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동방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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易者
동방영나암의 단역[1] 등장인물이며 동방 프로젝트에서 대사와 얼굴(?)이 제대로 나온 몇 안 되는 남자 캐릭터이기도 하다. 작중에서 마땅히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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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인간 마을에서 파문당한 점술가로, 기존의 점술에 마술적인 색채를 띄었기 때문에 스승으로부터 파문당했다고 한다. 작중 시점으로부터 반 년 전쯤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했다는데, 자살인지 요괴에게 당한 것인지 알 수 없어 큰 소동이 있었다고 하지만, 작품 내에서 봤을 때는 흐지부지 묻힌 듯하다.
24화에서 모토오리 코스즈가 낙서가 많은 의문의 책 한 권을 발견하게 되는데, 코스즈는 낙서가 점술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2] 그 내용을 바탕으로 점을 봐주기 시작하며 이게 잘 맞는지 입소문이 퍼지게 된다.이 과정에서 코스즈는 낙서의 저자가 분명하지 않고 일일이 설명하는 것이 귀찮다는 등의 이유로 자신이 개발한 점술인 것으로 해 둔다.그리고 소문을 알게된 마미조가 코스즈를 만나 점궤에 대한 충고와 주의를 당부하였다. [3] 그리고 호기심에 마미조가 책을펼치자 뒤에 검은연기의 실루엣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점쟁이의 첫 출연이다. 사실상 24화에서는 출연이 없다.
25화에서 코스즈에게서 점궤를 알고온 마리사는 레이무를 찾아가서 그 와중에 점쟁이에 관한 사건을 이야기해준다. 이에 무언가를 알아낸 레이무는 스즈나안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같은 시각 비슷한 낌새를 눈치챈 아큐도 스즈나안으로 간다. 사실 책에 걸려있던 주술은, 조잡한 부분을 뺀 점술 부분을 자신의 것으로 훔치는 사람이 나타나면 낙서의 주인인 점술가가 원념을 통해 부활하게 되는 것이었고, 코스즈가 한 행동과 정확히 일치하였기 때문에 요괴화한 점술가가 나타났다. 드디어 제대로 된 출연.[4] 레이무를 보자 바깥으로 도주하기 시작했으며 그의 정체는 '''우연히 바깥세계를 보게 되어 요괴에 의해 인간이 관리받는 환상향이 불합리하다고 여기고 결국 요괴가 되는 술법으로 인간을 그만둔 마을의 인간.''' 갑작스러웠던 죽음도 사실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자신의 저자불명인 책을 이용해 원한을 품고 다시 나타나는 방법을 쓴 것이었다.
그리고 자신을 추적해 온 하쿠레이 레이무에게 자신은 마을 사람에게 폐를 끼칠 생각도 없고, 코스즈도 그냥 혼자서 기절한 것 뿐이라며 요괴무녀인 레이무가 자신을 퇴치할 이유가 없으니 그냥 놔달라고 협상을 제시했다. 사실 동방휘침성에서 츠쿠모 트리오가 거의 비슷한 상황에서 레이무에게 비슷한 조건을 제시해서 먹혀든 일이 있었기 때문에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독자들은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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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무는 "자신은 요괴를 문답무용으로 퇴치하는 인간무녀다"라며 그를 '''세로로 두 동강 내버린다.''' [5] 점쟁이는 같이 사는 요괴들은 퇴치하지 않고 있잖냐며 경악하고... 이 때 '''환상향에서 가장 큰 죄는 마을의 인간이 요괴가 되는 것'''이며 '''하쿠레이 레이무는 이를 방지하기 위한 마을의 감시역''' 이라는 충격과 공포스러운 사실이 드러난다.
또 환상향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것은 인간이 요괴로 변하거나 혹은 요괴같은 인간, 즉 인요이며 그래서 '''일부 인간을 주의깊게 감시하는 중'''이라는 설명, 마리사의 컷인과 함께 25화가 끝난다. 실제로 1화에서부터 영나암을 감시해야겠다는 말이 나온다. [6] 결국 이렇게 1화만에 제대로 출연했지만 바로 퇴장당했다. 이후 출연 없음. 또 그의 책 역시 소각 처분되었다. 책 자체는 요마서가 아니지만 조건이 갖춰지면 저세상으로의 문이 열려버리는 위험한 책이기 때문에 없애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레이무에게는 모토오리 코스즈의 요괴화가 진행되는데도 코스즈를 죽이려는 시도도 하지 않고 엄한 사람을 갈궈 댐으로써 이중잣대 논란이 다시 생겼다.
2화에 걸쳐 출연했지만 정작 제대로 된 출연은 한 번에 불과하며, 그마저도 퇴치당해서 더 이상 출연이 없는 요괴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입지가 있는 캐릭터다. 일단 여타 요괴랑 다르게 원래 '''인간'''이었으며 지금까지의 스토리 구조(이상한 사건->주인공(레이무,마리사등)이 추리 ->요괴퇴치)하는 형식이 아닌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움직이는 요괴였다. 작중 최초로 '''바깥 세계에 나가고 싶다'''라고 본분을 밝힌 등장인물인데다가 레이무에게 제대로 퇴치당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여러모로 깊게 각인된 캐릭터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그가 출연한 25화에서 레이무의 발언은 환상향 세계관을 다시 볼 수있게 해주었으며 25화가 수록된 영나암 4권 코멘트에도 '''이 작품의 본질도 서서히 드러나는 것 같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게다가 자세히보면 제법 능력자. 점술을 이용했다고 하지만, 바깥세계의 존재를 알게 되었으며 심지어 나갈 수 있는 방법까지 전부 계획하고 있었다. 유카리가 '일단 한 번 환상향에 들어오면 다시 나가기는 쉽지 않다'라고 말한 것을 생각하면 일단 보통 인간은 아니란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요괴로 다시 부활하기위해 목숨을 끊어버리기도 했다. 그리고 주변 사물을 이용하기는 했지만 레이무의 부적을 한 번 막아내기도 했고, 책에 걸어놓은 주술에 대한 설명상 본래대로라면 원령으로 부활해야하나 질투의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다면 원령이 되지 않는다고 한 걸 보면 개인적인 역량도 상당한 듯 보인다. 하지만 결국 그도 태생은 인간이었는지라 하쿠레이의 무녀의 직책과 본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계획은 실패하여 레이무에게 퇴치당하고 만다. 안습.
어찌됐든 단역이지만 굉장히 임팩트있는 연출을 남기고 퇴장해서인지 인기가 많다. 전문적인 동인지까지는 아니더라도 웹코믹에서는 종종 그려지고 팬아트도 많은 편. 대부분의 포지션은 레이무에게 얼굴이 두동강나는 네타 캐릭터역. 하지만 가끔 시리어스물로 흘러가면 레이무의 언급이나 회상에서 한두 번 얼굴이나 이름 정도 간간이 언급된다.[7] '''어머~ 감히 사식사충에 손을 대다니 우리 마리사가 머리가 두쪽이 나고 싶은가 보구나!''' 하는 식으로.
여담이지만 이 캐릭터는 11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 100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016년 12회 인기투표에서는 무려 77위까지 올라갔다.[8] 2017년 13회 인기투표에선 무려 '''60위'''에 등극, 모리치카 린노스케마저 이겼다. [9] 또한 서적 등장인물들 중에서는 '''무려 3위(!)''' [10] 여담이지만 베스트 파트너상에서도 레이무&점쟁이가 59위로 상당히 선전했다. 이쯤 되면 영나암 마스코트일지도 모른다.
지령기전 2-4화에서 원령이 요괴와 하쿠레이 신사에 원한이 깊고 행동 동기가 환상향에 대한 복수라고 하니 정체가 점쟁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런데 이러면 점쟁이가 죽고 옛 지옥으로 가서 몇 년 만에 '반옥왕'이란 별명을 얻은 정도로 날렸다는 소리라 아닐 가능성이 높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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易者
1. 개요
동방영나암의 단역[1] 등장인물이며 동방 프로젝트에서 대사와 얼굴(?)이 제대로 나온 몇 안 되는 남자 캐릭터이기도 하다. 작중에서 마땅히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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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인간 마을에서 파문당한 점술가로, 기존의 점술에 마술적인 색채를 띄었기 때문에 스승으로부터 파문당했다고 한다. 작중 시점으로부터 반 년 전쯤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했다는데, 자살인지 요괴에게 당한 것인지 알 수 없어 큰 소동이 있었다고 하지만, 작품 내에서 봤을 때는 흐지부지 묻힌 듯하다.
2. 작중행적
2.1. 동방영나암
24화에서 모토오리 코스즈가 낙서가 많은 의문의 책 한 권을 발견하게 되는데, 코스즈는 낙서가 점술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2] 그 내용을 바탕으로 점을 봐주기 시작하며 이게 잘 맞는지 입소문이 퍼지게 된다.이 과정에서 코스즈는 낙서의 저자가 분명하지 않고 일일이 설명하는 것이 귀찮다는 등의 이유로 자신이 개발한 점술인 것으로 해 둔다.그리고 소문을 알게된 마미조가 코스즈를 만나 점궤에 대한 충고와 주의를 당부하였다. [3] 그리고 호기심에 마미조가 책을펼치자 뒤에 검은연기의 실루엣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점쟁이의 첫 출연이다. 사실상 24화에서는 출연이 없다.
25화에서 코스즈에게서 점궤를 알고온 마리사는 레이무를 찾아가서 그 와중에 점쟁이에 관한 사건을 이야기해준다. 이에 무언가를 알아낸 레이무는 스즈나안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같은 시각 비슷한 낌새를 눈치챈 아큐도 스즈나안으로 간다. 사실 책에 걸려있던 주술은, 조잡한 부분을 뺀 점술 부분을 자신의 것으로 훔치는 사람이 나타나면 낙서의 주인인 점술가가 원념을 통해 부활하게 되는 것이었고, 코스즈가 한 행동과 정확히 일치하였기 때문에 요괴화한 점술가가 나타났다. 드디어 제대로 된 출연.[4] 레이무를 보자 바깥으로 도주하기 시작했으며 그의 정체는 '''우연히 바깥세계를 보게 되어 요괴에 의해 인간이 관리받는 환상향이 불합리하다고 여기고 결국 요괴가 되는 술법으로 인간을 그만둔 마을의 인간.''' 갑작스러웠던 죽음도 사실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자신의 저자불명인 책을 이용해 원한을 품고 다시 나타나는 방법을 쓴 것이었다.
그리고 자신을 추적해 온 하쿠레이 레이무에게 자신은 마을 사람에게 폐를 끼칠 생각도 없고, 코스즈도 그냥 혼자서 기절한 것 뿐이라며 요괴무녀인 레이무가 자신을 퇴치할 이유가 없으니 그냥 놔달라고 협상을 제시했다. 사실 동방휘침성에서 츠쿠모 트리오가 거의 비슷한 상황에서 레이무에게 비슷한 조건을 제시해서 먹혀든 일이 있었기 때문에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독자들은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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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무는 "자신은 요괴를 문답무용으로 퇴치하는 인간무녀다"라며 그를 '''세로로 두 동강 내버린다.''' [5] 점쟁이는 같이 사는 요괴들은 퇴치하지 않고 있잖냐며 경악하고... 이 때 '''환상향에서 가장 큰 죄는 마을의 인간이 요괴가 되는 것'''이며 '''하쿠레이 레이무는 이를 방지하기 위한 마을의 감시역''' 이라는 충격과 공포스러운 사실이 드러난다.
또 환상향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것은 인간이 요괴로 변하거나 혹은 요괴같은 인간, 즉 인요이며 그래서 '''일부 인간을 주의깊게 감시하는 중'''이라는 설명, 마리사의 컷인과 함께 25화가 끝난다. 실제로 1화에서부터 영나암을 감시해야겠다는 말이 나온다. [6] 결국 이렇게 1화만에 제대로 출연했지만 바로 퇴장당했다. 이후 출연 없음. 또 그의 책 역시 소각 처분되었다. 책 자체는 요마서가 아니지만 조건이 갖춰지면 저세상으로의 문이 열려버리는 위험한 책이기 때문에 없애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레이무에게는 모토오리 코스즈의 요괴화가 진행되는데도 코스즈를 죽이려는 시도도 하지 않고 엄한 사람을 갈궈 댐으로써 이중잣대 논란이 다시 생겼다.
이것이 마지막 화에서 레이무에게 내려진 평가. 결국 레이무가 자칭한 '요괴를 문답무용으로 퇴치하는 인간무녀'는 확실히 개뻥이었다는 결론과 인증이 났다.유카리 : 요괴를 퇴치하는 무녀가 아니라 요괴와 인간의 밸런서일 뿐. 레이무랑 싸운 요괴들도 멀쩡히 살아서 돌아다닌다.
마리사 : 인간편인 척만 하고 있는거 아냐?ㅋㅋ
3. 평가
2화에 걸쳐 출연했지만 정작 제대로 된 출연은 한 번에 불과하며, 그마저도 퇴치당해서 더 이상 출연이 없는 요괴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입지가 있는 캐릭터다. 일단 여타 요괴랑 다르게 원래 '''인간'''이었으며 지금까지의 스토리 구조(이상한 사건->주인공(레이무,마리사등)이 추리 ->요괴퇴치)하는 형식이 아닌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움직이는 요괴였다. 작중 최초로 '''바깥 세계에 나가고 싶다'''라고 본분을 밝힌 등장인물인데다가 레이무에게 제대로 퇴치당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여러모로 깊게 각인된 캐릭터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그가 출연한 25화에서 레이무의 발언은 환상향 세계관을 다시 볼 수있게 해주었으며 25화가 수록된 영나암 4권 코멘트에도 '''이 작품의 본질도 서서히 드러나는 것 같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게다가 자세히보면 제법 능력자. 점술을 이용했다고 하지만, 바깥세계의 존재를 알게 되었으며 심지어 나갈 수 있는 방법까지 전부 계획하고 있었다. 유카리가 '일단 한 번 환상향에 들어오면 다시 나가기는 쉽지 않다'라고 말한 것을 생각하면 일단 보통 인간은 아니란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요괴로 다시 부활하기위해 목숨을 끊어버리기도 했다. 그리고 주변 사물을 이용하기는 했지만 레이무의 부적을 한 번 막아내기도 했고, 책에 걸어놓은 주술에 대한 설명상 본래대로라면 원령으로 부활해야하나 질투의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다면 원령이 되지 않는다고 한 걸 보면 개인적인 역량도 상당한 듯 보인다. 하지만 결국 그도 태생은 인간이었는지라 하쿠레이의 무녀의 직책과 본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계획은 실패하여 레이무에게 퇴치당하고 만다. 안습.
4. 동인 2차창작에서의 모습
어찌됐든 단역이지만 굉장히 임팩트있는 연출을 남기고 퇴장해서인지 인기가 많다. 전문적인 동인지까지는 아니더라도 웹코믹에서는 종종 그려지고 팬아트도 많은 편. 대부분의 포지션은 레이무에게 얼굴이 두동강나는 네타 캐릭터역. 하지만 가끔 시리어스물로 흘러가면 레이무의 언급이나 회상에서 한두 번 얼굴이나 이름 정도 간간이 언급된다.[7] '''어머~ 감히 사식사충에 손을 대다니 우리 마리사가 머리가 두쪽이 나고 싶은가 보구나!''' 하는 식으로.
여담이지만 이 캐릭터는 11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 100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016년 12회 인기투표에서는 무려 77위까지 올라갔다.[8] 2017년 13회 인기투표에선 무려 '''60위'''에 등극, 모리치카 린노스케마저 이겼다. [9] 또한 서적 등장인물들 중에서는 '''무려 3위(!)''' [10] 여담이지만 베스트 파트너상에서도 레이무&점쟁이가 59위로 상당히 선전했다. 이쯤 되면 영나암 마스코트일지도 모른다.
지령기전 2-4화에서 원령이 요괴와 하쿠레이 신사에 원한이 깊고 행동 동기가 환상향에 대한 복수라고 하니 정체가 점쟁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런데 이러면 점쟁이가 죽고 옛 지옥으로 가서 몇 년 만에 '반옥왕'이란 별명을 얻은 정도로 날렸다는 소리라 아닐 가능성이 높기는 하다.
[1] 정확히 말해서는 단편 에피소드, 24, 25화[2] 점술외에 그냥 조잡한 내용도 섞여 있다고 한다[3] 마미조曰:그래 무녀, 신의 목소리를 듣는 자이니 말일세 '''환상향에는 제대로 된 무녀가 없네만..'''[4] 레이무가 영나암 안으로 들어왔을 때 코스즈는 정신을 잃은 상태였는데 점술가의 대사를 보면 점술가가 나타난 걸 보고 놀라서 기절한 듯 하다.[5] 정확히 뭘 한 것인지는 불명. 묘사 자체는 종이가 갈라지듯이 갈라지며 무언가 싸이는 듯한 연출로, 한국에선 동프갤발 드립인 머V리로 통한다.[6] 환상향은 애초에 요괴들을 위한 낙원이었고 이 낙원의 수호는 이 무녀의 역할이니 문제는 없다. 즉 '''너희들의 레이무는 원래 이랬어'''.[7] 작중에서 이름이 나오질 않아서 보통은 그냥 점쟁이라 부른다.[8] 거기에 12회 인기투표에서 가장 큰 순위상승(+23위)을 한 캐릭터이기도 하다.[9] 이번에도 가장 큰 순위상승(+17위)을 했다.[10] 1위가 카센 (40위) 2위가 코스즈(5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