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프로게이머)

 



허수 관련 틀
[ 펼치기 · 접기 ]















<colbgcolor=#000><colcolor=#0ec7b5> DWG KIA
ShowMaker
[1]
<color=#fff> 허수 (許秀 | Heo Su)
출생(出生)
2000년 7월 22일 (23세)
하상동
국적(國籍)

학력(學歷)
연성중학교 (졸업)
시흥고등학교 (중퇴)

ID
DK ShowMaker #
MIDKlNG[2] #
쇼메쇼메 #
포지션
[image] 미드
소속

(2017.11.19 ~)

계약종료
2021년 11월 16일
병역
보충역 (고등학교 중퇴)

1. 개요
2. 상세
3. 플레이 스타일
4. 수상 경력
6. 별명
7. 여담

[clearfix]

1. 개요


Heo "ShowMaker" Su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DWG KIA 소속 미드 라이너. 2019 스프링부터 1부 리그를 뛰게 된 이후, 승격 시즌에 곧바로 롤드컵 진출, CK 출신 팀 최다 연속 플레이 오프 진출[3], CK 출신 팀 최초로 LCK 및 롤드컵 우승이라는 진귀한 기록을 세운 선수이다.

2. 상세


데뷔 초부터 솔랭 패왕으로 유명했으며, 2020년 6월 29일 1시 기준 1716점으로 타잔이 세운 랭크 최고 기록 1707점을 넘으면서 1위 기록을 갈아치웠고, 7월 8일 0시 20분 기준 1777점으로 본인의 기록을 계속 갱신하여 역대 최고 점수를 달성하였다. 또한, 2020 서머에 들어서면서 엄청난 솔랭 점수와 함께 미드로 기용되는 거의 모든 챔피언을 사용하여 91개의 챔피언을 중복 없이 각기 한판씩만 플레이하며 챌린저 티어에 올라 화제가 됐는데 본인 말에 의하면 아칼리, 코르키 투챔이라는 소리에 욱해서 보여주기 식으로 도전했다고 한다.
팀 내에서 신뢰도가 굉장히 높은 선수로 너구리, 캐니언, 고스트 등 거의 모든 팀원들이 공식 인터뷰 영상에서 쇼메이커의 실력에 대해 찬사를 보낸 적이 있다. 고스트의 "우리 상체에는 괴물이 살아요."나 너구리의 '허수는 상대 미드가 누구든 질 것 같지가 않다.', '난 네가 캐리력 높은 거 했으면 좋겠다.'와 같은 언급이 유명하며, 그의 허수 사랑 또한 일기에서 엿볼 수 있다. 서포터인 베릴 역시 경기에 이길 때마다 망갤에 종종 들렀었는데 이때마다 '승리의 원인은 미드다, 쇼메이커는 항상 잘 한다.'라며 신뢰감을 드러냈고 뉴클리어 또한, 개인 방송에서 쇼메이커는 육각형으로 꽉 찬 S급 미드라며 칭찬했다.
페이커가 현재 가장 눈에 띄는 선수라고 언급하였는데, 당시 담원은 4등으로 스프링을 끝마쳤고, T1은 우승한 상태에서 자신은 8점, 쇼메이커는 9점이라며 최고점으로 평가했다. LCK 분석데스크로 활동 중인 도 LCK 미드 중 쇼메이커를 가장 고평가 해주었고, 2019 롤드컵 우승 미드 도인비도 2020년 8월 개인 방송에서 쇼메이커를 LCK 중 1위 미드라고 평가했다. 2021 시즌에도 유칼이 쇼메이커를 1황이라 인정해주었고, 솔카도 벽을 느꼈다며 그의 라인전 디테일에 대해 연구 중이라고 언급했다. 쵸비 또한 쇼메이커는 가장 견제되는 미드라이너이며, 신경쓰인다는 말을 하였고, 쇼메이커 역시 쵸비를 미드 고수로 부르는 등 최고의 라이벌관계이다. 전에도 큰 임팩트를 남긴 LCK선수 Rookie,Kuro,PawN,Crown등과 이들에겐 임팩트는 밀리지만 아지르라는 챔프 그 자체인 다크호스 격으로 식스맨이였던 Easyhoon도 있었지만 , LCK의 상징인 Faker의 압도적 1황시절에 이어서 Chovy,ShowMaker는 LCK 2강체제로 LCK 미드 명가의 차세대 주자이다.
이러한 플레이적인 요소 외에도 가장 극찬 받는 부분 중 하나가 롤에 대한 그의 열정이다. 쵸비의 요네를 보고 케스파컵 결승에서 요네를 준비했다거나 케스파컵 우승 당일에도 인터넷 방송 대회를 보고 쿠로에게 물어보는 등 정점의 커리어에 도달했음에도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를 보이고 있어 팬들 입장에선 응원할 수 밖에 없는 선수.

3. 플레이 스타일




담원 게이밍의 '쇼메이커' 선수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미드 라이너로서 할 수 있는 모든 플레이를 잘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선수 같아요.

페이커, 인터뷰 중 지금 바로 생각나는, 9점(최고점)을 줄 수 있는 선수에 대해 질문하자.[4]

#

담원의 에이스는 장하권이지만, 담원의 정체성은 허수다. 소환사명에 빗대어 표현하자면, 무대의 주연배우보다는 지휘자에 가깝다. 허수의 플레이스타일이 곧 담원의 플레이스타일이다. 지금까지 줄곧 그랬다. 허수가 스크림 패왕에 그쳤을 땐 담원도 스크림도르에 머물렀다. 허수가 LCK의 개인 타이틀을 독식하자 담원은 국내를 제패했다. 허수가 자신의 단점을 하나씩 지워나가면 담원도 장점을 하나씩 늘려나갔다. 올여름 허수가 운영에 눈을 뜨자 담원은 ‘뇌절’과 가장 거리가 먼 팀이 됐다. 허수가 ‘캡스’ 라스무스 빈테르를 넘어서자 담원도 G2 e스포츠(유럽)를 뛰어넘었다. 허수가 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가 되는 날, 담원도 세계 정상에 설 것이다.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 #

너구리와 함께 담원을 상체의 팀으로 만들었던 톱니바퀴 중 한 명으로, 압도적인 피지컬과 교전 시 깔끔한 위치 선정으로 한타에서 빛나는 선수다. 단순히 한타 때 딜을 잘 넣는 것 뿐만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각을 잡고 한타를 설계하기도 하는 등 교전에 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너구리가 초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 특성상 말릴 때가 있는데, 이때마다 쇼메이커가 좋은 설계를 통한 교전으로 혈을 뚫어줘서 담원의 균형을 맞춰준다. 브루저로 초반에 적당히 상대의 딜을 받아내며 이니시를 여는 모습이나, 암살자로 원딜을 어떻게든 물어 잘라내는 장면들은 매 게임 한타 장면마다 볼 수 있을 정도.
물론, 미드에게 필요한 후반 딜링 능력도 최상위권에 속하며, 챔피언들이 한타에서 보여줘야 할 모습을 잘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팀이 중후반 한타는 원딜 기량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고 말할 정도로 원딜 의존도가 높지만, 담원 팀의 원딜인 뉴클리어 선수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짤리는 경우가 적어 애석하게도 원딜러로서 풀딜을 넣는 능력은 다른 팀 원딜러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에[5] 쇼메이커가 원딜 몫까지 전부 딜로 때려 넣으면서 한타를 캐리하는 장면도 하이라이트로 많이 볼 수 있는 장면.
챔프폭이 굉장히 넓은 편이면서 특정 픽에서는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브루저와 암살자 중에서도 시그니처 픽은 아칼리. 일명 쇼칼리라 불리는 쇼메이커의 아칼리는 2019 롤드컵에서 픽할 때마다 캐리를 해내며, 세계 무대에서 처음 본인의 이름을 알리는 데에 어마어마한 기여를 했다.[6] 그 외에는 코르키, 이렐리아, 아트록스 등으로 유명하다. 조이, 아지르 등 정통 AP 메이지 챔프의 숙련도는 그다지 좋지 못했으나 조이의 경우, 숙련도가 상당히 올라온 상태이다. 특히, 조이는 2020 스프링 2라운드 이후, 픽할 때마다 이른바 쇼시경이라는 별명을 얻게 될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아지르의 경우는 대회에 꺼낼 정도의 숙련도는 되는 듯해 보이나 잘한다고 보기는 어렵다.[7] 또한, 신드라 장인 출신답게 2020 시즌 기준 LCK는 전체적으로 '미드 라이너들이 신드라를 꺼려한다.'는 평가가 주류인 와중에 쇼메이커는 신드라를 꺼내들어 좋은 폼을 보여주며 승리를 챙겼다.[8] 또한, 카사딘 플레이도 상당히 독특한데, 카사딘을 픽했을 때 흔히 보이는 16레벨까지 버티기만 하는 카사딘이 아닌, 이르면 6렙부터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많다. 처음 쇼메이커가 카사딘을 픽했을 때, 해설진 쪽에선 쇼메이커 선수가 버티면서 후반을 도모할 것이라는 정석적인 해설을 해주었으나, 실제 경기에 들어가선 11레벨도 채 되기 전에 2킬 이상을 기록하며 16레벨 카사딘을 보여주기도 전에 게임을 끝내는 쇼사딘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카사딘이 후픽 카드로 밖에 쓸 수 없다보니 자주 나오진 않지만, 잊을만하면 등장하여 게임을 늘이지 않고 초반부터 썰고 다닐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선수이다.
2020 서머, 91개 챔 챌린지를 하고 나서는 실제로 엄청난 챔프폭과 경기력을 연일 보여주는 중이며 그 외에도 조이, 카사딘, 신드라, 사일러스, 제이스, 트페, 갈리오 등 이제는 챔프폭으로 저격이 힘들 정도로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팀의 유불리를 떠나서 보여주는 슈퍼 플레이와 캐리쇼는 쇼메이커의 적수를 찾기 힘들다.
2020 롤드컵까지 진행된 후의 새로운 시그니처 픽은 트위스티드 페이트. 트페의 경우, 낮은 조작 난이도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운영 난이도를 가진 챔프이기에 무력에 치중된 신예 선수가 능숙히 다루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쇼메이커는 트페마저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다루며 노련함마저 뽐내고 있다. 2020 서머부터 기용하기 시작해 최근 전적은 12승 1패로 90%가 넘는 엄청난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뽑았다 하면 말도 안되는 스노우볼 속도로 게임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롤드컵 결승에서는 모든 경기에서 밴이 되며 주어선 안 되는 픽으로 자리매김했다. 롤드컵 우승 스킨으로 트페를 꼽은 것은 덤.
전 샌드박스 감독이었던 야마토캐논의 평가에 따르면, 가장 적절한 리스크를 지는 선수라고 한다. 유리할 땐 적절한 판단으로 무의미한 리스크를 짊어지지 않고, 불리할 땐 본인이 리스크를 끌어안고 슈퍼 플레이를 시도하는 스타일이다. 솔랭에선 초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상대를 거칠게 압박하며 수 없이 솔킬과 슈퍼 플레이를 내는 미드 라이너지만 대회에서의 모습은 전성기 루키의 장점을 적절히 섞은 것과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졌다. 기본적으로 저격이 불가능한 챔프폭, 매우 강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하되 팀적인 롤을 최대한 수행하는 편. 공격적으로 플레이하지만 무리 없는 선에서 압박하며 이득을 굴리고, 중간중간 매우 놀라운 한타 설계나 슈퍼 플레이를 내놓는다. 평소에는 공격성을 조절함으로써 팀적인 시너지를 극대화하지만, 게임이 안좋게 풀려 변수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변수 창출을 위해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고, 주도적으로 각을 만든다는 점에서 쇼메이커만의 강점이 있다.
2020 롤드컵에서는 특히 부각되는데, 2019 시즌처럼 파괴적인 라인전으로 개인기, 차력쇼를 보여주는 캐리 롤보다는 주도권을 확보해 로밍, 합류 등 팀 플레이에 좀 더 주력하거나, 압박을 통해서 상대의 존재감을 지우는 안티 캐리의 역할을 주로 수행한다. 미드 캐리가 힘들어진 2020 롤드컵 메타의 영향도 있겠지만, 쇼메이커 본인이 2019 롤드컵 탈락 이후, '캡스, 도인비의 플레이를 보고 배웠다.'라고 발언한 만큼, 메타에 빠르게 맞춰서 상대 팀의 스킬·스펠 체크와 동시에 로밍과 시야 장악을 통한 팀 위주의 움직임을 좀 더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과거 차력쇼를 하던 강력한 라인전과 개인기는 여전해서 필요할 땐 캐리도 해낸다. 팀이 그에게 라인전 압박을 필요로 한다면 압박을, 주도적 로밍을 필요로 한다면 로밍을, 유리하다면 리스크 없는 굳히기를, 불리하다면 과감한 플레이 메이킹을 해내는 등 2020 시즌 담원 특유의 '템포 조절'의 중심에 있는 선수다. 특히, 다른 것보다도 쇼메이커가 라인전을 빠르게 풀어내고 정글 쪽 시야 장악을 통해 캐니언의 파괴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판을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이는 너구리 역시 마찬가지.

4. 수상 경력


우승 기록
2018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정규시즌 우승
Griffin

DAMWON Gaming

ES Sharks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LPL[9]

LCK[10]

폐지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T1

DAMWON Gaming

미정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우승
FunPlus Phoenix

DAMWON Gaming

미정
2020 LoL KeSPA Cup ULSAN 우승
Afreeca Freecs

DAMWON Gaming

미정
수상 기록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Young Player
류민석
(DragonX)

허수
(DAMWON Gaming)


Rookie of The Year
미정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정규시즌 MVP
곽보성
(Gen.G Esports)

허수
(DAMWON Gaming)

미정
The Game Awards 2020 최고의 e스포츠 선수
Kyle Giersdorf
(Sentinels)

허수
(DAMWON Gaming)


미정
2020 LoL KeSPA Cup ULSAN MVP
김기인
(Afreeca Freecs)

허수
(DAMWON Gaming)


미정
LCK All-Pro Team 선정
2020 LCK SUMMER 1ST TEAM
e-스포츠 명예의 전당
대한민국 e-스포츠 heroes 부문

5. 선수 경력




6. 별명


  • 쇼붕이: 플레임과 같이 한 MVP 인터뷰 때문에 막눈 MK.2가 되어버린 것과 김민아 아나운서와의 하이파이브 때 플레임과 비교되는 미묘한 반응 차이 때문에 팬들로부터 동정을 받았다. # 이때문에 롤갤에서 생긴 별명이 쇼붕이.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언급에 따르면 플레임과 담원 내 외모 1, 2위를 다툰다는데 농담보단 진담에 가까워 보인다. 양대인 코치의 말에 따르면 안경이 문제라고.
  • 김허수: 킹존전, 아칼리로 너구리의 카밀과 함께한 2:5 한타에서 캐리하며, 팀 보이스에서 너구리가 "또 너냐 김허수!"라고 말해 붙은 별명.[11] 보면 알다시피 성이 ''고, 이름이 ''[12]인데, 너구리가 오프 더 레코드에서 "또 너냐 김허수!" 드립을 치면서 굉장히 호응을 얻는 바람에 본명까지 '김허수'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 허수맨: 너구리 - 쇼메이커 듀오가 보여주는 환상의 캐리력으로 인해 인터뷰에서 함께 자주 나오는데, 둘의 모습이 꼭 '인어맨과 조개소년' 같다고 하여 붙여진 별명. 참고로 너구리는 너굴소년이다.
  • MIDKING: 롤 닉네임과 실제 실력이 뒷받침되어 붙여진 별명.
  • 애국미드: 6월 14일 5시 31분 기준 랭킹 1위 김건북극곰, 2위 DWG ShowMaker로 1위와 2위에 자신의 계정을 올려놓은 상태이다. 이후 중국인 연습생이 1위를 탈환하고 rk1china로 닉을 바꿨는데, 쇼메이커는 다시 그 1위를 뺏은 다음, 자신의 김건북극곰 계정(당시 솔랭 3위였다.)의 닉네임을 rk2china로 변경해서 그를 대놓고 멕여버렸다. # # ???: 제발 한국인이면 쇼메이커 합시다!
  • 실수: 이 별명과 본인의 이름을 이용해 '허수'에는 '실수'가 포함되지 않는다.라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 i: 이름이 '허수'라 붙은 별명. LCK 하이라이트 제목과 섬네일에도 이를 써먹은 적이 있다.
  • 쇼시경: 조이로 수면을 잘 맞히며, 적중할 때마다 "잘 자요."라고 말해 생긴 별명.
  • 쌩쇼메이커: 못하거나 실수했을 때, 불리는 별명. 반대로 잘하거나 캐리했을 땐, '킹쇼메이커'라고 불린다.
  • Shoemaker: 해외권 한정 별명. 쇼메가 부진하거나 그냥 놀리고 싶을 때 사용된다. 또한, 키보드에서 w랑 e가 붙어있다 보니 자의 없이 사용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 Unkillable Demon Prince: 서구권에서 페이커를 'Unkillable Demon King(불사대마왕)'이라 부르는데, 쇼메이커를 'Unkillable Demon Prince'로 부르고 있다. 뜻은 대충 '불사대마' 정도.
  • 라없쇼왕: 라바가 없으면 쇼메이커가 왕. 2021 스프링에서 당시 10위팀이던 프레딧 브리온에게 졌지만 나머지 팀은 다 이긴 것에서 나온 별명.
  • 쇼날두: 고스트가 고버지라 불리면서 자연스레 호날두로 대입되었고, 덩달아 노쇼메이커라는 밈까지 붙어버렸다. 참고로 캐니언은 루니언으로 불리는데, 이 셋을 보면 알다시피 '호루박' 드립이다.


7. 여담


  • 2019 스프링 이전, 어떤 유튜버[13]가 "도파님이 쵸비를 지목했다면 저는 쇼메이커를 지목합니다."라며 쇼메이커가 쵸비를 제치고 최고의 미드 라이너가 될 것이라는 뉘앙스의 발언 때문에 커뮤니티에서 주목을 받았었다. 다만, 그때는 쵸비가 최상급 미드 라이너로 꼽힌 데 비해 쇼메이커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기 때문에, 도파의 팬덤에게 도파의 안목을 무시해 인지도를 높였다며 많은 악플을 받았고, 쇼메이커가 경기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보여주면 해당 발언을 패러디한 표현이 올라오면서 조롱성의 의미가 더욱 짙어져갔다. 하지만, 이 예측은 서머 시즌 쵸비가 예전보다 주춤하고 쇼메이커의 폼이 엄청나게 오르면서 정확히 맞아떨어지게 되어 재평가되었지만, 반대로 쵸비가 폼이 다시 올라오고 쇼메이커의 폼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이 발언은 "와우~ 재혁이 오늘 뱅이었어!"처럼 두고두고 평가가 바뀔 수도 있다. 그리고, 2020 서머 결승, 롤드컵 8강까지 담원이 역대급 퍼포먼스와 함께 쵸비의 DRX를 3: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자 좋은 의미로 또다시 재평가되며 더이상 이 밈은 쓰이지 않게 되었다.
  • 위의 내용으로 이슈가 되기는 했지만, 도파 개인은 쇼메이커에 대해 굉장히 고평가하고 있다. 2019년 10월 2일 방송에서 롤드컵 진출 팀 라이너들을 비교하는 가운데 현재 쇼메이커의 폼을 2017 ~ 2018 시즌 루키에 비교하며 과거 시즌을 지배하던 프로게이머의 전성기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본인이 미드 라이너인 만큼 세밀하게 비교를 했는데, 쇼메이커의 강점은 완벽한 라인 딜교환에서 나오는 라인 장악력으로 꼽았다. 미드 제외 전 라인이 완벽하게 반반이라면 무조건 쇼메이커가 있는 팀이 이긴다고 이야기하며 15분 전 딜교환에서는 페이커보다 우위로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14]
  • 부모님이 자주 직관하러 오시며, 한 번은 부모님이 치어풀로 '허수아비' 드립을 치셨었다. 그 외에 팬들이 붙여준 '쇼메이커메이커'도 있다. 또한, 과거에 허수아비(Scarecrow)의 자식 이름을 맞추는 넌센스 퀴즈가 있었다. 허수아비가 허수의 아버지이니, 당연히 아들딸 이름은 허수가 되는 것.
  • 너구리의 뇌 이식 및 인간 마개조, 암매장 밈이 생긴 이후 쇼메이커는 눈치 없이 옆에서 물어보다가 정색한 너구리에게 끌려간다는 괴상한 밈이 생겼다. 심지어는 본인마저 뇌가 갈아끼워진다.
  • 7월 20일, 가수 선미가 쇼메이커의 유니폼을 입고 찍은 셀카를 인스타에 올려 소소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후, 코라이즌 인터뷰에서 "그동안 인생 잘 살았구나!"라며 소감을 밝혔다. 선미, 섹시한 티셔츠핏 셀카..감출 수 없는 볼륨감 가수 선미는 담원 '쇼메이커' 팬?...인증샷 공개[15] 그리고 담원이 우승을 하자 인스타로 우승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진성 팬임을 재확인시켜주었다. # 이후, 많은 롤 커뮤니티에서 쇼메이커는 한체미의 자격[16]이 없다는 댓글을 달아주는 것이 일종의 밈이 되었다. 이후, 고스트가 롤드컵 우승 후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비슷하게 '고스트는 역대 최악의 원딜이다.'라고 놀리는 밈이 생겼다.
  • 2021년 1월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미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댓글은 당연히 "세계 최악의 미드 라이너"가 한가득. 그 후, 귀신같이 폼이 떨어져 각종 커뮤니티에선 선미가 쇼메이커에게 매혹을 걸었다는 둥, 영혼 또는 기억을 가져갔다는 둥 드립이 난무했다.
  • 2021년 2월 24일, 공식 유튜브에 쇼메이커의 50문 50답이 업로드되었는데 역시나 선미에 대한 질문이 올라왔고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선미라고 답했다.[17] 그런데 선미가 이걸 봤는지 본인 인스타에 이런 글을 올리며 화답했다.[18] 그리고 다음날 경기가 끝난 뒤 DK 공식 인스타를 통해 선미의 스토리에 쇼메이커가 직접 화답했다.
  • 표식이 쇼메이커의 팬이었으며, 팬 사인회에 가서 사인과 듀오권을 받았었다고 한다. #
  • 김대호 감독이 쇼메이커를 Griffin으로 데려오려고 했었다는 이야기를 개인 방송에서 밝혔는데 당시, 쇼메이커 본인은 담원과 사인만 하지 않은 구두 약속 상태였다고 언급했다. 또한, 담원에 'Travel' 강태수 코치가 있어서 의리로도 담원에 가려고 했었다고. 그리고 일명 폭탄 목걸이 썰은 사실과 다르며, 김대호 감독은 롤드컵 진출을 언급하면서 설득했었다고 한다.
  •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쇼맨십에도 출중하다. 킬을 딸 때마다, 넥서스 앞에서 수시로 감정 표현이나 팀 인장을 쓰는가 하면 트페로 승리를 거둘 때마다 넥서스 깨지기 직전에 상대 우물 바로 앞에서 말춤을 추기도 한다. 2020 롤드컵 4강 G2전에서 쓴 인장 목록[19]을 보면 그때그때 바꿔서 쓰지만, 대표적으로 쓰는 감정 표현은 따봉하는 티모. 또 경기 후, 세레머니나 인터뷰에서 발언 자체도 빼는 것 없이 시원시원하게 하는 편이라 인기도 많다.
  • 잘 때, 이를 가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 같은 팀의 서포터 베릴의 말에 의하면 롤 외에는 게임에 재능이 영 없다고 한다. 옆에서 게임을 하는 걸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올 정도라고 하며 특히 세키로를 시켜봤는데 튜토리얼 보스조차 못 잡고 나가떨어졌다고도 말했다. 뉴클리어와 심심풀이로 스타크래프트를 했을 때는 지우개까지 당하면서 탈탈 털릴 정도. 그래도 롤은 담원 내에서 서열 1위라고. 다른 라인 어디를 가든 잘하기 때문에 너구리는 네가 그냥 탑 가는 게 나을 것 같다는 말도 했다고 한다. 참고로 베릴에 의하면 다른 라인 잘하는 서열 2위는 캐니언, 3위는 고스트.
  • 관계자들 사이에서 인성이나 성격이 좋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덤으로 베릴과 뉴클리어에게 여동생이 있는데 소개시켜주고 싶은 사람으로 꼽기도 했다.
  • 좋아하는 축구선수는 손흥민이라고 한다.
  • 해리 포터를 닮았다며, 한 팬이 둘의 얼굴을 합성했다.
  • 도유 방송 중, 시청자들이 통역사에게 '쇼메이커 여자친구', '쇼메이커 남편'이라 한 농담을 통역사분이 매우 깨발랄한 반응으로 받아들였고, 이로 인해 팬들에게 고스트와 비슷하게 역대 최악의 미드 라이너라는 소리를 들었다. # #
  • 뉴클리어의 인터뷰에 따르면, 본래 공무원이 될 생각이었으나 피파 버닝 이벤트를 위해 학원 땡땡이를 치다가 걸린 후, 가출하면서 공부를 접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2학년 때, 팀 게임에 관심이 생겨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했고 그 후, 신드라 원챔에서 챔프폭을 늘리던 중 자연히 챌린저를 달게 된 그때쯤에 담원에서도 입단 제의가 들어와 본격적으로 프로게이머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한다. # #
  • 솔랭에서는 신드라, 카타리나 장인으로 유명했으며 특히, 신드라는 대회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용하며 LCK 우승, 롤드컵 우승을 안겨준 픽이기도 하다. 카타리나의 경우, CK 시절엔 저격밴을 당하기도 하는 시그니처 픽이었으나, 리스크가 크고 팀 게임에서 활용하기 힘든 챔피언 특성상 이후 대회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고 있다.[20] 여담으로 2019년에 갑자기 등장한 'bottom game'이라는 의문의 유저가 등장하면서 그의 엄청난 실력과 승률로 잠시 떠들썩했었는데, 아직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추측과 소문에 의하면 쇼메이커라는 의견이 대부분인 것으로 보인다.
  • 롤은 초등학교 6학년 때쯤에 시작했고, 중학생 때는 롤보단 피파서든에 관심이 더 많아 마스터로 마감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원래는 정글 포지션으로 '다이아1'까지 찍었었는데, 신드라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미드로 포지션 변경했다고 한다.
  • 프로로서 승부욕이 매우 강한 듯 보인다. MSC에서의 패배 이후 울먹거리는 듯한 모습이 화면에 잡힌 적도 있고, 2020 서머 1라운드 DRX전 패배 때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에서도 항상 '자기가 다 이기고 싶다, 절대 져선 안 되겠다.'는 등의 멘트를 자주 사용한다.

덕분에 밈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극심한 부진에 빠진 EDG에서의 선수로 복귀 선언한 클리어러브의 공식 사진에 'EDG의 영광을 되찾는 게 우리 세대의 의무다.'라고 붙이거나, 우지가 IG 유니폼을 입은 합성짤에 'IG를 다시 영광스럽게 만드는 것이 나의 의무다.'라고 써붙이거나[21], 너구리의 FPX 이적짤에 'FPX를 다시 영광스럽게 만드는 게 내 의무.'라는 말을 붙이거나 하는 식. 비단,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선수들 사이에서도 유명한지 카사, 유샤오씨가 2020 올스타전에서 해당 문구를 인용해 인터뷰를 마무리할 정도.로 널리 알려진 밈이 되어버렸다.
이 말을 한 쇼메이커의 인기도 덩달아 치솟아 '전세대 레전드 이 형에 대한 존경을 보낼 줄도 알고, 그의 발자취를 뒤따르는 게 후세대의 의무라는 각오도 있는 프로 의식의 화신이며, 실제로 월즈 우승으로 그 말을 증명까지 해낸' 포스트 페이커로 각인되어 버렸다. 마침, 담원과 마찬가지로 우승 후보였음에도 4강 탈락한 TES의 나이트가 '4강도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라고 했는데 옆에서 쇼메이커가 '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임한다, 리그의 영광을 살리는 게 내 의무다.' 이런 식으로 말해버리니 더욱 대비된 측면도 있다.[22] 2021 시즌에 담원과의 계약이 끝나면 너구리 이상의 돈을 주고서라도 무조건 LPL로 데려오자는 반응도 있었다. 2020 케스파컵을 우승하고 난 뒤, 애슐리강과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이 의무 드립을 써먹었다.
  • 케스파컵 우승 후, MVP에 선정되어 인터뷰를 하게 됐는데, 앞서 칸이 썼던 벌쳐 선글라스를 쓰고 나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 후, 2021 스프링 농심전 POG 인터뷰에서도 써서 거의 담원 기아의 상징이 되어버렸으며, 여담으로 칸은 페페 안대를 쓰고 나와 너구리 대신 개구리가 왔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말에 쓰고 있던 선글라스를 벗고 답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쇼맨십과 프로 의식을 모두 챙겼다.
  • 기아와의 네이밍 스폰서 체결로 광고를 찍던 중, 짧은 인터뷰를 했는데 아버지가 KIA 타이거즈 팬이셔서 시구나 시타를 해보고 싶다는 말을 했었다.
  • 도유 라이브 방송에서 MBTI 테스트 검사 결과 ISFJ로 판정되었다.

[1] 원래 Showtime으로 하려고 했다가 이미 있길래 쇼를 가지고 만들 수 있는 닉네임이 뭐일지 생각하다가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2] 'KING'에서 'I'가 아닌 소문자 'L'이다.[3] 2019 스프링, 2019 서머, 2020 스프링, 2020 서머. 그리핀의 3회 연속 진출과 타이 기록이었으나 그리핀이 2020 스프링에 승강전으로 떨어지면서 최다 연속 기록으로 경신되었다.[4] 페이커는 다른 팀, 혹은 다른 팀 선수에 대한 질문을 받아도 상대에 관한 평가를 최대한 배제하고 '누구를 만나도 내가 더 잘 할 자신이 있어서 상관이 없다.'거나, '우리 팀이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등 굉장히 형식적으로 대답하는 편이다. 헌데, 페이커 본인이 직전 시즌을 우승했음에도 거의 처음으로 특정 선수를 인정하는 인터뷰를 한 게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쇼메이커가 LCK 대표로서 2020 롤드컵을 우승하며 이 평가는 정확했다는 것을 증명하였고, 사실상 페이커의 뒤를 이을 LCK 대표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롤드컵을 우승하는 게 우리 세대의 의무라는 밈 덕분에 아예 포스트 페이커로 인정받는 중이다.[5] 실제로 뉴클리어가 원딜임에도 어그로를 끌면서 딜은 너구리, 쇼메이커가 때려박는 한타 구도가 이상적이었던 적이 많다. 뉴클리어가 파괴력 있는 뚜벅이 원딜보다 이동기 있는 원딜러들의 승률이 좋고, 돌진형 원딜이었던 카이사나 비원딜 챔피언들로 재미를 많이 봤던 게 이를 보여준다.[6] 그러나 아칼리가 밴이 되자 게임 내 영향력이 확 줄어들어 2019 LCK 서머 플레이오프 때 SKT전 0:3 완패의 주범이 되기도 했다.[7] 물론, LCK에서 아지르를 잘 다루는 Bdd페이커가 아지르의 정수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이기에 좋은 평가를 받기가 어렵긴 하다.[8] 특히, T1 페이커의 르블랑을 상대로 압도적인 폼을 보여주며 라인전 리드, 사이드 운영, 오브젝트 싸움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해 만장일치 POG에 선정되며, 해설들 역시 '쇼메이커의 신드라는 다르다.'라고 하는 등 극찬을 받았다. 우승한 2020 서머 결승전에서도 쵸비를 상대로 1, 2세트에 꺼내들면서 쵸비를 완벽하게 잠궈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버리는 안티 캐리를 보여주기도 했다.[9] 2018 RNG, EDG, RW, IG[10] 2019 SKT, GRF, KZ, DWG[11] 너구리가 쇼메이커의 본명인 '허수' 대신 '김허수'라 부른 건 당시, 감독이었던 김목경 감독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겠다. 김목경 감독은 담원의 전신이었던 'MiraGe Gaming'의 창시자로서 선수들을 오랫동안 봐온 만큼 애정이 각별했다. 그래서 선수들이 모두 내 자식 같다며 선수들의 성씨를 자신의 성인 김 씨로 바꿔 불렀다고 한다. 하지만, 이름이 외자였던 허수는 '김수'가 되어버리므로 좀 더 자연스럽게 '김허수'라고 부르는 듯하다.[12] 뜻은 개인 방송에서 언급했다.[13] 현재 활동을 중단한 '무협지'.[14] 도파는 리그를 보지 않고, 오로지 솔랭에서 본인이 얻어맞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야기했다.[15] 여담으로 9주 차 SNL에서 밝혀지길 이 소식을 들은 실제 친구들이 뭐 하는 놈이냐, 그렇게 살지 말아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16] 프로게이머들이 출중한 여자친구가 생기거나 그러한 분들과 인연이 있는 경우 팬덤에서 부러움에 이러한 표현을 한다. 다른 예시로는 박지선 통역사와 연애 중이라는 의혹이 있는 뱅, 여자친구가 있는 루키, 고스트가 있다.[17] 자세히 보면 영상 내내 선미 공식 응원봉인 샤라랑봉을 들고 있다. 이 날은 선미가 신곡 '꼬리'로 컴백한 날이었는데 영상 말미에 쇼메이커가 신곡 컴백을 응원하는 메세지를 보냈다.[18] 매혹 밈을 알고 있는지, '매혹'이라는 단어를 강조했다.[19] 알다시피 G2는 18 IG, 19 FPX한테 0:3으로 패해서 롤드컵 우승을 못했다. PTSD가 오기 딱 좋은 인장인 것.[20] 가장 마지막에 나왔던 경기는 2018년 12월 케스파컵이다.[21] LPL의 최대 화젯거리가 우지의 복귀인데 친정팀인 RNG 다음으로 이야기 소스가 많이 발생한 팀이 바로 IG다. 물론, IG가 LPL 내 최대 인기팀이라서 그런 것도 있다.[22] 티안이 나이트와 듀오 하다가, 장난으로 나이트에게 '영광을 살려야 한다.' 드립을 치자 나이트도 "나도 내년엔 저렇게 말해야겠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