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수

 



'''Incheon United Football Club'''
[image]
''' 이름 '''
'''전달수'''
'''Jeon Dal-soo'''
''' 출생 '''
1962년 2월 20일 (62세) /
대한민국 충청남도 홍성군
''' 국적 '''
대한민국
''' 직업 '''
기업경영인
축구행정가
''' 경력 '''
''' 대표이사 '''
'''인천 유나이티드(2019~)'''
1. 개요
2. 실적
3. 여담


1. 개요


대한민국 출생이며, 기업 경영인이자 축구 행정가를 맡고 있다.
전달수 대표이사는 강인덕 이사가 사퇴한 이후 19년 1월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로 선임됐다. 전 대표는 인천 구단에 오기전까지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 회장, 현호물류 대표 등을 역임하였고 2005~2018년까지 인천 동구체육회 이사와 부회장을 맡은 이력이 있는, 체육계 활동은 상대적으로 적었던 인물이였다.

2. 실적


이전 경우와 달리 구단 내에서 많은 지지를 받는 대표이사이다. 주요 실적으로는 동아시아 최초로 마크론의 이탈리아 본사와 직접 킷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였다. K리그 구단, 특히 시도민구단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켈미, 포워드, 아스토레 같은 브랜드 옷을 입거나 유명 킷 스폰서들의 한국 지사와 계약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다. 계약 기간은 5년+구단 요청 시 5년이라고 한다.
그리고 항상 문제로 지적받아왔던 숭의 아레나의 잔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 볼프스부르크 등 유럽의 빅클럽들에서 사용하는 잔디 관리 기계를 임대해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울산 현대와 함께 K리그에서 유이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숭의 아레나의 잔디 문제는 한결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대유행 사태로 인해 인천 유나이티드에 큰 스폰을 제공해주던 인천공항공사가 큰 부침에 빠졌다. 따라서 구단에 지원하는 금액도 줄어들자, 인천의 재정에는 비상이 걸렸다.
이에 인천의 레전드인 스테판 무고사,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임대해 온 엘리아스 아길라르의 계약에도 문제가 생긴다는 루머가 떠돌았다. 하지만 전 대표와 구단 프런트의 노력으로 ‘블루 라군’ 등의 새로운 스폰서를 유치하면서 구단의 재정 문제는 한숨 돌린 것으로 보인다.

3. 여담


전 대표는 취임 초기 인터뷰에서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해보겠다”고 약속했다.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독단적으로 판단하지 않겠다는 뜻이었다. 현재 조성환 감독 선임 이후 5승 1무 2패의 호성적을 거두며 9점차 꼴찌에서 11위로 반등한 시점에서는 인터뷰의 말을 지키는 느낌이다.
2020시즌 중반까지도 1승을 거두지 못한 임완섭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물러나는 과정에서 췌장암 투병중인 유상철 명예감독의 복귀를 추진하려다 전력강화실과 마찰이 있었다는 낭설이 나돌기도 하였다.
조성환 감독 선임 이후 대구 FC전 원정 승리 이후 수원 삼성전 홈에서도 승리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타고 있던 도중, 전달수 대표는 사퇴하려는 신호를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고 사장실에 구단 직원, 김도혁이재성 등의 주장단들, 서포터즈 <<파랑검정>> 대표와 팬들이 모여 전달수 대표의 사퇴 반려를 건의하였고, 전 대표는 눈물 끝에 구단에 잔류하기로 하였다. 그 이후 구단은 계속 좋은 분위기 속에서 순조롭게 강등 탈출 레이스를 펼쳐가고 있다. [유료]
이후 마침내 5년 연속 K 리그 1 잔류에 성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