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영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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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장훈
'''출생'''
1975년 5월 4일 (49세), 강원도 정선군
'''학력'''
서울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데뷔'''
2008년 영화 '영화는 영화다'
''' 영화부문 감독상'''
이윤기
(2009)

'''장훈
(2010)'''

이창동
(2011)
1. 소개
2. 필모그래피
3. 여담
4. 경력
5. 수상


1. 소개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출신으로 각종 영화의 연출부부터 영화계 생활을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김기덕 감독 영화빈집의 연출부를 통해 김기덕 사단의 일원이 되었고 사실상 조감독까지 지낸, 김기덕 사단이 배출한 감독 중 한 명이다. 2008년에 김기덕 감독이 거의 제작 및 각본에 참여한 영화는 영화다로 입봉하였다. 사실상 김기덕 감독의 영화나 다름없지만 그나마 장훈 감독이 감독 타이틀에는 올라가 있어서 그런지 김기덕 감독만의 색깔이 조금 약하고 대중성이 조금씩은 엿보이는 작품이다. 하지만 이후 쇼박스에서 투자한 의형제를 통해 김기덕 필름과의 인연을 끊고 완연히 자기만의 색깔을 보여주었다. 작품성은 물론이고 흥행도 꽤나 성공해서 이른바 충무로에서 주목하는 감독이 되었다.
이후 2011년 숨겨진 명작이지만 흥행에는 처참히 실패한 고지전을 만들면서 감독으로의 역량을 확실하게 각인시켜주었다. 평론가들의 극찬 및 실제 관람객들에게는 엄청난 지지를 받으면서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명작중에 하나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김기덕 감독과의 불화 및 흥행 대작들과 겹쳐버린 시기, 여름 시즌에 흥행하기는 다소 무거운 소재라는 평가아래 손익분기점도 넘지 못하고 망했다. 하지만 작품성만큼은 두말할 나위없는 명작으로 이후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가 된 택시운전사보다도 영화적인 완성도나 재미는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지전의 흥행실패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가 이른바 1980년 광주항쟁의 진상을 영상으로 담아낸 위르겐 힌츠페터의 이야기를 다룬 택시운전사를 만들었다. 개봉 당시 당대의 기대작이었던 군함도와 맞붙고 소재가 역시 다소 무겁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인 400만 가량을 넘기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군함도가 보기좋게 망하고 손익분기점을 한참 넘어서 천만을 넘어 천만감독의 대열에 들어섰다.

2. 필모그래피



'''개봉 연도'''
'''제목'''
'''비고'''
2004년
사마리아
조감독
빈집
조감독
2005년

조감독
2006년
시간
조감독
2008년
'''영화는 영화다'''
감독 데뷔작
2010년
'''의형제'''
감독
2011년
'''고지전'''
감독
2012년
로스트넘버
감독[1]
2017년
'''택시운전사'''
감독

3. 여담


김기덕 감독은 영화는 영화다 촬영을 기점으로 결별한 장 감독에게 자신이 연출한 영화 아리랑에서 '배신자'라고 디스했다. 영화가 에서 기립박수를 받고 '주목할만한 시선상'을 받아 화제가 되자, 이후 장 감독 본인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에 대해 밝히겠다고 했다.
사실 영화는 영화다의형제를 비교해보면 2년 간격으로 찍은 같은 감독의 작품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코드가 다르다. 영화적인 재미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다소 실험적인 예술영화에 가까운 느낌이 있는 영화는 영화다에 비해 의형제는 긴장과 이완이 반복되는 서사구조를 가진 스토리에 적절한 개그코드와 액션신 그리고 다소나마 감동까지 포함 의형제는 완연히 빼어난 상업영화임이 분명하다. 아마도 장훈 감독의 영화감독으로의 지향점이 김기덕 감독이 아니었던 점이 제자지만 떠나게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만 무성하다. 이후 고지전, 택시운전사를 만들면서 완연한 상업영화계의 스타감독으로 장훈 감독이 발돋움한 것을 보면 더욱 확실하지만 감독 본인은 스승에 대한 예의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 이 부분에 만큼은 일절 변명도 얘기도 늘어놓지 않고 있다.

4. 경력


  • 2010년 제9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액션, 스릴러부문 심사위원

5. 수상


  • 2008년 제2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영화는 영화다》
  • 2009년 제46회 대종상 시나리오상 《영화는 영화다》
  • 2010년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 《의형제》
  • 2010년 제3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 《의형제》
  • 2010년 제31회 청룡영화상 최우수 작품상 《의형제》
  • 2011년 제48회 대종상 최우수 작품상 《고지전》
  • 2011년 제3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 《고지전》
  • 2017년 제26회 부일영화상 특별상 - 부일독자심사단상《택시운전사》
  • 2017년 제26회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택시운전사》
  • 2017년 제54회 대종상 최우수작품상 《택시운전사》
  • 2017년 제3회 아시안월드필름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택시운전사》
  • 2017년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10대 영화상《택시운전사》
  • 2017년 제38회 청룡영화상 한국영화최다관객상《택시운전사》
  • 2017년 제38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택시운전사》
  • 2017년 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작품상《택시운전사》
  • 2017년 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감독상《택시운전사》
  • 2017년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감독상《택시운전사》
  • 2017년 제6회 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의 밤 시상식 톱감독상《택시운전사》

[1] 갤럭시 노트의 홍보를 위해 만든 단편 옴니버스 영화로 써니(영화)강형철, 스캔들이재용감독과 공동 감독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