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리그 오브 레전드)

 




1. 개요


자아를 가진 우주적 존재를 테마로 다루는 스킨 세계관. 별을 섬기며 새로운 별들을 창조해내는 우주 시리즈와 블랙홀을 섬기고 행성계, 은하, 온 우주를 파괴하고 집어삼키는 코스믹 호러풍 스킨 테마인 암흑의 별 시리즈로 이루어져 있다.

2. 등장인물



2.1. 우주



2.1.1. 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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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불러오는 존재 나미는 새로운 별과 성좌의 탄생으로 나타난 차갑고 생기 없는 신생 바위나 행성에 생명의 씨앗을 뿌리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고유 별자리는 물고기자리다.

2.1.2. 니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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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추적자이자 맹렬한 전사인 니달리는 새로 탄생한 별을 찾아 끝없는 허기를 지닌 암흑의 별 타락자로부터 지키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은하계 사이를 빠르게 오가며 영원한 사냥을 하는 그녀는 하늘에서 방랑하는 별처럼 끊임없이 모습을 바꿉니다.

고유 별자리는 사자자리다.

2.1.3. 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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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애쉬의 심복인 럭스는 천상의 성좌를 엮어 엔트로피를 향해 나아가는 우주의 질서를 바로잡습니다. 암흑의 별이 우주 의회의 구성원들을 타락시키기 시작했을 때, 럭스가 나서 쓰레쉬에 맞섰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무시무시한 비밀이 있습니다. 가슴 속에 오랫동안 품어 왔던 한 조각의 어둠이 유혹의 말을 속삭이고 있죠...


2.1.4.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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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를 기록하는 임무를 맡은 룰루는 하늘에 신비한 마법의 점을 흩뿌려 아기별들을 수놓습니다. 룰루는 별들의 이름을 꼼꼼히 기록하고, 별들이 소멸할 때마다 깊이 애도합니다.


2.1.5. 마스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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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이가 별과 별 사이를 미끄러지듯 활공하며 고귀하게 밤하늘을 스쳐 지나가고, 그의 검은 날카로운 수정과도 같은 정교함으로 우주 구석구석을 누빕니다.


2.1.6. 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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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별 타락자 바루스의 모습으로 탄생한 우주 의회의 젋은 구성원입니다.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한 괴물을 쓰러뜨리는 임무를 맡은 이 새로운 바루스는 임무를 마친 후 별 사이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고유 별자리는 오리온자리이다.
럭스에 이어 '''우주'''와 '''암흑의 별'''컨셉을 둘 다 가지고 있는 2번째 챔피언이다. 다만 럭스는 타락 전, 타락 후의 상황으로 동일 인물이지만 바루스의 경우는 서로 '''명백히 다른 존재'''이다.

2.1.7. 블라디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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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만하고 오만한 태도로 우주의 동료들로부터 소외된 블라디미르는 죽은 세계의 정수를 마셔 죽어 가는 세계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허기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죠.

고유 별자리는 에리다누스자리이다. 귀환 모션이 암흑의 별로 '''타락'''하는 모션이기 때문에 조만간 암흑의 별쪽으로 갈 수도 있을 듯 하다.

2.1.8. 신 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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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암흑의 별부터 아직 알려지지 않은 고대의 무언가까지, 끔찍한 공포가 새로 탄생한 별빛에 마수를 펼치고 있습니다. 우주 요람의 굳건한 수호자 신 짜오는 별들을 집어삼키려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물리칩니다.


2.1.9. 스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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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은하계가 형성되기 전부터 존재하던 심오한 태고의 지혜를 지닌 고대 생물 스카너는 온 우주의 토대가 된 원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카너의 종족은 우주의 깊은 어둠과 그 너머에 숨어 꿈틀거리는 고대의 존재와 반대되는 존재로서 빛을 발합니다.

고유 별자리는 전갈자리이다.

2.1.10. 애니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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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치는 에너지로 온 우주의 생명을 탄생시킨 제왕이자 진정한 고대의 존재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종족이 오랫동안 잊고자 했던 고대의 황금빛 적이 돌아오는 것을 두려워하며 자신의 창조물을 막기 시작했습니다.

고유 별자리는 백조자리이다.

2.1.11. 애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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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애로운 별의 통치자인 애쉬는 우주의 끝없는 어둠을 가로지르는 화살을 날려 화살이 떨어지는 곳에 새로운 별자리를 만듭니다. 애쉬의 궁정은 은하계 사이를 떠다니며 희미해진 모든 빛을 되살립니다.


2.1.12. 일라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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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창조의 원초적인 힘을 쥐고 있는 일라오이는 들고 있는 구를 현실의 핵심에 충돌시켜 생명이 전멸한 곳에서도 시간이 흐르게 합니다.

고유 별자리는 물병자리다.

2.1.13. 자야 & 라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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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이 여명을 품에 맞이하여, 연인은 빛나는 별들 사이에서 끝없는 왈츠를 춥니다. 자야는 언제나 라칸보다 한 발자국 앞서 걸으며 영원히 그를 인도합니다.

여명이 수면 아래의 황혼을 쫓으며, 연인은 빛나는 별들 사이에서 끝없는 왈츠를 춥니다. 라칸은 언제나 자야의 뒤에서 멀어지지 않으며, 그의 빛은 언제나 그녀의 그림자 위에서 빛납니다.


2.1.14. 카사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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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태어나기 전부터 이 세상에 존재한 카사딘은 우주의 거대한 공허 속에 홀로 서 있습니다. 그는 모든 것들을 지켜보며 가만히 기다립니다. 이 우주의 끝을, 그리고 또 다른 시작을.


2.1.15. 헤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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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의회 기사인 헤카림은 기마대를 이끌고 하늘을 가로질러 창조의 경계선을 끊임없이 확장하며 발굽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 새로운 생명을 일으킵니다.

고유 별자리는 사수자리이다.

2.2. 암흑의 별



2.2.1. 쓰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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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암흑의 별을 숭배하는 우주의 악령 쓰레쉬. 그는 물질과 시간, 심지어 생각조차 남기지 않고 모든 것을 자신의 "''''''"에게 바치리라 맹세했습니다. 그의 맹세는 이 세상에 아무것도 남지 않을 때에야 완성될 것입니다. 그때가 오면 그는 마침내 자유를 얻고 블랙홀에 빠져들어 우주의 끝과 하나가 될 수 있겠죠.


2.2.2. 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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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별 사이에 존재하며 수만 가지 섬뜩한 생각을 품고 있는 존재 바루스는 우주 깊숙한 곳에서 탄생해 모든 것을 삼켜버리는 무시무시한 블랙홀, 암흑의 별을 섬깁니다. 바루스가 나타나면 마치 이 땅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모든 행성계가 사라지는 격변의 소멸이 발생합니다.

여담으로 우주사냥꾼 바루스의 스토리를 보아 우주사냥꾼 바루스에게 패배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2.2.3. 오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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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하고 고차원적인 행성계의 잔해로부터 태어난 오리아나는 어둠의 별을 정밀하게 섬깁니다. 그녀는 소름 끼치는 춤을 추며 은하 사이를 지나가고, 조용한 파괴의 흔적만이 떠나가는 그녀를 지켜봅니다.


2.2.4. 카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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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굶주림 카직스는 멈추지 않는 식욕으로 암흑의 별에 제물을 바치는 외계 생명체입니다. 거대한 메뚜기의 모습으로 행성 앞에 나타난 그는 마주치는 모든 것을 집어삼킵니다. 그러면 수십만 별들의 힘이 그에게로 빨려들어가 그의 진화를 돕고 카직스는 더 강력한 위협으로 거듭나죠.


2.2.5. 자르반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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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종말과 함께 육신에서 해방된 황제 자르반의 정수가 깊은 우주의 영원한 힘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한때 필멸자였던 흔적은 그의 백성들과 함께 영원히 사라졌고, 새롭게 태어난 그는 암흑의 별이 나타나 모든 존재를 집어삼킬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2.6. 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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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근으로 황폐해진 항성계의 잔여물에서 나타난 초가스는 자신의 길을 지나가는 모든 천체를 먹어치웁니다. 먹힌 천체들은 초가스의 심장에 있는, 그의 굶주림처럼 끝없는 쌍 블랙홀로 빨려 들어갑니다.


2.2.7. 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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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요란한 우주의 영역이었던 샤코는 암흑의 별에 의해 파괴된 뒤 우스꽝스러운 어릿광대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우주의 주민들은 샤코의 모습을 보기도 전에 그의 일그러진 웃음소리부터 듣게 됩니다. 파멸의 환각을 불러일으키고 사회를 붕괴시키는 일만이 샤코의 끝없는 갈망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2.2.8. 카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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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의 깨달음과 평화를 중시하는 문명이었던 카르마는 한때 은하계 전역에 퍼져 있었으나 순식간에 현실 세계에서 사라진 뒤 별을 집어삼키는 끔찍한 존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은하계 전체를 탐하며 우주에 두려움을 떨치는 그녀는 한때 별이 존재했었던 광활한 공허에 자리 잡고 명상에 빠져듭니다.


2.2.9. 말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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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생명으로 가득하고 거대했던 외행성의 잔해인 암흑의 별은 곳곳에 흩어진 파편을 집어삼켜 뒤틀린 의식으로 변형시킨 후, 다른 별을 자신의 궤도로 끝없이 당기며 접근하는 모든 존재에게 망각의 손길을 뻗습니다.


2.2.10. 모데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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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주 의회의 일원이었지만 우주에서 영영 추방당한 모데카이저가 돌아왔습니다. 미지의 힘으로부터 살아 돌아온 그는 자신이 창조한 별과 빛의 왕국을 소멸하고자 마음을 굳힌 듯합니다. 아직 우주의 갑옷을 착용하고 있지만, 그 안의 정신과 신체는 증오와 파괴만을 추구하는 뒤틀린 존재가 되었습니다.


2.2.11. 제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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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가로지르던 암흑의 별이 초거성 별을 공전하는 생기 넘치는 항성계를 지나쳤습니다. 암흑의 별은 지나는 길의 모든 생명과 빛을 흡수해 초거성 별을 분노에 찬 타락자로 만들었습니다. 악의와 파멸로 가득찬 어둠의 존재 제라스가 태어났습니다.


2.2.12. 라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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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막시아 제국의 명예로운 오디널 케인은 소나를 다시 붙잡아 전설적인 오라 관문의 비밀을 알아내고자 끈질기게 샛별호를 뒤쫓고 있습니다. 그는 지각이 있는 외계의 낫 라아스트와 끊임없이 티격태격하지만, 라아스트는 케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무시무시한 욕망을 지니고 있죠...

전설급 스킨 오디세이 케인은 오디세이라는 스페이스 오페라 콘셉트의 고유 세계관이 있으나 케인이 소유하고 있는 낫 라아스트가 암흑의 별 소속으로, 케인이 아닌 라아스트를 기준으로 본다면 '암흑의 별 라아스트'로 볼 수 있다.
첫 시작시 아군에 암흑의 별 스킨 챔피언이 있을 경우 특수 상호작용 대사가 있으며 다르킨 형상을 취하면 암흑의 별 상호작용 대사가 추가된다.[1] 암흑의 별 챔피언을 적으로 만나 공격시 개인의 파괴 욕구 때문에 오디세이 세계관을 넘겨주길 거부하는 전용 대사가 나오기도 한다. 또 별 수호자 스킨 챔피언에게도 다른 우주의 존재라며 흥미롭다는 투의 상호작용 대사가 존재한다.
특이하게 암흑의 별 소속인데도 보라색이 아닌 혼자만 붉은색으로 따로 노는데, 원본 케인이 그림자 암살자는 푸른색, 다르킨은 붉은색이였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저게 그암인지 다르킨인지 혼동을 일으킬 수 있어서 조치를 취한 듯 하다.

2.3. 암흑 우주


암흑의 별과 달리 우주 시리즈에 속해있던 자가 암흑의 별로 타락한 존재이다.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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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간 존재인 진은 암흑의 별에 흡수된 후로 새로운 삶의 목적을 부여받았습니다. 그의 영구불멸한 정신은 전능에 대한 환상과 채울 수 없는 굶주림에 사로잡혔습니다. 이제 진은 본능에 사로잡힌 채 전 우주를 헤매며 잔해를 활용해 기이하고도 고요한 예술품을 창조합니다.

암흑의 별과 우주 스킨의 테마를 공유하는 컨셉. 원래 우주 소속이었지만 암흑의 별로 타락한 모양. 원래 진이 그랬듯이 이쪽도 파괴행위를 예술이라 생각하고 사이코패스에다 제멋대로인 건 여전하다.
당연히 이 둘과의 상호작용 대사가 존재하며 오디세이 스킨과의 상호작용도 존재하는데, 거의 이 세 진영을 디스하는 식이다. 한때 동료였던 우주 스킨들에겐 시시하고 고리타분한 예술 감각 타령을 하며 비판하고, 암흑의 별 스킨 역시 똑같이 타락해도 자신보단 못 미친다고 비판한다. 오디세이 스킨의 경우 자신이 손볼 만한 실험체 취급하고 있다.

2.3.2. 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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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여왕 애쉬의 심복이었던 럭스는 광기에 찬 암흑의 별의 부름에 응답해 어둠을 가슴 깊이 받아들였습니다. 마침내 진실에 눈을 뜬 그녀는 우주 의회를 거부하고 진부한 창조의 소음을 잠재우기 위한 어두운 야망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그녀는 암흑 의회의 여왕이자 암흑의 별의 응당한 주인이 되는 것이 자신의 진정한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주 쪽 세력에는 타락하기 이전의 모습인 우주 럭스가 있고, 암흑 우주 진처럼 타락한 버전인 암흑 우주 럭스 두가지가 존재한다.

2.3.3. 리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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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주에 가해지는 위협을 미리 식별하는 임무를 수행했던 리산드라는 더 많은 지식을 갈구하며 암흑의 별과 충돌했다가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광기에 찬 파멸의 예언자로 변해 잿더미 속에 있는 '진정한' 우주를 보는 그녀는 한때 자신이 두려워 했던 바로 그 최후가 되었습니다.


3. 기타


암흑의 별 초가스나 자르반 4세, 진의 대사에서 언급된 카르마의 설정으로 보아 일부는 암흑의 별이 집어삼킨 행성계의 특성이 인격으로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독 암흑의 별 아우렐리온 솔을 출시해달라는 의견이 많다.[2]
오디세이 스킨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4. 관련 문서



[1] 그림자 암살자 형상을 선택하면 처절한 비명을 내지르다 소멸한다. 태생이 불멸인 다르킨이라 그림자 암살자에게 자아를 뺏겨도 다시 풀려날 가능성이 있는 원본과 다르게 이쪽은 아예 사망하는 모양이다.[2] 솔은 본디 천체의 탄생과 파멸을 주관하는 존재지만 모델링의 일러스트 구현도도 떨어지는 편이고 그렇게까지 이펙트가 멋진 것도 아니기 때문. 때문에 팬들은 마침 컨셉도 겹치니 솔 스킨 하나 간지 작살나게 뽑아달라 아우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