를 할때는 평범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2경기 연속 MVP를 받으면서, 김민아 아나운서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는데, 아예 김민아 아나운서 쪽으로 몸을 돌려 인터뷰를 해서 '옆구리'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이 때문에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에서는 너구리가 MVP를 받을 때마다 김민아를 만나기 위해 노력한다는 등의 드립이 쏟아져나온다. 요즘 LCK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드라마 최신판

인터뷰 영상이 나왔는데, 김민아를 옆으로 보다가 요즘은 안그런데 의식하냐는 질문에 자기보고 막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등 흑역사를 만들려고 한다며 엄청 의식하고 있다고 한다. MVP 인터뷰 하는 게 게임 할때보다 더 떨린다고.
김민아 아나운서가 이 이후로 본인이 너구리를 너무 이용하는 기분이 들어 번호를 물어 카톡을 몇 번 하였으나 너구리가 계속 다음날 답장하여 그 이후로 연락은 안 한다고.[2]

왜냐맨 시즌 3 특별편에서 깜짝등장해서 김민아를 1:1로 털었다. 본인은 루시안을 들었고 김민아는 다리우스였는데 김민아는 상대가 너구리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진행되었다. 대결 후, 전화통화를 했는데 김민아가 '야! 누가 루시안 하래' 라 말을 하는 걸로 봐선 나름 친분이 있는 걸로 보인다. 이후 김민아가 '훗 루시안을 잡았다는 건 제가 쉽지 않다는 증거겠죠 뿌ㅡ듯' 이라 해당 영상에 리플을 달기도 했다.
최근 인터뷰에선 김민아가 너구리 선수 덕분에 자신의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너구리에게 감사와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너구리의 밈들이 더욱 매운맛으로 치닫는 가운데 2020년 7월, 김민아가 미성년자 성희롱 논란에 휩싸이며 LCK에서 하차해버린 후에는 밈 자체는 거의 사장되었다. 하지만 잊을만하면 단독 인터뷰에서 옆모습만 보여주는 장면이 다시 나오는데, 이 때문에 박지선 인터뷰어가 2020 롤드컵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뷰라고 밝히기도 했다. "인터뷰어에게 온 몸으로 집중하고 경청하려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고.

1.3. 진짜 광기, NOW MAD[3], 조커


이 사진이
공포물로 바뀌었다...
절 너구리라고 소개해주겠어요?
암흑 우주 너구리
픽셀아트 편집
2019 롤챔스 스프링 너구리가 대기를 하면서 조명때문에 무섭게 찍힌 사진이 있는데, 롤갤에서 짝사랑 밈과 온갖 호러물같이 보이는 합성을 섞어서 김민아 아나운서를 쫓아다니며 그녀가 칭찬한 다른 선수들에게 강한 질투심을 불태우는 진성 얀데레 내지는 스토커로 만들어버리기도 한다. 거기에 밑에 롤갤 특유의 드립까지 붉은 글씨로 더해지면 영락없는 공포영화...최근엔 합성 스킬이 발전했는지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소름끼치게 편집된 움짤을 보고 깜짝 놀라서 욕하는 롤갤러들도 제법 있다고 한다. 이렇게 합성될 때는 붉은 배경에서 미친듯이 광소를 터뜨리거나, 했던 말을 계속 반복하거나 하는 식으로 멀쩡한 사람의 광기를 극대화시키는 드립이 자주 달린다. 참고로 비슷한 밈이 있는 쇼메이커도 비슷한 방식으로 편집되기도 한다.
점점 그런 밈이 확장되어 쇼메이커와 같이 담원의 빌런 듀오로 캐릭터성이 잡힌 뒤로 담원이 경기에 나설 때면 너구리와 쇼메이커를 찍은 사진의 색반전된 모습이 쓰이는데, 일부러 오덕같은 말투를 쓰는 것이 국룰로 굳어져 있다. 다만 담원이 활약하지 못할 경우 평범한 사진을 써서 위협적인 분위기를 없앤다. 이 와중에 바텀의 뉴클리어는 평범한 사진을 쓰며 '오우!'를 외치는 동시에 따봉을 날려 주는 게 포인트. 그런데 뉴클리어가 활약할 때는 뉴클리어도 색반전된 사진이 쓰인다. 나중에 이게 베릴한테도 퍼졌고, 롤드컵이 진행되면서 너구리부터 시작한 밈이 확대되어 담원 선수 전체가 광기의 빌런 기믹을 얻게되었다.
2020년에는 다른 밈들이 많이 나와서 시들해진 느낌이 있지만 간간히 쓰인다.
  • 싸이코패스
색반전한 너구리가 기괴한 괴물이나 미친 빌런 같다면 이쪽은 싸이코패스같은 사진을 이용한 밈이다. 평범한 표정인데 너구리가 하면 많이 무섭다.
2019 롤드컵 당시 영화 조커가 인기를 끌었는데, 이를 두고 모 팬이 너구리의 사진에 조커 화장과 양복을 합성해서 본 문단 맨 위의 3번째 사진이 나와버렸다. 이게 당시 너구리가 자주 쓰던 '도벽 룬'과 합쳐져서 "더 샤이 당신은 나쁜 사람이에요. 도벽을 무시했잖아요.", "내 도벽이 난입보다 더 가치있기를" 등등의 드립이 흥한 것은 덤.
해당 사진을 데칼코마니 기법과 색조 변경을 통해 더욱 기괴하게 만들어버린 사진. 이후로도 데칼코마니는 그 사건으로 인해 이중인격 밈이 잡힌 타잔빛잔과 어둠잔 등 다른 선수들의 짤방에도 활용되기 시작했다.

1.4. DWG Myo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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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의 빌런 이미지가 확장되어, 자신의 맘에 안드는 선수들을 무덤에 파묻어버린다는 밈으로, 그 기원은 2019년 롤드컵에 진출했을 때, 경기력이 좋지 않은 뉴클리어를 두고 쇼메이커와 듀오로 "담원이 우승하려면 뉴클리어를 묻어야 된다"는 드립. 사실 이 드립의 원조격으로 17년도 아프리카에서 투신, 쿠로, 크레이머가 비옷을 입고 야외에서 찍힌 사진(마지막 두 장)을 두고 당시 경기력이 안 좋았던 마린을 야산에 묻고 오는 길이라는 드립이 있었는데, 이것이 너구리 특유의 광기의 빌런 기믹과 합쳐지며 담원에서 부활한 것.
여기에 롤드컵이 끝난 후 19년 말 담원 제주도 워크숍에서 성산일출봉 산책길에서 너구리가 찍힌 사진이 하나(4번째 사진) 있는데, 이걸 보고 어떤 롤갤러가 "분명 평범한 사진인데 왠지 너구리가 찍혀있으니까 사람 하나 묻고 오는 길인 것 같지 않냐?" 라는 개드립을 던졌고, 그걸 본 누군가 뒷 배경 산책길을 지우고 우중충한 무덤가에 합성해놓으면서 본격적으로 묘지기 캐릭터가 잡혀버렸다.
초창기에는 담원이 부진할 때 팀원들을 묻거나, 이겼어도 유독 한 명이 심하게 뇌절하면 그 팀원을 파묻는 등 평범(?)한 밈이었으나, 점차 밈이 확장되어농담 한번 잘못했다고 파묻거나 아예 타 팀의 청부를 받기도 하면서 담원 경기가 없는 날에도 너구리는 개념글에 오르는 등 2020년 스프링 시즌 념글을 지배하는 갤주가 되었다. 묘여봐요 동물의 숲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2020년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경기 중 유일하게 유관중으로 진행한 2020 롤드컵 결승에서 6천 명의 중국 현지 직관 관람객들이 담원 게이밍에게 아무런 호응을 해주지 않자, 전부 묻어버리고 무관중으로 만들어버렸다.

1.5. 뇌수술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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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저 형 오늘 왜 저렇게 잘해?
'''다른 사람이랑 바뀌기라도 한 거야? ㅋㅋ'''"
[A][4]
[A]
조커, 묘지기에서 발전한 형태로 밈이 정립된 이후로 가장 많이 쓰이는 밈이다. 너구리가 뇌를 꺼내서 다른 사람 몸에 이식시킨다는 드립으로,[5] 이 역시 2019 롤드컵 당시 뉴클리어를 파묻는다는 밈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뉴클리어를 파묻어야된다는 드립 뒤에 사실 뉴클리어는 이미 죽었고 가죽을 다른 사람에게 씌웠다는 드립도 있었는데, 이것이 이듬해 스프링 시즌 팀에 합류한 고스트를 두고 고스트 머리 속에 도인비 뇌를 끼워서 오더를 시킨게 아니냐는 드립으로 이어지면서 사람들을 파묻는 것을 넘어 파묻은 시체에서 뇌만 꺼내서 다른 곳에 이식한다는 기믹이 잡혀버렸다.
처음에는 고스트부터 시작해서 쇼메이커에게 루키의 뇌로 바꿔 끼려고 KT 출신의 송씨 미드 라이너의 뇌를 찾았는데 플라이 걸로 잘못 바꿔놓았다는 등의 드립이 흥하더니, 당시 LPL 쪽의 갤주팀인 IG의 더샤이가 다소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줘 너구리와 더샤이의 뇌가 바뀐게 아니냐는 드립까지 나오면서 실험을 위해선 자신의 뇌까지 갈아치우는 진정한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 드립이 당시 유행하던 대마왕 루키[6]드립과 합쳐지면서 사실 루키는 중간 보스에 불과했고 너구리가 진짜 흑막이었다는 등 두 갤주 팀의 콜라보레이션이 나온 것은 덤.
뇌를 바꾸는 밈에는 주로 쇼메이커가 같이 등장하는데, 초창기에는 이 밈의 기원이 되었던 뉴클리어 파묻기 드립처럼 쇼메이커가 대상의 뇌가 바뀐지도 모르고 웃으면서 너구리에게 농담을 건넸다가 너구리가 정색하는 걸 보고 표정이 굳는 식으로 활용되었으나 나중에는 "혹시...아니지?"하고 반신반의하면서 묻거나(예시), 쥐도새도 모르게 너구리의 실험대상이 되기도 하고(예시) 아예 조수가 되어서 너구리와 함께 뇌수술을 집도하는 등 다양한 포지션으로 나온다.
롤드컵에서는 아예 한술 더 떠서 캐니언에게 관우의 뇌를 집어넣거나, 미키엑스에게 실버판테온의 뇌를 넣었다가 도로 바꿔주는 기적의 의술을 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에는 본인의 뇌를 직접 사용해 세체탑에 올라섰다.

1.5.1. 외과 의사 너구리


이제는 뇌수술을 넘어서 온갖 인체실험은 다 해본 것인지, 서머시즌 들어 야마토캐논 감독이 '손가락이 모이면 주먹이 된다'는 명언을 남기자, 쇼메이커가 이를 농담으로 치부하면서 너구리에게 말을 걸었지만 너구리가 '안 되던데'라고 대답하는 게시글도 나왔다. 연이어 설문지로 보이는 종이에 체크하는 사진이 발굴되어, 계약을 맺고 뇌를 거래해주는 장면으로 왜곡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예시
또한 기술이 발전했는지 뇌가 아닌 영혼을 분리해 다른 팀한테 팔아서 '영혼 브로커'라는 밈도 같이 붙어버렸다. 하위팀이 상위팀을 이길 경우 담원 선수 전체가 실전 연습을 하기 위해 영혼 바꿔치기를 했다는 식. 많이 사면 서비스도 얹어준다.
신체거래 장면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차에 사람을 실어가는 장면도 포착되었다
그리고 고스트가 '우사인 볼트가 빠른 건 다리가 길어서다'라고 POG 인터뷰에서 말했는데, 결국...
이제는 인체연성까지 한다...
이제는 직접 신체를 만드는 레벨에 이르렀다
하지만 원조에게는 당할 수 없었다더라..
그러나 결국 본인이 수술을 당하게 되었다....

1.6. 마이트 샤이, 록구리


두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이 워낙 비슷하다보니[7] 중국 쪽에서 생긴 밈인데 한국에서도 엄청 유명해져서 이로 인해 국내에선 '록구리''마이트 샤이'라고 불리는 중이다. 더샤이 본인이 이를 아는지는 알 수 없으나, 너구리 본인은 이 밈을 알아서인지 더샤이를 보고 가이센세라고 말하기도 했다. 루키도 더샤이에게 이 밈에 대해 알려줬다고 한다. 루키는 거의 2시간 동안 생각나서 웃었다고. 참고로 둘다 99년생이긴 하지만 생일은 너구리가 조금 더 빠르다.
그리고 2020 시즌 롤드컵에서 너구리가 우승함에 따라 둘의 커리어가 같아졌다.[8] 특히 더샤이가 2021년을 마지막으로 프로 생활을 청산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9] 두 사람의 커리어의 종지부가 어떻게 끝날지도 관심사가 모여지는 편.
너구리가 더샤이를 가이 센세라고 부를 정도로 이 밈에 대해 잘 아는 것과 별개로 너구리 본인부터가 더샤이의 광팬이라고 한다. 실제로 밑에 여담 문단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더샤이의 인터뷰 내용인 "한 번 우승은 운이라고 부를 수도 있지만 두 번 우승은 실력이다"를 너구리가 인용한 적이 있는데 더샤이의 이 말은 그렇게 널리 알려진 말이 아닌 유튜브 조회수조차 수 백회 남짓에 불과한 영상에서 나온 매우 마이너한 내용이다. 그 외에도 TL전의 더샤이 개인 화면을 100번도 넘게 돌려봤다는 점, 20시즌 롤드컵 우승을 한 뒤 귀국하면 더샤이 선수가 솔랭에서 했던 탑 아펠리오스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는 점, 진짜로 따라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 등에서 이러한 더샤이에 대한 팬심은 진짜라는 것을 널리 알렸다. 변신 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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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부두술?


FPX 이적 이후 팀 내 부두술로 유명하신 분에게 전염이라도 됐는지 부두술사의 조짐이 조금씩 엿보이고 있는 것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 2021 스프링 시즌이 개막하기 전 한국 시청자들에게 요즘 도란이 심상치않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 도란이 속한 KT는 개막전에서 젠지에게 2 - 0 셧아웃을 당했고 도란은 라스칼에게 판정패했다.
  • 이후 플레임을 통해 크로코가 잘한다. 거의 캐니언 급이다라고 칭찬했다는 피셜이 나왔는데 그 크로코가 속한 LSB도 개막전 패배를 했다(...).

[1] 해외에서 팀명인 DAM WON을 거꾸로 읽은 것인데, 광기 캐릭터에 어떻게 딱 맞게 NOW MAD가 된다. 이쯤 되면 거의 하늘이 점지해준 게 아닌가 싶은 수준.[2] 김민아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딴 선수의 번호라고 한다.[3] 해외에서 팀명인 DAM WON을 거꾸로 읽은 것인데, 광기 캐릭터에 어떻게 딱 맞게 NOW MAD가 된다. 이쯤 되면 거의 하늘이 점지해준 게 아닌가 싶은 수준.[A] A B 일반적으로 이 사진만 쓰고 아무 대사가 없다.[4] 예외적으로 '변화구'를 줄 때 설명이 필요하므로 너구리에게 짧은 대사가 붙는다.[5] 못하던 선수가 갑자기 엄청난 슈퍼 플레이로 게임을 캐리하거나 잘하던 선수가 못해서 게임을 지는 경우 사용된다.[6] 당시 그리핀에서 소드가 30일간 폐관 수련 끝에 나오고, 타잔은 아이템을 안사고 게임을 시작하는 등 괴상한 일이 일어난 뒤 갑자기 유칼이 각성하자 "사실 18년도에 아이템 없이 유칼을 털었던 루키가 그때 유칼의 영혼도 납치한게 아니냐"는 드립이 나오면서 그리핀 선수들이 18 유칼을 구출하기 위해 이상한 짓을 했다는 밈이 잠깐 유행했다. 예시[7] 무력 원툴이라는 평가와 달리 계산적이고 지능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비슷하다. 다만 의외로 너구리는 이미지랑 달리 탑 루시안을 대회에서 쓴 적은 없다. 탑 칼리스타는 사용한 적이 있지만.[8] 월즈 1회 우승, 자국리그 1회 우승. 물론 개인 커리어로 들어간다면 결승 MVP가 각각 1회씩으로 동률이지만 퍼스트 탑을 쓸어담은 더샤이가 우위이긴 한 편. 물론 너구리도 2020년 퍼스트 탑 타이틀을 2회 모두 쟁취하긴 했다.[9] 2020년 10월 19일자 방송에서 루키와의 마지막 시즌을 같이 보낼지 아니면 휴식을 취할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여기다가, 22년에 대학을 복학할 예정이라는 의사도 과거에 밝힌 적이 있어서 사실상 더샤이를 볼 수 있는 마지막 시즌이 21시즌이라고 팬들은 추정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