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하스스톤)/카드일람/2015년

 



1.1. 일반 등급
1.1.1. 도끼 투척수
1.2. 희귀 등급
1.2.1. 복수
2.1. 일반 등급
2.1.1. 고무
2.1.2. 강타
2.1.3. 오그리마 지원자
2.2. 희귀 등급
2.2.1. 대련 상대
2.2.3. 왕의 수호검
2.3. 특급 등급
2.3.1. 덩치 큰 마그나타우르
2.3.2. 바다의 학살자
2.4. 전설 등급
3.1. 일반 등급
3.1.1. 사나운 원숭이
3.2. 희귀 등급
3.2.1. 저주받은 검


1. 검은바위 산



1.1. 일반 등급



1.1.1. 도끼 투척수



'''한글명'''
도끼 투척수
[image]
'''영문명'''
Axe Flinger
'''카드 세트'''
검은바위 산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전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비용'''
4
'''공격력'''
2
'''생명력'''
5
'''효과'''
이 하수인은 피해를 받을 때마다 적 영웅에게 피해를 2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사실 주위에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던집니다. 그게 나뭇가지든 타우렌이든 말이죠.
''(Once a lowly "Stick Flinger", he's been relentless on the path to his ultimate dream: "Tauren Flinger".)''[1]

소환: 도끼 날아간다! ''(Ready to fling!)''

공격: 으으, 가만히 있어! ''(Stop movin'!)''

깡스탯은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공격적인 특수능력이 일품인 하수인. 찔끔찔끔 피해를 줘가며 자해를 할 수 있는 전사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어울린다. 공격력도 2고 특수능력의 피해량도 2라서 영웅딜을 하느니 그냥 과감하게 필드전에 집어넣으면 된다.
치고받을 때마다 적 영웅이 다치는 건 똑같다. 빈 필드에 얘 혼자 있다면 날뛰는 톱날을 이용해서 특수능력만으로 10의 영웅딜을 넣을 수 있다. 어느 덱에든 들어갈 수 있는 저렴한 코스트 덕에 활용의 폭은 넓은 편이다.
가벼운 하수인으로 명치를 갈겨대는 위니덱에 약간의 무게를 부여해 필드정리 + 영웅딜을 동시에 노릴 수도 있고, 격노 하수인들이 가득한 격노덱에서도 당당히 한자리 차지할 가치가 있다. 방어구 제작자나 고통의 수행사제와 나란히 세워 두고 소용돌이를 얻어맞게 하면 상대편 입장에서는 욕이 절로 나온다!
다만 상대 체력은 나중에 천천히 깎고(?) 당장은 필드 싸움을 더 중시하는 방밀덱에서는 별로 안 쓴다.
야생에서 원턴킬 덱의 핵심카드로 활약중이다. 미리 타우릿산으로 마나 코스트를 줄인 뒤 광란 2장 이상, 또는 한초 등의 카드로 체력 10을 만들고 날뛰는 톱날을 내서 한턴에 20 이상의 피해를 내는 것. 다만 적 하수인이 없거나 적 하수인 체력이 도끼 투척수보다 높아야 한다.


1.2. 희귀 등급



1.2.1. 복수



'''한글명'''
복수
[image]
'''영문명'''
Revenge
'''카드 세트'''
검은바위 산
'''카드 종류'''
주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전사
'''황금 카드'''
제작
'''비용'''
2
'''효과'''
'''모든''' 하수인에게 1의 피해를 줍니다. 내 생명력이 12 이하라면, 피해를 3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화염구가 필사의 일격보다 좋아서 서운하셨다고요? 이제 마법사 친구가 잘난 척 하는 꼴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복수가 신비한 폭발보다 좋으니까요! …아마도.
''(This is better than Arcane Explosion, so I guess warriors are finally getting revenge on mages for Mortal Strike being worse than Fireball.)''
처음에는 "12체력이면 이미 끝난거 아니냐?"며 저평가받았지만 이후에 그 가치를 인정받아, 탐험가 연맹 중반부터는 가볍게 짜는 방밀덱이 유행하면서 자주 쓰이게 된 카드이다. 기본적으로 1코 소용돌이 효과지만, 조건을 만족시킬 수만 있다면 2코스트 모든 하수인 피해 3은 매우 효율적이다.
위니덱을 상대로 한방에 필드를 정리하고 다른 카드로 방어도를 쌓아서 역전의 기회를 노릴 수도 있으며, 그게 아니라도 1코스트 손해는 컨트롤덱에게 그렇게까지 심각하지는 않다. 잘 튀어나와서 징그럽게 불어난 손놈에게 맞거나 병참버프 받은 신병들이 깔려 체력이 12 밑으로 내려간 위기 상황이라면 일거에 필드 정리를 노릴 수 있다.

2. 대 마상시합



2.1. 일반 등급



2.1.1. 고무



'''한글명'''
고무
[image]
'''영문명'''
Bolster
'''카드 세트'''
대 마상시합
'''카드 종류'''
주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전사
'''황금 카드'''
제작 및 카드팩
'''비용'''
2
'''효과'''
아군 '''도발''' 하수인들에게 +2/+2를 부여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고무고무 총난타!
''(The best offense is a good defense.)''
아군 도발 하수인 '''전부'''에게 +2/+2를 부여한다. 이 버프의 이름은 '고무됨'. 야생의 징표처럼 도발이 없는 하수인을 도발로 만들진 못하지만 전사가 도발 하수인으로 필드를 채워놓았다면 2코스트라는 가벼운 비용으로 도발 하수인 전체에게 +2/+2를 줄 수 있다.
다만 전사는 보통 도발 하수인은 불안정한 구울이나 썩은 위액 누더기 골렘정도만 쓰는데 굳이 도발 메타를 쓰라고 쥐어줘봤자 얼마나 쓰일지 관심은 모였지만, 결국 도발덱이 반쯤 예능덱 취급을 받으며 묻혀버렸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의 모험모드 프롤로그에서 리치 왕이 3턴에 사용한다. 또 전투의 함성으로 이 카드의 효과를 부여하는 하수인이 드루이드에게 주어졌다.

2.1.2. 강타



'''한글명'''
강타
[image]
'''영문명'''
Bash
'''카드 세트'''
대 마상시합
'''카드 종류'''
주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전사
'''황금 카드'''
제작 및 카드팩
'''비용'''
3
'''효과'''
피해를 3 줍니다. 방어도를 +3 얻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적을 강타하는 게 쉽다고 생각하세요? 네, 쉬운 거 맞습니다.
''(You might think bashing doesn't take much practice. It doesn't.)''
확팩이 나올 때마다 더 강력해지는 어그로덱에 대항할 블리자드가 마련한 해결책 중 하나. 3딜+3체력이라서 3체력짜리 위니 하수인 하나를 끊기에 좋고 방어력도 쌓여서 명치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방밀전사에는 초반에 하수인을 하나 제거함과 동시에 방어도를 쌓아서 자주 채용되고 아주 급할 경우에는 상대 영웅에게 사용해서 회복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2.1.3. 오그리마 지원자



'''한글명'''
오그리마 지원자
[image]
'''영문명'''
Orgrimmar Aspirant
'''카드 세트'''
대 마상시합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전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및 카드팩
'''비용'''
3
'''공격력'''
3
'''생명력'''
3
'''효과'''
'''격려''': 내 무기에 공격력을 +1 부여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오크 세 명 중에 네 명은 산수에 약하다고 하지."- 성난 주르게''
("Four out of three orcs struggle with math." -Angry Zurge)''

소환: 창을 들어라, 비겁한 놈! ''(Ready your lance, cur!)''

공격: 각오해라! ''(Defend yourself!)''

3코스트에 공체 각각 3씩 주어진 나쁘지 않은 스탯을 가지고 있지만 격려 효과가 애매하다. 버프명은 '오그리마의 제련소'. 2코스트에 이글거리는 전쟁도끼를 장착하고 다음턴에 상대 하수인을 처치하고 오그리마 지원자를 소환하고 다음턴 격려를 써도 공4의 내구력 1밖에 남지 않게 돼서 차라리 5코스트로 무기에 +1/+1을 주는 선장 그린스킨이 좋을 수 있다.
좋은 사용방법으로는 피의 울음소리가 하수인을 공격할 때 내구도 대신 공격력이 줄어든다는 것을 보고, 격려를 이용해 계속해서 공격력을 유지하면서 하수인 정리용으로 사용하는 것. 허나 이 하수인이랑 피울을 계속 끼고 몇 턴이나 유지해야 의미가 있는 콤보라 별로 쓰이진 않는다.

2.2. 희귀 등급



2.2.1. 대련 상대



'''한글명'''
대련 상대
[image]
'''영문명'''
Sparring Partner
'''카드 세트'''
대 마상시합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전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및 카드팩
'''비용'''
2
'''공격력'''
3
'''생명력'''
2
'''효과'''
'''도발''', '''전투의 함성''': 하수인에게 '''도발'''을 부여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부모님 안부는 묻지 마십시오. 그건 도발이 아니라 패륜입니다."
''(Come at me, bro.)''

소환: 연습은 완벽의 어머니입니다. ''(Practice makes perfect.)''

공격: 각오하십시오! ''(Enguard!)''

도발용으로 흔히 쓰이는 2코 2/3의 성난태양 파수병과 비교해보면, 3/2보다는 2/3 스텟이 사용하기 조금 더 안정적이고, 이쪽은 하수인 하나에 도발 지정이지만, 저쪽은 하수인 둘에 도발을 걸 수 있기에 스탯과 능력 모두 밀린다.
사실 자체적으로 도발을 가지고 있어서 생성되는 도발 하수인 숫자는 같긴 하지만. 허나 적 하수인에게도 도발을 걸 수 있어서 도발 뒤에 숨은 적하수인을 처리하거나 흑기사랑 연계하는 등 성난태양 파수병과는 다른 용도가 있다. 마상시합에서 같이 추가된 고무와의 연계도 고려해볼만하다.
패치로 도발을 부여하는 하수인에게 방패를 던져주는 이펙트가 추가되었다. 버프명은 '훈련 완료'.

2.2.2. 알렉스트라자의 용사



'''한글명'''
알렉스트라자의 용사
[image]
'''영문명'''
Alexstrasza's Champion
'''카드 세트'''
대 마상시합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전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및 카드팩
'''비용'''
2
'''공격력'''
2
'''생명력'''
3
'''효과'''
'''전투의 함성''': 내 손에 용족이 있으면, 공격력 +1과 '''돌진'''을 얻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가시가 더 필요해요. 아뇨, 가시가 더 필요하다고요. '가시가 더 필요해'의 어느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는 거죠? 가시가 더 필요하다고요!" - 알렉스트라자
("Put more spikes on her. No, more spikes. What part of 'more spikes' do you not understand? MORE SPIKES!" - Alexstraza)''

소환: 생명의 어머니를 위해! ''(For the Lifebinder.)''

공격: 용의 여왕님을 위하여! ''(For the Dragon Queen.)''

조건부 시너지 카드로, 2코스트 2/3이라는 준수한 스탯을 가지고 있다. 용 시너지를 받을 경우 3코스트 늑대기수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공격력과 돌진을 부여하는 버프의 이름은 '알렉스트라자의 은혜'.
만약 핸드에 용카드가 있다면, 2코 3/3 돌진이라는 흉악한 하수인으로 돌변하며, 전함을 가진 2/2, 2/3 하수인들을 일방적으로 때려잡고도 필드에 남아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조건부 돌진이라고는 하나, 돌진하수인들의 스탯이나 체력이 형편없는데 비해 효과가 적용된 알렉스트라자의 용사는 입이 벌어질 정도이다.
또한 이런 조건이 달린 카드는 보통 시너지를 받지 못하면 코스트 값을 못하는데 비해 알렉스트라자의 용사는 용 시너지가 없어도 2/3이라는 2코스트 표준 스탯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가히 사기적인 카드라고 할 수 있다.[2]
이글거리는 전쟁도끼 + 알렉스트라자의 용사 콤보면, 초반필드는 무조건 전사 꺼나 마찬가지. 원래도 전사를 상대할 때는 전사가 이글도끼로 자르니 초반 1, 2, 3코스트 하수인이 끊기는 일이 많은데, 이 카드 덕분에 끊길 확률이 배로 늘어났다. 게다가 동전으로 1턴에 나가서 혼자 상대 피를 9~12씩 깎는 광경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출시 이후로는 기존의 방밀보다 좀 더 가볍게 구성한 용방밀 및 용템포전사의 주요 카드로 채택되었으나 크게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지만 고신속에서 용템포 전사가 1티어가 되고 나서야 그 명성을 널리 떨치고 있다. 도끼, 수액, 타 용족 시너지 하수인들과 함께 용템포 전사가 초반 필드를 잡기 정말 쉽게 해 준다.[3]

2.2.3. 왕의 수호검



'''한글명'''
왕의 수호검
[image]
'''영문명'''
King's Defender
'''카드 세트'''
대 마상시합
'''카드 종류'''
무기
'''등급'''
희귀
'''직업 제한'''
전사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3
'''공격력'''
3
'''내구도'''
2
'''효과'''
'''전투의 함성''': 내 전장에 '''도발''' 하수인이 있으면, 내구도를 +1 얻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자매품으로 왕의 진격방패가 있습니다. 용도가 바뀐 것 같지만 상관 없겠죠.
''("King's attacker" is a shield. Funny, huh?)''
그냥 장착하면 기본 카드인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에서 비용만 1 늘어난 하위호환이 되어버린다. 도발 하수인을 낸 상태에서 내야지만 3코스트 3/3무기가 된다. 이전에는 내 전장의 도발 하수인 하나당 내구도 +1로 여러 도발 하수인이 있으면 추가로 내구도가 증가한다고 알려졌지만 중국에서 공개된 내용을 팬이 잘못 번역한 것이었다.
사실 그렇게 나쁜 카드는 아닌 게, 조건부이긴 하지만 5코스트 3/4인 도적의 암살자의 검과 비교했을 때, 코스트는 2나 더 적으면서 내구도는 1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도적의 경우에는 맹독, 땜장이 기름칠로 무기를 강화하고 폭풍의 칼날을 이용해 순식간에 폭딜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전사는 무기강화는 가능하나 순식간에 딜을 주지는 못해 활용도면에서 매우 차이난다.
또한 코스트상으로도 전사가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를 2코스트에 장착했을 때 손에 왕의 수호검이 있다면 다음 턴에 장착하기도 애매하고, 4코스트에는 죽빨턴이 돌아온다. 3/3이라는 능력치도 그렇고, 무엇보다 기존의 2코 3/2의 엄청난 가성비를 지닌 '''기본 무기'''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죽음의 메아리로 '''소용돌이를 돌리는''' 죽음의 이빨 등 이미 좋은 무기를 가지고 있는 전사 카드라는 것이 문제다.
원본의 이름은 카라잔의 체스 이벤트에서 드랍되던 한손무기인 왕의 수호검에서 따왔고 룩은 지옥불 반도의 카자크가 드랍하던 한손 도검인 희망의 종결자를 사용하고 있다.
와우TCG의 희망의 종결자 와우TCG의 왕의 수호검 일러스트는 주둔지 사령관에 사용되었다.
9.1 패치에서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가 3코스트로 하향되며 이글도끼의 상위 호환이 되었다.

2.3. 특급 등급



2.3.1. 덩치 큰 마그나타우르



'''한글명'''
덩치 큰 마그나타우르
[image]
'''영문명'''
Magnataur Alpha
'''카드 세트'''
대 마상시합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특급
'''직업 제한'''
전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및 카드팩
'''비용'''
4
'''공격력'''
5
'''생명력'''
3
'''효과'''
공격하는 대상 양옆의 하수인들에게도 피해를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그렇다고 덩치 작은 마그나타우르가 정말로 덩치가 작은 건 아닙니다.
''(Playing him also gets you into the Magnataur Beta.)''
고대놈 전설 카드인 전투 절단기 4000과 동일한 능력의 카드.
능력을 고려했을 때 코스트 대비 공격력이 높다는 점은 좋지만 체력이 3밖에 안 된다는게 치명적인 단점. 4턴 이후에 피해 3 정도는 매우 쉽게 줄 수 있어서 십중팔구는 상대 턴에 죽는다.

2.3.2. 바다의 학살자



'''한글명'''
바다의 학살자
[image]
'''영문명'''
Sea Reaver
'''카드 세트'''
대 마상시합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특급
'''직업 제한'''
전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및 카드팩
'''비용'''
6
'''공격력'''
6
'''생명력'''
7
'''효과'''
이 카드를 뽑을 때, 내 하수인들에게 피해를 1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등장과 동시에 학살을 일삼습니다. 그런데 왜 내 하수인들에게만?!
''(A little better than Sea Minus Reaver.)''

소환: 바다는 우리 것이다! ''(The seas belong to us!)''

공격: 익사해라! ''(You will drown!)''

효과 발동: 학살할 시간이다! ''(Reaving Time!)''


마법사 전설 미니카와 마찬가지로 카드를 뽑을 때 1의 피해를 주는 하수인. 일단 스텟은 바닐라인 돌주먹 오우거와 동일하다. 차이라면 모든 캐릭터에게 일괄적으로 피해 2를 주는 미니카와는 달리 '자신'의 하수인에게만 '1'의 피해를 준다는 것.
이 카드가 상대 하수인에게도 같이 피해를 주면 마격, 보호막 빼기 등의 콤보가 가능해지므로 최상급의 가능성도 있을 법했지만, 이런 류의 카드가 다 그렇듯이, 사용자가 발동 시점을 컨트롤할 수 없다.
거기다가 손놈덱에는 타우릿산보다 무거운 카드가 아예 안 들어가고, 방밀은 애초에 자해 카드가 그렇게 많이는 필요없는 덱인데다가 용방밀이 뜨기 시작하면서 이 효과에 유용한 방어구 제작자나 고행사제도 빼는 추세다. 이미 소용돌이와 내면의 분노가 있고 3번째 소용돌이격인 복수조차 이미 덱이 완성돼서 안 쓰이는 판국에, 패만 꼬이게 만들거나 내 필드만 자폭시킬 가능성이 있는 카드를 쓸 이유는 전혀 없다.
그래서 출시 이후로도 사용하기는커녕 연구조차 안되고 있는 카드.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 전투의 함성으로 소용돌이를 쓰는 날뛰는 구울이 매우 잘 쓰이는 것을 보면 더욱 안습.

2.4. 전설 등급



2.4.1. 바리안 린



'''한글명'''
바리안 린
[image]
'''영문명'''
Varian Wrynn
'''카드 세트'''
대 마상시합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전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및 카드팩
'''비용'''
10
'''공격력'''
7
'''생명력'''
7
'''효과'''
'''전투의 함성''': 카드를 3장 뽑습니다. 하수인을 뽑으면 바로 내 전장에 놓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얼라이언스의 지도자! 안두인의 아버지! 그리고 투기장의 전설이라 불립니다. 한 번 입장하면 12승은 기본이라는군요.
''(Leader of the Alliance! Father of Anduin! Also he likes to play Arena, and he averages 12 wins.)''

소환: 스톰윈드의 용사들을 보아라! ''(Behold the armies of stormwind!)''

공격: 스톰윈드의 영광을 위해! ''(For the glory of Stormwind!)''

상대 영웅이 안두인일 때 소환: 하! 많이 성장했구나, 안두인. ''(Your skills are growing, Anduin.)''



3. 탐험가 연맹



3.1. 일반 등급



3.1.1. 사나운 원숭이



'''한글명'''
사나운 원숭이
[image]
'''영문명'''
Fierce Monkey
'''카드 세트'''
탐험가 연맹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전사
'''종족'''
야수
'''황금 카드'''
제작
'''비용'''
3
'''공격력'''
3
'''생명력'''
4
'''효과'''
'''도발'''
'''플레이버 텍스트'''
사나워서 피하고 싶지만 원숭이라서 성가십니다.
''(Fierce monkey. That funky monkey.)''
비용 3의 3/4 도발 야수 하수인 이다. 도발 전사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나왔던 다른 3/4 하수인들에 비해 간결하고 무난한 도발 옵션. 다만 기존 덱에는 자리가 부족해서 애매한 평가를 받았다. 어그로 상대로 좋은 초반 하수인이라는 점 덕분에 손놈전사가 1장 정도 사용하게 되었다. 가끔 방밀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많지는 않다.
여담으로 이 카드의 등장으로 인해 '''은빛털고릴라 우두머리'''는 또 한 번 패배했다.
고대신의 속삭임 출시 이후 대세가 된 템포 전사에서 든든한 3코진을 책임지는 카드로 발탁되어 맹활약 하였다. 2코 방제자나 무기, 3코 원숭이, 4코 코르크론 정예병이나 블러드후프 용사로 이어지는 양질의 히수인들은 타 직업의 악몽. 그러나 두어달만에 대세가 용템포로 흘러가버리는 바람에 입지가 조금 애매해졌다.
기존 템포 전사가 완전히 사장된 것은 아니라 고신속 출시 전보다는야 훨씬 나은 상황이지만... 한여름 밤의 카라잔 출시 이후 전시 관리인의 등장으로 용템포에서도 전시 관리인의 드로우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고려해볼만하게 됐다.

3.1.2. 흑요석 파괴자



'''한글명'''
흑요석 파괴자
[image]
'''영문명'''
Obsidian Destroyer
'''카드 세트'''
탐험가 연맹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전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비용'''
7
'''공격력'''
7
'''생명력'''
7
'''효과'''
내 턴이 끝날 때, '''도발''' 능력이 있는 1/1 딱정벌레를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그 어떤 흑요석도 파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니 정말 없어보이는군요.
''(No obsidian is safe around the Obsidian Destroyer!)''

'''한글명'''
딱정벌레
[image]
'''영문명'''
Scarab
'''카드 세트'''
탐험가 연맹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전사
'''종족'''
야수[4]
'''황금 카드'''
황금 흑요석 파괴자의 효과
'''비용'''
1
'''공격력'''
1
'''생명력'''
1
'''효과'''
'''도발'''
턴이 끝날 때 도발 능력이 있는 1/1 딱정벌레를 1마리 생성한다.
들창코에서 본체의 능력과 코스트를 높이고 토큰을 하향한 하수인. 석사붐 상위 호환이지만 당연히 박사 붐보다 구리다. 일단 전사 직업보너스로 전쟁골렘보단 우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울둠의 구원자에서 이 카드보다 생명력이 2 낮은 대신 환생이 붇은 중립 하수인인 '미라 골렘'이 추가되면서 가뜩이나 안쓰이는 이 카드가 더 안습해졌다.

3.2. 희귀 등급



3.2.1. 저주받은 검



'''한글명'''
저주받은 검
[image]
'''영문명'''
Cursed Blade
'''카드 세트'''
탐험가 연맹
'''카드 종류'''
무기
'''등급'''
희귀
'''직업 제한'''
전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비용'''
1
'''공격력'''
2
'''내구도'''
3
'''효과'''
내 영웅이 받는 피해가 2배 증가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이번에 당첨되신 저주는 '싫어하는 노래 무한 반복재생'입니다.
''(The Curse is that you have to listen to "MMMBop" on repeat.)''
1코스트 주제에 2코스트에 과부하까지 달려있는 주술사의 폭풍으로 벼려낸 도끼와 같은 성능인 2/3 무기지만, '''플레이어의 피해 2배 증가'''의 페널티가 너무 아프다. 차고 있는 무기 아이콘에 있는 것과 같은 디버프 오라가 영웅 초상화에도 표시되고 이걸 깨먹기 전까지 전까지 모든 종류의 피해증폭이 '''상시 적용'''된다. 즉 오염된 노움을 무기로 처치하면 총 6의 피해를 입는다. 후반에 나오면 사실상 봉인 카드.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9.1 패치 이전까진 말코록이 주는 함정 무기, 이미 전사는 무기가 넘쳐나고, 무엇보다도 수차례 언급했듯 전사에게는 이글거리는 전쟁도끼라는 초반 최고효율의 무기가 이미 존재하기에 초반에 나와도 굳이 이런 무기를 써야 되나 싶은 폐급 카드, 블링트론으로 상대한테 끼워주면 좋은 무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으나…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의 비용이 '3'으로 늘어나고 그 효율이 왕의 수호검의 하위 호환으로 몰락해버리자 그 공백을 메꾸기 위해 해적 전사들이 채용하기 시작했다. 어차피 상대방의 명치를 다 털지못하고 턴을 오래 질질끌면 끌수록 망하는 덱 전체의 흐름은 같아서, 아예 대놓고 1코스트에 이 카드를 채용함으로써 초반필드 굳히기용으로 사용한다. 성능은 적절하지만 페널티가 워낙 어마어마하다보니 숙련도가 많이 요구된다.
블링트론으로 상대방한테 쥐어줄 수만 있다면 최고의 무기가 된다. 내구도가 무려 3이나 되므로 이 쪽에서는 네 턴 동안 두배로 증폭되는 딜을 때려박을 수 있다. 물론 내가 잡게 되면…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한때 거꾸로 피해를 2배로 받는다는 점을 이용해 용암 거인과 돌진을 활용한 6코 20딜 원킬덱도 있었다. 돌진이 너프되면서 사장.
사용된 일러스트는 되찾은 아쉬칸디 - 기사단의 대검. 안두인 로서의 갑옷을 상대로 이기면 얻는 카드라서 아쉬칸디를 차용한 듯하다. 카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로 보아 오리시절 아쉬칸디만 나오면 미친듯이 서로를 헐 뜯으며 입찰하던 양손검 직업[5]을 패러디 한 거라고 한다. 그래서 공대내 불화를 만들어내던 무기라 네이밍도 저주받은 검이라 지었다고.
와우TCG에서는 붉은 수호병(Crimson Guard)이라는 죽음의 기사 전용 주문이었다. 효과도 이번 턴에 내 영웅과 공격력이 6 이상인 아군 하수인들에게 수호자(도발)능력을 부여하는 것이었다. 하스스톤 카드와는 전혀 다른 효과. 링크


[1] "한때는 그저 막대기 투척수였지만, 그의 최종 목표인 타우렌 투척수가 되기 위해 끈질기게 노력하고 있습니다."[2] 조건부 카드이긴 하지만 늑대기수가 3코 3/1 돌진이고 은빛십자군 기수가 3코 2/1 천보돌진인 것에 비하면 2코에 빠르게 템포를 잡을 수 있게 해주는 카드라는 점에서 꽤나 준수한 카드이다.[3] 패가 정말로 잘 풀린다면 1코스트 동전 + 알렉스트라자의 용사, 2코스트 알렉스트라자의 용사로 2코에 필드 3/3이 2개가 나올 수 있고 템포를 따라오지 못하는 덱들은 6턴이 오기 전에 끝나는 경우가 많다.[4] 패치로 야수 종족값을 갖도록 수정됐다.[5] 참고로 냥꾼도 있다. 오리 때 냥꾼은 쌍수 아니면 양손검으로 스탯 뻥튀기를 했었다. 그리고 근접스킬도 원거리 스킬 가지수만큼 다양했었기에 깡피해가 높은 근접 무기가 있으면 PVP에서 상당한 도움이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