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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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東年
1943년 11월 23일 ~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1943년 전라남도 광주부(현 광주광역시) 충장동에서 태어났다. 광주중앙초등학교, 광주살레시오중학교, 광주살레시오고등학교, 전남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였다. 전남대학교 재학 중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1964년 6.3 항쟁에 참여하였다가 구속되었다.
1980년 전두환의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사건 당시, 김대중 총재의 자택에 방명록을 남겼다는 이유로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했으며, 군사재판에서는 '광주사태 주동자'라는 혐의로 사형선고까지 받았다. 감형 및 출소 후 민중항쟁연합 상임의장, 민주주의민족통일 광주·전남연합 공동의장, 5.18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제2기 5.18 기념재단 이사를 지냈다.
박용권의 사퇴로 치러진 1999년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새천년민주당 박광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鄭東年
1943년 11월 23일 ~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1943년 전라남도 광주부(현 광주광역시) 충장동에서 태어났다. 광주중앙초등학교, 광주살레시오중학교, 광주살레시오고등학교, 전남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였다. 전남대학교 재학 중 총학생회장을 지냈고, 1964년 6.3 항쟁에 참여하였다가 구속되었다.
1980년 전두환의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사건 당시, 김대중 총재의 자택에 방명록을 남겼다는 이유로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했으며, 군사재판에서는 '광주사태 주동자'라는 혐의로 사형선고까지 받았다. 감형 및 출소 후 민중항쟁연합 상임의장, 민주주의민족통일 광주·전남연합 공동의장, 5.18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제2기 5.18 기념재단 이사를 지냈다.
박용권의 사퇴로 치러진 1999년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새천년민주당 박광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